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몬스타엑스 이준혁 김남길 엑소 샤이니 강동원 온앤오프
눈류낭랴 전체글ll조회 4915l 2
얼마되지 않는 동거기간을 끝으로 찬열의 집에서 나온 백현은 아르바이트로 간간히 모아둔 돈으로 생활을 하고 있었다. 그 전과 다른 점이라고 하면 매일같이 찾아오는 찬열이었다.  

 

"저기요. 오늘도 주무시고 가실거에요?" 

"응. 그러면 안되나?" 

"저는 상관없지만. 찬열씨는 불편하시잖아요." 

"난 신경쓰지마." 

 

하루가 다르게 불러와 이제는 남산만해진 배때문에 바깥활동을 못하는 백현이 오후 내내 기다리는 것은 퇴근 후 찾아오는 찬열이었다. 머리는 멀어져야 한다지만 몸은 사랑하는 사람의 온기를 기억하는지 찬열을 기다리고 있었다.  

 

"병원은 언제가지?" 

"내일 가요. 이제 한달 뒤면 예정일이니까..." 

"벌써 그렇게 됐나?" 

"네. 근데 빨리 태어날 수도 있다고 하셔서 걱정이에요. 아이가 많이 약한데 다 못난 엄마 만나서 그런 것 같고..." 

 

아이와 만날 시간이 가까워 질수록 몸이 많이 힘들었다. 밥은 입에도 못 대고 겨우 미음정도만 삼킬 수있었다. 화장실도 자주 가야했고 불면증으로 밤을 꼬박 세우기 일수였다. 하지만 제일 힘든건 아이가 움질일 때마다 느껴지는 복통이었는데 기뻐하기도 버거웠다. 

 

"정말 의외야. 7년 후의 나는 도대체 당신의 어떤 면이 좋았던건지 모르겠군. 세상에 그 많은 여자와 백치글래머들을 두고 당신이 선택된건 무슨 이유지?" 

 

샤워를 마치고 나온 찬열은 쇼파에 앉아 있는 백현을 향해 진심어린 질문을 해왔다. 

 

"내가 꽃뱀인데 당신이라고 안 넘어왔을 것 같아요? 얼른 주무세요." 

 

괜한 미운 말을 꺼내면서도 백현은 속으로 속삭였다. 

 

'내가...당신을 많이 좋아했어요. 당신은 그런 내가 좋았나봐요' 

 

 

찬열은 거실에서 잠에 들고 백현은 오지 않는 잠에 책을 읽으며 시간을 보내다 어느덧 선잠에 들었다. 그러나 겨우 들었던 잠은 길지 않았다. 갑작스럽게 찾아온 복통 때문이었다. 

 

"하아...윽...흑" 

 

평소에 찾아오던 복통과는 고통의 정도가 달랐다. 이때까지 백현은 밤에 자주 찾아오던 고통을 묵묵히 참아왔다. 거실에 있는 찬열에게 이런 모습 보이기가 싫었고 걱정을 끼치기도 싫었다. 그러나 이번엔 달랐다.  

 

"찬열씨... 찬열..씨" 

 

큰 소리도 낼 수 없을만큼 아팠다. 다리엔 감각이 없는 듯했다. 침대 옆에 있는 읽다 만 책을 문을 향해 던저보았지만 힘 없이 내던저진 책은 아무 소음도 만들어 내지 못했다. 밖으로 나가서 도움을 구해야 했지만 움직이기가 버거웠다. 점점 백현의 몸은 땀으로 젖어갔고 정신을 잃어갔다. 

 

"조금만... 제발 찬열씨... 도와줘요... 살려줘요." 

 

아이가 잘못되면 안된다는 생각 하나로 온힘을 다해 침대에서 내려왔다. 다리엔 감각이 없었고 정신도 혼미해져 갔다. 겨우 닿은 문앞에서 찬열을 향해 힘 없는 외침을 계속했다. 

 

뭔가 부산스러운 느낌에 잠에서 깬 찬열이 본것은 뭔가를 중얼거리면 아기처럼 웅크린 백현이었다. 순간 무슨 일이 일어났다고 느낀 찬열이 다가갔을 때 백현은 얼굴은 하얗다 못해 질려서 식은땀을 흘리고 있었다. 

 

"너무... 배가 아파요... 하아..아기가 아픈것 같아요...병원..." 

 

찬열의 바짓단을 붙들고 힘겹게 말을 잊던 백현의 손이 바닥으로 떨어지며 정신을 잃었다. 당황한 찬열은 급히 백현을 차에 태우고 병원으로 향했다. 응급실에 도착한 찬열은 백현을 급히 검사실로 보내고 병원 벤치에 앉았다. 전에도 경험한 적이 있는 이 일이 너무 낯설었다. 

 

"하아... 저래서 아이는 낳을 수 있는 건지..." 

 

걱정됐다. 급하게 앉아 올린 백현은 아이를 가진 사람이라고 할 수 없을만큼 가벼웠고 자신의 바지를 잡던 손은 말라서 뼈가 도드라졌다. 그냥 상관없다고 치부하기엔 변백현이라는 존재가 신경쓰였다. 자신의 아이가 아니라고 했지만 퇴근 후에 잔뜩 부른 배를 한 백현이 기다려졌고 꽃뱀이라고 하기엔 그동안에 겪은 변백현은 다소 담백했다. 자신과의 작은 접촉에도 깜짝 놀라던 백현이었다. 

 

"변백현 산모님 보호자분, 들어가실게요." 

 

"가진통이 온 것 같아요. 예정일이 한달 남았을 때부터 남자 산모들이 많이 힘들어하죠." 

"먹는 걸 전혀 못하던데요. 계속 그렇습니까?" 

"먹을 순 있어도 속이 불편하니까 피하시는 것 같은데 아이 생각해서라도 먹으셔야 해요.게워내도 먹는데 나아요." 

"알겠습니다. 따로 유의해야 할 점 있습니까?" 

"많이 신경써주세요. 체중이 너무 줄어서 아이의 미숙아 가능성이 큰 상태에요. 예정일이라곤 하지만 백현씨 상태론 내일 아이가 나온다 해도 이상할거 없으니까 항상 주의하시구요." 

"네, 알겠습니다." 

 

진료실에서 나온 찬열은 곧장 백현의 병실로 향했다. 백현은 영양제를 아 맞고 막 일어난 참이었다. 

 

"의사가 뭐래요? 아기가 위험하대요? 뭐 잘못된건 아니죠?" 

"하나씩 물어. 너 너무 안먹는데. 몸상태가 안좋으니까 조심하라더군. 아이엄마가 이래서야 원..." 

"하아... 아기는요. 아기는 어떻대요?" 

"미숙아 가능성이 커." 

 

찬열이 덤덤하게 건낸 말에 백현은 눈물을 터뜨렸다. 아이에게 미안했고 자신이 한심했고 너무 힘들었다. 좋은 엄마가 될 자신감이 없었고 마음이 힘들었다.  

갑작스레 우는 백현에 당황한 찬열은 어쩔줄 몰르고 가만히 서있었다. 그런 백현을 보고있자니 마음 한쪽이 아려왔다. 찬열은 자신도 모르게 백현에게 손을 뻗어 토닥여 주었고 아무 위화감도 느끼지 못했다. 자연스러웠다. 둘의 온기가. 

 

"다 챙긴건가?" 

"네. 저때문에 회사도 못나가시고... 괜찮은거에요?" 

"뭐, 잠시일 뿐이야. 바로 회사로 가봐야 하거든." 

 

삼일동안의 입원을 마치고 다시 집으로 돌아가는 날이다. 혹시 추울새라 꽁꽁 싸맨 백현을 찬열이 부축하여 주차장에 도착했다. 집으로 가는 동안 둘은 아무말도 없었다. 어색한 기류가 흘렀다. 

 

전날밤, 퇴원을 허락받은 백현을 찬열이 찾아왔다. 병원밥을 못 먹는다는 말에 큰처 죽집에 들러 죽을 사오는 길이었다. 속이 안좋다고 거절하는 백현을 붙잡고 찬열이 죽을 먹이고 있을 때였다. 묵묵히 받아먹던 백현의 입가에 죽이 묻었고 닦아주기 위해 찬열의 손이 백현의 입술로 향했다. 순간 둘의 눈이 마주쳤고 백현은 급히 눈을 피했지만 늦었다. 

 

"읍-" 

 

찬열의 입술이 급히 백현의 입술에 닿았고 깊은 입맞춤이 계속되었다. 순간적인 충동이었지만 후회는 없다고 생각한 찬열이었다. 반면 백현은 혼란스러움에 당황했지만 익숙한 온기 때문인지 피할 수 없었다. 

 

 

 

늦게 왔지만 나름 많은 분량으로 돌아왔어요. 

과연 둘은 행쇼할까요. 

앞으로 4편 안에 이야기가 끝날 것 같습니다. 갑사합니다:-)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습니다

이런 글은 어떠세요?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독자1
제!!!!!!발!11 둘이 행쇼했으면 좋겠네요ㅠㅠㅠㅠㅠ 찬열이는 왜애애애애왜ㅠㅠㅠㅠㅠ왜때문에 기억을 못해ㅠㅠㅠㅠㅠㅠㅠ 더 기억해내란말이야ㅠㅠㅠㅠㅠㅠㅠ괜히 백현이 마음만 더 심란하게 만들고ㅠㅠㅠㅠ 찬열이 첫대사에서 백현이한테 물었을때 백현이는 진짜 마음아팠을거같아요ㅠㅠㅠ 잘보고갑니당
9년 전
독자2
제발 행쇼였으면 좋겠네요...ㅠㅠ백현이와 기억을 찾은 찬열이, 아기까지 셋이서 행복하게 살게되면 참 좋을텐데...ㅠㅠㅠㅠ설마 새드엔딩인가요..?ㅠㅠ
9년 전
독자3
흑흑흐흑 ㅜㅜ어찌 둘다 너무 안쓰럽네요ㅠㅠ찬열이가 기억을 잃지않앗더라면 둘다 아파하지않아도 됐을텐데ㅠㅠ작가님 행쇼하게 해주시면 안되여?ㅜㅜ제발여ㅠㅠ
9년 전
독자4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제발 행쇼
9년 전
독자5
아이고...찬열이는언제쯤기억이돌아올런지ㅠㅠㅠㅠ진짜행쇼했으면좋겠어요ㅜㅜㅜ백현이도건강했으면좋겟고...하..애잔
9년 전
독자6
찬열이가 아무리 백현이가 밀어낸다하더라도 옆에서 챙겨줘서 좋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백현이가 아기를 나을때면 찬열이가 기억을 다 찾았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 아기는 한달안에 나우겠지만 한달 안에 기적이 일어나기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 백현이와의 입맞춤이 충동이 아닌 몸이 기억하고있는거이기를 ㅠㅠㅠㅠㅠㅠ 얼릉 아기랑 찬열이 백현이가 알콩달콩했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7
행쇼해라ㅠㅠㅠㅠㅠㅜㅠ 작가님 오늘도 잘읽고가요!! 제발 행복해져라 둘ㅜㅠ 너무 멀리 돌아왔잖아... 이제 찬열어머님도 허락해주세요ㅠㅜㅠㅜㅜㅜ
9년 전
독자8
제발 제발!!! 둘 행쇼 했으면 좋겠어요ㅠㅜㅜ 뭔가.. 찬열이도 기억이 돌아왔으면 좋겠고.. 밷현이도 행복했으면 좋갰고ㅜㅜㅜ 구러니요ㅠㅜㅜ
9년 전
독자9
이제 기억해내... 빨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백혀아....ㅠㅠ
9년 전
독자11
으앙ㅠㅠ차녕리 기억언제찾아ㅠㅠㅠ
9년 전
독자12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신알신울릴때마다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 앞으로도 좋은글 부탁드려요!♡
9년 전
독자13
아니 벌써 끝나요ㅠㅠㅠ???아니되오ㅜㅠㅠㅠ사편안 무슨 계속 가주세요ㅠㅠ엉엉 그러면 아니되오ㅠㅠ그나저나 애기 어째요ㅠㅠ
9년 전
독자14
제발 찬열이가 기억해 냈으면 ㅠㅠㅠㅠㅠㅠㅠㅠ우리 백현이 불쌍해서 우짤꼬...
9년 전
독자15
아 제발 진짜 제발! 제발 좀 행쇼해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찬열이도 기억찾고 제발 행쇼 좀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6
드디어 조금 행쇼할 느낌이 보여요ㅠㅠ찬백이들 행쇼해ㅠㅠ
9년 전
독자17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드디어 찬열이랑 알콩달코으
9년 전
독자18
오오오옹찬열이가본능적으로이끌리는것인가요!!!!!!이제는밝은백현이가보고싶어요ㅠㅠㅠㅠㅠㅠㅠ아기가무사하기류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9
ㅠㅠㅠㅠㅠ백현이가 너무 안쓰러워요ㅠㅠㅠㅠㅠ 행복해야 하는데ㅠㅠㅠㅠ
9년 전
비회원204.33
제발 행쇼했음 좋겠어요ㅠㅠ 백현이만 보면 안쓰러워 죽겠다는ㅠㅠ..
9년 전
독자20
악ㅜㅜㅠㅜㅜ이제 러부러부 시작인가요 찬열이 기억이 돌아오지않아도 서서히 백현이에게 다가가고있네요 너무 설레요ㅜㅜㅜ
9년 전
독자21
찬열이가 어서 기억을 찾아서 이 찌통을 없애주기를 바라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
9년 전
독자22
얼른 백혐이 아이 잘낳고 행복해져야 될텐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찬열이도 그렇고 하..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3
찬열이가 어서 기억을 찾고 둘이 하루빨리 행복해져야는데ㅠㅠㅠㅠ 찬열아 어서 힘내서 기억을찾아
9년 전
독자25
헐 대박 오 대박 찬녀라 기억을찾았니?응?ㅠㅠㅠㅠ
9년 전
독자26
엄어멍ㅁ엏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이것들앟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작가님 후...드디어 저에게 염장을 선사하셨군뇨 헿ㅎ헿ㅎ헿 감사합니당ㅇㅇㅇㅇㅇ
9년 전
독자27
안돼왜난행쇼안햇으면좋겟냐괘씸한노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8
ㅠㅠㅠㅠ둘이 점점 가까워지네 ㅠㅠㅠ 아기 건강하게 낳았으면 좋겠ㄴ,ㄴ데ㅜㅠ
9년 전
독자29
으아니이...!정확한확신도없으면서 키쭈는왜해ㅠㅠㅠㅠ설레이게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0
제발제발 해피엔딩이어라.... 이렇게 해피엔딩바라긴 처음이네여ㅠㅠㅠㅠ
9년 전
독자31
하 너무 애잔하네여ㅜㅜ아기 잘 낳았으면 좋겠어요..ㅜㅜ
9년 전
독자32
으......ㅋㅋㅋㅋㅋ
괜찮아요ㅋㅋㅋ나중에 죽을만큼 후회할 찬열이....

9년 전
독자33
ㅠㅠㅠㅜㅠㅠㅠ찬열아ㅠㅠㅠ 백현이랑 얼릉 행쇼해서 백현이 두발뻗고 자게해줘ㅠㅠㅠㅠㅠㅠ찌통입니다ㅠㅠㅠ
9년 전
독자34
허류ㅠㅠㅠㅠㅠ드디어 찬열아ㅜㅜㅠㅠㅠㅠㅠ키스했어ㅠㅠㅠㅠㅠㅠ
멋있는 찬열이ㅜㅜㅜㅜ하ㅠㅠㅠㅠ그래도 기억은아직ㅜㅠㅠㅠㅠㅠ기억만찾아줘ㅜㅜㅜ백현이가너무불쌍하잖아ㅠㅠㅠㅠㅠ백현아ㅜ너도이제그냥 찬열이어머님신경끄고ㅠ걍 사랑한다고말해ㅜㅜㅠㅠㅠ

9년 전
독자35
완결먼저보고싶지만꾹참고다음편보러가요ㅎㅎ
9년 전
독자36
ㅠㅠㅠㅠㅠㅠㅠ드디어 뭔가했어!!!!키스를했어!!!!!!!!
9년 전
독자37
기억은 없어도 몸이 안다는 걸까요ㅠㅠㅠㅠ 이러쿵저러쿵해도 결국 백현이한테 이끌리는 찬열이네요.
9년 전
독자39
엇! 본능적인 움직임! 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담편 너무 기대되는걸요....!
9년 전
독자40
ㅠㅠㅠㅠㅠㅠㅠㅠㅠ우아아아ㅏ엉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행쇼할거예여ㅠㅠㅠㅠ퓨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41
ㅠㅠㅠㅠ얼른 둘이 삽질을 그만하는 날이 오길 찬녈이가 기억을 해내길 ㅠㅠ
9년 전
독자42
둘이제발 행쇼해야되는데ㅠㅠㅠㅠㅠㅜ얼른기억해내라고ㅠㅠ
9년 전
독자43
백현이 자꾸 아픈게 정말 안쓰러워요ㅜㅜㅠ 찬열아ㅠㅠㅠㅠㅠㅜ제발ㅜ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44
으악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제 행쇼할수있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키스했다 행쇼하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45
과연 행쇼일까요?라니ㅜㅜㅜㅜㅜ작가님 너무해요ㅜㅜㅜㅜㅠㅜㅡ
9년 전
독자46
맨날 댓글로 백현이 안ㄲ쓰럽다는 말밖에 안하는거같아서 죄송한뎈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근데 진짜...너무 안쓰러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이제 찬열이가 키쑤했으니까 행복해지기를류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47
드디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행쇼행쇼
9년 전
독자48
키쮸키쥬 >3<
예전에 했던 행동들을 하다보면 기억도 돌아오겠죠!흐흫

8년 전
독자49
얼른 기억하란ㄴ말이야!ㅜㅜㅜ
8년 전
독자50
그렇지 찬열아!!!!!!! 넌 역시.백현이 한테 끌ㄹㅎ규 되어있어!!!! 이제 얼른 기억만 찾으면 돼!!!!
8년 전
독자51
허루ㅠㅠ 익숙한온기..ㅎㅎ 찬열아 ㅜㅜ 기억을 찾지 못해도 ㅠㅠ 백현이 잘챙겨두ㅏ야해ㅜㅜㅜ 아이도건강하고 배고ㅕㄴ이도 건강하기를..
8년 전
독자52
ㅠㅠ 그래도 옆에 찬열이가 있어줘서 다행이에요
8년 전
독자53
아니ㅜㅠㅠ왜이럽니까ㅜㅠ나한테ㅜㅠ왜이리 기억잃었는데도 잘챙겨주는거야ㅜㅠㅜㅜ저 키스가 충동이아니기를....
8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분류
  1 / 3   키보드
필명날짜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715 1억05.01 21:30
온앤오프 [온앤오프/김효진] 푸르지 않은 청춘 012 퓨후05.05 00:01
김남길[김남길] 아저씨 나야나05.20 15:49
몬스타엑스[댕햄] 우리의 겨울인지 03 세라05.15 08:52
      
김남길 [김남길] 아저씨 나야나 05.20 15:49
샤이니 [샤이니] 내 최애가 결혼 상대? 191 이바라기 05.20 13:38
몬스타엑스 [몬스타엑스/댕햄] 우리의 겨울인지 08 세라 05.19 11:36
몬스타엑스 [몬스타엑스/댕햄] 우리의 겨울인지 07 세라 05.19 11:35
몬스타엑스 [몬스타엑스/댕햄] 우리의 겨울인지 06 세라 05.19 11:27
몬스타엑스 [몬스타엑스/댕햄] 우리의 겨울인지 05 세라 05.17 15:16
몬스타엑스 [댕햄] 우리의 겨울인지 04 세라 05.16 10:19
몬스타엑스 [댕햄] 우리의 겨울인지 03 세라 05.15 08:52
몬스타엑스 [댕햄] 우리의 겨울인지 02 세라 05.14 17:56
몬스타엑스 [댕햄] 우리의 겨울인지 세라 05.14 14:46
트위터랑 포스타입에서 천사님을 모신다가 많은데 그게 뭐야?1 05.07 16:58
[주지훈] 아저씨 나 좋아해요? 번외편5 콩딱 04.30 18:59
몬스타엑스 [몬스타엑스/기현] 내 남자친구는 아이돌 #72 꽁딱 03.21 03:16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5 콩딱 03.10 05:15
[주지훈] 아저씨 나 좋아해요? 154 콩딱 03.06 03:33
몬스타엑스 [몬스타엑스/기현] 내 남자친구는 아이돌 #61 꽁딱 03.02 05:08
엑소 꿈의 직장 입사 적응기 1 03.01 16:51
[주지훈] 아저씨 나 좋아해요? 145 콩딱 02.28 04:59
이준혁 [이준혁] 이상형 이준혁과 연애하기 14 찐찐이 02.27 22:09
몬스타엑스 [몬스타엑스/기현] 내 남자친구는 아이돌 #53 꽁딱 02.26 04:28
김남길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7 걍다좋아 02.25 16:44
김남길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9 걍다좋아 02.21 16:19
[몬스타엑스/기현] 내 남자친구는 아이돌 #45 꽁딱 02.01 05:26
[몬스타엑스/기현] 내 남자친구는 아이돌 #33 꽁딱 02.01 01:12
김남길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40 걍다좋아 01.30 15:24
[몬스타엑스/기현] 내 남자친구는 아이돌 #2 꽁딱 01.30 03:35
[몬스타엑스/기현] 내 남자친구는 아이돌 #1 꽁딱 01.30 03:34
전체 인기글 l 안내
5/25 9:26 ~ 5/25 9:28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
팬픽 인기글 l 안내
1/1 8:58 ~ 1/1 9:00 기준
1 ~ 1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