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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ri A 06

아리아 06 

 

  

  

  

  

  

  

  

  

  

  

  

종인과 백현이 함께 걷는 뒷모습을 보다가 차를 돌려 주차장을 빠져나간 찬열이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백현과 종인이 걷는 쪽으로 가기 위해 핸들을 돌렸다. 여전히 투닥거리며 걷는 둘의 뒷모습을 보며 미간을 찌푸린 찬열이 속도를 늦춰 천천히 그 뒤를 따라갔다. 얼마간 걷던 둘이 일식집으로 들어갔고, 가게 문을 열고 들어가는 모습을 한참 보고있던 찬열이 결심한 듯 차에서 내려 가게 안으로 따라 들어갔다. 가게 안에 들어가 종인과 마주보고 앉아있는 백현을 발견하고 그리로 다가가 우연히 만난 것처럼 굴었다. 

  

  

  

"백현씨. 여기 오셨네요?" 

"어? 본부장님, 이런 데서 다시 보네요! 혼자 오셨어요?" 

"아, 네." 

"그럼 같이 먹어요!" 

  

  

  

지난 번 같이 식사를 할 때 세훈이 찾아왔을 때 처럼 종인의 표정이 순식간에 안좋아졌다. 다음부터는 워킹같은 연습을 해야해서 오늘 같이 먹고 언제 같이 먹어질지 모르는데 무턱대고 찬열을 끌어들인 백현이 미운 종인이었다. 백현의 옆자리에 앉은 찬열이 백현이 건네는 메뉴판을 받아들고 잠시 보더니 저는 이거, 한다. 찬열의 대답을 들은 백현이 종인에게는 물어보지도 않고 점원을 불러 종인의 것까지 한꺼번에 시켜버린다. 찬열은 그런 모습에도 질투를 느꼈다. 얼마나 자주 왔길래 말도 안하고 주문하는 거야……. 

  

  

  

"본부장님." 

"네?" 

"본부장님은 나이가 어떻게 되세요?" 

"아, 저는 스물…," 

"스물 하나? 둘? 저랑 비슷해 보이시는데." 

"……스물 한 살 이에요." 

"아, 저랑 동갑이셨구나! 앞으로 말 놓고 지내요, 우리!" 

"……그래." 

  

  

  

8살이나 까먹다니. 

찬열이 자신도 모르게 나온 거짓말에 뜨끔해하며 어쩔 줄 몰라하고 있을때, 종인이 비꼬듯이 말을 걸어왔다. 

  

  

  

  

"스물 한 살에 본부장 이라니. 낙하산 아니에요?" 

"야, 김종인! 무슨 말을 그렇게 해!" 

"그렇잖아요." 

  

  

  

종인이 백현이 모르게 찬열을 째려보며 말했고, 찬열도 질세라 종인을 같이 노려봤다. 둘의 신경전은 밥을 먹는 내내 계속 되었다. 

  

  

  

"형, 이거 먹어요." 

"이것도 먹어." 

"형 연어 좋아하죠? 연어 더 먹어요." 

"장어가 맛있네. 한번 먹어봐." 

  

  

  

자꾸만 자신의 쪽으로 오는 음식들에, 백현이 당황해했다. 

어디서부터가 잘못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 남자들 둘과 밥을 먹기 시작한 것을 후회하는 백현이었다. 

  

  

  

  

  

  

  

  

  

  

  

  

"아, 어쩌라구!" 

"내 옆에 타. 난 옆에 누가 안타면 불안하더라." 

"형, 그러지 말고 저랑 같이 뒤에 타요. 저도 누가 제 옆에 없으면 멀미를 해서." 

  

  

  

식당에서부터 그러더니, 이번엔 찬열의 차에 타려고 할 때도 자리를 놓고 신경전 이었다. 둘 다 서로의 옆에 백현을 앉히려는 생각이었다. 하지만 백현의 말에 둘은 아무런 말도 할 수 없었다. 

  

  

  

"그럼 김종인, 니가 앞에 타. 내가 혼자 뒤에 탈게." 

  

  

  

그리하여 운전석과 보조석에 나란히 앉게 된 찬열과 종인이 있는대로 표정을 구기고 있었다. 백현이 매니저에게서 걸려온 전화를 받고 핸드폰을 붙잡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눌 때, 종인이 조용히 궁시렁 거렸다. 

  

  

  

"옆에 사람이 안타면 멀미하기는 개뿔. 지금 멀미 하겠네." 

"나도 마찬가지야. 지금 불안해서 사고 낼거 같다." 

  

  

  

둘은 힐끔 서로를 노려보고 찬열은 다시 정면을 봤고, 종인은 다시 창문을 봤다. 넓은 차 안에서 통화하는 백현의 목소리만 들렸다. 찬열은 그것 만으로도 설레는 기분을 느꼈다. 어쩌다 자신이 이렇게 되어 버렸을까, 하고 생각할 때 종인이 여기서 내려달라며 말했다. 찬열이 일부러 급브레이크를 밟아 차를 급하게 세웠고, 그에 종인의 몸이 앞으로 쏠렸다가 다시 제자리로 돌아왔다. 찬열이 속으로 쾌재를 부르려 했지만, 곧 뒤에서 들려오는 목소리에 고개를 돌려 뒤를 쳐다봤다. 

  

  

  

"아! 아이고, 아이고……." 

"괜찮아?" 

"응, 이마 박았어." 

"미안해, 운전 천천히 할게." 

"아냐, 괜찮아." 

  

  

  

종인이 백현에게만 형, 잘 가요. 하고 인사하고 차에서 내리자, 백현이 곧 뒤따라 차에서 내렸다. 찬열이 백현의 이름을 부르기도 전에 차에서 내려 종인이 서있는 쪽으로 오더니 다음에 봐! 하고 짧은 인사만 건넬 뿐, 다른 제스쳐는 취하지 않고 앞좌석의 문을 열어 보조석에 앉았다. 

  

  

  

"…뭐야?" 

"너 옆에 누구 없으면 불안하다며. 그래서 왔어." 

"……." 

  

  

  

설마 자신이 한 택도없는 거짓말을 믿은건가…, 찬열은 웃음이 나올 뻔 했지만 간신히 참고 다시 운전을 시작했다. 백현이 찬열의 옆에 앉아 핸드폰을 만지작 거리다가 다시 찬열에게 말을 걸어왔다. 

  

  

  

"찬열아." 

  

  

  

원래부터 찬열은 예의 없는 것을 무척이나 싫어했다. 물론 나이를 속인 제 탓이 있었지만, 평소의 찬열이라면 절대 넘어갈 수 없는 일이었다. 하지만 찬열은 자신의 이름을 불러주어 오히려 더 좋아지는 기분에 응? 하고 대답했다. 

  

  

  

"너 말이야…, 연락 자주 하고 그러자고 했으면서 왜 먼저 연락은 한 번도 안해?" 

"……." 

"어제도, 오늘도 내가 먼저 하구." 

"…아," 

"난 그때 너가 그렇게 말해서, 연락 할 줄 알았는데 어떻게 한 번을 안하냐?!" 

"알겠어, 앞으로 자주 할…," 

"…난 니 연락 기다렸는데." 

  

  

  

연락을 하기로 한 것은 얼마 되지 않았지만, 그 얼마 되지 않은 시간동안 찬열이 어떻게 먼저 연락해야 하나…, 고민하고 있을 때 백현은 찬열이 먼저 연락해주기를 기다렸던 것이다. 점점 기어가는 목소리로 말하는 백현이 사랑스러워 찬열이 오른쪽 손을 백현에게 뻗었지만 전에 자신이 팔을 잡았을 때 당황하는 백현의 모습이 떠올라 다시 손을 내려놓았다. 고개를 숙인 채 찬열이 손을 뻗었다 다시 내리는 모습을 다 보고있던 백현이 천천히 왼손을 들어 찬열의 손등 위에 살짝 자신의 손을 올려놓았다. 흠칫 놀란 찬열이 자신의 손을 내려다 보았고, 자신의 손보다 한참 작은 백현의 손이 올라와 있는 것을 본 찬열이 손을 움직여 백현의 손가락 사이사이에 깍지 껴 꽉 잡았다. 백현이 고개를 들어 찬열의 얼굴을 살짝 보았고, 마주치는 두 눈에 바로 고개를 창문으로 돌렸다. 백현의 그런 모습을 보고있던 찬열이 미소지었다.  

행복하다. 

지금 두 사람이 하고 있는 생각은 같았다. 

  

  

  

  

  

  

  

  

  

  

백현이 촬영하고 있을 때, 중간에 나가버렸던 예전과는 달리 찬열은 촬영이 끝날 때 까지 백현이 촬영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었다. 한참동안 오지 않는 찬열을 찾으러 준면이 회사 이곳 저곳을 다니다가 촬영장에 있는 찬열을 발견하고 찬열에게 다가왔다. 

  

  

  

"본부장님, 결제 하러 가셔야…," 

"형." 

"……." 

"나 오늘부터 스물 한 살이야." 

"……네?" 

"스물 한 살. 백현이랑 동갑." 

"본부장님," 

"형이 나 대신 괜찮다싶으면 그냥 대충 결제 해줘. 나 오늘 일 안할거야." 

  

  

  

준면이 막무가내로 나오는 찬열을 잠시 바라보고 있다가 알겠습니다, 하고 돌아갔다. 찬열이 저와 함께 돌아가지 않을 것을 알았던 것이다. 예전부터 찬열을 봐 왔기 때문에  제일 잘 아는것은 준면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한 번 말로 뱉은 얘기는 절대 무르지 않을 성격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한동안 이렇게 막무가내로 나온적은 없었는데, 하고 생각하면서도 준면은 기분이 좋아졌다. 찬열 대신 찬열의 업무를 보러 가지만 준면은 웃으며 본부장실로 걸어갔다. 찬열이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눈치 챘을 것이다. 찬열이 이런 적은 처음이라, 준면은 찬열을 도와 찬열을 행복하게 해주고 싶었다. 찬열이 본부장이 된 이후로 한 번도 본부장님, 이 아닌 찬열아, 라고 부른 적이 없었다. 하지만 준면은 이번만큼은 꼭 찬열의 이름을 불러주고 싶었다. 

찬열아, 형이 응원할게. 화이팅! 

  

  

  

  

  

  

  

  

  

  

  

  

  

  

  

"찬열아!" 

  

  

  

촬영이 끝난 후, 곧바로 자신에게로 오는 백현에 찬열은 마음속에서 구름이 피어나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백현과 있으면 꼭 제가 바보가 되는 것만 같았다. 

  

  

  

"배 안고파?" 

"고파. 뭐 먹으러 가자!" 

"뭐 먹고 싶은데." 

"몰라, 아무거나 니가 사주는거~" 

  

  

  

백현이 활짝 웃으면서 말하자 그런 백현의 얼굴을 보고 찬열 또한 활짝 웃었다. 남들이 보기엔 그저 입으로만 짓는 미소였지만, 찬열에게는 정말 행복한 웃음이었다. 바보가 되어도 좋았다, 이렇게 함께 있을 수 있다면. 

백현아, 좋아해. 

아직은 할 수 없는 말을 찬열이 속으로 몇번이나 되풀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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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으아니 루멘님이다!!!!!!!!내님루멘님이다!!!!!!!!!!!저 체리에여!!!!!!!!!!!7777ㅑ 오늘운수겁나터지는날이네요 분명히좀전에5를본거같은데어느새시간이지나 6이라니...♥ 박본너무하는거아니에요? 8살ㅋㅋㅋㅋ잌ㅋㅋㅋ낰ㅋㅋㅋㅋ까먹엇댘ㅋㅋㅋㅋㅋㅋㅋ오오미 역시 사랑을하면 사람이바껴요...그쵸..? 준면이형아도 너무귀엽고 종인이랑 박본이랑 막 투닥튜닥거리는것도너무귀여워미치겟세여ㅠㅠㅠㅠ아이고ㅠㅜ귀염터져라 백현이는 박본을 좋아하고 둘이신경전하는걸알면서도 사이에서 저렇게 잔망돋게하는거에요?오메 진짜여우다 그스킬저랑공유점여;;;; 제가지금 졸려서헛소리나오는데 그래도최대한 정신차리먄서쓰고잇서여 정말타이밍죽이게도 제가인티하고잇을동안 신알쪽지ㅠㅠㅠㅠㅠ으홓ㅎㅎㅎ호ㅓ잘못본건줄알앗서여...♥ ...힣힣......♥ 저도 국어수행이끝나고 이제 독후감쓰고 체육수행잇는데 루멘님도저도 에이플맞길바래용⊙∇⊙! 다음편은 또언제기다리나ㅠㅠㅠㅠ시간이 뻘리갓으면좋겟어여 아리아기다리다가 숨넘어갈듯ㅇ<-<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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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헐아싸;;;;;;일등먹음;;;;;;;;아리아파워!!!!!!!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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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멘
우왓 내님체리님이닷!!!!!!!!!!! 꺄!!!!!!!! 국어 수행평가 이틀째 우려먹구 엄마를 속엿다능..헣헣 흑 ㅠㅠㅠㅠㅠㅠ29살이면 아저찐대 얼마나 백현이랑 공감대를 형성하구싶엇겟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흐규흐규 우리 아저찌 박본ㅋㅋㅋㅋㅋㅋㅋ준멘이 요즘 잘 안나오는것같아서 뙇 등장!!!!!힣 백현이가 이제 슬슬 박본 조아하는걸 깨닫져..>_<백현이 순수캐릭인대 쓰다보니 제가봐두 쪼끔 순진한척하는 여우같기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체리님 인티하고잇을때 제가 딱 글을 올리다니ㅠㅠㅠㅠㅠㅠ행복하다..저 체육 진짜목하는댘ㅋㅋㅋㅋㅋ오늘 멀리뛰기햇는대 120센치 찍엇다능!!!ㅋㅋㅋㅋㅋ큐ㅠㅠㅠ체리님은 꼭 잘 보세엿!!!!! 기다려주시면 감사함니다ㅠㅠㅠㅠㅠ일등두 감사해욧!!!!아리아파워ㅋㅋㅋㅋㅋㅋ힁 사랑해염♥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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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으하하 하이온이 떳어요! 아 역시 루멘님의 글솜씨란 ㅠㅠㅠㅠㅠㅠ 오늘은 깨알세훈 대신 박본ㅋㅋㅋㅋㅋㅋㅋ 박본 우와 대단해요 나이까지 ㅋㅋㅋㅋㅋ 얼마나 배켜니를 좋아하면 ㅋㅋㅋ 박본 얼굴아니엇음 속이지도 못햇겟죠 ㅋㅋㅋ 무슨 회사 본부장이 얼굴까지 ㅋㅋㅋㅋㅋ 으아 배켜니도 박본 좋아하는거죠!!! 우리 배켜니 애기 돋네요 증마류ㅜㅜㅠㅠㅠ 으아 루멘님 사랑해여 ㅠㅠㅠㅠ 좋은글 감사합니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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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멘
하이온님 안뇽하세욧!!!! 저의 글쏨씨ㅠㅠㅠㅠㅠ비루하져..참 짧게밖에 못쓰구..저두 길게써서 독자님들 흐룸 끊기지않게 하구시픈대 잘 안대네여ㅠㅠㅠㅠㅠㅠ으힣힣 깨알세훈 기엽당ㅎㅎㅎㅎㅎㅎㅎ깨알세훈ㅋㅋㅋㅋㅋㅋ박본은 얼굴잘생기구 능력잇는 현실에 존재하지않는 캐릭이에여ㅠㅠㅠㅠㅠ흑 백현이 순진한 여우라능..크힛 조은글이라니ㅠㅠㅠㅠㅠ저야말루 감사해여..저두 사랑합니다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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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으앜 오늘도 부모님 눈치때문에...조금 이따 덧글 쓸게요 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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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내사랑 루멘님 안녕하세요 화이트하임이에여! ㅠㅠㅠㅠㅠㅠ 진짜 이 달달 터지는 분위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직은 종인이도 귀엽게 투닥투닥해서 진짜 몸둘바를 모를정도로 귀여워유ㅠㅠㅠㅠㅠㅠㅠㅠ 백현이가 찬열이한테 느끼는 감정을 자각했을지 모르겠네요... 그건 사랑이야! 넌 박찬열한테 푹 빠졌어!!1 아리아 처음엔 브금 탓인지 아련한건가? 반전에 반전이 있는 걸까? 했는데 이렇게 달달포텐터지니 느므 좋아요 ㅠㅠㅜㅠㅠㅠ 귀여운 찬열이, 점점 빠져가는 백현이, 진짜 씹덕스러워요 ㅠㅠㅠ 아리아 사랑하자! 찬백 행쇼! 할렐루멘!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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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멘
ㅠㅠㅠㅠㅠㅠ잉잉 눈치보면서까지 댓글 이러캐 길게 남겨주시니까 눈물나오겟네여ㅠㅠㅠㅠㅠㅠㅠ핳..내사랑 화이트하임님 안녕하세여ㅠㅠㅠㅠㅠㅠㅠ달달햇다니 다행이에요!!!!!으핫 백현이 점점 자기 마음을 깨닫는 과정이에여 뿌끄뿌끄ㅎㅎ반전이 잇는거..하..예전에 첨으루 썻던 글이 반전이 잇는거엿는대 반전은 커녕 식상한거같더라구요ㅠㅠㅠㅠ반전을 쓸 능력이 안대여..힣 씹덕스럽다는 말이 이러캐 행복한말이엇다니!!!!! 할렐루멘 ㅠㅠㅠㅠㅠㅠㅠ감사해요ㅠㅠㅠㅠ힁 화이트하임님 사랑해여..♥♥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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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녹턴말씀하시는건가여?...아닌가? 그거라면 재밌게 봤어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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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멘
헉..독자님들이 다 녹턴을 보구오셧당..부끄롭당..헹 재밋게봐쥬셧다니 감사해여ㅠ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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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헐 루멘님 저 비회원 뿌잉뽀잉 와....늘 아리아는 몸을 배배꼬면서 보게되네여....ㅎㅎㅎㅎㅎ조으다 와 오늘것도 되게 알차여ㅠㅠㅠ 아니 김조닌이랑 박차녈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런 질투쟁이들 날가져ㅋㅋㅋㅋㅋ 날가지라구!!!!!!! 이니근데 8살이나까먹어? 아니이거 도둑일세 본부장님은 직업이뭔가? 티켓팅연습하는 변백현빠? 도듁?어?ㅋㅋㅋㅋㅋㅋ 변백현은 왜이리또 귀여운가? 어?ㅋㅋㅋㅋㅋ 더럽게순수하네진짜;;;;;넌너무 모순적이야 배켜나...☆★ 진짜 백현이 내렷을때 루멘님이랑 또싸울뻔ㅋㅋㅋㅋㅋㅋㅋ근데 탓더ㅠㅠㅠㅠㅠㅠ스릉흔드...♡ 그것도 앞자리에! 스릉흔드븐븍흔!!!!!!♡♡ 준멘도 너무 귀엽고ㅠㅠㅠㅠㅠㅠㅠ 형이응원할께랰ㅋㅋㅋㅋ음청귀엽규망ㅋㅋㅋㅋ 아 오늘도 설리설리하닼ㅋㅋㅋㅋ 헙 표지 나도 만글어드릴테야 시험끝날때까지 아리아가 연재된다면...^^;;;;;삥꾸삥꾸하게 맹글겟어요 하하하하하ㅏ하하 내마음을담아서*^^*ㅋㅋㅋㅋㅋㅋㅋ오늘도 전 잠을 못자네요 감사해요 루멘님! 루멘님은 저에게 인섬니아를 선물햇어요! 이런 인섬니아같은 루멘님...ㅋ...그래도 전 그런 루멘님을 사랑해여♡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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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멘
비회원님이닷!!!!으왓!!!!기분됴타!!!!!! 힣힣 저두 비회원님 댓글 몸을 베베 꼬면서 봐요ㅠㅠㅠㅠㅠㅠㅎㅎㅎㅎㅎ알차다니ㅠㅠㅠㅠㅠㅠㅠ너무 감사하네여ㅠㅠㅠㅠㅠㅠ시ㅓ험 끝나고부터는 독자님들 흐름 끊기지 않게 길게 쓰는 노력을 마니 해야겟어요..ㅠㅠㅠㅠㅠ너무 짤막짤막 써서...힝 ㅠㅠㅠㅠㅠㅠ앜ㅋㅋㅋㅋㅋ또 싸울뻔ㅋㅋㅋㅋㅋㅋㅋ힣힣 이제 백현이도 서서히 차녈이 조아하여!!!!! 쀼잉 차녈이는 백현이와 공감대를 형성하고시펏던 아저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준멘 넘 오랜만에 나와쩌요ㅠㅠ힝 헙 표지!!!!!!앍!!!!!!!!!! 창자가 꽈지는 느낌이네여!!!!!!!!! 시험 끝날때까지는 연재 될끄에여..왜냐면 저두 셤이니까^^힣힣 그 전에 끝나더라두 질질 느려뺄꺼에요ㅠㅠㅠㅠㅠㅠㅠ힝♥ ㅋㅋㅋㅋㅋ인섬니앜ㅋㅋㅋㅋㅋㅋ핡 행복하당..얼른 주무세여!!!! 비회원님 저두 사랑한다능 ♥♥ 헿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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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박본너이자식...형소리듣기싫엇던 니맘ㅁ다알아그랳ㅎㅎㅎㅎㅎㅎ멘탈이찢어지겟어여 좋아섷ㅎㅎㅎㅎㅎ짬짜면입니다!!준멘완전훈훈한배후자stㅠㅠㅠㅠㅠㅠㅠ종이니질투보솤ㅋㅋㅋㅋㅋㅋㅋㅋㅋ박본질투좀보솧ㅎㅎㅎㅎㅎㅎ아정말 웃음만나오는 귀여우뉴ㅠㅠㅠㅠㅠㅠ루멘님항상스릉하고잇어여 하트하트~♥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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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멘
ㅋㅋㅋㅋㅋㅋㅋ형이아니라 아저씨소리를 들어야 마땅하죠 아저씨 박본!!!!!!낼모레 서른 박본!!!!!! 헣헣 저두 짬짜면님 조아서 멘붕이에여ㅠㅠㅠㅠㅠㅠ준멘 박본의 수호자..ㅋㅋㅋㅋㅋ박본과 종인이의 신경전은 꼭 토끼를 둔 호랑이들의 다툼이랄깧ㅎㅎㅎㅎㅎ그런느낌으루 쓰구시퍼요ㅠㅠ힣 저두 짬짜면님 항상 사랑합니다 ♥하트 하트!!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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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어이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찬백 너무 이쁘다ㅠㅠㅠㅠㅠㅠㅠ근데 그러면 종인이는,...어떡하지....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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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멘
종인이는....종인이느.....제가 보쌈해갈테요!!!!!!헙 죄송합다..읽어주셔서 감사해욧ㅎㅎ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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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전편보고바로달려온스포익인입니다!!!어쩌다보니나이를8살이나까먹은찬열아..괜찮아..내가준멘의이름으로기도할께루멘~ㅋㅋㅋㅋㅋㅋ아니찬백이리달달해도돼는건가요ㅠㅠㅠㅠ엉엉진짜너희들이짱이다ㅠㅠㅠㅠ준면아ㅠㅠㅠㅠ널상상하니갑자기썸타고싶어지는회사에서항상웃어주며나에게커피타주는팀장님같댜ㅠㅠㅠㅠㅠ진짜성스럽다ㅠㅠㅠㅠ내남자답다^^♥ㅋㅋㅋ종인이..이제정식모델이되면..경수가나타나주면좋겠어요ㅠㅠㅠㅠ아직어리숙한데진짜기가막히게디자인을잘해서첫번째패션쇼를하게되어종인이를메인모델로세워..이렇게저렇게만나다가결국꽁냥꽁냥하게되는..그런역활로ㅠㅠㅠㅠ진짜원츄다ㅠㅠㅠㅠㅠ오늘도잘보구가요ㅎㅎ사랑합니다루멘님♡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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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멘
허걱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스포익인님 안냐세요!!! 제가 갑자기 죄송스러워지네여..경수 비중이 너무 적엇군여ㅠㅠㅠㅠㅠ경수 이미 출연햇다능 ㅠㅠㅠㅠㅠㅠㅠ뮤지컬에서 백현이랑 동성애 키스신 찍는 신인 아이돌로 이미 아주 미세하게 나왓어요..ㅋㅋㅋㅋㅋㅋ킼킼 그래두 아주 끝부분에 카디를 이어줄까 생각중이에욧!!!!둘이 만나기는 할고라능ㅎ 진짜 회사 들어갓는대 준멘가튼 상사가 잇으며뉴ㅠㅠㅠㅠㅠㅠㅠ생각만으로 눈물나오네여..ㅎㅎ종인이가 경수를 조아할지는 모르지만 둘이 엮기기는 엮여요!!!!허ㅓ헣 오늘두 봐주셔서 감사해요ㅠ저두 사랑합니닷♥♥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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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흐헐.......까먹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런ㅠㅠㅠㅠㅠ진짜죄송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경수비트박스보고크리받아서ㅠㅠㅠㅠㅠ다시정주행하고올께요ㅕㅠㅠ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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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멘
아녜여ㅠㅠㅠㅠㅠㅠㅠ경수비중이 너무 적어서 저두 고민이엇어요!!!!!이제 곧 경수가 나올거라능ㅎㅎㅎㅎㅎ경수비트박스 대봑..왓츠거너두!!!!!ㅎㅎㅎㅎㅎㅎ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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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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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멘
오탁구님 안뇽하세요!!!!ㅎ제가 모든 일과를 끝낸다음 컴퓨터를 잡구 그때부터 스토리를 생각하구 쓰는거라서 일찍은 올릴수가 업네여ㅠㅠ지금 댓글 달아주신것두 감사하다능 ㅠㅠㅠㅠㅠ8살차이인대 나이속인건 좀 에바인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헣헣 카찬이라니!!!!찬카라니!!!!!!! 전 백총 민다능ㅋㅋㅋㅋㅌㅋㅋㅋ수학..쪽지시험..30점 맞아서 오 갠찬케 봣네..햇는대 백점만점이엇다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킄킄ㅋㅋㅋㅋ킄ㅋㅋㅋㅋㅋ..헉 수학 배우는게 같다는거슨 탁구님두 고2?! 헉 아, 저랑 동갑이셨구나! 앞으로 말 놓고 지내요, 우리! (위에잇는 백혀닠ㅋㅋㅋㅋ) 소설쓰기 수행평가는 새벽 2시까지 햇네여..흫 친구가 보면 조아하게땀ㅎㅎㅎㅎㅎㅎ저두 오탁구님산태 빠져서 못나가겟어여..매일 글 올리면 탁구님 기다린다능 ㅠㅠㅠㅠㅠㅠㅠㅠ탁구님 우리 가치 공부해여!!!!! 글고 서울대에서 만나기루 해여^^무리수 죄송함당..저두 탁구님 사랑함니다ㅜㅜㅜㅜㅜ♥♥♥♥♥♥♥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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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귀엽네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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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멘
힣ㅎㅎㅎㅎㅎㅎㅎㅎ귀엽게봐주셧다니 감사합니닷 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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