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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고 내

WRITTEN BY. 키드

 

 

오늘은...오늘도 예고없이 투척하고 갑니다-

오늘 왔다가 이제...한 다음주 중에 올거에요-

일단 큐인미가 먼저네요;; 인미야 널 어쩌면좋니;;

 

이번화는 쫌 거지같아요...하지만

모두 재밌게 읽었으면 좋겠어요ㅜㅜ

 

 


03

 

 

 

오늘도

 

“야”

 

하면

 

“뭐”

 

하는 김종인이 있다.

 

 

 

 

*

 

쿡- 힘없이 늘어진 나물반찬을 집으며 나는 새어나오는 한숨을 삼켰다. 한숨뿐이랴, 눈물도 삼키고, 화도 삼키고, 한도 삼킨다. 다 삼킨다. 왜? 김종인 때문에, 조닌이 땜에. 에이 씨- 부들거리는 입매를 애써 끌어올려 함박만한 숟가락을 물었다. 텁텁하니 목젖을 찌르는 밥알에 인상을 찌푸리다가도 이게 뭔 꼴인가 싶어 애꿎은 수저만 탁- 소리나게 상위로 내려놓았다. 뒤에서 필시 날 째려보는 김종인의 눈길이 느껴졌지만 이젠 뭘 해도 짜증만 날뿐, 예전처럼 나는 쫄지 않았다. 니가 빽- 하면 알아서 깨갱- 거리던 도경수는 이제 죽고 없다 이말이다. 나는 거기까지 생각하곤 말없이 밥만 퍼먹는 백현을 향해 급식판을 탁탁- 두드렸다. 녀석이 고개를 들고서 내게 ‘왜’ 입을 벙긋거린다.

 

 

“쟤 지금 나 쳐다보지.”

 

 

이젠 내가 누군지 말하지 않아도 백현은 ‘쟤’가 ‘누군지’ 안다. 녀석은 힐끔거리며 내 뒤를 한번 살펴보더니 이내 고개를 끄덕였다. 어- 야리네. 

 

 

“그럼그렇지. 어쩐지 뒷통수가 뜨끈하더만.”

“…김종인?”

“어어- 시도때도없이 날 쳐다본다니까. 왜 저런지 모르겠어. 나한테 꿀이라도 발라놨나.”

 

 

꿀이면 좋겠다. 유유히 백현과 노닥거리면서도 내 뒤에서 느껴지는 검은 오로라에 나는 애써 태연한듯 수저를 쥐었다. 뻘건 기름만 둥둥- 떠다니는 육개장은 더럽게 맛이 없어보였지만 나는 일단 이걸 먹어야겠다. 먹어야 김종인의 저 분노를 받아줄게 아닌가. 그래 마음껏 해봐- 나와 녀석의 유치찬란한 눈싸움이후로 우리의 감정은 서로 극에 치달았고 그것은 얼마 안가 뻥!- 하고 터질 헬게이트와 같았다. 이젠 정말 사소한거 한 방이면 내가 녀석을 향해 짱돌을 던질지도 모르겠다. 아니, 마대자루를 들고 회오리바람을 일으킬지도. 어쨌든 우리 두 사람의 분위기는 오직 서로만 알 수 있을 정도로 팽팽하게 신경을 곤두세웠고. 그리고 그 줄이 언제 끊어질지는 아무도 모른다. 매느리도 모르고 시애미도- 아씨 내가 뭐라는거야 지금. 살떨리는 긴장감에 나는 이미 정상이 아니었다.

 

 

“적당히 하고 대화로 풀어.”

“뭘- 난 잘못한거 없다니까?”

“아니- 내말은 너는 아닌데, 김종인 쟤는 왜 저러냐고.”

 

 

막말로 김종인이 미쳤다고 너하나 찍었겠니. 마치 당연하다는 걸 말하는 듯이 백현은 다시 수저를 들었고, 나는 언제부터 김종인과 나의 거지같은 관계가 당연해졌냐며 인상을 찌푸렸다. 이런 거지같은 사이. 이런 우리사이. 정말 마음에 들지 않았다.

 

 

“아니- 몰라몰라. 내가 미친건지, 쟤가 미친건지. 하여튼 우린 이상해. 이상하다고!”

“…이젠 멘붕이구나 니가.”

 

 

멘붕이고 나발이고 뭐고간에 이젠 그런것따위 신경쓸 기운도 안남아있다. 내가 오죽하면 도망남이후론 쳐다도 안봤던 뺑글이 안경에 손이 갔겠니. 그것도 쟤 때문에. 오늘 아침 아무생각없이 뒷주머니에 꽂아넣었던 루한의 안경을 떠올리며 나는 어깨를 부르르- 떨었다. 아니다. 이건 안돼…2년 전의 악몽이 되살아나고있어. 쯧쯧- 그런 내 모습을 보며 백현이 혀를 찬다. 비워진 식판위로 허옇게 질린 내 면상에 내가 놀라는 동안, 녀석은 으레 그렇듯 다 안다는 얼굴을 하고서 입을 열었다.

 

 

“어쩌자고 그래서는…”

“제발 아는게 있으면 말좀해 백현아- 제발 그런 표정으로 이 사태를 관망하지마."

 

 

너 그것도 죄야 죄. 현대사회에선 남한테 무심한것도 죄가 된다고. 호소하듯 제게 말하는 날 보며 백현은 눈썹을 꿈틀거리더니, 이내 곧 말할것 처럼 입을 방긋거렸다. 나처럼이나 다 비워진 식판위로 녀석이 수저를 내려놓는 동안, 짐짓 진지한 얼굴로 그런 녀석의 말을 경청하려는 내게-

 

 

[촤악]

 

 

불그죽죽한 물이 쏟아진것은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었다.

 

 

이이이지지금- 흥건하니 어깨위로 쏟아지는 오물더미에 내가 멍청하게 입만 버버버- 거렸고. 나만큼이나 당황한 백현이 자리에서 몸을 일으키며 목소리를 높인다. 야 괜찮아?!-  곧 코끝을 찌르는 악취에 입을 다물었지만. 그래도 친구가 먼저였는지 다급하게 녀석이 날 살피는동안, 나는 감히 내 몸에 급식찌꺼기를 들이부은 녀석의 면상을 보기위해 거칠게 고개를 돌렸다. 누구야. 대체 어떤 자식이야. 어깨를 타고 스며드는 국물이 살갗위로 닿았지만, 그보다 이 겁없는 테러범이 먼저였다.

 

 

그리고 고개를 돌려 뒤를 확인했을땐- 설마설마 했던 녀석이.

 

 

"미안. 앞을 못봐서."

 

 

어느때보다 태연한 얼굴을 하고서 어깨를 으쓱- 하는 김종인이 있었다.

 

 

 

 

 

*

 

미친놈이야. 또라이라고. 어느새 내게 김종인은 입에도 담고 싶지 않은 녀석이 되어있었다. 세상에- 이 세상 김종인은 전부 저모양이란 말인가! 김씨와 도씨는 서로 안맞는가?! 아니면 유독 나만 김씨들과 악연이 있단 말인가?! 볼품없이 젖은 와이셔츠를 세탁기안에 집어던지며 나는 김종인을 욕하고 또 욕했다. 국물에 하루종일 달아올랐던 팔을 냉찜질하며 또 녀석을 욕했다. 앞으로 계속 욕해줄게 김종인아. 내 널 가만두지 않을것이야. 무엇보다 열받는건 그- 그- 태연한 얼굴. 정말 마음같아선 당장 식판으로 후려갈기고 싶었던 그 면상을 떠올리며 나는 다시금 열을 올렸다. 붉게 달아오른 얼굴위로 얼음팩을 문지르며 나는 애써 평정심을 찾기 위해 숨을 고른다. 후우- 후우-

 

 

"그러니까. 이번엔 아예 급식판을 엎었다?"

"어-"

"그것도 대놓고. 아예?"

"그렇다니까. 안보여 지금? 이이거봐- 내 팔 달아오른거. 흐이- 아파죽겠다 진짜."

 

 

빨개진 살갗을 보며 울상을 짓는 내게 루한을 한 손을 턱에 괴고서 미간을 찌푸릴뿐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그때 운동장에서 김종인과 부딪힌 이후로 아이도 김종인과 나의 신경전을 모르진 않았으나, 차마 이정도 일거라곤 상상도 못한 얼굴이었다. 김종인은- 녀석은 여러모로 사람을 확 깨게 하는 면이 있는게 확실했다. 생긴것과 영 180도 엇나가는 성격을 보면.

 

 

"근데 형은 잘못한게 없어. 맞지?"

"어! 당연하지!!"

 

 

격하게 고개를 끄덕이며 반응하는 내게 루한이 다시금 뒷말을 이었다.

 

 

"…이상하네."

"넌 당연한걸 새삼스레- 걔가 별난애인건 확실해. 나만보면 못잡아먹어서 안달이라니까?"

"아니- 아니 형아."

 

 

어? 내 말에 손을 저으며 아니라는 아이를 향해 나는 의아한 얼굴을 하고서 묻는다. 뭐가 아니야?

 

 

"그 사람. 김종인."

"어- 김종인."

"어디서 본 것 같지않아?"

"…"

"눈에 익는데- 분명 알고 있는 사람이야. 익숙해."

"그럴리가- 나도 너도, 걔 처음봤잖아."

 

 

 난 전학온 첫날 교실에서, 넌 운동장에서. 갑작스레 익숙하니 뭐니 하는 아이에게 나는 그럴리가 없다며 말도 안된다고 대답했고, 루한은 그런 내게 말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고 지금 문득- 생각하건데. 너나 백현이나, 말없을 때가 가장 심각해보여. 여전히 미간을 찌푸린채 생각에 빠진 아이를 뒤로하고, 나는 시퍼렇게 질린 팔을 확인하고서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다행이네. 물집은 안잡혔어. 그리고 곧- 루한이 알듯말듯한 얼굴을 하고서 입을 열었다.

 

 

"…그 형 미국에서 왔다고 했지."

"응. 2년전에 유학갔다고 들었어. 이번엔 혼자 귀국했고."

"…"

"왜- 갑자기 그건 왜물어?"

 

 

아니야. 아무것도. 별거아니라는 뉘앙스를 풍기며 대답한 루한이 이내 거의 안정된 팔을 살피기 시작한다. 제 손에 쥔 얼음팩을 들고서 조심스러운 손길로 어깨며- 손등이며- 달아오른 곳을 하나하나 찜질을 하는데. 그게 또 감동인거라- 나는 그런 아이의 머리를 쓰다듬는다. 서로 의지할데라곤 너나 나나- 두 사람이 다인데, 가끔 느끼는 거지만 네가 중국으로 가버렸으면 나는 어떻게 됬을까. 아마- 밥도 못해먹어서 굶어죽었...어쨌든, 네가 있어서 참 다행이라고 느낀다. 아프지않게 머리칼을 헝클이는 내 손길에, 어른같은 웃음을 짓고서 받아주는 네가. 다만- 더할나위 완벽한 일상에 김종인만 밀어내면 좋겠는데 말이지.

 

 

 

 

 

*

 

전쟁터로 떠나는 병사의 마음이 이런가. 마음같아선 수류탄이니 뭐니 총알이라도 챙겨야 될것 같은데- 정작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나는 걸어갈수록 점점 가까워지는 인영을 향해 마른침을 꿀꺽- 삼키곤 식은땀이 질질 베어나오는 주먹을 말아쥔다. 아 씨- 벌써부터 쫄면 안되는데. 그리고, 온통 까만색의 녀석과 단 오미터도 남지 않았다고 느껴지면. 툭툭- 건방지게 책상다리를 차며 잔뜩 삐뚤어진 얼굴을 한 내가 있다. 쫄지마 쫄지마.

 

 

"야-"

 

 

김종인. 녀석이 기도 안차다는 얼굴을 하고서 날 바라본다. 알아 임마. 얼탱이없지. 나라도 그럴거야 암.

 

 

"뒤로 나와."

 

 

너도 알겠지만 난 유치한 놈이야. 그러니까 너랑 눈싸움이나 하고 자빠졌지. 삼류 하이틴 영화에서나 볼법한 대사를 읊는 내게 김종인이 눈썹을 치켜올린다. 나는 거기에 굴하지 않고 삐딱하니 주머니에 넣었던 손을 빼어들었다. 그리곤 중지를 올려서- 까닥 까닥.

 

 

"당장 나와라."

"…"

"안 오면 후회하게 해줄테다."

"…"

 

 

내가 너와의 관계개선을 위해 직접 나설거야. 김종인. 삐뚤어진 네 시선을 뜯어고치겠어. 나 도경수가 얼마나 좋은 사람인지 똑똑히 알게 해줄게. 네가 원한다면 참회한 너와 친히 친구먹을 생각도 하고있지. 등줄기를 타고 식은땀이 흐른다. 나는 말없이 특유의 싸늘한 시선을 내게 고정한 김종인을 바라보다- 이내 곧 따라오라는 듯한 제스쳐를 취하곤 문을 열었다. 녀석이 뒤에서 따라와야 할텐데. 아니- 김종인이라면 분명 따라올지도. 내 도발에 넘어올거야. 씨- 쪽팔리게 애들 있는데서 이게 무슨 꼴이람.  

 

 

 

 

 

*

 

관계개선은 무슨. 나는 녀석에게 애원하다시피 하소연을 하기 시작했다.

 

 

“진짜 나는 네가 나한테 왜 이러는 지도 모르겠고, 내가 왜 너랑 지금처럼- 이렇게 어색해야 되는지도 모르겠거든? 진짜- 아후우- 너 나한테 왜그러냐 김종인아?”

 

 

생각해 보니까 여간 울컥하지 않을 수 없다. 내가 저 녀석 때문에 마음고생에, 몸고생에, 2학년 끝물에 와서 이게 무슨 꼴이냐 증말. 이제와서 삼재도 아니고. 울컥하는 내 심정을 알았는지 백현이 어깨위로 손을 올려 토닥거렸지만, 정작 당사자는 그런 날 본 척도 안 해서 문제였다. 나는 그런 녀석의 태도에 더 화가나선, 무섭게 눈을 치켜뜨며 말했다. 이새키 이거- 사람 무시하는것 좀 보라지. 김종인이 날 따라 나와준것은 참 고마운 일이었지만, 애석하게도 녀석은 내 말을 귓등으로도 듣지 않는다.

 

 

“나는 너한테 잘못한 게 없는 거 같거든? 아니- 너랑 싸운 것도 아냐, 근데 나만 보면 무슨 진짜- 드럽게 정색하질 않나, 째려보고!!"

 

 

어깨위로 올라온 손이 힘주어 날 잡는게 느껴졌지만, 한번 터진 감정이 쉬이 사그라들 리가 없었다. 나는 말없이 쳐다만보는 김종인을 노려보며 씩-씩- 화난 숨을 고른다. 멀리서 수업종이 치는 것도 같았지만 지금 수업이고 뭐고 다 필요 없다. 당장 김종인에게 사과를 받아야겠고, 녀석이 사과만 한다면 나는 앞으로 녀석과 친히 지낼 의사가 있었다. 정말이다. 하지만, 문제는 여전히 김종인은 으레 무심한 눈을 하고서 팔짱을 낀 채 날 보고 있다는 거. 그리곤- 열리지 않을 것만 같았던 녀석의 입이 열리면-

 

 

“야.”

 

 

그 어느 때 보다 무서운 얼굴을 한 김종인이 있다.

 

 

“뭐,왜 뭐-”

 

 

녀석은 내가 말을 더듬자, 픽- 하고선 비웃더니 고개를 삐딱하게 세운 채 뒷말을 잇는다. 그래- 바로 지금 이 태도!! 이 시건방진 건들거림에 열이 뻗친단 말이다!

 

 

“정말- 넌 여전히 둔하고 멍청해.”

“너 말을-”

“니가 생각이 있는 놈이면, 절대로 나한테 이렇게 못하지.”

 

 

뭐라는- 녀석이 대체 무슨 말을 하는 건지, 대체 뭔소리냐는 눈을 한 내가 알턱이 있나. 저 할 말만 하고서 입을 꾹 다무는 김종인은 여느 때와는 달랐다. 화가 났지만, 이제까지 봐왔던 것과는 다른 종류의 감정이었다. 마치- 날 보며 정말 한심하단 눈을, 그런데 그게 너무 답답한 눈빛이어서. 그리고 내가 그런 녀석의 마음을 알 리가 없었다. 김종인은 당황한 내 표정을 읽고서 이번엔 허탈한 웃음을 짓더니 아예 내 시선을 무시해버린다. 그러고선 나인지, 자신에게 하는 건지 한다는 말이-

 

 

“내가 병신이지. 니가 뭐라고-”

 

 

라고 말하는데. 그게 꼭 정말 서운하다는 얼굴로. 그러고선 또 제 할 말만 하고 쌩하니 뒤돌아 간다. 나는 그런 녀석의 뒷모습을 한동안 멍하니 쳐다보다, 천천히 어깨를 쓰다듬는 백현의 손을 붙잡는다. 먼저 들어가- 손을 떼어내며 녀석을 쫓아 뛰어가는 내게 백현이 뭐라 말하는것도 같았지만, 내게 들릴 리가 없었다. 왜냐면- 꼭 김종인의 저 뒷모습이 내가 아는 누군가와 닮았으므로. 갑자기 도망남이 왜 생각나는건지, 왜 그 녀석과 지금 김종인이 겹쳐보이는지 내가 알 턱이 없었으나- 어쨌든 내가 그녀석을 생각하며 김종인을 뒤쫓아가는건 확실하다. 새키, 걷는것도 오나전 빠르네. 니가 갑이다. 갑이야. 그리고- 거의 녀석을 따라잡았다고 생각되면.

 

 

“야!!!”

 

 

도망남 이후로 이렇게 뛴적은 없는데- 거친 숨을 몰아쉬며 김종인의 어깨를 잡아돌리자, 녀석은 어느새 제 뒤에서 쓰러질듯 휘청거리는 날 보고서 놀란 눈을 한다. 처음 보는 녀석의 표정이었다. 아냐- 이럴 때가 아니지. 곧 고개를 절래 절래 저으며 정신을 차리고서야 나는 김종인을 똑바로 볼 수 있었다. 놀란 눈을 하고서 날 바라보는 김종인을.

 

 

“하으- 헉, 헉- 말- 말해”

 

 

그러게 왜 날 뛰게해. 만성위염으로 몸도 안좋은데. 헉헉거리며 말하는 날 보고서 녀석은 어느새 원래대로 미간을 굳힌다. 또,또 저얼굴!

 

 

“뭘.”

 

 

후으- 잠깐 숨좀 고르고. 김종인 잡는답시고 정신없이 뛴 터라 몸이 말이 아니었다. 휘청거리는 다리에 힘을 딱- 주고서 나는 녀석에게 묻고 싶었던 것을 말한다.

 

 

“말해. 내가 왜 둔하고 멍청한지. 이유가 있을거아냐.”

“알아서 뭐할건데.”

“어. 알아서 뭐하려고 묻는다 왜?!”

 

 

뻔뻔한 내 태도에 녀석이 허- 하는 실소를 내뱉는다. 나는 이제 악다구니를 쓰며 녀석에게 따지듯 묻기 시작했다.

 

 

“내가 왜 생각이 없는놈인지! 왜 니가 나 때문에 병신이 되는지! 다 알아야 겠거든?! 나 궁금한거 못참아. 내가 호기심 대마왕이야. 그러니까 얼른 말해.“

 "하-"

"한숨도 쉬지마. 그리고 말해- 왜 네가 나한테 그러는지! 내가 너한테 뭘 잘못했는지!"

"알면. 알면 어떡할건데."

 

 

어느새 어깨를 쥐던 손이 녀석에게 붙잡힌 채로 하얗게 질려있었다. 꽤 아픈 녀석의 악력에 내가 말없이 미간을 찌푸리자, 김종인이 꽉 깨문 잇새로 뒷말을 이었다. 또- 또다. 방금전과 같이 화난 김종인이다. 화난얼굴을 마주하고서 나는 말없이 녀석을 노려본다.

 

 

"니가 뭘 해줄거냐고 도경수."

"야- 야 일단 이것좀-"

"대답해. 너 어떡할건데- 들어나보자."

 

 

왜? 막상 말하려니까 모르겠어? 마치 꼭 당장이라도 손목이 부러질것 같아 인상만 찡그리는 내게 김종인은 끝까지 대답을 요구한다. 몇 번이고 비틀며 빼내려는 손목을 붙잡고 붙잡으며 녀석은 날 향한 시선을 거두지 않았다. 꼭- 마치 뭣같은 대답일 경우 당장 널 가만두지 않겠다- 뭐 이런거라서 나는 더더욱 입을 다물었고. 머릿속이 훤히 보이는 잔머리를 녀석이 모를리 없었는지, 비웃으며 이렇게 말한다.

 

 

"2년 전에 웬 병신이 하나있었어."

"…"
"근데 걔가 남자한테 홀랑- 넘어갔네?"

"…"

"그래서 2년간 쫓아다녔는데."

"…"

 

 

김종인. 너 지금 무슨 말을 하는거야. 녀석이 웃는다. 아니, 조소였다. 마치 어느순간부터 날 향해 내보이던 그 시선. 지금 생각해보니- 과거의 누군가가 떠오르는. 어지러이 머릿속으로 흘려드는 김종인의 말귀를 헤아리는 동안, 녀석이 마지막 돌직구를 날린다. 

 

 

"보기좋게 차여서 2년 뒤에 다시 돌아온다는 얘기."

"…"

"혹시 들어봤어?"

 

 

그리고 녀석의 공에 정통으로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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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감사해요^^ 암호닉 안잊을게요!

 

이따위 글을 올리는 내가 참 밉네요...

다시한번 닥남을 뜯어살펴야겠어요

영 아니다 싶음 연중해야죠.

이런 거지같은 글을...오늘도 잠은 다 잤네요.

그래서 비지엠 선정도 뭐같아요;;

미안합니다. 독자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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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기다리고있었어요!!!!!!!경수가 드디어 알았군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종이나 아직도 잊지 못한다고해!!!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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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드
저도 기다리고있었어요!!!!ㅜㅜㅜ근데 암호닉을...누군지 모르겠어서;;죄송합니당ㅜㅜㅜㅜ
프롤보시면 김종인 감정선을 확실히 아실수 있으세요^^. 대충 스포적었거든요ㅎㅎ
암튼 다음주 초쯤...?? 닥남4편 들고올게요^^ㅎㅎ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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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이불익이니에요!!!!으아 드디어 경수가알아차린건가요!!!오늘 느무재밋다ㅜㅠㅠㅜㅠ종이나ㅠㅠㅠㅜ이따밤에다시봐야지ㅠㅠㅠ짱이에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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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드
이불익이니님^^ 경수가 정면으로 맞았죠ㅋㅋㅋㅋㅋ전혀 예상못한 상황에ㅋㅋㅋ앞으로 비굴남 도경수를 보게 되실겁니다ㅋㅋㅋ
제가 얼마나 비굴경수를 쓰고싶었는지....ㅜㅜㅜ님은 모르실거야ㅋㅋㅋ암튼 저도 님이 쫌 짱인듯?!!
다음편엔 빠방한 스크롤을 들고 오겠습니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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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발리에영!!!!!!!! 우왕 경수가이제 알겟네여퓨ㅠㅠㅠㅠ이제 라부라부시작해야될텐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맨날싸울것같은느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음편도기대할게용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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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드
발리님^^ 반가워용ㅋㅋㅋ 경수가 이제 알았어요! 드이어 김종인과 도경수의 새로운 시작을..알렸습니다^^!!
조금 전개가 빠른감이 없잖아 있지만- 초장에 확치고 빠져야되서...부족하지만 이렇게 됐네요;;;
다음편도 얼른 들고올게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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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경찌기에요!!말해쪄말해쪄ㅠㅠ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음화 부제는 도경수멘ㅋ붕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쩌까우리경숰ㅋㅋ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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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드
부제...마음에 드네요ㅋㅋㅋㅋ진짜 멘붕적을까요??? 기대해주십쇼ㅋㅋㅋ
우리경수 이제 고생길이 훤하죠 뭐. 경수한텐 미안하지만 어쩔수 없습니다..다 재밌자고 쓰는 글인데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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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앨리스입니다!기억하시나요?ㅠㅠㅠ헐..ㅠㅠㅠㅠㅠㅠ경수야ㅠㅠㅠ이제 너어쩔래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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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드
한번 암호닉은 절대 안까먹음요^^ 당연히 기억하죠ㅋㅋㅋ앨리스님 반가워요^^.
...경수 이제 뭐, 힘들죠ㅋㅋㅋ 김종인 눈치보랴ㅋㅋㅋ 쭈구리되랴ㅋㅋㅋㅋ 암튼 이맛에 글씁니다ㅋㅋㅋ 문제는 그 다음이 문제네요;; 진도를 어케빼냐...ㅜㅜ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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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가젤이에요ㅋㅋㅋㅋㅋ드디어 종인이의 정체가 밝혀졌네요ㅋㅋㅋㅋ바로 도망남!!!!ㅋㅋㅋㅋㅋㅋ다음편에는 경수가 멘붕이 오겠죠?ㅋㅋㅋㅋㅋㅋㅋㅋ
담편에 경수가 어떻게 나올지가 참 궁금하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힘내 경수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작가님 두가지 연재하시기 힘드실텐데 이렇게 꾸준히 올려주셔서 정말 행복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럼 담편에서 만나용ㅠㅠㅠ작가님 화이팅♥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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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드
종인이 정체를 얼른 밝힐까...고민했어요;; 근데 질질끌다간 이도저도 안될것같아서 당장 해치워버리자!! 라는 심정으로 밝혔습니다.
김종인이 자폭했죠ㅋㅋㅋㅋ 김종인 너란 남자ㅋㅋㅋㅋ암튼 이제 경수는 힘들거에요ㅋㅋㅋㅋ
쭈구리 도경수를 만들고자 작정하고 쓰는 글이니까ㅋㅋㅋ 지켜봐주세요*^^* 가젤님도 화이팅임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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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콕써입니다!1 허허러어런ㄹ 드디어 드이더 알았구나!!! 으그 이 둔한 도경수야 ㅠㅠㅠㅠㅠㅠ 어쩜 이렇게 둔할 수가 있니!! 백현이도 알고 루한이도 아는데 호기심 대마왕이면 머해!! 으그그그그 조닌이가 불쌍하다ㅠㅠㅠ 으아아아아아아 재미써요 으아아아아아앙 이제이제 전개가 숙숙숙 이야야야야야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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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드
콕써님ㅋㅋㅋㅋ 댓글에서 님의 열렬한 애정이 보이네요ㅋㅋㅋ 나만의 착각은 아니겠죠ㅋㅋ^^
경수야 둔하고 깜찍한걸로 쓰고있습니다...언젠가 시크경수를...도전해 보겠어요>< 그전에 닥남이 먼저지만...
암튼- 앞으로 열심히 쓰겠습니다^^ 지켜봐주세요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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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비둘기 입미다 ... 도망남!!!!!!!!종인일 왜 못알아보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종인이불쌍해 ㅠㅠㅠㅠㅠ연중은 아니ㅚ요 ㅠㅠㅠㅠㅠ 닥남 진짜 재미써영....;;키드님 연중 안되요 ㅜㅠㅠㅠ 경수야 제 어떻게 반응 할거니 ㅋ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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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드
연중...안할...하루에도 마음이 몇번씩 왔다갔다 하지만 연중 안할게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근데 제가 이말을 지킬수는 있을까요ㅜㅜ
왜 내 마음은 이렇게 갈대같단 말입니까ㅜㅜㅜ미치겄어요ㅜㅜㅜ 암튼 연중안할게요!!
경수...이제 뭐..헬게이트 열렸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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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쁘띠첼이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어드디어 종인이가 말했네요ㅠㅠㅠㅠ 나도 저런 종인이 하나 안떨어지나...ㅠㅠ 근데 진짜 제가 도경수라도 못그럴꺼같아요ㅠㅠ 오덕후가 저렇게 변하리라고 상상이나 했을까요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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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드
종인이 자기가 자기입으로 말했어....제가 예상한건 이게 아닌뎁...어쩌다 보니 자폭남 김종인이 되었어요ㅜㅜㅜ조닌아 미안해ㅜㅜㅜ
암튼 이런 종인이 하나 드릴게요ㅋㅋ 쁘띠첼님 하세요ㅋㅋㅋ 대신 반납은 안됩니다ㅋㅋ 지금 새벽이라 제가 맛이 갔네요.
어쨌든 님 마음 = 내 마음. 우리생각 b.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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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스티치에여!!!!!!!!!!!드디어 경수가 눈치를 챘네여...정말 눈치없는너란남자...너주위는 다 눈치까고있구만...ㅎ...
멘붕경수 기대되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땡글이안경쓴 경수 ⊙_⊙
이번화도 너무 재밌는걸요...브금도 좋아요 제스탈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다음편도 기다릴꼐여..큐인미도..
다음주?에 뵈여 키드님 >_<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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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드
경수만 눈치못챘지...루한이도 백현이도...종인이야 당사자지만;; 암튼 경수만 몰랐네요ㅋㅋㅋ
나라도 저럴수 있을까- 싶어요^^;;; 그만큼 경수가 순수하다는거...난 그렇게 믿고싶습니다;;^^.
브금 케샤노랜데...전 마음에 안들거든요ㅜㅜㅜㅜㅜ닥남과는 맞지않아!!- 이러면서ㅜㅜ 다행이네요 에효-... 브금걱정은 한숨 덜었네ㅋㅋ
그럼 큐인미 닥남 모두 다음주에 뵐게요 스티치님♥♥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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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에이크입니다♥
지율이 저예요! 이제 에이크로불러주세용!흐흐 경수가 드디어 눈치를채다니 이런 눈치는 말아먹은 갱수같으니라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종인이 불쌍한데 못됐어요 어떻게 식판을엎엌ㅋㅋㅋㅋㅋ화상입ㄴ으면 어쩔꺼야 ㅠㅠㅠㅠㅠㅠ흥흥 키드님 연중하면 진짜 ㅠㅠㅠㅠㅠㅠ안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늘도 하트뿅뿅♥♥♥♥♥♥♥♥♥♥♥♥♥♥♥♥♥♥♥♥♥♥♥♥♥♥♥♥♥♥♥♥♥♥♥♥♥♥♥♥♥♥♥♥♥♥♥♥♥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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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드
에이크님ㅋㅋㅋ알아요 매번 에이크(지율) 하셨잖아요ㅋㅋ 저 기억합니다ㅋㅋ 오늘도 와주셨군요♥
앞으로 에이크님이라 불러드릴게요♥♥ 경수가 드디어 눈치를 챘어요!!ㅜㅜㅜ 영원히 올것같지않던 순간이 왔어요!!ㅜㅜ
쓰면서도 진짠가...가짠가 긴가민가 했는데- 암튼 경수가 이제 확실히 종인일 알게됬습니다ㅋㅋㅋ 다행이야 정말ㅜㅜ
아- 식판을 엎은건 아니에요ㅋㅋㅋ 왜 우리 식판먹으면 국물에다가 밥말고 반찬말잖아요, 그게 어쩌다보니 쏟긴거..
이부분도 종인외전에서 다시금 다룰테니까요^^ 얼른 그날이 왔으면 좋겠네요ㅋㅋㅋ 그럼 저도 하트♥♥♥♥♥♥♥♥♥♥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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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이거 짱이다ㅠ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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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드
고맙군요 독자여ㅜㅜㅜㅜㅜㅜ짱인건 좋은데 그대가 누군지 난 모르겠어요ㅜㅜㅜㅜㅎㅎ
다음에도 좋은글로 찾아뵐수 있도록 노력할게요ㅋㅋㅋㅋ 독자님의 눈물샘이 마를기미가 안보이는군요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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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학교에요!! 아 이러니까 학교에 있는거 같네요ㅋㅋㅋㅋㅋㅋㅋ 이제 경수 멘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어떡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반응이 어떨까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음편이 기대되네요!!!! 다음편에서 뵈어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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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드
저도 학교에요!! 라고 하셔서 ㅇ.ㅇ 이러고 봤어요ㅋㅋㅋㅋ 정말 학교??!! 근데 순간 제가 착각을... 이런...
이제 경수 멘붕입니다ㅋㅋㅋㅋ멘탈이 소멸되게 해주겠어요ㅋㅋㅋㅋ 쭈구리 도경수를 만들거야ㅋㅋㅋ
학교님 말처럼 얼른 다음편을 들고와야하는데...자꾸 글이 막히네요;;; 헐..이건 뭔가요... 설마..슬럼프 뭐 이따위;; 그럴리가 없겠죠*
ㅎㅎ 그럼저도 얼른 닥남쓰러갈게요ㅎㅎ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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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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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드
오탁구님ㅋㅋㅋ 난 왜 님의 댓글만보면 이렇게 웃는거죠???ㅋㅋㅋㅋ벌써부터 입가에 엄마미소가ㅋㅋㅋㅋ암튼 반갑습니다ㅋㅋ 할로할로♥
앞서 댓글에도 달았지만 연중...안해요...자꾸 흔들리는 제 마음을 붙잡고 있습니다...
무책임하게 연중!- 하고 떠나는 것도 못할짓이고..일단 저는 비굴남도경수를 놓지못하니까!!ㅜㅜㅜㅜ난 카디를 봐야하니까!!
아직 제 글에서 카디의 사랑이 이뤄진적은 없단말입니다...그래서 연중안할거에요...기를쓰고 커플링을 이뤄내겠어요.
급식...은 나중에 종인시점에서 다시 쓸거에요^^ 얼른 그때가 오길 빌어야죠^^ ㅎㅎ 저도 사랑합니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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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ㅜㅜㅜㅜㅜ동동이에요
너무재밌어서친구한테도추천했어요
ㅋㅋㅋ그리고큐인미초록 글축하드려요
작가님하트하트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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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드
동동님ㅜㅜㅜㅜ이름이 귀여운 동동님ㅜㅜ
아따맘마에 동동이 나오지않나요??? 제가 잘 모르는건가...
암튼 동동이라고 만화주인공 이름이 있는데...기억이 잘 안나네요;;
암튼, 큐인미...초록글 감사해요ㅋㅋㅋ 민망하네요ㅋㅋ
앞으로 더 열심히하라는 뜻이겠죠.^^**
저도 하트하트♥♥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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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쩔어요ㅜㅠㅠㅠ대박재밌어요최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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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드
ㅜㅜㅜㅜㅜㅜㅜ쩔다뇨ㅜㅜㅜㅜ감사해요ㅜㅜㅜ새벽내내 이거쓴 보람이 있네요ㅋㅋㅋㅋ
미련하긴 했어도 후회는 없습니다ㅋㅋㅋㅋ비록 몸은 피곤에쩔어 고달팠으나- 난 괜찮아요ㅋㅋ
이렇게 대박재밌다는 댓글도 달리는데 뭐.ㅋㅋ 암튼 감사해요^^** 다음화도 열심히 쓸게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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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도로시입니다! 으아 다음편 너무 기대되여ㅠㅜㅜㅜㅜ
이와중에도 경수가 귀엽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헝헝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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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드
도로시님!!^^ 도로시...갑자기 글감이 샘솟네...
뭐 하나 제대로 건질거같은데;;;;;음....닥남 완결짓고 판타지물을 한번...
하지만 그건 한참뒤의 얘기겠죠^^. 경수 귀엽죠?!! 아방한 도경수를 얼마나 원했는데요 제가ㅜㅜ
드디어 쓸수있어서 감개무량합니다ㅜㅜㅜㅜ 게다가 이뻐해주셔서 고마워요ㅋㅋㅋ 더 귀엽게 만들어볼게요..빠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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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됴아됴아에요!!! 고등학교에 흔한 돌직구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김종인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진따 재밌아옄ㅋㅋㅋ 비지엠 흥겨움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 둘다 뭔가 긔여움.. 김종인 그나저나 좀 당차네옄ㅋㅋㅋㅋㅋ 식판쏟깈ㅋㅋㅋㅋㅋ개쎈캐닼ㅋㅋㅋ 아진짜 너무 재밋고 귀여움 ㅠㅠ너네 빨리 사구려라......사구리세요ㅎㅎㅎㅎ 자까님 수고하셔씀당!!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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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드
됴아님^^ 요즘 고등학교에 돌직구남이 있던가....여기 있잖아요ㅋㅋ 김종인이 있어요ㅋㅋㅋ
많은분들이 재밌다고 해주시는데...저는 이게 재밌는지- 잘 모르겠어서;; 쓰다보면 계속 읽고 읽어서 고쳐야되거든요ㅜㅜ
그러다보면 하도 글이 눈에 익어서 정작 저는 재밌는지 잘 모르게된다는 함정. 그래도 재밌다고 해주시니 정말 재밌는거겠죠..??
난 그렇게 믿을테야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ㅎㅎㅎㅎㅎ종인이 식판...저도 쓰면서 읭? 했던건데..개쎈캐라니ㅋㅋㅋ
그냥 어메리칸 스타일이라고 봐주세요ㅋㅋㅋ 종인이가 아직 미국물을 덜씻었어...
저만 수고했나요 님도, 우리모두 수고했어요!!!ㅎㅎ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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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미겠이에영
드디어!!!!!!!!!!1 김조닌이 경수에게 저렇게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경수 멘붕이겠네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 이제 종인이가 자기 마음을 깨달아야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아직도 널 좋아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죄송해여 새벽이라...;-;
아 너무 재밌네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편 경수 반응이 궁금해여ㅋㅋㅋㅋ!!! 다음편도 기억하께여 자까님♥♥♥♥♥♥♥♥♥♥♥♥♥♥♥♥♥♥♥♥♥♥♥♥♥♥♥ 하트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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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드
미겠님ㅜㅜㅜㅜㅜ오늘 새벽부터 왜이리 바쁘세요ㅜㅜㅜㅜ댓글 전부 확인했어요 감사해요ㅜㅜㅜ고생하셨슴다ㅜㅜ
한번에 정주행하기 힘드실텐데ㅜㅜ제가 그 마음을 알죠....하지만 재밌게 봐주셨다니 너무 감사해요^^ 더 열심히 써야겠어요!!
이제 종인이가...마음을 언제쯤 깨달을지는...미지수ㅎㅎㅎㅎㅎㅎ근데 어차피 깨달아야 진도가 나가는거니까- 깨닫긴 깨달을거에요ㅎ
난 아직도 널 좋아해ㅋㅋㅋㅋㅋ고앵욱이 생각나는 대사네요ㅋㅋㅋㅋ 진짜 써먹을까요??ㅋㅋㅋㅋ
저도 새벽이라 개드립이 난무했어요...미안합니다. 그럼 다음편 열심히 써서 나를게요ㅋㅋㅋ 까먹지마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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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비타미나에요 ㅜㅜ모바일이라 댓글쓰기참힘드네요ㅜㅜ제손이커서그런지ㅜㅜ자꾸ㅜㅠㅜ글쓰는줄이바꺼서ㅜㅜ 몇법째쓰고잇어요ㅋㅋㅋ드디어 경수가종인이가 도망남이었다는걸알게되네요ㅌㄱㄷ이제본격적으로 경수비굴남되는겁가요??ㅋㅋㅋ종인이쿨함을넘어서차가워~~~요ㄱㅋㅋㄱ언눙종잉ㄴ이거 다시경수조아햇으면좋겟어옹ㅋㅋㅋ둘이알콩달콩투닥거른모습도온눙보고시퍼옹ㅋㅋㅋ담편두기달리고있을게용^^^그리거 진짜 축하소식★큐인미초록글★됏어요!!!!!진짜너무기뻐오!!!이제서야되다니...진작에 초록글됐어야했는데ㅋㅋㅋㅋ제가더기분좋고그렇넌요ㅎㅎ 많은사람들이봐서 댓글도달고 그래서크드님이 힘받으시면서 즐겁게글썼으면좋겠어요!!!경축!!!!!!!계속초록글달리는거이요~~!!! 그러면서 닥남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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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닥남도초록글로~~~~~~~~~~~~ㅎㅎㅎㅇㅂ오늘도정말잘봤어용!!^^오타가참많넌요ㅜ이해해주세요ㅜㅠ키드님인데크드님ㅇㅣ라고썼네요. ㅜㅜ저기다가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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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드
미나님 모바일ㅜㅜㅜㅜ그 힘들다는 모바일로 이만큼 댓글을 남기시다니....헐...대단하세요bbbb 그것도 몇번째... 그런의미에서 하트를♥♥♥♥♥♥곱100
이제 본격적으로 경수를 쭈구리로 만들거에요^^ 난 이걸원했어요^^ 내 이상속의 판타지를 맘껏 실현시키겠어ㅎㅎㅎ
종인이는....반전이 있어요...하여튼 반전이 있는데 그 반전을 언제 쓰게되려나 싶네요...하아;;; 닥남은 언제 또 완결을 시키나요??ㅜㅜ
암튼 올상반기는 닥남과 큐인미로 바쁠것 같습니다^^;;;
초록글...와- 깜짝놀랐어요...이게 뭔가싶고 내인생에 그린글이 나올줄이야...아직도 어안이 벙벙하네요;;; 기뻐해주셔서 감사해요ㅜㅜㅜ
모든분들 덕분이지만 그중에 미나님도 있다는걸 알아요^^**♥♥흐히히히히히 앞으로 더 열심히 쓰라는거겠죠?ㅋㅋㅋㅋ 더 열심히 해야겠네요ㅎㅎ
지금도 충분히 힘 받고있습니다^^** 앞으로도 더 열심히하는 키드될게요ㅎㅎ근데 닥남은...그냥 이대로가 좋아요...;;닥남은 좀 이상해...
내가 거지같이 쓰는것같아서 하루에도 몇번씩 머리를 쥐어뜯는데...;;; 암튼!! 미나님^^ 감사해요♥♥♥♥♥♥곱100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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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짜파게티에요!!! 꾸ㅡ얀안어미 어;래ㅑ럄 종인아!!!!!!!!! 드디어 밝히는구나 그래ㅠㅠㅠㅠㅠ 도경수 멍청이 이제야 알아차리다니ㅠㅠㅠ 휴 설렌다 내가 왜 설레지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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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드
짜파게티님ㅋㅋㅋㅋㅋ제가 왜 웃냐고요??? 오늘 점심에 짜파게티를 먹었거든요ㅋㅋㅋㅋ너무 맛있었엉ㅋㅋㅋㅋ
죄송해요 근데 진짜 잘먹었네요;;;;;ㅜㅜ 음..암튼 드디어 두 사람이 서로를 알게됬어요^^ 이제 앞으로 어떻게 전개가 될까요^^
저도 설레고 님도 설레고♥♥♥ 우리 모두가 설레는가봐요♥♥♥ 그런의미에서 경수는 앞으로 가시밭길을 걷게된다는거^^
그정도만 알아두시면 될듯합니다^^ 빠2.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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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백설기입니다~ 도이망남이 종인이라는걸 알았네요!!! 루한도어디서 본거같지 않냐고 하는거보면 종인이 떠올랐었나봐요ㅋㅋㅋㅋㅋㅋㅋㅋ종인이 말대로 경수 둔한거같아요ㅋㅋㅋ다음편은 경수의 멘붕을 볼수있겠네요~ 다음편 기대되요ㅎㅎㅎㅎㅎㅎ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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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드
도이망남ㅎㅎㅎㅎ도망남!!! 종인이가 도망남이란걸 알았어요ㅋㅋㅋ 좀 많이 급하게 정체를밝혔지만...
이렇게라도 진도를 빼줘야 하니까요^^**** 그래야 얼른 엠애기들도 나오겠죠??ㅎㅎ
루한은 극중에서 야무지고 똑똑하니까 눈치 챘을수도....??? 나는 모릅니다ㅋㅋㅋㅋ
종인이 말대로 경수가 둔해요^^;; 둔하고 어벙하고;; 다음편 도경수 멘붕..기대해주세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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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오앙이여요!!!!!!!!!!!!!!!!제가 느끼기에는 이번 편은 다른 편에 비해서 좀 짧은 듯 해요..ㅠㅠㅠ맞나요..?이건 우선 패쓰하고!!!ㅠㅠ절대 키드님이 생각 하시는 거지같은 글이 아니여요ㅠㅠㅠ키드님이 쓰신 글은 저 말고도 분명 다른 독자님들도 모두 모두 좋아하시고ㅠㅠ목 빠지게 키드님의 글이 올라오기를 기다리시는걸요ㅠㅠ 제가 앞으로 키드님 지켜볼꺼예요........좀 무섭나요..?그러니...힘내시고 윗 독자님 비타미나님 말씀처럼 글을 쓰는 것을 즐기면서!!글 쓰시는 일 외에도 다른 일에도 언제나 활기차게 즐기면서!!!!!!!!!!!!키드님 오늘도 내일도 빠샤!!!!!!!!♥♥♥브금도 좋은데요..?완전 내 스타일인데??ㅋㅋㅋㅋㅋ키드님 언제나!!빠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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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드
오앙님....역시 매의눈....스크롤이 짧다는걸 한번에 캐치하셨군...ㅜㅜㅜㅜㅜㅜㅜ미안함다ㅜㅜㅜㅜ다음엔 빠방하게 채워서 올게요ㅜㅜ
사실 닥남이번화 새벽에 썼거든요ㅜㅜ 그래서 좀 짧다...이러고 있었는데 오앙님도 짧다고 느끼실줄이야..헉ㄱㄱㄱㄱ
근데 진짜 이번화는 제 마음에 안들어요.- 어쩌다 이런글을 썼는지도 모르겠고- 아효...그래도 좋은말해주시니 다음편은 더 열심히 잘! 써서 와야겠습니다^^** 많은분들이 봐주시니까 글쓸때 더 책임감도 들고요..암튼 최선을 다해야죠^^.
오앙님도 빠샤^^!!!! 힘냅시다♥♥♥ (브금칭찬고마워요ㅋㅋㅋㅋㅋ뿌듯하네여)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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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찬사에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헐ㅋㅋㅋㅋㅋㅋㅋ말했다 말해버렸엌ㅋㅋㅋㅋㅋㅋㅋ근데 종인아 급식을 엎은건 좀 심했음....어떻게 도경수한테 그쬐깐한애한테 엎을데가 어디있다고 그걸엎냐 이멍청아!!!!근데 너무 좋닼ㅋㅋㅋㅋ이제 도경수 쭈구리처럼 살겠네옄ㅋㅋ안그래도 쭈구리처럼살고이쓴뎈ㅋㅋㅋㅋ근데항상느끼는건데 동경수보다 루한이 어린건 어울리지않아옄ㅋㅋㅋㅋ도경수너무 아가아가해서ㅋㅋㅋㅋ그리고....저의 개인적인 바램이지만 찬백이랑 세루도 좀 써주세요.....보고싶다...또르르..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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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드
찬사님ㅋㅋㅋㅋㅋ찬사...천사..찬사 헷갈려요ㅎㅎ 김종인이 말하긴 했어도- 말안했으면 도경수는 평생 몰랐을거에요^^;;
어쩌면 말한게 잘된걸수도 있어요ㅋㅋㅋ 잘했어 종인아^^:::::: 급식부분은 종인시점에서 한번 다룰거니까요 기다려주시면 될듯요^^!!
경수 쭈구리될거에요.....어쩌면 빵셔틀할지도....안그래도 쭈구리처럼ㅋㅋㅋㅋ아아- 얼른 경수종인 이어줘야겠네요ㅜㅜ
찬백세루는 조만간 나올거니까요ㅋㅋㅋㅋ 비중은 골고루 잡을생각인데 어렵네요;; 암튼 이들도 얼른 출연시키겠습니다...또르르....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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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검은콩두유에욬ㅋㅋㅋㅋㅋ오늘 첨봣어요!!!!!!!!!!!!!!!!!11
대..to the 박....이 재미난걸 왜 오늘 처음봤을까요...허어갛아하악
쩐다...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조으다 됴으다...
진심 재밋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경수야 넌 이제 끝낫다...
그치만 경수 쭈구리는 싫어요ㅠㅠㅠㅠㅠ흐규흐규 나의 경수갘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여튼 진짜 재밋어요...허아럼;ㄴ아러;망ㄴㄹ;ㅣㅏㄴㅇ
담편도 기대기대!!!!!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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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드
안녕하세요..^^ㅋㅋㅋㅋㅋ검콩두유님ㅋㅋ
어제 댓글달아주셨는데 오늘에야 답글달아드립니다..;;;
닥남 재밌나요ㅜㅜㅜㅜ이런 제 마음이 다 선덕선덕ㅋㅋㅋ다행이야ㅋㅋㅋ
닥남을 좋아해주시는 분이 또 생기다니ㅜㅜㅜ행복함다ㅜㅜ
쭈구리 경수는 싫으세요???ㅜㅜㅜ어떡하죠...이미 그렇게 써놨는데ㅜㅜ;;
그래도 적당히 조절해서 쓰겠습니다^^ 너무 걱정안하셔도 될듯요^^
담편도 조만간 들고올게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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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안녕하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으왕 흡 늦게 댓글다는절 용서해주세요...흑흐그긓 암호닉 받으시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의 암호닉 강제선물....S2 링세로 할게요 ㅎ그흑 받아주세요ㅠㅠㅠㅠㅠㅠㅠ아잉 작가님글너무잼써서 정말 빠져나올수없다능ㅠㅠㅠㅠㅠㅠㅠㅠ스릉스릉♥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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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드
암호닉은 항상 받아요ㅋㅋㅋㅋ24시간 암호닉개방이라ㅋㅋㅋ
암호닉 강제선물 받았습니다 링세님ㅋㅋ링세님 큐인미에 댓글단거 봤어요ㅋㅋㅋ
제가 시간이 없어서 답글은 못달았지만....암튼 님의 사랑을 확인했죠ㅋㅋㅋ
앞으로 더 열심히 써야겠는데...ㅜㅜㅜㅜ왜 닥남이 갑자기 진도가 안나가죠???방금 쓰다가 확- 지웠어요..
이런...저는 다시 닥남을 쓰러가야겠네요^^;;;;
저도 스릉스릉♥

13년 전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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