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가 쓰다 공지입니다 & 암호닉 리퀘스트 이벤트

이게 얼마만이죠 ...

일단 음, 마지막을 앞두고 연중은 아닙니다.

다만 변명을 늘어놓자면 요새 이것저것 개인적인 일들이 많아 글을 쓰지 못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머릿 속에 내용은 있는데 막상 손으로 옮기니 죄다 마음에 들지가 않아 고치기만 반복하다 컴퓨터를 끄는 일이 허다하네요.

잠시 휴식기간을 가진 후에 다시 쓸까 합니다.

일단은 뭐든 닥치는대로 써가며 감을 되살린 후에 마지막화 올리러 오겠습니다.

가볍게 써보자고 시작한 학원물에 마지막을 앞두고 이런 슬럼프에 빠지다니 심히 부끄럽고 그럽니다 ... :(

그리고 기다리신 분들에게는 정말 정말 죄송하고 또 죄송할 따름이고요.

어, 그래서 사실은 커피가 쓰다 암호닉 분들을 위한 작은 이벤트를 지금 진행할까 합니다.

암호닉을 가지고 계신 분들 중, 커피가 쓰다 연재 기간 동안 4회 이상 댓글을 달아주신 분들 한정으로 리퀘스트를 받아 단편 글들을 선물해드리려고 합니다.

커플링은 굳이 세준이 아니셔도 됩니다.

욕심같아선 댓글 달아주신 분들이 원하시는 커플링대로 써드리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으나, 죄송스럽게도 저도 사람이고 그런지라 편식이 좀 있습니다.

찬백, 세루, 루민, 준면공 만 아니면 될 것 같아요. (일단은요 ...)

퓨전도 물론 환영합니다. (카탬카 탬코튼 엘코튼 찬열기범 등등)

아, 위에서 언급한 찬백 세루 리버스는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사실 전 찬열수도 좋아하거든요.

딱히 양식은 없고, 그냥 자유롭게 여러분이 보시고 싶은 소재, 썰을 댓글로 풀어주시면 됩니다.

정 생각이 안 나신다면 노래 하나 던져주시고 그 노래로 써달라고 해주셔도 무방합니다. :)

선착순은 아니고 그냥 음 제가 쓸 수 있는 만큼 선택해서 써드릴게요. 닥치는대로 써보자, 이게 최종 목적이니까요.

아무튼 ... 모쪼록 감을 빨리 되살려 커쓰 완결 올리러 오겠습니다.

부족한 글 여태 기다리게 해서 정말 죄송하고, 이런 글로 찾아뵈서 더욱 더 죄송합니다.

그저 죄송하고 또 죄송할 따름이네요 ...

[독자1]

내남성김성규에요! 요새 복잦한 일이 많으신가봐요 힘내셨으면 좋겟네요! 쉬실 동안 푹 쉬고 오셨으면 좋겟어요 기다릴게요! 전는 카세...♡ 종인이가 세훈이 찼는데 후회해서 다시 돌아가는거! 헉헉 수위는 있으면 좋지만 엊ㅅ어도 상관 없어요! 항상 글 잘 읽고 있어요~

[독자2]

준배입니다, 요즘 많이 바쁘신가봐요! 작가님 언제돌아오셔도 상관없으니 기다리기만하겠습니다, 저는 세준이 탑시드라..여전히 세준으로 써주셨으면좋겠고 소재는 원하는게너무많지만 굳이고르자면 준면이 츤데레? 사랑표현이전혀없다가 세훈이 도저히안되겠다싶어 떠나려할때 통곡을하며 세훈을잡는 내용의글이보고싶네요. 어찌보면 뻔하디뻔한소재일수있겠지만 세준으로 이런글을 보지못한것같아서..분위기는 아련아련했으면좋겠어요, 수위는 그리원하는편은아니랍니다. 다시한번정말감사하고, 항상 좋은글 잘읽고있습니다. 수고하세요.

[독자3]

은하수입니다. 어휴, 많이 바쁘신 모양이네요. 저는 언제나 기다리고 있으니까요, 천천히 슬럼프 극복하시고 다시 돌아오시길 바랍니다. 저는 비교적 가볍고 달달한 글을 보고 싶습니다. 커플링은 세준. 연애 초기의 데이트모습을 보고싶네요. 손 하나 잡는 것도 서로 조심스럽고, 사귀기 전이랑 똑같이 길을 같이 걷고 영화를 보고 그러는건데 괜시리 옆에 있다는 이유로 더 떨리고 설레는.. 그런 연애 초기 특유의 풋풋함과 설레임, 떨림. 등등이 담긴 달달하고 귀여운 분위기의 글을 읽고싶습니다! 수위는 당연히 없는게 좋겠죠? BM님 글은 언제나 잘 읽고 있습니다. 매편이 진행 될때마다 괜시리 제가 더 기대가 되고, 슬프기도 하고, 놀랍기도 하면서요. 튼, 저는 기다리고 있을테니, 언제든지 BM님이 편하실때, 돌아오셨으면 좋겠습니다.

[독자4]

매미예요! 많이 바쁘신가봐요. 작가님 힘내세요! 저는 작가님을 기다리고있을테니 언제든 돌아오셨으면 좋겠어요. 커플링은.세준으로 하구요. 둘이 같은 학원을 다니면서 서로 좋아하게되고 연애에 골인한후 연애 초기까지 보고싶어요. 세훈이가 공부를 진짜 잘해서 제일 높은반, 준면이는 보통반이예요. 준면이가 세훈이를 먼저 좋아하게 되고 끙끙 앓아요. 어느날 세훈이가 학원에서 치르는 모의고사에서 100점을 맞았는데 그게 학원 게시판에 걸린걸보고 준면이는 사진을찍어서 자신의 핸드폰에 간직을 해놓아요. 그런데 준면이가 조금은 칠칠맞고 자신의 감정을 잘숨기지못해서 세훈이를 좋아하는게 마구마구 티내는데 결국 세훈이가 눈치를 챈거예요. 세훈이가 보기에는 자기만보면 준면이가 부끄러워하고 설레여하는거 보여서 귀엽고 점점 마음이가요. 이런식으로 하다가 둘이 연애초기에 세훈이가 준면이 핸드폰구경하다가 준면이가 찍은 학원게시판에 붙은 세훈이가 백점맞았다는 점수표? 그사진을 보고 준면이 놀리고 준면이 당황하고 이런 장면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또, 둘이 연애하기전에 세훈이의 행동 때문에 준면이가 설레는 장면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바쁘신 와중에 저희 독자들도 신경써주시고 좋은 글도 써주시고 항상 감사해요. 힘내시고 돌아오셨으면 좋게어요. 기다리고 있을게요. 수고하세요~

[독자5]

또르르에요!! 항상 기다리고 있엇어요 ㅋㅋㅋㅋㅋ 작가님 항상 응원하고 있고 작가님 일들이 잘 풀리고 항상 여유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저는 딱히 원하는 썰이나 그런 건 없지만 달달한 거 되게 좋아하는 편이에요 커쓰 완결 기다리고 있을게요!!!!! 항상 응원해요 사랑해여 작가님

[독자6]

커피에요ㅠㅠㅠㅠ작가님 보고싶었어여!!!저는 BM님에 써주시는건 다 좋아요ㅠㅠㅠㅠ음..만약 원한다면 저는 완전 ㅈ달달하거나 맞ㅋ바ㅋ람ㅋㅠㅠㅠㅠㅠㅠㅠㅠ아님 역관광?이런거져아여ㅠㅜㅜ그러면 기다릴게요!!!!:O ♡

[독자7]

헐 저 하트에요..♡♡☆ 저왜 이거 지금봤을까요 엉어어어어어아안돼ㅠㅠㅠㅠㅠㅠ으아아ㅏ아아아ㅏㅏ아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작가님이 세준픽에서는 진짜 금손여신님같아요ㅠㅠㅠ젤사랑해요ㅠㅠㅠㅠㅠㅠㅠ다른분들도 잘쓰셨지만 제맘속 원톱은 bm작가니뮤ㅠㅠㅠㅠㅠ 음...지났을지도모르지만 썰을 풀어볼게요ㅠㅠㅠㅠㅠ ㅇ음 세훈이가 준면이 괴롭히다가 후회하는거..학원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