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writing/1117498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사담톡 상황톡 팬픽 공지사항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VIXX] 뜻밖의 동거 : 6남자와 별빛 02 | 인스티즈














[VIXX] 뜻밖의 동거 : 6남자와 별빛 02 | 인스티즈












뜻밖의 동거 : 6남자와 별빛

02























하하. 이건 꿈이다. 꿈이어야만 한다.

내게 말을 걸어온 인형과 옆에 쪼르르 누워있는 인형들에게서 시선을 거뒀다.

내가 드디어 돌았구나. 미쳤구나. 헛것이 다 보이고.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며 아무리 눈을 비비고 다시 떠봐도 보이는 움직이는 인형.


.........

................





"으아아아아악!!!!!"






[VIXX] 뜻밖의 동거 : 6남자와 별빛 02 | 인스티즈

"깜짝 놀랬잖아!!



"고막 터지는 줄 알았어여"





인형이 말을 하고 귀를 막고 움직인다. 그럼 아까 그게 꿈이 아니었단 거야?

말도 안 된다. 정말 세상에 이런일이에 나가야 할 것만 같은 일. 말하는 인형이라니.




"이,인형이 말을 해! 저주받은 인형인가? 머리카락도 자라나?"




확실했다. 언젠가 TV프로그램에서 일본의 머리카락이 자라는 인형을 보여준 적이 있다.

그것과 비슷하게 말하는 인형이 있을지도 모른다.

저것들을 집에서 내보내야 한다는 생각이 들자 서랍에 걸려있는 옷걸이에 손을 뻗었다.

그리고는 붕붕 그들을 향해 휘두르자 혼비백산하며 이리저리 콩콩 침대를 뛰어다닌다.




"야!야! 말로 해!! 뭐 하는 거야!!"



"하지 마!!"






"꺼,꺼져!! 이 저주받은 인형!!!"






[VIXX] 뜻밖의 동거 : 6남자와 별빛 02 | 인스티즈

"우린 인형이 아니고 요정이야!!"




이불에 쏙 들어가 얼굴만 빼꼼 내밀며 말하는 인형



요,요정?

요정 목소리가 왜이렇게 굵어...






* * *



[VIXX] 뜻밖의 동거 : 6남자와 별빛 02 | 인스티즈

"안 믿기겠지만 우린 날씨 요정이야"


"......"


"옥황상제께서 우리를 인간세상으로 내쫒아버렸어"


"......"


"그래서 마을을 떠돌고 있는데 엄청 큰 개가 우리를 괴롭히는거야!"


"....."


"그때 딱! 너가 나타나서 우릴 구해줬지"





아, 할아버지네 옆집 길동이 말하는건가.

이 까만인, 아니. 요정의 말을 들어보면 그러했다. 자신들은 날씨요정이라 한다.

그런데 사고를 쳐서 화가난 옥황상제가 자신들을 인간세상으로 추방했고 마을을 떠돌다 개를 만났다.

개가 자신들을 괴롭히는데 내가 나타났고 몰래 나를 따라왔다고.



허허, 껄껄껄. 어디서 개가 짓나. 이건 또 무슨 신종 개소리람.

어이없음에 웃음이 새어나왔다. 난 무교다. 하느님도 부처님도 아무도 믿지 않는다. 오로지 나만 믿는다.

근데 뭐? 옥황상제?


그럼 염라대왕도 있겠네?




"당연하지! 염라대왕님은 지옥을 다스리지만 속은 무척 여리셔. 좋은분이야."




이런 미친.  




실성한 듯 미친사람 처럼 바닥을 구르며 웃자 코쟁이 인형은 뭐가 좋은지 나를 따라 웃는다.

더 이상 이러고 있을 시간도, 정신도 없다. 빠른 걸음으로 배란다에 쳐박아 놓은 쓰레기 봉투를 가져왔다.

당장 갖다버려야지. 어우 소름돋아.




[VIXX] 뜻밖의 동거 : 6남자와 별빛 02 | 인스티즈

"그, 그건 왜?"


"왜긴. 갖다 버려야지"


"우리를? 어째서!?"


"...."


"우리가 너 과제 오타도 고쳐주고!"


"....?"


"채,책도 다시 찾아주고 그랬는데 우리를 버리려고?"




이건 또 무슨소리인가. 내 과제를 고쳐줬다고? 여태까지 있었던 모든 일들이 척척 들어맞았다.

내가 느끼던 시선이라던가 소리는 이 인형들이었다. 그렇다면 혹시..?




"다, 다 봤어?"



[VIXX] 뜻밖의 동거 : 6남자와 별빛 02 | 인스티즈

".....아,"






이런 시발. 봤네 봤어.

이 엉큼한 저질 변태 인형들이 다 봤어. 나의 알몸, 방구, 트름...

그대로 주저 앉아 절망하는 나를 인형들은 측은한 눈빛으로 쳐다보았다.

도도도 뛰어와 내 머리에 조그마한 손을 얹고는 토닥토닥 두들겨 주는 코쟁이2 인형.










그렇게 시작되었다.

이 여섯 요정들과의 기막힌 동거가.





* * *






"그러니까 너네는 언제 너네가 사는 세상으로 돌아가게 될지 모른다 이거지?"




[VIXX] 뜻밖의 동거 : 6남자와 별빛 02 | 인스티즈

"그런셈이져"






어느새 인형들에게 동요되어 이야기를 들어주고 있는 나를 발견할수 있었다.

자신들이 날씨 요정이라고 칭하는 이것들은 각각 맡고 있는게 있다고 했다.






"내 이름은 엔~ 태풍을 맡고 있어!"


"레오. 눈"



"난 켄이야! 켄! 우박을 내리지~"



"내 이름은 빈이야. 바람을 맡고 있어."



"라비~ 우르르쾅쾅 번개를 쏘지!"



"제 이름은 혁이에여. 비를 내리져."





"그,그렇구나. 내, 내 이름은..."



"알아! 별빛이잖아~ 이름 너무 예쁘다!"




짝짝짝 물개박수를 치며 내 이름을 외치는 엔을 보다가 헛웃음이 나왔다.

참 생각을 하면 할수록 기가막힌 상황이다.

그리고 더 기가막힌 것은 이와중에 배가 고프다는 것이다.

얘기를 하다 보니 저녁이 다 되가는줄도 몰랐다. 엉덩이를 툭 털며 자리에서 일어나 부엌으로 향했다.

그러자 침대에서 서랍을 계단 삼아 쪼르르 내려온 켄과 라비가 내 발 밑에서 어슬렁 어슬렁 거린다.




"뭐야, 너네 요정이라며! 요정도 밥 먹어?"




쭈그려 앉아 나를 올려다 보는 켄과 라비를 향해 물어보니 다다다다 반대방향으로 뛰어간다.

왜 이런담. 뛰어가는 그들을 바라보다가 자리에서 일어나 싱크대 쪽으로 몸을 틀었다.

요정들은 뭘 잡수실까. 김치도 잡수시려나.




"벼,별빛아"


"어, 왜?"


"그게 말이야..."


"뭔데 왜 뜸을 ㄷ,"





냉장고에서 김치통을 꺼내 그릇에 옮기려고 손을 뻗는데 뒤에서 들려오는 목소리.

불러놓고 대답이 없길래 뒤를 돌아봤다.

그러자 내 눈에 보이는 키가 큰 남자사람s.






[VIXX] 뜻밖의 동거 : 6남자와 별빛 02 | 인스티즈


"...ㅎㅎ "




..........?






[VIXX] 뜻밖의 동거 : 6남자와 별빛 02 | 인스티즈


"........"





..............................?????






[VIXX] 뜻밖의 동거 : 6남자와 별빛 02 | 인스티즈


"안녕"






.......누구....세요?















+

미니미 빅스가 다시 훤칠한 빅쮸로~

미니미와 평균 180cm의 갭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어요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대표 사진
비회원106.70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전왜 이 재미있는걸 이제서야봤죠?...... 빨리 담편들고와줬으면좋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
헐ㅋㅋㅋㅋㅋㅋㅋㅋ대박 요정이었어ㅋㅋㅋ귀여워ㅠㅠㅠㅠㅠ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2
앜ㅋㅋㅋㅋ요정치곤ㅋㅋㅋ굵은목소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3
앜ㅋㅋㄱㅋㅋㄱㅋㅋㅋㄱ귀여워!!신알신하고가요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4
요정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상상만해도 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분주하게망태기를챙기며)전이제 꿈에서 요정잡으러 가야겠어요 ㅎㅎㅎㅎㅎㅎ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5
요정ㅠㅠㅠㅠㅠ 완전 귀여워요ㅋㅋㅋㅋㅋㅋㅋㅋ 상상만해도 귀엽네욬ㅋㅋㅋㅋㅋ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6
아 신알신을 할수바께없네여ㅋㅋㅋ 혹시 조심히 암호닉을...해도될까 물어봅니다..된다면 [밤톨이]로...기억해주세여..(하트) 그럼 신알신하고 사라집니다♥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7
우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귀여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완전 재밌네요!!!!ㅋㅋㅋㅋㅋㅋㅋ다음편도 기대할게요!!!!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8
와!!!!!진짜간만에보는취적탕탕!!!!신알신해용ㅠㅠㅠㅠㅠ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9
헐변하기도한다니ㅠㅠㅠㅠ진짜 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0
어머 왕귀엽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1
ㅠㅠㅠㅠ 노네 징챠 그르디마ㅠㅠㅠㅠ 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 대박이야ㅜㅜㅜㅋㅋㅋㅋㅋ 애들 날씨랑 ㅋㅋㅋㅋ 싱킄ㅋㅋㅋ 쩔어욬ㅋㅋㅋㅋ 하 완전 흥미진진ㅋㅋㅋㅋ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2
요정이랰ㅋㅋㅋㅋㅋㅋ진짜귀엽닼ㅋㅋㅋㅋㅋㅋ근데다시커지는거야?ㅋㅋㅋㅋㅋ우와신기해욬ㅋㅋㅋㅋㅋ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3
키가 자라나는 미니미? 귀여워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4
귀여워 귀여워 텐덕사ㅜㅜㅜㅜㅜㅜㅜ ☆<-<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5
헐...ㅠㅠㅠ진짜이런대작도있다니......ㅠㅠㅠ너무잘읽었어요♡♡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6
머시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너무귀ㅏ엽다 내다버린다니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7
귀여워진짜ㅠㅠㅠㅠ어떡해얘네ㅠㅠㅠㅠ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8
우이 애긔들은 크나 작으나 귀여운건 변함이 없군요ㅜㅜㅜㅜ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9
헐ㅋㅋㅋㅋㅋㅋㅋㅋ머얔ㅋㅋㅋㅋㅋㅋㅋ왜떠사람됐엌ㅋㅋㅋㅋㅋㅋㅋ아낰ㅋㅋㅋㅋㅋㅋㅋㅋ아ㅜㅜㅜㅜㅜㅜㅜㅜ좋아라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20
아낰ㅋㅋㅋㅋㅋㅋ이제 또 변신 하는구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2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귀여워ㅜㅜㅜㅜㅠㅜㅡ별빛도 귀엽고 빅쮸도 귀엽고ㅜㅜㅜㅜㅜㅜㅜ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22
으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세상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크기도 조절가능한거였엌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피어있길바라] 천천히 걷자, 우리 속도에 맞게2
10.22 11:2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만큼 중요한 것이 존재할까1
10.14 10:27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쉴 땐 쉬자, 생각 없이 쉬자
10.01 16:56 l 작가재민
개미
09.23 12:19
[피어있길바라] 죽기 살기로 희망적이기3
09.19 13:16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가볍게, 깃털처럼 가볍게
09.08 12:13 l 작가재민
너의 여름 _ Episode 1 [BL 웹드라마]6
08.27 20:07 l Tender
[피어있길바라] 마음이 편할 때까지, 평안해질 때까지
07.27 16:30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흔들리는 버드나무 잎 같은 마음에게78
07.24 12:2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뜨거운 여름에는 시원한 수박을 먹자2
07.21 15:4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은 찰나의 순간에 보이는 것들이야1
07.14 22:30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이 필요하면 사랑을2
06.30 14:1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새끼손가락 한 번 걸어주고 마음 편히 푹 쉬다와3
06.27 17:28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일상의 대화 = ♥️
06.25 09:27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우리 해 질 녘에 산책 나가자2
06.19 20:5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오늘만은 네 마음을 따라가도 괜찮아1
06.15 15:2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세상에 너에게 맞는 틈이 있을 거야2
06.13 11:5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바나나 푸딩 한 접시에 네가 웃었으면 좋겠어6
06.11 14:3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세잎클로버 속으로 풍덩 빠져버리자2
06.10 14:2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네가 이 계절을 느낄 수 있었으면 해1
06.09 13:15 l 작가재민
[어차피퇴사] 모든 것을 손에 쥐고 있지 말 걸1
06.03 15:25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회사에 오래 버티는 사람의 특징1
05.31 16:3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퇴사할 걸 알면서도 다닐 수 있는 회사2
05.30 16:21 l 한도윤
[어차피퇴사] 어차피 퇴사할 건데, 입사했습니다
05.29 17:54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혼자 다 해보겠다는 착각2
05.28 12:1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하고 싶은 마음만으로 충분해요
05.27 11:0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출근하면서 울고 싶었어 2
05.25 23:32 l 한도윤


12345678910다음
전체 인기글
일상
연예
드영배
1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