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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딸기 전체글ll조회 556


 

 

 

으아아앆ㄱ아앙아아아아아ㅏㅇ깡강ㄲ앆앆까규ㅠㅠㅠㅠㅠㅠㅠ

요새 정신없고 난리나고 좋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폰 뺏겼어요..ㅋ

폰으로 열심히 써서 올리곤 했는데..ㅋ

이제 컴퓨터로만 해야하네요..ㅋ

그래서 그런지 글이 쪼매 짧습니다잉..ㅋ

하나둘씩 등장하는 인삐닛들 다 저마다 사정이 있으니

재밌게 잘 봐주세요^.~

 현명 야수 우열 그리고 마이너 커플링 또 있습네닼ㅋㅋ

 


Can U Smile - 06

 

 

 

CanU Smile
<부제 : 愛憎(애증)>
written by.산딸기
 
 
놀라움 반 당황스러움 반인 상태로 눈을 동그랗게 떴다. 여전히 실없이 웃고 있는 동우가 보인다. 아니,너 어렸을 때 전학 갔잖아! 언제였더라,14살이였나? 니가 급작스럽게 전학을 가버린 탓에 내가 얼마나 심심했었는데. 아무런 연락도 없이 가서는 이렇게 또 아무런 연락 없이 내 앞에 바람처럼 나타나니 기가 찰 노릇이다. 무진장 반가운데,반대로 무진장 섭섭하기도 했다. 난 어렸을때 친구라곤 너 하나 뿐 이였는데. 넌 전학가서도 잘 지냈나보다? 얼굴에 꽃 핀거 봐라.
 
 
 
 
 
"장동우,너 우리학교 전학 온 거야?"
"그롬그롬. 다시 전학왔지! 저쪽 동네는 심심하거든."
"…넌 심심하면 전학가고 그러냐?"
"에이,그럴리가. 다 사정이 있어서 그래. 설마 내가 연락 안 하고 와서 삐진거야?"
"……."
"푸흐흐,명수 너 여전히 귀여운 맛이 있다?"
"닥쳐. 개새끼. 어떻게 연락 한번 없어."
 
 
 
 
 
사정이 있었대도!!! 교실 안을 쩌렁쩌렁 울릴만큼 시끄러운 목소리에 절로 미간에 주름이 잡혔다. 그러자 동우가 내 미간을 꾹꾹 누른다. 아직도 이 버릇 못 고쳤네? 미간에 주름 잡지마. 늙어보여! 어렸을때와 변함없이 한결같은 동우의 모습에 푸스스 웃음이 나왔다. 하여튼 미워할래야 미워 할 수가 없다니까.
 
 
 
 
 
"명스명스! 그동안 아픈거 없이 잘 지냈어? 여전히 체력은 저질이야? 기타 배운다고 설치더니,기타는 어떻게 됐어? 응?"
"한가지만 물어. 나 어디 안가."
"…음,그럼 몸 상태 부터 물어야지! 아픈거 없이 잘 지냈어?"
"왜,나 아파보여?"
"겉으로 보면 애가 비리비리한게 아파보이잖아."
 
 
 
 
 
동우 너 은근 사람 비꼴 줄 안다? 가볍게 주먹을 말아쥐어 동우를 향해 장난스레 때리는 시늉을 했다. 그러자 어억-! 효과음과 함께 배를 감싸며 뒤로 밀려난다. 오,장동우. 아직 니 리액션 안 죽었구나?
 
오랜만에 동우를 만나 별 것 아닌걸로 얘기하고 떠드는게 너무나 즐거웠다. 심적으로 가장 지쳐있는 지금 이 순간에 동우가 내 앞에 나타난 것은 나를 불쌍히 여기는 신의 선물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이러나저러나 동우가 다시 이곳으로 돌아와 주었다는 사실이 나를 행복하게 했다. 그래서일까. 너무 행복함에 취한 나머지 지금 내 주변이 어떤 상황인지,어떤 인물들로 구성되있는지를 잠시 잊고 있었다. 시선을 옆으로 살짝 비키었다. 이성열이 보였다. 그리고 이성열의 옆을 쳐다보기도 전에 잔뜩 가라앉은 목소리가 들렸다.
 
 
 
 
 
"장동우."
"어? 왜??"
"너 나보러 온 거 잖아."
"……."
"……잊었어?"
 
 
 
 
 
의미심장한 남우현의 말을 끝으로 동우는 입을 다물었다. 둘의 눈빛이 달라진다. 재잘재잘 시끄럽게도 떠들던 동우가 조용해지자 반 전체가 조용하다. 미안,나 이제 가볼게. 잔뜩 풀죽은 목소리를 끝으로 동우는 반을 나섰다. 내 곁을 스치며 가볍게 손을 흔들고서. 그렇게 오늘 전학 왔다던 자기네 반으로 가버렸다. 바람처럼 왔다가 바람처럼 사라지는 장동우. 넌,도대체 남우현이랑 무슨 사이야? 어지러운 생각들을 뒤로하고 다시 자리로 와 앉았다. 곧바로 불만이 한가득 섞인 이성열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남우현! 쟤 누구야?!"
"친구야."
"여기로 전학 오기 전 친구?"
"응."
"근데 왜 저렇게 스킨쉽이 찐하냐? 정말 친구 맞아?"
"왜,질투나?"
 
 
 
 
 
장난끼 다분한 남우현의 목소리에 이성열의 얼굴이 빨개진다. 그리곤 냅다 고래고래 소리를 질러댓다. 누,누가 그래애???!!!!!!!!!!! 손으로 귀를 틀어 막았다. 시끄러워. 목소리 한번 우렁차네. 이성열,내가 진지하게 말하는건데,너 락커하면 딱이겠다? 마이크 없이도 공연장 전체를 뒤 흔들 수 있을 것 같아. 진심이야. 쓰잘데기 없는 생각을 했다. 그래,진짜 쓰잘데기 없는 생각이였다. 하지만 이렇게라도 정신을 다른곳으로 돌리지 않으면 금방이라도 무언가가 안에서 울컥 하고 나올 것 같았다. 내가 왜 너네 둘이 연애하는 꼬라지를 직빵으로 봐야하는건데? 다정하게 서로를 바라보며 쳐웃는 꼴이라니. 존나 재수없어.
 
 
 
 
 
 
 
 
*
 
 
 
 
 
 
 
매점에서 빵과 우유,그 밖의 먹을거리들을 한아름 사들고 옥상으로 올라왔다. 우와,여기 옥상 죽인다!! 이리저리 방방 뛰어가며 옥상을 돌아다니는 동우의 모습에 풋 하고 웃음이 나왔다. 그때나 지금이나 애같은건 여전하다. 저건 언제 다 크려나 몰라.
 
 
 
 
 
"여기서 먹자. 그늘각도가 아주 그냥 예술이네!"
"알겠으니까,이제 그만 진정하고 앉아."
"흐흐,오랜만에 너랑 밥먹으려니까 좋아서 그래."
 
 
 
 
 
점심시간 종이 치자마자 동우는 우리반으로 달려 왔었다. 몇일 전 남우현의 한마디 때문인진 몰라도 단 한번도 날 찾아오지 않았던 동우가 오늘이 되서야 빼꼼히 내게 제 얼굴을 비췄다. 뭔가 싶어 자리에 앉은채로 올려다보니 오늘 점심은 자기가 살테니까 옥상으로 올라 가잰다. 그 말에 난 그냥 푸스스 웃고 말았다. 물어보고 싶은게 많았지만,지금은 시기가 아니였다. 천천히 물어보자. 지금은 옛 친구를 되찾은거에만 신경쓰자. 깊게 생각하지 말자.
 
 
 
 
 
"그러고보니,니 친구들은?"
"오늘 따로 먹는다고 했어. 걱정마."
"…남우현이 뭐라 안해?"
"응? 우현이가 뭐?"
 
 
 
 
 
빵을 한입 베어물고서 천진난만하게 나를 쳐다보는 동우의 눈빛은 흔들림이 없다. 그동안 날 찾아오지 않은게 남우현 때문은 아니였구나. 한번에 바로 알 수 있었다. 장동우는 천성이 거짓을 고하지 못하니까.
 
동우는 전학 온 다음 날 부터 남우현과 함께 다녔다. 그 말은 즉 이성열의 무리에 합류했다는 말과도 같았다. 이성열은 동우를 띠껍게 생각하지만 따까리들과 남우현은 달랐다. 남우현이야 예전 학교에서 친하게 지내던 친구가 전학을 왔으니 반가운게 당연한거였고,따까리들은 의외로 동우를 꽤나 많이 마음에 들어 했다. 밝고 쾌할하며 사람 가리는 것 없이 누구와도 금방 친해지는 성격이 한층 동우를 더 빛나게 해주었기 때문에.
 
 
 
 
 
"사귀는 사람 있다며."
"…어떻게 알았어??"
"성열이가 묻지도 않았는데 다 말 해 주더라."
"…아아."
"덧붙여 자기랑 우현이랑 사귀는 것도."
"……."
 
 
 
 
 
참 이성열도 쓸 데 없다. 내가 할 말을 왜 니가 다 하냐. 어이없는 웃음을 내뱉었다. 열심히 빵을 베어물던 동우가 나를 바라본다. 사귀는 사람이 누구야? 어떻게 만났어? 그사람 어때? 너한테 잘해줘? 순수한 동우의 눈이 그대로 읽혀진다. 동우야,넌 진짜 사람 속이는 짓은 절대 못하겠다. 이렇게 솔직해서 사회생활 제대로 할 수 있긴 해? 하긴,사기나 안당하면 그나마 다행이지.
 
 
 
 
 
"이호원이야. 내가 사귀는 사람."
"…이호원?"
"내가 정말로 사랑하는 사람."
"…그래?"
 
 
 
 
 
근데 나 자꾸 몹쓸 짓을 해. 미운 짓을 해. 남우현한테 자꾸 신경쓰고 남우현때문에 매 순간 가슴이 갑갑해. 끔찍이도 날 사랑해주는 사람을 냅두고서 자꾸만 다른 사람 생각을 해. 호원이는 장례식을 거행하면서도 내 걱정 하고 있을텐데,난 지금 이 순간에도 머릿속에 남우현 얼굴이 두둥실 떠다녀. 난 진짜 천하에 빌어먹을 놈인가봐. 동우야,나 어떡하면 좋아? 끝끝내 못 뱉을 말들을 속으로 삼켰다. 그렇게 한번,두번 차마 뱉지 못한 말들은 내 안에 점점 쌓여만 갔다.
 
 
 
 
 
"어떻게 만났는데?"
"15살때,같은 반이 됐어. 제비뽑기를 했는데 짝궁이 된거야. 어느 누구도 끼어들 틈 없이 친해졌지. "
"…아."
"그리고 서로를 알아가면서 우린 사랑에 빠졌어."
"……."
"……내가 힘들어 할 때 늘 옆에 있어 준 애야. 넌 전학가서 몰랐겠지만,나 중학교 때 제정신 아니였거든."
"제정신이 아니라니?"
"어,발작…했었어."
"발작?!!"
 
 
 
 
 
끔찍한 중학생 때의 기억. 병에 걸렸다. 덕분에 하루가 멀다하고 아팠었다. 삼일에 한번 꼴로 몸져 앓아 누웠고 내 몸은 화산이라도 되는 마냥 뜨거운 기운을 훅훅 뿜어냈다. 그렇게 꼼짝없이 침대에 누워있다보면 초점히 흐려지고 머리가 텅 비는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그와 동시에 발작ㅡ. 그때마다 미친듯이 몸을 떨며 울었다. 고래고래 목이 다 쉬도록 소리도 엄청 질러댓고 애절한 눈으로 나를 바라보는 엄마 아빠보다 성규 형을 더 많이 찾았었다. 형은 따뜻한 손길로 나를 어루만져주었고 그 안정감이 어느정도 되었다 싶으면 난 곧 마음속의 평화를 되찾고서 겨우 깊은 잠에 빠질 수 있었다. 그렇게 괴로운 일상의 연속에서 난 호원이를 만났고 어느새 나를 진정시키는 손길은 호원이의 몫이 되어 있었다. 끝까지 내 곁을 떠나지 않으며 보살펴 주는 손길,따뜻한 마음,그리고 사랑. 그래,난 호원이의 사랑으로 구원을 받았다. 호원이와 함께하는 매 순간이 쌓이면 쌓일수록 크나큰 행복과 기쁨을 얻었고,곧 나을 수 있었다. 고통의 세계에서 방황하던 날 꺼내 준 구원자. 그게 너야,호원아.
 
내 얘기를 가만히 듣고 있던 동우의 얼굴이 심각해 보였다. 얘가 언제 이런 얼굴을 했었던가? 생소한 모습에 풋 하고 웃음이 터졌다. 그러거나 말거나 동우의 얼굴은 영 풀릴 줄을 몰랐다. 에이,이렇게 진지해지면 재미없는데. 저건 어차피 과거일 뿐이고 지금은 충분히 건강하니까,그렇게 걱정 안해도 되는데. 입술을 삐죽이며 동우를 쿡쿡 찔러댔다. 그러자 미안하다고 사과를 해 온다. 응? 니가 왜 미안해?!
 
 
 
 
 
"난 너 그런 줄도 모르고…."
"…에?"
"전학 가버렸어. 니 옆에 있어줘야 하는데,그러질 못했어."
"…동우야."
"그래서 미안해. 너 두고 그렇게 가버려서…미안해."
 
 
 
 
 
급작스레 다운된 분위기에 어찌해야 될지 판단이 가지 않았다. 괜히 했나. 암울한 과거 얘기 같은거…하지말껄. 동우가 전학을 간 후 바로 병에 걸려버린건 한낱 거지같은 타이밍일 뿐인데도 동우는 곁에 있어주지 못해 미안하다며 고개를 수그렸다. 괜찮다고,너 때문이 아니라고,타이밍이 거지일 뿐이라고 목에 핏대를 세우면서 말하기까지 이르러서야 동우는 고개를 들고 나를 바라 보았다. 마주한 두개의 솔직한 눈. 그 속에서 일렁이는 우리 세사람의 감정.
 
 
 
너와 나,그리고 남우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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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토마토ㅜㅜㅜ 뭔가 우현이랑 명수 예전에 뭔가 있는 눈치고 동우는 뭔가 아는 눈친데.....명스명스ㅋㅋㅋ 너 딴놈 만나면 안돼~ 호원이가 너의 구원자라며ㅜㅜ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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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딸기
모든 것은 명수의 선택에ㅋㅋㅋㅋㅋㅋㅋㅋㅋ요새 저희 집 토마토 넘쳐나는데,..볼 때마다 그대 생각나고 조으네요..S2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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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사탕이에요 ㅠㅠ 우현이랑 명수 예전에 확실히 뭔가 있는거 같네요 ㅠㅠ 명수가 중학교때 발작 일으킨 거랑 관련이 있을까요?ㅠㅠ
이제 핵심은 동우네요 동우가 알고있는것같으니깐 빨리 풀어라 동우야 ㅠㅠ 애간장타 죽겠네요 ㅠㅠ
시험인데 이러고 있어요 ㅠㅠ 오늘도 잘보고 가요 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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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딸기
ㅠㅠㅠㅠ이 픽에서 어찌보면 동우도 참 안타까운 인물 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저도 시험기간인데 이러고 잇습니댜ㅠㅠㅠㅠ잘 봐주셔서 감사해요! 그대 시험 화이팅!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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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여우왓어요그대 댓글달려고 누르자마자 토마토그대께서 을 달앗네요 ㅜㅜㅜㅜ 으엉 재믹어요 재밋다그여 머에야 ㅜㅜ 빨리.. 빨리 다음편 ㅜㅜㅜㅜ 아이고 현기증 나라.... 미칠것같아어... 으어... 동우뭔가알고잇자나어 ㅜㅜㅜㅜ 왜말을 안하는거냐 이늠아 ㅜㅜㅜㅜ 호원아 명수가 흔들리그 잇어 얼른와 오마이갓 이래서는앙대 오케이? ㅜㅜㅜㅜ 바람피면 때찌얌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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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딸기
여우 그대 반가워요! 재밋다니 다행이네여ㅠㅠㅠㅠ최대한 글 열심히 부랴부랴 쓰고 잇어요! 너무 기다리게 해서 죄송할 따름이예요 ㅠㅠㅠㅠㅠ그래도 우리 끝까지 함께 가요ㅠㅠㅠㅠㅠ읽어주셔서 감사해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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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팥빙수예요ㅜㅜㅜ드뎌그대글이올라왓네요!!하...시험인데그대글본다고책벼놓고이러고잇네욬ㅋㅋ동우먼가아는거같은디ㅜㅜ담편기대할께영!!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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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딸기
ㅎㅎㅎㅎ그대 저세요?ㅎㅎㅎㅎㅎ저도 공부한다고 책펴놓고 이러고 잇슴댜..우리 공부해요ㅠㅠㅠㅋㅋㅋㅋㅋㅋ담편도 기대해주세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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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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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딸기
ㅠㅠㅠㅠㅠㅠㅠㅠ그러게 뭘까요?ㅠㅠㅠㅠㅠ저는 알고있지옄ㅋㅋㅋㅋㅋㅋㅋ다음편도 기대해주세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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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베라에여......뭔가풀릿듯하면서도꼬여가는듯한기분이에요ㅜ언제쯤이면저아이들이꽁기꽁기한걸풀수있을까요ㅜ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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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딸기
베라 그대! 정주행 해 주셔서 감사해요ㅠㅠㅠ댓글도 일일이 남겨주시고ㅠㅠㅠㅠㅠ부지런하세유ㅠㅠㅠㅠㅠ그대도 저와 함께 이 픽 끝까지 갑시다! 다음편도 기대해주세요 스릉해욤~.~S2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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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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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캔유스는 사랑입니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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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딸기
독자7님도 샤랑입니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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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헐.....허허헐....좋다...
이제 명수랑 호원이가 왜 사겼는지 나왓네여
궁금햇엇는데...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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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딸기
헣ㅎ..궁금한거와달리 별거 없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뒤에 갈수록 숨겨진 이야기가 많으니 기대해주세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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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엽총이에여ㅠㅠㅠㅠㅠㅠ명수야ㅠㅠㅠㅠ아되게아기자기하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동우는무슨관련이잇길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남우현저놈이문제야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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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딸기
읭 아기자기한가요?ㅎㅎㅎㅎ휴ㅠㅠㅠㅠㅠ명수ㅠㅠㅠㅠㅠㅠ동우ㅠㅠㅠㅠㅠㅠㅠㅠ뒤로 가면 갈수록 실마리가 하나하나 풀릴겁니닿ㅎㅎㅎ우현이 너무 미워하지 마세요ㅠ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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