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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딸기 전체글ll조회 676


 

 아뇽하세요 독자님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일단 저 쫌 울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실 1편 내고 반응이 별로 없어서 접을까 했어요..

마이너이기도 하고 이런 글 처음 올려봐서 쫌 어색하기도 해서..

근데 여러분들 댓글 보고 진짜 힘 얻었어여ㅠㅠㅠㅠㅠ휘융휘융ㅠㅠㅠㅠ

특히 사막에 오아시스라는 표현 해주신 그대! 졍말 힘이 되었습니다 살앙해여S2ㅎㅎㅎ

그래요 전 메이저 속에서 열심히 마이너를 살리겠습니닿ㅎㅎㅎㅎㅎㅎ

여러분들이 도와주시길..♡

 

+) 우리도 암호닉 만들어요! 암호닉 하실분은 댓글에 써주세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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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 U Smile
<부제 : 愛憎(애증)>
 
 
 
written by.산딸기
 

 

 

 

 

“미안. 진짜진짜 미안해!”
“…….”
“…내가 다 잘못했어. 정말 미안. 응?”
“…됐어. 니가 우승하고 싶어서 우승한 것도 아니고 뭐,괜찮아.”
“말이 그러면 뭐해? 얼굴이 아니꼽다는 표정 투성인데! 아,정말 미안해.”
“…나 솔직히 말하면 지금 화가 나.”
“…미안.”
“너랑 같이 집에 못 가서가 아냐.”
“…그럼?”
“왜 하필이면 팥빙수를 같이 먹는 사람이 남우현인데?”
“그거야…걔가 내 파트너 였으니까….”
“김명수,잊었어? 걔 남우현이야. 뻑하면 너 무시하고 비웃었던 남우현이라고. 한번은 그런 시선이 너무 견디기 힘들어서 운 적도 있었잖아,너. 그렇게 싫어했으면서 지금 이 상황이 말이 돼?”
 
 
 
 
 
 
 
 
 
호원이의 언성이 점점 높아져갔다. 그에 따라 내 눈꼬리와 어깨는 아래로 축 쳐져만 간다. 하지만 호원이가 이렇게 화내는 것도 이해가 갔다. 정말 몇일 전 까지만 해도 남우현이 너무 싫어서,나를 없는 사람 취급하고 이유없는 적의를 드러내는게 너무나도 싫어서 호원이 품에 안겨 운 적도 있었다. 누군가가 날 그렇게 싫어한다는게 서러웠고 힘들었다. 그 누군가가 남우현이라서 더 힘들었던 것 같기도…. 그렇게 이런저런 이유로 서로를 아니꼽게 봐 왔는데 오늘 체육시간 남우현의 모습은 이때까지 내가 알아왔던 모습과는 정 반대였다. 마치 지금까지의 모든 것이 연기였다는 듯 나를 대하는 태도와 행동에서 모든게 변해있었다. 단 한번도 못 보았던 환한 웃음까지도.
 
 
 
 
 
 
 
 
 
“…휴,됐다. 또 상처받고 울지나 마.”
“…….”
“너 한번만 더 남우현 때문에 힘들어하고 그러기만 해 봐. 그땐 나한테 혼나. 알겠어?”
“…응.”
“하여튼 김명수 대답은 잘해요.”
“…….”
“교문 앞에서 만나기로 했다며? 나 먼저 집에 가 있을테니까 다 먹고 천천히 와.”
“…….”
“어쭈,대답 안해? 나 삐진다?”
 
 
 
 
 
 
 
한참을 화내다가도 내가 풀죽어 있는 모습을 보자 금새 마음이 약해진 호원이가 이번에도 내 편을 들어 주었다. 나를 달래는 다정한 목소리와 무거운 분위기를 바꾸려는 장난스러운 목소리가 한대 어울러져 내 기분을 좋게 해준다. 이렇게 너는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것을 나에게 맞춰준다. 내 머리를 쓰다듬는 손길에 금방 헤헤 하고 웃음이 나왔다. 따뜻하다. 내 연인의 모든 것이.
 
 
 
 
 
 
 
“오늘 집에 부모님 안계시지? 뭐 먹고 싶은거 있어? 너네 집 가는 길에 장봐서 갈게. 내가 진짜 맛있는거 해 줄 테니까 말만 해!”
“그럼 나 김치찌개 먹을래.”
“엥? 그건 내가 좋아하는 거잖아. 니가 좋아하는 걸로 해.”
“나도 김치찌개 좋아 하거든요.”
 
 
 
 
 
 
 
호원이가 김치찌개를 좋아했던가? 맨날 김치찌개 끓여 놓으면 고기만 골라먹고 정작 주 메인인 김치는 안 먹으면서. 의심스러운 눈초리로 흘긋 호원이를 흘겨보자 시선을 또르르 굴린다. 역시,내 예상이 맞았다. 하여튼 넌 나만을 위하는 그 버릇 좀 고칠 필요가 있어. 이따 장을 볼 땐 호원이가 좋아하는 된장찌개 할 거리를 사야지.
호원이가 뒤돌아 가는 뒷 모습이 점이 되어 사라질때까지 쳐다보았다. 듬직한 뒷모습에 괜히 가슴이 설레어 왔다. 이윽고 호원이의 모습이 완전히 사라지고 제대로 교문에서 기다리기 위해 뒤로 몸을 돌렸다.
 
 
 
 
 
 
 
“…….”
“…남우현?”
“…….”
“…미리 왔으면 말을 하지. 깜짝 놀랬네.”
 
 
 
 
 
 
 
남우현의 얼굴이 보였다. 깜짝 놀라기도 전에 방금까지만 해도 좋았던 기분이 급히 아래로 추락해져 갔다. 굳은 얼굴. 무서운 표정. 나를 바라보는 남우현이,또 아까와는 다르게 다가왔다. 아래로 시선을 내리자 보이는 건 남우현의 손 안에서 점점 구겨져 제 모습을 잃어가고 있는 쿠폰. 쭈글쭈글. 마치 지금 내 심정처럼.
한참을 아무 말 없이 서로가 서로를 쳐다보고 있을 즈음이였다. 저 멀리서 이성열이 보였다. 왠일로 옆에 떨거지들은 다 떨어드린 채 혼자 유유히 운동장을 가르며 오고 있었다. 잠시 후 조그맣게 보이던 이성열은 어느세 우리 사이를 파고들 만큼 가까이 와있었다.
 
 
 
 
 
 
 
“너 여기서 뭐하냐?”
“…….”
“어이,나무. 무슨 일 있어? 표정이 왜이래?”
 
 
 
 
 
 
 
선생님에게도 학교의 모든 전교생들에게도 늘 시비조로 말 하던 이성열은 남우현에게 만큼은 퍽이나 다정하게 굴었다. 도대체 남우현의 어디를 그렇게나 마음에 들어하는 걸까. 얼굴? 싸움? 공부? 그것도 아니면 티 하나 없이 맑던 환한 웃음? 자꾸만 말을 걸어오는 이성열의 입을 남우현이 손으로 막았다. 조잘조잘 시끄럽게도 떠들던 목소리가 일순간에 멈췄다. 시간도 멈춘 듯 했다.
 
 
 
 
 
 
 
“…시끄러워. 그만 가자.”
“…뭐야,여기서 뭐하고 있었는데?”
“그걸 일일이 말해야 해?”
“궁금하단 말야!”
“너 기다렸어.”
“아하,나 기다렸ㄱ……무,뭐?”
“오늘 너 청소 늦게 끝나는 날이잖아. 그래서 기다렸어.”
 
 
 
 
 
 
 
남우현의 한마디에 두 사람의 기분이 확 바뀌었다. 하나는 신나 죽을 지경으로. 또다른 하나는 어이없어 죽을 지경으로. 물론 전자는 이성열,후자는 김명수. 잠깐만,그럼 뭐야. 남우현 지금 나 갖고 논거야? 분명 아까 같이 팥빙수 먹으러 가자더니. 이제와서 뭐? 이성열을 기다렸다고? 내가 뭐때문에 호원이를 먼저 보냈는데?!
 
 
 
 
 
 
 
“야,남우현. 뭐야 너? 나보고 팥빙수 먹으러 같이 가자며?”
“팥빙수? 우현아,김명수랑 팥빙수 먹냐?”
“아니.”
“근데 쟤 왜저래?”
 
 
 
욱 하고 금방이라도 눈물이 나올 것 같았다. 또다. 나를 무시하는 저 태도. 나를 바라보는 무심한 눈빛. 강당에서 나에게 환히 웃어주던 남우현은 어디 가고 차가운 남우현만이 내 앞에 서 있다. 그것도 이성열과 함께.
 
 
 
“니가 뱉어놓고 니가 기억을 못한다는게 말이 돼? 장난하냐?”
“아아…기억난다.”
“…….”
“그래 분명히 그렇게 말했었지. 같이 먹으러 가자고.”
“…너 진짜…”
“근데,잘 생각해봐.”
“…….”
“난 널 싫어해. 그것도 아주 많이.”
 
 
 
 
 
 
 
 
너도 잘 알잖아? 뒤이어 들려오는 목소리에 입술을 앙 다물었다. 꽈악 하고 힘 주어 쥔 주먹이 부르르 떨려왔다. 금방이라도 눈물이 나올 것만 같았다.
 
 
 
 
“반 애들 앞이여서 친한 척 한거지. 그걸 또 믿고 쫄래쫄래 와서 기다리냐?”
“…….”
“멍청하긴.”
“…그만…해.”
“그렇게도 팥빙수가 먹고 싶으면,”
“그만하라잖아!!!”
“……이호원한테 사달라 그래.”
 
 
 
 
 
 
 
 
 
속에서부터 끓어올라와 울분이 넘치는 내 목소리와 끝까지 쌀쌀하기 그지 없는 남우현의 목소리가 한데 뒤엉켰다. 더욱 더 주먹을 꽉 쥐었다. 이 상황을 가만히 지켜보던 이성열이 남우현의 팔짱을 잡고 끌었다. 그만 가자,나 기다렸다며? 이성열이 끄는대로 남우현은 내 곁을 스쳐지났다. 아까는 나를 스쳐가는 느낌이 마냥 좋았었는데,지금은 절망스럽기만 하다. 발자국 소리가 점점 멀어져 간다. 다시한번 눈물을 꾹 참고 뒤를 돌았다. 이성열과 눈이 마주친다. 그러자 남우현에게 더욱 더 팔짱을 꼭 끼며 나를 향해 웃어 보인다. 저절로 인상이 찌푸러졌다. 대체 나한테 왜 그러는 건데? 말 좀 해봐.
 
 
남우현.
 
 
 
 
 
 
 
 
 
 
*
 
 
 
 
 
 
 
 
 
 
시간은 느리게,때로는 빠르게 흘러갔다. 여전히 나와 호원이의 사이는 예전과 다를 바 없으며 남우현 또한 여전했다. 짝피구를 계기로 조금 친해졌나 싶다가도 또다시 냉전상태다. 같은반에다가 바로 앞 뒷자리라 보고 싶지 않아도 보게 될 얼굴이였다. 그나마 다행인건 남우현이 내 뒷자리인 점이였다. 남우현은 아무리 보기 싫어도 내 뒷통수가 저의 시야에 들어올테지만 나는 뒤로 돌아보지 않는 이상 남우현 얼굴을 볼 일이 없으니 다행이라면 다행이였다. 교실에서 가까이 있는 것도 찜찜해 죽겠는데 가끔가다 복도에서 정면으로 마주칠때면 정말이지 온 몸이 베베 꼬일만큼 난처했다. 그래도 다행히 호원이가 옆에 있기에 자연스레 얘기를 하며 옆을 스칠 수 있었다. 그렇게 나와 남우현의 사이는 여전히 냉전상태.
 
 
 
 
 
 
 
 
 
“무슨 생각해?”
“…그냥.”
“음,나 할 말 있어.”
“뭔데?”
“나 당분간 학교 못 와.”
“어?”
“외할아버지가 돌아가셔서…장례식 때문에.”
“아….”
“뭐야,풀 죽기는!”
 
 
 
 
 
 
 
 
호원이가 애써 밝은 목소리로 힘있게 내 머리를 헤집었다. 그래도 영 굳은 얼굴은 펴질 줄을 몰랐다. 안그래도 요새 남우현 때문에 머릿속이 엉망진창인데 호원이 너마저 자리를 비워버리면,그러면 나는….
 
내 머리를 헤집던 손이 빠져나가고 천천히 내 손을 잡아왔다. 고개를 들자 수평선 너머로 지는 태양을 등진 호원이가 나를 빤히 쳐다보고 있었다. 우리 심심한데 뽀뽀나 할까? 장난스런 말투에 풋 하고 웃음이 났다. 단박에 내 우울한 기분을 풀어주고자 이런 옛날 멘트나 쏴대고,저도 우울한건 마찬가지면서 애써 웃어보이는 얼굴하며,머리부터 발끝까지 이호원은 오직 나 김명수를 위해 존재하는 것 만 같다. 넌 나에 대해서 너무 잘 알기 때문에. 언제나 나만을 위해주기 때문에.
 
 
 
 
 
 
 
“뭐야,하려면 빨리 해.”
“어? 진짜 해?”
“…그럼 안하려고?”
“난 시시껄렁하게 뽀뽀로 만족 못하는데.”
 
 
 
 
 
 
 
그러면서 씨익 하고 능글맞게 웃어보인다. 으이구 저 늑대같은 놈을 어쩌면 좋으리. 하는 수 없이 내가 먼저 다가가 호원이의 목에 팔을 둘렀다. 그러자 자연스레 내 허리를 감아온다. 천천히 감기는 두 눈,맞닿은 입술. 부드럽게 입술을 쓰는 느낌에 자연스레 입이 열리고 달콤한 향이 안으로 퍼져 들어온다. 사랑이 가득 느껴질 만큼 입 안 구석구석을 헤매던 혀가 순간 강하게 얽매였다. 갑작스레 숨이 턱 하고 막혀왔다. 호원이의 목에 부드럽게 감겨 있던 내 팔을 급하게 밑으로 떨어트려 호원이의 가슴팍을 쳐댔다. 숨이 막혔다. 부드럽던 키스가 한순간에 거칠어져서 숨 쉴 타이밍을 못 찾는 바람에 지금 아주 딱 죽을 지경이였다. 아무리 가슴팍을 쳐대도 호원이의 손은 오히려 내 머리카락을 더 헤집었고,입술을 더욱더 맞 부딪쳐 왔다. 이호원…나 죽어! 그만해!!
 
 
 
 
 
 
 
“하…. 이게 얼마만이야? 여전히 달다,명수야.”
“하악…하…하아…이,호원…너 죽어 진짜…!!!”
“숨이나 제대로 쉬고 말하지? 또 꼴리게….”
“흐으…너 때문이잖아!!”
 
 
 
 
 
 
 
주먹을 쥐어 마구잡이로 호원이를 때렸다. 별로 아프지도 않아 보이건만 맞는 내내 아프다며 눈물을 빼꼼히 흘리는 모습이 또 웃겨서 소리내어 크게 웃었다. 그러자 웃는 모습이 예쁘다고 또다시 몸을 밀착해 온다. …이호원 너 진짜 죽는다?
 
 
 
 
 
 
 
“웃으니까 얼마나 보기 좋아? 나 잠깐 다녀 올 테니까 한눈 팔지 말고 공부 열심히 하고 있어. 알겠지?”
“참나,내가 어디다 한눈을 판다고 그래?”
“하긴,넌 나 아니면 놀아주는 사람도 없어서 한눈 팔 사람도 없겠다. 그치?”
“……너 진짜 한대 맞아야 정신 차ㄹ….”
“그래도 불안하니까 내 말 들어.”
“…….”
“특히나,남우현은 더더욱 가까이 하지마.”
“…여기서 남우현은 또 왜 나오는 건데.”
“어허,토 달지 말고.”
“으휴,알았어,알았어.”
“약속했다?”
“응.”
 
 
 
 
 
 
 

유치하게 새끼 손가락 까지 걸고 나서야 호원이는 시원스레 웃어보였다. 그렇게도 불안한 걸까? 내 곁에 자신이 없다는게. 아니면 남우현이 있는 곳에 나를 혼자 두는게 불안한 걸까? 아무리 웃어 보인다고 해도 내 눈에는 훤히 보였다. 걱정되 죽겠다는 호원이의 얼굴이. 나만을 생각하는 바보같은 한 남자의 모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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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하....그대 1편 독자2 전편 독자3임......하...아직까지 암호닉도 안만들고 뭐한거지 나....? 이놈의 멍충돋는 머리.....하.....남우현 그냥 호원이랑 붙어서 짜증난다고 그래......그리고 먹는거가지고 농락해써....? 넌 아웃이야ㅜㅜ 팥빙수ㅜㅜㅜ 호원이랑 떨어져있을때 뭔일이 나도 단단히 날것같은데....명수야.....너만 보는 호원이 두고 허튼짓하면 뾰죡구두로 정강이까버릴꺼야ㅜㅜ !!! 그대 저는 토마토에여ㅎㅎ......그대 글 진짜 잘보고있어여ㅜㅜ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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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딸기
토마토 그대!! 우리 이제 암호닉으로 통해여ㅎㅎㅎ매번 댓글 달아줘서 고마ㅝ요ㅠㅠㅠㅠㅠㅠㅠ그대 암호닉을 절대 잊지 않겠사와요ㅠㅠㅠㅠㅠㅠ글 잘 봐줘서 고마워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대 내사랑 머겅!S2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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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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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딸기
캔유스 좋으네옇ㅎㅎㅎㅎ그대 암호닉도 꼭 기억할게요 댓글 달아줘서 고마워여ㅠㅠㅠㅠㅠㅠㅠㅠS2!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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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남우현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질투 났구나
이제 호야 며칠 못나오니까 명수 혼잔데......
뭐지 호원이도 좋은데 남우현도 또 좋아서 이거 참...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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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딸기
그럼 둘 다 좋아하면 됩니닿ㅎㅎㅎㅎㅎㅎ둘 다 매력 터지죠잉?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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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헐 제가 글잡에 소홀했던 사이 무슨일이 일어난거죠ㅠㅠㅠ제가제일좋아하는 커플링 두개가뙇!!!!!ㅠㅠㅠ1편부터 정주행하고왔어요 으앙 그대사랑합니다 그래서 전 암호닉을 만들겠어요 저는 코막이예요!!!! 덧붙여서 신알신도 하고갈게여 그대 담편에서 보아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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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딸기
코막 그대가 글잡에 소홀했던 사이 제가 등장햇죠..해성처럼 뽜밤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은 개드립ㅎㅎㅎㅎㅎㅎㅎㅎㅎ으앙 요기 마이너 분자가 있었네??저도 그대 사랑함댜..S2ㅠㅠㅠㅠㅠㅠ신알신 감사해요! 코막 그대 담편에서 봐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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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오아시스독자에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아니제가힘이되어드렷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암호닉 엽총!! 제닉에들어가잇숨니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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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딸기
오아시스 독쟈님 오셧슴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니 이제 엽총 그대군여ㅠㅠㅠㅠㅠㅠㅠㅠ정말 감동먹었어요 엽총 그대 내사랑머겅 두번 세번 머겅S2S2S2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음편에서도 꼭 뵐게여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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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1편,2편 독자1이에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캠프갔다와서 씻고 밥먹고 인티접속해서 쪽지창에 빨간불이 들어오길래 클릭하고
확인하였더니 글이 올라와있고 ㅠㅠ 글 하나가 저의 피곤함을 풀어주네요
남우현 야이 나쁜남자야 질투하냐? 뭐야 나쁜남자가 끌리는거 모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나 호원아 ㅠㅠ 명수야 ㅠㅠ 우현아 ㅠㅠ 으헝헝어어엏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또 울고 갈게요! 제 암호닉은 사탕으로 할게요 제 옆에 사탕이있었거든요 ㅎㅎ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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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딸기
사탕 그대! 제 글로 인해 피곤함이 풀리다니요ㅠㅠㅠㅠㅠㅠㅠ황송황송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더 잘 써야겟어유ㅠㅠㅠㅠ그대 담편에서 꼭 뵈요!S2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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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현명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현명한현명하시렵니까?!!!!!ㅠㅠㅠㅠ현명야수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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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딸기
현명분자세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 현명분자ㅠㅠㅠㅠㅠ엉엉ㅠ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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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현명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근데저는솔찌키수수러....에요ㅠㅠㅠㅠ그중에현명짜장조아함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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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수수면좋다는한독자♥호원이다정다정우현이배신쩌네여....왜저러져저는암호베라할래여!!!!아슈크림♥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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