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amB/김지원/구준회] 새학기 시작하자마자 남자 두명이랑 짝 된 썰 完

 

트레주ㅕ!!!! 유유유유유유유~~~~~~~~~~~~~~~~~~~~~~~~~~~~~~~~~

 

완결이니까 상큼하게 꼬!!!!!!!!!!

 

 

 

 

 

 

 

 

 

 

심장이 쿵쾅거림이 달리기때문이라고 착각할 정도로 심하게 뛰었나

괜히 안하던 달리기를해서 헠헠 거리면서 멈췄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겨우 심호흡으로 추스리고 가려는데 눈앞에 지원이가 뭐하냐는 눈으로 나 쳐다보고있었음

 

 

" 으앜! 시밬! "

" 여자애가 욕하는거 봐라 "

" 놀랬잖아!!!! "

 

 

방금까지 지원이한테서 도망쳤는데 눈앞에 또 지원이가 있으니까 갱장히 당황스럽더라

알고보니 공원에서 여기까지 지름길이 있다네 그리고 내 달리기가 너무 느려서 당장 잡을 수 있었는데

너무 열심히 뛰어서 걸어온거래..^_T 나년 왜 뜀?

 

 

" 너야말로 왜 갑자기 나 놀라게 해. 나 싫어서 도망친거야 뭐야. "

" 뭐.뭐.뭐.뭐가 싫어 "

" 뭐.뭐.뭐.뭐.가 싫냐니 나말이야 "

 

 

너무 당황해서 말 더듬이면서 말하니까 지원이가 똑같이 얄밉게 따라하면서 물어보더라고

심장이 쫄려!!!!!!!! 존나 쫄려!!!!!!!

 

 

" 내가 널 왜 싫어해.. "

" 근데 데이트하다가 그렇게 도망가는게 어딨어! "

 

 

그게 아니라 이새끼야. 자꾸 심장이 뛰니깤.....말하기도 쪽팔리다

 

 

" 어? 뭐냐? 너 뭐냐? 너 지금 쑥쓰러워서 막 고개 숙이냐? 어? "

 

 

김지원이 겁나 깨방정 떨면서 고개 숙인 내 얼굴 보려고 같이 숙이면서 엄청 웃음ㅋ; 님;자제좀;

지원이가 고개 들어보라고 막 정신없이 나 괴롭힐때 뒤에서 들리는 목소리에 고개를 돌렸는데

준회랑 한빈이였음 (지금까지의 한빈이 분량 짠내...하..또르륵..)

 

 

" 우우우우우 풍문으로 들었소! "

" ㅇㅇ이와 지원이 데이트한단 소식을~~ "

 

 

준회가 처음에 노래 부르자 한빈이가 자연스럽게 이어부르더라 쟤네 언제 저렇게 친해짐?

 

 

" 풍문으로 들었는데 가만히 있을 수가 있어야지. 그치 한빈아 "

" 그렇지. 너 센스있구나 친구! "

 

 

한빈이가 친구하면서 하이파이브하는데 준회 뭔가 어색? 하긴 쟨 뭘 하든 어색해 보이니까...(아련)

어쨋든 둘이 어떻게 알고 왔냐니까 준회가 다 안다고 김지원이 어디갈지 다 말하고 다녔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입방정

 

 

" 이렇게 우연히 만났는데 우릴 그냥 보낼텐가? "

" 암암. 같이 놀아야지 "

 

 

한빈이가 고개를 끄덕이며 내 옆에 서서 나한테 어깨 동무를 했어

뭐세요? 구준회세요? 스킨십 겁나 자연스럽네

저번에 한빈이가 학교에서 내내 기분안좋은게 걱정됐는데 문제는 다 해결됐는지 밝아보여서 다행임

 

 

" 부럽다 ㅇㅇㅇ. 남자 두명이서 지 가지고 싸우는거 보면 대단해 "

" 대다나다. "

 

 

준회 한마디에 다들 한마디씩 하기 시작함

 

 

" 솔직히 쟤 얼굴 내 이상형 아니거든? 나 완전 한예슬 스타일 좋아하거든? "

" ㅇㅇ 공감 나도. "

" 야 그래도 ㅇㅇ이정도면 좋지. 몸매도 그렇게 나쁜 편은 아.. "

 

 

한빈이의 몸매 발언으로 남자 세명이서 동시에 를 위아래로 쓰윽 훑는데 기분 나빠져서 들고있던 클러치로

애들 등짝 존나 떄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야 근데 ㅇㅇㅇ 미쳤다. 너 밥알새끼 만난다니까 블라우스에 치마입고 나랑 만날때는 어? 이년 봐라? "

" 그래도 난 ㅇㅇ이 교복입는것도 이쁘더라 "

" 아까부터 이새끼 ㅇㅇ이 옹호하는데? "

 

 

지원이랑 준회가 한빈이 등짝 엄청 구타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살려달라고 내 뒤로 한빈이가 숨고

셋이 난리남; 잠만 애들아 나 가운데에 놓고 제발 좀 싸우지 말라니까; 이봐요;

 

이리휘청 저리휘청거리다가 겨우 남자셋한테 벗어나니 준회가 내 팔짱을 끼고는 크게 외침

 

 

" 가자! ㅇㅇ이집으로! "

 

 

 

-

 

 

 

단톡방에 애들한테 엄마아빠 시골내려가있다고 괜히 말했나봐

지금 지들 세상임

우리 집 도착하자마자 지원이 소파위에 올라가서 방방 뛰면서 웃고 준회는 지집마냥 냉장고열어서 맛있는거없다고 찡찡거리고

한빈이는 처음 온거 티내듯 신발도 못벗고 현관문에 멍때리고 있더라

 

 

" 한빈아 들어와도 돼.. "

" 고마워ㅎㅎㅎㅎㅎㅎㅎㅎㅎ "

 

 

한빈이가 수줍게 웃으면서 우리집으로 들어옴 신난 지원이가 우리 또 고? 고고고? 이지랄하길래 뭔가했더니

또 우리 아빠 술노리고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새끼 상습범이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안돼 그거 아빠가 되게 아끼는 술이다 너 그거 "

" 와 이거 위스키 아이가? 까리한데? "

 

 

준회랑 언제 또 쿵짝 잘 맞았다고 김지원하고 둘이 어설픈 사투리 쓰면서 마시고 싶다고 난리임

술도 못마시잖아요 니들; 괜히 허세세요;

 

 

" 야 친구집에 왔으면 예의 부터 지켜. 앉아 둘다. "

 

 

간만에 한렐루야님이 나서서 둘 중재해서 소파에 앉힘. 덕분에 나는 안심하고 부엌가서 귤이랑 과자랑 음료수 따라서 가져옴

그래 이래야 고등학생이지!!^^!!

 

 

" 와 실망쓰... 이 콜라안에 위스키 넣어주지않았쓰..? 센스없쓰.. "

" 득츠르 즌쯔 들드.. "

 

 

결국 나한테 욕 얻어먹고 금새 조용해져서 넷이 두런두런 (건전하게)마시고 먹고 그러다가

시간이 좀 늦어서 그런지 졸리더라 다들 눈 다 껌벅거리길래

이제 다들 집가서 자라니까 지원이가 나를 꽉 안더니

 

 

" 지오니는 ㅇㅇ이랑 자꼬에여! "

 

 

뜬금없는 스킨십에 또 심장이 쿵쾅거려서 겨우 진정시키느라 혼남..^_T

 

 

" 저리가! "

" 아왜에~ 우리사이에 그러기야? "

" 너가 ㅇㅇ이랑 무슨 사이인데 "

" 이제 곧 사귈사이 "

 

 

지원이가 눈이 휘어지게 웃음, 덕분에 준회 표정이 싹 굳더니 입술만 씹음

 

 

" 벌써 선택한거야? 몇일동안 생각도 안해보고? "

" 아니야 준회야 아직..! "

 

 

내 말에 지원이가 내 입을 손으로 막으며 다시 말했어.

 

 

" ㅇㅇ이가 나 선택할거야. 우리 결과에 연연하지 않기로 약속했잖아. "

" 그건 알지만 ㅇㅇ이가 확실히 선택한게 아니잖아. "

 

 

둘이 신경전이 너무 쩔더라. 그 둘을 뒤로 나도 생각해보니

지원이랑 같이 있는게 더 설레고 좋아. 그걸 말 할 수 없었어. 준회는 같이 있으면 편안하고 정말 편안 친구같다고 말 할 수 없었어

준회도 좋고 지원이도 정말 소중한 친구지만 이상하게 지원이는 남자로 느껴지니까 자꾸 내 가슴께가 두근거렸나봐.

 

준회와 지원이가 한동안 눈만 쳐다보다가 나에게 시선을 옮긴 준회가 털털하게 웃었어.

 

 

" 그래. 둘이 잘 되길 바라. 정말이야. "

" 고마워 구준회. "

 

 

지원이는 장난끼 싹 지운 얼굴로 진지하게 고맙다고 말했어. 그걸 준회는 장난으로 받아서 한빈이한테 기대며

우는 척을 했지. 자기 방금 차였다고.

 

 

" 뭐 나는 고백도 못해보고 차인거네. "

 

 

한빈이의 말에 준회랑 지원이가 놀래서 쳐다봤지 물론나덬.....; 갑작스런 충격발언에 셋이 벙찜

지원이가 나를 더 세게 껴안으면서

 

 

" 안돼! 못줘! 경쟁 그만할꺼야! ㅇㅇ이 내꺼야! "

 

 

하며 지랄했지...ㅇㅇ

준회랑 한빈이는 그런 지원이를 한심하게 쳐다봤어. 일단 나는 갑작스런 상황에 판단이 느려져서 그냥 눈만 뜨고 있는것만 하고있음ㅋ

애들도 다 여기서 잔다며 거실에 이불 좀 갔다달라고 찡찡

 

씻고 잠 잘 준비를 하고있는데 준회가 내 방 옷장에서 내 수면바지 세개를 들고옴

이미 나는 입고있었고 나머지 애들한테 입으라고 지가 던져줌.. 뭐세요 지집이세요?

 

그렇게 수면바지 사총사는 거실 카페트에 앉아서 기념사진 찍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도 찍고 하니 거실에 깔아놓은 이불에 다들 누웠음 지원이가 지치지도 않는지 베개싸움하자고 쫄랐지만

아무도 일어나지 않았다.

 

그렇게 불도 못끄고 다들 잠에 들었어.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니 저절로 눈이 떠지는거야 그래서 눈을 떴더니 누가 불을 껐는지

거실이 어둡더라. 물이나 마시고 나는 내방가서 자야겠다 싶어서 일어났더니 준회가 소파에 앉아있었음

시밬.. 귀신인줄...

 

 

" 야! 구준회 너 뭐해! 귀신인줄 알았잖아 "

" 쉿. 애들 깰라. 그냥 잠 안와서 노래 듣고 있었어 "

" ...나갈래? "

 

 

다짜고짜 산책하자고 나가자고 한건 나였지만 막상 나오니 새벽공기가 꽤 차더라. 둘은 말없이 그냥 조용히 걸었어.

 

 

" 나 너 되게 좋아해. "

" ...응.. "

" 그냥 지원이 입으로 말고 니 입으로 듣고싶어. 너 지원이 좋아? "

 

 

준회의 물음에 말이 안나와서 고개만 조그맣게 끄덕였어.

 

 

" 그럼 됐다. 나도 이제 정리해야지. 그렇다고 나 피해다니지말고 미안해 하지도 말고 "

" 고마워.. "

 

 

짜식 하면서 준회가 내머리를 헝클었어. 다시 예전같아진 기분에 실실 웃었더니 남자 차놓고 뭐가 좋냐고 장난으로 핀잔주더라.

지원이가 힘들게 하면 말하래 그럴일은 없겠지만 그래도 자기한테 제일 먼저 말해달래. 코뼈 부실거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사실 우리 싸운날 있잖아. 지원이랑 나랑. 그 때 진심으로 한판 붙었거든? 그냥 단순한 말다툼에서 시작된 주먹다짐이긴 했는데

그 때 결정한거야 너랑 데이트 한번씩 해보고 너에게 기회를 주자고. 우리 둘만 너무 밀어부치면 당사자인 너는 힘들거 같다고 하면서 "

" ..아. "

" 그렇게 치고박고 싸웠는데도 언제 싸웠냐는 듯이 바지에 먼지 탁탁 털고 일어나서 서로 웃었다. 진짜 김지원하고 너랑은 계속 달고 살거야 "

 

 

평생 그러고 싶다. 라며 준회는 날보고 웃었어. 나도 그에 동의하는 웃음을 보이고

둘은 다시 집으로 돌아와 꿀잠을 잤지.

 

 

 

-

 

 

 

김지원이랑 연애한다해서 뭐 달라지는 건 아냐;

여전히 셋이 싸우고 장난치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병맛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달라진거 하나있다. 항상 셋이서 놀다가 한빈이까지 껴서 넷이서 놀아 요즘에는 매일

 

수능도 어느새 끝내고 스무살을 향해가는 달 12월이 좀 낮설지만 이 셋하고 지내니까 나쁠건 없더라

아 생각해보니 수능 레전드 설 하나 탄생했다. 김지원 수능날 점심 도시락 5단 도시락으로 존나 풀코스로 싸가서

반애들이 기겁하고 쳐다봤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걸 또 나눠준다고 도시락에 있는 반찬들

교실 돌아다니면서 하나씩 나눠줌 병신같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구준회는 일부러 시험 끝날때마다 아~~~ 존나 쉬웠어. 만점일듯ㅋ 이지랄해서 주위 애들 신경 거슬리게하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성격 이상한애들이야 그걸 같이 받아주는 나도 이상하지만...

 

한빈이는 역시 예상대로 점수도 잘 나와서 좋은 대학교에 갈거 같더라. 수시 다 떨어져서 한동안 우울모드였는데(토닥토닥)

나는 그냥 좋은대학교는 아닌데 수시로 운좋게 붙어서 수능은 애들이 같이 보자고해서 찍고 자러 갔다왔어.

준회랑 지원이는 소속사에 오디션 보러 다니거나 음악 계속 하고싶다고 하더라고

그리고 이번 겨울 방학때 지원이가 미국에서 살았던 집으로 놀러가기로했음!!!!!! 개쩔엌

새뀌 그렇게 안보여서 영어는 존나 잘함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우쭈쭈

 

그렇게 고등학교 추억은 애들과 마무리를 지었어.

지원이랑도 오래오래 추억 만들고싶고...(부끄)

 

 

 

-

 

 

 

간만에 준회랑 한빈이 없이 지원이랑 데이트하러 나왔어

둘이 영화 보기로했는데 보고싶은게 딱히 없어서 지원이네 집가서 다운받아서 보기로함

 

 

" 우리집 처음인가? "

" 헐 그러네. 맨날 니들이 우리집 들어오잖아! "

 

 

이상하게 지원이네 집 처음으로 가봄;;

집에 형 있다고 했는데 형이 안계시더라고 그래서 그냥 뻘줌하게 거실에 우두커니 서있었더니

지원이가 그 영상기계 같은거 있잖아. 조그맣게 생겨서 유에스비에 연결하면 벽에 영화나오는거

그걸로 세팅해놓고 침대 위 팡팡 치면서 앉으라길래 옆에 앉음

 

다운받은건 그냥 가벼운 로코물이였는데 개인적으로 되게 재밌었어

끅끅거리면서 보니까 지원이가 같이 웃다가 나 빤히 쳐다보더라고

 

 

" 뭐 임마 웃는거 처음봐? "

" 아뇹 "

 

 

지원이가 말을 뱉고 다시 영화로 시선을 돌리자마자 여주랑 남자랑 키스신이 있더라

로코물인데 암! 있고말고! 남자 배우 옆선 감탄하면서 보고있는데

지원이가 나를 툭툭 침

 

" 표정보면 니가 저 남자랑 키스하는줄 알겠다? "

" ..ㅎㅎ..아니 그냥 옆선이 멋있어서 "

" 나도 한 옆선하는데 너는 볼일이 없겠다 "

" 왜? "

 

 

내 물음에 대답대신 지원이가 내 목을 감싸고 입을 맞췄어. 그리고 입을 떼고 말하는게 이렇게 입맞추면 내 앞모습만 보이잖아. 하고 다시 입을 맞춰왔다.

분위기가 그래서 그런지 나도 자연스럽게 눈을 감았어. 어디서 많이 해본 혀굴림인데 이거?

 

지원이의 티셔츠만 꽉 붙잡고 입을 맞추다가 지원이가 입을 떼더니 가볍게 입에 쪽하고 뽀뽀했어.

 

 

" 더 찐한거는 어른되면. "

 

 

아마 김지원이랑 있을때는 심쿵사로 죽을지도 모르겠다.

 

 

 

 

 

 

완결까지! 끝냈네요!!!!!

다음 시리즈를 생각할 동안은 뭔가 단편을 계속 써올수도있고

진짜 재미없는 노잼 진지글도 써올수도있고

아니면 핫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낯부끄러운 글을 써올수도있곸ㅋㅋㅋㅋㅋㅋㅋㅋ

완결까지 내는데 오랜시간이 걸렸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암호닉 남겨주신 분들도 감사합니다.

 

좀 더 재밌게 쓰고싶고 좀 더 여러분들을 설레게 하고 싶었는데 똥손이라 마음처럼 되지는 않네요.

다들 감사했습니다!

 

새시남두짝 (멋대로 줄여본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달아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울먹)

 

 

 

ㅡ♡ 암호닉이자 내 허니들ㅡ

오빔

뜨뚜

지원준회내짝지

자허 토르테

꽈배기

바나나킥

주네야겨론하자

됴아

김밥회

지난형

충전기

콘뿌리

떡볶이

맘빈이워더

세니

시계

가나쪼꼬렛

내꺼인듯내꺼아닌내꺼같은한빈

네티

[독자1]

헝헝완결이네여ㅠㅠㅠㅠ아쉬워요ㅠㅠ그래서지원이랑행쇼라니♡주네야ㅠㅠㅠ

[독자2]

뜨뚜에요
완결이라니ㅜㅜㅜㅜㅜㅜㅜㅜㅜㅡㅠㅜ
지원아ㅜㅜㅠㅡ행쇼♡
주네랑한빈인나랑행쇼♡

[독자3]

떡볶이에여ㅠㅠㅠㅠ드디어 완결..★ 뭐 전 항상 자까님과 한께니까♥

[비회원108.68]

흐아ㅜㅜㅜㅜ지원이설렘....ㅠㅠㅠ준회는말끔히잊을려고노력하고지워니랑잘지내는모습진빠...멋져여!!!!!!!!!!그동안완결내는라고수고하셨어요!!!!!!!!

[독자4]

헐 완결이라니 아쉬워요ㅠㅠ 결국 지원이를 선택했군요!!!!!! 주네 쿨한 남자ㅋㅋㅋㅋㅋ 멋지네여

[독자5]

헐헐ㅠㅠㅠㅠ벌써완결이라니!!!주네멋있어쿨한남자ㅋㅋㅋㄲㅋ

[독자6]

김밥회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벌써완결이라니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흐잉 ㅠㅠㅠㅠㅠㅠㅠ불쌍하디 주네랑 한비니......일로와요 내가이써여....나도다받아줄쑤있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렇게 끝나다니이이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래도 지워니랑 잘되쓰니깐 ....행복해라ㅠㅠㅠㅠㅠ♥ 작가님도 퓨ㅠ제가사랑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새작품으로 오시기를 기다리고 있을게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랑해요 쟉가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독자7]

ㅜㅜㅜㅜ완결 ㅜㅜㅜㅜ 수고하셨어요 ㅜㅜㅜ

[독자8]

으어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설레요ㅠㅠㅠㅠ완결내시느라 수고하셨어요ㅠㅠ잘보고가요작가님

[독자9]

자까님 수고하셨어요!!!!!!! 풀ㅋㅋㅋㅋ코 ㅋㅋㅋㅋㅋ슼ㅋㅋㅋㅋㅋㅋㅋ

[독자10]

주네야갸런하자에여ㅑ수고하셨습ㅂ나다!!!!!!주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만잠일듯ㅅ어ㅔ이랗게젛졐ㅋㅋㅋㅋㅋㅋ♥♥

[독자11]

이렇게 완결이 나는구나ㅠㅠㅠ 처음부터 재밌게 봐왔는데ㅠㅠㅜ 결국은 지원이가 되는군ㅠㅠ한빈이랑 주네도 아쉽지만! ㅋㅋㅋㅋㅋㅋ다음글도 기대중!

[독자12]

자까님!!!!!!그수고하셨어요!!!!!!ㅠㅠㅠㅠㅠㅠ김지원ㅠㅠㅠㅠㅠㅠ좋슴다ㅠㅠㅠㅠㅠ

[독자13]

까ㅑㄷ 너무재밌어요ㅠㅠㅠㅠㅠ구주네짠내....후ㅠㅎㅎ슈ㅠ규규규ㅠㄱ너도 빨리 좋은 여자 만나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재밌댜ㅠㅠㅠㅠㅠㅠㅠ

[독자14]

ㅠㅜㅜㅠㅠㅠㅠㅠ주네랑한빈이ㅠㅠㅠㅠㅠㅠ아련해라ㅠㅠㅠㅠ그러므로 둘은 나랑 행쇼

[독자15]

억ㅠㅠㅠㅠㅠㅠ완결이라니ㅠㅠㅠㅠㅠㅠ정말 잘봤어요

[비회원202.74]

수고하셨어요 ㅠㅠㅠ아쉽네요 ㅠㅠㅠㅠㅠ뭔가ㅠㅠㅠㅠ허전....ㅠㅠㅠ다음작도 기대할게요 !!!!!

[독자16]

시계입니다ㅠㅠㅠㅠㅠ 아... 완결... 지원이와 결국 행쇼하는거군요!!!!!!!!! 작가님 저는 핫하고 낯부끄러운거 죠아해여!!!!!!!!!!!!!!!!!!!!!!!!!!!! 핳

[독자17]

헐 대박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주행 완료했습니다! 지오니랑 됐구나ㅎㅎ 주네도 멋있어ㅠㅠㅠㅠㅠㅠㅠ 한빈이도 멋있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작가님이 제일 멋있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런 글 써주셔서 감사해요ㅠㅠㅠㅠㅠㅠ 짱 재밌었어요.... ㅎㅎ♥

[독자18]

완결이라니ㅠㅠㅠㅠㅠ아너무아쉬워요ㅠㅠㅠㅠ결국은지원이랑행쇼구나ㅠㅠㅠ그래도여전히셋이잘지내서다행이다ㅠㅠㅠㅠㅠ

[독자19]

ㅠㅠㅠㅠ오늘 정주행 했는데 엄청 아쉽네요ㅠㅜ
벌써 완결이라니ㅠㅠ그래도 진짜 재밌었어요bb

[비회원190.67]

따로 번외편 같은거...ㅠㅠ 준회랑 사귄다면 한빈이랑 사귄다면 이런거ㅠㅠㅠㅠㅠ아니면 다 거절했다며뉴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