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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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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iel 전체글ll조회 4450l 5

 

 

 

갈색 교복을 입은 아이들로 가득한 강당 안은 꽤나 소란스러웠다. 하나같이 들뜬 목소리의 아이들은 제 옆에 선 친구와 이야기를 나누기 바빴다. 재잘거리는 목소리들 사이로 삐-익, 하는 날카로운 마이크 소리가 들려왔다. 단상 위로 올라서서 나를 마주보고 서있는 아이들을 좌에서 우로 쭉 한 번 훑어보다가 앞에 놓인 마이크 위를 손가락으로 톡톡 쳤다. 스피커를 통해 톡톡, 하는 소리가 울리자 소란스러운 강당 안이 조금씩 조용해지기 시작했다.

 

" 안녕, 여러분. "

 

스피커를 통해 들려오는 큰 목소리에 모두의 시선이 단상 앞에 서있는 내게로 향했다. 닿아오는 시선을 느끼곤 그들을 향해 살짝 웃었다. 어느새 강당 안은 떠드는 소리가 사라지고 몸을 움직여 옷이 바스락거리는 그런 조용한 소리로만 채워졌다.

 

" 저는 이 학교의 학생회장입니다. 제 이름과 능력은 아침에 교문에서 모두에게 나눠준 학교 안내문에 적혀있을 거예요. "

 

내 말에 신입생 몇 명이 주머니 속에 넣어두었던 안내문을 꺼냈다. 작은 책자를 몇 장 넘겨 나에 대한 정보를 찾는 듯 한 그들을 잠깐 바라보다가, 마이크를 다시 한 번 톡톡 쳤다. 잠깐 내게서 시선을 떨어트린 아이들의 시선이 금방 나에게로 다시 닿아왔다. 그들을 향해 씩 웃곤 단상 위에 놓여진 종이로 시선을 옮겼다. 하얀 종이에는 입학식을 맞아 신입생들에게 전해야 할 말들이 빼곡히 적혀있었다. 종이를 손으로 들곤 마이크에 입을 가져다 댔다.

 

" 음…. 부회장과 학생회에 대한 설명도 안내문에 있으니 생략. 교실의 위치나 학교 구조 파악은 각자 알아서. 학교의 규칙 또한 안내문에 나와 있으니 생략. "
" ……. "
" 이렇게 보니까 설명할 게 더 이상 없네요. 모든 내용은 오늘 나눠준 안내문에 적혀 있습니다. 우리 예쁜 신입생들은 알아서 안내문을 잘 활용할 거라고 믿어요. "

 

종이를 다시 단상 위에 내려놓으며 말을 멈추자, 내 말에 다림질을 한지 얼마 되지 않은 듯 빳빳한 교복을 입은 신입생들이 작게 술렁이기 시작했다. 정말 끝이야? 입학식은 이게 다야? 술렁이는 그 소리가 메아리치듯 귓가에 들려오고, 내 뒤쪽에 앉아서 내 말을 듣고 있던 송윤형이 하, 하고 짧게 한숨을 쉬는 소리 또한 들려왔다. 저 성격 어디 안 가지. 그 말에 옆에 앉은 제인이 킥킥 웃었다.

 

" 기숙사는 각 라인 별로 앞에 빨간 뱃지를 달고 있는 선배들이 안내해 줄 겁니다. 꽤나 무서운 선배들이니까 말 잘 듣도록 하고…. "
" ……. "
" 그럼 입학식은 이걸로 끝. 환영해요, 신입생들! "

 

말을 마치고 내게로 닿아있는 시선들을 향해 웃음을 한 번 지어준 뒤, 조금 전 보았던 종이를 들고 단상을 내려왔다. 계단을 내려오자 구준회가 못 말린다는 표정으로 고개를 저으며 내게 파일을 내밀었다. 고마워. 작게 속삭이며 준회의 파일을 받아들자, 준회가 내 머리를 살짝 헝클어뜨렸다.

그에게 살짝 웃어주곤 A라고 적힌 라인을 향해 걸음을 옮겼다. A라인의 앞에 서자, 작년보다도 제법 많은 아이들의 시선이 내게로 닿아왔다.

 

" 안녕. 축복받은 A라인! "

 

내 인사에 A라인 아이들이 일제히 몸을 숙여 인사를 했다. 안녕하세요. 그런 아이들을 바라보니 흐뭇한 미소가 절로 지어졌다. 든든한 학생회장인 제가 여러분을 안내할 겁니다, 하는 내 말에 몇몇 아이들이 살짝 미소를 지었다.


손에 든 파일을 열어 안에 적힌 내용을 쭉 훑으며 아이들을 한 명 한 명 확인했다. 공간 이동, 텔레파시…. 각자의 능력을 확인하며 이름과 얼굴을 익혀보던 중, 목록의 가운데에 저절로 시선이 멈췄다.


김한빈, 힐러.


세상에, 힐러? 놀란 것도 잠시, 그 옆에 붙은 자그마한 사진을 잠깐 바라보다가 앞의 아이들을 향해 물었다.

 

" 김한빈이 누구야? "

 

내 물음에 앞에서 두 번째 줄에 서있던 남자아이 하나가 손을 들었다. 저요. 눈을 동그랗게 뜨고 날 바라보는 그 아이의 얼굴을 물끄러미 쳐다보다가 살짝 웃음을 지었다. 내 웃음에 김한빈이 움찔했다.

 

" 꽤 귀엽게 생겼네. "

 

말을 마치고도 김한빈을 조금 더 바라보다가, 금방 시선을 돌려 A라인 신입생들을 바라보며 꽤 낭랑한 목소리로 입을 열었다. 갈까요? A라인 기숙사는 이쪽. 먼저 몸을 돌려 앞으로 걸어가자, 머뭇거리던 아이들이 금방 뒤를 따라 걸어오는 소리가 들려왔다.

 

 

* * *

 

 

기숙사 안내를 모두 끝낸 뒤 학생회 실로 돌아가는 내 어깨를 누군가가 툭 쳤다. 손길이 닿아오는 곳으로 고개를 돌리자 제인이 날 바라보며 웃었다. 끝났어? 하는 내 물음에 제인이 고개를 끄덕이며 내 오른팔에 팔짱을 꼈다.

 

" 완전 힘들어. "
" 이번에 넌 C라인이지? "
" 응. "
" C라인 신입생들은 어때? "
" 말도 마. "

 

고개를 저은 제인이 울상을 쓰며 말했다.

 

" 난장판도 그런 난장판이 따로 없었다니까. 어떤 애는 물을 만드는 능력을 아직 조절 못 해서 교복이 물에 쫄딱 젖어있지, 또 다른 애는 송윤형이랑 같은 블레이저인데 제 교복 마이를 태워먹는 걸로도 모자라서 다른 애들 교복 마이까지 재로 만들었지. 정말로 끔찍했어. "

 

말을 끝낸 제인이 살짝 인상을 쓰며 한 마디 덧붙였다. 지옥이 따로 없었다니까. 그 말에 킥킥대자 제인이 네 라인은 어때? 하고 물었다. 이번 A라인 신입생 중에 힐러가 있어. 내 말에 제인이 놀란 듯 걸음을 멈췄다. 나보다 키가 큰 제인은 날 내려다보며 정말? 하고 되물었다. 그런 제인을 올려다보며 고개를 끄덕였다.

 

" 대박이다. 진짜 신기해. "
" 나도 엄청 신기했어. 아, 네가 좋아할 만한 얘기도 하나 해줄까? "
" 뭔데? "
" 그 힐러, 귀엽게 생겼더라. "

 

제인을 향해 말하며 다시 학생회 실을 향해 멈춰선 걸음을 옮기자, 나와 함께 움직이던 제인이 조금 더 깊게 팔짱을 끼며 이런저런 질문을 퍼부었다. 세상에. 힐러에 귀엽기까지 해? 오, 그런 애가 있다니. 그래서 이름은 뭔데? 방은 A라인 몇 층? 날 재촉하듯 물어오는 제인의 질문에 킥킥 웃음을 흘렸다.


한참 제인과 수다를 떨다가 익숙한 문 앞에서 걸음을 멈췄다. [학생회] 하고 적힌 팻말이 달린 방의 문을 열자 익숙한 얼굴들이 보였다. 책상에 기대서 B라인 파일을 읽고 있던 구준회는 문을 열고 들어오는 나를 발견하곤 웃었다. 왔어? 하고 묻는 구준회에게 곧장 걸음을 옮겨 그 앞에 서자, 구준회가 들고 있던 파일을 덮곤 내 입술에 제 입술을 짧게 붙였다. 쪽, 하는 소리와 함께 떨어지는 구준회를 향해 흐, 하고 웃자 옆에서 우리를 지켜보던 제인이 타박하는 소리가 들려왔다.

 

" 보는 눈도 있는데 적당히 좀 하지? "

 

제인을 힐끔 쳐다보며 피실피실 웃자, 제인이 어이가 없다는 듯 우리에게서 떨어진 송윤형을 향해 걸음을 옮겼다. 한창 휴대폰으로 게임을 하고 있던 윤형이 제인을 힐끔 바라보며 늦었네, 하고 말을 걸었다. 제인이 윤형의 맞은편에 엉덩이를 붙였다. C라인은 지옥이야. 그 말에 윤형이 킥킥 웃었다.

 

" 그러게 처음부터 그냥 D라인 맡았으면 됐잖아. "
" 그냥, 이번엔 왠지 C가 끌렸단 말야. "
" 나는 죄 없어. 네가 바꿔 달래서 바꿔준 것뿐이야. "
" D라인은 어땠어? "

 

거기도 C라인 못지않게 지옥이었지? 대답에서라도 위로를 얻으려는 듯 기대를 담은 제인의 질문에 윤형이 휴대폰을 테이블 위에 탁, 소리가 나도록 내려놓으며 웃었다. 전혀. D라인은 천국이었어. 윤형의 웃는 모습에 제인이 약이 오른 건지 씨이, 하고 칭얼거리는 소리를 뱉었다.

 

그러거나 말거나. 앞에 선 구준회를 올려다보며 너희 애들은 어때? 하고 묻자 준회가 내게 손을 뻗어 내 머리를 귀 뒤로 넘겨주었다. 꽤나 쓸 만한 애가 있었어.

 

" 누군데? "
" 제인과 같은 컨트롤러야. "
" 세상에. 남자? 여자? "
" 남자. "

 

남자 컨트롤러라니. 입가에 절로 웃음이 걸리며 진짜? 하고 묻자 구준회가 피식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이름이 뭐야? 그 말에 구준회가 김지원, 하고 짧게 답했다. 이름은 여자애 같아.

 

" 그래서, 어떻게 생겼어? 성격은 어때 보여? 학생회에는 어울려? "

 

쏟아지듯 내뱉는 내 질문을 가만히 듣고만 있던 구준회가 내게 닿아있던 손을 뗐다. 그리곤 검지로 내 이마를 툭 치듯 때렸다. 관심이 가득 담긴 질문들을 멈추고 살짝 얼굴을 찌푸리며 왜 때려, 하고 묻자 구준회가 심드렁한 목소리로 답했다.

 

" 관심 가지지 마. "

 

뭐야, 혹시 질투? 준회를 향해 손을 들어 준회의 어깨를 손가락으로 꾹 누르자 구준회가 어깨를 으쓱였다. 시선이 마주쳤고, 가만히 준회의 눈 속에 비친 내 모습을 바라보았다. 아마, 내 눈에는 준회가 가득 담겨있겠지. 이런 생각을 잠깐동안 하는데, 별안간 둘이 함께 웃음이 터졌다. 피실 피실 웃자 준회가 내게 닿은 손이 아닌 다른쪽 손을 뻗어 넘겨지지 않은 그쪽 머리도 귀 뒤로 넘겨주었다.

 

* * *

 

수업을 알리는 종소리가 교실 안을 울렸다. 익숙한 소리를 따라 흥얼거리며 앞을 바라보자, 앞에 선 송윤형이 종소리가 끝나는 것을 기다렸다가 천천히 입을 뗐다. 안녕, 여러분. 웃음이 담긴 윤형이의 목소리에 아이들이 함께 웃으며 송윤형을 향해 고개를 숙였다. 안녕하세요.

 

" 안내문은 모두 확인했나요? "
" 네! "
" 그럼 모두 알 거라고 믿습니다. 저는 송윤형이고, 오늘부터 능력 발현의 이론을 담당할 거예요. "

 

특유의 선한 웃음을 지으며 말을 마친 송윤형이 제 앞에 놓인 책을 살짝 펼쳤다. 모두 책 펼까요? 15쪽. 그런 송윤형을 잠깐 바라보다가 신입생들의 움직임을 뒤에서 관찰하는데, 앞에서 세번째 줄에 앉은 노란 머리의 남학생 두 명의 움직임으로 시선이 닿았다. 책을 펴라는 송윤형의 말을 못 들은 건지 두 녀석들은 작은 종이 한 장을 펴두고 뭐라고 서로에게 속닥이기 바빴다.


얼라리요. 쟤들 뭐 한대. 그 모습을 물끄러미 바라보다가 고개를 살짝 저었다. 송윤형에게 걸리기라도 하면 크게 혼날 텐데.

 

그런 내 생각이 끝나기가 무섭게 갑작스럽게 그 아이들이 보고 있던 그 종이를 향해 작은 불꽃이 하나 날아왔다. 놀란 두 녀석들은 종이에서 몸을 떨어트렸고, 순식간에 종이는 검은 재가 된 채로 책상 위에 사뿐히 앉았다. 저럴 줄 알았어. 피식 웃으며 송윤형에게로 고개를 돌리자 어금니를 꾹 깨물곤 억지 웃음을 지은 듯한 송윤형이 두 녀석들을 바라보며 입을 열었다.

 

" 책 펴세요. "
" ……. "
" 한 번만 더 떠들면 너희도 저렇게 태워버릴 줄 알아. "

 

그 말에 녀석들은 겁을 먹은 건지 고개를 끄덕이며 옆에 두었던 책을 급하게 펼쳤다. 잠깐 그 둘을 바라보던 송윤형은 이내 다시 선한 웃음을 지으며 수업을 시작했다. 모든 책의 서론은 아주 중요합니다. 그런 의미로 오늘은 서론부터….


송윤형은 블레이저였다. 불을 다룰 수 있는 블레이저는 손을 이용해서 불꽃을 만들어냈다. 손가락에서는 작은 불꽃을 만들어 낼 수 있었고, 손바닥에서는 꽤나 큰 불을 만들어 낼 수 있었다. 오랜 시간 능력을 키운 블레이저는 불을 만드는 것 뿐만 아니라 불을 사라지게 하는 것까지 조절할 수 있었다. 송윤형은 꽤나 능력이 좋은 블레이저였고, 불을 끄는 것은 송윤형에겐 불꽃을 만드는 것만큼 쉬운 일이었다.


새어나오는 웃음을 겨우 삼키는데, 제인도 그 모습을 지켜보고 있었던 건지 킥킥 웃음을 흘렸다. 송윤형이 늘 착하게 웃으니까 매년 저렇게 겁 없는 애들이 생기나 봐. 그 말에 맞다는 의미로 고개를 끄덕였다.

 

종이를 태운 이후로 수업은 막힘없이 매끄럽게 진행되었다. 꽤나 열정적으로 수업을 진행하는 송윤형과 그걸 열심히 받아 적는 신입생의 뒷모습을 물끄러미 바라보는데, 절로 하품이 새어나왔다. 입을 크게 벌렸다 닫자 눈가에 눈물이 살짝 맺혔다. 벌써 몇 번은 반복해서 들은 이야기라 그런지 너무나도 지루했다. 오른쪽에 앉은 준회의 어깨에 살짝 고개를 기대자, 준회가 피식 웃었다. 나를 아주 잠깐 바라본 준회는 금방 내게서 시선을 돌려 다시 송윤형을 바라보았다. 수업을 제법 열심히 듣고 있는 듯 한 준회를 힐끔 바라보곤 넌 이게 질리지도 않아? 하고 묻자 준회가 내게 시선을 주지도 않은 채로 답했다.

 

" 회장, 수업 태도가 영 별론데. "

 

준회의 말에 입술을 작게 삐죽이며 치, 하고 소리를 뱉었다. 의자의 팔걸이 위에 올려진 준회의 왼손을 잠깐 바라보다가 그 손을 살짝 잡았다 뗐다. 주먹을 한 번 쥐었다 펴곤, 앞에 놓인 하얀 종이 위에 검지를 살짝 댔다. 잠깐 시간이 지난 후에 손가락을 떼자 종이가 타버린 건지 동그란 구멍이 생겼고, 그 가장자리가 검게 바뀌었다. 이건 언제 봐도 신기하네. 작게 중얼거리는 내 말에 내게로 시선을 옮긴 구준회는, 검게 탄 종이를 잠깐 바라보다가 인상을 썼다.

 

" 마음대로 흡수하지 마. "
" 뭐 어때. "

 

어깨를 으쓱하자 구준회가 하, 하고 짧은 한숨을 뱉으며 내 코를 살짝 잡았다가 뗐다.


구준회는 포이즈너였다. 포이즈너는 독을 다룰 수 있었고, 독을 마음대로 생성할 수도 있었다. 포이즈너가 만드는 독은 그 어떤 과학 기술로도 따라할 수 없는 독특한 것이었다. 포이즈너끼리도 각기 다른 독을 만들어냈다. 이 독은 용량에 따라, 그리고 포이즈너의 조절에 따라 그 위험성이 달라졌다. 적은 양이나 약한 독은 단순한 마비를 일으켰고, 많은 양이나 강한 독은 그 자리에서 사람을 순식간에 죽게 만들 수도 있을 만큼 위험했다.


구준회와는 다르게 나는 업테이커였다. 업테이커의 주 능력은 '흡수'. 업테이커는 모두의 능력을 흡수할 수 있었다. 신체적 접촉에 의해 능력을 흡수하며, 흡수한 능력은 짧게는 10분에서 길게는 24시간까지 지속되었다. 지속이 되는 시간은 그 사람의 고유 능력 정도에 따라 달랐다. Home에 들어오기 전, 겨우 30분에 달하던 내 지속 시간은 현재 최고치에 가까운 22시간에 달해있었다.


다시 송윤형의 수업에 집중하는 구준회를 힐끔 바라보다가 반대쪽으로 고개를 돌렸다. 우리가 앉은 책상의 왼쪽 끝에는 투명한 비커가 하나 놓여져 있었다. 안에는 금붕어 한 마리가 좁은 비커 안을 열심히 헤엄치며 몸을 움직였다. 그 비커를 물끄러미 바라보다가 옆에 있는 제인의 팔을 살살 문질렀다. 졸고 있었던 건지 멍한 표정으로 날 바라본 제인이 왜? 하고 물어왔다.

 

" 저 비커 좀 가져다줘. "

 

내 말에 제인이 겨우 그런 걸로 깨웠냐는 듯 인상을 살짝 썼다. 그리고 손가락을 비커 쪽으로 향했다. 제인이 손가락을 내 앞쪽으로 까딱이자 비커가 자석에 이끌리듯 내 앞으로 움직여 왔다.


제인은 컨트롤러였다. 굳이 손을 움직이지 않아도 주변의 모든 것을 움직일 수 있는 컨트롤러는 단순한 물건 뿐만 아니라 식물과 사람까지 움직일 수 있었다. 무생물과 생물의 구분 없이 모든 것을 움직이고 조종할 수 있었지만, 컨트롤러가 사람을 조종하는 것은 금기에 속했다.


내 앞으로 도착한 비커의 물이 살짝 출렁였다. 물이 잠잠해지기만을 잠깐 기다렸다가 준회와 잡았던 내 오른손을 뻗어 손가락 하나를 비커 안으로 넣었다. 손끝으로 모인 독이 한 방울 비커 안으로 떨어졌고, 검은색의 독 한 방울은 금방 물 안으로 퍼졌다. 곧이어 활발하게 헤엄치던 물고기의 움직임이 둔해졌다. 마비가 온 건지 물고기의 몸이 한쪽으로 기울더니, 이내 물고기는 몸을 비스듬히 한 채로 물속을 느리게 헤엄쳤다.


비커에 반쯤 넣은 내 손 위를 구준회가 잡았다. 하지 마. 그 목소리에 비커에서 손을 빼며 알았어, 하고 고개를 끄덕이는데 탁, 하는 소리와 함께 제인의 아래로 연필이 하나 굴러왔다. 제인의 앞자리에 앉은 남학생은 펜을 떨어트린 건지 바닥을 잠깐 살피다가, 뒤를 돌아 제인을 바라보았다.

 

" 저기… 죄송한데 펜 좀 주워주실 수 있으세요? "

 

머뭇거리며 묻는 남자아이를 잠깐 바라보던 제인은 여전히 잠이 덜 깬 건지 졸음 가득한 얼굴로 손가락을 까딱였다. 땅에 떨어진 펜이 위로 붕 떠오르더니, 남학생의 손으로 향했다. 펜을 잡아든 그 아이는 제인을 향해 고개를 꾸벅 숙였다. 감사합니다. 힐끔 옆을 바라보다가 남학생의 얼굴을 확인하자, 익숙한 얼굴에 반가움이 일었다.

 

" 어, 힐러! "

 

내 목소리에 제인을 바라보고 있던 시선을 내게로 옮긴 한빈이가 날 바라보곤 고개를 꾸벅 숙였다. 안녕하세요, 하고 작게 말해오는 한빈을 바라보는데 갑자기 재미있는 것이 떠올랐다. 앞에 놓여진 비커를 한빈을 향해 살짝 내밀자 한빈이 뭐냐는 듯 비커와 나를 번갈아보았다.

 

" 힐러. 이 물고기도 치료할 수 있어? "

 

내 물음에 한빈이 당황한 듯 한 표정으로 날 바라보았다.

 

" 아, 저, 저는, 수업을…. "
" 괜찮아, 치료할 수 있어? "

 

내 물음에 잠깐 망설인 한빈이 작게 답했다. 잘 모르겠어요. 그 말에 한 번 해봐, 하고 비커를 조금 더 한빈을 향해 밀자 한빈이 머뭇거리던 손길로 조심스럽게 비커를 잡았다. 곧이어 하얀 빛이 비커 안을 가득 채우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한빈이 비커를 잡고 있던 손을 뗐다. 빛이 사라짐과 동시에 비커 안의 물고기가 비스듬하던 몸을 똑바로 세우고 있는 모습이 보였다. 비커를 살짝 손가락으로 톡 두드리자, 놀란 금붕어가 처음과 같이 활발하게 비커 안을 헤엄쳤다.

 

" 와아! "
" ……. "
" 진짜 신기해! "

 

나도 모르게 새어나온 내 목소리가 컸던 건지 한빈이 놀란 눈으로 날 바라보았다. 그리고, 한창 열을 올려 진행하던 수업을 잠깐 멈춘 송윤형이 조금 굳은 얼굴로 이쪽을 향해 시선을 옮겨왔다.

 

" 학생회장. 수업 방해할 거면 나가세요. "

 

그 말에 고개를 돌려 윤형을 바라보며 고개를 저었다. 죄송합니다. 수업 계속 하세요! 여전히 흥분을 감추지 못하는 내 목소리에 송윤형이 하, 하고 길게 한숨을 쉬곤 하던 말을 이었다. 능력 발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수업이 다시 진행되고 아직 날 바라보던 한빈이를 향해 시선을 다시 옮겨 살짝 웃었다. 짱이다, 힐러. 내 말에 답을 하는 건지 한빈이가 날 바라보며 수줍게 웃곤 다시 수업에 집중하려는 듯 고개를 앞으로 돌렸다.

 

 

 

 

 

 

 

 

 

 

 

 

 

 

 

 

[IKON] 마이너(Minor) 1 | 인스티즈

 

안녀엉! uriel 입니다 ♡

아가씨로 오기로 약속을 했으나 그 전에 먼저 완성된 Minor 1화로 왔어요, 1화의 사진은 오늘 수업을 진행한 윤형이로!

내용이 이해가 되실까 모르겠어요, 각각에 대한 제 망상을 열심히 풀어는 냈는데 이게 여러분께 제대로 닿을까 하는 걱정도 들고 ㅠ_ㅠ

어쩌면 그취 글이 될 수도 있었던 글인데 고민을 하다가 결국 빙의글이 되었네요 *_* 빙의가 잘 안 되지만 그래도 빙의해서 읽어줘요.. (또르르) ♡ 는 사실 저도 빙의 안 되는게 함정

몰라요.. 저는 판타지 더쿠니까.. BBB 보냈지만 판타지는 못 보내!! 판타지 쓸 거야!! (찡찡)

아가씨 완결을 고민하느라 걱정이 많아요 ㅠ_ㅠ 아가씨.. 아가씨.. 뭐 아가씨에 대한 얘기는 아가씨 가서 하고! 오늘은 어쨌든 마이너!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사랑합니다! 하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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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얍얍
9년 전
독자3
저1등했어요오유우우ㅜㅜㅜㅠ
9년 전
독자12
아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이건 정말 완전 대박이에요ㅠ ㅜ진짜로진짜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완전벌써부터 심장이 두준두준설리설리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판타지물취향저격하고ㅠㅠㅠㅠㅠ인물별로 능력도 잘 어울려요 ㅜㅜㅜ진짜기대ㅠㅠㅠ작가님사랑해요ㅠㅠ
9년 전
독자2
비니송송
9년 전
독자9
으히히힣 작가님!! 또 오늘은언제오실까 해서 들어왔는데 신알!!ㅋㅋㅋㅋ 히ㅣ힣 매일매일 새벽에집중해서 작가님 글읽음에 행벅히고 감사하고ㅠㅠㅠ 와 정말 작가님의 소재주머니엔 많은것들이 있는거 같아요!ㅋㅋㅋ 싱기하면서도 멋있고^0^ 힐러 한빈아ㅠㅠ 내가지금 네 동영상보다가 심장이 멎을거 갘은데 치료좀 ㅠㅠㅠ진심이야!!ㅠㅠㅠ ㄱ나저나 주네.,쪽이라니 나랑 한거같은데??!!!ㅋㅋㅋㅋㅋㅋㅋㅋ 감사핮니다 작가님ㅎㅎ매일먀일 잘보고 가요ㅠㅠㅠ 제가 많이사랑하는거 아시죠?❤️ 잘자용ㅎㅎㅎ
9년 전
독자4
선댓!
9년 전
독자13
[밥구럽] 암호닉 늦었지만 신청 할게용♡♡ 헐 이번 글도 대박이에여 완전 대받 진짜 취저 장난 없다... 작가님... 전 이미 작가님 성애자를 뛰어넘은 노예가... ㅋㅋㅋㅋㅋ 막 이래 튼 너무 좋아요ㅠㅠㅠ 와 진짜 설렌다 준회도 그렇고 이런 판타지 완전 좋아 아 진짜 사랑해여 일부러 작가님 글 되게 천천히 읽는 편인데 진짜 어쩜 하나도 지루한 구석이 없고 두근두근 도키도키한 게 진짜... 뭐라 말로 형용 못해여 사랑해요 그냥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제가 너무 좋아서 지금 앞뒤 문맥도 안 맞고 그렇지만 정말 제 마음 알아 주세염... 오늘도 예쁜 글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9년 전
독자5
아이콘사랑 나라사랑! 저의 암호닉은 작가님 글의 주인공에 따라 달라지는 변화무쌍한 암호닉이랍니당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지금은 너무 졸려서;ㅅ; 내일 상쾌한 기분으로 읽고 댓글 마저 달러올게용 사랑해요 작가님 뿅♥
9년 전
독자65
와 상쾌한 기분으로 읽고 댓글 마저 달러온다고 했으면서 다시 이시간에 졸리는 눈으로 댓글을 쓰러왔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근데 작가님... 작가님 판타지 너무 잘 쓰시는거 아니에요? 그것도 다 제 취향으로...♥ 진짜 아무리 생각해도 작가님은 제 사랑...☞☜ Minor도 완전 대박이에요 짱짱 앞으로의 내용이 너무 기대되요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6
구닝입니다! 헐 예상했지만 역시 작가님 글은 대단했어..★ 판타지물ㅜㅜㅜㅜ 너무 좋아요 작가님 저랑 좀 통하시는게 있는 거 같아요 (찌찌뽕...) ㅋㅋㅋ 아 윤형이는 뭔가 음성지원 해주는 거 같아요 빙의가 잘 된달까..? 근데..! 근데...! 처음부터 준회와 사귀는 상황으로 나오다니! (기쁨을 주체 할 수 없어 쓰러진다) 작가님 언제나 말했듯이 사랑해요.. 이런 판타지물 정말 좋아요.. 근데 여주 능력 신기하다. 흡수래 스폰지인줄 죄송해여.. 아 진짜 좋아요.. 다음편도 기대할게요 작가님 사랑합니다ㅜㅜ 엉엉.. (♥) 오늘도 잘 읽고 갑니당!
9년 전
독자7
으아지금이시간에올라오다니ㅠㅜㅜㅜ내일아침에제대로보고글남길게여...작가님도좋은꿈꾸세영
9년 전
독자39
헐이건무슨신선한판타지!!!!!!역시작가님이쓰는글은너무제스타일이에요ㅠㅜㅜㅜㅜㅜBBB끝나고슬펐는데또다른판타지를써주시다니ㅜㅜㅜㅜㅜㅜ마이너도재밌게볼게요!!
9년 전
독자8
거북이에요! 헐헐 저 원래 판타지쪽은 취향이 아니고 읽을때도 머리복잡해져서 포기하는데 왜 이거는 술술읽히고 재밌고 다 이해되고 막 그러는거죠?! 사스가 작가님ㄷㄷㅋㅋㅋㅋㅋㅋㅋㅋ 컴 끄려고 했는데 작가님 신알 떠서 바로 달려왔어요!!! 이제는 뭐를 기다려야 할지 모르겠어요 아가씨도 기다려지고 마이너도 기다려지고..!!! 볼거리가 늘어나서 너무 행복합니다 ㅠㅠㅠ 늦은시간에 좋은 글 감사해요 좋은꿈꾸세요!!♥
9년 전
독자10
천상여자에요!!!와ㅠㅠㅠㅠㅠㅠ대박..신알신보고바로왓어요! 저런학교어디잇죠?저도가고싶네요진짜..☆★ 주네질투..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더해!!더하라고!!!!!ㅋㅋㅋㅋ한빈이능력짱이네여ㅓ...아물론여주도... 대박이네요아주그냥 훠우!여주능력이좀위험해보이긴하지만..네아무튼! 재밋어요!!! 내일도뵈요!(기대)
9년 전
독자11
와ㅠㅠㅠㅠㅠㅠ저 원래 판타지 안좋아했는데 작가님 BBB 보고 완전 빠져서 마이너도 정말 재밌게 봤네요
작가님은 진짜 사랑입니다...♡
너무 너무 잘 보고가요!

9년 전
독자14
안자길 잘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대박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BBB도 그렇고 마이너도 그렇고 완전 취저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사랑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5
암호닉 신청해도될까요?! 마이너랑 비슷하게 제 최애의 별명인 마이노...! ㅎㅎㅎㅎ흫ㅎ 다른글과는 다르게 암호닉신청하는거죠..?아닌감 어쨌든 마이노로해주ㅛㅔ용흫흫 아 한빈이 너무귀엽네요ㅠㅠㅠㅠㅠ준회도좋고ㅠㅠㅠㅜㅠㅜㅠㅜ 그 컨트롤ㄹㅓ라는지원이도좋고 윤형이도좋고ㅠㅠㅠㅠㅠㅠㅠㅠ 완전좋아요 작가님 감사드려요♡♡ㅣ햫ㅎㅎ햐ㅑ
9년 전
독자16
구주네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자기전에인티들어왓는데작가님신알신이!!그래서바로보로왓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이번글판타지진심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사랑해요♥
9년 전
독자17
아됴띠
9년 전
독자18
사비
판타지는 제 취향이 아니라서 읽을까 말까 고민했는데
작가님 작품이라 그런지 기대를 저버리지 않네요ㅠㅠㅠㅠ
믿고 읽어요 정말ㅠㅠㅠ 첫화부터 핵꿀잼ㅠ
오늘도 역시 재밌게 읽고 가요ㅠㅠㅠㅠ!!

9년 전
독자19
와우와우왕앙아ㅏㅓㅓ 기대된다ㅠㅠㅠ무슨이야기가 될지ㅠㅠㅠㅠ♡
9년 전
독자20
헐죠아ㅠㅠㅠㅠㅠㅠ이런긁져아여ㅠㅠㅠㅠㅠㅠㅠ우앙우ㅠㅜㅜㅠㅜ텍파꼭냅시다 한빈어린이 스업드러요영
9년 전
독자21
헐ㅜㅜㅜㅠㅠ진짜좋아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암호닉 <내마음도치료해조힐러한빈> 이걸로 신청이여..♥ㅎㅅㅎ
9년 전
독자22
수박이에요! 제가 판타지 좋아바는건 또 어떻게 아시고...ㅎㅎㅎ 섹시한 뱀파이어 동혁이를 보내고 이제 능력을 가진 우리 아이코니들이 왔네요 ㅎㅎㅎ 전 애들을 꼬시는 능력을 가지고시퍼요...크크 앞으로 기대많이 할게요!♡
9년 전
독자23
김빱
9년 전
독자24
와겁나재밌어.....여주가 학생회장이라니!!!!!완전ㅇ기대되영ㅎㅎㅎㅅ
9년 전
독자25
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말 머리가 얼마나 좋으신거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소재가 너무 좋고 신선하고 어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ㅍㅍㅍㅍㅍㅍ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암호닉 [주네역] 으로 신청할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랑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항상 지켜보고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6
우현동자
9년 전
독자27
헐작가님이런내용완전사랑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뭐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판타지라니여ㅠㅠㅠ저도완전사랑해요ㅠㅠ
9년 전
독자28
바비아이예요 기대많이하게했던 마이너!! 기대에 져버리지않는ㅠㅠㅠㅠㅠ 저 이런글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 빙의라면 제 전공이죠ㅎㅎㅎㅎ 아니 그런데 빙의 못하겠어요!! 회장님 너무제스타일 이예요ㅠㅠㅠㅠ 매력터져ㅠㅜㅠㅠ 준회와 남 신경안쓰고 연애하는거예요? 준회 눈에서 꿀떨어지겠네~ 질투할할땐 어찌나 귀엽던지ㅎㅎㅎㅎㅎ 앞으로가ㅇ더기대되는 글이예요
9년 전
독자29
헐헐허류ㅠㅠㅠㅠㅠㅠㅠㅣ가 완던짱이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나전재믺어여ㅠㅜㅜㅜ일어나자마자봤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어어유ㅠㅠㅠㅠㅠㅠ진짜 이거 짱이야..허ㄹ...
9년 전
독자30
이렄거 너무 좋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짱이에요진짜ㅠㅠㅠㅠㅠㅠㅠ이런 내용 진짜 좋아여ㅠㅠㅠㅠㅍㅍ
9년 전
독자31
밤비에요! 와 기대했던 것보다 더 재미있는 것 같아요 소재가 새로워서 좋고ㅠㅠㅠㅠ 애들이 수업을 하는 건가요? 아무렴 어때요 재미있는데ㅠㅠㅠ끙 작가님 절 너무 힘들게하세요.. 찌통ㅠㅠㅠㅠㅠ 오늘도 잘 읽고갑니다!
9년 전
독자32
하허허허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니뮤ㅠㅠㅠㅠㅠㅠㅜ사랑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잘읽구갑니다♥️
9년 전
독자33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판타지물은 취저ㅠㅠㅠㅠㅠㅠㅠㅠㅠ주네는 애정이 넘치네여ㅠㅠㅠㅠㅠ좋아요ㅠㅠㅠ
9년 전
비회원108.68
김밥빈!!!!!!



헐...작가님진짜천재아니에요?????어떻게이런스토리를...저진짜계속읽으면서이건대박이건대박이러면서읽었어요!!!!!처음에학생회장이누군가했는데여줔ㅋㅋㅋㅋ완전매력터지네요게다가능력도다른사람의능력을흡수???대박그래서학생회장인가요!!!!한빈이는힐러로한번모습을보였고!!!지원이는제인과같은능력이니까컨트롤러죠??빨리지원이도다음편에는..ㅜㅜㅜㅜㅜㅠㅠ진짜작가님글은모두제취저에요..ㅜㅜ어떻게이렇게글을잘쓰시는지..ㅠㅠㅠㅠ1화부터이렇게재밌으면안기다릴수가없잖아요ㅠㅠㅠㅠㅠ진짜대박이네요!!!

9년 전
독자34
세상에ㅠㅜㅜㅜㅜㅜㅜ좋다............❤️
9년 전
비회원68.170
환입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세상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진짜 좋아요 ㅠㅠㅠㅠㅠㅠㅠ 이런 판타지물은 사랑이죠..♡
9년 전
독자35
학원이요 ㅠㅠㅠㅠㅠ기대했던 거 보다 더 재밌는데요ㅜㅠㅠ? 한빈이가 힐러라니 이건 무슨 환상적인 조합인가요...하...재밌어서 숨막혀요 작가님ㅋㅋㅋㅋㅋ작가님 글 읽다간 저도 작가님따라 판타지 덕후가 될 거같아요...책임지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36
뿌요구르트에요!!! 판타지ㅠㅠㅠㅠㅠ내가 앓다죽을 판타지ㅠㅠㅠㅠㅠㅠㅠ주네가 머리 쓰다듬어 주는거 왜 이렇게 설레요? 유녕이가 수업하다가 종이 태우는건 또 왜이렇게 멋있어요?ㅠㅠㅠㅠㅠㅠㅠ한빈이는 또 왜 이렇게 귀여유ㅓ요?!!!!!!
9년 전
독자37
와 판타지는 사랑인 것 같에요ㅠㅠㅠ작가님 소재 짱 좋은 것 같에요 사랑해요♡
9년 전
독자38
아ㅏㅏ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ㄴ짜 너ㅜㅁ 좋아야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ㅍㅍㅍㅍ
9년 전
비회원20.66
또잉입니다ㅠㅜㅜㅠㅠ이거너무재밌는거아니예요?ㅠㅠㅠㅠ막이런능력같은판타지물 취저탕탕인데다가여주성격도맘에들고막신입생애들상상하니까막귀엽고구주네랑햐디가막수업하는거상상하니또막잘생겻고멋잇고막능력쓰는것도멋잇고작가님이이런거쓰시는거도너무좋고ㅠㅠㅠ그냥하나부터열까지다취향저격입니다ㅠㅠㅜ여주성격맘에들어요ㅜㅠㅠ
9년 전
독자41
J.W.입니당
아니 이거슨...! 작가님은 진짜 제 취향 저격을 매우 잘 하시네요ㅠㅠ... 판타지물을 ㅅㅏ랑하는 저로썬 (환호) 안 그래도 요즘 뱀파이어에 꽂혀서 트와일라잇 시리즈 다 보고 있었는데 나온 BBB에 이어서 초능력이라니ㅜㅜㅠㅠㅜㅠㅠ 이번 작품도 되게 기대되요!!

9년 전
독자42
밥비에요!! 저원래 판타지를 즐겨보는편이 아닌데..작가님 글은 왜때문에 판타지든뭐든 장르를 불문하고 이렇게 재밋나여ㅠㅠㅠㅠ도대체가 안빠져들수가없어요ㅜㅜㅜㅜㅠ이번편은 소재도 굉장히 신선하고 더 기대되는거같아요!! BBB도 너무재밋어서 끝난게 많이 아쉬웟는데ㅠ작가님은 항상 새로운글많이 와주시니까 다른작품도 많이 기대되요!! 이번작품 다음편도 기대하겟습니당
9년 전
비회원21.32
퐁퐁이예요!
마이너 인트로 나온지 얼마 안되서 좀더 있다가 1편 나올줄 알았는데 오늘 뙇!!!!!! 기분 좋아서 아침부터 완전 행복합니다 ㅎ_ㅎ 학원물에 판타지라니! 안좋아할래야 안좋아할수가 없는 거 아닌가요 8ㅅ8? 짱좋.. 게다가 나오는 애들이 우리 애들이니까 더 좋고..♡ 한빈이가 힐러라는 점이 뭔가 눈에 띄네요! 학생회 들어오렴 한비나.... 컴온..♡ ㅋㅋㅋㅋㅋ 구츤회가 있는데도 제 눈은 한빈이를 향합니다. (짝)

9년 전
비회원205.204
후니에요!
저 판타지 같은거 좋아하는데 완전 취향저격이에요ㅠ 물론 작가님글들은 다 제취향이긴 하다만 너무 재밌어요! 오늘도 재밌는 글써주셔서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43
아이콘사랑 나라사랑! 저의 암호닉은 작가님 글의 주인공에 따라 달라지는 변화무쌍한 암호닉이랍니당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지금은 너무 졸려서;ㅅ; 내일 상쾌한 기분으로 읽고 댓글 마저 달러올게용 사랑해요 작가님 뿅♥
9년 전
독자44
입술이에요~!!!!!!!! 와 진짜재밌어요 진짜 겁나...역시 판타지+유리엘=워더ㅇㅇ...와 한빈이가 힐러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치유치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랑해ㅠㅠㅠㅠㅠㅠ저랑 구주네랑 사귀는거에여? 터핳ㅋㅎㅌㅌ핱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직 안나온 진환이랑 동동 차누는 무슨능력자일지 겁나 궁금하네여 두근두근!!!!!! 막 백만볼트!!!!!처럼 번개쓰는애도 있으려나여 흫ㅎ흫 마이너 진짜재믺어여...ㅅ릉스릉...사링힙니가....사랑ㅎ애ㅕ...자고인나사 오타가 좀 심하네여 핳핳핳 좋은하루보내세야 내사랑유리엘작가님♥~♥
9년 전
독자45
헐 ㅇ뭐야 완전 취저ㅜㅜㅜㅜㅜ 작가님 진짜 사랑해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ㅡㅜㅜㅠ·
9년 전
비회원141.142
완전 재밌는것같아요!약간 막능력있는거보면 영화 다이버전트가 생각나기도하네요ㅎ☞☜아가씨완결..안되요..아가씨아니면 볼게없어져요....아가씨가제삶의낙인데ㅜㅜ 그래도 작가님 글잘쓰시니깐 아가씨가끝나고도 재밌는지원이빙글 써주실거라믿어요!!진환이껏도장편이로하나부탁드립니다☞☜ㅎ 마이너 잘읽고갑니다!!작가님짱!
9년 전
독자46
핫초코예요~원래 막 이런 판타지 물 별로 안좋아하는 편인데 이건 왜때문에 꿀잼? 작가님글이라 그런가?ㅎ? 막 기대되는데여~?ㄱㅋㅋㅋㅋ
9년 전
독자47
판타지 많이 써주세영..♥판타지 사랑
잘읽었습니다!

9년 전
비회원191.136
대박 완전좋아ㅠㅠㅠㅠ 기대되여ㅠㅠㅠ
9년 전
독자48
헐 대박 ㅋㅋㅋㅋ 헐 헐 bobb_y 입니다 헐 ㅋㅋㅋㅋㅋ 대박 재밌는데여? 작가님은 장르구별없이 다 재밌구나.. 그러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쩐다 ㅠㅠ 쓰차지금풀려서 오늘부터 드디어! 다시! 댓글다네여 ㅠ.ㅠ 재밌어여 ㅠㅠㅠ ㅠ잘 보구갑니당!
9년 전
비회원131.87
또륵입니다!! 와 이글 취저네요 탕탕 겁나 좋아요ㅠㅠㅠ 아 판타지ㅠㅠ 진짜 재밌어요 막 흥미진진하네요!
9년 전
독자49
두둠칫이에요!!제가 꿀잠자는 사이에 글이 올라와있었네요!ㅋㅋㅋㅋㅋㅋ
이럴수가ㅜㅠㅠㅠㅠbbb가 끝났다며 아쉬워한지 별로 되지도 않았는데 마이너로 금방 기분이 좋아진 저란 작가님 더쿠..★☆
둘다 판타지 계열이지만 마이너는 좀 더 색다른것 같아요ㅜㅜㅜ결론은 취저랄까요..Hㅏ..이렇게 작가님에게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저란 수니...ㅋㅋㅋㅋ그나저나 시작부터 치준이랑 여주는 사귀는 것 같은데.....뒤로 가면서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ㅋㅋㅋㅋ이번편도 잘 보고가요♥♥♥♥

9년 전
독자50
헐 꿀잼이에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작가님 진짜 모든 장르를 섭렵하시네여... 작가님 글은 다 제 취향인 거 같아여 취저 탕탕타아탕ㅌ아 ㅠㅠㅠㅠㅠㅠㅠ 다음 편도 기대 엄청 돼여 재밌게 보고 가요!
9년 전
독자51
콩기름입니다!!!소재짱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번에도말씀드렸지만작가님글은하나도빠짐없이진짜제취향저격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왜때문에다재밌는거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음편도기대할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52
헐ㅋㅋㅋㅋㅋㅋ짱잼이에옄ㅋㅋㅋㅋㅋ 와.. 저 판타지 진짜 좋아하는데..하.. 작가님은 항상 제 취향을 저격하시네여.. 제 마음에 사시는듈.. 오늘도 좋은 글 감사합니다!
9년 전
비회원131.121
언젠긴회원이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을 제 방에 가두고 싶어요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어쩜이래요 어쩜이러냐구여!!!!!!몰라 저 다섯번 더 읽을 거니까 그렇게 아세요 사랑해요 흥!
9년 전
독자53
헐 뿌요를 개로피자 입니다. 헐 판타지라니요 헐 대박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은 진짜 어떤걸 쓰셔도 다 재밌어여ㅠㅠㅠㅠㅠㅠㅠㅠ맘빈이 힐러라니요..ㅠㅠㅠ 이와중에 여주랑 준회랑 너무 달달하다요ㅠㅠㅠㅠㅠㅠ 벌써부터 다음편 보고싶네여 ㅠㅠㅠㅠ 자까님 화이팅하시고, 다음편이랑 아가씨도 꼭 기다리겠습니당! 잘보고가요ㅠㅠ 샹훼요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54
아가찌원이 선댓이요!
9년 전
독자60
선댓을 남기고 5시간있다왔네요...ㅎ히히히 잠깐일이생겨서 허허허허 근데 진짜무슨 해리포터 보는 느낌.... 진짜 작가님글은 뭔가 소재는 어떤영화와 매우비슷한듯한데 내용이 너무 달라서 진짜흥미로워요 ㅋㅋㅋㅋㅋㅋㅋ 개한빈도 그렇고..... 아가씨 얼른오ㅏ요 ㅠㅠㅠㅠ 기다리고 있단말예요 ㅠㅠㅠㅠㅠ 나근데 엑소분들 초능력을 보면 오글거려죽겠는데 왜 이건 흥미롭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작가님이 쓰셔서 그런감....핫튼 작가님이글 완전 대박 날꺼같애요어허허ㅓ허헣 작가님 난 항상 작가님의 모든글을 기다리니까 아무거나 막 가져와주쎼요~ 하지만...아가씨를 젤좋아하긴한다규요..ㅎㅎ히히ㅣㅎ 그럼 마지막으로 오늘도 uriel워더!!!!!!!!
9년 전
독자55
준회
9년 전
독자56
헐랭 작가님 완전 좋은데요ㅜㅜ? 마이너 진짜 내스타일 작가님 저도 판타지 좋아하는데 우리 은근 통하는거 많은거 알아요? 그래서 기분 좋아여옹오어ㅓ히히히히 여주의 성격은 뭔가 활발하고 개구진것 같아요!윤형이가 여주를 못말려하는 것 같은 이기분ㅋㅋㅋㅋ그나저나 여주랑 구준회 너무 달달한거 아닙니까? 진짜 읽는 내내 구준회 때문에 설레서 완전 좋았어요!헤 애들 능력이 다양해서 그런지 알아가는 과정이랑 전개가 더욱 흥미로워 지는 느낌을 받았어요 김한빈은 힐러라니..진짜 대박이네요 송윤형이랑 구준회한테 잘 보여야 겠어요 능력이 무시시하네요ㅋㅋㅋ제인의 능력은 귀차니즘 말기인 저에게 딱이네요!그래도 뭐니뭐니해도 저는 여주가 가지고 있는 능력이 진짜 탐나는데요? 진짜 원하는 능력이 있으면 접촉만 해도 물려받을 수 있다니..완전 좋을 것 같아요 작가님 이번 판타지도 진짜 대박이에요ㅠㅜㅜ취향저격 너무 재미있을 것 같고 막 다음전개가 궁금해져서 설레고 그래요ㅠㅠㅜBBB는 분위기가 어둡고 무서웠다면 마이너는 밝고 신나는 분위기인 것 같으면서 혹시나 이 능력들이 위험을 일으키면 어쩌지?이런 두려움도 생기는 그런 분위기네요! 밝음속에 숨겨진 어두움? 그래서 뭔가 신비로움을 더 만들어 내는 것 같았어요 제가 이런거 좋아하는건 또 어찌 아시고ㅎㅎ너무 잘 읽었습니다 추천누르고 갈게요 사랑합니다♡ 아이시떼루♡ 아이러브유♡ 워아이니♡저는 다음글을 기다릴게요^3^
9년 전
독자57
지나니예요! 와 이번엔 되게 뭐랄까 신기한 소재네요! 이런것도좋아욯ㅎㅎㅎ뭔가해리포터같아요! 늘 잘보고있습니다작가님ㅎ
9년 전
비회원147.45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ㅠㅠㅠㅠ틸다에ㅕ요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ㅠㅠㅜ아정말 이런거 너무 좋ㅇ잖아여.....주네랑 러브ㅡ럽, 맞죠? 나두 마이너 되구 싶당.
9년 전
독자58
우쭈쭈예요! 저 이런 판타지 초능력물 되게 좋아하는데ㅠㅠㅠㅠ진짜 취저탕탕ㅠㅠㅠ단어들이 아직 안와닿지만 계속 읽다보면 적응되겠죠? 아직 안나온 지원이,찬우,동혁이,진환이도 너무 기대되고 다음편 기대할께요♡♡♡♡♡
9년 전
비회원186.83
초코쿠키에요!!와 이번글 분위기 장난없네요ㅠㅠ대박 진짜 취저에요ㅠㅠ♥♥작가님 정말 사랑해요♥
9년 전
독자59
와 저 진짜 판타지 덕훈데 작가님 평생 내 사랑하세요 이건 강제임
9년 전
독자61
헐 이거 꾸르잼......!!!!!!우와ㅠㅠㅠㅠ짱재밌어요ㅠㅠㅠㅠㅠ취향저격....소재도 완전 독특하고ㅠㅠㅠ캐릭터도 다 맘에 드네요!!! 자까님 사랑해여ㅠㅠㅠㅠ
9년 전
독자62
와 대박.......................뭔가 전설의 시작일듯 해요 진짜 내 취향 저격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 뭔가 여주가 능력 짱 쎈거 갖고 있는거 좋아하거든욬ㅋㅋㅋㅋㅋㅋ다음편 기대할게요 믿고보는 uriel님(하트)
9년 전
독자63
인절미예요! 이번 글 소재도 진짜 짱이에요ㅠㅠㅠ짱잼ㅠㅠㅠㅠ판타지라니!! 작가님이 쓰시는 판타지물은 진짜 짱인거 같아요...완전 재밌어요..앞으로도 판타지물 많이 써주셨으면 좋겠ㅇ....아무튼 능력 하나하나가 신기하네요. 불을 다루고,물을 다루고,순간이동 까지는 어느정도 생각했는데, 독이랑 흡수는 생각 못했었어요. 힐러도! 뭔가 학원 앨리스 확장판? 어른버전 보는 느낌이에요ㅋㅋㅋㅋㅋㅋ 나중에 뭔가 빙하랑 번개랑 바람도 나올거 같은.....빛이랑 학원앨리스 처럼 그림자 같은걸로 능력쓰는것도 나올거 같은... 는 제 망상. 아무튼 여주는 준회랑 사귀는 사이인거 같은데...워후!! 포이즈너라니! 근데 진짜 준회랑 윤형이 각각 능력이 진짜 잘 어울려요! 나중에는 진환이랑 찬우랑 동혁이도 등장 할거같은데, 무슨 능력일지 궁금하네요...! (설렘) 뿌요는 뭔가 빛이나..뭔가..하얀능력이 어울릴거 같아요. 근데 하얀능력이 뭐죠..? 제가 썼지만ㅋㄱㅋㄱㄱ뭔가 밝은 능력이요! 진환이 한테 힐러도 어울릴거 같지만,한빈이가 힐러라서...뭔가 자연이랑 관련된것도 어울릴거 같고...동혁이는 번개나 바람...찬우는 공간이동... (주저리) 아무튼 오늘도 글 잘 읽었어요! 동혁이글 끝나서 아쉬웠는데 이렇게 판타지물을 또 써주시다니ㅠㅠㅠㅜ(감격) 다음화 기다릴게요! ♡
9년 전
독자64
글이뭔가귀여우면서재밌어요왠지앞으로더재밌어질거같ㅌ은느낌??작가님글은항상기대되요이번에도기대하겠습니다!!!
9년 전
독자66
헐 대박이쟈나여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쟈나여 쩔쟈나여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67
오오!!글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역시 짱!!ㅠㅠㅠㅠ
9년 전
독자68
하..다 이건 뭐죠..아깐 비비비에서 심장폭행 당하고..진짜 심장에 무리..현기증 나요 작가님..다음편 빨리와달라고 ㅈㅇ징거릴리래라러르ㅐ 사실 이거 처음부터 연결고리가 있어 색다른게..정말 좋네요..근데 중간에 손잡은겈ㅋㅋㅋㅋㅋㅋㅋ하..어제의 제 실수가 생각이 나소 초큼 현타가 오고 쪽팔리곸ㅋㅋㅋㅋㅋㅋㅋ아무튼..내용 좋아요 사랑합니다
9년 전
비회원207.139
참치김밥이예요ㅠㅠㅠㅠㅠㅈ와 이거 진짜 제 취저ㅠㅜ탕탕탕ㅠㅠ 얼마나 좋았으면 꿈에도 나왔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인트로읽고 잤더닠ㅋㅋㅋㅋㅋㅋ꿈엨ㅋㅋㅋㅋ마법학교 같은 곳 학생이었는데 한빈이랑 절친인 꿈을 꾸엇답니당ㅎㅎㅎㅎ한빈이는 힐러군요!!!!암튼 진짜 이런 판타지물 완전 좋아요 진짜 사랑해요ㅠㅠ판타지많이많이 써주셔요.......♥
9년 전
독자69
으아ㅏㅏㅏㅠㅠㅠㅠ마이너 너무 좋아요ㅠㅜㅠ 완전 제취향.... 여주랑 준회랑은 커플인가요ㅠㅠㅠㅠㅠㅠ 능력도 진짜 잘어울려요ㅠㅠㅠㅠㅠㅠㅠ워ㅠㅠㅠ
9년 전
독자70
하좋습니다ㅜㅜㅜㅜㅜ완전 제스타일ㅜㅜㅜㅜㅜ힐ㅜㅜㅜ러ㅜㅜㅜ라ㅜㅜㅜ니ㅜㅜㅜ정말 취적빵빵..다음 글도기대할게요! 작가님화이팅!!
9년 전
독자71
이래이래입니다♡작가님자꾸이런글써주시면감사합니다ㅜㅠ럽해여ㅜㅠㅠㅠ마이너에서는준회랑그렇고그런사이로시작하는군요ㅜ주네가입뽀뽀하는데심쿵흐허ㅓㅜㅜㅠㅠ앞으로전개될수록뭔가힐러인한빈이랑꽁냥아직직접등장하지않은지원이랑꽁냥할것같은건제욕심인가요?ㅎㅎㅎㅎ(주네미안♥)작가님이이렇게또사랑인글을써주셔서ㅜㅠㅠㅜㅜㅠ더좋아하게됐자나여작가님을ㅜㅜㅠ흐헣ㅎㅎ마이너도많이애낄준비됐으니오시기만하셔요겪하게반겨드릴게여♡
9년 전
독자72
판타지완전내스타일♥♥ 잼써여XD
9년 전
독자73
이글 뭔가 신기방기 해요
초능력글은 많이 봤는데 뭔가 좀다른 느낌이내요ㅎㅎㅎ이런 퐌타지글 정말 사랑합니다작가님♥

9년 전
독자74
으아ㅠㅠㅠㅠㅠㅠㅠㅠ윤형이가수업하는모습을상상했더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ㅇ<-<듀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75
완전재밌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와중에 주네진심 설레요오ㅠㅠㅠㅠ잘보고가요작가님.
9년 전
독자76
들레에요ㅠㅠㅠㅠㅠ저판타지덕후에요ㅜㅠㅠㅠ아진짜거기다가이렇게여러가지능력있는거ㅠㅠㅠㅠㅠ사랑합니다ㅠㅜㅜ
9년 전
독자77
우와 재밌어요 작가님!!!!준회랑 그렇고 그런사이라니..흫 좋네요! 그나저나 힐러라길래 드라마 힐러처럼 그런 건줄알았는데 진짜 말그래도 힐러네요..! 앞으로 잘 챙겨보겠습니다!!!
9년 전
독자7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주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80
오오오 힐러 능력 좋구만 쓸모있어어ㅓ 여주는 뭘 그걸ㄴ걸 시키고 그래 한빈이 없었으면 물고기 죽는거잖아..
9년 전
독자81
하진짜꿀잼 ㅠㅠㅠㅠㅜㅜㅠ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 여기서 주네랑 여주랑 커플인가요? 핳 애정행각하는거보기좋습미다 계속보여줘여ㅜㅜㅜㅠㅠㅠㅜㅠㅜㅠㅜㅠㅜㅜㅜ아무튼 저도 판타지좋아하는데요 제가함번읽어보겠습니다 비비비 끝나서 아쉬운데 마이너가 와서 빈자리를채워주고았어여 작가님사...사,......사탕은 라임맛!ㅋㅋ..... 다음편앍우로거야겠어여 아직안나온애들도궁금하고 나왔지만 능력이공개되지않은..애는 없군요 생각햐보니 ㅎ 다음편읽으러 슝쓩~
9년 전
독자82
으헣허휴ㅠㅠㅠㅍㅍㅍㅍㅍ퓨ㅠㅠㅠ뭔가 애들이랑 능력이랑 잘 어울리는 거 같아요! 짱짱! ㅇ얼른 다음 편도 봐야겠네요ㅠㅠ
9년 전
독자83
어멋 힐러라니,,, 나도 힐러(?)해져,,,,,,,,,,,,,,,,,,,,,,,,
9년 전
독자84
메추리를개로피자 입니당! 꺅 준회랑 여주가 러브라인이였나요?? 뭔가 힐러 한빈이랑 컨틀롤러 지원이랑 엮일 거 같은데..그건 다음 편을 보면 알 수 있겠져 ㅎㅎㅎ그럼 다음 편 보러감니당
9년 전
독자85
와 진짜 재밌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ㅓ대박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86
헐헐 짱이에요 초능력이라니...초능력!!!!! 진짜 초능력 쓰는 건 진짜로 오랜만이네요ㅠㅠㅠㅠㅠㅠ 정주행하러 갈게용ㅎㅎㅎ
9년 전
독자87
헐ㄹㄹㄹㄹ 진짜 대작의 느낌...... 진짜 재밌어요....!
9년 전
독자88
헐 ㅠㅠㅠㅠㅠㅠㅠ이런거 완전좋아요ㅠㅠㅠㅠㅠ힐러ㅠㅠㅠㅠ
9년 전
독자89
판타지ㅠㅠㅠ 판타지는 사랑이죠ㅠㅠㅠ 준회랑 사귀는 사이라니...(두근) 너무 좋네요ㅠㅠ 근데 저는 왜 여주한테 더 신경이 쓰이는거죠...? 금붕어 어항에 독 넣는거 보고 아니 얘가 지금 무슨짓이람! 이러다가 한빈이보고 치료할 수 있냐고 물으면서 치료하니까 신기하다고 소리지르다가 윤형이한테 꾸중아닌 꾸중 듣는 거에 씹덕사... 이러다가 애들한테 빙의하겠어요ㅋㅋㅋ 근데 한빈이랑 힐러의 이미지가 너무 잘맞네요... 부끄럼타면서 수줍게 웃는게 왜 그려지죠ㅠㅠ 앞으로 막 어떤 일들이 생길지 너무 기대되네요!!
9년 전
독자90
와ㅠㅠㅠㅠㅠ 글 분위기가 엄청 묘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하휴ㅠㅠㅠㅠㅠㅠㅠㅠ 준회 핳... 대박이네옄
9년 전
독자91
와ㅠㅠㅠㅠㅠ진짜 취향 저겨구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분위기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준회가 남친이라니ㅠㅠㅠㅠㅠ정말 좋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92
(조용히 신알신을 누른다)
다른 말 필요없고 작가님 내가 워더

9년 전
독자93
판타지 덕후인 저로써는 이런 글 최고에요ㅠㅠㅜ짱짱ㅈ당
9년 전
독자9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런 소재 짱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95
어머나어머나ㅠㅜㅠㅜㅜㅠㅜㅠ어쩜저런학교가있는지역시.....괜히 만들어진게아니지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햫아ㅠㅜㅠㅜㅜㅠㅜㅠㅜ진짜 뭔데 저렇게 잘어울릴수가 있는거죠ㅠㅜㅜㅠㅡ어머머ㅠㅜㅜㅠㅜ근데 여주는 무슨전생에 복을받았길래 남자친구는 구준회에 학생회장에예헤!!!!!!!!!이런맛에 글을 보는거지욬ㅋㅋㅋㅋ역시 여주는 아니 역시 여주가 제일 맘에 들고 좋다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김한빈이 수줍수줍하다니 어서 더 빨리 신입생을 수줍음을 보여주란말이여!!!!!!
9년 전
비회원41.114
헐 재밌어요!!! 진짜 꿀잼!!!!!!!! 빨리 정주행해야겠어요ㅎㅎ
9년 전
독자96
헐 대박이에요 여주 능력은 어느 정도 예상했지만 힐러라니 한빈이가..!!! 너무 잘어울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97
으앙 이런거 완전좋아요ㅠㅠㅠㅠㅠㅠㅍ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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