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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태형 전체글ll조회 1753l

 

 

안녕하세요 !

말도안되는 21편 (부제:그때)가 초록글이 되었네요 ㅜ_ㅜ

감사드립니다 !

항상 더욱 더 노력하는 봄태형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

 

 

-

 

오늘도 태형의 시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

 

(부제 : 내옆, 그 자리 )

 

너와 헤어진지 3일이 지나가던 날.

집에만 있던 난 답답해 나가야되겠다고 생각하였다.

근데 나도 모르게 자연스레 너의 집앞까지 와 버렸다 ..

익숙한듯이 너의 집앞에서 기다리고 있다..

내옆에는 항상 OOO , 니가있었는데 이젠 아닌것같다.

 

그러다가 벨소리가 들리면 혹시나 너일까

빠르게 화면을 보면 니가 아닌

누나다.

나는 지금 누나보다 널 보고싶은데

너의 목소리를 듣고 싶은데

내 품이 좋다던널 안아주고 싶은데.

누나의 전화가 왔다.

 

정말 나도 모르겠다.

전화를 받았다.

 

" 여보세요, "

" 어. 누나 "

" 태태야 어디야? "

태태.. 항상 OOO가 불러주던 .. 애칭같았던 ..

그립다 니가 아닌 다른사람에게 듣는다는게

너무나도 힘들다.

" 태태야? "

" 어.. 나지금 밖에 나와있어. "

" 추운데 , 그럼 우리 만나자 ! "

" 어..응 그래 "

 

OOO는 지금 무얼할까

많이 아파할까? 아니면 괜찮은척 웃고있을까.

남에게 피해 안주는 너의 성격으로는 아마 넌

괜찮은듯 다 잊은듯 웃고 있을 것이다.

 

나는 발걸음으로 옮기려고 뒤를 돌았을까.

장모님.. 과 너의 목소리가 들린다.

대화는 이러했다..

 

" OOO, 넘어지겠다. 왜 힘이없어 우리딸? "

" 응? 아니 내가 언제 힘이없었다고 ㅎ.. "

" 태형이랑은 어때? "

" 응..? 그냥.. 그래 ㅎ.. "

" 태형이가 너한테 뭐 잘못한거야? "

" 아니,. 그냥 바빠서 연락도 만나지도 않아 ㅎㅎ.. "

" 그래, 내가 연락해볼까? "

" 아..니 ! "

 

이러면서 대화소리는 점점 작아지기 시작했고

역시나 너는 괜찮은척 행동하고 있었다.

딱 한번만 나에게 기회가 생긴다면

그땐 내가 널 정말 울리지 않을까 ?

지금 이렇게 내가 아픈데. 이런 일로 내가 아픈데

넌 얼마나 아팠을까..

혼자서 마음에 상처를 받았을까..

내가 준 상처들은 OO를 얼마나 힘들게했을까..

 

그 착한 아이에게 난 무엇을 해줬을까.

이런생각뿐, 난 누나의 집을 향하였다.

 

-

 

누나는 문을 열어줬고, 날 웃으며 반겨줬다.

이 누나가 왜 OOO , 너 처럼 보이는 걸까..

흐릿하게 겹쳐보이는 너의 모습과 누나의 모습..

내가 많이 널 그리워 하고 있나봐.

이 누나는 날 동생으로 생각하고 있겠지.

 

" 누나.. "

" 우리 태태 왜? "

" 나 보고싶은 사람이 있는데.. "

" 응 그런데 ? "

" 헤어졌어.. "

 

( 정수지 시점 )

 

나에게 안기면서 하는 말이

헤어졌어란다, 나는 살짝 미소를 띄었지만 애써 감추며

" 우리 태형이, 힘들겠다. "

" 나보단 OOO가 더 힘들겠지.. "

이름이 OOO , 그래. 내 이야기 안믿던 얘.

태형이를 차버린게 너무나 고맙네.

진작에 그렇게하지 왜 그랬는지 참,

" 오구. 우리 태형이 차인거야? "

" 응 내가 차였어 .. "

" 걱정하지마, 더 좋은 여자 있을거야. "

승리의 미소를 태형이 몰래띄었다.

 

-

 

어느 덧 시간은 저녁시간.

태형이는 감기 기운인지 침대에서 잠이 들었다.

나는 역시 착한척 아니 착한 누나로써 널 대한다.

저녁 7시쯤이 되었을까.

죽을 끓여 너에게 향하면 아직도 넌 깊은잠을 자고 있다.

 

" 태형아 - , 일어나서 죽먹자 "

" ... "

정말 김태형은 잠자는 것도 딱 내 스타일이다.

오늘따라 더 OOO에게 고맙다.

 

" 태형아 ~ 일어나 ~ "

" 응,.. "

하며 눈을 살짝뜨곤 일어나는 너.

" 뭐야, 이거 누나가 끓인거야? "

" 응. 너도 저번에 해줬잖아 "

" 고마워. 역시 누나 "

이젠 니옆에 여자가 안 생기면 좋겠다.

떼어내는일도 힘들고 이젠 귀찮다.

왜 넌 날 보지않는걸까.

 

답답하다.

그래도 니가 다른여자를 만난다면 그 여자는 더 아프게

헤어지게 만들 것이다.

 

-

 

다시 태형시점

 

누나가 죽을 끓여줬다.

너무나도 고마웠다.

역시 누나는 나를 잘 챙겨준다.

하지만 지금 내 옆에 OO가 있어주면 좋겠다.

정말 간절히 원해본다.

그럴 수 없는 게 이 현실이다.

 

소원권 2개.

나는 지금 그걸 쓰면 너와 나 다시 돌아갈 수 있을까?

난 어떻게든 너와 함께이고 싶다.

용기를 먼저 내

내 아픔보다 OOO가 아플 것을 생각하여

내가 먼저 다가갈 것이다.

나쁜놈이라고 욕을 해주면 좋겠다.

욕을 퍼부어주면 좋겠다.

 

" 누나 미안 나 갈때가 생겼어. 내가 나중에 연락할게 "

자켓을 챙긴체 급하게 나와 널 만나러간다.

조금만 기다려 OOO.

미안해 사랑해 좋아해 고마워.

모든걸 다 말할게.

 

 

 

보고싶다. OOO.

 

-

 

 

네 :)

진정으로 이 글을 망쳤어요

전 알아서 .. 맞을 준비하겠습니다..

아마 25편부터는 태형과 여주가 함께 ____ 걸 보 실 수 있어요

아마요 !

 

★ 초록글 감사합니다 ★

 

 

[방탄소년단/뷔] 츤츤한 태형이랑 사귀는 썰23 (부제: 내옆, 그자리)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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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3분이지났네요!!!!!김태형진짜ㅜㅜㅡㅜㅜ이럴꺼면서..........ㅂㄷㅂㄷ나쁜놈!!!!!그래도둘이행쇼했으면좋겠네욯
9년 전
봄태형
첫댓글감사합니다 ~♡ 행쇼하길바래주세요!!
9년 전
독자2
ㅜㅜㅜㅜ김태형 후회할거면서ㅜㅜㅜㅜ둘이 같이나올땐 사이좋겟지ㅜㅜㅜㅜ?
9년 전
봄태형
좋을거예요 아마... (?)
9년 전
독자3
헐대바규ㅠㅠㅠㅠㅠㅠㅠ태형아ㅜㅠㅠㅠ역시 안잊었구나ㅠㅠㅠㅠ얼릉가서 소원권써런말이야ㅠㅠㅠ 원래 이럴때 남자가 먼저 가다가는거야ㅠㅠㅠㅠ
9년 전
봄태형
그럴거예요! 남자답게 !
9년 전
독자4
누나가만나자고햇다고만나면어떡하 ㅠㅠㅠㅠㅠㅠㅠ멍추엉아ㅠㅠㅠㅠㅠㅜㅜㅜㅜㅠㅠㅠ뭐 좋기 끝내길바래
9년 전
봄태형
엉엉... 울지마요...
9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9년 전
봄태형
ㅠㅠㅠㅠㅠㅠ신알신감사드리고 재미있게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9년 전
독자6
빨리 가 태형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행쇼했으면 좋겠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잘 보고 갑니다!
9년 전
봄태형
ㅠㅠㅠㅠㅠㅠㅠ읽어주셔서 감사해요 ♡♡♡
9년 전
독자7
흐헝헝헝헝태형아 얼른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제발 잘됐으면좋겠어요ㅠㅠㅠㅠㅠㅠ항상잘보고있어요!!감사합니다ㅠㅠ
9년 전
봄태형
너무나 감사해요ㅠㅠㅠㅠㅠㅠ 좋은글쓰겠습니다!!@♡♡
9년 전
비회원228.96
아바람피는남자진짜별론데..부들부들 조금만 더 굴리고 만나면 안될까요..? 여주가너무착해서 바로받아줄까봐걱정네요ㅜㅜ
9년 전
봄태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더 굴릴까요??
9년 전
독자8
김태형후회할거면서ㅠㅠㅠㅠ여주야그래도잘못한거다따지고바로받아주지말고화도내고ㅠㅠㅠ
9년 전
봄태형
ㅠㅠㅠㅠㅠㅠㅠㅠㅠ구럴게요!
9년 전
독자9
아 김태혀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야이 나쁜넘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 수지라는 사람 말 말고 여자 친구를 ㅇ더 아껴주고 사랑해줘야지 ... 후회라도 해서 다행이네연ㄴ....김태형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봄태형
후회해서 정말 다행이예요 ♡
9년 전
독자10
소원권같은소리...!!망할노무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봄태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때리세요 !!
9년 전
독자11
김태형 진작이렇게하지
9년 전
봄태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12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나쁜놈 ㅂㄷㅂㄷ.....소원권은 개뿔... 에라이!!!! 김태형 이 나쁜놈!!!!!
9년 전
봄태형
ㅋㅋㅋㅋㅋㅋㅋㅋㅋ독자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13
와김태형진짜ㅂㄷㅂㄷ..여주야 너너무착해ㅠㅠ
9년 전
독자14
김태형!!!!!!!이제와서 후회하냐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5
정주행합니다!! 대박인것같아오 완저뉴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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