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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1 와, 축하해. 10년 전 정택운, 와, 고마워. 뿌듯해. 10년 전 독자2 그런 게 뿌듯해? 귀엽네. 근데 어디에다 노래를 넣었다는 거야. 10년 전 정택운, 귀여운 건 아니지. 음, 내 핸드폰에 노래를 넣었다는 거야. 이 게시글에 넣었다는 건 아니고. 10년 전 독자3 아아, 혹시 핸드폰이 아이폰? 10년 전 정택운, 3에게 응, 정답. 처음 써보는 거라 한참 헤맸어. 10년 전 독자4 정택운,에게 오... 좋겠다. 오빠는 아이폰 적응 못 해서 안 사. 사실 못 사는 거야. 10년 전 정택운, 4에게 오빠는 무슨. 콩딱. 헛소리한 벌. 나중에 기회되면 그 때 사면 되지, 뭘. 10년 전 독자5 정택운,에게 아, 지금 오빠 맞은 거야? 불러줄 거 아니면서 때리기는... 안 살래. 너가 끙끙대는 보니까 난 더 심할 거 같다. 10년 전 정택운, 5에게 오빠가 아니니까 맞은 거지, 바보. …혹시 기계 잘 못 다뤄? 나도 못 다루는 편이긴 한데. 잘 하는 사람들은 또 잘 하더라고. 10년 전 독자6 정택운,에게 오빠는 이게 병이야. 그래도 때리는 건 너무했어. 기계치 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친구 꺼 보니까 아이폰은 어렵더라... 난 그냥 삼성의 노예 할래. 10년 전 정택운, 6에게 내가 고쳐줘야겠다. 아…. 사실 나도 삼성의 노예야. 지금 조금, 아주 조금 후회중이긴 해…. 10년 전 독자7 정택운,에게 이게 오빠라고 자주 불러주면 고쳐질 거 같은데. ㅋㅋㅋㅋㅋㅋ 후회 중이야? 그럼 다시 핸드폰을 사라고 하면 뭐 살래. 10년 전 정택운, 7에게 뭐? 설마. 더 심해지는 게 아니라? 음……. 음. 노트4? 10년 전 독자8 정택운,에게 아니야. 고쳐질 거야. 워, 오빠랑 하이파이브. 나도 노트 사고 싶은데. 10년 전 정택운, 8에게 아니, 아닌 것 같아. 네가 오빠는 아니지만 하이파이브. 짝. /＼ 그치. 난 특히 그, 노트에 S펜 기능이 탐나더라. 10년 전 독자9 정택운,에게 넌 오빠랑 하이파이브 했으니까 내가 오빠인 걸 인정한 거야. 펜은 모르겠고 난 그냥 노트가 좋아. 그게 제일 안 질려. 10년 전 정택운, 9에게 …? 이 무슨 1+1=3 같은 말도 안 되는 소리지? 절대 아닌데. 혹시 지금도 노트 쓰고 있어? 10년 전 독자10 정택운,에게 1+1=3 이 왜 말이 안 돼? 될 수도 있어. 아니... 오빠 노트 쓰다가 바꿨지. 슬퍼. 10년 전 정택운, 10에게 완전 안 되거든? 틀렸으니까 한 번 더 딱콩. 뭘로 바꿨어? 10년 전 독자11 정택운,에게 생각하기 나름이거든? 바보야. 오빠 잘생긴 얼굴 자꾸 때리면 돼요 안돼요. 응? 나? 나... G쓰레기.. 10년 전 정택운, 11에게 난 바보 아니야, 네가 바보지. ……? 잘생긴 얼굴? 누가 잘생긴 얼굴? …G쓰레기는 아니야. 그것도 좋지 않아? 괜찮다고 들었는데. 10년 전 독자15 정택운,에게 누구긴. 당연히 오빠 얼굴이지. 아니야. 쓰레기야. 난 괜찮지 않아... 10년 전 정택운, 15에게 오빠는 무슨. 이름이나 말해줘. 와, …. 왜 쓰레기야? 불편해? 10년 전 독자17 정택운,에게 이름? 오빠는 딱히 이름 생각을 안 해봤는데. 예쁜 니가 정해줘봐. 응, 노트를 써 본 사람으로서 약간 불편한 감이 없지 않아 있지. 10년 전 정택운, 17에게 남자보고 예쁘단 소리 하는 거 아니란 거 몰라? 그리고 너 오빠 아니래도. 음…. 좋아하는 그룹 있어? 그런가. 역시 삼성이 잘 만들긴 만드는구나. 새삼스럽게 느끼네. 10년 전 독자20 정택운,에게 몰라. 여자건 남자건 예쁘면 예쁘다고 할 수 있는 거지. 넌 예쁘니까 예쁜이해. 딱히 좋아하는 그룹도... 오빤 너처럼 생긴 사람 좋아해. 그니까. 다음부턴 삼성으로만 살려고. 10년 전 정택운, 20에게 미치겠네…. 안 예뻐, 대체 누구더러 예쁘다는 거야. 진짜 바보…? 음, …. 음. 그럼 너도 정택운 해. 아니면 김재중이나… 김성규? 신혜성? 난 아이폰 한 번 써보고 괜찮으면 계속 쓰고, 아니면 다음엔 삼성으로 바꿔야겠다. 10년 전 독자23 정택운,에게 왜 오빠 눈에는 부끄러워하는 걸로 보이지? 장난이야. 때리지 마. 난 너같이 생긴 사람이 좋다는 거지 내가 이름 달고 싶은 사람은 아니야. 나중에 내가 좋은 이름 생각나면 이름 말할게. 삼성이 최고라니까. 10년 전
	섹시수정 아, 사진 예뻐. 10년 전 정택운, 남자보고 예쁘단 말이 나와? 멋지다면 몰라도. 섹시수정. 10년 전 독자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넌 예쁘게 섹시하게 생김. 잘생기진 않았어. 10년 전 정택운, ㅡㅡ……. 넌 잘생기게 생김. 예쁘게 섹시하게 생기진 않았어. 이걸로 고치는 게 어때? 10년 전 독자13 ㅋㅋㅋㅋㅋ알았어. 내 최애라 봐 줌. 10년 전 정택운, 13에게 뭔가 찝찝하지만…. 그래도 알겠다는 게 어디야. 착하다. 쓰댐쓰댐. 10년 전 독자14 정택운,에게 쓰댐쓰댐은 뭐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정택운, 14에게 착하다고 칭찬해주는 건데? 10년 전 독자16 정택운,에게 우쭈, 고맙다. 귀염도도섹시큐트카리스마 정택운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정택운, 16에게 ^^……. 수정이 우쭈. 우쭈. 우쭈. 10년 전 독자18 정택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 우쭈가 세 번이나 있어. 10년 전 정택운, 18에게 네가 자꾸 우쭈하니까, 뭔가. 많이 써서 이기려고? 10년 전 독자19 정택운,에게 이거 이기려고? ㅋㅋㅋㅋㅋㅋㅋㅋ우쭈, 택운아. 점심 챙김? 10년 전 정택운, 19에게 응, 이겨보려고. 우쭈, 아니, 아직. 지금 밥 하는 중이야. 반찬은 뭘 할지 고민이네. 너는? 10년 전 독자21 정택운,에게 지금 밥 한다고? 조금 있으면 점심 때 끝나는데. 난 진작에 먹었지. 10년 전 정택운, 21에게 아침을 조금 늦게 먹었거든. 뭐 먹었어? 10년 전 독자22 정택운,에게 갈매기살 엄마가 구워줘서 먹었어. 10년 전

드디어 음악을 넣었다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