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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오삼 전체글ll조회 5364l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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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석쌤이랑 가까운 곳으로 드라이브를 가자고 한 날이었어.

 

[ 여주야, 아무래도... ]

 

겨울을 맞이해서 산 예쁜 치마를 입고 잔뜩 꾸미고 데이트를 할 생각에 기뻐하고 있었지.

 

" ... "

 

일기예보에서 그 날, 아주 화창할거라고 그랬거든.

 

[ ...다음에 가는게 좋겠지? ]

 

그런데...

왜 내가 고데기까지 정성스레 말고 나온 이 시점에!!!!!!!!!!!!!! 비가!!!!!!!!!!!! 오냐고!!!!!!!!!!!!!

 

" ...비...오네요... 진짜로... "

 

베란다 창문으로 밖을 보는데...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더라. 겨울인데도 무슨 장마철인냥 퍼붓더라고.

 

[ 이런 날엔 구경도 제대로 못하겠고. ]

 

민석쌤의 아쉬워하는 목소리가 폰을 통해서도 전해지더라.

어쩌면... 내가 아쉬워했기 때문에 민석쌤이 그렇게 말한걸로 느껴질 수도 있고.

 

" ...어...아..."

[ 준비 다 했다고 그랬지? ]

" ...네. "

[ 사실 나도.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민석쌤이 빠릿빠릿하잖아. 하긴... 꾸민다고 꾸물럭대던 나도 벌써 준비 다했는데 민석쌤은 오죽했겠냐고.

 

[ ...너네 집 쪽으로 가고 있었는데. ]

" 네? 아까 집이라며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한 20분 전에 문자했을 때는 집이라고 그랬었거든.

그리고 보통 집으로 온다고 하면 항상 문자를 해주던 사람이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뜬금없는 소리에 놀라니까 민석쌤이 아... 하고 짧게 소리를 내더라.

 

[ 그냥... 차에 타서 시동 거는데 비가 오길래 별 거 아닌 줄 알고... ]

" ...지금 어디에요? "

[ 학원 쪽 골목에 잠깐 주차했지. ]

 

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랑 드라이브하려고 온 사람이 비때문에 오도가도 못하고 있다고 상상하니까 너무 미안한거 있지 ㅠㅠㅠ

밖에 비도 많이 오는데 혼자 차에 앉아서 ㅠㅠㅠㅠㅠㅠㅠ그래서인지 그냥 다음에 봐요. 이란 말이 쉽게 떨어지질 않더라.

물론... 내가 보고싶은 마음이 너무 커서 그런 것도 있었겠지만...ㅎ

평소와 달리 민석쌤도 엄청 주저하는 목소리였고, 나도 쭈뼛거리면서 폰만 잡고 있었고.  그래서 내가...ㅎ

 

" 그럼 그냥 만나요! "

[ 비 오는데? ]

" 드라이브 안 하면 되죠, 뭘. "

[ ...그렇네. ]

 

민석쌤이 내 얘기를 듣더니 풉, 하고 웃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 우린 드라이브를 하고 싶었던 게 아니라 ㅋㅋㅋㅋㅋ 그냥 서로 만나고 싶었던거임 ㅋㅋㅋㅋㅋㅋ

 

[ 출발한다? ]

" 네~ 전화하면 바로 나갈게요! "

[ 날 추우니까 따뜻하게 입고. ]

" 알겠어요. "

 

그렇게 뭔가 단순하고도 이상한(?) 통화를 마치고 나는 민석쌤 올 때까지 화장 한 번 더 확인하고 ㅋㅋㅋㅋ

그러고 민석쌤이 다 왔다고 내려오라길래 엘레베이터 타고 가니까 아파트 현관 앞에 민석쌤이

 

 

[EXO/시우민] 물리쌤 김민석이랑 연애하는 썰 37 | 인스티즈

 

 

전화를 하는 모습이 보이는거야!

반가운 마음이 먼저 들었지만... 민석쌤이 열심히 전화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ㅎㅎㅎㅎㅎㅎ

문이 열려서 민석쌤 옆에 슬쩍 서서 쳐다보니까 민석쌤도 전화 받으면서 나 흘금 보고 ㅋㅋㅋ

 

" ...어? 아아, 어. 미안. 잠깐 딴 생각한다고. "

 

민석쌤이 나랑 눈 마주치면서 장난치다가 상대방 말을 못 들었나봐 ㅋㅋㅋㅋㅋㅋ 미안하다면서 그러니까 상대의 앙칼진 목소리가...ㅎㅎ

 

[ ...아니, 그러니까 오빠가 집에 없으면... ]

 

...? 어디서 많이 들은 익숙한 목소리인데...? 내가 아는 민석샘 주위 여자라고는 그 혜정이라는 후배랑...(ㅂㄷㅂㄷ)... 민성이라는...

그제서야 민석쌤이랑 통화하고 있는 사람이 민석쌤 여동생분인걸 알았어 ㅋㅋㅋㅋ

 

" 나 지금 여주 만나러 나왔어. 좀 있다 가야하니까 빨리 오라고? 그냥 반찬 갖다 주는건데 왜 굳이... "

 

아무래도 얘기를 들어보니까 여동생분이 민석쌤한테 빨리 집으로 오라고 말하는 것 같았어 ㅋㅋㅋ

민석쌤이 다시 나를 흘금 보더니 당황스런 표정을 짓는데 ㅋㅋㅋㅋ 어쩌지, 라는 표정 ㅋㅋㅋㅋ

그러고 얼마 안 있다가 전화를 끊고는 자기 뒷목을 쓸면서 우물쭈물하더니

 

" ...저... 민성이가 온다네, 집에. 원래 반찬만 가져다 주러 오는건데 왜 이렇게 집에 오라고 닦달하는지 모르겠다. "

" 에이~ 괜찮아요. 여동생분이 오빠 보고 싶어서 그러는거겠죠. 그럼 다음에 만날래요? 이까지 왔는데 좀 아쉽다. "

 

민석쌤도 엄청 난감한 표정을 짓길래 아무래도 오늘 약속은 결국 이렇게 무산이구나 싶더라고.

머리도 하고, 화장도 예쁘게 하고, 옷도 잘 차려 입고 왔는데 ㅠㅠㅠㅠ 날씨는 이 모양에 민석쌤은 갑자기 집에 가야하고 ㅠㅠㅠ

 

" 조심해서 가ㅇ... "

 " 그게 여주야. 사실은... 민성이가 너도 같이 오래. "

" ...네? "

" ...왜 그러는진 모르겠는데, 너랑 같이 있다니까 너도 오라고 하네. "

 

알고보니 민석쌤이 그렇게 안절부절했던건 ㅋㅋㅋㅋㅋㅋㅋ 나도 같이 오라는 얘기 때문이었어 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당황해서 나...나랑요? 이러면서 말 더듬으니까 민석쌤이 고개 끄덕이더라. ㅋㅋㅋㅋㅋㅋㅋ

 

" 원래 성격이 좀 막무가내라서... 미안. "

 

그러고는 자기가 쓴 비니를 벗어서는 머리를 한번 훑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 옷도 이렇게 훈대딩처럼 입고 와선 여자친구 죽일 일 있수? ㅠㅠㅠㅠㅠㅠㅠ

 

" 괜찮아요! 저도 저번에 만났을 때 제대로 인사도 못했고... "

" ...괜...찮아, 진짜로? "

 

민석쌤이 내 눈치를 보면서 묻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ㅠㅠㅠ 귀여워라, 내 남친 ㅠㅠㅠㅠㅠㅠㅠㅠ

내일모레 서른 맞아? ㅠㅠㅠㅠㅠㅠㅠㅠ

 

" 그럼 가자. "

" 네~ "

 

내가 기분 좋게 웃으면서 먼저 앞장 서니까 그제서야 민석쌤도 조금 표정을 풀더라 ㅋㅋㅋㅋ

왜 나보다 민석쌤이 더 긴장한건데 ㅋㅋㅋㅋㅋ

아무래도 처음 만났을 때 민석쌤은 술에 취해서 헤롱헤롱거렸으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 정식으로 소개시켜주는건 처음이라 그런걸까?

나도 왠지 모르게 두근거리는 마음을 진정시키려 애쓰고 차에 탔는데 빗소리가 엄청 크게 들리더라.

민석쌤도 긴장하고, 나도 그런 모습을 보고 덩달아 긴장해서 그랬던걸까.

빗소리는 점점 커지는데 우리는 아무 말도 없고.

그러다가 내가 먼저 저기, 하고 말문을 꺼냈어.

 

" 응, 왜? "

" ...여동생분은 나이가 어떻게 돼요? "

" 어? 아, 민성이 나이? 민성이는 스물셋. 너랑 두살 차이. 아직 대학생이야. "

" ...아... "

 

민석쌤 집에 가는 내내 생각을 해보니까 나는 민석쌤 여동생분 이름 밖에 모르는거야 ㅠㅠ 나이도 모르고, 어떤 일을 하시는지도 모르고...

그런데 민석쌤은 내 맘을 어떻게 알았는지 나이만 물었는데도 이것저것 많이 알려주더라 ㅋㅋㅋㅋ

 

" 민성이도 재수했거든. 그래서 너 학원에서 만났다고 하니까 나보고 미친놈이라고 그러더라. 공부 잘 하고 있는애는 왜 꼬셨냐면서. "

 

민석쌤이 한결 부드러워진 표정으로 말을 하는데... 민석쌤이 나에 대한 얘기를 어느정도는 했다, 싶더라고.

그래서 그 때 여동생분이 내 존재를 알고도 담담해 하셨던 모습이 이해가 되더라.

 

" ...근처에 살아요? "

" 민성이? "

" 네. 저번에도 그렇고... 자주 오는 것 같은데. "

" 민성이는 부모님이랑 같이 살거든. 내가 독립했어도 같은 지역에서 살다보니까 민성이가 가끔 엄마가 챙겨준 약이나 반찬 같은거 자주 갖다줘. "

" 아... "

 

뭔가... 민석쌤 가족에 대해선 한 번도 들은 적이 없어서 그런지 되게 기분이 묘하더라 ㅋㅋㅋ

정작 얘기를 하는 민석쌤은 담담해 보였는데 말이지 ㅋㅋ 아니... 담담한게 아니라 긴장한건가?

왜 저렇게 긴장을 하나 싶어서 괜찮아요? 하고 물으니까 민석쌤이 괜찮다면서 웃더라고. 그렇지만.. 그것도 경직된 미소인걸...★

여튼 왜 저러나 싶어서 조금 걱정이 됐지만... 정작 민석쌤 집 근처에 오니까 내 자신이 더 걱정되더라 ㅋㅋㅋㅋ

혹시 실수라도 하진 않을까, 마음에 안 들어하면 어떡하지...

처음 만났을 땐 꽤나 좋은 이미지로 찍힌 것 같았는데 막상 이런 순간이 오니까 왜 이렇게 걱정이 되는건지 ㅠㅠ

 

 

 

 

 

" 안녕하세요, 그 때 뵙고 처음 뵙네요. "

" 아아, 안녕하세요. "

 

민석쌤이 현관 비밀번호를 누르고 들어가자마자 주방에서 달그락대던 소리가 멈추더라.

그 순간 초초초초긴장. 민석쌤이랑 신발을 나란히 벗고 들어가니까 주방에서 여동생분이 나오시는데... 여전히 예쁘셨어...ㅠㅠㅠㅠ

역시 이 집 남매는 우월해 ㅠㅠㅠㅠㅠ

 

" 오빠, 늦게 왔네? "

" 밖에 비 많이 오잖아. 천천히 왔지. "

 

이제는 민석쌤이 별 긴장을 안 한듯 보였고, 나만 얼굴에 ' 잔 뜩 긴 장 ' 이라는 말을 써놓은 듯 ㅋㅋㅋㅋ 경직된 표정으로 서있었어.

 

" 여주야, 거기 앉아있어. 주스 줄까? "

" 아...아니요. 괜찮아요. "

 

민석쌤이 앉으라고 했는데... 앉을 수가 없겠더라고 ㅠㅠㅠㅠㅠ 여동생분이 계속 주방에서 바쁘게 일을 하시는데 ㅠㅠㅠㅠ

뭔가 앉아 있기 눈치 보이는거야. 그런데 민석쌤이 그런 내 모습을 보고 대강 눈치를 챘는지

 

" 민성아, 일은 나중에 내가 할테니까 너도 좀 쉬어. 금방 가야 된다며. "

" 어, 이것만 정리하고. "

" 내가 할게. "

" 괜찮아. 내가 하던 거니까 마무리는 내가 해야지. "

 

뭔가... 여동생분은... 여자 김민석 st 라고 해야하나... 자기가 맡은 일에 책임감도 굉장히 강하고, 끝을 보는 성격이시더라고...

역시... 외모도 그렇고... 피는 못 속인다 싶은 생각이 들었어.

그러다가 아, 내가 지금 이럴 때가 아니라 도와드려야 되는거 아닌가. 이런 생각도 들고. 그래서 쭈뼛쭈뼛 테이블 쪽으로 가서 저기... 하고 다가갔어.

 

" 여주야, 앉아 있으라니까. 괜찮아. "

" 그래도... 저만 앉아있기 좀 그래서... 뭐 도울 일이라도 없을까 싶어서요. "

" 괜찮아요. 앉아 있어요. "

 

여동생분이 하던 일을 잠깐 멈추고 돌아서서 괜찮다면서 말씀하시는데... 그 말에 바로 쪼르르 소파에 가서 앉았어 ㅋㅋㅋㅋ

민석쌤이 그 모습 보더니 고개 숙이고는 웃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민석쌤보다 강력해보이는 포스가 있었어....♨

 

" 오빠도 가서 앉아 있어. 금방 다 해. "

" 어, 알았어. "

 

민석쌤도 슬금슬금 와서는 웃으면서 내 옆에 앉더라.

내가 작은 목소리로

 

" 진짜... 안 도와드려도 되는거에요? "

 

이러니까 민석쌤이 웃으면서 내 손을 덥석 잡는거야. 당황해서 뭐하는거냐고, 동생분이 보면 어쩌려고 이러냐니까 ㅋㅋㅋㅋㅋㅋ

 

" 착하네, 서여주. "

 

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고는 내 머리 쓰다듬곤 흐뭇하게 미소 지어 ㅋㅋㅋㅋㅋㅋ

뭐야, 왜 이래... ㅋㅋㅋ 그래도 ㅋㅋㅋ솔직히 말하면 기분 좋았어 ㅋㅋㅋㅋㅋ

그러다가 여동생분이 주방에서의 일을 다 끝내곤 과일을 내주시더라고.

 

" 아, 저한테 말씀하시지. 제가 깎았을텐데. "

 

내가 사과 보자마자 안절부절해서 말하니까 여동생분이 씩 웃으면서 괜찮다고 그러셨어.

그러고는 포크도 내주시면서 작은 탁자 앞에 앉으시길래 나도 쪼르르 내려가서 앉았지.

민석쌤은 그런 내 모습이 웃긴건지 계속 큭큭거리고.

 

" 잘 먹을게요. "

" 뭘요. 난 사과 깎은 것 밖에 없는데. "

" 그래도... "

" 손님인데 내가 일을 시키겠어요? 괜찮으니까 그냥 먹어요. "

 

뭔가 틱틱대는 말투인데 ㅋㅋㅋ 표정은 전혀 아니었어. 되게 밝고 웃는 표정 ㅋㅋㅋㅋㅋ

왠지 그 표정에 안심이 돼서 그런지는 몰라도 나름 긴장이 풀린 것 같았지. ㅋㅋㅋㅋ

 

" 그 땐 경황이 없어서 인사도 문자로만 하고, 오늘 정식으론 처음 뵙네요. "

" 그러게요... "

" 사실 오빠 몰래 연락 하려고 했었는데, 뭐... 내가 여주씨한테 연락해봤자 우리 오빠 흉만 볼 것 같아서. 아, 여주씨라고 불러도 되죠? "

" 네네, 편하게 부르세요. "

 

그런데 민석쌤은 뭐가 그렇게 흐뭇한지 연신 웃으면서 사과를 먹고 있는거야 ㅋㅋㅋㅋㅋ

내가 민석쌤 흘긋 보니까 시선을 홱 피하더라 ㅋㅋㅋㅋㅋㅋ 뭐야 ㅋㅋㅋㅋㅋㅋㅋㅋ

 

" 오빠는 뭐가 그렇게 좋냐? 여주씨 보고만 있어도 좋아? "

 

아 ㅋㅋㅋㅋㅋㅋ 그 소리에 민석쌤 다시 보는데 ㅋㅋㅋㅋ 민석쌤 볼이 발그레 해 ㅋㅋㅋㅋㅋㅋㅋㅋ

ㅎㅎㅎㅎㅎㅎㅎㅎ나도 보고만 있어도 좋은데 ㅎㅎㅎㅎㅎㅎㅎㅎㅎ

 

" 알면 좀 빨리 가. 너때문에 데이트도 못하고 있잖아, 지금. "

 

그러더니 여동생분 보면서 웃음기 머금은 얼굴로 투덜거리더라 ㅋㅋㅋㅋㅋ

 

 " 곧 갈거거든? 시험기간이라서 나도 바쁜데 들린거구만. "

 

여동생분도 웃으면서 장난으로 투덜대시고 ㅋㅋㅋㅋㅋㅋㅋ아...훈훈한 남매여...☆

어쨌든 그러다가 진짜 여동생분이 많이 바쁘셨는지 사과 다 드시곤 시계 흘금 보더니

 

" 오늘도 시간이 없어서 얘기 많이 못 나누겠네요. "

 

이러시는거야 ㅠㅠ 진짜 바쁘셨나봐 ㅠㅠㅠㅠㅠㅠ 생각해보니까... 그 땐 대학생들 시험기간이잖아. 그래서 그런지 소파에도 책이 한가득이고.

뭔가 아쉬운 마음이 들었어 ㅠㅠㅠㅠ 친해질 시간도 없이 이렇게 가버리시다니 ㅠㅠㅠㅠ

 

" 아... "

" 다음에 한 번 만나요. 이번엔 연락할게요. "

 

자리에서 일어나셔서 주섬주섬 짐 챙기시면서 그러시더라고 ㅠㅠㅠㅠㅠㅠㅠㅠ 나도 먹던 사과 내려놓고 자리에서 따라 일어나서 책 챙겨드리니까 웃어주시더라.

정말... 존예였어... 볼 때마다 드는 생각이지만 진심 우월한 남매야...

 

" ...아, 네. 하세요. 마음대로! "

" 마음대로? 시도 때도 없이 해도 돼요? 막 술친구 없을 때나... "

" 야, 김민성. "

 

ㅋㅋㅋㅋㅋㅋㅋㅋ듣고 있던 민석쌤이 무슨 소리 하는거냐면서 어깨 툭 치더라 ㅋㅋㅋㅋㅋㅋ

 

" 으이구, 농담이거든? 여튼 여주씨, 사과만 깎아줘서 미안해요. 나 가고나면 오빠한테 맛있는거 해달라 그래요. 저래봬도 요리 꽤 해요. "

 

여동생분이 내가 한결 편해진건지 농담도 하고 그러는데...ㅎㅎ 기분이 좀 좋더라고. 많은 얘기를 나누진 못했지만.. 뭔가 한결 가까워진 느낌이라고 해야되나 ㅋㅋ

 

" 연락할테니까 답 꼭 해요. "

" 무슨 얘기 하려고? "

" 오빤 몰라도 되네요. 술이나 퍼마시고 여자친구 고생이나 시키지마. 아직 대학도 안 간 여자친구한테 미안하지도 않냐? "

" ...아...아니 괜찮아요. "

" 괜찮긴요. 아, 맞아. 그리고 다음에 만나면 말 편하게 해요. "

" 네? "

" 그냥 민성이 언니라고 불러요. 나이 차도 얼마 안 나던데. "

" 어...아...네. ㅎㅎㅎ... "

" 그럼 난 이만 가볼게. 오빠, 여주씨 비 많이 오니까 꼭 데려다 주고. 오빠도 조심해서 운전하고. "

" 알았어. 너나 조심해서 가. 책 흘리지 말고. "

 

민석쌤이 민성언니(...ㅎㅎ) 책을 다시 정리해주면서 그러더라... 아 ... 순간 나도 민석쌤같은 오빠를 가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

민석쌤같은 남친에 민석쌤같은 오빠면...ㅎㅎ 내가 너무 욕심 부린건가? 그러다가 문득 신발을 신는 민성언니를 보는데 뭔가... 비도 많이 오고 책도 무거워 보이고.

그래서 나도 모르게...

 

" 저, 오빠가 태워주면 안돼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불쑥 말을 꺼내버림. 잘가라고 인사까지 했는데 나도 모르게 ㅋㅋㅋ 민성언니가 낑낑거리면서 버스 타고 공부하러 갈 생각하니까 ㅠㅠㅠㅠㅠㅠ

마침 신발 다 신은 민성언니가 놀란 눈이 돼서 보고는 슬쩍 웃더라.

 

" 괜찮아요. 학교까지 별로 멀지도 않고 뭐. "

" 그래도... "

" 내가 오늘 두 사람 시간 잡아먹은 것도 미안한데 여기서 더 미안할 짓 할 수는 없죠. 김민석 표정 안 보여요? "

 

민성언니가 장난스러운 표정 지으면서 턱짓으로 민석쌤 가르키길래 보니까 ㅋㅋㅋㅋㅋ 진짜 ㅋㅋㅋㅋ 표정이...ㅎㅎ 내가 괜한 말을 꺼냈나 싶을 정도...ㅎㅎ

 

" 김민석? 오빠라고 안하지, 김민성. "

" 아, 예예. 알겠습니다~ 여튼 나도 눈치 있는 사람이니까 여기서 빠져줄게요. 아까 보니까 소나기같던데요? 비도 금방 그칠 것 같고. "

 

그러더니 우산 챙겨서는 나한테 마음만으로도 고맙다면서 웃더라 ㅋㅋㅋㅋㅋㅋㅋ

고생하는건 우리 오빠지만요~ 이러면서 ㅋㅋㅋㅋㅋㅋ 나도 웃으니까 굳어있던 민석쌤 표정도 풀리고 ㅋㅋㅋㅋㅋ

 

" 오빠는 좋겠네, 저렇게 마음씨 착한 여자친구도 두고~ "

" ...그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젠 바보처럼 실실 웃는 민석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는 민성언니가 살짝 고개 숙이고는

 

" 여튼 진짜 갈게요. 둘이 좋은 시간 보내요~ 여주씨, 내가 조만간 연락할게요! "

" 네. 기다리고 있을게요. ㅎㅎㅎㅎ "

" 기다리긴 뭘 기다려. 내 욕할거라며.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민석쌤이 그러면서 자기도 신발 신더니

 

" 여주야, 조금만 기다려. 민성이 버스 정류장까지만 데려다주고 올게. 태워주지는 못하겠고. "

" 와... 여자친구 있다고 이미지 관리하냐? "

" 이미지 관리는 무슨. "

" 여주씨 덕에 버스 정류장까지 두 손은 가볍게 가겠네요~ "

" ㅎㅎ...아뇨, 제가 뭘... "

" 자, 오빠. 이거 들어. "

" 으이구. "

 

민석쌤이 민성언니가 건넨 책 받아 들고는 못 말리겠다는 표정 짓더라 ㅋㅋㅋㅋㅋㅋㅋ

나도 같이 가려고 했는데 민석쌤이랑 언니가 괜찮다고 하길래 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그냥 인사만 하고 두사람이 나가는 모습 지켜봤지.

민성언니랑 민석쌤이 나가자마자 나도 모르게 한숨을 쉬었어 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이 정도면... 좋은 이미지로... 굳혀진거 맞겠지...? ㅎㅎㅎㅎㅎㅎ

뭔가 알 수 없는 안도감이 지나가고 ㅋㅋㅋㅋㅋ 소파에 털썩 앉아 있다가... 눈 앞에 보이는 다 먹은 사과 접시랑 포크가 눈에 띄어서 ㅋㅋㅋㅋ

할 것도 없는데 이거나 치워야겠다는 생각에 간단하게 설거지도 하고, 테이블 닦아서 다시 접어놓고.

그러다 보니까 다시 삑삑하고 비밀번호 누르는 소리가 들리더라.

 

" 빨리 왔네요? 언니는요? "

" 너 기다린다고 빨리 가래서 가는건 못 봤어. "

" 그래도 기다려주지... "

" 어차피 금방 온다길래. 그리고 진짜 민성이 말대로 빗줄기도 많이 약해졌더라. 소나기였나봐. "

 

그 말에 슬쩍 베란다 보니까 진짜 아까보다는 빗줄기가 많이 약해졌더라고!

괜히...뭔가 신나는 기분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이제 드라이브를 가는건가! 가는건가! 이런 생각에 붕~하고 들떠있는데 민석쌤이 갑자기

 

" 근데 날씨가 여전히 어두워서 경치가 예쁘진 않겠다. "

 

ㅎㅎㅎ... 저렇게 말하길래 다시 급실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어? 너 테이블 다 치웠어? "

" 네? 네... 어차피 오빠 올 때까지 할 일도 없고, 치우긴 치워야 되고... "

 

약간 시무룩한 상태로 말하면서 소파에 앉으니까 민석쌤이 웃으면서 내 옆에 털썩 앉더라.

그러고는 씨익 웃으면서 내 쪽 보고는

 

 

[EXO/시우민] 물리쌤 김민석이랑 연애하는 썰 37 | 인스티즈

 

 

" 시키지도 않았는데 이렇게 예쁜 짓만 하고. "

 

이러면서 내 볼을 살짝 꼬집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순간 부끄 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부끄러워서 옆으로 좀 떨어지니까 민석쌤이 왜 그러냐면서 내 옆으로 붙더라 ㅋㅋㅋㅋㅋㅋㅋ

 

" 저리 가요. "

" 왜? 부끄러워? "

 

ㅋㅋㅋㅋㅋㅋㅋ알면... 좀 가라고요... ㅋㅋㅋㅋㅋㅋ

근데 민석쌤은 더 찰싹 붙어서 내 얼굴 빤히 쳐다보더라 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러더니 갑자기 고개를 돌려서는

 

" 나한테도 잘하고, 민성이한테도 잘하고. "

 

이런 말을 중얼거리는거야.

뭔 소리를 하나 싶어서 흘긋 민석쌤 올려다보니까 민석쌤이 다시 내 쪽으로 고개 돌리더니 씨익 웃으면서 그러더라.

 

" 민성이가 그러더라고. "

" ...뭐...뭘요? "

" 저번에 잠깐 봤을 땐 잘 몰랐는데 오늘 보니까 진짜 좋은 애 같다고. "

" ... "

 

어... 갑자기 들은 칭찬에 ㅋㅋㅋㅋㅋㅋㅋ 얼굴이 붉어지는 느낌. 1차 부끄러움은 민석쌤이 제공했다면... 2차 부끄러움은 민성언니가 제공했달까...

 

" 나 술에 많이 취했던 날도 데려다 주느라 고생 많았을텐데 괜찮다고 그러고. "

" ... "

" 오늘도 갑자기 불렀는데 기분 나쁜 기색없이 싹싹하게 잘 맞춰주려고 하고. "

" ...아. "

" 나랑 나이 차이도 많이 나고 해서 걱정을 되게 많이 했었는데, 만나보니까 좋은 사람같다고 칭찬하더라. "

 

그 말 하면서 민석쌤이 슬쩍 내 손을 잡는데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얼굴이 더 빨개지는 기분...☆★ 멋쩍은 미소 지으면서 민석쌤 다시 보니까 민석쌤이 또 말을 이었어.

 

" 솔직히 아까 민성이가 너 데리고 오라고 했을 때 긴장 많이 했었거든. "

" ... "

" 나는 네가 좋은 애란거 잘 알지만, 민성이는 모르니까. "

" ... "

" 근데 예의도 꼬박꼬박 지키고, 민성이 옆에서 노력하려는 모습 보는데. "

" ... "

" 그 모습이 그렇게 예쁘더라고, 여주야. "

 

눈을 맞추면서 내 칭찬을 하는데 심장이 쿵쾅거렸어.

늘 마주치는 민석쌤의 시선이고, 늘 보는 민석쌤의 미소인데. 늘 다정하게 칭찬을 해주던 민석쌤이었는데... 순간 처음 민석쌤 집에 왔을 때 일이 생각이 나서

 

" ...어. "

 

나도 모르게 눈을 확 피했어.

그 때 민석쌤이 했던 말, 지었던 표정들이 하나하나 생각이 나는데... 심장이 더 빨리 뛰는 것 같고, 왠지 손에서 땀이 나는 것 같기도 하고.

요 며칠사이 잊고 있었던 그 날 밤의 기분이 다시 살아나는 것 같았달까.

 

" ... "

 

그렇게 아무 말 없이 있는데 갑자기 민석쌤이

 

" 여주야. "

 

하고 날 부르더라.

움찔해서 고개 드니까 민석쌤이 갑자기 얼굴을 훅 들이미는거야. 깜짝 놀라서 눈을 질끈 감았는데 입술에... 아무런 감촉이 없더라고? ㅎㅎㅎㅎㅎㅎ

그래서 천천히 눈을 뜨니까... 민석쌤이랑 엄청 가까운 거리에서 눈이 딱 마주친거야.

 

" 응큼하네. 서여주? "

" ㅇ...응큼하긴... 누...누가ㅇ...! "

 

응큼하다는 소리에 나도 모르게 놀라서 어버버거리고 있는데 민석쌤이 갑자기 몸을 쭉 빼더니 입술에...

 

" ... "

 

눈을 뜨고 있다가 다시 질끈 감았어.

그 때 그 기분이 다시 훅 올라오고, 민석쌤은 그 때만큼 깊은 키스를 하고.

민석쌤도 그 때 생각이 났을까? 그 때 기분에 잠긴걸까? 술을 한 잔도 마시지 않았는데 민석쌤은 그 날만큼, 아니 그 날보다 더한 키스를 퍼부었어.

나중에 입술을 떼고나서 억지로 두근거리는 심장 부여잡고 민석쌤이랑 눈을 마주하는데 민석쌤이 다시 예쁘게 웃더라고.

 

" 드라이브 가지 말자. "

" ...네? "

" 지금 비는 그쳤어도. "

 

그 말에 고개 돌려서 베란다 보는데, 이제는 비가 완전히 그쳐서 햇빛도 들려고 하더라.

아까까지만해도 드라이브 가고 싶어서 미칠 지경이었는데 지금은...

그러고 다시 고개 돌려서 민석쌤 보는데 민석쌤이 조금씩 천천히 내 쪽으로 다가오길래 내가 아까 생각에 부끄러워서

 완전히 몸을 소파에 올려서 천천히 옆 헤드 쪽으로 몸을 기울이니까

 

" 자꾸 이러면 안 될텐데? "

" ...ㅎㅎ...뭐가요? "

" 너 그러다 소파에 완전히 눕는다? "

 

민석쌤이 씨익 웃으면서 더 천천히 다가왔어. 그 쯤 되니까 등이랑 머리가 소파에 닿더라고. 민석쌤은 몸 기울여서 위에서 나 올려다보고 있고.

부끄러워서 점점 피했는데 이젠 자세가 더 야시꾸리하게 되어버린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억지로 새어나오는 웃음 참으면서 시선 딴데 두는데 민석쌤이 소파에서 흘러내린 내 머리칼 한 번 쓸더니

 

" 너 이러면 진짜 드라이브 못 가. "

 

민석쌤 손이 머리카락에서 볼로 점점 올라왔어. 민석쌤 손이 엄청 뜨겁더라ㅋㅋㅋ 핫팩인줄 알았어 ㅋㅋㅋ

 

" 나이도 있는데 자꾸 이렇게 애태우면 "

 

민석쌤이 이제 몸을 완전히 누워 있는 내 쪽으로 틀어서 다른 한 손으로 자기가 쓰고 있던 비니를 벗고는 머리를 털더라.

 

" 나 못 참는다, 이번엔? "

 

정말로 못 참겠는지 작게 한숨까지 내쉬는 민석쌤.

 

" ...흐... "

 

내 볼을 쓰다듬는 민석쌤 손길이 간지러워서 흐, 하는 소리를 냈는데 웃고 있던 민석쌤 표정이 갑자기 움찔하는거야.

그러고는

 

" 애들도 없고. "

" ... "

" 너는 이러고 있고. "

" ... "

" 지금 안 일어나면. "

 

그 순간 무슨 마음이 들었는지 모르겠는데, 그 날 밤처럼 술에 취한 듯 알딸딸한 기분이 들었어.

 

" 나 못 참ㅇ... "

 

그래서 방금 전에 민석쌤이 나한테 갑자기 입 맞춘 것처럼 나도...

 

" ... "

 

민석쌤 목을 두 손으로 끌어안고 입을 맞췄어.

참으려고 했던 민석쌤인데 결국은 내가 먼저... 왜 그랬는지는 모르겠는데, 그냥 내 앞에서 억지로 참으려고 했던 민석쌤 모습이 너무 예뻐보였어.

나를 많이 아끼고 사랑해주는게 느껴져서.

민석쌤이 좀 전보다 더 거칠게 키스를 하는데... 좋더라. 그냥 완전히 사랑받고 있는 느낌이 들었어.

영화에서 보던 거친 키스를 내가 민석쌤 집 소파 위에서 하고 있으려니까... ㅎㅎ

그러다가 민석쌤도 완전히 소파 위로 올라왔는데, 키스를 다하고 민석쌤이 숨을 고르면서 그러더라고.

 

" 내가 참으려고 했는데. "

" ... "

" 너 이렇게 예뻐서. "

" ... "

" 이젠 못 참겠다. "

 

아기가 숨쉬듯 쌕쌕거리며 말하던 민석쌤이 내 대답을 듣기도 전에 다시 키스를 했어.

민석쌤 특유의 향기가 훅 느껴지면서 기분이 더 좋아지더라.

그렇게 결국... 우리 드라이브는 무산이 되었고... 그 날... 우리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부끄러우니까 여기까지만 말할게! 나머지는 알아서 상상...하시길! (ㅇㅅㅁ)

 

 

 

 


미리 얘기하지만... 불맠은 없습니다... 앞으로도 없을 예정입니다...☆

 

 

 

 

 

 

여러분... 진짜.. 오랜만이죠...ㅎㅎㅎㅎㅎㅎㅎㅎ거의... 일주일만인가요...(아련) 제가 그동안 정신없이 바쁘진.. 않았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를 통할 시간이 없어서 ㅠㅠㅠㅠㅠㅠ 너무 너무 죄송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ㅎㅏ.. 나름 칼업뎃이었는데...★ 심지어 오늘 쿠ㅓㄹ리티도 똥...^^

 

늦게 온 것보다도 아마 여러분들... ^^ 스크롤을 내리면서 엄훠 둑흔둑흔 드디어 얘네가!!!!! 이 커플이 거사를!!!!! 하는 마음에 슬쩎 스크롤바를 보셨을텐데....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죄송해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 원래 상상이 더 아름다운 법 (작가가 돌을 맞는다)

 

....★☆ 미안해요...☆★ 난 순수해...★☆ pure girl...★ 거친 키스만으로도 전 부끄럽다구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네... 앞으론... 이렇게 짜를겁니다... 없어요 불맠... 미안합니다.. 독자여러분...★ 그러니까 오늘 미안한 마음에.. 랜덤댓글...★ 사랑해여 여러분...☆ 오랜만에 왔는데 얼굴 볼 면목도 없네요ㅠㅠㅠㅠ 꺼이꺼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p.s 치환기능에 대한 문제는...! 저도 모르겠어요ㅕ!!!!! 주르륵님!! 해결해주33333333333333333333!!!!!!!!!!!!!!!!!!!!

 

 

암호닉

 

시우밍 / 문돌이 / 델리만쥬 / @고3 / 매력 / 뽀리 / 간장 / 핑쿠핑쿠 / 찝적이 / 시우슈 / 뜨뚜 / 유레베 / 체리 / 암행어사 / 도라에몽 / 뀨르릉 / 이과생 / 재간둥이 / 츄파츕스 / 종대찡찡이 / 슘슘 / 꾸꾸 / 소녀 / 뿜빠라삐 / 초코 / 시카고걸 / 슬리퍼 / 트윙귤 / 요거트 / 슈사자 / 열연/ 딸기요정 / 멜팅 / 모카 / 초무룩 / 약혼자 / 쥬즈 / 러블리 /힘찬이 / 익인1 / 버블 / SH / 너구리걸 / b아몬드d / 으하힝 / 됴랑 / 도동 / yjin / 시하 / 타앙슈욱 / 제이 / 뚜벅이 / 랴랴 / 스티치 / 밀면 / 낭군 / 셜록 / 요정 / 초코칩 / 부릉부릉 / 우울 / 레몬티 / 이연 / 우럭우럭 / 윰 / 시선 / 알람시계 / 이야핫 / 홍홍 / 이퓨리 / 샤넬 / 밍쏘쿠쿠 / 으니 / 촤핳 / 겨울 / 산딸기 / 방부제 / 황자도나롱 / 나랑드 / 봐봐 / 밍쏙 / 민석쌤 / 슈슈 / 됴롱

 

 

여..여러분도 목이 빠져라.. 기..기ㅏㄷ렸겟죠... 사랑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가 진짜 많이많이 사랑합니다 여러부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암호닉 신청은 더이상 받지 않습ㄴㅣ다 ㅠㅠㅠㅠㅠ (언젠가... 언젠가 받을지도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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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헐 자까님 저 선댓글
9년 전
독자8
헐 자까님 제가 아직 암호닉이 없어서..저 첫댓 처음해봐요!!!정주행 한지 얼마 안돼서 심쿵설렘 아주그냥 심장이 남아나질 않아요ㅜㅜㅜㅜㅜㅜㅜㅜ민서긔 얼굴 머릿속으로 상상하면서 보니까 왜이렇게 설레는지...!진짜 잘보고있슴다 자까님ㅜㅜ쪽지 오자마자 들어와서 본 보람이 있네요!!!!!
9년 전
육오삼
엄훠나 독자니뮤ㅠㅠㅠㅠㅠㅠㅠ 암호닉!! 조만간 독자님땜에 다시 신청 받아야겠어요!!!!! ㅎㅎㅎㅎㅎ 첫댓 추카드립니다~ 음... 암호닉이 없으시지만 제 마음 속에 콕 박아두겠습니다 껄껄 ...민석인.. 길가다가 생각해도... 자다가 생각해도... 밥먹다 생각해도... 정말... 설레는 남자에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 똥글을 정주행해주셔서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ㅠㅠㅠㅠ 이 영광을 김민석씨에게로-☆ 독자님 사랑합니다 ♡ (암호닉 곧 모집할게요 ㅠㅠㅠㅠ )
9년 전
독자2
만쥬
9년 전
독자10
ㅋㅋㅋㅋ 작가님 ㅋㅋㅋㅋㅋ 퓨어한 독자에겐 이정도가 딱 적당한듯 싶습니다 작가님 말대로 원래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게 더..ㅎㅎ(ㅇㅅㅁ) 그나저나 역시 민석이도 남자엿어 워후~ 좋구나 ㅎㅎㅎㅎ 앞으로 더 콩볶는 여주와 민석이를 볼수잇겟군요!! 기대할게요 작가님 그리고 작가님은 저랑 콩볶으시죠 (찡긋) 거절은 거절한다
9년 전
육오삼
만쥬님~ 다 알아여. 만쥬님은 안 순수하시단걸 ㅎㅎㅎㅎㅎㅎㅎㅎ 그러니까 마음속의 음마를 깨워서 상상의 나래를 펼치세요 ^^ ㅎㅎㅎㅎㅎㅎㅎㅎ 민석이도 남자죠... 성인군자였어... 못참으면...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참지마 민석아 (ㅇㅅ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거절하려고 했더니만 거절을 거절하신다니... (마른세수) ㅋㅋㅋㅋㅋㅋ 그냥 저랑 진짜 콩만 볶아여~ ㅇㅅㅇ ~ ㅋㅋㅋㅋㅋㅋㅋ 넝담~ 육오삼의 넝담~ (찡긋) 사랑합니다 만쥬님 ♥
9년 전
독자3
찝적이
9년 전
독자5
어머어머 오머오머 뭐애뭐야 이 부뉘기 뭐야뭐양 그런데 ㅂㅂ..불마크가...! 나닛...! 이에! 나이잇? ㅇㅅㅇㅠㅠㅠ ㄱ..괜차나여 뭐 나중에 쟈까님이 육아물이라던가 신혼여행썰을..풀..풀어주셔쓰면 조켔다! 소취! ㅋㅋㅋㅋ새벽인데 글올려주셔서 감사해요 늦었는데 어서 주무세여ㅠㅠㅠㅠ저도잘예정입니다 코낸냏ㅎㅎㅎ 오늘도 쓰릉해양♥
9년 전
육오삼
찝적이님!!!! 보고싶었슴다ㅠㅠㅠㅠㅠㅠ너무 오랜만이져 ㅠㅠㅠㅠㅠ 하하하하핳ㅎ.... 불맠...★ 기대하셨으면 죄송해요... 이렇게 마무리 될 줄 누가 알았겠어요 촤하하핳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맨날 새벽에만 오네요 ㅠㅠㅠㅠ 짱짱한 낮에 오고 싶은데 ㅠㅠㅠㅠㅠ ㅎㅎㅎㅎㅎㅎㅎㅎ 찝적이님도 얼른 주무세욧!!!!! ㄴ늘 감사합니다 ♡
9년 전
독자6
마무리라녀? 끝난거에여? ..ㅠㅠㅠㅠㅠㅠ슬프다 메일링은 꼭..꼭해주셔야해요 저 꼭꼭 받ㄷ고싶단 마링에요ㅠㅠㅠ 새벽에 와도괜찮은데 쟈까님 몸상할까봐걱정되여ㅠㅠㅠㅠ푹주무세여♥
9년 전
독자4
봐봐
9년 전
독자11
어머어머!!!!!! 불맠을 기대햇던 나란...☆★
9년 전
육오삼
음란요정 봐봐님...ㅎ.....ㅁ8ㅁ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스크롤 내리면서... 많이 둑흔거리ㅕㅅㅆ죠...? 그 맘 안고 이제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겁니다(ㅇㅅㅁ) 으흐흐흐히히힣
9년 전
독자7
있잖아요 작가님 매력이 생각해봤는데요 치환 기능을 해두고 원치 않는 분들은 서여주라고 넣어서 쓰는 것도 괜찮은것 같아요 낰낰
9년 전
육오삼
맞아여 매력님 그것이 바로 현답 ☆ 보고싶었어여 매력님 엉어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란 놈은 이렇게 늦게와서... 매력님이 보고싶었다고 염치없이 말하네여..^^촤하하하핳핳.. 매력님도 저 보고시펑쓸 거라 믿어 의심치 않아요-★
9년 전
독자9
러블리예요 허엉 오늘도 완전 설렘 민성이도 완전 매력녀 제 스타일... 민석이 보다가 민성이한테 반하겠어여 진짜 오늘도 완전 잘 읽구 갑니다! 불마크 없어도 작가님 글은 항상 제가 재미읽게 읽고 좋아해서 기쁨(내적 댄스) 히히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9년 전
육오삼
러블리님!!!!!!!!!!!!!!!!!!! 이런 민성이한테 반하면 안돼여!!!!!!!!!!!!!!! 민성이는 시누이라구여!!!!!!!(뚜둔) ㅋㅋㅋㅋㅋㅋㅋㅋ 어머 ㅠㅠㅠㅠ 불맠이 없어도 재밌다니....♡ 히히힣 저도 기뻐서 내적 댄스(으르렁을 춘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러블리님도 좋은 하루 보내시고~ 늘 댓글 감사합니다 ㅠㅠㅠㅠ 많이 사랑해여 ♡
9년 전
비회원82.246
스티치예요ㅠㅠㅠㅠ 헝 민석쌤 오늘 너무 세쿠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민성언니도 참 멋지네요 누구 닮아서인지 참..ㅎㅎㅎㅎㅎㅎㅋㅋㅋㅋ오늘도 잘 보고갑니다~
9년 전
독자12
작가님 이과생 오랜만이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헝헝 기숙사 방 뺐어요!! 룰루 드디어 와이파이느님과 영접했슴다 아 그나저나 저 치환기능ㅎㅎㅎㅎㅎㅎㅎㅎㅎ뭐죻ㅎㅎㅎ뭔데 설레죠ㅠㅠㅠㅠㅠㅠㅠ 으 스크롤을 못 내리겠자나요ㅠㅠㅠㅠㅠㅠㅠㅠ헣 그래도 열심히 끝까지 봤는데 불맠이 없다니..............시무룩...ㅜ
9년 전
육오삼
오랜만이에요!!!! 주말에만 제때 볼수있다고 하셨는데...긱사때문이었군요!!!! 추카드립니다 짝짝 아이럽 와이파이...♡ ㅎㅎㅎ불맠은 머릿속에서 음마를 소환해서...ㅇㅅㅁㅋㅋㅋㅋㅋㅋㅋㅋ시무룩해지셨다면...뎨둉...☆ 그래도 무ㄹ리쌤 마니 사랑해주세요ㅠㅠ♡ 사랑합니다 이과생님♡♡
9년 전
독자13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불마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없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4
소녀입니다!! 진짜 여자 민석이 인 거잖아요!! 와 진짜 좋을 것 같아요!!
9년 전
독자15
진짜ㅜㅜㅜㅜㅜㅜ저커플은맨날설레요ㅜㅜㅜㅜㅜㅜ
9년 전
비회원34.13
알람식{ㅖ
9년 전
비회원34.13
댓글에서 느껴지시나요 저의 다급함... 뜬 거 보고 바로 달려왔는데ㅎㅎ 앍앍 드디어 이 커플이 진도르류ㅠㅠ 참으려는 민석쌤 너무 보기좋아요ㅎㅎㅎ 민성이랑 여주도 조만간 만나는 모습이 나오겠죠!ㅋㅋ
9년 전
육오삼
알람시계님ㅋㅋㅋㅋㅋㅋㅋ다급ㅋㅋㅋㅋㅋㅋ오늘은 제가 늦게 댓글을 확인해서 바로 댓글이 보이네요!!!하하...이제 진도를 다 뺐죠 촤핳 녀썩들*^^*ㅋㅋㅋㅋ부끄부크>< 앞으론 다급해하지마시고 천천히 읽어주세용~♡ 언제나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알람시계님♡
9년 전
독자16
체리!!!!!!
민석쌤 동생분도 참 좋으신 분이라 다행이예요ㅠㅠ
밉보이지았아서 다행이구ㅋㅋㅋ 이렇게 끊으시면 상상하게 되잖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도 잘보고갑니당~

9년 전
독자17
우울입니다!!!
그 뒤는 제 마음속 음란마귀가 상상하겠죠 뭐.... 그래도 내 마음속 음마를 다시 꾸깃꾸깃 넣어야지ㅋㅋㅋ 순수하게 봐야지ㅋㅋㅋㅋㅋㅋㅋ 아 둘이 귀여워

9년 전
비회원41.12
으하힝입니다!!! 하.... 흐뭇흐뭇하게 내리고 있었는데.... 어휴ㅋㅋㅋㅋㅋㅋ 작가님 귀여으시네요, 퓨어걸><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민석이같은 오빠 저도 갖고싶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 잘 보고가용♡
9년 전
독자18
작가님!쥬즈입니다 그동안 정말 보고싶었습니다ㅜㅜㅜㅜ쓰차당하고 그래서 댓글도 못달고 이번에 그 점검때문에 다 풀어주셔서 드디어 댓글을 써요ㅠㅠㅠㅠㅠ 이번글도 역시 짱!후...민석아...민석아!!!!!!!!ㅜㅜㅜㅜㅜㅜㅡㅜㅜㅜㅜㅜㅜㅜ빨리다음편도 보고싶어요...사실 작가님을 빨리 보고싶어요!!!!!작가님 늘 말씀드리지만 작가님 워더!제꺼에요!!!!
9년 전
육오삼
오 점검해서 다 풀렸군요!!!! 쥬즈님의 워더 드립 그리웠습니다 흐흫... 저도 빨리 업뎃하고 싶은데 요즘 시간이 왜이리 잘가는지ㅠㅠ삼일이 하루 같아요 엉엉 쥬즈님 위해 앞으로 업뎃 빨리 해보려 노력할게요~ 사랑합니다 쥬즈님♡
9년 전
독자19
재간둥이예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오랜만이예여ㅠㅠㅠㅠㅠㅠㅠ보고싶었다구요ㅠㅠㅠㅠㅠㅠㅠ그나저나 민석쌤은 오늘도 달달....♥더럽...the loveㅠㅠㅠㅠ이번글도 잘보고 가요ㅠㅠ♥
9년 전
독자20
응???앞으로도 이렇게 짜르실꺼라구요???녜??????이게 무슨 소리람?????애가 닳는다닳아 진짜..휴...원래 이런상황에서 끊으시면 그 다음 상상이 더...ㅎ뭐 그낭 그렇다구요ㅋㅋ읽으면서 다음화는 불맠인가 했는데 불맠은무슨ㅋㅋㅋㅋ혼자또 음마껴가지곸ㅋㅋㅋㅋ이런 내가 나도 싫다
9년 전
비회원224.94
뽀리 왔습니다ㅠㅠㅠㅠ 왜 이제 오셨어여...ㅠㅠ 기다렸는데ㅠㅠㅠ 하... 기다린만큼 설레는 글을 주시니 아침부터 기분 너무 좋아옇ㅎㅎㅎㅎㅎ 싸랑해요ㅠㅠ 저 요즘 이 썰 보는 맛에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민석쌤 싸랑해요... 자까님은 더 싸랑함..♡ 잘 읽었습니다!!!!!!O(^_^)O~~♡
9년 전
육오삼
ㅠㅠㅠ뽀리님ㅠㅠ죄송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제썰 보는 맛에 사신다니... ㅇ<-< 이런 부족한 글을 늘 재밌다고 해주셔서 제가 더 행복한걸요ㅠㅠㅠㅠ뽀리님이 저 사랑하는거보다 제가 뽀ㄹㅣ님 더 사랑합니다흐흫...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21
어쩜좋아....민석아...하........어쩜 여동생도.....남매가 쌍으로 정말.........앓다 죽겠어
9년 전
독자22
재미있어요 ㅠㅠㅠㅠㅠㅠ 다행이네 민석이동생한테 허락맡은기분이랄까 !!!!!!
9년 전
독자23
힘찬이
9년 전
독자24
저 드디어 가입!!!!이제 독자로 절 만나실거에요 ㅋㅋㅋㅋㅋ 오늘 여주가 사실 어머니도 만나는거아닌가 몰래 어머니도 오셨을까 생각하면서 읽었는데 다행이도 민석이 동생만왔네요!!ㅋㅋㅋㅋㅋ ㅇㅅㅁ는 접어두도록할게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ㅋㅋㅋㅋㅋㅋ
9년 전
육오삼
헐!!!!!!! 이런!!!! 힘찬이님이 비회원에서 회원이 되셨다니ㅠㅠㅠㅠ감격스러워요ㅠㅠ축하드립니다♡♡ㅎㅎ아마 어머님이 오셨으면 저런 ㅇㅅㅁ한 장면은 못 나왔을겁니다ㅋㅋㅋㅋ어머님은 다음 기회에...☆ 어쨌거나 힘찬이니뮤ㅠㅠㅠㅠㅠ너무너무 축하드려요♡♡♡♡ 신알신울리면 후딱 달려와주시길!! 언제나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9년 전
독자25
끄앙ㅠㅠㅠㅠㅠ 완전 설렘사...다음편도기대하고있을께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6
저 매번 비회원으로 검은하트 날리고 갔던 그 독자에요! 에헤헤 제가 매번 남겨놓은 하트 보셨나요? 암호닉을 자꾸 안받으셔서ㅠㅠㅠㅠ 작가님을 좋아하는 독자인데 알아보실수 없으니까 막 혼자 그러고..헿..끄아 민성언니한테 정식으로 허락받은 느낌이랄까요! 혹시 좋지 않은 일이 있더라도 도와주실 수호천사같은 느낌이 빡! 오는군요ㅎㅎㅎ 민석이 매우 설레게 만듭니다. 알콩달콩알콩달콩의 끝을 보여주네요ㅎㅎ 이정도면 불맠 필요없져~ 순수하게 볼게요....어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뒷이야기가 마구마구 상상되는데 하하ㅏㅎ하ㅏㅎ...글 감사해요! 오늘도 좋은 글 읽게 해주신 작가님께 검은 하트를 남기고 떠납니다~ 다음에는 알아봐주쎄요! ♥
9년 전
육오삼
네!!!!!물론입죠 기억하구말구요!!!! 암호닉 모집 조만간 한번 할 예정이니까 그때도 까만하트 콱 박아서 신청해주세요ㅎㅎㅎ바로 알아볼 수 있게ㅎㅎㅎ 늘 긴댓글 잘 읽고있는걸요ㅠㅠㅠㅠ제가 항상 검은하트 박힌 댓글보며 실실 쪼갠답니다ㅎㅎㅎㅎㅎㅎ언제나 감사합니다ㅠㅠㅠㅠ조만간 암호닉으로 볼 수 있길!!!
9년 전
독자27
작가니이이이이이임 제가 얼마나기다렸는지아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민석이썰중에서 제일좋아해요ㅎㅎㅎㅎㅎ오늘진짜 짱...오늘이 젤설렌거같네요 키스..ㅎㅋㅋㅋㅋㄱ암튼 기다린만큼재밌게 쓰고오셔서좋네요ㅎㅎㅎ담편도기대할게요!!!♡
9년 전
육오삼
ㅠㅠㅠㅠㅠㅠㅠㅠㅠ감동ㅠㅠㅠㄷㄱ자니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민석이썰 중에 제 똥글을ㅠㅠㅠㅠ사랑합니다ㅠㅠㅠㅠㅠㅠ독자님땜에 금방 와야되겠는데요~~~?ㅎㅎㅎㅎ사랑합니다♡♡♡
9년 전
독자35
ㅎㅎㅎㅎ감사하구 저두♡해요ㅋㅋㅎㅎㅎㅎ!!!!!
9년 전
독자28
흐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진짜달달하다....차안에서 엄마몰래보고있는데 나도르게 미소갛ㅎㅎㅎㅎ민석아ㅜㅠㅠㅜ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9
아ㅜㅠㅜㅠ진짜달달ㅠㅜㅠ민석아ㅠㅜㅠ
9년 전
독자31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작가님 ㅠㅜㅜㅜㅜㅜㅜㅠ인티들어왔는데 쪽지가뙁 들어가보니 신알신알림와써여ㅜㅜㅜㅜㅜㅠㅠㅠ사랑합니다작가님 ㅠ ㅠㅠㅠㅠㅠㅜㅠㅜㅠㅜㅠㅜㅜ
9년 전
독자32
슈사자에요.....불맠없으면좋아해야되는데 막아쉽고......막그러네요.....내존재자체가 음마인가봐요.......그냥스스로생각...나혼자그리는뭐그런거...........쇼파에서...흐흐흐흫......흫....비잘왔다너임마...ㅎㅎㅎㅎ
9년 전
독자33
시우슈) 제가 다 막 흐뭇하네욬ㅋㅋㅋㅋㅋㅋㅋ 뭔가 잘크고있네 우리 액히들....이런 느낌이랄까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육오삼
으앜ㅋㅋㅋㅋ잘크고있넼ㅋㅋㅋㅋ민석이와 여주는... 제 새끼들 같아요 5959ㅋㅋㅋ여주가 독자님들이니까...독자님들이...
?!?!ㅋㅋㅋㅋㅋㅋㅋㅋ어쨌든 시우슈님 언제나 댓글 잘 읽고있어욤~~~ 샤랑합니당♡

9년 전
비회원142.125
버블이예욥 여동생분한테도 좋은 이미지로 각인 됐으니까 결혼만 하면 되겠네욯ㅎㅎㅎ행숗ㅎㅎㅎ어우 여주야 너 막 키스하고 그러면 안됗ㅎㅎ 허우 물론 독자는 좋답니다(ㅇㅅㅁ)마구마구 상상의 나래가 펼쳐지네욯ㅎㅎ아 이놈의 음맣ㅎㅎㅎㅎ어우 불맠은 다음엫ㅎㅎ보고싶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ㅍ픂픂다음편도 기다릴게욯ㅎㅎ
9년 전
독자34
불마크가아쉽세도..ㅎ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36
끄엉ㅠㅠㅠㅠㅠㅠ불맠 없어도 여전히 달달해요ㅠㅠㅠ밍소쿠쌤ㅠㅠㅠㅠ
9년 전
독자37
비와서 드라이브 못간 둘이 드라이브보다 더 좋은 데이트를 집에서 했네요..의심미 가득한 망상을 뒤에 해야겠네욬ㅋㅋㅋㅋㅋ 저도 눈이 많이 오는 지금 그냥 집에 있는데 옆에 민석이같은 남자친구는 제 옆에 있지 않네요!!ㅠㅠㅠㅠㅠㅠ 민성이언니 단호박 먹은 게 너무 좋은 거 아니에요?ㅠㅠㅠ
9년 전
육오삼
ㅎㅎㅎㅎ맞아요...민석이 욕구 폭발ㅋㄱㅋㅋㅋ드라이브따윈 이미 그 순간에 중요하지 안ㅎ았던거죠ㅎㅎ 앗 곧 민석이같은 남친이 생기실겁니다~ 저 육오삼이 응원해드리죠ㅎㅎㅎ♡♡ 민성이의 ㄷㅏ노박!!! 이제 종종 볼수있을거에욯ㅎㅎㅎㅎ 긴댓글 감사합니다 독자님~♡♡
9년 전
독자38
불맠은 다음편이구나!!!!했는데 아쉽네요ㅠㅠㅠㅠㅠ그래도 민성이도 나오고 민석이도 달달하겋ㅎㅎㅎㅎㅎㅎㅎ실은 처음에 대학생오빠같이입고나왔다고해섷ㅎㅎㅎㅎㅎㅎㅎㅎㅎ상상하면서 읽었는데 후반엫ㅎㅎㅎㅎㅎㅎㅎ엏ㅎㅎ부끄러워서 말못해옇ㅎㅎㅎㅎ
9년 전
독자39
앞으로 없다니 ㅠㅠㅠㅠㅠ 하지만 민석이랑 알콩달콩하는것도 좋아요 ㅠㅠㅠ
9년 전
독자40
와 진짜 너무 재미있어요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41
초코에요 작가님...제가 진짜 댓 길게 썼거든요? ㅠㅠㅠㅠㅡ근데 확인 딱 누르려 했는데 배터리 다돼서 폰 꺼졌어요ㅠㅜㅠㅜㅜㅜㅜㅠㅠ충전중인데 꺼지는게 어딨어ㅠㅜㅜㅠㅡ완전 너무했죠 폰ㅜㅠㅠㅠㅠㅠ어휴ㅠㅠㅠㅠㅠ(초무룩) 여하튼 이번화는 달달함과 ㅇㅅㅁ로 발림...ㅊㅕ발ㅊㅕ발...☆★ 하 제가 진짜 이번화 감상 흥분해서 대따 길게 썼는데ㅠㅜㅠㅠㅜ꺼져서 폰이ㅜㅠㅠㅜㅠㅠㅠㅠ하... 슬펐지만 이 글이 정말 행복했어여...♥
9년 전
육오삼
헐 저 그 기분 알아여 전에 답글 엄청 길게 썻다가 날아간 적이 잇거든요ㅎㅎㅎ그때의 허탈함이란ㅠㅠ... ㅋㅋㅋ어떤댓인지 너무궁금하지만 지금 댓글도 만만찮게 길어요!!!!!!!ㅋㅋㅋㅋㅋㅋ제 맘 속에서 초코님의 흥분한 댓글이 상상되는뎈ㅋㅋㅋㅋㅋㅋ릴렉스하라는 신의 계시엿나봐요..☆ 어쨌거나 초코님!!!!!!! 저도 초코님 댓글에 언제나 행복합니다♡ 사랑해요♡♡
9년 전
독자42
슘슘이에요
아니죠 이건 작가님. 저기...? 아니, 이건 아닌데.. 뭔가 되게 중요한게 빠진거같은데요?? 잠시만요 작가님 얘기좀 하실까요?? 오랜만에 오셔서는 이렇게..하... 작가님...
하.........

9년 전
육오삼
ㅋㅑㅋㅑ 오랜만에 왔지만 독자님들의 통수를 노리는 육오삼입니다-☆ (슘슈미님이 던진돌에 맞는다) ㅋㅋㅋㅋㅋㅋㅋ혹시.. 슘슘님께서 쓰고계신 작품에 불맠이 나온다면... 제 글에 없는 불맠의 기운까지 가져가쎄욥!!!!! 음 써놓고 저도 뭐ㄴ말인지 모르겠네요..ㅎㅋㅋㅋㅋ본의 아니게 실망시켜드려서 죄송해여...*^^* 대신 상상의나래를 펼치시길...♡
9년 전
독자43
됴롱이에요!!
분위기가 야시꾸리해서 불맠있나 확인하러 올라갔는데 없어서..헣헣 상상하겠습니다..ㅎㅎㅎㅎㅎㅎㅎ네 상상이 좋은거죠 상상은 무한하니까요ㅎㅎ

9년 전
독자44
헐ㅋㅋㅋㅋ치환되서 내이름들어가니까 심쿵장난아니네여...민석오빠ㅠㅠㅠㅠㅠㅠㅠ엉엉어ㅠㅠㅠㅜㅜㅠ민석쌤같은오빠는없는게조아여 왜냐면 희망고문이야ㅠㅠㅠㅠㅠ민석쌤같은남친이필여하져ㅠㅠㅠ
9년 전
독자45
아니?왜 불마크가 ㅜㅜㅜ작가님 왜그래여 불마크가 필요하단말이에요 ㅜㅜㅜㅜ
9년 전
육오삼
그저 뎨둉하다는 말밖에... 원래 상상이 더 야한 법이니까요*^^*(므흣)
9년 전
비회원119.95
홍홍이예여*-_-*ㅇㅅㅁ한 오늘밤~~~ 캬컄ㅋ캬 민성언니포스 ㅠㅠㅠㅠb 무서어여 근데 왜 불맠...후....왜...안...하....세훈이랑 경수랑 닌석이들 친구 보구시퍼여!!!!
9년 전
독자46
거친키스...ㅎㅎㅎㅎ (음란)
이번편 너무 설레네요 ㅎㅎㅎ

9년 전
독자47
종대찡찡이 입니다,
점점 글을 읽다보니까 불막이 나올 줄 알았는데!!!그래도 작가님 사랑하는거 아시죠? 그래도 불막은 필요해요 하트

9년 전
독자48
b아몬드d이에여..불맠 기대했는데ㅎㅎㅎㅎ그래도 이번편도 설레네욯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9년 전
독자50
대바규ㅠㅠㅠㅠ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민석쌤 넘 멋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흐어어어ㅓ어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51
ㅠㅠㅠㅠㅜㅠㅜㅜㅜㅜㅜㅜㅜㅜㅠ민석아ㅠㅠㅜㅠㅜㅜㅜㅜㅜㅜㅜㅠㅜㅜㅜㅜ대박ㅠㅜㅜㅜㅜㅜㅜㅜㅜㅠ
9년 전
독자53
열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이구...너무오랜만에와서죄송해요얼렁담편보고댓글달러가야겠어요ㅠㅠㅠ넘재밌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ㅜ
9년 전
독자54
아.............................불맠이 없다니.,,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뀨르릉이에요
9년 전
독자55
ㅇ..앙대 불맠이없다니ㅜㅜㅜ제머릿속에서 상상해볼께요ㅜㅜㅜㅜㅜㅜㅜ흐아아아ㅜㅜㅜ
9년 전
독자56
ㅎㅎㅅㅎ못참다니ㅎㅎㅎㅎㅎ
9년 전
독자57
불맠기대햇엇는데.......... 민석이는 오ㅑ자꾸 사람 심장을 폭행하는건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58
불맠이없다니 아쉽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래도뭐ㅠㅠㅠㅠ
9년 전
독자59
ㅋㅋㅋㅋㅋㅋㅋㅋㅋ퓨어걸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거보고 빵터졌어욬ㅋㅋㅋㅋㅋㅋㅋ퓨어걸ㅋㅋㅋㅋㅋㅋㅋㅋ휴.....ㅇㅅㅁ.....워후~~~~~~좋네요....헤헿헿ㅎㅎ담편보러갑니당
9년 전
독자60
애인이 자기 가족한테 인정받으면 진짜ㅠ기분 졸은데 민석이 역시 웃음웃음 이헤헤헤 그리고 그 뒤는....//.//...
8년 전
독자61
아 어떡해 현기증 돌았어요ㅜㅠㅠㅠㅠㅠㅠㅠㅜㅜ미쳐써ㅜㅜㅜㅜㅜ밍소쿠ㅜㅜㅜㅜ 빨리 주디 내밀어 먹어버릴거야ㅜㅜ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62
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물리쌤 민석이 너무 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으아 이제부터 정주행 합니다!!! 정주행기기기기기기ㅣ 뿌에에에에엥
8년 전
독자63
하...썸원 콜더 닥터 난 민석이 필요해.... 정말....하....이럴수가....
8년 전
독자64
앗 여기서 이렇게...ㅠㅠㅠㅠㅠㅠㅠㅠㅠ 상상으로....ㅎㅎㅎ 아니 이게 아니고ㅋㅋㅋㅋ 여주랑 민성이 앞으로 자주 만날 거 같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65
맙소사!!!!!!!!!!!!!불맠!!!!!!!!!
8년 전
독자66
민석이는 늘 섹시행..민석이더 남자엿엉 ㅎㅎ
8년 전
독자67
와우 역시상남자민석이ㅠㅠㅠㅠ
8년 전
독자68
워ㅓ후!!!!!!!!!즈쵸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맨날좋은민석이오늘은더좋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69
허억허억 세상에.......ㅇㅅㅁ 그날 무슨일이 있었을까요....ㅇㅎㅇㅎㅎㅎㅎㅎㅎㅎㅎㅎㅇㅎㅎ
8년 전
독자70
으아.. 대박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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