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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 :: 기리보이 - 계획적인 여자 (Feat. 깐모, ZICO of Block B)

 

 

[방탄소년단] 환상남매

Wirtten by. 다프네

 

 

 

 

 

 

 

 

 

 

 

10. 메리 연휴!

 

 

 

 

 

 

 

 

여러분 오랜만이죠?

흐흐, 사실 새로운 글 쓴다고 우리 오빠들이랑 안놀아서 별 일이 없었어여!

그리고 설날 찾아뵈려했으나 저희 집 비글들이 바글바글해서. 하하-

 

 

 

 

 

 

 

" 까치까치 설날은~ "

 

" 오빠야 좀 닥치라고. "

 

" 오랜만에 엄마 아빠 보는데 즐겁지도 않나! "

 

" 즐거운데 오빠야 때문에 별로인듯. "

 

 

 

 

 

 

 

 

맞아요. 설날에는 제사를 지내야하기에 엄마 아빠가 다시 한국으로 오심ㅎ

그래서 마중 나가는데 이 민태형. 이노무 오빠시키가 가는 내내 저 노래 부름.

그래서 열받아서 꽁해있으니까 윤기오빠가 안닥치면 죽는다고 협박조로 말해서 그 뒤부터는 입꾹.

ㅋㅋㅋㅋㅋㅋㅋ아무튼 오랜만에 엄마 아빠 보는거라 막 설레서 공항으로 향함!

 

 

 

 

 

 

 

 

 

" 오빠야 나 울꺼같다ㅠㅠㅠ "

 

" 바보가. 왜 우는데. "

 

" 엄마랑 아빠랑.. "

 

" 응, 엄마랑 아빠랑. "

 

" 보고시펐는데… "

 

" 그랬나. 우리 막내공주가 그랬나. "

 

" 흐긓..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결국 공항에서 엄마 아빠 기다리다가 눈물샘이 터짐.

근데 민태형 이시키는 계속 못생겼다고 우니까 개구리 닮았다고 하는거임.

그래서 더 크게 울었음. 그러다 민태형이 윤기오빠한테 한대 맞은건 안비밀ㅋ

무튼 게이트에서 엄마랑 아빠가 캐리어 끌고 나오심ㅠㅠㅠㅠㅠㅠ

더 오열하면서 엄마 아빠한테 앵김..

 

 

 

 

 

 

" 왜, 왜 우리 공주 왜 울어. 왜? "

 

" 엄마ㅠㅠㅠㅠㅠㅠ아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 왜, 또 태형이가 괴롭혔어? 그래서 울어? 왜 울어. 울지마 맛있는거 먹으러 가야지! "

 

" 민태형 이 새끼는 뻑하면 동생을, 어?! "

 

" 아, 아빠!!! 내 때매 우는거 아이라고!!! "

 

 

 

 

 

 

 

완전 개판이지? ㅎㅎ..그렇게 눈물의 상봉을 하고 밥도 먹고 (소고기먹었당ㅎ)

우리 집으로 갔지. 사실 우리 아빠가 막내지만 유일한 남자인지라 누나들 힘들다고 자기가 제사 가져오심.

그래서 우리집이 큰집이 되서 가족들이 싹 다 우리집에 모임.

게다가 첫째 둘째 고모부네는 제사를 안지내심. 그래서 우리 집으로 오심.

그 말은 즉슨. 그 비글 두마리도 온다는것이여. 거기다 우리 천사같은 수지언니도..♥

 

 

 

 

 

 

 

" 올해는 오빠들 안왔으면 좋겠다. "

 

" 나도 동감한다, 막내. "

 

" 민태형, 떠들지말고 와서 요리나 도와라. "

 

" 형아, 그럼 민여주는? "

 

" 여주는 TV보게 두고 오라고. "

 

" 와. 남녀차별 오짐. ㅎ "

 

 

 

 

 

 

 

그래요. 저 저희집 공주에요...

그렇게 요리를 끝내고 여차저차 하다보니 저녁이더라구.

우리는 설 전날에 제사 음식을 해서 엄마 아빠도 설 전날 들어오셨거든ㅎㅎ

그래서 음식 끝내고 내일을 위해 일찍 자라는 말씀에 팩을 하며 룰루 잠에 빠졌지.

다음날 들을 수많은 고나리들은 생각도 못하고ㅎㅎㅎㅎㅎ...

 

 

 

 

 

 

 

 

 

 

 

다음화에 계속...... 사실 집 치우고 나니까 너무 피곤....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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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쓰차 풀리자마자 들어왔는데 프네님 글이 올라왔네요 이거슨 데스티니...? 태형이는 여전히 귀엽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까치까치 설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첫째라서 요리 다 하고 동생들 놀아주고 집에 와서 청소도 하고 죽는줄 알았어요(우럭) 프네님 이야기는 항상 보면 제가 바라던 이야기에요 평범한 남매같은데 공주라고 불러주고 츤데레 쩌는.. 저도 애 낳으면 프네님 남매처럼 아들 딸 낳아서 공주라고 부르게 할거에요 그 전에 좋은 남자 먼저 만나야겠죠 다시 슬퍼지네요 어쨌든 프네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저 사실 하트 아무한테나 안하는데 다프네님이라서 하는거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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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프네
으앙 쓰차는 왜 걸리셨어요!!ㅠㅠ저도 평범한 남매인줄 알았는데 주변친구들이 전 복받았다고 잘난 오빠 둘이 떠받들어주는데 진짜 부럽다고 그러는거에요ㅎㅎ그때 알았뜸...우린 평범한남매가 아니였구나!ㅋㅋㅋㅋ저두 사실 아들하나 딸하나 낳아서 아들이 딸 오냐오냐 공주처럼 보살피게 하려구요!!데헷 저도 제 독자님이라 하트뿅뿅하는거임! (이건 몰랐지? 헹!)♥♥♥♥♥♥♥♥♥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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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홀류에요!! 우리는 제사는 안드리고 우리아빠가 막내인데도 우리집에서 모여요.... 엄마는 손에 화상입어서 이번에 요리는 내가 디했다지요....ㅎ핳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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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프네
홀류님♥ 요리도 도와드리고 멋져용! 저는 부모님이랑 융기오빠 덕에 편히 쉬었어요..허허 지금 정국이 집에서 뒹굴거리는데 오 비번치는 소리들림! 아무튼 피곤데쓰..홀류님도 푹쉬어요! 팔도아프고 목도아프고 삭신이 쑤실꺼같아여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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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도 융기랑태태동생이엿으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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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프네
윤기오빠는 못주고 민태형은 줄 의향있음!!!!!!!!!! (애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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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민태형이라도....(아련)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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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프네
(민태형을 던진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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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덥석)나이스캐치 굳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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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프네
5에게
(엄지척) 굶기면 사나워지니까 조심해요ㅋㅋ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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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다프네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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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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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프네
하나도 안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ㅠ폴라님 쟤 좀 혼내줘요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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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우왕...ㅎㅎ오랜만엫ㅎㅎ너무 좋자나여♡♡ ㅎㅎㅎㅎㅎ 저는 ....설날에..할머니댁가서 놀앗죠....ㅎㅎ펀하고 먹고 자고 폰하고...하아....그리고 서울올라가서 학원다 땡땡이치고 놀다왓쪄여♡♡헷♡♡♡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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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프네
우옹!! 전 시달렸죠^.^.............힘듦
상상만으로도 몸이 힘든느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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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으아..ㅜㅜㅠㅠㅠ비글들이 잘못햇네ㅠㅠㅠ저는 오히려 내가 어지르면 오빠가 치워줘서....하핳♡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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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아아 이거 글 더있었군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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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프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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