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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삼촌주의]조폭딸 징어썰 특별편上 (부제: 이번에는 삼촌들이 풀어주는 썰 )

 

 

 

 

[EXO/삼촌주의] 조폭딸 징어썰 특별편上 (부제: 이번에는 삼촌들이 풀어주는 썰) | 인스티즈

 

 

 

 

 


오늘은 징어가 학교를 가는 날이였고, 삼촌들은 모두가 쉬는 날이였어. 쉬는 날마다 집에 붙어있을 생각도 않던 세훈 역시도 왠일인지 아침부터 일어나서 징어가 등교하는 것 까지도 보고서도 거실에 앉아있어. 징어가 등교하기 전까지만 해도 밝게 웃어주고 징어를 바래다주려 난리를 피우던 삼촌들은 징어가 가자마자 거실에 뻗어있거나 소파에 늘어져있어. 그런데 그 중에 경수만이 유일하게 식탁에서 여유로운 티타임을 즐기고 있었는데 갑작스레 낮고 조곤조곤한 목소리로 물어.       형들은 징어 첫인상 어땠어요?        경수의 물음에 시선은 모두 경수에게로 돌아갔고, 경수는 다시 한 번 되묻는다는 듯이 눈썹을 들썩여. 경수의 물음에 삼촌들은 하나 둘 입을 열었어.

 

 

 

 

 

 

 

 

1.김민석(27)

 

나는 징어 엄청 어렸을 때 봤어. 왜냐하면 보스가 내 아버지 친구분이셨거든. 동네 친구는 아닌데 일하다가 알게 된 사이셔서 가끔씩 보스랑 아버지랑 술마실때 내가 징어 봐주고 그랬었어. 아마 징어 처음봤을 때가 징어가 네 살 때였나…? 그럴꺼야. 그때 내가 열 다섯살이였으니까. 내가 원래 애기보는것도 좋아하고 그래서 징어 엄청 잘 돌봐줘서 보스가 나 엄청 예뻐했어. 그렇게 징어 몇 번 얼굴 보다가 나 스무살되서 조직 들어오고나서 다시 한 번 만났지. 완전 애기였을때는 보스가 아버지랑 좀 멀리사셔서 자주 만나지는 않았거든. 아무튼 그렇게 징어 다시 만났는데 징어는 나를 기억 못하는 것 같았어, 너무 애기였을때라. 그때 루한이랑 같이 조직에 처음 들어갔을 땐데 루한이 문을 못 열길래 내가 딱 문 열고 들어가니까 징어가 의자에 앉아있는거야. 나는 너무 반가워서 많이 컸다고 웃으면서 말하니까 징어가 누구냐는 눈빛으로… 하… 좀 쇼크였어.  아, 그땐 아무래도 네 살 때보다 엄청 컸지. 9살이였으니까. 9살이면 초등학교 2학년인가? 맞지? 응, 초등학교 다닐 때는 막 징어가 미술시간에 그렸다면서 나랑 크리스랑 루한 그려오고 그랬어. 그 때는 레이 들어오기 전이여서 레이는 못 봤을껄? 웬 만두랑 사슴이랑 그 앵그러버드 닮은 새를 그려왔는데 한 눈에 봐도 누군지 알아보게끔 잘 그려왔더라. 역시 우리 징어는 못하는게 없어.


응? 징어 좀 컸을 때 어땠냐고? 뭐, 초등학교 6학년 때쯤? 아 맞아 경수 너 작년에 들어왔지, 참. 그때야 뭐 지금이랑 똑같았지. 얼굴이나 성격이나 키나. 징어 6학년때랑 지금 키 하나도 안 큰거 알아? 풉, 아 뭐 징어는 작은게 매력이니까. 뭐? 야 나는 고딩때 다 커서 지금 안 크는거야! 맞고싶냐, 박찬열. 아 아무튼 그때도 마음씨 예쁘고 드립 잘치고 친구랑 사이좋게 지내고 그랬어. 나는 그때 제일 생각나는 일이, 징어 체육대회때 그 막 종이뽑아서 그 종이에 적혀있는 해당되는 사람 데리고 달리기하는게 있었는데, 징어가 갑자기 나한테 와서 빨리 가자고 그러면서 막 뛰는거야. 나는 뭣도 모르고 징어가 가자길래 엄청 뛰어서 결국은 징어랑 1등했다? 근데 징어한테 종이 뭐였냐고 보여달라니까 징어가 절대로 안 보여주고 선생님 있지, 결승선 잡고있던 선생님한테는 보여주는거야. 인증해야된다고. 선생님은 그 종이 한 번 보고 나 한번 보시더니 엄청 웃으시고 나한테 좋으시겠어요~ 이래서 나중에 징어 쉴 때 그 선생님한테 가서 종이 내용 뭐냐고 알려달라니까 그분이 그 종이에 ' 제일 아끼는 사람 ' 이렇게 써있었대. 나 그래서 그거듣고 그 날 하루종일 하이텐션이였다.

 

 

 

 

 

 

 

 

 

 

 

2.루한(27)

 

나는 징어 9살때 처음 봤어. 민석이랑 같이 조직 들어와서 민석이 문을 딱 여는데 보스가 앉아계시는 그 의자에 쪼그만, 일본 전통인형 알아?     …아, 변백현 미친놈아 마네키네코는 고양이고! 그거 말고 기모노입고 단발머리인 인형. 그거랑 똑같이 생긴 여자애가 앉아있는거야. 그때 징어 머리도 단발에 완전 흑발이여서 진짜 인형인 줄 알았어. 움직이길래 깜짝 놀랐는데, 책상 위에 있던 종이에 크레파스로 낙서하고 있었어. 근데 갑자기 김민석이 징어야~ 이러면서 달려가는거야. 나는 김민석이 되게 오랫만에 만난 이북동생 반기는 것 같이 감동하는 표정 지으면서 달려가길래 아 아는 사이였구나, 했는데 징어 막 표정 굳어지고 모르는 사람 보는 것 처럼 울려그래서 김민석 로리있는 줄 알았다.  …아 민석 너도 그 때 내 표정 더러워진거 느꼈었어? 내가 그때 좀 많이 놀랐거든. 아무튼 징어 첫인상은 인형같았고 친해진 건 초등학교 때 엄청 친해졌어. 등하교를 나랑 민석이랑 크리스랑 레이랑 넷이서 돌아가면서 해가지고. 아, 맞아 징어 초등학교 다닐때 크리스 초딩들한테 인기 엄청 많았는데. 키가 크니까 힌 번 목마태워주면 그 날부터 크리스한테 만나면 항상 목마태워달라고 하고. 근데 징어가 어렸을땐 질투 엄청 심해서 막 크리스한테 목마 태워주지 말라고 울고 불고 엄청 난리쳐서 그 다음부터는 크리스가 징어 빼고는 목마 안 태워주더라.


아 징어 질투하니까 생각난 얘긴데, 내가 원래 애들 별로 안좋아하는 거 알지? 특히 5, 6학년들, 그 징그럽게 큰 애들이 생각없이 행동하는게 진짜 싫어서 그 나이 애들 엄청 싫어해. 아, 미쳤냐. 당연히 징어는 제외지. 징어는 지금도 안 징그러워. 내 눈에는 아직도 애기니까 입 다물어 변백현. 아무튼 징어 5학년때 어김없이 체육대회를 한다길래 당연히 갔는데, 그날 너무 덥길래 내가 음료수 한 박스 사서 징어네 반에 돌렸어. 진짜 덥고 짜증나는데 입가에 경련 일어나는것도 참고 징어 생각하면서 징어랑 사이좋게 지내라고 음료수 나눠줬다? 근데 징어랑 전혀 안 친해보이는 여자애들이 나한테 와서 되게 수줍게 잘생겼다고 징어랑 어떻게 아는 사이냐고 번호 달라고 막 졸라. 나는 무슨, 뭐 어린애들이 뭐라는건가, 생각하면서 욕하고 싶었지만 지금 쟤네한테 욕하면 징어 학교생활 힘들어질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잘 타일러서 음료수 주고 끝냈는데, 징어가 그걸 봤나봐. 체육대회 끝나고 계속 입 내밀고 있길래 왜 그러냐고 물어봤더니 절대 얘기를 안해줘. 그래서 징어 팔 잡고 쪼그려앉아서 왜 그러냐고 섭섭한 일 있냐고 징어랑 눈 맞추면서 물어보니까 그제서야 눈물 찔끔 흘리면서 왜 걔네한테 잘해줬냐고 엄청 우는거야. 미안하긴 했는데, 꺽꺽대면서 서럽게 우는게 진ㅡ짜 귀여웠어. 막 징어 안아서 달래주는데 계속 웃음 나오고.  뭐? 이런 미친, 무슨 새디스트야, 새디스트는! 니네가 그걸 봤어야됐어. 아, 보고싶어도 못 보지? 지금은 징어 잘 안우니까. 불쌍한 것들.

 

 

 

 

 

 

 

 

 

3.크리스(27)

 

나도 징어 꽤 어렸을 때 봤어. 내가 17살때 조직 들어왔는데 징어가 6살이였으니까, 민석 빼고는 내가 제일 먼저 본거지. 아니 뭐 딱히 자부심을 가지는게 아니라 그냥 그렇다고.  유치원 때 징어?  …엄청 귀여웠지. 사진이 있나 모르겠는데 징어 유치원에서 소풍 간 날 노란색 체육복같은거 입고 분홍색 방울달린 머리끈으로 양갈래로 묶고 고구마 캐러 갔었거든? …말이 안 나온다 정말. 지금은 징어 양갈래하는거 별로 안 좋아해서 너네는 모르겠다. 아, 어떻게 봤냐고? 사실 나 그날 징어 따라갔거든, 학교 안가고. 머리도 내가 묶어줬어. 처음에 좀 버벅거려서 징어가 아프다고 울려고해서 초콜릿 쥐어줬더니 그치고 잘 참더라. 그러고보니까 예전이나 지금이나 초콜릿 좋아하는 건 똑같네. 아, 이건 좀 자랑얘기야. 내가 예전에 징어가 학교 갔다와서 엄청 우울해하길래 초콜릿에다가 포스트잇 붙여서 갖다줬는데, 징어는 그게 너무 고마웠나봐. 그 다음날에 징어가 허쉬 큰 거 오천원짜리 하나 사서 주더니 나한테 삼촌밖에 없다고 사랑한다고 안겼었어. 그 조그만 애가 코묻은 용돈으로 선물 사준거에 감동받고 안긴거에 두 번 감동 받았어. 너네는 그런 적 없지?   …뭐, 왜 다 째려봐.


자랑 말고 다른 거?  음… 징어랑 관련된 얘기… 아 영화보다가 엄청 운 날. 징어 공포영화 보다가 울었어. 그 날은 너희 다 일나가서 징어랑 나랑 찬열 이렇게 셋이서 소파에 앉아서 공포영화 봤었거든. 그 제목이 뭐였지, 찬열? … 아, 맞아, 맞아 셔터였어. 그거 봤는데 처음부터 거의 끝나갈 때 까지 징어가 반응이 없는거야, 계속. 나는 정말 영화가 너무 시시했어.   …응? 나 그때 안무서웠어. 찬열, 그건 운게 아니라 하품한 거였어. 아무튼 그래서 징어도 시시한가 싶어서 징어를 봤는데 애가 쿠션에 얼굴 묻고 울고있는거야. 별로 울지도 않던애가 엄청 울길래 나랑 찬열이랑 놀라서 불 얼른 키고 징어 달래줬지. 그 날이 다 같이 거실에서 잔 날이였어. 아, 못 말해준 건 징어가 이런거 무서워서 같이 자자고한거 창피하다고 말 하지 말아달라고 사정을 해서 그냥 오랫만에 같이 자자고 둘러댄거고. 딱히 다른 이유는 없었어.  어어, 맞아. 징어 좀비영화는 엄청 잘 봐. 워킹데드도 같이 봤었는데 하나도 안 가리도 잔인한 장면 다 보더라.  …어? 나? 나도 뭐 당연히 다 봤지. 그, 그 어떤 남자가 목 뜯겨서 죽는부분 인상깊었어. 별로 안 무서웠다니까? 내가 그 때 징어 안고있던건 징어가 너무 따듯해서 그랬던거고.

 

 

 

 

 

 

 

 

 

4.김준면(26)

 

난 징어 본지 얼마 안됐어. 3년 밖에 안 됐으니까. 징어가 6학 년 때 봤지, 나는. 징어 6학년 때…? 어… 근데 난 징어 거의 졸업 할 때 쯤 해서 들어와서 딱히 그 년도에 추억은 없는 것 같은데.   어? 언제? …아, 그 징어가 나 들어오고 얼마 안 되서 펜 망가트린 날? 민석이 니가 어떻게 알아?   아, 징어가 말 해 줬었,  …나한테 천사같다고 했다고? 하하하.  으이구 징어 진짜 뽀뽀라도 한 번 해줘야 겠구만!  푸흡, 아 알았어 그만 웃고 설명해줄께. 그때 상황이 어땠냐면, 나 들어온지 얼마 안 되서 내가 일하고 방에 들어가는데 징어가 펜으로 낙서하다가 망가트린거야, 펜을. 처음에 그거 보고 표정이 완전 싹 굳었었다? 징어는 놀랐는지 막 안그랬다고 원래 그렇게 되있었다고 변명을 하는데, 나는 그거 보고 갑자기 미안해졌어. 사실 징어가 나 들어온 날 부터 나랑 되게 친해지고싶어하고 그런게 느껴졌었어. 이게 딱 느껴지잖아. 그런데 내가 어린애들을 잘 못돌봐서 멀리했거든. 그래서 너무 미안한 마음에 징어한테 그냥 나가서 놀자고 웃으면서 얘기해줬지.   …아, 그 펜? 어, 아버지 유품 맞아. 에이, 뭐 어때. 유품은 사진도 있고 더 있어. 괜찮아. 이거 징어한테 얘기하지 마, 나중에 나 불편해할지도 모르니까.


음 이 일 말고… 최근에 있는 일이라면, 징어랑 도서관 갔다온 거? 학기 초에 징어 시험봤었잖아, 징어가 같이 가달라길래 시간 비는 날 같이 가서 공부했지. 왜 나랑 가냐고? 그야… 너희중에 가장 똑똑하니까. 무슨 그렇게 당연한 걸 물어. 아, 스마트 한 건 찬열인가? 풉.   …아, 아, 알았어! 미안해, 그만 때려, 니 주먹 아파!  아우, 진짜 주먹만 더럽게 쎄서……  아무튼 어디까지 얘기했지? 도서관 간거? 아, 그래 도서관 갔었어. 그 날 징어 공부하는거 옆에서 보고 문제 모르는거 알려주다가 징어가 너무 배고파하길래 요 앞에서 떡볶이 사먹고 그랬어. 그러다가 다시 도서관 들어가기 싫어서 그냥 공부 접고 징어랑 시내 가서 옷이랑 신발 사주고 밥 먹었지. 아 초밥 먹었는데 갑자기 징어가 막창먹고 싶다길래 2차로 막창 먹고.  그 날 공부를… 하긴 했어, 아예 안 한건 아니였다? 수학 한 문제 풀었었어… 하하. 인간적으로 오랫만에 가보니까 너무 졸려서 어쩔 수가 없어서… 미안. 그래도 징어 결과적으로는 시험 잘 봤잖아.  ……야 그 점수가 어디니, 징어 치고는 잘 본건데…? 하하하하…

 

 

 

 

 

 

 

 

5.레이(26)

 

저는 징어 9살때 처음 봤어요. 아마 루한형이랑 민석형 들어오고 얼마 안지나서 나 들어왔을 꺼예요. 징어 애기였어. 나는 징어 어릴때 거의 치료해줬던 거 같은데? 징어가 맨날 덜렁대서 무릎 까져서 피나고 그러면 빨간 약 발라줬어요. 호호 불어주면 징어 웃어주고. 아 한 번은 징어가 학교에서 축구하던 남자애랑 부딪혀서 울고있다고 선생님한테 전화가 와서 막 달려갔는데, 보건실에 혼자 울고있길래 너무 슬펐어. 그래서 징어 내가 다 치료해줬더니 웃으면서 나한테 안겼어요. 징어 그때 너무 예뻤는데, 아기천사 같이. 근데 요즘엔 내가 자주 다쳐서오니까 징어가 치료해줘요. 맨날 다쳐서온다고 속상하다고 그러고. 저번에 싸우다가 기습당해서 얼굴 상처났는데 징어가 치료하면서 자기가, 자기가 아프다는 표저으로 막 인상 찌푸리고 그랬어요. 나는 별로 안 아팠는데 징어가 아파하니까 더 아프더라. 그러고보니까 다른 삼촌들도 다쳐서 오면 속상하다고 그랬던 것 같기도 하고.  …아, 이거 징어랑 고민상담 했던 내용인데… 징어가 말 하지 말아달라고 했는데…


아, 진짜 징어가 나랑 얘기한 거 말하지 말라고 했어. 안돼… 안되는데… 어?… 징어 추석에 한복 입혀 준다구요? …한복 입은거 본지 오래 되긴 했는데…  …진짜? 진짜지 루한? 알았어 그럼 얘기할께. 제일 중요한 거 하나만 얘기할꺼니까, 약속 꼭 지켜야되요?   …어 이거 징어 남자얘긴데. 아니, 아니 남자친구 있다는거 아니야! 진정해 비글 셋! 자, 심호흡하고. 씁씁 후후. …진정됐지? 얘기한다.   징어가 한 몇 달 전에 나한테 상담하러 왔었어요. 3월쯤이였던 것 같은데, 자꾸 모르는 남자가 쫒아다닌다는 거예요. 맨날 등교할때마다 마주치고, 하교길에서도 만나고, 심지어 저녁에 잠깐 슈퍼갔다 올 때도 마주치고. 그래서 징어 걱정되서 시간 날 때는 항상 같이 나가고 그랬죠. 그렇게 몇 번 같이 다녔는데 그러다가 나랑 징어랑 그 남자애랑 마주친거야. 여기 징어네 옆 학교 교복입고있었는데, 명찰에 붙어있던 이름이 뭐였지… 수만? 수만 맞을껄. 응, 수만이였다. 그 남자애가 나랑 징어랑 같이 길 걷는데 딱 나와서 나한테 손가락질하면서 저 남자랑 사귀냐고 징어한테 뭐라고 했어요. 징어 누군지도 모르는 남자애가 저러니까 당황스러운게 눈에 딱 보이고. 나도 좀 화났죠. 자기가 뭔데 징어 막 놀라게 하나. 그래서 그 때 징어 어깨 감싸고 나 징어 오빤데 너는 뭔데 징어한테 지랄이냐고 욕 해 버렸어요. 남자애가 깜짝 놀라서 도망가긴 했는데…  징어도 엄청 놀란 것 같더라구요. 하하.       결론은 이게 끝인데. 징어 남자얘기 맞잖아?

 

 

 

 

 

 

 

 

 

 


6.김종대(25)

 

나는 징어 10살 때 봤나? 와 엄청 오래봤네. 세월 참 빠르다, 나도 벌써 반 오십이야…  그 쪼그맣던 징어가 벌써 열 여섯이라니… 징어 지금도 뭐 계속 리즈 갱신하고 있지만 열 살때 진짜 레전드였는데. 그냥 걸바. 그때 징어 초등학교 2학년? 아, 3학년이구나.       …근데 징어 어릴때 생각해보면 저는 그 당시에 추억이라기보다는 징어한테 미안한게 좀 많았어요. 특히 학부모 참관날. 그 날 다른 형들 다 일때문에 바빠서 내가 징어 학부모로 갔었는데 진짜 3학년 정도면 개념은 있어야되는 애들이 징어한테 너는 엄마 없냐고, 왜 오빠만 오냐고 그러는거예요. 징어는 막 당황해서 울려고 그러고. 그때가 1교시 끝난 시간이였는데 너무 화가나서 그냥 수업 시작하기 전에 징어 데리고 나왔어요. 좀 징어한테는 엄마가 없어서 미안한 일이 되게 많았던 것 같아요. 뭐 이거 말고도 학교에서 부모님 얼굴 그리는거나 성함 쓰는거에 항상 엄마만 없으니까… 그것도 좀 마음에 걸리고. 요즘에는 적응됐다고 엄마 없어도 된다고 씩씩하게 말해주니까 고맙죠. 고마운데, 그런 모습 볼 때 마다 진짜… 엄마 역할까지 다 채워줘야겠다는 생각 많이 들어요. 아무래도 저도 엄마 없이 자라서 징어 마음도 이해도 더 잘 가고.


아, 나 답지않게 너무 슬픈얘기했보네. 분위기 왜 이래! 자, 분위기 바꿔서 최근에 있었던 일 얘기해줄께요. 이건 징어가 나한테 형들 뒷담화 한 얘기. 나 이거 생각할때마다 웃긴다 진짜. 제일 많이깐게 …변백현?   왜 너냐고?    …그야 많이 까일 만 하지, 너는. 어후, 너빼고 다 아는 이유일꺼다. 징어 너 뭐라고 깠냐면, 너 가끔씩 진짜 더러워서 싫대. 너 전에 턱에 수염 났을때 징어 턱에 비볐다며? 비비는건 상관 없는데 일주일동안 세수하는 모습을 못 봤는데 비벼서 좀 짜증났대.   왜 화내. 너 그때 일주일동안 안 씻은 거 맞잖아.  …에이, 글써서 못씻던지 일이 바빠서 못씻던지 안 씻은건 안 씻은거임. 더러운 놈아.   박찬열 너도 웃고있을 때 아닌데? 아 근데 너 꼭 그렇게 얼굴낭비 하는 표정으로 웃어야함? 징어 앞에서는 아주 괄호띄워서 싱긋 이라고 써줘야 될 정도로 싱그럽게 웃더니, 아주 가식의 끝을 달리네. 아무튼 넌 호칭 진심 오글거린다고, 들을 때마다 시공간이 쪼그라든다고 막 몸을 베베 꼬더라. 너 느끼하데. 그거 말고는 딱히 없었는데. 아, 형들도 한번씩 깠다. 민석이형은 칭찬할 때 엉덩이 치는거 민망하다고 했고, 크리스형은 삼손하는거 허세 쩐다고 했고, 루한형은 정강이 요정이라고 했나? 레이 형은 한복입히려고 해서 짜증난데. 그리고 나머지는… 나머지는 딱히 존재감이 없었나봐 징어가 얘기 안했음.

 

 

 

너무 많아서 나눠서 올립니다...ㅁ7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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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레몬이에여ㅕ!! 이렇게 보니까 뭔가 더 새롭고 재밋네여/..흫흫 자까님 조화합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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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엏ㅋㅋㅋㅋㅋㅋ징어의 비밀을 종대가 다 알려주고있엌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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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강이요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재밌네요 이번 특별편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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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우와 특별편!ㅋㅋㅋㅋ재밌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음편도 기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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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재밌다ㅜㅜㅜ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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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초코 완전재밋어욬ㅋㅋㅋㅋㅋㅋㅋ다음편도 기대할게요!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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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둉글둉글이지요ㅋㅋㅋㅋㅋㅋ아웃겨ㅋㅋㅋㅋㅋ재미있어요ㅋㅋㅋㅋㅋㅋ애들이 어렸을때부터 징어를봤었네요ㅋㅋㅋㅋ바보라서몰랐어요ㅠㅠ다음편 기대할게요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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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재밌어요ㅋㅋㅋㅋㅋㅋ종대얔ㅋㅋㅋㅋㅋㅋ그걸말해버리면어째옄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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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모모에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웃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김종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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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ㅋㅋㄱㄲㅋㅋㅋㅋㅋㄱ웃기닼ㅋㅋㅋㅋㄱ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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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웃기당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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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죵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폭풍 뒷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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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딩굴이에ㅛ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재미있어요ㅋㅋㅋㅋㅋㅋ귀여워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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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잌ㄱㅂㅋㅋㄱㄲㅋㅋㅋㅋ 진짴ㅋㅋㅋㅋ재밌어여 잘읽고 가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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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와플이에요! 이렇게 삼천들이 풀어주는것도 좋네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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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재밌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아진짴ㅋㅋㅋㅋㅋㅋ종댘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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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헤헹이에요!! 아 오늘편 짱재밋어욬ㅋㅋㅋㅋㅋㅋ나머지 삼촌들도 뻘리 보고싶어요~ 특히 비글라인!! 찬열삼촌 워더♥♥ㅋㅋㅋㅋㅋㅋ 잘보고가용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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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레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루한ㅋㅋㅋㅋㅋㅋㅋ뭐얔ㅋㅋㅋㅋ둘잌ㅋㅋㅋㅋㅋ협상하는건갘ㅋㅋㅋ으잌ㅋㅋ귀엽다ㅠㅠㅠㅠㅠㅠㅠㅠ잘보고가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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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좋아욬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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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삼촌들이 징어를 그렇게 생각하는구낰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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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아규ㅠㅠㅠㅠ조아ㅠㅠㅠㅠㅠㅠㅠㅠ대바규ㅠㅠ으아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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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ㅎㅎㅎ징어를아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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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훈훈하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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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으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재미쪙재미뗭!!!@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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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수만잌ㅋㅋㅋㅋㅋㅋㅋㅋ아빵터졌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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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김미원이에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삼촌들ㄹ다귀여워요ㅜㅜㅜㅜㅜㅜㅜㅜㄴㅋㅋㅋㅋㅋㅋㅋㅋㅋ수만이도그렇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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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김종댘ㅋㅋㅋㅋㅋㅋ다말하면 어떡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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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여세훈이에욬ㄱㄱㄱㄱㄱ ㅋ ㄱㄱㄱㄱㅈㄱ아웃격ㄱㄱㅈ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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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김종댘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말하고다니면어떡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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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남잨ㅋㅋㅋㅋㅋㅋ레이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몬요정이에옄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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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태태예요!삼촌들얘기들으니까새롭고좋네요ㅠㅠㅠㅠ아련하기도하고ㅠㅠ재밌어요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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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ㅋㅋㅋㅋㅋ엌ㅋㅋㅋㅋ마지막엨ㅋㅋㅋㅋ종댘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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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ㅅ종대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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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김종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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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ㅋㄱㅋㅋㅋㅋㄱㅋㅋ김종대ㅋㅋㅋㅋㅋㅋ뒷감당어찌할려구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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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재밌어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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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웃곀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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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징어야 후퍽풍이 장난아니겠구나..ㅁ7ㅁ8 오늘 분량 퍽발bbb 작가님 ㅅ..사랑해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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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ㄲㅋㅋㅋㅋㅋㅋ근데설렌다///
종대네이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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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
백현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웃겨욬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ㄱ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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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
여우비)ㅋㅋㅋㅋㅋ엌ㅋㅋㅋㅋㅋㅋ종대옄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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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종대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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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징어가뒷담했던걸 다 이야기하고있엌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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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
선선이에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나너무죠아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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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본격_서로_디스_.exo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대박이닼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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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7
왜 난 애기라고 하는거 좋아하는데...찬열오빠는 좀 느끼해보이긴 하죠...닝겐노 손발와 겁나 오글데쓰네..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정말 저런 삼촌들 있으면 겁나 좋겠어요...아물론 남자친구면 더 좋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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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재밋ㅛ엉ㅅ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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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9
종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뒷일은.어떻게 책임질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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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김종대가날려주네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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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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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2
종대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떡하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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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3
우오어옹옼ㅋㅋㅋㅋㅋ재밌아엹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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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4
종인오빠에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김종댘ㅋㅋㅋㅋㅋㅋㅋ내망태기에태우고싶다ㅋㅋㅋㅋ(망태기를꺼낸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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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창
놉!!(망태기를 다시 주머니에 넣어준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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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5
징어ㅋㅋㅋㅋㅋㅋ뒷담화보솤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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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7
헐..뭔가 뭔가 오묘하면서 좋다..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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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8
아낰ㅋㅋㅋㅋㅋㅋ김종대보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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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9
아낰ㅋㅋㅋㅋ겁나웃곀ㅋㅋ수만아버지 등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재미써요ㅛ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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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재미있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 징어를 아끼는 마음이 느껴지는것 같아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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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글재밌어요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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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2
종대얔ㅋㅋㅋㅋㅋㅋㅋ그걸얘기해버리면어뜩햌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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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3
ㅋㅋㅋㅋㅋㅋㅋㅋ수만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강이요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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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4
정남이에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기다렸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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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5
ㅋㅋㅋㅋㅋㅋㅋㅋㅋ김종대 다 알려주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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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6
앜종댘ㄲㅋㅋㅋㅋㅋㅋㅋㅋㅋㅣㅣ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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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7
ㅋㅋㅋㅋ종대ㅋㅋㅋㅋ다말하고댕기넼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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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8
ㅋㅋㅋㅋㅋㅋㅋ엌ㅋㅋㅋㅋ귀여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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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0
ㅋㅋㅋㅋㅋㅋㅋ김종대가얘기하는거그냥지어내는거같은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레이는뭐남자얘기한다면서 별로중요하지도않앜ㅋㅋㅋㅋㅋㅋ아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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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1
ㅋㅋㅋㅋㅋㄲㄱㅋㅋㅋ징어의 어린시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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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2
징어은근히저격ㅋㅋㅋㅋㅋㅋㅋ 특별편도상큼하시네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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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3
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크리스겁나비굴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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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4
ㅋㅋㅋㅋㅋㅋㅋㅋ징어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김종댘ㅋㅋㅋㅋㅋ뒷담화 한걸 왜 말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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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5
ㅋㅋㅋㅋㅋㅋㅋㅋ재밋당ㅜㅜ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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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6
ㅋㅋㅋㅋㅋㅈ김종댘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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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7
진ㅂ자 너무 재밌어요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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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8
헐..새로와여...저런일이있었구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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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9
조으당...♥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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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잔망터지는 삼촌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잘봤어용!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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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1
으잌ㅋㅋㅋㅋㅋㅋ젛아옄ㅋㅋㅋㅋㅋㅋㅋㅋ하나하나 다 사연잇고 좋아영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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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2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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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3
♥♥사랑해여ㅜㅠㅠㅠㅠ완잼 꿍잼 이네여~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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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4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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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5
종대사촌이놈!!!비밀을다유포해버리다니!!ㅋㅋㅋㅋㅋㅋㅋㅋ재미있어욤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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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6
이번ㅋㅋㅋㅋㅋㅋㅋㅋㅋ편완전재미있어요ㅋㅋㅋㅋ다음편도보러가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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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7
삼ㅋㅋㅌㅌㅋ손ㅋㅋㅋㅋㅋㅋㅋㅅ아 우셔옄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호칭ㄱ오글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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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8
아나좋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다들서로자랑쩐닼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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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9
ㅣㄱㅋㅋㅋㄱㅋㄱㄲ재밌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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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0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재밌엉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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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1
정강이요정ㅋㅋㄱㅋㄱ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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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2
수만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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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3
징어증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빙의글인데 징어왤케귀여운거죠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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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4
아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백현이 계속 붕쌍하다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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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5
어휴 ㅋㅋㅋㅋ이런 에피소드들이 어떻게 다 생각난대요 ㅋㅋㅋㅋ 작가님 진짜 씽크빅bb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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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6
ㅋㅋㅋㅋㅋㅋㅋ다조타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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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7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재밋엍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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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8
ㅋㅋㅋㅋ종대가 다 비밀을 폭로하는건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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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백현아 좀 씻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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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0
종대야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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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1
웃곀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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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2
하나하나다재밌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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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3
준멘 펜이야기는 쫌 슬프당 큐ㅠㅠㅋㅋㅋㅋㅋㅋㅋ근데 뒷ㅋ담ㅋ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현실적이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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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4
으엌ㅋㅋㅋㅋㅋㅋ재밌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자까님 짱짱걸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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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5
ㅋㅋㅋㅋㅋㅋ크리스허셐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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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6
수만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종대야 다 말하면 어떡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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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7
김종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말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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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8
뒷태에여!!! 오랜만이메뉴ㅠㅠㅠㅠㅠㅠㅠㅠ 아근뎈ㅋㅋㅋㅋ 한명한명 추억말하는데 왜 웃겨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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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9
종대얔ㅋㅋㅋㅋㄱㅋㅋㅋㅋㄱ왜다말핟는뎈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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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0
아진짴ㅋㅋㅋㅋㅋㅋ대박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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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1
아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종ㅇ대얔ㅋㅋㅋㅋㅋㅋ징어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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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2
김종댘ㅋㅋㅋㅋㅋㅋㅋㅋㅋ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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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3
앜ㅋㅋㅋㅋㅋㅋㅋ다재밋러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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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4
긴종댴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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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5
으앜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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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6
준면이펜 유ㅜ품이었졍??????!!!?!?!!?ㅠㅠㅠㅠㅠㅠㅠㅠㅠ완전 김종대뒷담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거 분명 과장일거에옄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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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삼촌들 다 너무 귀여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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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8
수만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준면이ㅠㅠㅠㅠㅠㅠㅠ어우ㅠㅠㅠㅠㅠ준메뉴ㅠㅠㅠㅠㅠ종대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런 삼촌들 왜 현실에 없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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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9
ㅋㅋㅋㅋ이런츄억들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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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0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종대가비밀다말하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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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1
ㅋㅋㅋㅋㅋㅋ아진짜다들웃김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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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2
징어도 저격수네요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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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3
앜ㅋㅋㅋㅋㅋ수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보다가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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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4
ㅋㅋㅋㅋㅋㅋㅋㅋㅋ마지막에종대ㅋㅋㅋㅋㅋ대박이닼ㅋㅋㅋㅋㅋㅋ디스체고시다bb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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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5
ㅋㅋㅋㅋㅋㅋ특별편이리그런지재미도듀뱈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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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6
SZ예요 ㅋㄱ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애들 얘기하는 거 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 재밌어요 쩐다.. 작가님 금손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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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7
크리스허셐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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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8
ㅋㅋㅋㅋㅌㅌㅋㅋㅋㅋㅋㅋㅋ너무우꼌ㅋㅋ쿠ㅜㅜㅜㅜㅠㅠㅠㅠ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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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9
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삼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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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수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의도치않은곳에서빵터졋닼ㅋㅋㅋㅋㅋ아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재ㅣ밋어여짱잼짱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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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1
으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크리스삼손허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수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거너무웃겨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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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2
앜ㅋㅋㅋㅋㅋ귀여웤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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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3
ㅋㅋㄱㅋㅋㅋㅋ종대직설적이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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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4
ㅋㅋㅋㅋㅋㅋ백현아.....왜그랬어.............일로와 내가 씻겨줄게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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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5
씽크빅 터져요....bbbb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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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6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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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수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종대 마지막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삼촌들 쿠크깨지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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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뒷담이제일웃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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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0
ㅋㅋㅋㅋㅋㅋㅋ종댘ㅋㅋㅋㅋㅋㅋㅋㅋ디스쩔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재밌어요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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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1
수만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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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2
ㅋㅋㅋㅋㅋㅋㅋ잘가다가 징어 삼촌들 디스전...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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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3
ㅋㅋㅋㅋ존재감이없다닠ㅋㅋㅋㅋ아ㅜㅜ삼촌들 너무 귀요워요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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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욥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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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5
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비글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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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6
역시 준멘.....(절을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백현이 더러워섴ㅋㅋㅌ싫댘ㅋㅋㅋㅋㅋ 그나저나 쫓아다닌 남자이름잌ㅋㅋㅋ수만ㅋ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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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7
유품ㅠㅠㅠㅠㅠ슬프다ㅠㅠㅠㅠ멤버별로 목소리지원되면서 재밌어요!!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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