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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편 재미 ㄴㄴ해여...기빨려서ㅇㅇ

 


[EXO/삼촌주의]조폭딸 징어썰12 (부제: 종인이의 오빠집착 )

 

 

 

 

[EXO/삼촌주의] 조폭딸 징어썰12 (부제: 종인이의 오빠집착) | 인스티즈

 

 

 

 

 

 

[EXO/삼촌주의]조폭딸 징어썰12 (부제: 종인이의 오빠집착 )

 

 

 

 

징어는 지금 너무 짜증이 나. 아까 삼촌들이 그렇게 일을 벌여놓고 가는 바람에 뒤처리는 물론이요, 병원 내부가 소란스러워 죽겠다고 간호사 언니들에게 혼나는 건 징어 몫이였어. 그 덕에 아픈 손으로 빗자루를 들고 과자 부스러기도 징어가 다 쓸었는데, 잠깐 복도에 나갈 때마다 간호사 언니들의 눈초리가 얼마나 따갑던지 원… 징어는 병실에 들어와 깐깐해 보이는 간호사 때문에 다시 남은 먼지를 쓸었어. 사실 이 일은 간호사가 해야 하는 게 아닌가, 싶은 징어였지만 소심한 징어는 별 말 안하고 아픈 손으로 바닥을 꼼꼼히 쓸어.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고, 병실 문이 열리며 삼촌들이 들어왔어.


간호사는 문이 열리는 소리에 놀라더니 징어한테 구석구석 잘 치우라며 핍박이란 핍박은 다 주다가 삼촌들이 오니까 징어 손에 있던 빗자루를 저가 뺏어 들고서는 급하게 청소하는 척을 해댔어. 징어는 너무 어이가 없어서 허, 하고 바람빠지는 소리를 내며 간호사를 쳐다봤어. 하지만 이 상황을 알 턱이 없는 삼촌들은 간호사에게 소란 피워서 죄송하다며 웃으며 사과하고 있었지. 잘생긴 남정네들이 상냥하게 웃으며 사과를 하는데 어느 여자가 냉정하게 사과를 거절하겠어. 당연히 간호사의 얼굴은 부끄러운 듯 빨갛게 물들며 아니예요… 하는 가식 떠는 소리만 하고 있어. 그에 징어에게도 별로 웃어주지 않던 종인이 웃으면서 간호사에게 말했어.

 

 " 이제 저희가 치울게요, 바쁘신 것 같은데 가보세요. "


 " 네? 아, 아니예요. 별로 안 바빠요. 제가 치울게요, 이게 제 일인데요 뭐… "


 " 아니요, 그냥 가 주세요. 하하하. "

 

종인은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간호사의 손에 있던 빗자루를 세게 뺏어들고는 간호사에게 나가달라며 어색한 웃음을 지어. 징어는 저 삼촌이 왜 저러나, 싶었지만 지금은 그냥 간호사가 나가는 게 너무도 간절했기에 꼼짝 않고 버티는 간호사를 밖으로 떠밀고 병실 문을 닫는 종인을 보고만 있어. 쾅, 소리가 나도록 세게 문을 닫은 종인에 놀라 징어는 몸을 잠시 움찔 해. 징어의 옆에 서있던 찬열은 징어가 귀여운 듯 입가에 미소를 걸치고 징어의 머리를 헝클이려다 이내 붕대를 감은 것을 깨닫고 손을 내려 볼을 꼬집어. 찬열에게 꼼짝없이 볼을 잡힌 징어는 으으으, 하고 괴상한 소리만 내다가 찬열이 손을 놓자마자 얼얼한 볼을 쓰다듬으며 종인에게 물었어.

 

 " 아으, 아파… 근데 삼촌 아까 왜 그랬어? "

 

징어의 물음에 멍한 표정으로 허공만 응시하던 종인은 인상을 팍 찌푸리며 말해.

 

 " 아, 맞다. 아까 저 간호사가 너한테 바닥 쓸으라고 시켰지? "


 " 응. 알고 있었어? "


 " 당연하지. 들어오기 전에 유리창으로 봤는데 니가 다 치우고있더만. 그래놓고 우리 들어가니까 언제 그랬냐는 듯이 갑자기 바닥 쓰는데… 어우, 억지웃음 짓느라 힘들어 죽는 줄 알았다. "


 " 헐… 진짜? 어쩐지 삼촌 웃음이 왜 이렇게 아날로그한가 했네. "

 

징어가 웃으면서 말하자 루한은 화난다는 듯 ' 너는 왜 그걸 또 쓸고 있냐? 그거 원래 간호사들이 해야 되는 거잖아. ' 라며 말하면서 징어에게 윽박을 질렀어. 그에 징어는 살살 눈꼬리를 접으며 루한을 보며 웃으면서 ' 하하하하, 일 벌여놓은게 누군데? ' 대답해줘. 루한은 순간 할 말이 없어진 듯 아무 표정도 짓지 않다가 머쓱하게 웃으며 미안하다고 징어의 볼을 두어 번 톡톡 두드렸어. 하지만 세훈은 간호사 때문에 아직도 화가 난 건지 안 그래도 차가운 외모인데 인상까지 써가며 정색하며 말했어.

 

 " 아 진짜 그 간호사 뭐예여? 진짜 짜증나 죽겠네. "


 " 그니가! 왜 징어하테 시켜? 스스러 해야지! "

 

타오가 세훈의 말에 맞장구치며 말하자 세훈은 쟈가운 눈초리로 ' 형이 할 말은 아닌 데여. ' 냉정하게 한 마디 해줘. 타오는 상처받은 눈으로 세훈을 쳐다보다가 징어야 힐링~ 하면서 징어를 끌어안고 침대에 걸터앉아 징어를 무릎에 앉혔어. 곰 인형을 끌어안은 냥 타오는 너의 어깨에 고개를 묻고 부비부비 얼굴을 부볐어. 징어는 타오의 머리카락이 스치는 느낌에 간지러워서 간지럽다고 말하며 웃어. 가만히 그 모습을 보고 있던 찬열은 징어의 배를 공략해서 마구 간지럼을 피웠어. 찬열을 시작으로 개구쟁이같이 웃으며 루한 역시도 간지럼을 피웠고 세훈과 종인만이 한심하다는 듯 쳐다봐.


징어는 너무 웃다가 지쳐서 눈물까지 흘려가며 끅끅대. 징어가 항복을 외치면서 픽 쓰러지려하자 찬열과 루한은 그제서야 징어를 놔주고 타오는 징어를 일으켜 바로 앉혔어. 씁씁후후 숨고르기를 하던 징어는 푸스스 웃으면서 어느새 양쪽을 꿰차고 있는 루한과 찬열, 그리고 징어의 앞에 의자를 끌고 와 앉아있는 세훈과 종인을 보고 깊게 한숨을 쉬었어. 그저 숨이 차서 그런 건데 종인은 왜, 삼촌들이랑 있으니까 싫냐? 하고 장난스레 물었고, 그에 세훈은 헐, 징어 상처다. 하고 입을 삐죽거려.


징어는 손사레를 치며 아니라고 해. 그러다 금세 조용해진 병실의 분위기에 타오의 손을 가지고 장난치며 놀았어. 종인은 그런 징어의 손을 딱 잡으며 뜬금없이 말해.

 

 " 징어야, 오빠라고 불러봐. "


 " 엥? 웬 오빠야 뜬금없이. "


 " 어휴, 저 형 또 시작이네. 형 한동안 안 그러는 것 같더니 또 도졌어여? "


 " 김종인 미쳤냐? 왜 저래. 오빠는 무슨 오빠야. 너는 그냥 영원히 삼촌이야. "


 " 애기야 저런 부탁 어디 가서 함부로 들어주고 그러면 안돼요. 알았죠? "


 " 까만거 미쳐써? "

 

종인의 말에 징어는 의아한 표정으로 말하고 세훈은 또 저런다는 표정으로 혀를 끌끌 차댔고, 루한은 니가?ㅋ 라고 얼굴에 쓰여 있는 것 같은 표정을 선보여. 찬열은 정말 진지하다는 듯이 동그란 눈으로 징어와 눈을 맞추며 징어를 타이르고 타오는 가끔 황당하거나 급한 일, 당황스러운 일 등등 갑작스러운 상황이 닥쳤을 때만 쓰는 종인의 애칭인 '까만거' 미쳤냐며 인상을 찌푸려. 종인은 정말 한결같은 반응들에 굴하지 않고 징어의 손을 더 꽉 잡으며 다시 한 번 요구해.

 

 " 오빠라고 해보라니까? 오빠라고 해봐, 종인오빠. "


 " 방금 형이 했네여, 종인오빠. "


 " 방금 너도 했네, 종인오빠. "


 " 차녈도 했어, 종인오빠. "


 " 어휴 병신들… "

 

세훈이 말을 하자 찬열이 이어받고 찬열이 말을 하자 타오가 이어받아. 이에 루한은 정말 안쓰럽다는 듯이 셋을 쳐다보며 혀를 끌끌 찼고 종인은 뚫어져라 징어만 쳐다봐. 징어는 어차피 오빠라고 해준다고 닳는 것도 아닌데 한 번 해줄까, 싶어서 입을 열어. 징어가 말을 뱉으려 하자 루한은 귀신같이 알아채고 징어의 입을 막아. 징어는 웁웁 거리며 루한의 손을 떼려고 했지만, 루한은 그럼 말하지 마. 하고 냉정하게 말하고 징어의 약속까지 받아내고서 징어의 입에서 손을 떼줬어. 징어는 별것도 아닌데 왜 그러나 싶어서 루한에게 말해.

 

 " 왜그래? 뭐 오빠소리 한 번 한다고 닳는것도 아닌데! "


 " 야, 징어야 생각을 해봐라. 종인이한테 니가 오빠라고 부르지? 그럼 막내인 세훈이도 자기는 종인이보다 더 어리다고 오빠라고 불러달라고 해주겠지? 그럼 또 박찬열이랑 타오는 부러워서 자기도 해달라고 하겠지. 또 거기에 니가 오빠라고 해주면 저 입 가벼운 놈들은 분명히 카톡방에 자랑할꺼란 말이야. 그러면 분명히 또 집가서 김종대나 변백현같은 애들이 오빠라고 불러달라고 조를게 분명해. 거기서 니가 오빠라고 불러주면 여기 있던 놈들은 한번만 더 오빠라고 불러달라고 조를 꺼야. 그러다가 오빠라는 호칭으로 굳어질지도 모르고, 넌 우리한테 삼촌이 아닌 오빠라고 불러야해. 그리고 그 얘기가 보스 귀에 들어가면 엄청 깨질 거야. 나이쳐먹고 어린애한테 오빠소리 듣고싶냐고. "


 " …해줄라고 했는데 하지 말아야겠다. "

 

 " 그래 잘 생각했어 징어야. "


 
 " 아! 루한형! 아 진짜 징어야 종인오빠라고 불러봐 한 번만! "

 

뭔가 설득되는 듯한 루한의 말도안되는 논리에 징어는 굳은 표정으로 말했고 루한은 근엄한 표정으로 징어의 머리를 쓰담으며 말했어. 그와 반대되게 종인은 절박하게 징어에게 부탁해. 하지만 징어는 절대 들어줄 생각이 없어보여. 아마도 루한의 논리에 넘어간 듯 싶어 하하하. 세훈은 처절해 보이는 종인을 쳐다보며 혀를 끌끌 차고는 다시 징어를 바라보고 이해하라는 듯이 입을 열어.

 

 " 저 형이 맨날 거무튀튀한 사람들만 있는 곳에서 살아서 그래, 징어야. 오빠소리 한 번도 못 들어봤거든. 여자가 있어도 누나들만 있어서… 너가 이해해줘. "

 

세훈은 종인이 진심으로 불쌍하다는 듯 말해. 그에 종인은 욱해서 세훈의 뒤통수를 때리고 세훈은 악! 뭐예여! 하며 뒷통수만 부여잡을 수 밖에 없었지. 징어는 허허 웃고서 그냥 그렇구나 생각해. 종인이 자라다 온 곳이 아무래도 뒷세계다 보니까 자연히 자신을 재워주고 먹여주는 사람들을 만나려면 어른들밖에 없었으니까. 어떻게 보면 당연한 일이였어. 하지만 찬열은 실망한 듯 에에, 야유를 퍼부으며 입을 삐죽 내밀고 말해.

 


 " 아, 뭐야 고작 그것때문? 난 또 뭐 대단한거라도 있는 줄 알았네… 근데 오세훈 너는? 너도 김종인이랑 같이 지내지 않았어? "

 

 " 찬열이형 장난해여? 지금 무슨 저 까만형이랑 저랑 비교를… 저는 다~ 만나고 다녔어여 연상이든 연하든. "

 

 " 헐 세흔 그랬어? 막 여자 많이 만나거 그랬어? "

 

 " 하하하 와 우리 세훈이 언제 형 몰래 그렇게 만나고 다녔대? 어? "

 


세훈의 대답에 타오는 놀란 듯 눈을 크게 뜨며 말했고 종인은 세훈의 뒤통수를 한 대 더 때렸어. 세훈은 괜시리 억울한 마음에 종인을 째려보다가 종인의 싸늘한 눈빛에 깨갱하고 눈을 깔아. 루한은 어린애들이 연애얘기를 하는 게 웃긴 건지 뭔지 피식 웃다가 진동을 울리는 핸드폰을 보고선 발신자가 경수라 는걸 알고 전화를 받았어. 종인에게 맞은 곳이 아파서 고함을 지르던 세훈이을 보며 쉿 하는 제스처를 취한 루한이 그제서야 병실이 조금 잠잠해지자 여보세요, 말을 꺼내.  응, 응. 지금? 왜? 아… 알았어. 어, 언제 오는데? 어, 어. 어. 지금 갈께.  짧은 대답을 몇 번 하더니 이내 간다는 말로 전화를 마친 루한은 자리에서 일어나 옷가지를 챙겼어. 그리고 갑자기 나갈 채비를 하는 루한에 타오는 어디 가냐며 어눌한 한국말로 물었어. 루한은 아ㅡ, 맞다. 하고 작게 탄성을 지르고선 찬열과 타오, 세훈, 종인에게 옷 입으라고 말한 뒤에 상황을 설명해줘. 

 

 " 아, 지금 경수랑 민석이랑 준면이랑 또 누구지… 아 맞아, 백현이 온데. 우리한테 자리 좀 바꿔달래 힘들다고. "

 

 " 싫어여! 제가 왜여! 저 징어랑 있을래여. "

 

 " 나더! 나더 징어랑 이쓸래! "

 


루한은 덩치 큰 두명이 찡찡대며 말하니 징그러운 듯 인상을 팍 찌푸려. 종인 역시도 그건 마찬가진지 인상을 찌푸리며 냉정하고 현실적인 말을 했어.

 


 " 그렇게 징어랑 있고싶으면 민석이형한테 직접 말하던지. "

 


종인의 말에 세훈과 타오는 언제 그랬냐는듯 옷을 챙겨. 체구가 조금 작고 귀염상인 민석이였지만, 징어가 없을때면 의외로 맏형의 카리스마 같은게 폭발했거든. 징어는 갑작스레 갈 준비를 하는 삼촌들에 울상을 지으며 벌써 가는거냐고 아쉬워했어. 삼촌들 역시도 아쉬운 건 마찬가지인지라 자켓에 있던 뿔테안경을 쓴 찬열이 징어와 똑같이 울상을 짓고 볼을 살짝 부풀리며 다리를 굽혀 징어와 시선을 맞춰.

 


 " 애기야 삼촌도 너무 아쉬워요. 만난지 얼마나 됐다고 이렇게 빨리 가… 나중에 퇴원하면 삼촌이랑 같이 더 놀아요! 알았죠? "

 

 " 응… 나중에 다시 올꺼지? "

 

 " 당연하죠. 우리 애기 맨날 보고싶어도 못보는 처진데 시간 날 때마다 올께요. 상처 덧나게 하지 말고 있어야되요? 상처 심해지면 삼촌이 혼 낼꺼야! "

 

 " 알았어… 안 덧나게 할께! "

 

 " 둘이 무슨 멜로영화 찍어여? 빨리 와여 찬열이형. 징어야 삼촌들 갈께, 빠빠이~ "

 

 " 징어 아녕~ 나중에 더 올게~ "

 

 " 응, 세훈삼촌이랑 타오삼촌 빠빠이~ "

 

 " 징어야 지금 여름이라도 아직 밤에는 쌀쌀하니까 이불 꼭꼭 덮고 자고, 혹시 어디 아픈 데 있으면 준면삼촌이나 경수삼촌, 민석삼촌, 백현이 삼촌한테 꼭 말하고. 말 안해도 알지? "

 

 " 징어 잘 있어. 나중에 꼭 오빠라고 불러주고, 삼촌 보고싶으면 전화하고. "

 

 " 알았어~ 루한삼촌이랑 종인삼촌도 잘 가! "

 


길고 긴 다섯 삼촌들의 인사가 끝나고 삼촌들은 못내 아쉬운듯 손만 힘차게 흔들며 웃어주는 징어를 흘끔흘끔 쳐다보며 아쉬워하는 눈빛을 보였어. 징어는 그런 삼촌들에게 일 열심히 하라고 더 밝게 웃어주고 마지막까지 발걸음을 떼지 못하는 찬열에게 '전화할께' 하고 입모양으로 말해줬어. 찬열은 방긋 웃으며 손을 흔들어주고선 병실 문을 닫고 나갔어. 순식간에 다섯이 가버리자 그제서야 조금 조용해진 병실이야. 삼촌들이랑 놀고 떠드느라 몰랐는데, 창 밖은 어느새 까맣게 물들어있었어. 벌써 8시가 넘은 시간이였어. 징어는 뭐 할까 침대에 앉아서 발만 동동 구르다가 할 일도 없어서 침대에 누워.


그리고 그 순간, 다시 병실 밖에서 시끌벅적한 소리가 들렸어.

 

 

 

 

 

 

 

 

 

 

 

 

 

 

 

 

암호닉 신청 디ㅏ시받ㄷ아여ㅕ~~ 무슨암호닉 신청만 세번째 받는듯...미안합니다 신청하셨던분들 여기다가 다시 해주세요ㅜㅠㅠㅠㅠ이제 바끄ㅜ는 일 없을꺼예여...S2

그리고 전편 초록글 감사합니다!!! 아 thㅏ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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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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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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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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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2
ㅋㅋㅋㅋㅋㅋ너무재미읶어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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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3
ㅋㅋㅋ다시또시끌시끌ㅋㅋㅋㅋㅋㅋㅋ나는 몇십번이라도불러줄수잇는디ㅜㅜㅜㅜ종인오빠ㅜㅜㅜ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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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4
다른삼촌들인가!!!ㅋㅋㅋㅋㅋㅋ 앙귀엽당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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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5
시끌시끄한 소리가 벌써 들여오는것같네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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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6
ㅎㅎㅎ..항상잘보고있어요 ! 암호닉 감자신청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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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7
우와좋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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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8
V퓨ㅠㅠㅠㅠ종인오빠오빠오빠ㅠㅠㅠ불러줄수있어여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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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9
을어ㅠㄹ유ㅠ나쁜간호사 흥흐으 다들켰다능~ 아니 ㅡㄱㄴㄷ 갑자기 벼실밖이 소란스러워졌죠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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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0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완전재밌구마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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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1
갆ㅎ사들나빳ㅇ어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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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2
종이나우리삼촌해주면맨날오빠라불러줄께엉엉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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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3
이번편도재미지는데욬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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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4
헐ㅋㅋㅋㅋㄱㄱㅋ겹나귀엽다...저런삼촌들한명만있었으면...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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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5
까만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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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7
헐마지막왜케불안하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음편보러날아가야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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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8
쉴틈이없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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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0
ㅋㄹㅋㅋㅋㅋㄱㅋㅋㅋ비글들오신다!!!잘보고가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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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1
ㅋㅋㅋㅋㅋㅋㅋㅋㅋ재밌어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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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2
종인오빠 종인오빠 종인오빠ㅠㅠㅠㅠ 백변이고 말해줄수있ㄴㄴ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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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3
어휴김종인그놈의오빠소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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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4
까만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난해줄수잇는데(소금소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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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5
누가올지 예상되는 저 시끄러움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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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6
ㅋㅋㅋㅋㅋㅋㅋ내가불러줄께종인오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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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7
종인오빠종인오빠종인오빠종인오빠종인오빠종인오빠종인오빠아아아ㅏ아아ㅏ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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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8
...시끌시끌.,.올것이왔도다.. 하핳...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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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9
불안불안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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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0
세훈이랑 타오말투..너무똑같앜ㅋㄱ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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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1
ㅋㅋㅋㅋㅋㄲ까만거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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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2
휴이거왜이러케재미쪄영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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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3
조니니어빠ㅜ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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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4
잌ㅋㅋㅋㅋㅋㅋ간호사 나빠요...타옼ㅋㅋㅋ까만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까만ㅋㅋㅋㅋㅋㅋ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우 귀여워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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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5
ㅋㅋㅋㅋㅋㅋ까만겈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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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6
어흌ㅋㅋㅋㅋㅋ시끌시끌ㅋㅋㅋㅋ백현이가오면더하겟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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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7
ㅅ끌시끌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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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8
아 징쨔 꿀잼 ㅠㅠㅠ 나원래 징어 아닌데 조으다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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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9
도대쳬원까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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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0
까만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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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1
까만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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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2
까만거미쳤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진짴ㅋㅋㅋㅋㅋ재밌어요 터져욬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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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3
아 간호사!!!!!(화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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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4
까만겈ㅋㅋㅋㅋㅋㅋ아옼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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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5
오빠... 오빠라고 부르고싶어여 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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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6
까만거에서 터짐ㅋㅋㅋㅋ근데진짜시끌시끌한듯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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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7
까만거ㅋㅋㅋㅋ결국 오빠소리 못 들었네요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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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8
ㄱ가만거미쳣어? 오빠라고뷸러쥴께...이리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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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9
까만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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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0
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ㄱ시끌벅적하고좋네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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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1
ㅋㅋㅋ까만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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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2
ㅋㅋㅋㅋㅋㅋㅋㅋ까만거랰ㅋㅋㅋㅋㅋㅌㅌㅌㅌㅌㅋㅋㅋㅋㅋㅋㅋ종인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한무리의비글이떠나니까 또한무리의비글이오는군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짱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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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3
타오얔ㅋㅋㅋㅋㅋ종인이한테까만거라닠ㅋㅋㅋㅋㅋㅋㅋㅋ종인아오빠소리에 왜이렇게집착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찬열이 목소리로 애기라고불러주면 녹을듯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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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4
ㅋㅋㅋㅋ루한똑똑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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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5
ㅠㅠㅠㅠㅠ암호닉신청해도되나여?... 지금 많이는었지만 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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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6
으앜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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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7
오빠ㅎㅎㅎㅎㅎㅎㅎ많이 불러줄게요!!!!!조닌이오빠♥ 삼촌말구 오빠해요 오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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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8
종인오빠!!!!!!!!내가 백번이라도 불러 줄 수 있어ㅠㅠㅠㅠㅠㅠㅠ박찬열 왤케 설레냐느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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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9
어휴 이 삼촌들은 조용할 틈이 없네요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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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0
종인어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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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1
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까만거

12년 전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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