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세훈] 수련회 교관과 번호 교환한 그 때 (feat. 종대) 3
w. 그때그후
제목에서 스포를 했었네요 ㅋㅋㅋㅋ 언제 번호를 교환할까요? ㅜㅜ
*****
세훈이가 앞으로 나가고 호흥이 막 커지기 시작해.. 그럴만 한게 저런 훈남 교관이 춤이라니ㅜㅜㅜ 다들 막 호응하고 장난 아닌거지.
그래서 막 세훈이가 준비 자세를 할려고 하는데 갑자기 종대가 제지를 해..
" 아 잠만 여러분, 여러분 뭐 오세훈 교관 쌤께 질문 할거 없어?? 다 해봐 내가 아니니까 막 해줄수 있어 ㅋㅋㅋ"
이말이 끝나자마자 세훈이 종대를 막 째려 보니까 종대가 왜 라면서 장난을 치지. 그러거나 말거나 여학생들은 눈이 뒤집혀지라
질문을 해.. 그중의 한개가 애인있어요? 라는 질문.. 그러더니 그 질문을 종대가 캐치를 해내서 묻지..
"세훈쌤... 애인 있냐고 물어보는데 있어요?"
"아니, 없어요 ㅋㅋㅋㅋㅋ"
그러자 갑자기 막 환호가 ㅋㅋㅋ 그래...뭐...
"좋아하는 사람은?ㅋㅋ"
"곧 생길거 같은데~"
이말에 다 오오오 거리고 뭐 장난 아니였어. 그뒤 형제관계등 몇가지의 질문이 흘러 갔고 드디어 이제 춤을 출 때가 다가왔어.
"자 다들 함성박수~"
종대가 운을 띄어 놓고 나가자 오세훈이 나와서 리듬을 타기 시작해.
바로 유명그룹의 타임컨트롤이라는 노래야. 너징은 평소에 이 가수 열혈 풴 이기에 막 소리를 지르지.
타임컨트롤의 춤에 맞춰 세훈은 멋있게 춤을 춰. 그리고 헉헉 대며 멈추지. 그리고 멈추자마자 환호가 장난 아니였어.
그리고 너징의 눈에 잠시나마 너무 멋있게 느껴지는거야. 오세훈이... 그래서 너징은 정말 목이 나가라 소리를 질렀었어.
막 남자처럼 느껴지고..
" 아... 이거 기를 다 꺾어 놓자는 심산이예요?ㅋㅋㅋ"
"아..ㅋㅋㅋㅋ"
"수고한 세훈쌤께 박수를 보내드리고 이제 대망의 장기자랑..! 첫팀은...@#$%$"
막 여러팀이 정신 없이 흘러 갔어. 그리고 너징은 너징의 시간이 다가오는거 같아서 막 입에 침이 마르고 장난 아니였어.
그리고 그때 였어.
" 자 다음 팀은 000과 변백현의 baby don't cry! 박수함성으로 맞아주세요!"
너징의 이름이 불러지고 너징은 너징과 작년에 같은 반이어서 듀엣을 많이 했던 변백현과 눈을 한번 마주치고 무대로 나가.
평소 노래를 잘하기로 알려져있는 너징과 변백현이기에 너징네 학생들이 많이 호응을 해주지.
멜로디가 시작되고. 처음을 변백현이 시작하자. 그에 맞춰 애들의 환호가들려.
" 더는 망설이지마 제발.. 내심장을 거두워가.."
"나아닌 다른 여자였다면~ 희극안의 한구절이 었더라면 너와 그사람과 바꾼 상처 모두 태워버려~"
그 뒤 징어가 파트를 시원하게 부르자 애들의 환호가 더욱 커져,..
그리고 2절 부터는 서로 파트를 주고 받으며 눈을 마주보며 노래를 부르지..마치 연인이 된것 처럼 말이야.
그리고 랩구간에서는 목소리를 낮게 깔은 징어가 랩을 하고 백현이가 그 뒤에 화음을 넣어주지(뭔가 바뀐거 같지만 패스 ㅋㅋ)
"소리 없이 고통 속에 흘러 넘치는 이밤~"
드디어 클라이 맥스 구간이야. 너징과 백현이는 한손을 마주 잡으며 애절한 눈 빛으로 서로 노래를 불러
노래가 끝나고.. 너징네 학교 애들에게 박수를 받으면서 내려와.
"와우... 멋있는 무대 였어요... 그럼 다음 무대는@$%@"
너징은 백현이랑 하이파이브를 한번하고 그 뒤 너징네 반 자리로 돌아와 그 뒤 댄스에 나갈 준비를 하지.
"어..? 이번 순서는 또 나오네요 000과 문어와 해삼, 말미잘의 나혼자!"
얼른 나와서 준비를 할려고 하는데 종대가 나를 잡으면 서 물었다.
"아까 남학생이랑 듀엣했었던?"
"아..네"
"단도직입으로 물을께 둘이 사귀나?"
그말과 함께 오오 거리는 소리와 함께 크게 아니라는 목소리가 정학히 두개 들려
"아니예요!!!! 내가 왜 저런 애랑!!!
바로 너징과 백현이 었어. 둘이서 노래 부를 때만 사이 좋아보이지 사실은 완전 앙숙이거든..
그렇게 너징이 소리지르니까 하는 말이
" 그래 우리 진실게임 목청이 어디가겠냐 ㅋㅋㅋ 그래 한번 준비된 무대 보겠습니다! 나혼자!"
너징은 연습한 대로 열심히 할려고 노력해...문어가 알려 줬던 끈적한 눈 빛도 잊지 않고 보내고 하여튼 어떻게 시간이
지나갔는 지 모를 정도로 너징은 정신 없이 춤을 췄던거 같아.
그리고 무대 아래로 내려와 맨 뒷줄에 안지.. 그리고 애들의 장기자랑을 보면서 그렇게 첫날 밤의 밤이 평화롭게 마무리 되는 듯.....싶었어
****
평화로운 마무리는 개뿔... 뭐 취침시간 단속만 조금 강하다고 이야기 해준게 이뜻에서 한줄은
몰랐어. 그니까 이동가능하데 방끼리 근데, 떠들지 말라고 하는 거야. 떠들면 바로 방장나와 이거지..
애들은 그래도 살살 대해줬으니까 괜찮겠지 싶어서 경고도 무시하고 했단 말이야. 근데 갑자기 징어네 방문이 세게 열리면서
"야!!!! 니네 방장나와!!!!"
악을 쓰는 오세훈이야. 너징네 방이 많이 시끄러운 애들만 모여있거든.. 그래서 너징은 머리 말리다 말고 어영부영
뛰쳐나가지. 그리고 오세훈 앞에서..
" 또 너냐?..."
"죄송합니다.. 안떠들게 할게요."
"그래. 떠들게 하지마. 근데 지금 들어가면 안됨."
"네...? 왜죠?"
"내가 너를 오래 잡고 있어야만 쟤들이 겁을 먹어서 안 떠들거든... 사실 그냥 한번 해볼려고 한거야"
"아...네"
너징은 속으로 욕을 해. 아무리 훈남교관이어도 둘이서 멍하니 있듯이 어색한거는 진짜 싫었거든.. 근데 외외로 말을 안걸거 같았던 오세훈이 말을 걸어
"노래 잘부르더라? 그남자애랑..ㅋㅋ?"
"아?..네 감사합니다"
"그 남자애는 누구야?"
"아. 백현이요."
"아.... 백현?"
"네.. 작년에 같은 반이었는데 완전 앙숙 이었어요. 근데 가끔 무대에서 설려고 연습하고 그러다 뭐 친해진 그런 애예요. 근데 엄청 비글이예요 ㄷㄷ"
"아...그래?"
"네.. 걔도 노래 잘부르고 성격도 활발해서 인기가 좋아요.. 저랑 무대를 한 5번이상은 서봤어요,"
"저 노래로..?"
"네.. 저 노래 말고 맞는게 별로 없어서.."
"그럼 항상 손잡고 그런 눈빛으로 쳐다 봤겠네.."
너징이 안들릴듯 작은 목소리로 말하는 오세훈이야. 그러자 너징은 되묻지
"네,,?"
"아니야. 이제 들어가봐. ㅋㅋ 애들 안 떠들게 잘 시키고 ㅋㅋ"
"네 ㅋㅋ"
그렇게 인사 시키고 들어와서 너징은 잠이 드는게 아니지!!! 뭐냐 진실게임을 했지.....그래... 그냥 수다지만 뭐
그래서 분위기가 어쩌다 보니 맘에 드는 남자 말하는 거야. 그리고 사실 너징은 아까 춤추던 오세훈에게 마음이 설렜다고 했잖아.
그래서 너징이 토로를 해... 그니까 해삼이 막 말을 하는거야. 그교관쌤 너 바라보는 눈빛이 심상치 않다고 혹시 모른다고
잘해보라고 그니까 너징은 그럴일 없다고 손사래를 해. 왜냐하면 7살 차이인데 그게 쉬울까 싶은거야. 하여튼 아니라고 말을 하는데
나중에 사귀면 치킨 4마리 쏘라고 말미잘에게 약속을 받아내. 그럴 일을 없지만 분위기상 알았다고 하고 넘어가.
(진짜일리는 몰랐겠지... 그렇겠지 ㅋㅋㅋㅋ)
***************
다음날이야. 너징은 어제 그렇게 밤새 이야기를 한탓에 피곤해서 막 몇년은 늙어보여서 나와. 그러더니 그 꼴을보고 종대가 막 웃는거야.
아참 이야기 안했다. 너징과 종대는 어쩌다 보니 어제 저녁 장기자랑 끝나고 친해졌어. 각반 대표로 나와서 뒷정리를 하는데
종대랑 그때 이야기를 하다가 친해 졌어. 하여튼 종대가 막 웃자 너징은 왜 웃냐고 막 화를내
"ㅋㅋㅋㅋㅋㅋ000ㅋㅋㅋ꼴이 그게 뭐얔ㅋㅋㅋ 한잔하신듯?"
완전 학생으로 안보고 친구로 보고 있는 종대 쌤이야. 그렇게 아침 조회하는 장소 까지 종대가 너징을 막 놀려..
그러다 갑자기 종대쌤이 악!! 소리를 질러 그게 뭔일인가 해서 한번 봤더니. 오세훈이 뒷통수를 한대 친거야.(이게 수련회 교관 주제에.._어디서 장난을 ㅋㅋㅋ나야 좋아)
"교관이 학생에게 장난을 치면 되겠습니까? ㅋㅋ"
이러면서 너징에게 한번 손을 흔들어줘. 그리고 너징은 그모습에 심장이 빠운스 바운스... 그냥 설렜어..
어제 친구들과 한 대화 때문인지는 잘 몰라도 말이야.
그리고 종대는 오세훈에게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고 있고 오세훈은 저멀리 떠나간 뒤야.
******
둘쨋날 중에 사격훈련이 하나 있어. 근데 위험하기도 해서 반 대표 몇명만 나와서 하는 데
너징이 뽑힌거야. 그래서 너징은 쭈삣쭈삣 사격장으로 나가. 물론 진짜 사격은 아니고...
근데 너징은 총을 잡아 본적은 이번이 처음이라서 막 어색하고 잘 못하겠고 이러는 거야. 갑자기 너징의
뒤에서 인기척이 느껴 쳐다보니 너징을 한심하다는 눈 빛으로 쳐다보고 있는 오세훈을 마주치지..
"에후... 그렇게 하면 너만 다쳐.. 자 날봐"
이러면서 총을 잡는데 ... 턱선이 ㅋ...아...
하여튼 너무 설레는거야.. 둘이 붙어 있기도 하잔아. 하여튼 그래서 막 설레어하는데.
한번 해보라면서 총을 건네줘. 근데 너징은 보지도 않았거든 ㅋㅋㅋㅋㅋ
그래서 또 헤매니까, 머리를 한벙 헝크린 세훈이 뒤에서 너징을 감싸안는 자세로 너징의 자세를 잡아줘.
그리고 너징은 혹여나 지금 뛰는 심장 박동 소리가 들릴까 겁이나지. 어쨌든 그러니까 총자세가 잡힌다며..
흠흠 하며 헛기침을 하며 오세훈이 어색하게 나가..
*****
그렇게 점심시간 코스 였던 사격과 산책 등이 끝나고 마지막 대망의 캠프 파이어를 하기 전에 숙소에 들어와.
근데 너징도 막 피곤하니까 얼른 들어갈려하는데. 오세훈이 팔을 잡는거야. 방장 잠시만 이러면서
너징은 아까 모습도 떠오르고 해서 어색하게 있었어.
"000... 번호좀..줘"
"네?"
"번호좀..달라고"
그리고 너징은 어리둥절 하면서 번호를 찍어주지.. 그리고 어색하게 오세훈이 뒤를 돌아서 그러면 가봐. 하고 걸어가지. 그리고 너징은 이상하다
하면서 너징네 방으로 향해.
근데 너징이 잊고 있던게 있었어. 바로 진실게임이지.. 뭐 여기 까지만 스포할께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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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잠시만 저좀 울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어제 초록글에 올라가있는게 정녕 제 글이 맞나요?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말 읽어주신 독자님들 정말 감사드려요 ㅠㅠㅠㅠ 제가 감히 초록글이 되었을거라 생각도 안했던 지라 지금 발견했어요 ㅜㅜㅜ 하여튼 정말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ㅠㅠㅠㅠ
진정하고 마지막 한 편이 남았네요!! 이제 GO BACK이랑 헤어짐이 그 때의 끝이겠군여 ㅠㅠㅠ
ㅜ 암호닉도 정말 사랑해요ㅜㅜ 암호닉은 항상열려있어요 ㅜㅜ 그리고 저에겐 많은 소재가 있어요.. 주차장에서 싸움난 그 때 그 후 시리즈라던가 ㅋㅋ 마트에서 특별세일상품을 동시에 집은 그때 그후 라던가.. 어쨋뜬 많이 봐주시고 감사드려요. 그리고 오타 지적 정말 감사히 받고 있고요`. 수련회 그 때 오늘 마무리 될수 있을까요 ㅜㅠㅠ
| 암호닉 확인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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