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세훈] 수련회 교관과 번호 교환한 그 후
W. 그때그후
흐허 ㅠㅠㅠ 늦어서 죄송합니다 ㅠㅠ(늦어서 구독료 낮춥니다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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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티주의*
그렇게 수련회에서 일상으로 돌아온지 일주일이 흘렀어
유쾌한 수련회에 며칠간 너징네 학생들은 끙끙 앓았지만 얼마지나지 않아 일상으로 점점 돌아오고있어.
그건 너징도 마친가지야. 그때의 설렘이 꿈은 아닐까 싶었던 거지..하여튼 점점 수련회를 잊어가고 일상의물결에 빠르게 정신없이 허우적 거리게 되었지. 원래대로 말이야.
그렇게 너징의 꿈만같던 수련회가 뭍여지나 싶었어.
근데 일주일이 지난 오늘 .....
카톡이왔어...
오센 : 안녕? 나 기억하지? 오후 7:05
오센 : 아...000아닌가요? 얘가 번호를 잘못 줬나..? 오후 7:15
오후 8:00. 어..? 아니예요 저000 맞아요!!!
오센 : 왤케 늦게 답장해 ㅋㅋ 오후 8:00
너징이 핸드폰 확인을 늦게 해서 답장을 늦게 했음 에도 불구하고 일분채 안지나서 답장이오는 오세훈이야. 그런 오세훈 때문에 수련회때 일이 떠올라서 또 다시 설레여ㅘ며 글자 하나하나 쓸때 마다 걱정을 해...
오센 : 잘지냈아? 일주일간? 오후 8:03
오후 8:03 네 잘지냈어요!! 선생님은요??
오센 : 수련회 교관 한번하고왔지..ㅋㅋ그리고 오후 8:03
오후 8:04 네?
오센 : 이제 선생님 아니니까 선생님이란 말하지마..오후 8:04
오후 8:04 아 네 ㅋㅋㅋ
이렇개 시시껄렁하게 카톡을 시작했어. 그냥 그런 일을 나누고 여기서 발전한건 이제 교관쌤이라 안부르고 오빠 라고 부르게 된거지..
그러다 어느 날 너는 거리를 친구들이랑 서성거리던 중이었어. 그런데 어디서 눈에 믾이 익은 사람 세명이 보이는 거야. 바로 오센이랑 종대 그리고 박찬열이었지. 하여튼 너징네 친구들이 알아보고 속닥 대다가 김종대가 여길 쳐다보았어. 그러더니 너징의 이름을 막 크게. 부르는 거야 ㅋㅋㅋㅋ 그니까 당연히 오센이 널 바라보고 너징네 친구들은 어째서 종대쌤이 네 이름울 아는가 하는 표정이었어.
하여튼 그렇게 합석을 하게 되었어. 너징과 오세훈은 아무 말도 안하고 어색하게 있었어. 그러더니 박찬열이 둘이 사랑 싸움한거 처럼 아무말안한다고 드립을 치는 거야 ㅋㅋ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너징과 말을 하게 된거지.
"안녕 00아.."
"안녕 세훈 오빠.."
오빠래 오빠 ㅋㅋㅋㅋㅋ 그래서 막 친구들이 너 좀있디가봐 이런 눈빛으로 째려보고 김종대는 오세훈더러 너 이 자식 성공했네 이런 표정인거야 ㅋㅋㅋ 지금 생각하면 너무 웃기지만 그때는 진짜 심각했었어. 막 어색하고 하여튼 둘이 서로 부끄럼을 타는거지 ㅋㅋ 하여튼 그렇게 합석을 하고 밥을 먹기로 의견이 모아졌어. 그리고 너징은 세훈이를 놥두고 종대랑은 막 장난치고 놀았어. 막 너징 친구들은 너징과 김종대가 노는거 구경하고 그렇고..한마디로 세훈이만 점점 짜게 식어 갔어. 그리고 세훈이의 표정은 점점 굳어가고.. 그리고 밥을 먹으러 다 식당안에 들어가는데 세훈이가 마지막으로 들어가는 너징의 팔을 잡아.
"000...잠만 나좀 보자."
완전 굳은 표정으로 너를 처다보면서 이야기를 하니까 너징은 얼떨결에 응.. 이라고 대답을해(여기서 알수 있는 사실 너징은 매우 부끄럼이 많다는거ㅋㅋ)
"000..."
"왜?"
"그냥 돌려 말하지 않고 바로 말을 할게. "
"응.."
그러더니 한숨을 푹 쉬고 뜸을 들이는 세훈이야.
".....너 나싫어?"
"어...? 아니야 오빠 "
당황한 너징은 아니라고 손을 저었지.
"...그럼 말할게 왜 종대만 말해? 종대가 좋아?"
"아니..."
"그럼 ...내가 너 좋아하는 거 몰라?"
"ㅇ..알아"
"7일간 기다리느랴 힘들었어. 니가 혹시 다른 애랑 만나지 않을까. 그냥 네가 날 꿈으로 잊어 버릴까. 그러면서 졸이면서 기다렸어."
"ㅇ..왜 연락 안했어..?"
"....아이씨.. 김종대가 밀당하라고 해서..."
분위기를 잡다가 팍 무너지는 오세훈에 너징은 웃어버려.ㅋㅋㅋ 그리고 오세훈도 굳었던 표정을 풀었어.그리고 너징이 말했어.
"나도..기다렸어 오빠.."
"그럼 나 지금 너에게 고백 해도 되나?"
"교관이 이렇게 박력 없어서 되겠어 ?ㅋㅋㅋ"
"그래...이렇게 허접하게 고백을 해서 미안하지만...00아 너 처음 볼때부터 눈이갔었고, 네가 점점 맘에 들었고 베돈크 그 백현인가 천현인가랑 부를 땐 질투도 났었어. 그리고 네가 나혼자 출때도 반했었고. 그니까 이제 말할게. 아직 네가 나를 어떻게 생각할지는 모르겠지만.. 행복하게 해줄께 7살차이가 쉽진 않지만 말이야..사귀자"
"왤케 길어 ㅋㅋㅋ 나도 ..그니까 허락할께,,"
그렇게 너징과 세훈은 사귀는 사이가 되었고 그 뒤 너징은 눈치를 챈 너징네 친구들에게 치킨은 뜯겼고 한동안 종대랑 말하는게 금지 되었었다는 후문이 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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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어서 죄송합니다 ㅠㅠㅠㅠ 제가 데이타를 다썼어요ㅜㅜ 보라 보다가..네 ㅜㅜ 근데 지금 글 어떻게 쓰냐고 물으신다면 호텔을 잡아서 컴퓨터가 있어서라고! 대답을 하겠습니다 ㅠㅠ 내일 호텔에 따라서 어떻게 해볼게요 ㅠㅠㅠ 정말 죄송합니다 ㅠㅠ 그리고 답글은 일요일 집에와서 얼른 얼른 써드릴게요 ㅜㅜ 쓰고싶어도 시간과 데이타가 ㅠㅠ
그리고 오늘 드디어 교관시리즈가 끝이 났습니다 ㅠㅠ 교관시리즈 원래 2편예상이었는데 ..하여튼 그후 수련회 시리즈도 끝났고요.. 다음 주제를 설명 해드리자면 찬열이입니다! 너징의 차를 긁은 찬열이 글입니다 ㅋㅋㅋㅋ 여러분께 얼른 답글 달아드리고 싶어서 죽겠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럼 제 독자들 하트 하트 합니다!
암호닉은 집에 와서 정리 해드리겠습니다 컴퓨터 공용이라서 쓰는 것도 눈치보이네요 ㅋㅋㅋ 독자님들 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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