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풀이 전생하면 젘ㅋㅋㅋㅋ알아들으시나요 제똥손으로얼추얼추 써가지고 와봤습니닼ㅋㅋㅋㅋㅋ 류진행쇼해 3. 에라이, 씨, 조장 간나 새끼. 속으로 류환을 한껏 씹으며 집으로 향하고 있는데, 아파트 단지 입구에 저 정장을 입은 사람은 분명 류환이다. "헐." 눈이 마주쳤다. 류환이 웃었다. 여전히 해진은 뚱한 표정으로 그 웃음과 마주했다. 그냥 지나쳐 가는 해진을 잠시 어리둥절하게 쳐다보던 류환이 금세 해진의 걸음걸이를 따라잡았다. "야, 이번엔 또 왜 삐졌냐?" "..." "카톡도 해 줬잖아! 지금까지는 바빠서 그런 거고, 오늘부터는 좀 여유가 있어서 카톡 할 수 있어." "그게 문제가 아니지 않습니까!" "뭐야, 너 그거 때문에 화난 거 아니었어?" "조장은 아무 것도 모릅니다!" 그대로 홱 돌아서 나름 빠른 걸음이랍시고 탁탁탁 걷는 모습이 또 류환은 마냥 귀여웠다. 느릿느릿 그를 따라 다리를 움직였다. 두 사람은 엘리베이터 안으로 들어갔다. "리해진 동무, 골 난 기가?" "그만 하십시오! 앞으로 조장이랑은 말 안 할 겁니다." "아, 이해진 진짜 너무 귀여워." 해진이 당황스러워했다. 그게 또 마냥 귀여워 류환이 웃었다. "이.., 이러시지 마십시오!" "이해진. 나 오늘 저녁 해 줘." "안 드셨습니까?" 해진이 놀랐는지 동그래진 눈으로 물었다. 그게 귀여워 류환이 푸흣, 웃음을 터뜨렸다. "어. 나 배고파." "밥은 꼭꼭 챙겨 드시라 했지 않았습니까! 하루 세 끼는 몸 관리에도, 건강 관리에도 중요..!" 류환의 검지손가락이 해진의 말을 멈췄다. "알았다구요. 그러니까 나, 밥 좀 해 줘." -- 캬 기빨린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공부해야되는데..못놓겠어 류진같으니라고....ㅠㅠㅠㅠㅠㅠㅠ 이번거도 짧아서 죄송해요!! 아그리고 저번글에 구독료 다 달렸던데ㅠㅠㅠㅠㅠㅠ왜아무도말씀을안하셨..ㅠㅠㅠㅠㅠㅠㅠ그러니까그건그냥내비둘거예요 잇힝 어쩌면 이따가 다시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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