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이제 안대수갑 현우보러 갈겁니다 헠헠허커홐홐홐호코커허커허코 욕만안하시면갠차나여.. 짧음주의.... 5. 밤, 류환의 집 거실. "아..." 해진이 작게 탄식을 내뱉었다. 그도 그럴 것이, 저녁을 신나게 먹더니 저들끼리 좋다고 부어라 마셔라. 그러고는 고꾸라져 잠만 자고 있다. 집 안의 꼴은 난장판, 치워지지도 않는 저 두 사람, 식탁 위는 아직도 치워지지 않은 그릇들, 과자 봉지. "이게 뭐야..." 여간 류환이나 해랑이나, 어쩌다 한 번 눈만 맞으면 술을 퍼마신다. 필름이 끊길 때까지. 그 때 깔끔한 성격의 해진이 옆에 있으면, 해진만 죽어라 치우는 것이다. 일단 쓰레기부터 모두 줍고, 널부러진 술병들 좀 정리하고, 설거지를 시작했다. "집에 가기는 글렀네." 설거지를 끝마치고, 어머니께 문자를 보낸 뒤 류환의 침실로 갔다. 저 아저씨들은 저기서 엎어져 자라 하지. 흥. "나 고생시킨 벌이야." 그런데 밖에서 누군가 일어나는 소리가 들렸다. "후우..." 누군지는 몰라도 아주 숙취에 쩔었네, 쩔었어. 한숨 소리만 들어도 저 동무들이 한심해진다. 곧 침실의 문이 열리고, 류환의 모습이 드러난다. "어, 이해진." 꼬일 대로 꼬인 류환의 목소리에 해진이 몸을 일으키며 볼멘소리로 말했다. "밖에서 주무시죠. 소파에서." 류환은 그 말을 들었는지 듣지 않았는지, 그저 비틀비틀 해진 쪽으로 걸어왔다. 퍽- "아으.. 왜 그러십니까 대체!!" 갑자기 류환의 손에 밀쳐져 일으켰던 몸이 다시 뉘여지자 짜증이 난 해진이 류환에게 소리쳤다. "야... 이해진..." 류환이 눕혀진 해진에게 다가갔다. 이후 해진의 허리 양 옆에는 류환의 다리가 자리했다. 깜짝 놀라며 도로 일어나려는 해진의 어깨를 류환이 잡아 저지했다. 어깨와 머리가 침대 시트에 닿았고, 곧이어 류환의 허리가 숙여지며 풀린 눈과 놀라 동그래진 눈이 마주쳤다. "왜... 왜 이러십니까..." "이.. 해진 너..." 그대로 류환의 팔이 풀리고 그 몸이 해진의 몸 위로 쏟아졌다. 해진은 미친 듯 뛰어 대는 심장 박동이 행여 류환에게 느껴지는 게 아닐까, 내심 걱정했다. 달아오른 얼굴은 식을 줄을 몰랐고, 류환의 숨소리는 계속해서 귓가에 맴돌았다. 그대로 조용히 일어나 몰래 나가 보려고도 했지만, 자신의 몸 위에 엎어진 류환 때문에 그럴 수조차 없었다. 그 날은 잠을 잘 이루지 못했다. 류환의 숨소리가 계속 귓가에 맴돌아서. -- ...... .......... .............날 매우 쳐요.........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지금 이따 은위또볼생각에 들떠있어서 글이 안나와요 이해해듀뎨요ㅠㅠㅠㅠ 이번에더 짧아서 죄송시러워요 흑흑 언젠가는 길다란 글 가지고 올게요 그럼 저는 안대수갑찬 현우보러 으흐힣흫힣ㅎ흫힣* 그날밤에 해랑이가 일어나서 우연히 보고 킥킥댔다는건 안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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