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갑내기 남자친구 변백현이랑 연애하는 썰
독자들 안녀엉~
생각보다 인기가 많아서 깜짝 놀랬어;;;;;;
너무 늦게와서 미안해ㅠㅠㅠㅠ
여튼! 오늘은 백현이랑 데이트 한 얘기해 줄게!
너랑 백현이는 C.C에다가 전공도 둘 다 보컬이라
시간표도 비슷하게 짜 놓고 학교 다녔는 데
요즘이 대학교 방학 시작할 시기잖아ㅇㅇ
그래서 당연히 너징도 방학을 맞이했지.
그럼 자동으로 [축★ 백현이도 방To The학 ★하]
그래서 너징은 방학기념으로 백현이하고 영화나 보고 밥이나
먹어야지 하는 마음으로 백현이한테 전화를 하려고 핸드폰을 들어.
근데 핸드폰으로 시간을 확인하니까 아직 아침9시밖에 안된거야.
워낙 부지런한 너징은 7시부터 일어나서 혼자 노니까
시간이 꽤 지난 줄 알고 백현이한테 놀자고 하려했는 데
시간이 너무 이른거 같은거야.
이 시간이면 백현이는 꿈나라거든ㅋㅋㅋ
그래서 너징은 백현이네 집에 서프라이즈 방문을 해서
백현이를 깨우고 준비시켜서 데이트 가야지 하는 마음으로
백현이네 집 앞까지 오지.
백현이네 집이 잘 살아서
혼자 사는 주제에도 좋은 집에서 살고 있는 백현이를 보고
너징의 신세를 한탄했지만
백현이가 자기껀 다 너징꺼라면서
이 집도 너징꺼나 마찬가지라고 하면서 너징한테 말해줬던게 생각나서
다시 웃은건 안 비밀ㅋㅋㅋㅋㅋㅋ
여튼 너징은 자연스럽게
도어락에 비밀번호를 누르고 문을 열고 들어가서
방에서 자고 있을 백현이한테 가.
백현이 방에 들어가니까
너징의 짐작처럼 백현이는 꿈나라여행중이야.
방에 불을 안 켜도
아침이라 충분히 밝은데도 불구하고 일어나지 않고
잠만 잘 자는 백현이ㅇㅇ
그런 백현이를 보고 너징은 백현이가 누워있는 침대에
살포시 걸터앉아.
그리고 누워있는 백현이 머리를 손으로 막 정리해줘ㅇㅇ
근데 머리를 막 만져줘도 백현이는 정신없이 잠만 자.
그래서 징어가 백현이가 왜이렇게 안 일어나지, 어디 아픈가 하면서
백현이 얼굴을 빤히 보는 데
그때 막 너징의 머릿속에 반짝하고 막 기억들이 스쳐지나가는 거야ㅇㅇ
백현이가 요즘 되게 피곤해했거든.
아는 형이 경험 좀 쌓으라고 실음학원에서 애들 가르치는 강사 일을 소개해 줘서
오전강의만 있는 월요일날만 되면 오후1시부터 10시까지 학원에서 애들가르치다가 오고ㅇㅇ
너징이 심심하다고 하면 우쭈쭈하면서 놀아주고ㅇㅇ
거기다가 학교수업때문에 맨날 일찍 일어나야 했던 백현이한테 지금 이 시간은
꿀 같은 시간일 거라고 생각한 너징은
오늘은 밖에 나가서 데이트 하지말고
백현이 집에서 백현이 밥해주고 티비나 보자는 결론을 내리고
가까운 마트에서 식재료를 사서 백현이 몸보신 해 주려고 삼계탕을 끓여ㅇㅇ
너징네 엄마가 한식요리사라서
보고 배운 것도 많고 맛있게 잘 만들어ㅇㅇ
삼계탕이 보글보글 맛있게 완성되자
너징은 백현이를 깨우려 가.
누워있는 백현이의 엉덩이를 톡톡 두드리면서
백현이를 깨우는 너징이야.
"현아, 백현아. 일어나!"
근데 백현이는 너징의 목소리보다
누군가가 자기의 엉덩이를 만지고 있다는 느낌에 벌떡 일어나.
백현이 엉덩이는 너징밖에 못 만지는 곳(?)인데 누가 만지니까
백현이는 깜짝 놀란거짘ㅋㅋㅋㅋㅋ
근데 벌떡 일어나보니까
자기 앞에 너징이 웃고있고,
백현이는 이 상황이 이해가 안 가서
멍하니 있고ㅇㅇ
너징은 그런 백현이가 귀여워서
두 손으로 백현이 볼을 감싸고 입술에 뽀뽀 쪽! 해 주고
백현이 손 잡아끌고 식탁까지 데려와서 의자에 앉히곸ㅋㅋㅋ
백현이는 아직도 상황파악이 안되다가
밥통에서 밥을 퍼서 밥그릇에 담는 너징의 뒷모습을 보고
드디어 상황파악 끝ㅇㅇ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는 자기 몰골을 보고
Aㅏ...........
백현이는 지금 흰색 반팔에 반바지만 대충 끼워입고
자다가 바로 일어나서 식탁 앞에 앉은거니까
꼬질꼬질한 자기 모습을 보고 너징이 더럽다고 생각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하는 거지.ㅇㅇ
그래도 너징이 백현이한테 숟가락,젓가락 쥐어주면서 백현이 앞에
밥그릇을 놔주면서 이쁘다고 말해주니까
다시 헤헤 웃는 백현이야.
백현이한테 너징이 해 주는 칭찬은 세상에서 제일 좋은 말이거든ㅇㅇ
백현이는 너징의 말에 기분 좋게
밥을 먹어ㅇㅇ
맛있게 냠냠ㅇㅇㅇ
맛있다고 엄지손가락 들어주는 것도 안 잊고ㅇㅇㅋㅋㅋㅋㅋ
밥을 다 먹고 세수하고 양치하러 들어가는
백현이를 붙잡은 너징은 백현이를 붙잡고 주머니를 뒤적여서
고무줄을 꺼내서 백현이 앞머리를 묶어줘ㅇㅇ
백현이 앞머리가 길어서 세수하다가 물에 젖을 수도 있거든.
머리를 정성스럽게 묶어준 너징을 그저
애정넘치는 눈빛으로 바라보는 백현이는 못 참겠는 지
너를 꽉 안고 몸을 이리저리 흔들거려.
"아유~우리 징어~오징어~"
"빨리 들어가서 씻기나 해~"
"요 이쁜게 어디서 굴러왔을까?"
백현이는 화장실에 들어가는 순간까지
너징한테 눈을 못 떼.
덕분에 넘어질 뻔해서 너징한테 혼나고
축 쳐져서 화장실 들어간 건 안 비밀ㅇㅇ
-
씻고 나온 백현이가
로션을 바르고 너징을 빤히 보다가
너징의 얼굴을 붙잡고 뽀뽀ㅇㅇ
"우리 징어 눈도 이쁘네!" 하면서
눈에다가도 쪽!
"코도 이뻐죽겠고!"하면서
코 끝에도 쪽!
"그리고.....요기도!" 하면서
마지막으로 입술에 찐하게 뽀뽀를 해 주는 백현이야ㅇㅇ
그리곤 백현이는 너징을 보고
베시시 웃어버리지.
그런 백현이를 보고 너징도
기분좋아서 웃고!
그리고 너징은 쇼파에 앉아서
백현이한테 기대서 티비를 보다가 백현이랑 같이 잠들었다는 건
안 비밀ㅇㅇ
+ 백현이 가슴 팍에 머리 기대고 티비 봤는 데
백현이가 요즘 운동해서 그런지 가슴 팍이 탄탄하더라....bbb.
징어들 안녕!!ㅠㅠㅠㅠ
너무 늦게 왔지?ㅠㅠㅠ요즘 바빴거든
ㅠㅠㅠㅠㅠㅠㅠ
기대에 미치지 못해서 내가 많이 미안해ㅠㅠㅠㅠㅠㅠㅠ
다음편은 사귀게 된 계기? 가져올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암호닉들 거마워!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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