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올리긴 하는데 별로 마음에 안드는 글...
고칠려고 봤다가 귀찮아서 못 고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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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많은 인형에 둘러싸인 방, 복실복실한 곰돌이 인형도, 당장이라도 입을 벌리고 웃을 것만 같은 강아지 인형도, 깡총깡총 거리며 뛰놀것만 같은 토끼인형도, 고양이, 코끼리, 기린, 고래...수 많은 인형들. 제 각기 모양도 크기도 달랐지만, 한 가지의 공통점이 있었다. 모두 중앙에 앉아있는 소녀를 바라보고 있다. 분홍빛 공주풍의 옷을 입은 소녀는 노란 곱슬머리를 베베꼬고 있다. 무릎위에 뉘여놓은 작은 아기 인형을 쓰다듬는다. 부드러운 손길. 조심스러운 손놀림.
방안에 놓인 모든 인형들과 같은...
"너도 똑같이 해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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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 왜이렇게 마음에 안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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