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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너무 늦어서 죄송해요 형 생각을 하다 보니 | 인스티즈


시간이 너무 금방 가는 거 있죠? 물론 안 믿으실 거 알아요, 하지만 정말이에요 형. 형 생각을 했어요. 누나 생각도 했구요.
형도 제 생각을 했을 거라 믿을게요. 그렇게 믿어도 되는 거죠 형?
이른 시간이 아니라 형이 먼저 잘 수도 있다는 생각에 최대한 빨리 온 거긴 해요, 형. 이것도 믿어 주셨으면 좋겠구요.
그래서 말인데요, 뽀뽀해도 돼요? 안 된다고 하지 마세요 형. 지금 제겐 형의 뽀뽀가 간절하거든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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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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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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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형 아닌 누나도 좋아요. 동생도 좋지만 철컹철컹, 손목 시려운 건 싫어서요. 음패 아닌 사담도 좋으니 오세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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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도플 절대 가리지 않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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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씻고 올게요, 형 누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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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꾹!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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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워, 형 일등이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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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태형 형, 왔어요? 자는 거 아닌가 걱정하고 있었는데 일등으로 와주시다니 되게 기쁘네요. 꾹, 하고 오는 거 좋은 거 같아요 형. 매우 귀엽거든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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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공부 한다고 안 자고 있었는데 꾹이 알람 와서 바로 달려왔어. 잘했죠. 앞으로도 꾹, 꾹! 하면서 올게요. 아, 형도 정국이한테 입술 내 줘도 돼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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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저 때문에 공부 못 하면 어떡해요, 형. 형을 보는 건 제게 좋은 일이지만 저 때문에 공부 못 하고 형의 시간을 뺏는 건 싫어서요. 네, 형. 제게 형의 입술을 내주세요. 입 맞춰 드릴게요. 몇 번이고요, 형.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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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형은 꾹이 보는 게 더 좋고, 공부는 낮에 많이 했으니까 괜찮아요. 시간 뺏는 다고 말 하는 거 아니에요. 형이 정국이 시간 빌리는 거니까. 쪽, 쪽. 윽, 떨린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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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16에게
낮에 많이 했어요, 형? 그렇다면 다행이지만요. 무슨 공부 했나, 물어 봐도 돼요? 물론 이 질문에 대한 답은 안 하셔도 되지만 그냥 형에 대해 궁금한 게 많은 거라고 생각해 주세요 형. 저한테 뽀뽀하는 게 떨려요, 형? 사실 저도 심하게 떨려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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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섹스국에게
형 내일 시험 칠 거 공부했어요. 기벡이랑 생명과학. 어... 꾹이가 형한테 궁금한 게 많다는 거 관심이라고 해석해도 되나요. 근데 꾹, 형도 뽀뽀 해 줬는데 답 뽀뽀 어디로 도망갔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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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29에게
내일 시험이에요? 아, 미리 말해 주시지. 몰랐어요, 형. 죄송해요. 기벡? 기벡은 뭔지 잘 모르겠어서요, 형. 이것도 죄송해요. 네, 관심 맞아요, 형. 저는 형에게 관심이 아주 많은 전정국이거든요. 쪽, 쪽.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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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섹스국에게
오구, 미안할 것도 아닌데 왜 미안해요. 모를 수도 있는 거죠. 형도 이제 차근차근 정국이한테 관심을 쌓아가야겠네요. 쌍방 애정. 좋다, 그쵸. 쪽.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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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35에게
네, 저는 형에 관한 관심이 벌써부터 이렇게 많으니 형만 제게 관심을 가져 주시면 돼요. 쌍방 애정이 제일 좋죠. 물론 저는 저만 형에게 쏟아 붓는 애정도 나쁘지는 않아서요. 쪽.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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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3
섹스국에게
형 애정 폭격긴데. 윽, 너무 애정 과해서 도망가면 안 돼요 꾹아. 일방적으로 쏟아부으면 힘들잖아요. 그러니까 같이. 쪽. 오늘 꾹이는 몇 시에 잘 예정이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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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53에게
저도 형을 닮은 애정 폭격기가 돼 봐야 겠어요. 한 쪽만 주는 일방적인 사랑은 상대방에게 많은 아픔을 줄 테니까요. 물론 형한테 미친 절 제외하고는요. 저는 아마, 두 시쯤? 사실 모르겠어요. 일찍 자고 싶기도, 혹은 늦게 자고 싶기도 해서요. 형은 언제 잘 거예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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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2
섹스국에게
오구구, 정국이 귀여운 면이 있네요. 형은 어, 내일 시험이니까 일찍 자야죠. 안 자면 학교에서 시험 치다가 잘 지도 모르니까... 꾹이랑 오래 대화해 보고 싶었는데. 형 시험 끝나면 지인짜 오래 대화해요. 이렇게 말하니까 지금 가는 것 같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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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62에게
네, 일찍 자야겠죠 형. 형 시험 끝나면 늦게까지 같이 얘기하고, 노는 거 기대해도 될까요 형? 기대하고 있을게요, 형. 벌써부터 기대해도 되나 싶지만요. 시험 언제 끝나요, 형?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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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7
섹스국에게
당연히 기대해도 되죠. 막 4시까지 안 자고 그럴거야. 시험이 7일 날 끝나요, 윽... 너무 늦게까지 해. 게다가 어린이 날도 꼼짝없이 방에 박혀서 공부해야 하게 생겼네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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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67에게
그건 안 돼요, 형. 너무 늦게 자면 형의 몸이 상하니까요. 저랑 늦게까지 논다고 형의 몸이 상하는 건 원치 않거든요. 다른 걸 한다고, 다른 사람과 논다고 늦게 자는 건 제가 말릴 수는... 없겠지만요. 사실, 말리고 싶지만요. 아... 그러면 저랑 같이 공부해요. 그러면 더 괜찮지 않을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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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정국아, 쪽.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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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오자마자 뽀뽀라니, 너무 설레잖아요 형. 앞으로 저도 형의 글에 갈 때마다 망설임 없이 뽀뽀를 해야겠어요. 쪽, 쪽. 저도 형에게 뽀뽀를 할게요. 꽤 많이요. 제가 하고 싶어서 하는 거지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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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정국이랑 더 얘기 하고 싶었는데 좀 아쉬웠어. 잠은 잘 잤어? 낮잠 때문에 정국이가 제 시간에 못 잘까 걱정이야. 불규칙한 생활은 몸에 안 좋잖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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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네, 저도 아쉬웠어요. 많이 못 자고 일어나서 다른 것 좀 하느라 글을 늦게 올리게 됐어요. 조금이라도 더 빨리 올렸어야 했는데 말이에요. 어제, 아니 오늘 새벽 여섯 시? 정도에 잤었어요. 오늘도 아마 그 때 쯤 자지 않을까 싶어요 형.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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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6시? 형은 7시에 잤어. 너랑 나랑 별반 다를게 없네. 그래도 우리 오늘은 일찍 자자, 몸에 안 좋잖아. 그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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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17에게
왜 이렇게 늦게 잤어요, 형. 제 몸 걱정해 주시는 분이 스스로의 몸은 왜 혹사시켜요. 오늘은 같이 일찍 자요, 네. 제가 형 말 들어야지 누구 말을 듣겠어요. 형 말 듣고 일찍 잘게요. 좋죠, 형?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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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섹스국에게
놀다가 늦게 들어왔어. 그래, 말 안 듣고 늦게 자면 형이 혼낼 지도 몰라. 6시에 자던 사람한테 12시에 자라고 하는 건 무리일테니까, 우리 몇 시에 잘까. 2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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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27에게
왜 이렇게 늦게 들어왔어요, 형. 제가 형 걱정을 좀 많이 하게 되잖아요. 앞으로 저렇게 늦게 들어오지 마세요, 형. 일찍 들어가야 해요. 밤은 위험하고, 특히나 형처럼 예쁜 사람한테요. 그러니까 형도 저한테 혼나기 싫으면 일찍 들어오세요. 음, 두 시쯤 잘까요 형?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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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섹스국에게
응, 알았어. 유난히 즐겁게 논 날이라서 늦게 들어왔나봐. 나도 시간 확인하고 좀 놀랐어. 그럼 정국이랑 형이랑 꼭 2시에 자자. 약속한 거다? 입술 도장.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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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36에게
뭘 하고 놀았길래 그렇게 늦게 들어온 거예요. 제가 조금 질투해도 되는 부분일까요, 형. 형이 하지 말라면 당연 안 하는 척을 하긴 할 테지만요. 네, 형. 입술 도장. 쪽, 쪽. 꼭 두 시에 자는 걸로 해요. 형 말 들을게요, 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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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1
섹스국에게
형 친구들이랑 술 마시고 놀다가. 친구 생일이라서 파티했거든. 평소 같으면 아무리 늦어도 막차 끊기기 전에는 들어 왔을텐데, 너무 오랜만에 보는 친구라 시간 가는 줄을 모르고 놀아버렸어. 정국이가 뽀뽀해주니 좋네. 형 뽀뽀 되게 좋아하거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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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51에게
아... 형이 늦게까지 술 마시고 다른 사람과 노는 건 별로 기분이 좋지 않은데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형이 술을 마시고, 음티를 하며 제게 귀여운 짓이나 예쁜 짓이나 혹은 투정을 부리는 것. 그런 모습을 보고 싶어요. 언젠가는 꼭 그런 모습 보여줄 거죠, 형? 그래도 매일 밤 늦게까지 술 마시고 다른 사람과 있으라는 말은 아니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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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9
섹스국에게
글쎄, 형이 술을 마시고 정국이한테 찾아올까? 아니면 사담을 올려서 다른 독자들을 찾을까? 그 정도로 많이 마신 적은 인생에서 손에 꼽아서, 내가 어떻게 행동할 지 나도 모르겠어. 정국이는 전자였으면 해, 아니면 후자였으면 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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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59에게
찾아 오시면 좋겠지만, 역시 그럴 일은 없겠죠 형... 네, 아쉬워요. 조금 질투도 나고요. 음, 형이 사담을 올려 다른 독자들을 찾을 때 제가 댓글을 달면 되니 그건 나쁘지 않을 거 같지만요. 그래도 형, 저는 당연, 전자였으면 해요 형.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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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6
섹스국에게
술 취해서 누굴 찾는다는 건 그 사람을 마음에 두고 있다는 얘기니까. 형이 너를 마음에 품고 있다면 찾아 오겠지? 쓰담, 정국이는 술 마시면 생각나는 사람이 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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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66에게
네, 한 편으론 기대할게요 형. 음, 아마 아직은 모르겠어요. 술을 잘 먹는 편도 아니고, 네. 잘 마시는 편도 아니라서요. 또, 술을 마시면 바로 잘 걸요. 여기 들어올 정신도 없을 거예요, 아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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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필명 존나 웃긴데. 웃어도 되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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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네, 겨우 제 필명에 형이 웃을 수 있다면 그것도 나쁘지는 않을 거 같네요. 그런데 형, 겨우 웃고만 가실 건 아니죠? 아니라고 대답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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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섹스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스 이 엑스 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씹뜨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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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설마 그렇게 저를 비웃는 거예요, 형? 저는 형이 그저 예쁜 웃음을 날릴 줄 알았는데 이런 식으로 비웃는 거였다니. 물론 형이라 싫지만 않지만... 괜히 울어야만 할 거 같은 기분이어서요 형. 제 필명이 저래서 싫은 거예요, 형?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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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오빠가 미안하다. 우리 꾹꾹이를 슬프게 할 줄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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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18에게
아니에요, 아직 그렇게 슬프지는 않지만... 아직도 비웃으신다면요, 네. 마음껏 비웃어주세요, 차라리요. 한 번 해탈하고 말게요, 형.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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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섹스국에게
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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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25에게
아... 귀여웠어요, 형. 예쁘고 귀여웠어요. 겨우 ㅋ, 하나일 뿐이었지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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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섹스국에게
네가 더 예쁘다. 오빠 눈에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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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38에게
아뇨, 별로요. 제가 계속 말해 드릴게요, 형이 예쁘다고. 저는 예쁜 사람이 아니에요. 그저 형을 좋아하는 음, 개새끼일 뿐이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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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영
그런건 물어보지 말고, 쪽.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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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쪽, 쪽. 네, 물어보지 않고 하는 게 더 설레긴 하겠지만 이렇게 허락 받고 뽀뽀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거 같아서 물어본 거였어요 누나. 몇 번이고 더 뽀뽀해도 괜찮겠죠, 누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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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나야 좋죠. 정국이가 뽀뽀 해주는데. 계속 해줘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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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네, 몇 번이고 입 맞춰 드릴게요 누나. 그러니까 누나도 아무 때나 제게 입 맞춰 주세요. 그러면 저는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사람인 듯 웃음을 짓고 있을 테니까요. 쪽.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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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쪽, 쪽. 정국이는 웃는 것도 우는 것도 예쁘던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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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14에게
우는 거요? 별로요, 누나. 제가 우는 건 보지 마세요, 누나에게 별로 좋지 않은 꼴을 보이고 싶진 않거든요. 비록 누나에겐 어린 나이지만 잘 보이고, 어른스럽게 보이고 싶은 제 욕심이 있어서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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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섹스국에게
왜? 정국이는 뭘 해야 울까. 슬픈 영화 같은거 보면 우나? 어차피 나한테는 이미 나보다 어른스러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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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28에게
슬픈 영화, 네... 정말 슬픈 거라면 울 수도 있겠죠. 하지만 그것 조차 누나를 보느라 집중을 못 해서 울지 않을 걸요. 아마 저랑 있는 동안 저 우는 건 못 보실 거예요, 아마도요 누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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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섹스국에게
누나는 눈물이 많은 편인 정도가 아니라 엄청 많아. 조금만 슬퍼도 울잖아. 그래서 정국이 우는 거 보고 싶다고 한거야. 남자답네, 내 새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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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37에게
그러면 전 영화를 보고 우는 게 아니라 예쁘게 우는 누나를 보고 아마 따라 울 거예요. 제가 우는 게 보고 싶다니, 네... 그래도 저 잘 안 우니까 남자답다고 계속 그렇게 생각해 주세요, 누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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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9
섹스국에게
누나가 예쁘게 우는 편은 아니고 막 흐으거리고 끅끅 대는 신음 소리 같은 거 내면서 눈물도 뚝뚝 흘리고 서럽게 못생기게 펑펑 우는 편이라 안타깝네. 그래도 남자라고 남자답다는 소리가 듣기좋아? 귀여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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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49에게
네, 그래도 예뻐요. 누나는 못생긴 적이 없어요. 앞으로도 그럴 거고요. 제 앞에서의 누나는 언제나 빛이 나고, 예뻐요. 그러니까 어떻게나 우셔도 돼요. 저는 예쁘다고 계속 말하며 누나의 눈물을 닦아 드릴 테니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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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7
섹스국에게
그래도 예뻐? 불행 중 다행이네. 눈물 까지 닦아준다면 누나는 감동해서 더 펑펑 울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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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57에게
네, 누나가 흘리는 눈물은 제가 닦아드려야죠. 저 아닌 누가 닦아주겠어요, 물론. 예쁜 누나의 외모에 반해 쳐다 보는 사람들도 있을 거 같아 걱정은 되지만요. 벌써부터 우리 예쁜 누나 때문에 제가 걱정이 커요. 어떡하죠, 누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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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5
섹스국에게
누나한테 이러는 사람은 정국이 밖에 없는데 어떡하지. 이런 걱정 안 해도 된다는 걸 어떻게 알려야할까 고민이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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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65에게
누나한테 이러는 사람이 없다니, 말도 안 돼요 누나. 사실 기분은 좋지만, 누나는 예뻐서 많은 사람들이 누나를 넘겨볼 거 같거든요. 걱정 안 할게요, 누나. 누나가 그렇게 말해 주신다면요, 앞으로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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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형이랑 뽀뽀할까, 정국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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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네, 좋죠 형. 형이랑 뽀뽀하는 건 언제든 좋아요. 제가 먼저 해도 될까요 형? 쪽, 쪽 쪽. 세 번이나 했다고 형이 화내시지는 않았으면 좋겠어요. 저는 더 하고 싶거든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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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형이 왜 화를 내. 많이 해주면 형은 좋지. 쪽, 쪽.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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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형이 뽀뽀를 싫어할 수도 있으니까요, 그런 제가 부담스러워. 형이 그렇게 말할 때마다 좋다니까요, 정말. 이제는 허락을 받지 않고 뽀뽀를 해도 될 거 같다는 같지 않는 자존심이 생길 거 같아서요. 쪽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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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허락 안 받고 해도 돼요. 쪼옥, 쪽. 형 뽀뽀 좋아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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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21에게
네, 형. 저도 형이랑 하는 뽀뽀 좋아해요. 알고 있죠, 벌써? 그러니까 자주 해 주셔야 돼요. 말 한 번 할 때마다 한 번씩 뽀뽀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거 같아요. 형이 입술이 부르틀까 걱정이 되긴 하지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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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섹스국에게
형은 진짜 말 한 번 끝날 때마다 할 수도 있어. 쪽. 입술 부르트면 립밤 바르면 되지, 뭐가 문제야. 그치? 쪽, 쪽.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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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30에게
네, 저도 그럴 수 있어요. 형이 원하시는 거면 뭐든 할 준비가 되어 있는 전정국이니까요. 그 립밤, 제가 사드릴게요. 또 발라도 드릴게요. 그래도 괜찮죠, 형?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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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
섹스국에게
응, 좋아. 정국이가 립밤 발라주면 기분 좋겠다. 정국이 립밤은 형이 사줄게 그럼. 형도 정국이 립밤 발라주고 싶어. 정국이도 괜찮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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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40에게
네, 우리 커플 립밤. 제가 그런 걸 잘 바르는 편이 아니라 형이 꼬박 꼬박 알려주세요. 같이 립밤 바르자고, 네. 그렇게요. 형이 제 몸에 손대는 건 뭐든 좋아요 형. 허락 안 받으셔도 돼요, 당연한 거니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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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8
섹스국에게
응, 정국이 립밤 발라주고 형도 같이 바르면 되겠다. 커플 립밤이면 입술에서 같은 냄새나서 기분 좋을 거 같아. 쪽.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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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48에게
형은 무슨 향을 좋아하세요? 저는 립밤에 대해 잘 몰라 무슨 향이 있는지는 잘 모르지만 복숭아 향이 있다면 좋을 거 같아요. 복숭아 냄새, 좋아하거든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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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2
섹스국에게
형은 다 좋아하는데 바닐라는 싫어해. 정국이 복숭아 냄새 좋아해? 그럼 복숭아 냄새나는 립밤 찾아야겠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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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52에게
바닐라, 아. 저도 바닐라를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아요 형. 특히 끈적한 건 별로라서요. 복숭아 향 나는 립밤이 흔할까요, 형. 거기에 형이랑 뽀뽀할 때도 괜찮게 끈적이지 않는 립밤이 필요한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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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6
섹스국에게
립밤이 끈적이지 않는 게 있을까... 복숭아 향은 형이 어디서 본 것 같기도 한데. 안 끈적거리는 립밤은 아마 없을 거 같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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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56에게
하긴, 그렇겠죠 형. 형, 그러면 뽀뽀해요. 뽀뽀로 부르튼 입술, 뽀뽀로 다시 원상복귀 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제 생각에는 그럴 수도 있을 거 같은데 너무 말도 안 되는 소리일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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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0
섹스국에게
정국이가 그럴 수 있다면 그렇겠지. 뽀뽀 계속하면 입술도 익숙해져서 더이상 안 부르틀 수도 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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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60에게
네, 맞아요. 텄을 때, 혀로 핥아도 되겠죠 형? 제가 뭐, 네. 무언가를 하고 싶어서가 아니라 형의 입술을 위해서 하는 행동인 거 알고 계시죠, 형?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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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8
섹스국에게
응, 핥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형 입술만을 위해서 하는 거야? 다른 거 원해서 하는 게 아니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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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68에게
네, 그럴게요 형. 다른 거 원해서... 네, 원해요. 하지만 형이 원할 때 하는 게 제일 좋은 거겠죠. 너무 형한테 부담스럽게 다가가고 싶지는 않아서요. 발정난 개새끼가 아닌 다정한 전정국이 되어 보려고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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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8
섹스국에게
솔직하네 정국이. 지금도 충분히 다정해. 처음보다 순해진 거 같기도 하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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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78에게
네, 저는 솔직해요 형. 적어도 거짓말은 안 해요. 하는 척을 한다, 그런 말을 할 뿐이죠. 주말이라서 그런 거일 수도 있고, 이게 원래 제 성격일 수도 있구요 형. 어떤 게 좋은 건지 저 스스로도 모르겠어서요, 형.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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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5
섹스국에게
거짓말 안 하는 건 좋은 거지. 솔직한 거 좋아. 쓰담쓰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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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85에게
네, 앞으로도 솔직하게 제 마음을 형에게 표현할게요. 저 씻고 왔어요, 형. 혹시 제가 너무 늦어서 자러 간 거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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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8
섹스국에게
아니. 안 자, 아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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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9
섹스국에게
아니요. 형아 아직 안 자. 뽀득뽀득 잘 씻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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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89에게
네, 뽀득뽀득 잘 씻었어요. 피곤하진 않아요, 형?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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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0
섹스국에게
오늘 늦잠을 자서 피곤하진 않아. 정국이는 안 피곤해? 아직까지 컴퓨터잖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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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90에게
네, 저는 하나도 안 피곤해요. 아마 자기 전까지 웬만하면 컴티로 있을 듯 해요. 모티로 오면 바로 잘 거 같거든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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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3
섹스국에게
쓰담. 형아 새 글로 갈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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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잘생긴 허스키 님이 접속하셨습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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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허스키, 허스키 않고 전정국이잖아요. 개새끼 전정국이요. 허스키와 늑대는 제가 하려고요, 정국아. 그게 꽤 어울리는 거 같아서요. 그래도 괜찮죠, 정국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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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전혀 하나도 안 괜찮은데요. 허스키에 늑대까지 빼앗아가면 저는 뭐 하라고요, 정국아. 내가 허스키, 정국이는 새끼 늑대. 이게 딱이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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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새끼 늑대랑 허스키는 너무 비교가 되지 않을까요, 정국아? 같은 도플인 만큼 덩치도 비슷해야 좀 잘 맞을 텐데요. 제가 새끼 늑대면, 정국이는 그냥 개새끼? 어감이 좀 이상하긴 하지만, 이렇게 해야 돼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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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
개새끼라니까 천하의 몹쓸 놈 냄새나고 좋네요. 사이좋게 늑대 새끼, 개새끼? 처음에 정국이 필명 보고 섹스 얘기만 할 것 같았는데 와서 얘기하니까 존나 귀엽네요. 귀엽다는 얘기 많이 듣죠. 쓰담쓰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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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44에게
영 별로라면 다른 별명을 지어 드릴게요, 정국아. 다른 게 뭐가 있을까요. 음, 호랑이새끼. 이건 좀 그런가. 처음에는 아마 섹스 얘기만 했던 것 같은데 점점 성격이 바뀌게 되더라고요. 오시는 분들이 제 음패를 무서워, 하니 부담스러워... 뭐 그런 게 걱정이 돼서. 귀엽다는 얘기, 안 들어요 아마도요. 귀여운 분들이 워낙 넘쳐나서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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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0
섹스국에게
역시 허스키가 좋겠어요, 정국아. 호랑이새끼나 개새끼나 어째 새끼가 강조되는 느낌이라 말이죠. 음패를 무서워 하는 건지, 설레서 말을 못 잇는 건지 모르겠지만 복작거리는 걸 보니 후자에 가까울 것 같아요. 아마도라는 말을 붙이면 존나 의심되는데. 저는 귀염둥이라고 별명 붙여줄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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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50에게
새끼가 강조되는 느낌, 네... 뭔지 알 거 같아서 괜히 웃음이 나는 것도 좋네요. 물론 정국이 좋아서 나는 웃음이요, 비웃는 거 아니고. 네, 네? 아니에요, 정국아. 저는 늑대 새끼라는 별명으로 족해요. 귀염둥이는 좀 저와... 심하게 다른 이미지인 것 같아서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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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야 정국아 사진 엄청 예뻐 세상에... 형이 먼저 뽀뽀해주면 안 돼? 쪽, 쪽. 우리 예쁜 정국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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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네, 물론 좋죠. 형이 뽀뽀해 줄 땐 제가 매우 행복한 사람이 되어서요. 쪽, 쪽. 저도 뽀뽀해 드릴게요 형. 피하지 말고 가만히 계세요. 사진 예쁠 때만 뽀뽀하지 말고 아무 때나 해주세요 형. 알겠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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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았어 이제 정국이 옆에만 붙어있을게. 뽀뽀는 잠시만 고민을 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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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네, 제 옆에만 있으세요 형. 제 옆에서 뽀뽀도 하고, 나중에는 깊게 입도 맞추고. 이런 말 하면 형이 싫어할까 하기 전부터 고민이 되긴 하지만요 형. 왜요, 형. 저랑 뽀뽀하는 게 싫으세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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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아니 뽀뽀를 너무 자주 막 했다가 정국이가 형 질려 하면 어떡해? 형은 찾아갈 사람도 없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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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19에게
그럴 일 없으니 걱정은 안 하셔도 돼요, 형. 오히려 형이 절 떠나갈까 저는 매 순간 걱정하고 있어요 형. 그러니 그런 생각 말고 제게 자주 와 뽀뽀해 주세요, 입 맞춰 주세요 형. 이건 제 부탁이에요. 들어주실 거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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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섹스국에게
알았어 정국이 부탁인데 뭐... 쪽. 형 사실 뽀뽀 존나 좋아해 ^^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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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33에게
네, 저는 형이랑 하는 뽀뽀를 좋아해요. 그러니까 많이 해 주셔야 해요. 약속이요, 약속. 쪽, 쪽. 저도 형한테 표현 많이 하고 그만큼 뽀뽀도 많이 할 거니까요. 부담스럽다 생각되면 말해 주세요 형.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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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
섹스국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국이 엄청 부드러워졌다 너무 귀여워 ㅠㅠ 부담스럽기는 무슨 형은 귀여운 거 엄청 좋아 뽀뽀 많이 해 줘 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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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41에게
아... 전이랑 많이 달라요, 형? 괜히 이미지가 바뀌어서 별로인 건 아닌가 걱정돼서요. 그래도 형이 엄청 좋다고 하시니 다행이에요. 저보다 귀여운 건 당연 형이지만요. 쪽, 쪽 쪽.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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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7
섹스국에게
형은 지금이 더 좋아 원래 형 이상형이 자상하고 다정한 사람인 건 어떻게 알고... 그럼 정국이는 예쁜 거 해. 예쁜 정국이 쪽 쪽♡♡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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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47에게
예쁜 거요, 네? 아니에요, 형. 제가 말하잖아요. 예쁜 건 형이라고, 형보다 예쁜 사람은 없다고요. 그런데 제가 어떻게 예쁜 걸 하겠어요. 예쁜 형이라고 제가 불러 드릴 테니 형은 그저 저를 정국이라 불러주셔도 좋아요 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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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4
섹스국에게
형도 안 예쁘고 듬직하거든? 귀여운 것도 아니고 예쁜 것도 아니면 사랑스러워? 사랑스러운 정국이? ^^♡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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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54에게
별로요, 형. 이건 솔직하게 말할 수 있어요. 형이 듬직한 건 모르겠지만 안 예쁘진 않아요. 형은 심하게 예뻐요. 그러니까 꽉 찬 하트, 혹은 안 꽉 찬 하트. 저한테만 주세요. 저도 형한테 하트를 드릴게요. ♡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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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3
섹스국에게
정국이도 형한테만 하트 주는 거 맞아? 정국이는 인기 많잖아... 그리고 심하게 예쁘지 않거든? 형처럼 멋진 사람 찾기 힘들다 정국아 ^^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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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63에게
인기요, 아뇨 형. 저 인기 없어요. 정말, 좆도요. 형 예뻐요, 심하게요. 심하게 예쁘고, 너무 예쁘고, 정말 예쁘고. 진심으로요 형. 저처럼 멋진 사람을 찾기가 힘든 게 아닐까요? 이런 소리하면 형 재수 없다고, 욕하고 가나요? 네. 걱정돼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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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1
섹스국에게
정국이 귀엽다고 욕하고 더 붙을 건데요? 정국이가 인기 많은 걸 알면서도 벗어날 수 없다 씨이발 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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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71에게
욕은 왜 하는 거예요, 형. 형이 욕할 때 섹시한 거 알고 하시는 거죠? 아... 인기 없다니까요, 형. 제게 벗어나려 하면 안 돼요 형. 제가 형한테 집착을 할 수도 있거든요. 저 집착, 심해요 형. 정말이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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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7
섹스국에게
벗어나고 싶어도 정국이가 너무 귀여워서 벗어날 수 없어 ㅠㅠ 정국이는 집착도 귀여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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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77에게
절대 벗어나지 마세요, 형. 형 저 아닌 다른 사람에게로 도망가면 제가 형 찾아내서 잡아올 거예요, 네. 그럴 거에요, 정말. 집착이 귀엽다니... 형이 이상한 게 아닐까요? 아, 아니에요. 형은 그저 예쁘기만 하죠, 네. 그래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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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6
섹스국에게
다른 사람 집착은 싫은데 정국이가 그러면 귀여울 것 같아 ㅠㅠ 정국이 잘 거야? 잘 자 쪽, 쪽♡♡ 형은 좀만 더 놀다 잘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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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86에게
아... 다른 사람 집착이 싫다니, 저도 자제를 해야 할까 봐요 형. 형, 저 안 자요. 안 자고 저랑 놀아주시면 안 될까요, 형?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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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그냥 존나 예쁘다, 씨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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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별로요, 형. 예쁜 건 형이죠. 저는 예쁘다는 소리를 듣지 않아도 되는 사람이지만, 형은 예쁘니까 제가 예쁘다는 소리를 많이 해 드릴 거예요. 자주요. 예쁘세요, 형.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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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정국이가 제일 예쁜데, 무슨 말이냐. 너무 예뻐서 화가 나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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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무슨 소리를 하시는 건지 모르겠어요, 정말. 제게 예쁜 사람은 형인 걸요, 제가 아니라요. 설마 아직 형이 예쁜 걸 모르시는 건 아니겠죠, 형?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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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내가 먼저 할 거야, 뽀뽀. 쪽쪽.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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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형이 먼저 해 주는 뽀뽀는 저를 매우 설레게 하죠. 그래서 형이 더 좋은가 봐요. 안 설랠 때가 없을 거 같거든요, 앞으로. 쪽, 쪽. 제 뽀뽀도 예쁘게 받아주세요 형. 몇 번이고 입 맞춰 드릴 수 있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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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쪼오옥, 쪽. 아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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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형, 형 뽀뽀가 좋아요. 쪽, 쪽. 하지만 형의 뽀뽀보다 걱정되는 건 역시 형의 건강이겠죠. 오늘 밤은 아프지 않고, 응급실도 안 가고 푹 잘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형이. 아직 많이 아프세요, 형?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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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많이는 아니고. 으응, 괜찮아. 아가 걱정이나 해야지. 쪽쪽.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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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많이는 아니고, 그래도 아프다는 말이잖아요 형. 오늘도 응급실 가면, 걱정도 하고 형을 혼낼 수도 있어요. 왜 제 허락도 없이 아프냐고 하면서요. 제 걱정은 하지 마세요, 형. 저는 건강해요. 형, 아프지도 마세요. 좋아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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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 어, 내가 더. 내가 더 좋아해. 좋아하는 사람 내가 걱정한다는데 왜. 괜찮대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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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39에게
네, 형... 그래도 걱정되는 걸 잊을 수가 없어서요. 형이 얼른 나으셨으면 좋겠어요. 형의 건강을 위해 제가 뭘 할 수 있을까요. 뭐라도 할 수 있으면 좋을 텐데 말이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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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
섹스국에게
괜찮아, 아가. 그냥 옆에 있어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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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45에게
네, 그런 부탁이라면 제게 너무 쉬운 거라서요 형. 언제까지나 형의 옆에서 형을 간호하고, 걱정하고 그럴 수 있거든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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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8
섹스국에게
고마워, 아가. 매번 걱정하게 해서 더더 미안하고. 쪼옥, 쪽.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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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58에게
아니에요, 이런 걸로 미안해하지 마세요 형. 형을 좋아하는 제겐 너무 당연한 거일 뿐이에요. 쪽, 쪽. 차라리 제게 깊게 입을 맞추고 아픈 걸 옮기셨으면 좋겠어요, 정말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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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4
섹스국에게
쓰읍. 그건 안 돼. 아가는 아프지 마. 나는 아파도 되는데... 응. 그니까 아가는 아프지 마, 약속.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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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64에게
저는 연약한 형과 달리 건강해서 아마 하루, 아니 몇 시간이면 털고 일어날 거 같아서요. 아프지 않을게요, 약속할게요. 하지만 형이 안 아프다면요. 형이 아플 때는 차라리 제가 아프고 싶은 기분이 들어서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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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0
섹스국에게
안 된다니까, 아가. 아가가 아프면 형이 더 힘들어. 쪽쪽. 예뻐, 아가. 쓰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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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70에게
형이 힘든 건 정말 싫으니까 안 아플게요, 네. 약속이요 형. 그러니까 제 머리도 많이 쓰다듬어 주시고, 뽀뽀도 해 주세요. 쪽, 쪽. 제가 형의 머리를 쓰다듬을 순... 있지만. 그래도 형이 제 머리를 쓰다 듬어 주는 게 더 좋을 거 같아서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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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6
섹스국에게
쓰담. 아가. 생각 잘 했어. 나 지금 음악 듣고 있는데. 엠씨몽 노래야. 도망가자, 알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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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76에게
아, 엠씨몽 노래를 자주 듣기는 하는데 도망가자는 모르겠어요. 아, 아닌가. 그... 린이랑 부른 노래 맞아요? 형이 듣고 있는 노래니까 저도 찾아서 들으려고요, 형.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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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1
섹스국에게
응, 린이랑 불렀어. 이 노래를 유독 좋아해, 나는. 아가도 좋아했으면 좋겠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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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81에게
네, 그래서 저도 들어 보려고요. 아, 형. 제가 금방 씻고 올게요. 그 동안 많이 피곤하거나 졸리시면 먼저 자셔도 좋아요. 네, 물론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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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4
섹스국에게
어차피 잠도 안 와. 그래서 난 아가 기다리려고. 와서 안아줘, 아가. 쪽쪽. 좋아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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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84에게
네, 형. 저 씻고 왔어요. 혹시 너무 늦어서 형이 자러 가지는 않았을까 걱정이 되네요. 쪽, 쪽. 안아줘도 될까요 형.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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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
정구기... 인기 너무 많아. 쮸압쮸압. 정국이 잘 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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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아니에요, 인기 없어요. 형한테만 잘 보이면 되는 걸요. 형, 벌써 자러 가시는 거예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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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아니. 형은 씻으러 갈건디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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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씻으러 갈 건디야, 아... 존나 귀여워서 심쿵, 했어요 형. 네. 저는 형한테 이렇게 심쿵하는데, 형은 씻고 바로 잘 거예요? 저한테 잘 자라는 인사도 없이? 제 욕심이겠죠, 역시. 그래도 씻고 오실 수 있으면 뽀뽀라도 해 주고 가세요 형.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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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정구이 심장 하나밖에 없는데 쿵! 하면 안 돼. 형이랑 오래오래 봐야해. 그치? 형아 씻고 올 때까지 안 잘 거야? 사람 너무 많아서 형아 자러 간 줄 알고 댓글 달았는데도 막 댓글 안 달아주면 안 돼요. 쪽쭈압. 형아 다녀올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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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34에게
쿵, 하면 형이 인공호흡으로 저 깨게 해주면 되잖아요, 그렇죠? 저는 형과의 인공호흡, 혹은 키스를 노리고 일부로 쓰러진 척을 할 수도 있지만 그 때는 그냥 속은 척해 주세요 형. 네, 댓글 안 달고 그런 거 안 해요. 아마도요. 얼른 씻고 오세요, 형. 기다리고 있을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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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9
섹스국에게
형아 안 늦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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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69에게
네, 안 늦었어요 형. 오히려 제가 늦어서 죄송해요. 씻을 준비만 대충 하고 온다는 게 다른 것도 하다 보니 십 분이나 넘었네요. 자러 간 건 아니겠죠? 아니, 가셨어도 제가 할 말은 없지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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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5
섹스국에게
형, 아직 안 갔어. 씻을 준비면 아직 안 씻은거 아니야? 언능 씻구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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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75에게
아니에요, 형. 자기 전에 바로 씻고, 머리 말리고 자려고요. 지금은 형이랑 더 놀다가요. 형 언제 자실 거예요? 형이 깊은 꿈에 빠졌을 때 씻으러 가는 게 제일 낫지 않을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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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0
섹스국에게
형은 엄청 엄청 늦게자는디야. 형아가 기다릴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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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80에게
엄청 늦게? 몇 시에요, 형. 너무 늦게 자는 건 형 몸에도 안 좋아서 별로 좋지 않아서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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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3
섹스국에게
그럼 정국이가 빨리 씻고 와서 형 재워주면 되겠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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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83에게
형, 저 왔어요. 혹시 너무 늦은 거예요? 형 재워주려 최대한 일찍 씻고 왔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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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7
섹스국에게
응. 형 아직 있어. 머리는 말렸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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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87에게
아뇨, 아직요. 조금 있다가 말리려고요. 형이랑 좀 더 대화를 하다가요. 머리 말리는 건 늦게 해도 괜찮아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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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1
섹스국에게
날씨 더워져도 머리 안 말려서 감기 걸리는 거 아니야? 정국이 감기 걸리면 안 되는디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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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91에게
형 말투... 너무 귀엽잖아요, 네. 씹덕 터져요 말 그대로. 감기 안 걸려요, 형, 저 되게 건강하거든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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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2
섹스국에게
형아 1등 했어. 절로 옮길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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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92에게
네, 뭐든 좋아요 형.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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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우리 정국이가 늦게 와서 형 너무 피곤해. 입술 좀 부벼봐, 정국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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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죄송해요, 형. 제 생각에도 좀 늦은 거 같아요. 여섯 시, 아니 늦어도 여덟 시에는 오려고 했는데 말이에요. 앞으로는 일찍 오려 노력할게요, 형. 쪽, 쪽. 이렇게 입술 부비면 형 피곤한 게 좀 가실까요? 그랬으면 좋겠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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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6
아, 예뻐. 머리 대봐, 쓰담쓰담해주게. 정국아, 근데 형 진짜 너무 졸린데 어떡하지. 정국이가 예쁜 짓 하면 깰 법도 한데, 어떡하지. 진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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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예쁜 짓이요, 예쁜 짓? 저 그런 거 못 해서요, 형. 아... 어떻게 해야할까요, 형. 예쁜 짓. 형, 정국이가 형이 보고 싶어서 못참겠어요, 그러니까 자지 마세요. 아니, 사실 피곤하면 자셔도 좋아요. 그런데 제 욕심이 커서, 형을 더 보고 싶어요. 조금만이라도 저랑 더 보다 자면 안 될까요, 형? 겨우 몇 분이라도 좋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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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1
아, 씨발. 진짜 예쁘네. 못 참겠다, 형도. 뭘 처먹고 이렇게 귀여운 거야, 우리 정국이는. 어? 어머님 있는 쪽으로 삼보일배 하고 싶게. 형 좆물 먹으면 더 예뻐질 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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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61에게
삼보일배, 네... 형이 그 정도로 저를 좋아해 주시니 기뻐요, 형. 정말이에요, 진심으로. 형 좆물이요, 네. 예쁜 형의 좆, 아니 씹물도 좋겠죠. 뭐든 맛있을 거 같아요. 하지만 형처럼 예뻐지지는 않을 거 같아서요. 예쁜 건 제가 아닌, 형이니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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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3
섹스국에게
그래, 그래. 형 예뻐. 정국이 말이 다 옳지, 뭐. 안 그래? 근데 정국이는 예쁘기도 하고 귀엽기도 하니까 개썅 다 해먹은 걸로 하자. 공평하게. 어, 형은 머리부터 발 끝까지 맛없는 부분이 없지. 그래서 좆도 꿀 발라 놓은 것처럼 맛있어. 꿀 좋아해, 정국아? 형 이름 부르면서 대답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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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73에게
네, 형이 드디어 인정해 주셔서 좋아요. 개썅 다... 네, 정말 형은 예쁘세요. 형 이름 불렀다가 틀리면 형이 화낼 거 같아서 괜히 두려워도 같지만. 백현 형, 현이 형. 아닐까요? 아니면 죄송해요. 하지만 맞다면 네, 형. 예쁜 거 인정한 듯 더 예쁘게, 예쁜 짓해 주세요. 그리고 저 꿀 되게 좋아해요, 형.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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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안녕, 국아. 컴티로 온다고 늦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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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모티로 오셔도 전 빨리 볼 수 있다면 좋은데요, 네. 저 본다고 컴티로 온 건 아니죠? 아... 맞다고 하면 꽤 설렐 거 같아서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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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맞는데?ㅋㅋㅋ 국이 설레겠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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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누나, 누나 맞죠? 너무 당연하게 불렀는데 누나 아니라고 하면 머리 박을게요, 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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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
누구 누나. 정확하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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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42에게
미주 누나요, 미주 누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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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
섹스국에게
오, 쓰담쓰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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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43에게
맞췄어요? 아, 다행이에요. 누나일 거라 계속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만약 틀렸으면 누나도 속상하고 댓글 다신 분들도 속상했을 테니까요. 앞으로도 꼭, 누나 맞추고 먼저 누나라 부를게요. 미주 누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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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5
섹스국에게
고마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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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55에게
누나, 기분 안 좋아요? 뭔가 안 좋아 보여서요. 제가 누네에게 무언갈 잘못이라도 했을까 걱정돼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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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2
섹스국에게
국이가 뭘 잘못해. 항상 좋기만 할 뿐이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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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72에게
그래도요, 누나. 정말 기분 안 좋아 보이셔서 걱정 많이 돼요. 정말 무슨 일 있는 건 아니죠, 누나? 있다면 말해 주세요 저한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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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4
섹스국에게
사실 뭐냐면요.
국이 너무 예쁜데 어쩌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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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74에게
아... 정말 그거 때문이에요, 누나? 정말 다른 거 아니죠? 정말, 많이 걱정하고 있었거든요 누나. 겨우 그런 거라면, 다행이에요 정말로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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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9
섹스국에게
누나가 잘못했네. 정국이 걱정하게 하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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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79에게
아니에요, 누나. 누나의 잘못은 없어요, 정말이요. 누나가 무슨 일 있을 때 먼저 말할 때까지, 제가 섣불리 말하고 행동하지 않을게요. 그게 맞는 거 같아요, 누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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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2
섹스국에게
아니예요. 눈치채주면 고맙지. 근데 오늘은 비가 와서 그런가, 그냥 좀 쳐져서 그래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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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82에게
저 씻고 왔어요, 답이 늦어서 죄송해요 누나. 누나가 자러 가셨으면 많이 아쉬울 거 같아요. 비가 와서... 네, 저도 비가 온 날에는 괜히 그렇더라고요. 비가 오는 걸 안 좋아해서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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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4
섹스국에게
국아, 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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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정국아, 형 생각하고 있었어? 형보다는 상상 속의 형이 먼저구나. 뽀뽀하지 말라고 하면 안 할 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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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아니에요, 형. 정말 그런 게 아닌데, 오해하면 안 돼요 형. 상상 속의 형보다, 제 눈 앞에 있는 형이 제 현실이니까요. 뽀뽀하지 말라고 하면, 안 해야겠지만 못 참을 거 같아요 형. 형의 허락을 받지 못 했는데도 그냥 할 거 같아요. 너무 화내시면 안 돼요, 형.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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