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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왜 아직까지 안 자고 있는지 아세요? | 인스티즈


사실 저는 그 이유를 아직 모르겠어요, 아마 형 때문이 아닐까요?
형이 너무 예뻐서 더 보고 싶기에, 뭐 그런 진부한 이유일 수도 있고.
무튼 아직은 잠이 오지 않네요, 형.
형 덕분에, 아니 때문에? 일찍 자려던 제 계획은 이미 없어졌어요.
그러니까, 형. 형도 저와 놀아주세요. 자지 마세요.
제 옆에 있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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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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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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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형과 누나의 사랑을 갈구하는 전정국.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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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이렇게 새벽에 글을 올린다고 형이 제게 관심을 가져 주실까 걱정은 되네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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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우리 정국이 왜 아직까지 안 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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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그러니까요, 형. 형은 왜 아직까지 안 자고 계세요. 피곤하지는 않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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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낮잠을 너무 많이 잔 게 아닐까, 정국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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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그러니까요, 형. 물론 형을 보느라 늦게 자는 것도 있지만요. 이제 낮잠 좀 그만 잘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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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피곤하지 않을까? 밤에 일찍 자면 낮에 잠도 안 올 거 같은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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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그러게요, 형 말은 듣는 게 좋겠죠? 그러면 오늘까지만 늦게 자고 이제는 일찍 잘게요. 형은 언제 잘 거예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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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형은 오늘도 늦게 잘 거 같아. 형도 늦게 자는 거 고쳐야 되는데. 쉬는 날만 이러니까 괜찮겠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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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5에게
그러면 저랑 늦게 자요, 형. 네, 아마도요... 이제 쉬지 않는 날에는 저랑 일찍 자요, 형. 같이 고치고, 같이 자고. 괜찮다. 그렇죠, 형?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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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섹스국에게
응, 좋다. 정국이랑 같이 잠들면 기분 좋겠다. 같이 자는 기분일 거 같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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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9에게
네, 맞아요. 저도 그런 기분이 들을 거 같아서요. 나중에는 정말 형과 손을 잡고 같은 침대에서 잘 수도 있으니까요. 저한테 거짓말하고 자는 척은 안 돼요, 형. 알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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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섹스국에게
알지. 정국이랑 같이 자야 되는데 왜 거짓말하겠어. 정국이가 하는 건 아니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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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12에게
당연하죠, 형. 저는 거짓말 안 해요, 아마... 요즘은 왜 이렇게 제 말에 스스로도 확신이 안 갈까요? 혼내주세요, 형. 나중에 제가 거짓말을 하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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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섹스국에게
당연히 혼내야지. 거짓말 안 한다고 했잖아, 저번에. 그것도 거짓말은 아니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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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16에게
저번에 그거, 어떤 거요 형? 기억 못 해서 죄송해요. 우리가 했던 약속? 아니면 다른 거? 형이 정확히 어떤 걸 말하시는지를 감을 못 잡겠어서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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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섹스국에게
아니 약속 같은 건 아니고, 그냥 정국이가 솔직하다고, 거짓말 안 한다고 형한테 그랬었잖아. 그거 말한 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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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17에게
아, 네. 저 정말 거짓말 안 할 거예요, 형. 정말로요. 거짓말 안 한다고 한 걸 약속할게요. 아마도 빼고요. 확실하게 안 할 자신 있어요, 형.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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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섹스국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 응, 알았어. 정국이 믿을게. 형도 정국이한테 거짓말 안 하고, 정국이도 형한테 거짓말 안 하고. 됐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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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20에게
네, 딱 좋아요 형. 형도 저한테 거짓말 안 하는 거, 그게요. 서로에게 제일 솔직할 때가 제일 좋은 거랬어요. 누가 그랬는지는 기억도 안 나지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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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섹스국에게
ㅋㅋㅋㅋㅋㅋㅋ 오구. 정국이도 형이 만약에 거짓말하면 혼내줘. 따끔하게. 알겠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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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23에게
네, 알겠어요. 제가 혼낸다고 울면... 사실 좋을 거 같아요. 너무 귀여워서. 물론 형을 울린 저는 쓰레기, 네. 그렇겠지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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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섹스국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형이 눈물이 좀 많긴 한데, 설마 정국이가 혼낸다고 울겠어? 정국이가 화나면 무서울 거 같긴 한데... 그래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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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25에게
제가 화내면 무서울까요? 잘 모르겠어요. 다른 사람한테는 무서울 수도 있을 거 같은데 형한테는 화내다가도 스스로 미쳤다고 생각하며 형한테 사과하지 않을까요? 죄송하다고 그러면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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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섹스국에게
ㅋㅋㅋㅋㅋㅋ 그러면 무섭다가도 귀여울 거 같아. 그냥 애초에 형이 정국이 화날만한 일을 안 하면 되겠다. 그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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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27에게
네, 아니. 네... 형이 무슨 짓을 해도 사실 저는 진심으로 화낼 거 같지 않아요. 형이 미안하다고 하면 바로 풀려서 죄송해요, 할 거 같은데? 물론 형이 어떤 걸 잘못했냐에 따라 다르겠지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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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섹스국에게
오구. 정국이 착하네. 형이 뭐 하면 진심으로 화날 거 같아? 갑자기 궁금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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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29에게
네, 저 착하죠 형? 아마 형한테만요. 음, 형이 저 아닌 사람한테 웃음을 지어주며 한참을 같이 시간 보낼 때 형에게 진심으로 화내지 않을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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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섹스국에게
정국아, 미안해. 형이 또 깜빡 잠들었나 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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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영
누나 아까 자다 일어났어. 정국이도 낮잠을 많이 자서 그런거 아닐까? 아니면 무슨 특별한 일이라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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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누나, 잘 잤어요? 피곤한 게 조금이라도 가셨다면 좋을 텐데 말이에요. 특별한 일은 딱히 없어요. 누나를 보는 것 외에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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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거의 매일같이 보면서 날 보는게 뭐가 특별해. 근데 늦게 자면 생활 패턴 망가져서 힘들텐데. 슬슬 평소로 돌아가야할 시간이 오잖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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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매일 보니까 더 특별한 거예요, 누나. 누나는 항상 예쁘니까요. 네, 그렇긴 한데. 평소에는 심할 만큼 일찍 자서요. 저는 졸려서 자는 게 아니라 자는 걸 좋아해서 자는... 네, 그런 놈이거든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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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누나도 잠자는 걸 되게 좋아해. 진짜 21시간동안 잠만 자면서 지내보기도 했고, 하루종일 정국이랑 침대에 마주보고 누워서 같은 이불 덮고 자면 좋겠다. 손 딱 잡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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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7에게
아, 맞아요. 저 잠 많을 땐 정말 많이 잤었는데 누나랑 잘 통해서 더 좋네요. 누나랑 같은 침대, 이불 안에서 하루내내 자고만 싶은 마음도 있어요 저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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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
정국아, 형아 아직도 안 자고 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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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형, 왜 아직 안 자고 있어요. 피곤하지는 않아요? 빨리 자야할 텐데. 제가 재워줄까요, 형?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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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꾹, 꾹. 시간이 늦었는데 안 자고 뭐 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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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형 왔어요? 오늘도 꾹, 하면서 귀엽게 왔네요. 저 낮잠을 오늘도 많이 자서 그런지 일찍은 못 잘 거 같아요. 형은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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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형도 낮잠 많이 잔 것도 있고, 영어를 다 못 끝내서 아직도 못 자고 있어요... 윽.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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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영어 어렵죠, 형. 어렵겠다. 그래도 너무 늦게 자면 더 피곤할 텐데. 낮에 해도 되지 않아요? 아, 학교 가요? 안 간다고 하지 않았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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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학교 안 가긴 하는데. 형이 낮에 흥청 망청 놀 것 같아서 지금 그냥 쭉 해두려고. 늦게 자는 게 일상이라서 별로 안 피곤해요. 형은 튼튼합니다. 튼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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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6에게
아, 너무 놀지는 말아요 형. 내일 날씨가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덥거나, 춥거나 둘 중 하나니까요. 딱 중간인 날씨가 요즘엔 없어서 걱정이에요. 전 더운 걸 되게 싫어하는 편이라서요. 형은 튼튼해요? 정말 믿어도 되는 거죠, 형?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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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섹스국에게
형 만약에 낮에 꾹이 사담 찾아오면 왜 왔어요, 훠이. 하면서 쫓아내줘요... 형 추위도 잘 타고 더위도 잘 타고 그래서 사계절 내내 죽을 맛이에요. 윽... 진짜 튼튼해요. 그 흔하다는 장염 같은 거도 걸린 적 없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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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10에게
아... 형 보고 싶어서 형 가라고 하는 게 쉬운 건 아니지만 형의 공부와 시험을 위해서 노력은 해볼게요, 형. 진심 아니니 너무 서운해하면 안 돼요, 형. 저도 장염 걸린 적은 없는데 학교 때 급식 먹고 학생 단체로 걸린 적이 있어서요. 그 때 난리였죠, 뭐... 아. 저는 추운 건 좋아해요. 추위도 잘 안 타고. 더위에 심각하게 약할 뿐이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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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섹스국에게
오면 막 등짝 찰싹 찰싹 때리면서 쫓아줘요. 정국이가 그러면 말 잘 듣고 갈 것 같애. 윽, 정국이도 형도 더위 잘 타면 우리 여름에 못 붙어 있겠다. 여름 완전 싫네요. 겨울은 형이 잘 타니까 꾹이가 꼭 안아주면 되는 건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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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13에게
네... 정말 노력은 해볼게요. 등 때리는 거 아닌 입 맞추면서 가라고 하면 형이 더 열심히 공부하고 오지 않을까요? 아, 괜찮아요 형. 더위를 타긴 해도 형이 옆에 있는 건 괜찮아요. 제게 오히려 음, 형은. 에어컨? 네, 에어컨 같은 존재거든요. 겨울엔 제가 형을 꽉 안아 드릴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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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섹스국에게
어, 그럴지도 모르겠다. 꾹이 입맞춤이면 없던 힘도 생겨나서 후다닥 하고 올 것 같네요. 여름에 붙어 있으면 형 막 덥다고 엄청 찡찡 거릴지도 몰라요. 겨울엔 춥다고... 이렇게 보니까 형 엄청 찡찡이 같다, 그쵸.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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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15에게
저 찡찡이 좋아해요, 형. 형같은 사람이 조잘조잘, 얼마나 귀여운데요. 제가 하면 그냥 이상한 거고요. 공부 또 열심히 하고 오면 몇 번이고 입 맞춰 드릴 테니 열심히 하셔야 해요, 공부. 저한테 조잘조잘 떠드는 것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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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섹스국에게
계속 그러면 좀 귀찮을까 봐 걱정이네요. 꾹이가 해도 귀여울 것 같아요. 꾹이가 그러면 형은 턱 괴고 입술 구경이나 해야지. 이틀 남았는데 이틀 시험 잘 치고 올게요, 약속. 그리고 열심히 조잘 거려야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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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19에게
하나도 귀찮다 생각하지 않을 거예요, 형. 저는 그런 걸 잘... 하는 편이 아니라서요. 형이 하는 걸 보는 것만으로도 족해요, 전. 네, 형. 시험 잘 보고 저한테 성적표 들고와서 꼭 조잘 조잘 말해 주세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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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섹스국에게
네, 알겠어요 꾹아. 형 이제 자러 가려는데 꾹이도 얼른 자요. 시간이 많이 늦었다. 벌써 2시가 넘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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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21에게
네, 저도 너무 늦지 않게 잘게요 형. 오늘도 형 닮은 예쁜 꿈, 혹은 제가 나오는 꿈. 또... 혹은 아무 꿈도 꾸지 않고 푹 자세요 형. 악몽은 안 돼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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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섹스국에게
꾹이 꿈 꾸고 잘게요. 꾹이도 형 꿈 꿔서 우리 또 꿈에서 만나요. 늦게 안 잔다고 했으니까 형 안심하고 진짜 자러갑니다. 내일은... 어, 못 볼 수도 있으니까 다음에 봐요. 쪽.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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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22에게
네, 형. 오늘은... 사실 늦게도 잘 거 같아요 형. 너무 낮잠을 자서. 그래도 형 말 듣게 정말 아침이 되어서야 자지는 않을게요. 형, 다음에 봬요. 정말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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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아가, 요즘에는 입이 얌전하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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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네, 형. 스스로 느끼기에도 그래요. 형들이 안 좋아하실까 봐 자제하고 있어요. 형은 제가 어쩔 때 더 좋으세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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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그러게, 형은 전에는 너랑 대화한 적은 없어서 모르겠지만 좀 아쉽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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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아쉬워 안 하셔도 돼요, 형. 아마 형이 원하시는 글은 또 올라올 테니까요. 저는 지금은 안 그런 척하고 있는 발정난 전정국이라서요. 아무 때나 제게 하고 싶은 말 하셔도 좋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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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정국아, 형 왔어. 우리 정국이 몇분 안 봤다고 힘 풀린 것 봐, 씨발. 금단현상이야. 빨리 얼굴 비춰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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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형 왔어요? 저 자기 전에 와주셔서 기분 좋아요. 못 보는 건 아닌가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급한 일은 끝내고 오신 거예요? 쪽.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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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어, 대충. 쪽. 몰라, 그런 거 생각하기 싫어. 씨발. 정국이만 머릿속에 담아도 벅찬데, 지금. 과부하 걸렸어, 알약으로 안 돼서 포맷시켜야 될 판이야. 예쁜 정국아, 이제 잘 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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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이 새벽에 급한 일이라니, 피곤하셨을 거 같아요 형. 알약? 약 드신 거예요, 형? 걱정되게... 아, 아뇨 형. 지근은 안 잘 거예요. 잠도 안 올 뿐더러 형 있을 때 봐야지 또 형 급해지면 못 보잖아요. 그게 싫어서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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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씨발. 형도 걱정 돼, 진짜. 이렇게 귀여워서 어떡해, 어? 컴퓨터 치료 프로그램 중에 알약 프로그램 있잖냐. 근데 정국이는 형만 알면 되니까 몰라도 돼, 저런 건. 우쭈쭈. 형 오래 보고 싶어? 형도 그러고 싶어, 빨리 형의 일상을 차지해서 피곤할 틈도 없게 만들어주라. 쪽.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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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18에게
별로요, 형. 전 정말 제가 귀엽다는 생각을 안 해요, 형. 아... 알약 프로그램. 저는 형이 아파서 약 먹었다는 줄 알고 놀라 있었어요. 다행이에요, 프로그램이라. 사실 저는 그런 거 잘 모르거든요. 네, 형. 쪽 쪽. 형에게 좋은 사람이 될게요. 형, 피곤하진 않으세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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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섹스국에게
정국이가 안 하는 만큼 형이 더 많이 할게, 네가 귀엽다는 생각. 쪽. 아, 진짜로 가끔 정국이 때문에 마음이 아파. 씨발. 이런, 아. 이런 씹귀 터지고, 막. 씹어먹기도 아까운 생물을 처음 봐서. 썅. 첫경험은 언제나 당황스러운 거라 하지만, 너무 당황스러운데. 정국아, 형은 나쁜 사람도 좋아해. 근데 제일 좋아하는 건 예쁜 사람. 우리 정국이. 안 피곤해, 진짜로. 근데 씨발, 정국이가 예쁜 걸 표현하려면 길게 써도 모자라서 자꾸 텀이 느려져. 빡치게. 어떡할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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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24에게
저같은 사람을 처음 봤다는 거 좋아해야겠죠, 형? 흔한 사람이라는 것보다는 훨씬 나으니까요. 아니, 사실 훨씬 좋죠. 형에게 더 잘 기억될 거 같아서요. 형, 짧게 써주셔도 좋아요. 길게 써주셔도 좋고. 형이 그냥, 네. 댓글을 달아 주시는 것만으로도 저는 너무 좋아서요. 괜히 핸드폰이라 저도 죄송하네요. 컴티면 더 빠르게 형한테 답해 드릴 수 있을 텐데 말이에요. 형, 자기 전에 저한테 말해 달라고 부탁 드려도 될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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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섹스국에게
좌심방에 주거 중이라 잊을 수가 없어, 우리 정국이는. 자릿세가 제일 높거든. 형은 현금같이 고리 따분한 거 안 좋아하니까 다른 걸로 받을게. 깊게 생각은 안 해봤지만, 육체적인 게 좋을 것 같아. 아냐, 형이 입 터는 솜씨가 좆같이 부족해서 그래. 정국이 없을 때 책도 읽고 연설도 좀 들으면서 네 생각할게. 말만 해야 되는 거야? 몸은 사용하면 안 되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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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26에게
우심방에는 누가 살고 있어요, 형? 설마 저 아닌 다른 정정국, 혹은 다른 사람? 그건 좀 질투가 심하게 날 거 같아서요. 다른 거요, 육체적인 거. 어떤 걸 원하세요, 형? 저는 뭐든 확실하게 말하는 걸 좋아해서. 뽀뽀, 키스, 혹은 섹스? 뭐든요. 아니에요. 한 번도 형이 말하는 걸 별로라로 생각한 적은 없는 걸요. 여기서 더 하시면 저 정말 심쿵, 네, 그거 해요. 아, 자기 전 말할 때도 아니, 말. 몸 되죠, 형. 더 설렐 수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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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섹스국에게
우심방에 아무도 없는데, 못 믿겠으면 없앨 수도 있어. 지금 없앨까? 형 그렇게 음란함에 빠진 새끼가 아닌데, 정국아. 그런 걸 상상하긴 했지만 엉덩이만 잡고 자기, 이런 것도 좋아해. 아, 씨발. 귀여워. 심쿵, 이런 것도 쓸 줄 알아? 오빠 깜놀. 설렘사. 그래서 정국아, 부탁이 뭐야? 절대 재촉하는 건 아니고, 궁금해 죽을 것 같아서 그래. 우리가 아직 사후세계에서 만나긴 이르잖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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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28에게
없애진 마세요, 형. 저로 인해 형의 건강이 조금도 악화되는 건 원치 않아요, 정말. 심장이 두 개가 있어야 형이 제대로 절 보고 살 수 있지 않을까요? 전 그게 좋아요, 형. 네, 심쿵사 설렘사 그런 단어를 다른 분들처럼 잘 쓰는 편은 아니지만 또 아예 안 쓰는 편도 아니라서요. 제 부탁 별 거 아니에요, 형. 그저 자기 전에 자러 간다고 말해 달라는 그런 부탁이었어요. 싱겁죠, 네... 형이 좋아할만한 부탁이었어야 했는데 말이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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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섹스국에게
숨통만 붙어있으면 정국이를 제대로 보다 못해 보고서까지 쓸 수 있을 것 같은데, 피피티도 만들고. 배경사진으로는 우리 정국이 사진 넣어야지. 페이지마다 각각 다른 걸로. 글씨체는 돋움체. 정국이가 형 마음의 불꽃을 자꾸 돋우니까. 어, 형은 그런, 좆고딩 같은 은어들 간간이 쓰는 거 좋아해. 그런데 나중에 많이 쓰게 되는 날 오게 되면 알려줘, 정국아. 말 바꿔야 하니까. 형한테는 네 부탁이 좋아할만한 거라서 그 이상으로는 분별을 잘 못하겠어. 씨발. 병신이네. 정국아, 말 나와서 하는 얘기는 아니고 시간 보니깐 하는 얘기인데 형이 꿈 속에서 정국이를 만나고 싶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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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30에게
형이 나중에 저를 위한 보고서와 피피티를 만들어 준다면 저는 그것보다 더 좋은, 형에게도 좋은 무언갈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요? 너무 한 쪽만 주는 건 힘든 거라 생각해서요. 뭐든 오고 가는 게 좋은 거죠. 그렇죠, 형? 칭찬헤 달라고 되묻는 거 맞아요, 사실. 형에게 혼나는 것보다 칭찬을 듣는 게 더 기분 좋은 일이긴 할 테니까요. 아, 아마 앞으로도 그런 말 자주 쓸 거 같지는 않아요, 네. 아마도 그렇지 않을까요? 무튼 형, 졸려 보여요. 오늘 어디 나갔다 오셨으니까 피곤하죠, 형. 얼른 잘 준비 하고 자세요 형. 말 그대로 꿈에서 보면 되니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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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섹스국에게
아, 씨발. 이거 원래 이러냐, 정국아. 막 제멋대로 올라가고, 창피 주고. 빨리 못 봤다고 해주라. 칭찬해달라 하면 괜히 해주기 싫잖냐. 우쭈쭈. 예뻐. 사회에서 가장 지키기 어려운 개념인 기브 앤 테이크도 알고. 누가 알려줬대, 이런 건. 형이 그런 말 쓸 때마다 체크해놓을까? 형은 오늘 이불 제대로 안 덮고 잘 거야. 그러니까 우리 정국이가 형 이불 제대로 덮어주러 오는 김에 옆에서 깜찍하게 누워서 같이 잤으면 좋겠다. 잘 자, 정국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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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31에게
네, 형. 정말 못 봐서 아쉽네요. 형이 무슨 실수를 했는가 봤으면 좋을 텐데 말이에요. 그냥 제 생각이죠, 뭐. 기브 앤 테이크, 그거요. 정말 괜찮은 개념인 거 같아서요, 형. 아... 이불 잘 덮고 자셔야 해요, 형. 오늘 밤은 날씨가 꽤나 추워서요. 형 감기 들면 제가 깊게 입 맞춰 옮아 갈 겁니다. 무튼 정말 예쁜 꿈 꾸세요 형. 형 옆에 제가 있다 생각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안녕히 주무세요, 형.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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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국아, 혹시 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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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아직 안 자요, 네. 아마 곧 자야겠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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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나 자다일어났는데 눈 뜨자마자 국이 생각 났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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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정말요? 예뻐요, 누나. 그래도 자다 일어나면 피곤할 텐데 아직 피곤하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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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난 괜찮아요. 너 피곤 하잖아. 얼른 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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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말 전해드리러 왔습니다. 정국이한테 아가라고 부르는 윤기 형이 일주일 쓰차 먹으셨다고 하네요. 많이 그리울 거고, 방 파서 따로 얘기하고 싶은데 참고 있으시다네요. 정국이를 많이 아끼는 거 같습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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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아, 말 전해주셔서 감사해요. 아마 이유도 모르고 있었으면 제가 걱정을 많이 했을 거 같아서요. 아예 제 글에 못 오는 거예요, 형이? 일주일간? 어쩌다 쓰차를 당했길래. 아... 방이라도, 그러면 드릴까요? 미리방이나 뭐든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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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예. 일주일 쓰차라 지금은 방도가 없을 거 같고. 나중에 그 분이 오시면 미리방 주고 대화해보십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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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혹시 그 아가가 방 주소 주면... 진짜 혹시라도. 그럼 주소라도 주라. 고맙다. 불 마크 없는 미리방을 주면 비회원 달고도 얘기가 가능하니까. 고맙다.

아, 하나 더. 보고 싶어서 미친다고도 전해줘. 새벽에 쓰러진 적 없다고도 전해주라. 고맙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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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라고 전해달라고 하시네요. 좌표 주시면 전해드리겠습니다. 직접 주고 싶으시면 제 글 좌표를 드려도 되고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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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아, 자다가 이제야 일어났네요. 사실 방 주소는 상관이 없는데 제가 다음 주까지 해야 되는 게 있어서 그만큼 많이 못 오면 어쩌나 싶은 걱정이라서요. 일주일 쓰차면 언제 풀리는 건지 제가 잘 몰라서, 음. 화요일 이후까지 쓰차인가요? 제가 많이 올 수 있을 때 방 주소를 드리는 게 나을 거 같아서 한 번 물어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무튼 저도 보고 싶어요, 형. 아프지 않아 주셔서 감사해요. 제 마음 알아 주셨으면 좋겠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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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
제 생각엔 다음 주 화요일이나 수요일쯤에는 풀리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윤기 씨는 정국이를 보는 게 문제지, 그 횟수는 상관없는 거 같아요. 말은 다시 전해드리겠습니다. 좌표는 언제든지 주세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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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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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40에게
좌표 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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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
섹스국에게
전해드렸습니다. 아, 불마크 떼셔야 비회원이 댓글 쓰실 수 있으니까 회원전용이랑 불마크 떼주셔야 될 겁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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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41에게
아, 그렇네요. 지금 다시 수정했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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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41에게
형이 왜 안 오시는 걸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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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
섹스국에게
안 오십니까. 좌표 전해드렸는데... 비회원 댓글이 그 이후로 안 달리긴 했습니다. 많이 기다리고 있으십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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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42에게
네, 안 오시니까 걱정도 좀 되고. 바쁘신가 봐요, 형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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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
섹스국에게
한 번 더 불러봐드릴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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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43에게
그러면 정말 감사하죠, 네. 너무 늦게까지 안 자고 뭐 하고 계셨어요. 늦게 확인해서 죄송해요, 자꾸.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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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
섹스국에게
괜찮습니다. 원래 늦게 자는 스타일이라. 좋은 하루 보내세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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