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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만약 자고 있지 않으시다면 | 인스티즈


자는 척 않고 제 옆에 와 예쁜 짓 좀 해주세요, 형. 제가 지금 자기 싫은데, 아무 것도 안 하고 있긴 또 싫어서요.
형이 뭐라도 해주시면 저도 답례로 입이라도 맞춰 드릴게요. 볼, 입술, 목 언저리. 형이 원하시는 곳 어디에도요.
물론 누나도 좋아요. 저는 예쁜 사람이면 다 좋아하거든요. 제 필명이 저렇더라도 놀라지 마세요.
음패를 좋아하기도 하지만 형, 혹은 누나와 나누는 다정한 말들도 좋아하는 그런 전정국이니까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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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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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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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머리만 금방 말리고 올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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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김태형.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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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네, 형. 형 이름만 달으신 거예요? 무슨 말이라도 해 주시지. 형이 온 것도 좋지만 형이 말하는 건 더 좋아서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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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정국아, 형 1등 했어. 뽀뽀 한번 해봐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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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겨우 한 번이요, 형? 저는 두 번, 세 번 할 수도 있어요. 쪽, 쪽. 앞으로 일등 할 때마다 몇 번이고 뽀뽀해 드릴게요. 입술 맞춰 드릴게요. 입만 내미세요, 형. 볼을 내미셔도 좋구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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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그럼 일등 못 하면 뽀뽀 안 해줄 거야? '-` 그건 좀 슬프고 실망이야 정국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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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15에게
그건 아니지만요, 형. 형이 일등을 하면 더 빨리 뽀뽀를 할 수도 있다는 뭐... 그런 별 의미 없는 말이었어요. 저는 형이 원하지 않을 때로 뽀뽀를 할 정도로 형을 좋아하는데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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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섹스국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국아 근데 왜 이렇게 말하는 게 귀여워? 형도 정국이 많이 좋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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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20에게
제가 말하는 게 귀여워요, 형? 아마 형이 절 좋아해서 이상한 게 씌였을, 그 콩깍지... 네 그거요. 사실 전 하나도 귀엽지 않은데 형이 절 좋게, 귀엽게 봐주시는 거죠. 항상 감사해요 형.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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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섹스국에게
정국이 귀여운디. 아마 다른 사람들도 다 정국이 귀엽다고 할걸. 형한테 왜 고마워할 필요 없어. 정국이가 귀여워서 귀엽게 보는건디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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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24에게
별로, 아마도 아닐 걸요 형. 그런데 형... 정말 그런 말투는 어디서 배워오는 거예요? 아 진짜... 볼 때마다 귀여워서 계속 뽀뽀를 하고 싶게 만들거든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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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섹스국에게
형이 습관이 되가지고, 응, 안 쓰려고 노력하고 있는디 자꾸 막 튀어나온다. 뽀뽀하고 싶으면 해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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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32에게
아니에요, 형. 계속 쓰셔야 해요. 물론 안 쓰는 것도 귀엽지만 저 말투도 너무 씹덕 터져서요, 정말. 쪽, 쪽, 정말 하고 싶은 데로 하면 형의 입술이 남아날 거 같지 않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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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
섹스국에게
형아도 쭈압쭈압. 뽀뽀는 계속해도 입술 괜찮을 거 같은디야. 형이 요즘에 자꾸 입술이 터가지고. 정국이도 조심해. 입술 트면 막 자꾸 트고 아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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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43에게
왜 입술이 터요, 형. 뭐라도 발라야겠다. 안 트게요. 저는 입술이 잘 트지는 않는데, 음 뭐랄까. 다른 사람들처럼 촉촉하거나, 네... 뭐 그런 입술은 아니라서요. 아픈 부분 제가 살살 문질러 드릴게요 형.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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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9
섹스국에게
침 바르면 입술 튼다는 말이 진짜인가 봐. 요즘에 입술 빨아드린다고 해야 되나, 막 잡아뜯는 버릇은 아닌디, 여하튼 자꾸 침 묻히고 다니니까 자꾸 터. 살살 문질러야 해. 진짜 살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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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49에게
아, 맞아요 형. 어디선가 들었던 거 같아요. 침 자꾸 바르면 안 된다고. 그러면 저희 뽀뽀할 때도 혀 집어 넣고 해야하는 걸까요? 형의 조금이라도 나은 입술을 위해서요. 네, 정말 살살 문지를게요 형. 살살요, 살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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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8
섹스국에게
바버야. 뽀뽀만 하는디 왜 혀가 나와. 뽀뽀는 혀 안 나오는 거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국이 너무 귀여워. 막 입술 오래 물고 있어서 불거나 텄으때 만지면 느낌 이상해. 막 빵가루가 붙어서 안 떨어져 있는 기분이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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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58에게
가끔은 제가 제 욕심을 못 참고 나올 수도 있으니까 그 때는 형 입술을 위해 바로 입 맞추던 걸 끊고 제 입술을 때려주세요, 형. 너무 세게는 말고요 형.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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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4
섹스국에게
정국이 예뻐서 때릴 곳도 없는디 어떻게 하느냐... 형아가 진짜 살살 때릴게 안 아프다고 막 무시하면 안 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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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64에게
때릴 곳 있잖아요, 입술 대 입술. 마우스 투 마우스요 형. 네, 무시 안 해요 형. 제가 좋아하는 사람인데 어떻게 무시하겠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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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0
섹스국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형이 입술로 때리면 아프게 때려도 괜찮아? 정국아, 근데 정국이 언제 잘 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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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70에게
네, 아마 아프게 떄려도 괜찮아요. 그러게요, 저 언제 잘까요 형. 원래는 두 시에 자려고 했는데 시간이 지나버려서요. 형은 얼른 자야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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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3
섹스국에게
정국이 그럼 빨리 자야겠다. 키 더 크고, 정국이 아기 피부 유지하려면 일찍 자야 하는디야. 형은요 원래 늦게 자는걸. 우리 정국이 낸내하자. 부둥부둥.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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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73에게
아마 잘 먹어서 키는 늦게 자도 클 거예요. 형이 일찍 자라면 자야겠죠. 잘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요. 그래도 저 모티로 왔어요, 형.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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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5
섹스국에게
일찍 자면 더 클 수도 있잖아. 형도 늦게 자는 게 습관이 돼버렸어...'-` 정국이는 일찍 자. 형처럼 졸지 말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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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75에게
늦게 자는 게 습관이 될 정도면 몸이 많이 상할 텐데요 형. 저도 형 잘 때 매일 자고 싶어서요. 형, 오늘은 일찍 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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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9
섹스국에게
형도 일찍 자고 싶은디, 잠이 하나도 안 와. 정국이는 지금 자려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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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79에게
지금은 아니지만 곧 잘 거 같아서요, 형. 컴티가 아닌 모티라서 더 졸리기도 하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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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0
섹스국에게
정국이 졸려 보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답 못 하고 잘거같은디. 미리 인사해야지. 정국이 잘 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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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80에게
아니에요, 형. 정말 아닌데. 답은 꼬박 꼬박하다가 정말 졸릴 때 인사하고 갈게요. 그래도 괜찮죠 형?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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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2
섹스국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졸려 보여서 그랬어. 그리고 형도 막 갑자기 졸릴 수도 있어가지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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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6
82에게
정국아, 형 자러 갈게. 형이 너 잘 거 같다고 했잖아. 바버. 예쁜 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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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86에게
아, 형... 죄송해요. 쪽지가 지금 떴어요. 지금 자러 가는 거예요, 형? 다른 날보다 일찍 자는 만큼 좋은 꿈 꾸셨으면 좋겠어요. 형 꿈에 나오는 게 저라면 더 좋겠고요. 형, 예쁜 꿈 꾸세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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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9
섹스국에게
갑자기 쪽지 알람을 떠서 놀랐다. 정국이 안 자고 있었구나. 아니, 내일 일찍 일어나야 해서 그냥 눈 감고 있으려고... 정국이도 형아 꿈꿔줬으면 좋겠어. 너무 늦게 자지 마, 정국아. 걱정된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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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89에게
네, 형. 형 일찍 일어나야 하는데 괜히 제가 잡고 있던 거 같아 죄송해요. 낮에 봴 수 있다면 꼭 뵈어요, 형. 예쁜 꿈 꾸세요, 형.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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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정국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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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네, 형. 형 맞죠? 아마, 맞겠죠. 제 이름 불러주셔서 설렜잖아요. 심쿵사, 설렘사. 뭐든이요 형.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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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응, 형 맞아. 오늘 하루도 잘 보냈어, 정국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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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네, 아마 잘 보냈어요 형. 형을 더 자주 봤다면 좋았을 텐데 말이에요. 평일, 그리고 휴일이라 형을 더 자주 보고 싶은 마음이 커요. 형도, 저 많이 보고 싶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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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응, 어제는 정국이랑 대화하다 갑자기 잠이 들어서 오늘 정국이 생각이 많이 났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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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14에게
아, 오늘은 안 피곤해요 형? 그래도 제 생각을 많이 해주셨다니 매우 기분이 좋아요, 형. 오늘은 형 잘 때 저도 같이 잤으면 좋겠네요. 아마 기분이 좋을 거예요, 형도 그렇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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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섹스국에게
괜찮아, 오늘은. 정국이? 어제도 늦게 잔 것 같은데 괜찮아? 오늘은 나랑 같이 자자, 정국아. 너무 늦게 자는 거 안 좋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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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18에게
네, 괜찮아요. 잠이 많은 편이긴 한데, 계속 줄여야겠다 생각하고 있을 뿐더러 지금 졸리지는 않아서요. 네, 늦게 안 잘게요 형. 형 몇 시쯤에 자세요, 보통?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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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섹스국에게
나도 늦게 자는 편이야. 못 잘 때가 더 많은 편이고. 피곤하지 않을 만큼은 자주는 게 좋아, 정국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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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23에게
못 잘 때는 왜 못 자요 형. 밤에 예민한 편이에요?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어요? 저랑 같이 잘 때는 푹 잤으면 좋겠어요, 형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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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섹스국에게
오래된 고질병 같은 건데, 걱정하지 않아도 돼. 잘 때는 잘 자곤 하니까. 정국이랑 같이 자면 푹 잘 수 있을 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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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29에게
그래도 걱정이 돼서요, 형. 어떤 거길래 잠을 못 자는 거예요 형. 될 수만 있다면 제 잠을 나눠드리고도 싶어요. 저는 잠이 심하게 많거든요. 자고, 또 자고 또 자고... 괜히 형한테 미안하네요. 네, 형이 다른 날은 아니더라도 저랑 같이 자는 그 날만이라도 푹 자셨으면 좋겠어요. 정말로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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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섹스국에게
걱정해줘서 고마워. 익숙한 일이니까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돼. 잘 때는 아주 잘 자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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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섹스국에게
그래도 고마워, 정국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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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36에게
네, 형. 형이 말하는 것처럼 너무 걱정하지는 않을게요. 형도 알아서, 네... 잘 하시겠죠. 그래도 잠 안 오고 힘들 땐 제게 기대셨으면 좋겠어서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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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
섹스국에게
말은 고맙지만 기대는 건 별로 좋아하질 않아서. 기대면 한없이 기대게 되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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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40에게
저는 그런 걸 원하고 있기도 하는 걸요, 형. 제게 기대어 주셔도 좋아요. 아니, 오히려 제게는 더 행운이고 영광이고 행복일 거예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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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6
섹스국에게
말만으로도 고마워. 별로 기대는 거 좋아하지 않아서 정국이가 계속 그렇게 말해도 내가 기대는 일은 없을 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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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46에게
네... 조금은 서운하기도 하지만 형이 그렇게 말하신다면 어쩔 수 없는 거 알아요. 그래도 조금은 기대하고 있어도 될까요, 형?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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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5
섹스국에게
음, 그다지 기대하지 않는 편이 좋을 거야. 미안해, 정국아. 마음은 정말로 고마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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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55에게
네, 형... 알겠어요. 형 말 들을게요. 미안해 안 하셔도 좋아요. 저는 그냥 형이 좋은 거니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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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0
섹스국에게
서운하게 했다면 미안해, 정국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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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60에게
아니에요, 형. 서운하지 않아요. 말, 했잖아요. 형이 미안해 안 하셔도 좋다구요. 아니, 당연한 걸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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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3
섹스국에게
쓰담쓰담. 정국이는 착하네, 정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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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63에게
아니에요, 형이 그렇게 생각해 주시니까 그런 거죠. 감사해요, 저는 오히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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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잘 지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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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아... 음, 네. 아마도요. 잘 지내고 있어요, 형. 형은 잘 지냈어요? 잘 지내라고 하신 걸 보니까, 자주 보던 형이 아닌 거 같아서요. 그래도 다시 와주셔서 감사해요, 형.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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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응, 자주 보던 사람은 아닌데 잘 지낸다니까 좋다. 나는 잘 지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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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잘 지낸다니 다행이에요, 형. 또... 네, 자주 보면 좋을 거 같아요. 잘 지내는 거 저한테 자랑도 하고, 오늘은 뭘 했나 말해 주시면 그것도 좋고요. 너무 제 욕심일까요, 형? 이렇게 가끔이라도 와주시면 좋지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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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다른 사람의 이야기 듣는 걸 좋아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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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12에게
네, 좋아해요. 다른 사람의 고민, 이야기. 그저 소소한 이야기도 좋고. 제게 형의 얘기를 들려 준다면 그건 더 좋겠죠, 다른 이야기들보다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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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섹스국에게
착하네, 정국이. 잘 자. 오늘은 형이 졸리다. 다음에 올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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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17에게
네, 꼭 다음에 오세요 형. 기다리고 있을 테니까요. 형도 저 잊으면 안 돼요. 무튼 좋은 꿈, 예쁜 꿈 꾸시고요. 달게 자세요, 형.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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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영
안 자는데. 예쁜 짓 좀 해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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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제가요? 저는 누나가 하는 예쁜 짓을 바랐던 건데, 누나가 제게 원하시면... 어떤 예쁜 짓을 원하세요 누나. 별로 누나의 눈에 좋지 않을 거 같아서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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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그러면 누나가 무슨 짓을 해야 정국이도 누나 따라 예쁜 짓을 해줄까? 정국이가 골라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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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음, 사실 누나는 어떤 짓을 따로 하지 않아도 예뻐요. 하지만 예쁜 짓을 하면 더 예쁘겠죠. 그저 단순한 애교도 좋고, 뽀뽀도 좋아요. 사실 누나가 하는 거라면 뭐든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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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쪽, 쪽. 예쁜 짓의 기본응 뽀뽀지. 또, 뭘 해야 정국이 얼굴에 함박웃음이 피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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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13에게
네, 맞아요. 누나가 잘 알고 계셔서 좋아요. 뽀뽀로도 제 얼굴에 함박웃음이 한껏 피었으니 더 고민은 안 하셔도 돼요 누나. 제가 누나를 웃을 수 있게 입 맞춰 드릴 거니까요. 쪽, 쪽.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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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섹스국에게
응, 예뻐. 정국이는 항상 누나 눈에 예뻐. 누나는 이미 항상 웃고 있으니까 괜찮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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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19에게
네, 그렇다면 다행이고요. 누나는 울 때도, 아무 표정을 짓지 않고 있을 때도 예쁘겠지만 역시 제일 예쁠 때는 제 옆에서 환하게 웃고 있을 때일 거예요 누나. 누나도 그렇게 생각하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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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섹스국에게
네 옆이라면 뭔들 안 행복할까. 나는 더 행복하겠지. 정국아, 누나 좀 꼭 안아줘. 외롭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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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26에게
네, 꽉 안아 드릴게요. 형도 제 품을 피하지 않고 꽉 안겨주세요. 제가 누나 옆에 있는데 왜 외로워요. 그렇게 느끼지 말아요, 누나. 누나의 곁엔 제가 있어요. 언제나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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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섹스국에게
네 품이면 나는 환장해서 파고들걸? 외롭다고 한 건 그냥 투정이고 핑계야. 너랑 꼭 안고 싶어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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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33에게
그저 제게 투정, 핑계만 부리셔도 좋아요. 다른 건 제가 다 할 테니까요. 누나를 안는 거, 뽀뽀하는 거. 뭐든 등등이요, 누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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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아가, 노래는 들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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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네, 물론이죠. 노래 좋아요, 형. 이제 자주 저한테 노래 추천해 주세요. 형이 추천해 주는 노래라면 뭐든 다운 받아서 들을 테니까요. 도망가자, 네. 형, 도망갈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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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어, 도망가자 아가. 형이 살 집은 구해 볼게... 아, 이게 아니지. 또 하나 있어. 피프틴앤드의 사랑은 미친짓. 이건 알 것 같은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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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아니에요, 형. 당연 제가 구해야죠. 사랑은 미친 짓, 아... 그 노래 좋아해요, 형. 유명한 노래죠. 그만큼 제가 좋아하는 노래이기도 하고요. 박지민 노래 부르는 게 딱, 제 스타일이어서요. 예뻐요, 물론 형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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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어, 되게 뜬금없는 데에서 심쿵하게 만드네 우리 아가는. 쓰담쓰담. 우쭈쭈. 지금 또 도망가자 나온다. 도망가자, 전정국.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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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22에게
형이 그렇게 느끼시는 게 저는 감동이라니까요. 네, 도망가요. 흔하고 흔한 한국 아닌 외국으로가 좋겠어요, 형. 혹시 가본 나라 있으세요, 형? 저는 없어서 어디든 가고 싶네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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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섹스국에게
나는... 싱가포르도 좋았어. 일본도 좋은데, 아가. 영국도 좋고. 옥스퍼드 쪽이 좋더라. 아가랑 손 잡고 걸어보고 싶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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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27에게
형은 해외 가보셨네요, 아... 부럽고 또 질투도 나고. 다음 해외는 저랑 같이 가요, 형. 노래 제목 그대로 도망가자. 그 앞에는 해외가 붙겠죠, 형. 형이 싫으시다면 한국 안에서 도망을 가도 좋고요. 저는 어디든 형을 닮은 예쁜 곳이라면 망설임 없이 형의 손을 잡을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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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섹스국에게
난 아가 손 잡고 이리저리 돌아 다닐거야. 꽃이 예쁘게 핀 골목길을 거닐고 싶어, 아가. 꽃을 한 송이 따다 아가 귀 뒤에 걸고 싶기도 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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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37에게
아... 그러면 어디가 좋을까요, 형. 제가 외국에 대해 잘 몰라서 그런지 꽃하면 네덜란드밖에는 생각이 나지 않더라구요. 어디가 형처럼 예쁜 꽃들이 많이 피어 있을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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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
섹스국에게
음, 네덜란드? 거기도 좋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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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41에게
형이랑 가 보고 싶은 곳들을 생각나는 데로 바로 바로 적어야겠어요, 형. 이탈리아, 프랑스, 스위스, 스웨덴, 캐나다, 네덜란드... 가고 싶은 곳이 참 많거든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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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7
섹스국에게
난 우리 정국이랑 홍콩도 가고 싶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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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47에게
홍콩, 아... 형 솔직히 야했어요. 형도 알고 있죠? 형 야한 거. 홍콩 가요. 홍콩은 여기서도 쉽게 갈 수 있는 곳이긴 하지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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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3
섹스국에게
그래. 몇 번이고 보내줘, 아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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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53에게
네, 그럴게요 형. 형은 너무 야해서 탈이에요, 정말. 예쁘고 야하고...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제가 형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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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1
섹스국에게
형은 남자지만 정국이 애새끼도 배고 싶어, 아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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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61에게
네, 형. 제 애를 배주세요. 형한테 임신 시키고 싶어요. 가능한 일이라면요. 아마 몇 번이고 제가 형 뱃 속에 싸지르면 생길 수도 있지 않을까요? 제가 기대해도 되겠죠, 형?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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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5
섹스국에게
응, 기대해. 정국이 애 배면 좋겠다. 형이 열심히 조일게, 아가. 쌍둥이 낳을 지도 모르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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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65에게
네, 형. 너무 조이지 않고 헐렁하다면 제가 형을 의심할 수도 있지만 그건 형을 좋아해서 그런 거니까 너무 속상해 하지는 마세요 형. 아... 쌍둥이 좋아요. 삼둥이도 좋구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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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7
섹스국에게
형은 우리 정국이 좆만 받아서, 뭐. 의심은 안 해도 돼. 아가 닮은 잘생긴 애기가 나오면 좋겠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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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67에게
네, 의심 안 할게요. 저는 잘생긴 애기는 괜찮아요, 형. 형을 닮은 예쁜 아들, 아니 딸도 좋아요. 뭐든 좋으니까 예쁘게만 낳아주세요, 형.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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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1
섹스국에게
아... 진짜 낳고 싶은 욕구가 드네. 우리 아가는 한 명 낳는 걸로 족하진 않을 거잖아, 맞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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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71에게
네, 당연 족하지 않아요 형. 축구단, 아니 아이돌 그룹 몇 개는 만들 정도로 낳아야 하지 않을까요? 상둥이, 삼둥이가 좋겠어요 형.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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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4
섹스국에게
으응, 그러니까. 많이 쑤셔줘. 아가, 오늘은 먼저 잘게. 잘 자, 아가. 쪼오옥, 쪼옥.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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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74에게
네, 형. 예쁜 꿈 꾸세요. 형을 닮은 꿈이요. 저도 곧 잘게요. 쪽, 쪽.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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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쪽. 예쁜 짓은 모르겠고 그냥 뽀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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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형의 뽀뽀가 그저 예쁜 짓인 거, 알면서 모르는 척 한 거죠 형? 가끔 여우인 것도 같고, 곰 같기도 하고. 형은 그냥 다 좋으니까요. 설마 제가 여우, 곰. 형을 동물이라 지칭했다고 삐치는 건 아니죠, 형? 물론 삐쳐도 좋지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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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삐치긴. 형 그렇게 속 좁은 사람 아니야. 뽀뽀가 예쁜 짓이면 뽀뽀 많이 해줘야겠다. 쪽.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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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저는 형이라면 속 좁은 사람이어도 좋을 거 같아요. 형 삐친 걸 풀으려 더 뽀뽀하고, 하고... 또 하고. 네. 뽀뽀 많이해 주세요, 형. 기대하고 있을게요 언제나. 쪽, 쪽.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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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쪽, 쪽. 쪽. 결론은 뽀뽀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 뽀뽀 받으려면 삐친 척이라도 해야 되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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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21에게
네, 기승전 뽀뽀요 형. 아니에요, 형. 꼭 그런 건. 저는 아무 때나 뽀뽀를 할 거기 때문에요. 형이 삐친 모습을 보는 건 꽤나 즐겁겠지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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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섹스국에게
형이 삐친 걸 보는 게 즐거워? 왜? ㅋ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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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25에게
귀엽잖아요, 매우 씹덕도 터지고... 제 거 같고. 삐친 거 풀고 싶기도 하고요 형. 아직 보지는 못 했지만 정말 즐겁고, 재밌을 거예요 형.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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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섹스국에게
ㅋㅋㅋㅋㅋㅋ 그렇구나. 어, 형이 그럼 한 번 최선을 다해서 삐쳐보도록 노력해볼게. 근데 아마 형이 삐치거나 화가 나면 정국이 보러 안 올걸.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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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28에게
사실 형은 삐쳐도 삐친 것 같지 않고 귀여울 거 같긴 해요, 그저 귀여우니까요. 아니 예쁘다는 말까지 추가해서요. 아.... 안 돼요, 형. 그 말 들으니까 형 삐치게, 화나게 안 해야겠어요. 저는 형을 계속 봐야하거든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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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섹스국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형아 잘 안 삐친다니까. 삐쳐도 티 잘 안 내. 많이 화나거나 하면 안 오는 거지, 형아 꼬박꼬박 올 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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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34에게
저한테는 티 많이 내주셔야 해요. 화났을 땐 화났다, 삐쳤을 땐 삐쳤다 하면서요. 제가 형을 화내게 하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어요. 제 바람이지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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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
섹스국에게
형은 좋아하는 사람한텐 화 잘 안 내. 그래서 정국이한테도 화 안 날 거야 아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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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42에게
아... 형, 저 설레라고 노린 말 맞죠? 네, 형 좋아해도 많이요. 그러니 가끔은 화내셔도 좋아요. 저는 형에게 화를 내지는 않고, 아마 질투를 할 때가 있겠지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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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8
섹스국에게
질투? 어떨 때? 정국이도 화나는 거 있으면 화내요. 알았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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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48에게
형이 저 아닌 다른 사람과 놀 때나, 저런 말을 아무한테나 막 했을 때? 그 때는 아마 심하게 말ㅇ르 할 걸요, 형. 형한테 화낼 수 있을까요, 제가 과연. 그리고 화낼 일도 없을 거 같구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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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4
섹스국에게
저런 말은 무슨 말을 말하는 거야? 정국이 졸린 건 아니지? 벌써 두 신데 아직도 컴퓨터야, 정국이? 형한테 화나는 일 있으면 다 말해야 돼. 알겠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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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54에게
아... 빠르게 치다 보니 저도 모르게 오타가 났네요. 죄송해요, 형. 신중하게 쳤어야 했는데. 그렇게 졸리지 않으니 걱정 안 하셔도 돼요. 형, 졸리세요? 혹은 피곤하다던가. 형이 졸립고 피곤하다면 제가 같이 누워야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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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0
섹스국에게
형이 졸려서 먼저 잠들었나 봐. 미안해 정국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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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100에게
아니에요, 형. 저도 너무 늦지 않게 자서요. 좋은 꿈 꿨어요, 형?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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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정국아, 형 예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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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네, 예뻐요. 몇 번이고 말해 드릴 수 있어요. 물론 거짓 아닌 진심으로요, 형. 형은 예뻐요. 많이요. 딱히 예쁜 짓을 안 해도 예쁘거든요, 제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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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너도 그래. 형은 씨발, 정국이처럼 입 터는 건 죽어도 못하는데. 우리 정국이는 욕도 없이 예쁜 말로만 귀엽고 깜찍하게 보이니까 배로 예쁘다, 형보다. 뭘 먹고 이렇게 예쁘냐니까, 어? 이름 불러줘. 모르겠으면 전정국 예쁘다 만세 삼창하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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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욕을 제가 잘 쓰는 편은, 아마... 아닐 거예요. 나중에, 혹시라도 제가 욕을 쓰는 게 보여도 도망가시면 안 돼요 형. 모든 말에는 형에 대한 애정이 담겨 있는 거니까요. 알겠는데, 틀리까 봐요. 백현이 형이 아닐까 싶어요. 틀렸어요, 형?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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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틀렸을까 걱정하고 있어요 형. 혹시 틀린 거예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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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틀리면 만세 삼창해야 해서 걱정한 거예요? 머리나 대, 정국아. 맞췄으니까. 형이 내준 문제에 대해 걱정한 거니까 형 생각 한 거라고 좆대로 생각해도 되지? 씨발, 귀여워. 낭창하게 백현이 형이라고 불러주라. 욕 쓰는 것도 귀여울 것 같은 정국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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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31에게
네, 만세 삼창할 수도 있다는 생각에 걱정을 좀 심하게 하고 있었어요, 형. 앞으로도 이렇게 잘 맞출 테니 이상한 건 시키시면 안 돼요 형. 물론 백현이 형, 형. 이렇게는 몇 번이고 불러 드릴 수 있지만요. 가끔은 형을 위해 써 볼게요. 존나, 개새끼. 뭐 이런 건 가끔 쓰는 거니까요. 어쩌면 더 삿된 욕을 쓸 수도 있구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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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섹스국에게
아, 씨발. 정국이가 형 이름 불러줄 때마다 설 것 같아. 어떡하지, 어? 딸감으로 써도 돼? 하지 말라고 해도 안할 건 아니지만, 나중에 정액 냄새 잔뜩 풍기는 네 사진 보고 놀라지 말라고 해놓는 말이야. 와, 우리 정국이 진짜 귀여운데. 좆꼬맹이들이 피씨방에서 욕하는 것 같다, 정국아. 왜 이렇게 귀여워? 어떻게 하면 이렇게 귀여워지는 건데? 더 삿된 욕을 쓸 수도 있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더 삿된 욕의 기준은 뭐야. 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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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39에게
저도 형이 예쁘게 굴 때마다 서는 느낌이에요, 아마도. 형은 심하게 예쁘니까요. 형, 혹시 제가 형을 예쁘다고 할 때 부담스러우세요? 그렇다고 말하시면 조금이라도 표현을 자제해야만 할 것 같아서요. 형이 저를 상상하며 무엇을 해도 저는 좋아요. 오히려 더 기쁘고, 형이 사랑스럽게 느껴질 걸요. 더 삿된 욕의 기준은, 음. 누군가 들었을 때 기분 나쁜 정도의 수준 정도의 욕이 아닐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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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
섹스국에게
우리 정국이 입에서 나오는 말이면 덥석 주워 받들여도 모자를 판이야, 형은. 그런 거 따질 틈도 없이 그냥 무조건 좋다고. 씨발, 아멘 전정국. 형이 정국이 가지고 무슨 상상을 했는지 입 털어도 좋아? 물론 불순하기만 해. 썅년아, 이런 거 말하는 건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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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45에게
아멘은 뭐에요, 형... 그냥 귀여워서 웃음이 나올 거 같네요. 입 털어도 좋아요, 형. 뭐든 들어드릴게요. 절대 기분 나빠하지 않아요, 형. 저도 형을 재료로 어떤 상상이든 할 수 있으니까요. 뭐, 그런 게 될 수도 있는거고요 형.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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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1
섹스국에게
정국아, 너는 웃을 때 입 가리고 웃어, 안 가리고 웃어. 어떻게 웃어도 계집년 같기는 하겠지만, 우리 정국이는 예쁘니까. 오늘 밤에 정국이가 형 손으로 뒤 쑤시는 상상하면서 딸치고 자려고. 네 생각하다 몽정하기 싫어서 그래, 다 이해하지? 년 들어가는 욕이 싫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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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51에게
잘 모르겠어요, 형. 지금은 제가 어떻게 웃나 생각이 나질 않네요. 형이랑 얘기를 하고 있어서 그런가. 제가 뒤 쑤시는 상상이요, 네... 형. 저는 뒤를 쑤시지 않아요. 형의 뒤를 쑤시면 모를까요. 형의 상상이니 너무 큰 상관을 하진 않겠지만요. 형에게 불리는 애칭은 뭔들 안 좋겠냐만은, 년이 들어가는 애칭을 제가 잘 쓰지는 않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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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7
섹스국에게
형이랑 얘기하는 게 웃음이 나올 정도로 즐겁지는 않다는 건가. 그런 거야, 정국아? 아직 안 쑤셔본 거겠지, 곧 형이 손가락 처박고 씹물 흐를 때까지 찔러줄게. 손가락이 싫으면 기구도 나쁘지 않고. 근데 형은 플라스틱 따위로 느끼는 거 보면 빡치더라, 건전지로 살아가는 새끼들 주제에 좆도 안 되는 진동으로. 씨발. 한 번 써봐, 정국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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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57에게
아니에요, 형. 웃음이 나올 정도로 즐겁고, 기쁘죠. 당연한 거예요 형. 그닥 손으로 입을 가리고 웃는 거 같지는 않네요, 제가. 아... 형이 그런 취향인지 몰랐어요, 형. 저는 그저 제 좆과 손가락이면 괜찮을 줄 알았는데 백현 형은 기구가 더 좋나 봐요. 괜히 기구에 밀린 듯한 기분이 들어 마음이 아프긴 하네요. 같이 성인용품점으로 데이트 안 가실래요, 형?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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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2
섹스국에게
한 입으로 두말하네, 우리 정국이. 그럼 좆 떼야 되는데. 어차피 제기능도 못하니까 그냥 놔둘게요, 형이. 오타났잖아, 정국아. 좆이 아니라 젖이겠지. 말 나온 김에 얼마나 봉긋하게 자랐는지 확인 좀 해봐도 돼? 형은 딱히 필요 없는데, 정국이가 그렇게 가고 싶다면야. 옆에 모텔 있는 곳으로 데이트 코스 짜놓을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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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62에게
저는 거짓말 안 해서요, 형. 한 입으로 두 말하는 것도 안 해요. 아마도요, 확신은 정확히 못 하겠지만요. 제 좆은 열심히 제 기능하고 있으니 걱정 안 하셔도 돼요. 저도 별로 쓸 데 없는 형 좆 만지고, 자극을 드리긴 할게요. 그러면 괜찮겠죠, 형? 제 젖은 없어서요. 젖은 예쁜 여자 분들한테나 있는 거니까요. 아, 형은 예쁘니까 어울릴 수도 있겠어요. 형, 저 모텔 좋아해요. 사실 형이랑 가는 곳이라면 어디든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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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2
섹스국에게
네 좆은 그냥 분출 용도로만 사용되는 거 아니에요, 정국아? 형은 손보다는 입이 더 좋아서. 무릎 꿇고 귀두부터 입안으로 꽉 차게 담으면 형도 발로 네 좆 부벼줄게, 바닥에. 이거 가지고 실컷 느낄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형이 안 어울리는 게 어딨어, 그래서 정국이랑도 어울리고. 그치. 우리 그럼 디비디방도 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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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72에게
네, 아니에요 형. 형이 너무 잘못 알고 계신 게 많은 거 같아서 어디서부터 알려들려야 할지도 문제인 것 같아요 형. 네, 형에게 어울리지 않은 건 없어요. 예쁜 형에게는 뭐든 어울리니까요. 형, 디비디방 좋아요. 침대가 있으면 더 깊은 섹스를 나누기 편할 테니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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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7
섹스국에게
얼마나 예뻐, 나. 야, 정국아. 형은 침대에서 하는 거 싫어해. 바닥에서 하든, 벽에 딱 붙어서 하든 어디에 쓸려서 빨개진 자국에 환장한다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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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77에게
형이 침대가 싫으시다면 저도 형 취향에 맞춰 침대 위에서 하는 섹스는 포기해야겠죠. 그래도 몸에 빨간 자국이 남는 건 제가 아닌 형이 될 거예요. 그렇죠, 형?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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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8
섹스국에게
형은 아픈 것도 싫어해. 형을 위해서 쯤이라면 좀 아파지는 건 참을 수 있잖아, 우리 정국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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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78에게
그럴 수는 있는데 형이 성적인 목적으로 제게 자국을 남기고, 때리고, 박고 그런 건 원치 않아서요. 그런 건 제가 형한테 해야하는 거라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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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1
섹스국에게
형은 예쁜 사람 때리고, 그런 파렴치한 인간 아니야. 박기만 할게, 정국아. 형이 씨발, 진짜로. 손만 잡고 박을게. 오빠 믿지? 아, 아니다. 머리채, 머리채 잡는 것까지만. 좆도 크고 테크닉도 쩌는데, 어차피 뚫릴 거면 형같은 사람이 뚫어주는 게 낫잖냐, 어? 형 진짜 쩐다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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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81에게
제 후장이 뚫린다는 생각, 그것도 예쁜 형한테 박힌다는 생각은 좆도 안 하고 있어서요 형. 예쁜 사람을 따먹는 취미는 있어도 역관광은 영 아니라. 그러니까 형이 제 밑에서 울어주면 안 되는 거예요, 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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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3
섹스국에게
정국이 후장이 개좆같이 너무 조여서 너무 아플 땐 울어줄 수 있어, 빨개진 눈으로 글썽글썽도 해줄게. 취미 생활 좆도 없던 삭막한 라이프에 전정국 후장 농락하기라는 게 생긴 건데, 형 사정도 좀 봐줘야지. 정국아, 형 짝톡 필명 추천하고 왔는데 칭찬 받았다. 너도 칭찬해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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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83에게
형, 꽤 상상력이 풍부하신 것 같아요. 칭찬해 드릴게요. 그렇다고 너무 남에게 칭찬을 받아 오지는 마세요. 저랑 말해 봐서 조금 아실 수도 있지만 저는 질투가 심하거든요. 아무리 짝 있는 사람이라도 형에 관련되면 싫어서요. 그래서 말인데 형, 형 후장에 제 좆 쑤셔도 되겠죠? 물론 될 거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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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4
섹스국에게
형은 좆같은 질투유발 안 해. 질투하는 정국이가 숨이 안 쉬어질 정도로 귀엽기는 하지만, 씨발. 착해? 네 입부터 쑤셔야지 그런 뭣도 안 되는 말을 더이상 안 지껄일까, 어? 정국아, 전정국. 오늘 형 꿈 꾸고 잘 건데 누구 꿈 꿔야 되는지 이빨 좀 까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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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84에게
물론 다른 사람 아닌 제 꿈을 꿔야겠죠, 형. 안 그러면 질투, 아니 집착을 할 수도 있으니까요. 형이 좆같은 질투 유발 안 한다고 하셨 듯 보여주세요 형. 제 꿈 꿔서 몽정하는 것도 전 좋아요. 형, 이제 잘 거예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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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5
섹스국에게
형은 집착 받고, 그러는 거 좋아해. 왜냐면 형도 소유욕이 쩔어서 사소한 거 하나에도 물고 늘어지니까. 딸 치고 잘 건데 몽정을 할까, 정국아. 몰라, 씨발. 몰라. 정국이가 너무 예뻐서 잘 때까지 입 털면서 같이 있고 싶은데, 무슨 소리하는 건지 모르겠어서. 지금 형 말하는 거 상당히 병신이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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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85에게
아뇨, 형을 병신 같다고 느낀 적은 한 번도 없어서요. 그저 예쁠 뿐인 걸요, 무슨 말을 해도. 형, 언제 자실 거예요? 형이 괜찮으시다면 형이 잘 때 같이 자고 싶어서요. 자려고 눕긴 했는데 잠에 들 것 같진 않네요. 형, 피곤하세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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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0
섹스국에게
정국아, 너가 하는 짓은 뭘해도 예쁘다니까. 씨발. 빈말 아니고 진짜로, 존나 예뻐. 정국이의 예쁨에 취해서 오늘 밤도 샐 수 있을 것 같다. 안 피곤해. 어, 사실 눈이 지우개 가루 들어간 것 같이 뻑뻑하긴 한데, 절대 피곤하진 않아. 공기가 안 좋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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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90에게
그게 피곤한 거일 수도 있어요. 제가 형 억지로 붙잡고 있는 거면 같이 자도 저는 괜찮은데요. 물론 다음 번에도 형이 오겠다는 약속이 되어 있다면요. 빈 말 아닌 진심으로 그렇게 말해 주셔서 저도 거짓 아닌 정말로, 감사해요 형.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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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1
섹스국에게
아니야, 형은 억지로 붙잡혀서 너무 좋아. 정국이라면 형 인생이 저당당해도 좋을 것 같아. 이렇게 예쁜 애한테는, 내 인생이 씨발. 볼모로 붙잡혀도 행복이 뭔지 알 것 같다고, 어? 정국아, 이게 다 네가 너무 예뻐서 그래. 감사하면 입술 좀 부벼줘. 정국이 입술이 상당히 고파, 형이. 금단형상 올 것 같아. 백번 신알신 울리면 백한번을 올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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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91에게
백 번 신알신 울리는데 어떻게 백, 한 번이나... 네. 예쁘니까 웃고 넘길게요 형. 꼭 그렇게 와주세요, 형. 기억하고 있을 테니까요. 만약 저한테 질려 안 오신다 싶으면 이 글에 와서 다시 답글을 달아도 괜찮겠죠, 형? 쪽, 쪽. 형한테 하는 뽀뽀는 처음인 거 같은데 기분 좋아하셨으면 좋겠어요, 형.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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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2
섹스국에게
이 글에 다시는 답글 안 달아준다는 소리 돌려서 하네. 형이 정국이한테 안 올 이유는 딱 한 가지밖에 없어. 정국이랑 따로 판 애정 그득한 방에 발을 담갔을 때. 분에 겨워서 못 오는 거겠지. 처음 아니니까 더 진하게 해, 정국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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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92에게
처음 아니에요? 아... 죄송해요, 형. 죄송한 만큼 진하게 입술 부빌게요, 형. 쪼옥, 쪽. 그런데 저만 입을 맞추는 건가요 형? 형도 제게 입 맞춰 주셨으면 해서요. 제가 너무 큰 걸 바라고 있는 걸까요, 형?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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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3
섹스국에게
형 입술에 구멍 뚫릴 때까지 뽀뽀하자, 정국아. 쪽, 쪽, 쪽. 형이, 씨발. 뽀뽀하는 애한테 유독 감당하기 힘든 사심이 생겨서 좆도 안 되는 자제력으로 참고 있었는데, 우리 정국이가 감당할 수 없게 예쁘게 말하네. 진짜. 어떡하면 좋을까. 쪽.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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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93에게
네, 형. 그건 원치 않아도 아마 제가 알아서 했을 거예요. 형 입에 상처가 날 때까지 뽀뽀하는, 그런 거요. 아마 뽀뽀를 하다 보면 형의 입술에다가만 하지는 않을 테지만요. 쪽, 쪽. 저도 자제하고 있어요, 형. 형을 벗기려 들지 않고 있잖아요. 이번엔 형이 절 칭찬해 주세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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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4
섹스국에게
못 벗기는 것 같지만 그래도 형은 네 말 잘 들으니까 칭찬해줄게. 착하다, 우리 정국이. 하는 짓마다 예뻐. 이제 예쁘다는 말도 질리지? 형이 내일까지 예쁘다 말고 정국이의 예쁨을 표현할 수 있는 단어 찾아올게. 정국이는 그때까지 어떻게 하면 형의 좆을 더 잘 빨 수 있을까를 연구해와. 정국아, 누가 형 방에 수면제를 뿌렸나 봐. 씨발. 살려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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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94에게
괜찮아요, 형. 굳이 저 때문에 다른 것에 시간을 쏟지 않으셔도 저는 괜찮은데요. 형이 하는 말이면 뭔들 안 좋겠어요, 그게 설령 제게 어울리지 않는 예쁘다는 말이어도요. 아... 형 졸리시면 얼른 자세요. 억지로 눈 뜨고 있지 않으셔도 돼요. 저도 곧 자야할 거 같고. 어서 잘 준비 하세요, 형. 같이 잘 수도 있겠네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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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5
섹스국에게
형은 하루 중에서 반은 너랑 있고 싶고, 나머지 반은 네가 꼴려 죽을 법한 말빨을 배우는데 시간표를 짜고 싶어. 그럴려면 수강신청 성공하는 법부터 알아와야 하는데 말이야. 맞아, 예쁘다는 말이 정국이랑 안 어울리기는 해. 우리 정국이의 예쁨은 우주 밖을 뚫고 나갈만큼 주체할 수 없는 범위인데, 그걸 딸랑 두글자로 표현하는 게. 진짜, 진짜 말도 안 되잖아. 그치. 형도 지극히 공감해. 너랑 같이 자려면 몇시에 자야 하는데? 정국이의 미모가 잠을 가져가서 백만분 정도는 버틸 수 있을 것 같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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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95에게
저는 제가 말을 못 한다고 생각한 적은 많이 없는데 형이 말 하는 걸 보고 있으면 그런 걸 뼈저리게 느껴져서요. 그런 수강신청은 형이 아닌 제가 하고, 제가 들어야할 것 같아요 형. 물론 전 형이 예쁜 거에 지극히 공감하고 있어요, 인정하고. 그걸 형처럼 표현을 못 해서 이렇게 자괴감에 빠져 있는 거죠, 뭐. 저랑 같이 자려면, 네... 형 피곤한 거 아니까 지금이요. 지금 같이 자지 않을래요, 형?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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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6
섹스국에게
넌 숨만 쉬어도 예쁘니까 굳이 말까지 잘할 필요는 없는데. 어디까지 형을 반하게 하려고 그러냐, 어? 그리고 이건 비밀 얘기인데, 정국아. 그러니까 비밀로 해줘야 돼. 형도 말병신인데 예쁜 애 한 번 꼬셔본다고 녹 슨 머리 굴리면서 타자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박는 중이야. 그래서 텀 좆같잖아. 긴 시간을 우리 정국이한테 쏟고 있다고 생각해주라. 이제는 자괴감 말고 형한테 빠질 때가 슬슬 된 것 같은데. 굿나잇 키스 좋아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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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96에게
그래도 형에 비해 제가 표현하는 게 안 좋으면 형의 기분이 좋지 않을 테니까요. 형이 저 때문에 기분 상하는 건 별로 보고 싶지 않거든요. 저 때문에 기분 좋아한다면 저도 좋지만요. 네, 형. 예쁘세요. 또 고마워요. 제게 긴 시간을 투자해 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형. 그리고 굿나잇 키스, 좋아해요. 형이랑 하는 거면 뭐든 좋을 뿐더러 키스는 뽀뽀보다 진한 거니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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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7
섹스국에게
정국아, 형은 그런 거 익숙해. 그리고 너랑 있으면서 형 기분이 나빠질 일이 어떻게 생기겠어. 씨발. 귀엽게 조잘조잘거리는 거 보고 다 까먹겠다. 안 그래도 단순한데. 감사해? 말도 어쩜 이렇게 귀엽게 해. 개썅 사랑스럽네, 진짜. 섹스국 팬클럽 생기면 회장은 내가 할게. 회원은 회장 1명. 나도 좋아해, 우리 정국이. 키스는 뭐, 쪼옥. 이렇게 하면 되는 거지. 씨발. 굿나잇 키스를 해본 적이 없어서, 내가. 찌질이처럼 보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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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97에게
별로 찌질이처럼 안 보여요, 형. 그런 생각 마세요. 제 팬클럽이 생길 일도 없지만 만약 생긴다면 형 한 명밖에 안 오실 걸요. 물론 그래도 좋고 어째도 좋고, 뭐든 좋지만요. 형, 쪽 쪽. 예쁜 꿈 꾸셨으면 좋겠어요. 아침 일찍부터 영화 보셔야 되는데 제가 억지로 붙잡아 놔 죄송해요. 잠깐이라도 푹 자셨으면 좋겠어요. 시간 날 때 와주세요, 형. 언제나 기다리고 있을 테니까요. 잘 자요, 형.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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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8
섹스국에게
예쁜 정국아, 형이 내일 조조로 영화를 예매해놔서. 졸음을 피할 수가 없다. 신알신 울리면 바로 튀어갈게. 형 생각하다 자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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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정국이 안 잔다길래 형이 존나 뛰어왔어 뽀뽀해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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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네, 잘 했어요 형. 뽀뽀해 드릴게요, 입 맞춰 드릴게요 형. 쪽, 쪽. 너무 급하게 온 건 아니죠, 형?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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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형 엄청 급하게 와서 쓰러질 것 같다 ㅇ<-<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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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형 쓰러지면 안 되니까 제 어깨 빌려드릴게요. 기대세요, 형. 그러면서 뽀뽀도 몇 번 더 하고요 형.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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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쪽, 쪽. 아 우리 정국이 코 찔찔 흘리던 애가 다 커서 형한테 어깨도 빌려주고 ㅠㅠ... 형은 뿌듯하다 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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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38에게
코 찔찔 흘리던 애가... 설마 저는 아니겠죠, 형? 저는 언제나 형에게 듬직한 동생이었는 걸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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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
섹스국에게
코 찔찔 흘리던 정국이 맞는데? 형이 업어서 키운 우리 정국이 많이 컸다 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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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44에게
아니에요, 형. 설마 제가 형 앞에서 코를 찔찔 흘렸겠어요. 믿을 수가 없네요, 형. 형이 언제나 제 앞에서 그저 애 같은데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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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0
섹스국에게
형이 동안이라는 뜻으로 들으면 되는 거 맞지? 정국이 아청아청일 때 정말 귀여웠는데... 물론 지금도 아청이고 귀엽지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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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50에게
네, 동안이라는 뜻으로 받아 들이면... 되겠죠 형? 형이 애같다는 말은 제게 좋은 거예요. 형도 혹시 전에 손이 시리셨어요? 아니, 손목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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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2
섹스국에게
형은 정국이 처음 볼 때부터 지금까지 손목이 계속 시렸는데 형은 양심 없으니까 그냥 참고 있었어 ^^;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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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52에게
시린 손목 제가 잡고 있으면 괜찮겠죠, 형? 참지 마시고 말하세요 형. 제가 조금이라도 덜 시리게 잡고 있을 테니까요. 그리고 형, 저 다 컸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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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6
섹스국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국이가 형 손목 계속 잡아주는 거야? 저욱ㄱ이 너무 귀염다 세상에... 그리고 정국아 미성년자가 형 앞에서 다 컸네 마네 그러면 혼나여 떽.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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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56에게
그래도요, 형. 형보다 알 건 더 많이 알고 있는 거 같은 느낌이 들어서 그러는 건데 형 사실 모르는 거 많죠? 제가 물어 보는 거엔 다 대답 못 할 거 같아서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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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9
섹스국에게
형도 남자고 정국이보다 형인데 정국이가 아는 것도 모를 것 같아? 뭐든 물어봐 형이 전부 알려줄게 ^^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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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59에게
그래도 물었다간 형이 미성년자가 뭘 더 아냐며 혼낼 거 같아서요. 형한테 혼낼 시간에 차라리 아무 것도 모르는 척하고 얘기를 하는 게 제게 더 이득이지 않을까요, 형?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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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6
섹스국에게
정국이 사실 아는 거 없어서 그러는 거지? 맞아 사실 형은 우리 미성년자 정국이가 아기 생기는 과정도 몰랐으면 좋겠다 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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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66에게
아니에요, 형. 제가 얼마나 많은 걸 알고 있는지 형이 알게 된다면 깜짝 놀라실 걸요. 형이 원하신다면 아기 생기는 과정, 그런 거 모르는 척 할 수도 있어요. 그렇게 할까요, 형?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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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왜 안 자고 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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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그러게요, 왜 안자고 있을까요 형. 적어도 두 시에는 자려고 했는데... 그렇게 잠이 안 와서요. 어떻게 하죠, 형.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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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8
형이랑 놀자. 형은 그냥 조금 나른한데, 잠이 쏟아지는 정도는 아니라서. 정국이도 그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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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네, 저도요 조금. 딱 형이 말한 그대로에요. 잠이 그렇게 오지는 않지만 자라고 하면, 누울 테고 그러면 곧 잠이 들 거 같은 기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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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9
그래? 그럼 놀지 말고 잘까? 이러다가 정국이 또 6시에 자겠어. 몸 다 상해, 아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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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69에게
네, 형. 곧 자야할 것도 같아서 노트북 닫고 모티로 왔어요. 저 잘 했죠, 형. 형도 어서 잘 준비 하세요. 같이 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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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6
섹스국에게
쓰담, 우리 정국이 잘했어. 형도 이제 자야겠다. 잘 자, 정국아. 다음에 보자. 쪽.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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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76에게
네, 형. 쪽 쪽. 좋은 꿈, 예쁜 꿈. 혹은 아무 꿈도 꾸지 말고 푹 자세요 형. 다음에 봬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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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7
국아, 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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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안 자요, 형. 아직은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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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8
미주누나. 깜박 잠들었나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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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아, 누나. 죄송해요, 못 알아 봐서. 푹 자지 왜 깼어요, 누나. 피곤하지 않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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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9
피곤하지 않았는데 그새 잤네. 국이 누나 기다린 건 아니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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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99에게
아, 많이 기다린 건 아닌데 누나 안 오시길래 다시 자러 가셨나 생각은 하다 잤어요. 잘 했죠, 누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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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1
섹스국에게
잘했어요.
누나는 친구 만나러 나왔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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