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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해야해 전체글ll조회 6905

[EXO/징어] 훈고딩들이 단체로 들이대는썰13 | 인스티즈

 

배큥이 사진 재탕....ㅋ.......

초록글 고마워요 징어들 ㅠㅠㅠㅠ행복해

브금이 매우 달달하니 브금들으면서 봐^ㅇ^!!!!!

*똥글주의*

 

 

 

 

-

 

 

 

 

 

 

 

 

 

 

"어디갈까?"

 

 

 

 

 


너징손을 잡고 밝게 웃는 백현일 보다 문득 아이같다 생각하는 너징이야

 


오늘은 백현이랑 사귀고 정말 제대로 된 데이트날!!!

 

 

너징도 나름 꾸민다고 살짝 화장하고 왔는데

백현이도 오늘따라 머릴 까고왔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둘다 데이트라 들뜬게 느껴진닼ㅋㅋㅋㅋㅋㅋㅋㅋ이래봐야 교복데이트지만 뭐..ㅋ

 

 

 

 


정말 볼때마다 느끼지만 변백현은 너무 잘생겼어....굳굳...........

 

 

 

 


어제 찬열이를 어떤 얼굴로 마주볼까 고민했던게 무색하게 찬열이는 집에 들어오지 않았어.

전화라도 해볼까 했는데, 아직 그럴용기가 없어서 그냥 연락 안했지.

 


한참 찬열이생각을 하느라 멍때리고 있는데 백현이가 너징머릴를 콩콩치기 시작해.

 

 

 

 

"아!!!!!!!!!"

 

 

 

"멍 때리지마 바보야."

 

 

 

"어?"

 

 

 

"밥부터 먹을까!!"

 

 

 

 

 

 


백현이가 너징손을 확 잡아끌고 한손은 백현이손을 잡고 한손으론 이마를 문지르며 딸려가는 너징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백현이 손에 이끌려서 온 파스타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징은 항상 먹는 까르보나라를 시켰는데 백현이는 이게 뭐라고 겁나 진자한 표정으로 메뉴판을 쳐다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엽다

 

 

 

뭐먹지?뭐먹지?하고 메뉴판을 들여다보는 백현이가 귀여워서 턱을 괴고 백현이를 쳐다보는데

백현이가 시선은 메뉴판에 고정시킨채로 손만 들어서 너징 눈을 가려.

 

 

 

 

 

"아!!뭐야!!"

 

 

"얼굴 닳겠다, ㅇㅇ아."

 

 

"아 뭐 별로 보지도 않았구만!!"

 

 

"나 오늘 경수랑 얘기 많이했어."

 

 

 

 


하며 손을 내리는 백현이야.

너징이 놀란 표정으로 백현일 보는데 백현인  아 그냥 너랑 같은거 먹어야지. 하고는 주문을 시켜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마워, 백현아."

 

 

"뭐가. 뭐가 고마워."

 

 

"그냥, 경수 용서하기 힘들었을텐데."

 

 

 


하자 백현이가 말없이 테이블을 내려다 봐 .

 

 

 

곧 주문한 스파게티가 나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징은 느끼해서 별로 못먹겠는데  백현이는 진짜 겁나 잘먹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청소기같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괜히 먹는거만봐도 배부른거같아서 스파게티를 좀 덜어주고 백현이 먹는거만 구경하다 나온 너징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 먹고 이제 나갈려고 가방을 매는데 백현이가 너징을 불러,

 

 

 

 

 


"우리 숨참기하자."

 

 

"응?"

 


"이긴사람 소원들어주기."

 

 

 


뜬금없는 백현이의 소리에 너징이 다시 가방을 풀고 자리에 앉아.


곧 너징이 오케이 하고 백현이가 시작을 외치고 바로 숨참기가 시작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

 

 

 

 

 

 

 

"푸흐!!!!!!!!!!!!아 더 못하겠다!!"

 

 

 

 

 

 

 

누가 졌겠어 당연히 너징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꼴랑 숨참기 이겨놓고 엄청 뿌듯한 표정으로 가방을 매는 백현이야.

 

 

 

 

 

"뭐 소원뭔데?"

 

 


"이따 말할게."

 

 

 


웃으면서 일어난 백현이가 너징의 가방을 들어 너징어깨에 매주고는 손을 잡아끌어.

 

 

-

 

 

 

 

 

 

 

거리로 나와서 한참 걷는데 거리에서 들려오는 노래소리도 좋고 옆에 있는 백현이도 좋아서 방긋 방긋 웃는 너징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


백현이는 너징 웃는거보고 귀엽다고 핸드폰들고 사진찍으려하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징은 백현이 어깨 때리면서 못찍게하고

 

 


한참 투닥투닥 하는데 백현이가 어? 하더니 너징을 스티커사진가게로 이끌어.


너징도 스티커 사진 찍는거 좋아해서 못이기는척 따라가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스티커사진기안에들어오고


돈을 넣은 백현이가 뒤에 서있던 너징쪽으로 와서 이쁘게 웃어, 너징도 어색하게 브이를 하고


곧 정신없이 사진이 찍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참 여러포즈를 취하고 있는데

 

 

 

이 자세가 빠지면 섭하지 징어들?^^

 

 

 

백현이가 장난기 가득한 표정으로 너징 허리를 쑥 끌어당기더니 볼에 뽀뽀를......................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상태로 사진이 찍히고 놀란 너징이 백현이를 때리는것도 사진에 담기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참 정신없이 사진을 찍고 무슨 사진을 고를지 살펴보는데 나름 다 잘나온거같아.

 

 


그렇게 사진을 살펴보며 백현이랑 이것저것 고르는데 스티커사진기계에 천막있잖아? 그게 확 걷혀

 

 


곧 귀엽게 생긴 여자 얼굴이 쑥 나타나고 너징이랑 백현이를 보더니

 

 

 

 

"어!!사람있는줄 몰랐어요, 죄송합니다!!"

 

 

 

하고는 다시 사라져. 뭐지...ㅋ..............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다시 사진을 고르고 기계밖으로 나와서 꾸미는 곳으로 가는데

 

 

 

 

 

 

"어!오빠 저기 비었다!!저기로 가자!"

 

 

하는 소리가 들려.

 

 

 

 

소리나는 쪽을 보니 아까 사과하고간 그 여자앤데

 

 


그 옆에 있는남자가,

 


박찬열이야.

 

 


박찬열도 여자한테 끌려가다가 너징쪽을 보고 곧 너징옆에있는 변백현도 봐.

 

 

 

 


"찬열아!"

 

 

 


하고 찬열이한테 다가가는데 박찬열이 너징옆을 쑥 지나쳐.

 


놀란너징이 찬열이를 돌아보는데 찬열이는 옆에있던 여자애랑 스티커사진기안으로 쏙 들어가버려.

 

 

 

 


너징은 이렇게 찬열이한테 쌩까인게 처음이라 말도 못하고 굳어있고..

 


그렇게 멍하니 찬열이가 들어간 스티커사진기쪽을 보는데 백현이가 너징손을확 끌어.

 

 

 

 

 

"이게 당연한거야."

 


"어?"

 


"박찬열 찬건 너야."

 

 

 

아무렇지않게 말한 백현이가 너징을 의자에 앉혀두고 사진들을 꾸미기 시작하는데 너징은 정신이 하나도 없어.


그럼 이제 인사도 못하고 말도 못하는거야 찬열이랑? 친구로 남으려고 했던게 너무 이기적이였던건가, 진짜 이게 당연한건가..

 

 

찬열이생각이 생각에 집중못하고 있는 너징을 알았을텐데도 백현이는 아무말 없이 사진만꾸며.

 

 


곧 이쁘게 꾸며진 사진이 나오고 백현이가 사진을 자르더니 너징 핸드폰뒤에 사진을 붙혀.

 

 

 

 

"이쁘지."

 

 

"..응."

 


"나가자, 여기 있기 싫다."

 

 

 


하며 백현이가 너징손을 끌고


자꾸 찬열이생각만하면 백현이도 신경 많이쓰이겠지, 하며 억지로 찬열이를 밀어내고 다시 데이트에 집중하는 너징이야.

 

 

 

 

 


-

 

 

 

 

 

 


"이거 살까?"

 

 


"응!!이거도 이쁘다."

 

 

"커플로하자 이것도."

 

 

금방 찬열이를 잊고 백현이랑 가게에 들어와 모자를 고르고있는데 누가 너징을 뒤에서 탁쳐.

 

 

 

 

 

 

"어?"

 

 

 

"걸렸어, 걸렸어~~"

 

 

 

 

불쑥 나타난 오세훈이 너징의 어깨에 팔을 두르고는 머리릉 콩콩 때리기 시작해.

 

 

 

 

"아 왜때려!!!!!!!!!"

 

 

"이것들이 풀었으면 풀었다고 얘기를 해야지!!"

 

 

"아진짜!!!!!!!!!!"

 

 

 


하고 세훈이를 확 밀어내는데

 


어? 경수도 보여.

 

 

 

"경수야!!!"

 

 

경수에게 다가가자 경수가 너징을 보고 밝게 웃어.

 

 

 

"어떻게 여기있어?"

 

 


하는데 옆에있던 종인이가 경수 대신 입을때

 

 


"그냥 그동안에 안좋았던거..사과할겸."

 


"아!!"

 

 

"원래 같이 다녔으니까."

 

 


하며 종인이가 무안한듯 백현이한테 가고 경수가 걱정많이했지 하고 너징머릴쓰다듬어

 

이제 다 풀린거구나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잘됐다, 경수야ㅠㅠㅠㅠ"

 


"응, 근데."

 

 

"어?"

 

 

"찬열이는? 어제 집에 안들어왔잖아."

 

 

 


하는데 옆에 있던 세훈이가 그새끼 학교도 빠졌어 오늘. 연락도 안돼. 이래.

 

 

 


"무슨일 있나?"

 

 


경수가 걱정스런 표정을 지으며 묻는데 너징은 너징때문인거같다고 생각은 하는데 고백받았다고 말하기도 그렇고 그냥 난감한 표정을 짓고있는데 백현이가 그런 너징을 알았는지

 

 


"우린갈게, 놀다가."

 


하고 너징손을 잡아.

 

 

그대로 가게를 나가려는데 오세훈이 그냥 가게 두겠어? 당연히 붙잡지^^.....

 

 

 

 

 

 

"야 그냥 가면안되지!!!!!!!!!이렇게 된거 다같이 노래방이나 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세훈이 말을 씹은 백현이가 더 쎄게 너징손을 당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같이 놀기 싫구나 백현아..

 

 

 

결국 오세훈이 너징과 백현이를 끌고 나오고 경수랑 종인이랑 루한이랑  다같이 노래방으로 가게됬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식으로 방해하냐, 진짜."

 

 

"뭐가,뭐가???"

 


"너 여자친구 생기면 봐."

 

 

"그런거 안만들어요~"

 

 

 

 

세훈이랑 백현이는 계속 투닥투닥대고 너징은 그냥 경수랑 얘기하면서 걸어가는데


앞에서 걷던 루한이 인상을 구긴채 너징을 돌아보며 말해

 

 

 

 

"쟤, 너 친구 아니야?"

 

 

 

 

응?하며 시선을 옮긴 너징눈에 박찬열이 담기고, 곧 아무것도 모르는 경수랑 세훈이가 어? 하며 박찬열쪽으로 달려가.

 

 

 

 


"야 이새끼 학교는 왜 빠졌냐!!!옆엔 여자친구?"

 

 

 


하며 오세훈이 찬열이한테 매달리며 말하자 찬열이 옆에있던 여자애가 조용히 얼굴을 붉혀.


여자친구라고? 고백한지 고작 하루지났는데 여자친구?

 


너징이 입술을 깨물고 박찬열을 보는데 박찬열은 너징쪽은 보지도 않아.

 

 

 

 


"박찬열!"

 


결국 답답한 마음에 찬열일 부르며 찬열이한테 다가가는데 백현이가 너징 손목을 확 잡아.

 

 

 

 


"백현아?"

 

 

"가자."

 

 

 

 

아플정도로 너징손목을 쥔 백현이가 그대로 뒤돌아서 걷기시작하고 너징은 백현이에게 끌려가.

 

 

 

 

 

 


"야 너네 어디가!!!!!"

 

 

 


곧 오세훈소리가 들리는데 백현이는 대답도 없이 앞만 보고 걸어가.

살짝 돌아보니 박찬열이 너징을 보고있어.

 


찬열이 눈을 제대로 마주보기힘든 느낌에 다시 고개를 앞으로 돌리는 너징이야.

 

 

 

 

 


-

 

 

 

 

 

 

 


얼마나 걸었나 백현이가 잡고있는손목이 너무아파서 너징이 백현이를 불러.

 

 


"백현아."

 

 

"..."

 

 

"백현아 나 손목아파."

 

 

 

 


백현이 손에 힘이 풀리는게 느껴지고 백현이가 미안해,미안. 하고 너징에게 사과해.

 

 


곧 근처 공원으로 들어간 너징과 백현이가 나란히 그네에 앉는데,

 

 

 

 


"손목 괜찮아?"

 

 

하고 너징의 손목을 가져가는 백현이야.

아까 너무 쎄게 잡은탓에 아직 붉은기가 있는 너징의 손목을보며 백현이가 한숨을 푹쉬어.

 

 

 

 


"내가 아직 겁나서 그래."

 

 

"..."

 

 

"박찬열이길수있다고, 아직 확신이 안서서그래."

 

 

 


괜히 너징의 손목을 문질문질만지던 백현이가 일어나서 너징이 앉아있는 그네 앞에 무릅을 굽혀앉곤 너징을 올려다봐.

 

 

 


"백현아."

 

 


"...어."

 

 


"좋아해."

 

 

 

 

백현이 눈이 커지고 너징은 살짝 웃음을 터트리며 백현이를 내려다봐.

 

 

 

 

 

"좋아해,백현아."

 

 


"..."

 

 

"만약 내가 찬열이를 신경쓴다면 그건 그냥 친구로써야."

 

 

"..."

 

 

"앞으론 너 신경 안쓰이게 잘할게."

 

 

 

 


놀란백현이를 보고 다시한번 웃어보인 너징이 용기를내 고갤숙여 백현이 입에 입을 맞춰.

 

 


어제처럼 심장이 쿵쿵 뛰는게 느껴지고

 

천천히 입을 때고 백현이를 내려다 보는데

 

백현이가 그대로 고갤푹숙여서 너징무릅에 얼굴을 묻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백현아 귀빨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아."

 

 

 

 


하더니 백현이가 손을 올려서 너징 눈을 가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부끄러운가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징이 손을 올려 백현이 손을 내리는데 백현이가 웃어보이더니

 

 

 

 


"소원들어줘."

 

 

 

하는거야.ㅋㅋㅋㅋㅋ

 

 

 

"뭔데?"

 

 

"이거. 내일 시간날때 봐."

 

 

 

 

하며 가방에서 빨간공책을 꺼낸 백현이가 너징 손에 공책을 쥐어줘.

 

 

 

 

"이게 소원이야?"

 


"응, 자!!집가자!!"

 

 

 

무튼 이렇게 어두웠던 분위기가 풀리고 백현이 말에 팔랑팔랑 집으로 향하는 너징과 백현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

 

 

 

 


-

 

 

 

 

 

 

 

 


오늘은 둘다 하루종일 빨빨대고 돌아다니느라 힘든거아니까

 

일부러 데려다준다는 백현이 등을 떠밀어 집에보낸 너징이 혼자 콧노래를 부르며 집으로 향해

 

 

 

 

 

골목을 돌아 집으로 향하는데

 

 

 


집앞에 서있는 박찬열이 보여.

 

 

 

 

 


아까 본 그여자랑 키스하고있는 찬열이가.

 

 

 

 

 

 

+

 

 

 

아 오늘 똥망이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일 바다갈 생각에 들떠서 똥글이 나왔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미안해요 징어들 다음편부터 잘 써올게요...ㅠㅠㅠㅠ

 

혹시 백현이나 찬열이랑 연애하면 이거 꼭 해보고싶다 이런거 있는 징어들은 댓글에 질러주세요

소재로 쓸수있는것들은 최대한 다쓸게요!!!!!

 

정남이/신파스/산딸기/대다나다/낭만팬더/데후니/여랴/아글/붱붱/핫뚜/색연필/손톱/누누/준나/김자베/아세톤/레모네이드/하얀키보드/니베아/뀨잉/스노우윙/감자튀김/가란/대왕오징어/뿌요뿌요/불맠/라인/발톱때/빠오즈/메론바/채김이/코오피

 

암호닉들 감사해요!!!!!내사랑 많이많이 먹어요!!!백현이랑 찬열이 사랑도 !!!헣!!!

 

그럼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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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3
키스라니ㅠㅠㅠㅠㅠㅠㅠ앙ㅇ대ㅠㅠㅠㅠ아직고딩이야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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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4
사람 감정이라는게 항상 불안하고 예측할수 없는거 같아요ㅠㅠㅠㅠ 장면과 상황마다 제마음도 이리저리 기우네요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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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5
헐 차녀라.......................실망 ..흡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앙대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온르도 역시 좋아요 ㅠㅠㅠㅠㅠ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216
백현이랑. 꽁냥꽁냥귀엽네연 ㅎㅎ
11년 전
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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