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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와서 그런지 우울한 것도 같네요 | 인스티즈

물론 비가 좋다고 하시면 저도 좋아하는 척, 비를 같이 맞고 있을 수도 있어요.
감기에 걸릴까 오래 그러고 있지는 못 하겠지만요, 네. 손을 붙잡고 안으로 들어가자 하지 않을까요.
물론 저야 감기에 걸려도 상관은 없기에 오래 그러고 있을 수도 있지만요.
무튼 비가 오니 밖에 있지 마시고, 실내에. 집에 계세요.
그저 비가 아닌 태풍이 온다는 말도 있으니까요. 
아, 역시... 전 비가 싫어요. 태풍은 더 싫고, 그런데 좋은 건 딱 하나 있네요.
그게 뭔지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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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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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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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상근이한테 말을 못 걸어 미안하네요, 네. 형, 누나, 정국, 동생 가리지 않는 전정국이요. 비, 비... 좋죠, 아마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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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저! 국이는 저를 좋아하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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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와, 일등이다. (뿌듯)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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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맞아요, 정국이를 좋아해요. 어떻게 알았어요? 이렇게 똑똑한 줄 몰랐는데. 사실 알고 있었어요, 맞아. 저는 정국이를 좋아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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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박수짜짝) 제가 좀 똑똑하죠, 헤헤. 오구, 저도 국이 좋아해요. 쓰담쓰담. 국아, 저녁은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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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어, 저 어떤 정국인지 알 것도 같은데 아닐까 봐 맞추지를 못 하겠네. 저녁 아직 못 챙겼어요, 일어난 지 한 시간 됐나. 챙길 생각을 못 하고 있었어요, 지금까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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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어, 어... 뭐라 설명을... 아마 국이가 생각하는 그 정국이가 맞을 거예요! 압니다, 저 멋진 거. 하는 정국이. (끄덕끄덕) 오구, 어서 챙겨요. 국이 잠만보네요. 쓰담쓰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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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28에게
엄청 귀여운 거 알죠, 네? 알고 있어야 하는데요. 진짜 한 마디로 표현하면, 음. 씹덕 터져요, 정국아. 저랑은 정 반대로요. 저 잠 되게 많아요, 아마 정국이의 열 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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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섹스국에게
저는 귀엽다기보다는 멋진 편에 속하는데 말이죠... 다음부터는 멋진 전정국이라 이름을 달고 와야겠네요. (끄덕) 우쭈, 국이도 귀여워요. 와... 엄청 잠만보... 저는 더 자고 싶어도 금방 깨어지던데... (국무룩) 저한테 잠 좀 나눠주세요, 국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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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39에게
네, 정말 제 잠을 나눠주고 싶은 기분이에요. 이 잠 좀 줄이려고 노력을 계속 하고 있는데 안 되네요. 저는 잠을 졸려서 자는 것도 있지만 좋아서 자는 편이 훨씬 많거든요. 아, 지금은 자야겠다. 자고 싶어. 이런 식으로? 멋진 정국이라 이름 달고 와도 전 귀여운 정국이라 부를 거예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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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그게 뭘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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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형이 저번 답글 확인을 못 했었네. 그냥 잤나봐. 오늘 좋은 하루?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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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잘 잤어요? 오늘 좋은 하루, 아마도... 네. 형도 좋은 하루 보내셨죠? 벌써 저녁 먹을 시간이네요. 저녁은 챙겼고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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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당연히 먹었지. 형 밥 먹는 거 빼면 시체라니까. 정국이도 저녁 챙겼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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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아직이요, 아직. 사실 일어난 지 얼마 안 됐거든요. 곧 있다가 먹어야죠, 네. 맛있는 거 먹었어요? 저 뭐 먹을까요, 형.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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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형은 그냥 밥에 고기 먹었다. 저녁은 육식으로 달려줘야 제맛. 얼른 세수 한 번 하고 밥 먹어. 우리 정국이 밥 맛있는 거 먹어야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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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15에게
고기, 좋네요 형. 저도 고기 먹고 싶은데 집에 없어서 아쉬워요. 내일은 꼭 고기 먹으러 가야겠네요. 네, 형. 형 말대로 세수도 한 번 하고 올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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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섹스국에게
오구, 예뻐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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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16에게
저는 안 예쁜 거 아시잖아요, 형. 제일 잘 아시는 분이. 예쁜 건 형이고, 더 예쁜 건 형이고. 세젤예도 형이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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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섹스국에게
정국이 예쁜 것만 알겠는데? 형은 멋있는 거라고 몇 번을 말하냐. 아, 그래서 비도 싫고, 태풍도 싫은데, 딱 하나 좋은 게 뭐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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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21에게
아니에요, 형. 멋진 건 당연 저고 예쁜 건 당연 형이고. 당연, 당연 당연이요. 딱 하나 좋은 거, 그거 형이요. 당연 이것도 알고 계셔야죠, 형. 너무 쉬운 답이었는데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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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섹스국에게
고구마 치즈 돈가스 좀 먹어 봤어. 직접 들으려고. 정국이는 형 거니까 존나 예쁜 게 맞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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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29에게
고구마 치즈 돈가스? 거의 안 먹어 봤는데 맛있을 것도 같네요, 형. 제가 되게 좋아하거든요, 돈가스. 블루베리 돈가스 빼고요. 형이 제 거니까 예쁜 거 아니고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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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
섹스국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돈가스 좋아해? 형이랑 돈가스 썰러 갈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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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43에게
네, 당연히 좋죠. 형, 그거 설마 데이트 신청? 저 좀 설렜어요. 아, 좀이 아니라 좀 많이요. 말이 안 되나, 무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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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
섹스국에게
네, 데이트 신청. 형한테 설레줬다니 고맙네. 물론 형은 정국이한테 항상 설레지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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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45에게
당연 설렐 수밖에 없는걸요, 형. 저한테 항상 설레요? 그 말이 제일 좋은 것도 같고요. 형 앞으로 더 자주 설레게 해드릴게요, 알겠죠? 제 옆에 계세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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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6
섹스국에게
윽. 형 마음을 아주 맘대로 흔들어 놓네. 짝 생기면 올 수 있을까 모르겠어ㅋㅋㅋㅋ 그래도 정국이 보러 와야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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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아, 짤... 볼살... 씹귀. 아... 아가, 남은 하루도 잘 보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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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형은 이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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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왜요, 형. 왜 이렇게 빨리 가요. 인사 한 번 하고 바로 가는 거예요? 너무하고 매정한 형, 네... 농담이에요. 가요, 형?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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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오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응, 가야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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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어디 가야 돼요, 형. 할 거? 많이 바빠요? 그러면 제가 잡을 수 없죠, 네. 열심히 하고 와요, 알겠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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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응, 알았어. 나중에 보자. 쪽.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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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13에게
네, 형. 쪽, 쪽.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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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리
그게 뭘까 궁금하네. 오늘도 비교적 일찍 왔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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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오늘도 일찍 왔어요, 네. 제가 좋아하는 건 예리? 이런 건 너무 유치하고, 또 유치하죠... 알고 있는데도 재밌네요, 이런 거. 오늘 좋은 하루 보냈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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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오늘 수업 마치고 친구 집 가서 밥 먹고 이제 왔어요. 근데 오늘 친구 자퇴한다는 소리 들어서 너무 우울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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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자퇴? 왜 자퇴를 한대요, 아... 물론 제가 상관하면 안 되는 일이지만 자퇴를 하게 되도, 안 하게 되도 후에 모든 일이 잘 풀렸으면 좋겠네요. 많이 우울하겠어요, 예리야. 괜찮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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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자기랑 잘 안 맞는 거 같데요.. 사실 친구 한 명 얼마 전에 자퇴했었거든요. 걔랑은 친하다고 생각했는데 말없이 자퇴를 해버리니까 나는 친구라면서 왜 걔 힘든 걸 몰라줬나 싶기도 하고.. 고등학교 땐 이런 일이 없었는데 대학 와서 너무 흔한 일이 되니까 좀 무서워요. 사람 인연이란 게 이렇게 쉬운 건가 싶기도 하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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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19에게
아니에요, 예리야. 옆에 있는 사람은 언제나 계속 옆에 있을 거고, 만날 사람은 또 만나겠죠. 너무 지나간 인연에 마음 쓰면서 우울해하고 있지 말아요. 저라도, 네... 위로 안 되는 거 당연 알지만 저라도 옆에 오래 있을 테니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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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섹스국에게
옆에 오래오래 있어준다고 해줘서 고마워요. 아 너무 우울한 이야기만 한 거 같다. 정국이는 오늘 하루 어땠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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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22에게
이런 고민, 기분 뭐든 들어주는 거 좋고, 또 저를 편하게 생각해주는 것 같아서 정말 좋은데요. 오늘 하루 좋았어요, 네. 나쁘지 않고, 피곤하지도 않고. 일찍 일어나기도 했고. 예리도 내일은 좋은 하루가 되어야할 텐데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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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섹스국에게
내일은 수업도 많고, 레포트도 제출 해야하고.. 조별 모임도 있고.. 이렇게 쓰니까 나 되게 바쁜 사람인거 같네요. 원래 그렇게 안 바쁜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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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32에게
아, 맞아. 얼른 레포트 끝나고 실컷 놀으라고 하고 싶은데 내일 내도... 한 개가 더 남아 있어서 차마 그런 말은 못 하겠네요. 수요일에 레포트 내고 나면 실컷 놀아요. 술은 안 되고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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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
섹스국에게
수요일 레포트가 진짜 최악인데.. 영화 분석이라니. 감상문도 아니고 분석은 너무한 거 아니에요? 나만 그렇게 생각하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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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41에게
영화 분석? 아무 영화나 정해서 그 영화에 대해 분석해서 쓰는 거예요? 아니면 영화란 단어, 그거를 가지고? 아... 말만 들어도 어렵네요. 꽤 쓰긴 썼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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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8
섹스국에게
아무 영화나 고르는 것도 아니고 처음 보는 영화 보여주면서 이창동 감독의 작가주의가 어쩌고.. 아직 하나도 못했어요. 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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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48에게
이창동, 작가주의... 저 영화에 대해 관심이 그렇게 많은 편이 아니라 그 감독 분도 모르겠고 잘 모르겠네요. 어려워요, 네... 많이 힘들죠, 예리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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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4
섹스국에게
저도 처음 들었어요. 괜찮아요. ㅋㅋㅋㅋ 영화 보면서도 뭘 말하려는지 모르겠고.. 잠만 오고.. 학점만 아니면 때려칠텐데. 학점이 문제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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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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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 사진꾹이야! 저 왔어여...! 오늘 저 나가기 전에는 비가 안 왔었는데 집에 올 때는 비가 왔어여... 우산 없었는데, 어, 그나마 다행이었던 게 부슬비여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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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누나, 왔어요? 비 많이 맞지는 않았고요? 비가 안 좋아서 조금만 맞아도 감기 잘 걸릴 수 있으니까 얼른 씻어요, 누나. 내일 나갈 땐 꼭 우산 챙기고요. 알겠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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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저는 진짜 몸이 튼튼해여! 저 지난 겨울에도 감기 한 번도 안 걸리고 그랬거든여! 비 조금... 진짜 조금 조금 맞긴 했는데 이거는 제 면역력의 털끝도 못 건드리니까 걱정 그렇게 많이 안 해도 괜찮아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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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정말요? 믿어도 되는거죠? 누나 감기 걸리면 저도 걱정 많이 하지만, 누나 짝꿍 분이 훨씬 더 걱정하실 테니까요. 절대, 아프면 안 돼요 누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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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응, 응. 당연히 믿어도 되져! ㅋㅋㅋㅋㅋㅋ 저는 절대, 절대 안 아플게여. 윽. 꾹이 저녁은 잘 챙겼어여? 저는 방금 먹었는데 막 먹은 것 같아서 배가 빵빵해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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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18에게
저는 아직이요, 누나. 자다 일어난 지 얼마 안 돼서 챙길 생각을 못 하고 있었네요. 맛있는 거 먹었어요? 저는 맛있는 거 먹고 싶은데 집에 먹을 게 없어서 매우, 매우 아쉬워요. 뭘 먹는 게 좋을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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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섹스국에게
낮잠 푹 자다 일어났어여? ㅋㅋㅋㅋㅋ 쓰담쓰담. 저는 계란말이랑 불고기랑 해서 배부르게 챙겼져. 윽. 우리 꾹이 잘 먹어야 되는데... ㅠㅠ 어, 어... 저는 오므라이스여. 사실 제가 먹고싶어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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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26에게
계란말이, 아... 우리 저번에 계란말이 얘기 했을 때 저 정말 계란말이 구워 먹었는데. 지금도 해 먹을까 고민이 되네요. 배고프고, 계란말이는 맛있고. 제일 큰 문제는 귀찮다는 점? 아, 오므라이스... 진짜 좋아해요. 너무 맛있어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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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섹스국에게
오. 진짜여? 꾹이 계란말이 잘 해여? 저는 모양만 대충 흉내내여... 맛은... 후... ㅋㅋㅋㅋㅋㅋ 윽. 꾹아, 밥은 잘 챙겨야져. 원래 먹을까, 말까 할 때는 먹는 거에여. 먹어라. (짝) 먹어라. (짝)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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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34에게
네, 저 요리 되게 잘 하거든요. 계란말이는 쉽죠, 간만 잘 맞추면. 제가 누나 많이 해드릴게요, 계란말이. 사실 계란을 좋아해서 관련된 음식은 거의 다 잘 해요. 먹을까요, 아... 배고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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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섹스국에게
와... 와... 허얼. 꾹이야... (감동) 저도 계란 좋아해서 계란으로 만든 거는 거의 다 잘 먹고 좋아해여! 저는... 간이... ㅎㅎ 배고프면 먹어야져. 먹고 죽은 귀신이 때깔도 곱다. ㅎㅎ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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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38에게
마지막 말 귀여웠어요, 씹덕... 맞아요. 많이 먹어야죠. 너무 많이 먹고 있어서 문제가 되기도 하지만요, 제가. 아... 계란찜, 계란말이, 오므라이스 먹고 싶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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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9
섹스국에게
ㅋㅋㅋㅋㅋ 아. 먹고 싶다... 내일 점심은 학식 오므라이스나 먹을까 봐여... 먹고 싶다. 윽. 꾹이야, 오늘 저 일찍 자려구여! 다음에 또 봐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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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49에게
학식으로 나오는 오므라이스는 맛있어요? 안 먹어 봐서 모르겠네요. 물론 곳마다 다 맛은 다르겠지만요. 일찍 자요? 잘 자고 좋은 꿈 꿔요, 누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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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꾸가 눈을 왜 그렇게 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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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매력 어필 중이었어요, 형. 제 매력이 좀 느껴져요? 안 느껴질 수가 없죠, 넘치니까. 저 좀 재수 없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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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왜 그렇게 웃엉. 재수 있는 꾸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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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재수 있는, 아... 재수 없는으로 읽고 깜짝 놀랐어요. 형, 저 저렇게 웃는 거 이상해요? 이제 다른 사진으로 할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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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아닝. 좋암. 꾸기는 비가 싫남.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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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네, 형. 사실 저는 비를 싫어해요. 눈은 꽤 좋은데 비는 그렇게나 싫더라고요. 튀기는 것도 싫고 젖는 것도 싫어해서요. 형은 비 좋아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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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비 냄새만 좋앙. 나도 몸에 뭐 닿는 거 싫어행. 꾸기 눈이야, 나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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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17에게
당연, 음... 당연 형이죠. 절대 망설인 거 아닌 거 알죠, 형? 몸에 닿는 거 싫어해요? 형 몸에 제 손이 닿는 것도 싫어요? 머리 쓰다듬거나 뭐 그런 것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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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섹스국에게
엉. 아닝. 꾸기 손은 좋아행. 근데 머리 쓰다듬는 건 형이 멍멍이도 아닌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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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섹스국에게
꾸기얌. 근뎅 우울행? 뭐해주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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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27에게
음, 뽀뽀요 형. 형의 뽀뽀면 하나도 우울할 것 같지 않은데 당연 형이... 안 해줄 것 같아서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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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섹스국에게
뽀뽀 받으면 괜찮아지남.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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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30에게
당연하죠, 네. 엄청 당연이요. 해줄 거예요, 형?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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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섹스국에게
꾸기 코 낸내 하기 전에 해줄겡.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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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37에게
저 지금 잘래요, 형. 이렇게 거짓말 능글맞게 하면 지금 해주나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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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6
섹스국에게
엉 해주고 꾸기가 안 자고 노닥거리면 화낼거얌. 꾸기가 무섭게 생각할 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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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46에게
알겠어요, 그러면 뭐 좀 하다가 자기 전 형 불러서 뽀뽀 받아도 되죠? 네? 안 된다고 하지 말아요, 형.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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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2
섹스국에게
글케 행 꾸기얌. 이따 봥.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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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우리는 비 엄청 왔는데... 그럼 뭐가 좋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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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저는 형이 좋아요, 네. 정말로요. 비는 싫지만 형이 좋으니까요. 지금 저희도 비 엄청 오네요. 그쳤으면 좀, 좋겠는데 말이에요. 형은 비 좋아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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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어... 좀 설레네. 나는 정국이가 좋아. 집에 있을 때 오는 비나, 조금씩 와서 우산에 톡톡 부딪히는 소리는 좋아. 근데 오늘처럼 학교 끝나고 집에 올 때 막 쏟아지는 건 싫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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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저도 형이 좋아요, 네. 아, 맞아요... 가끔 듣는 탁, 탁 그런 소리는 되게 사람을 감성적이게 하는 그런 느낌이 있어서 저도 나쁘지는 않더라고요. 물론 바람과 함께 몰아치는 비는 최악이지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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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학교에서 비 올 때 조회대에 앉아있으면 진짜 좋던데. 저번에 비 막 쏴아쏴아 내릴 때 비 그칠 때 까지 기다렸는데, 소리도 좋고 나는 비 안 맞고. 좋더라. 바람 불면 불가능이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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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25에게
저는 밖에 있을 때 오는 비는 일단 싫어요, 네. 당연 형이 좋아하면 저도 이제 좋아하려 노력 좀 해보려고요. 은근 비 맞는 것도 즐기려고 해보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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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섹스국에게
쓰담, 귀여워라. 비 그칠 때 까지 기다리는 건 좋더라. 어차피 내가 맞는 것도 아니니까. 비 맞는 건 모르겠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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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35에게
비 맞는 거, 하지 말아요. 감기 걸리면 안 돼요. 형은 오래 감기 앓고 있을 것 같거든요. 비 올 때는 꼭 우산, 알겠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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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
섹스국에게
어떻게 알았지... 난 병원 가는 거 싫어해서 좀 오래 가거든. 쓰담쓰담, 우리 꾸기 형아 걱정했어? 알았어요, 꼭 우산 써야겠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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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40에게
그러니까요, 형. 감기를 애초에 걸리지 않는 걸로, 물론 마음대로 그게 되지는 않지만 조심하면 할 수록 괜찮겠죠. 내일 나갈 때는 비 그쳤어도 혹시 모르니까 꼭 우산 챙겨요, 형. 알겠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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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0
섹스국에게
형은 준비성이 철저한 사람이라서 꼭 가지고 다녀! 그러니까 정국이도 꼭 갖고 다니고 감기 걸리지 마. 조심조심하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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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50에게
저도 비를 싫어하는 마음처럼 준비성 철저하게 우산 좀 잘 챙기고 다니고 싶은데 그게 여간 힘든 게 아니더라고요. 제가 귀찮아하는 게 심해서 그런가. 네, 저 감기 걸려도 한 번 자고 나면 다 나아서 괜찮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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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그게 뭔데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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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형이요, 형. 왜인지 형한테는 형이라고 안 부르고 싶고 종인이라고 부르고 싶은 기분이네요. 왜일까요, 종인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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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어, 왜 그럴까요. 제가 어린게 잘 어울려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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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음, 제게 어리게 보여서가 아닐까요? 아니면 분위기? 약간 종인아, 종인. 뭐 이런 식으로 부르고 싶어요. 종인이의 색다른 매력이 아닐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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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
그러면, 그렇게 불러도 좋아요. 그렇게 불러줘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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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44에게
기분 안 나빠요? 다행이네요, 종인아. 종인, 종인아... 아. 부르는 것만으로도 좋네요, 네. 종인이는 저를 정국이라 부르는 걸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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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7
섹스국에게
네 정국아. 아 이렇게 부르니까 신기하네요. 정국. 정국.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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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47에게
자주 불러주세요, 제 이름. 불러줄 때마다 설레어 오는 마음이 크니까요. 저도 종인이 이름 자주 불러도 괜찮겠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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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5
섹스국에게
그럼요 정국. 오늘 비를 좀 맞았더니 춥네요. 감기 조심해요 정국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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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비가 오면 사람은 왜 우울해지는 걸까요, 자기야. 같이 비 맞아줬으면 좋겠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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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그러게요, 정말. 젖는 게 싫어서 그런 것도 같아요, 자기야. 저는 옷 젖는 게 그렇게 싫더라고요. 씻고 나서 옷 입을 때도 절대 안 젖게 미친 사람처럼 혼자 이상한 짓 하고 있기도 하거든요. 말을 하면서도 네, 제가 좀... 이상하네요. 아, 같이 비나 맞을까요, 자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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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
저도 젖는 건 엄청 싫어해요, 자기야. 씻고 나서 옷 입을 때 어떻게 하길래 미친 사람이란 말이 나오나 궁금하네요. 머리카락 젖은 모습도 자기라면 엄청 섹시할 것 같은데 비를 맞으면서 손을 잡아주세요. 추울 때 따듯함이 더 도드라지잖아요. 포옹도 좋고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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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그래도 자기가 젖어서 자기야, 한 마디만 내뱉으면 아... 상상을 좀 했거든요. 욕을 쓰고 싶을 정도로 섹시한데요, 네. 그러니까 얼른 젖어서 와주세요. 감기는 제가 키스로 옮을게요, 제가 하루 깔끔하게 앓을게요. 그러니까 얼른 좀, 네. 저는 안 섹시하니까 자기가 대신 젖어주세요. 알겠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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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1
정국이 홀리려면 살짝 젖어서 오는 걸로 충분한가요. 비바람 탓에 머리도 옷도 살짝 젖었는데 이리 와서 뽀뽀 좀 해주세요. 자기의 뽀뽀는 오빠의 비타민이랍니다. 감기 빼앗겠다고 옆에 붙어서는 키스 조르는 것도 존나 귀여운 자기. 아픈 사람과 섹스하면 뜨거워서 좋다던데요. 오늘도 아가처럼 낮잠 잤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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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51에게
쪽, 쪽. 살짝 젖는 것도 좋고 아예 젖은 것고 섹시하니 뭐든 안 좋을까요, 자기라면. 아픈 사람과 섹스를 해본 적이 없어서 모르겠네요. 자기가 아파오면 되는 부분이 아닐까요? 네, 무튼... 낮잠을 네 시간이나 잔 거 있죠? 물론 아가처럼은 아니고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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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3
섹스국에게
네 시간이나 낮잠을 잤으면 이제 아가라고 불러야 할 것 같은데요. 아가 정국이. 존나 귀엽습니다. 쓰담쓰담. 언제는 감기 가져가겠다더니 왜 저에게 아픔을 떠넘기세요. 귀여워서 미친 듯이 웃었네요. 쪽, 쪽. 제 뽀뽀 받고 자기 우울한 것도 좀 날아갔으면 좋겠습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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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53에게
아가 아니에요, 저. 다 컸는데요, 정말로. 이제 낮잠 정말 줄여야죠, 자기와 함께... 자기와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 자연스럽게 낮잠도 줄지 않을까요? 자기 좀 더 보려고요. 잠깐만 아프세요, 자기야. 섹스를 하고 키스도 하며 제가 옮으면 되니까요. 참 쉽네요, 그렇죠? 쪽, 쪽 쪽. 우울하지 않아요, 이제. 자기 봐서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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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8
섹스국에게
아가 정국아, 답이 엄청 늦었네요. 비가 이렇게 많이 올 줄 몰라서 옷이고 머리고 다 젖었습니다. 우산을 썼는데도 말이죠. 우울하지 않다는 게 거짓말이면 엄청 혼낼 거니까 비 내리는 날이라도 기분 좋게 보내길 바랄게요. 쪽.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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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국아, 안녕.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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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네, 안녕하세요. 안녕 한 마디인데도 제 기분이 좋은 건 왜일까요. 오늘 좋은 하루 보냈어요? 다 끝나진 않았지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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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7
미주 피곤해요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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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0
비도 오고, 할 건 많고, 근데 국이가 없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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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저 어제 몇 시에 잤지, 아... 할 건 많은데 하나도 못 하고 잔 거 있죠. 미쳤나 봐요, 아. 깬 지 꽤 됐는데도 좀 멍하네요. 늦지 않게 학교 잘 갔다 오고,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요 미주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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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1
나도 하나도 안하고 자버려서 지금 늦잠자서...휴..
저녁에 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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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3
나 오늘 넘어졌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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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63에게
넘어졌어요? 어쩌다가. 뭐 하다가 넘어졌어요. 많이 다쳤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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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4
섹스국에게
다친 건 아니고 반에 들어오다가 미끄러져서 쿵..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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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9
형 귀찮게 해주라, 정국아. 보고 싶었어. 쪽. 비 와서 우울한 거야, 우울한데 비가 오는 거야. 뭐든 간에 다 추적추적 내리는 비 잘못이네. 형이 혼내줄까? 하늘, 구름. 이런 거, 씨발. 아무것도 아니야. 형보다 좀 큰 것들일 뿐. 정국이는 날 좋아하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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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네, 물론이죠 형. 자기 전에 형을 못 보고 잤다는 게 꽤나 큰 상심, 상심? 네... 비가 와서 우울한 거였어요, 아마. 저번에도 형한테 말한 것처럼 비를 좋아하지 않아서요. 형이 혼내주세요, 비. 저는 형을 괴롭히는 다른 것들을 다 혼낼게요. 이득이죠, 형. 우리 둘 다요. 네, 형. 저는 형을 좋아해요. 아주 많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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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2
형이 혼내줘서 이제 비 안 와. 나도 너 좋아해, 정국아. 하루 잘 보내라는 존나 형식적인 말 대신 뽀뽀하고 갈게. 쪽.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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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쪽, 쪽. 오늘 남은 하루 더 좋은 하루 됐으면 좋겠어요, 형.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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