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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il 전체글ll조회 412

1. 리얼물

(말 그래도 리얼물. 말하는거나 성격도 최대한 비슷하게 할게.)

간만에 휴가 받아내서 수가 기분좋게 친구들이랑 놀러갈 가방싸고있는중.

근데 다 짐챙기고있는데 공만 가만히 있길래 넌 어디 안가냐고 물으니까 놀사람 없다고 묵묵무답인거야.

"어 그래 그럼...나 간다!" 하고 가방 끌고 나가면서 존나 고민하다가 에라 모르겠다 노는거 취소하고 공이랑 놀아줘야지! 하면서 다시 숙소 문 여는상황.


2. 독서실

수가 새벽부터 독서실가서 공부하는데 시간 지나니까 사람이 점점 들어오는거야. 신경 안쓰고 그냥 공부하고있었지.

근데 옆에 누가 앉네. 누군가 싶어서 그냥 살짝 고개돌려서 얼굴만 봤는데 공이 뙇...아, 보지 말걸.....존나 잘생긴거야. 그냥 그대로 뿅감.

계속 그 뒤로 공부는 안되고 얼굴은 보고싶은데 칸막이때문에 답답해 미칠지경. 막 혼자 머리 쥐어뜯고 하는데 공은 이미 그걸 눈치챔ㅋ

공이 귀엽다는듯 몇시간 지켜보다가 포스트잇에 "밥 같이 먹을래요?" 써서 건너편 수 칸막이에 턱, 붙이고 모른척. 수는 설레서 돌아버릴것같은상황.

 


 

 

VIXX / 방탄소년단 / EXO / B.A.P / SHINee/ 그 외

누구든 안가리고 다 환영해. 그래도 애끼는건 진하게.

왜냐면 모두들 내 망태기에 들어가있거든 ^,^ 

 

[커플링/공수/상황번호/선톡]

 



+모바일이라 답글이 좀 늦어도 참을 수 있는 사람만 하자.

++오늘은 좀 바빠서 상황이 두개밖에 없어, 미안해 ;( 이해해줄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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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근이
댓글 업데이트 빨라진거 느껴지세요!?
진행 흐름상 댓글에서도 욕설 사용이 가능합니다
(톡에서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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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랍택 / 수 / 다음엔 내가 공해야지~,~!

(한참을 가만히 공부만 하다가 갑자기 막히는지 한숨푹푹쉬며 책 보고있다가 인기척에 돌아보는데 잘생겼자 몇초간 보다가 고개 획돌리곤 얼굴 빨개져선 혼자서 잘생겼다고 생각하다가 책상에 엎드려버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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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오예~~ 일빠 수정하겠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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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끄읕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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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il
(나 올려다보는 너 잠시 보고 예쁘네..생각하곤 이내 앉아서 공부하는데 너 안절부절해하면서 눈치보는거 알아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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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앉아선 공부하려는데 집중안되자 약간 울상으로 한숨푹쉬더니 다시 엎드려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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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il
(잠시 고민하다가 시계한번보고 너 엎드린거
확인하곤 "밥 같이
먹을래요?" 적어 네
칸막이에 붙이곤 모른척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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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포스트잇보곤 벙쪄선 뚫어지게 포스트잇만 보고있다가 얼굴 붉어져선 너 한번 봤다가 다시 포스트잇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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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il
(한쪽 입꼬리만 올려 고개 까딱, 하며 웃어보이곤 다시 책으로 시선 옮기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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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얼굴 빨개진거 보곤 손으로 얼굴 가렸다가 조그만 목소리로) 으아.. 부끄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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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il
(먼저 지갑 들고 일어나며 네 목 언저리 살짝 쓰담고 지나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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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목언저리 쓰담는 느낌에 움찔했다가 따라나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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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il
(문앞에 기대서 너 나오는거 보곤 웃는) 초면에 죄송해요, 밥을 같이 먹을 사람이 없어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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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뒷목 매만지며 따라서 살짝웃곤) 괜찮아요, 저도 딱히 밥먹을사람이없었어서-(그와중에도 너 웃는거 보곤 살짝 얼굴 빨개져)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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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il
(너 표정 살피다가 씩 웃곤) 전 김원식이에요. 이름 촌스럽죠? (헷,) 그쪽은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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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너 잘생겼다 생각하다가) 어, 저는 정택운이요! 별로 안촌스러운데,(웃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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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il
(눈 커진) 와, 이름 진짜 이쁘다...어울려요! 묘하게 섹시하고!(웃는) 음, 그럼 나이는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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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
(이름이쁘단 말에 쑥스러운듯 웃다가) 전 20살이요-.. 몇살이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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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il
어? 저돈데! (손잡는) 택운씨 진짜 동안이시다..고등학생일 줄 알았거든요. 아니 뭐 작업걸고 이런건 아니고!(머리 긁적이며 웃는) 택운씨 뭐 먹을래요? 좋아하는거 있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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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6
흐, 감사합니다-(잡힌손에 얼굴 약간 빨개져선 웃곤) 저는 딱히 가리는거 없어요- 드시고싶으신거 드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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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il
어! 그럼 고기먹으러가요! (웃으며 손잡는) 제가 사드릴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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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1
(손잡는거에 얼굴 붉어져선) 아- 감사합니다-(살짝웃곤너 따라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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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il
(삼겹살집 데려가선 주문하고 너 빤히 쳐다보며 웃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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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5
(너 물 주곤 자기도 마시다가 빤히 보며 웃는 너에) ..제얼굴에 뭐 묻었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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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il
아뇨, 그냥 택운씨 되게 매력있게 생겨서요. 이런말 하면 기분나쁘려나... (헷)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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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8
(부끄러운듯 살짝웃곤) 감사합니다- 별로 기분 안나빠요, 원식씨 되게 잘생겼는데..(웃으며 물 마시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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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il
(계속 웃다가 슬쩍 질문하는) 아, 아까 택운씨 독서실에서 왜 저 본거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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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0
(뭐라 대답해야될지 고민하다가) .. 옆에 누가 앉길래요..? 앉길래 봤어요(어색하게 웃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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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il
(의심미) 아, 그랬구나.... 또 뭐라고, 저한테 반한 줄 알았거든요. 하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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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3
ㅋㅋㅋㅋㅋㅋ아나 의심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뜨끔 했다가 어색하게 웃으며) 잘생겼다, 란 생각들긴했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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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il
ㅋㅋㅋㅋㅋㅋㅋ영상지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요오-? 네에...(고기 구우며 피식피식 웃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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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8
아나 상상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김원식의심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 빤히보며 왜웃지 생각하며 고개 갸웃하곤 가만히 생각하고 있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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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il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상상간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기 한점 집어서 입에 가져다대는) 아-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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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해선 받아먹곤 웃으며) 맛있다- 원식씨도 아-(똑같이 고기한점 집어선 입에 가져다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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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수현우/수/2/ (머리를 쥐어뜯으면서 백지에다가 낙서를 하다 수현을 힐끔쳐다보고 얼굴을 붉힌 채로 엎드리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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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il
(재밌다는듯 너 모른척하다 포스트잇 꺼내 "밥 같이 먹을래요?" 휘갈겨써서 네 칸막이에 붙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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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부스럭거리는소리에 수현을 쳐다봤다가 칸막이에 붙힌포스트잇을 보고 얼굴이 새빨개진 채로 아무말도못한채 입을 뻐끔거리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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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il
(턱괴고 가만히 기다리다 인기척 없기에 지갑 들고 먼저 일어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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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일어나는 수현을 빤히 쳐다보다가 정신차리고 옷깃을 부여잡으면서) 으아, 저기, 같이가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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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il
10에게
(씩 웃으며 내려다보곤 네 팔목 잡아 일으키는) 소리 낮춰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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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고개를 천천히 끄덕이며 가디건 소매를 빼내 입을 막고 너를 쫄래쫄래따라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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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il
(밖에 나와서야 네 모습 보고 빵터진) 푸하하...!! 귀엽네요?! 손 좀 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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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느에? (수현을 빤히 쳐다보다가 자신의손을 보고 황급히내리면서 머리를 긁적이며 씨익웃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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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il
(웃음 추스리곤) 밥 같이 먹을 사람이 없었거든요. 그쪽은 상관없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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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유자에요 핳 드디어 들었다/카디/수/2/(한참을 책을 들여다보며 이해가 안되는 게 있어 끙끙대며 보는 데 문득 옆에 느껴지는 인기척에 옆을 돌아봤다가 옆사람 얼굴을 보고 헉-거리곤 눈을 떼지못하다가 그런 저를 깨닫고 급하게 고개돌려 책상에 얼굴 묻는)헐..잘생겼다..(누가 들을새라 작게 홀린듯 말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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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il
(잠깐 갸웃, 하곤 이내 책 꺼내 정리하다가 너 살짝쳐다보고 눈 마주치자 옅게 웃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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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눈을 마주치자 잠시 당황하는 데 옅게 웃는 네 모습에 자신도모르게 같이 헤 하고 웃고는 다시 책상에 코 박는)아 뭐야..나 방금 바보 같이 웃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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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il
(웃음 참으며 두어 시간 공부하다 너 다시 봤는데 책상에 머리박는것 보곤 눈치챈) ...아...(포스트잇에 "밥 같이 먹을래요?" 휘갈겨 네 칸막이에 붙이고 모른척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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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칸막이로 손이 들어오더니 붙여진 포스트잇에 갸웃거리며 보다가 네가 붙여놓은걸 알자 주먹을 쥐고 발을 동동 구르며 난리 부르스를 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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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il
(웃음 참다가 지갑 들고 먼저 일어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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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지갑들고 일어나자 당황해 재빨리 일어나 따라가다가 갑자기 멈춘 종인에 등에 코를 박아버리는)아야아..(코를 감싸고 끙끙대는)같이 가요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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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il
(귀여웠던지 네 어깨 감싸안고 나가는) 쉿,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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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네?(쉿거리며 제 어깨를 감싸는 종인에 당황했다가 노려보는 듯한 주변사람에 움찔하고 시무룩해하며 제 입술에도 검지 손가락을 대는)아,쉿..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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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il
(밖에 나가서 손 푸는) 아, 하하, 초면에 죄송해요. 제가 밥을 같이 먹을 사람이 없어서...그쪽은 괜찮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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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네?네..없어요! 절대 없어요!혼자에요!(괜찮죠? 한마디에 제가 절대없다며 손사례를 치며 소리치곤 제 행동을 깨닫고 입을 손으로 막고 얼굴이 붉어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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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il
(알면서 모른척 웃는) 더우세요? 얼굴이 붉네....전 김종인이라고 해요.(손 내미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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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
(손부채질을 하다가 손내미는 종인에 제 손을 제 자지에 슥슥 닦고 손을 맞잡는)저,저는..도경수요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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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il
ㅋㅋㅋㅋㅋㅋㅋ오타났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것도 적절하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으며 악수하곤) 경수씨? 이름 구엽네요, 경수씨 뭐 먹을래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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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0
아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야 민망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잡힌 손이 좋아 얼굴을 붉히고 고개를 숙였다가 드는)어,어..전 아무거나 다- 잘먹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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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il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트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요? 그럼 요앞에 회전초밥집 생겼던데 가요! (손 잡아끄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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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루민/수/1/ (모처럼 쉬는날에 일찍 일어나 콧노래까지 부르면서 가방싸고 있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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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il
(쇼파에 앉아 대거로 짐 싸는거 쳐다보다 나가는 애들한테 손 흔들어주는) 잘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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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멤버들은 다 나가는데 혼자 소파에 앉아 나갈생각 없이 앉아있는 루한을 의아하게 쳐다보며) 쉬는날인데 어디 안나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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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il
(고개 끄덕이곤) 놀 사람 없고 귀찮고 해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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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대수롭지않게 여기고 대충 고개만 끄덕이면서 제 가방 챙기는데 열중하며) 그렇구나.. 그래도 지금 안쉬면 우리 바빠서 언제 쉴 지도 모를텐데? 잠깐 바깥바람이라도 좀 쐬고 그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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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il
23에게
아니, 뭐...이것도 나름 휴식이니까. (고개 내젓곤) 얼른 가, 기차 늦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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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Evil에게
(살짝 신경쓰이지만 괜찮겠지 싶어 고개 끄덕이고 현관쪽으로 가며) 그럼 갔다올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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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il
31에게
어, 응. (손 흔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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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Evil에게
(문까지 열고 엘리베이터 기다리는데 혼자있을 루한이 신경쓰여 다시 도어락 풀고 집으로 들어와 머쓱하게 웃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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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il
35에게
(뭐라도 시켜먹을까 책 뒤적이다 도어락풀리는소리에
놀라 책 떨어뜨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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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
Evil에게
(루한 발등에 책이 떨어지는 걸 보곤 가방 팽개치고 재빨리 루한 앞으로 다가가며) 책을 왜 떨어뜨려. 아프겠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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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il
43에게
어, 뭐, 뭐야...안갔어?빤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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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찬백/수/2/ (책을 꺼내려 잠깐 몸을 돌렸는데 느껴지는 인기척에 옆을 봤다가 찬열과 눈이 마주치고는 놀라서 그대로 멈춰있다 급하게 고개를 돌리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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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il
(너 급하게 고개돌리는거보고 귀여워서 웃다가 자리잡고 공부하는) ...머리야..... (잠시 고개돌리다가 너 안절부절하는거보고 씩 웃으며 눈치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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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안절부절 뭘 어떻게 할지 몰라하다 책상에 엎드려버리고는 눈만 깜빡거리다 고개를 살짝돌려 너를 몰래 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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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il
(너 흘끗거리는거 알곤 포스트잇 꺼내 "밥 먹을래요?" 휘갈겨써서 칸막이에 붙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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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갑자기 나타난 포스트잇에 깜짝 놀라 흠칫하고는 어떻게 답장해 줘야 할지 몰라서 머리를 붙잡고 있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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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il
29에게
(너 기다리다 지갑 들고 먼저 일어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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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Evil에게
(너가 일어나자 답을 안해서 가버리는 줄 알고 급하게 일어나 너를 붙잡으려다 발이 엉켜 넘어져 소리도 못내고 아파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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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il
37에게
(한팔로 재빨리 일으켜세워 부축해서 데리고나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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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
Evil에게
(급하게 밖으로 나가자 터지는 아픔에 신음을 흘리고는 주저 앉아버리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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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il
41에게
(당황해선 같이 쪼그려앉아 살피는) 괜찮으세요? 아,.괜히 같이먹자고했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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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7
Evil에게
(고개를 푹 숙이고는 저어보이며) 괜찮아요. ..그게 아니라, 창피해서 그래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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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il
47에게
아무도 안 봤는데요? 괜찮아요, 다친덴 없어요?(걱정)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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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2
Evil에게
그 쪽이.. 봤잖아요. (고개를 끄덕이며 너를 보고는) 괜찮아요. 이래뵈도 튼튼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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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il
52에게
아닌거같은데....(무릎에 멍든것 보곤 식겁) 이거봐, 밥이 아니라 병원을 가야되는거 아니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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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7
Evil에게
(어느 새 멍이든 무릎을 보고는 놀라서) 언제, 이렇게. .. 멍인데, 설마 죽기야 하겠어요. 설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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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il
여기까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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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허규ㅠㅠㅠㅠ늦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차여지일단 발도장찍ㅇ고가여흡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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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il
여지?? 암호닉은 하자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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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오애죠으다///

택엔/엔/1/ (문벌컥열며) 운아운아! 학연이가 너를위해 돌아왔어요!!(방긋방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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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il
(당황) ......뭐야, 왜 왔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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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Evil에게
(어깨와손에있던가방 아무렇게나내려놓고 다가와 싱글벙글웃으며) 나와함께휴가를즐길수있는 기회에 당첨됬지롱!!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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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il
13에게
...아니, 괜찮은데.... (무심한듯 채널돌리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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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Evil에게
(TV가리고, 니앞에 앉아 팔을 당기며) 아아~ 운아! 티비보지말고 나랑놀아 응,응?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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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il
18에게
...왜 다른애들도 아니고 너냐.....(앉은채로 고개만 기웃기웃 티비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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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Evil에게
(어떤말을해도좋아서그저웃음웃음) 다른애들도 아니고 나니까 더좋지 그치! 자자, 이제부터 휴가를 즐깁시다♥ (벌떡일어나 밖에서 작은 텐트를 가져와 거실에 놓고 셋팅하는 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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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il
21에게
(벙쪄서 얘가 지금 뭐하나...무릎 포개어 안곤 쳐다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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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Evil에게
(휴대용 의자까지 두개 펼치고 앉아선) 운아 너도 이리와서 앉아! 아맞다,과자먹을래? 우리 요새 활동하느라바빠서 간식도 아예못먹었잖아, 그래서 나 이번에 작정하고 많이 사왔어! (가방에서부스럭부스럭꺼내 왕창 뜯어 바닥에 놓곤 널보며) 아 빨리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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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il
30에게
(과자 보곤 잠시
움찔하며 슬금슬금 내려와 과자 집어들고 다시 쇼파에 눕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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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
Evil에게
(쇼파에 누운 니옆에달라붙어서)운아,과자맛있어? 아! 맞다, 술도 있는데...음... (손목에 시계를보곤) 이제네시다되가네- 그럼 가볍게 캔맥주부터 시작합시당♥ (금세 캔맨주 따선 건네주고 한모금 마시는) 크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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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il
40에게
(캔맥주 받아들곤 마시는 너 보다가)..... 살 찐다며, (네 배 쿡 찌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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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9
Evil에게
(순간움찔) 어우야 이럴때라도마시지언제마셔! 그것도너랑같이♥(누운니배앞에기대앉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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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il
49에게
(너 움찔거리는거 재밌던지 캔맥주 원샷하곤 손가락으오 네 몸 여기저기 꾹꾹 찌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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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4
Evil에게
아 하지마,간지러! 하지,! (움찔대다 캔맥주쏟아버린) 으아......어떠케..다젖었어어 (젖어버린 티 손끝으로 잡고 파닥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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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il
54에게
(안에 비치자 얼굴 붉어져선 쇼파 쿠션에 얼굴 묻어버리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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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6
Evil에게
(옷갈아입을생각도않고 장난기발동해 쿠션뺏으려는) 풉, 얼굴가리지마 바보야- (은근쎈 니힘에 딸리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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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il
56에게
(제 것 약간 선게 느껴지자 필사적으로 쿠션 뺏어서 아래 가리는) ...안가릴테니까 그냥 좀, 놔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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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1
Evil에게
(눈치없이계속방긋방긋) 안돼지! 일단 나 옷갈아입고올테니까- 술 더꺼내놔 ! (쇼파에서 일어나 윗옷벗으며 방으로 들어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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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il
61에게
(일어나서 따라들어가 문닫는)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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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4
Evil에게
(샤워하고입어야겠다 하고 벗은몸으로 옷챙는데 들어온 너보고) 응? 왜,운아? 가방에 술있을텐데? 못찾았어? 내가꺼낼께 나가자- (너손잡고 나가려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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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il
64에게
(다짜고짜 네 허리 잡아 고정시키곤 다른 한손으로 뒷목 잡아 키스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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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7
Evil에게
(놀라고당황해 너를 밀어내려는데 꿈쩍않는너) 운!! ,운ㅇ..아,,웁- (어찌할줄모르고숨막혀 니어깨를 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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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il
67에게
(침대에 밀어 눕히곤 위에서 바라보는) ....차학연, 너 존나 야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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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9
Evil에게
(살짝겁먹고, 눈 동그래져서 숨차하며 널바라보는)하아...하..운,운아 너왜그래..이러지마..응?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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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헐 저 민용이예요... 기억하세여...? 소금소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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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il
민용이 얄루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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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우,우호♡
저지금해도돼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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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il
그래ㅐ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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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헐 위에 여기까지라고 써있었구나 괜히 오지랖ㅠㅠㅠ소금소금....그래도 해야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톡을하겠다는나의집념

세디/수/2

(엄마때문에 독서실로 떠밀리듯 갔는데 옆자리에 누가 존나시끄럽게 앉아서 째려봤는데 겁나 잘생긴 남자애가 앉아있어서 당황하고 다시 책에 고개박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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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il
22에게
아니야 암호닉은 해도됔ㅋㅋㅋㅋㅋㅋ

(네가 쳐다보자 시끄러웠나 싶어서 2초 입 다물었다가 다시 떠들면서 가방 푸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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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Evil에게
(자꾸 신경쓰여서 실루엣만 쳐다보다가 자기 쳐다보는것 같아서 놀라서 고개 돌렸는데 모서리에 머리 부딪히는) 아! 씨.....아 쪽팔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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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il
33에게
(풉 하고 웃음 참다가 너 재밌어서 흘끗흘끗 살피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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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
Evil에게
(어차피 오늘만 보고 안볼건데 관음하자 라는 심정으로 턱괴고 몸돌려서 노골적으로 실루엣 쳐다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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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il
42에게
(포스트잇 꺼내선 "뭘 그렇게 봐요, 잘생겼어요?" 적어 턱 붙이곤 이내 "밥 같이 먹을래요?" 적어 또 붙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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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8
Evil에게
(포스트잇보고 당황하다가 헛웃음치고 크게 X자 써서 보내고 밥 같이먹자는 포스트잇 보고 하이킥하다가 책상차서 아파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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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il
48에게
(크게 빵터져서 막 웃다가 욕먹고 침묵) .....크흠. (지갑 챙겨 일어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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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3
Evil에게
(나가는 세훈이 다급하게 붙잡고) ...저기여! 밥..... 사주실거예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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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il
53에게
(싫으면 말고 'A') 라는 표정으로 나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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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il
53에게
(싫으면 말고 'A' 라는 표정으로 나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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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9
Evil에게
(불쌍해서 나가준다 ^^; 라는 표정으로 따라나가서 엘베 같이탔는데 어색해서 핸드폰만 만지는)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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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il
59에게
(어색어색) .....즈기여, 이름이 뭐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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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2
Evil에게
(춤추면서) 이름이 뭐예요? 전화번호 뭐예요? (갑자기 정색하고) 엄마가 남한테 함부로 이름 알려주지 말래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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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il
62에게
(식겁해서 엘리베이터 구석에 붙음) 감히 나의 포미닛을......그럼 그쪽은 김밥이라고 부를게요. 밥 같이먹으니까 김 밥. ('ㅂ')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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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6
Evil에게
(저급한 드립에 식겁하는) 도경수에요....... 그쪽은 이름이 뭐세요? 혹시 롤 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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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il
66에게
전 찬열이에요. 박찬열. 롤은 끊었구요....지랄맞은 여동생때문에.........(눈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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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5
찬백/수/뀨!!!

(가만히 쇼파에 앉아있는 찬열이 뒤에서 앉아)야 니땜에 그냥 다취소하고왔어(짐가방 벗으며)니 안가면 재미없을거같애서(모자벗곤 옆에앉아)너 왜아무말도없어? 왜이래(툭툭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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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il
헐 얘들아 진짜미안 다음에 이어가자 급하게 나가봐야돼....다음에 꼭 이어줄게 다음에봐! ;( 미안하다ㅠ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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