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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정호석] 10살 많은 아저씨와 연애하기 05 | 인스티즈

 

 

 

 

 


 


 

그 여자는 아저씨 옆에서 환하게 웃고 있었음 


 

근데 아저씨 표정도 나쁘진 않아 보이는 거야 


 

둘이 무슨 얘기 주고 받는 것 같았는데 일단 나 없는 사이에 아저씨가 저렇게 여자랑 노닥거리고 있었단 사실에 분노함!!!!! 


 


 


 


 


 


 

그래서 일단은 좀 자제하면서 빠른 걸음으로 그쪽으로 향함ㅋ 


 

그래서 둘 가까이 갔는데 아저씨는 나 힐긋 봤고 여자는 못 본 체 휴대폰 한번 봤다가 아저씨 보면서 웃었음. 

그냥 청순하고 예뻤어. 나이도 아저씨 또래 같아보였구. 


 

근데 뭐라 하는 건지 듣고 싶었는데 어느새 말 다 끝났는지 여자가 홀랑 가버림..... 


 


 



 


 


 


 

"저 여자랑 무슨 얘기 했어요?" 


 

"별 얘기 아니야~ 이제 그만 가자. 더 볼 거 없지?" 


 

"저 여자가 아저씨한테 뭐라고 했는데요?" 


 

"뭐가 궁금한데ㅋㅋ" 


 


 


 


 


 


 


 

ㅎㅏㅋ.. 나 혼자 진지하고 아저씨는 걍 웃어넘기고 싶다는듯이 대답도 제대로 안해주고..... 


 

사실 점심 먹고 가보고 싶은데 있었는데 아저씨 따라서 차에 올라탔어 


 

아저씨가 평소처럼 아무렇지 않은 표정으로 시동 거는데 아까 그 여자가 휴대폰 쳐다본 것도 그렇고 딱 봐도 견적 나옴 


 

번ㅋ호ㅋ따ㅋ감 


 


 


 


 

"아저씨 그 여자가 번호 줬어요?" 


 

"자꾸 왜 그러실까." 


 

"아 진짜, 사실대로 말해요. 번호 따갔죠? 그 여자가 뭐라고 하면서 번호 따갔는데요? 연락하쟤요?"

 

"그런 거 아니라니까 그러네." 


 


 


 


 

 


 

계속 나 혼자 벽 보고 말하는 것 같고 속에서 화가 막 치밀어 올라서 


 

아저씨가 운전석 옆에 놔둔 휴대폰 막 집어듦 


 

그땐 눈에 뵈는 게 없어서 내가 직접 확인을 해봐야 속이 풀릴 것 같은 거야 


 


 


 


 
 


 

"뭐하는 거야, 너" 


 

"확인만 해보고 돌려드릴게요" 


 

"김탄소. 폰 이리 줘" 


 


 


 


 


 


 

아저씨는 운전하느라 힐긋 힐긋 보면서 한 손만 뻗어서 나한테서 폰 뺏어가려고 했는데 
 

 

아저씨가 방해하니까 연락처 누르기가 넘 힘든거야 


 

그렇게 둘이 아등바등 대다가 결국 아저씨가 폰 낚아챔 


 


 


 

 


 

"지워요 빨리! 그 여자랑 연락할 거 아니잖아요" 


 

"내가 할 지 안 할 지 네가 어떻게 아는데" 


 


 


 


 

아저씨가 무표정으로 저 말 하는데 그럼 진짜 연락 한다는 건가? 하는 생각에 정신 멍해짐 


 

그 다음에 무슨 말이라도 해야되는데 할말도 생각 안나고 아저씨 표정이 너무 딱딱해보여서 더이상 말을 못하겠는거야 


 


 


 


 

"지워요.. 당장." 


 

".........." 


 

"내 말 안 들려요? 지우라고요!" 


 

"너 자꾸 이기적으로 굴래?" 


 

"저 원래 이기적인 애니까 지워요, 번호." 


 

"내가 왜?" 


 

".........." 


 

"내가 왜 네 말대로 해야 되냐고." 


 


 


 


 

아저씨가 저렇게 차갑게 말해버리니까 심장이 쿵쿵 뛰면서 금방이라도 눈물 쏟아질 것 같아서 내가 먼저 고개 돌렸어 


 

그러고선 오는 내내 그냥 창가만 계속 쳐다봤음 


 

그동안 내가 아저씨 좋아한 건 뭐가 되는 건가 싶었고 


 

솔직히 보상 받고 싶은 맘은 없었어 아저씬 항상 거절하다시피 웃어넘기고 그랬으니까 


 

나는 친한 여동생 그 이상은 못 됐나봐 아저씨한테 나란 존잰.. 


 

 

 

 


 


 


 

집에 도착하고나서 아저씨가 안전벨트 풀기 전에 "안녕히 계세요"하고 먼저 내렸어 


 

근데 현관문 잡자마자 눈물 쏟아짐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볼 타고 뚝뚝 떨어지는 게 내 눈물인가 싶을 정도로 펑펑 울었어 


 

아빠도 없고 집이 텅텅 비어있어서 나 혼자라는 게 너무 강하게 느껴지고.. 


 


 


 


 


 

내가 몇 개월 뒤에 성인 되면, 그 땐 정말로 아저씨한테 떳떳하게 고백해서 아저씨 여자친구 될 거라고 


 

내가 아저씨한테도 몇 번이나 말하고 다녔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왜 그동안 나는 아저씨가 당연히 나랑 사귈 거라는 안일한 생각만 하고 살았는지.. 


 

더 나아가서는 왜 아저씨만 보고 살았을까.. 하는 멍청한 생각도 해보고 


 

결국 울다 잠듦ㅋ 


 

저녁 때 낚시 가셨던 아빠가 오셔서 저녁 차려주시고 했는데 눈도 너무 심하게 붓고 딱히 밥먹고 싶은 생각도 없어서 


 

그냥 내가 나중에 차려먹겠다고 하고 방에 틀어박혀서 그 생각만 계속 함 


 


 


 


 


 


 

근데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넘 화가 나는 거야.. 


 

진짜 아저씨가 그 여자랑 연락하면 어떡하지 그러다가 둘이 눈 맞아서 사귀면????? 


 

조바심 때문에 견딜 수가 없었음 


 

자주 가는 커뮤에서 글 올려봤는데 댓글도 다 


 

'에이 아저씨도 자기 나이 맞는 사람이 더 좋을 수도 있지' 


 

'쓰니 힘내ㅠㅠ 너네 아저씨가 만약 그 여자랑 사귀게 돼도 넌 더 멋진 남자랑 행쇼해!' 


 

이런 댓글이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결국 뜬 눈으로 밤 새.......ㄹ.........샐라다가 잠들었네ㅋ 


 


 


 

 


 

다음 날 학교에 가서도 내 기분은 저기압이었음 


 

친구들이 왜 그러냐고 물어와도 그날이라고 둘러대고 계속 엎드려 있고.. 


 

수업 듣는데 자꾸만 생각나는 거야 아저씨가 진짜 쌀쌀 맞게 굴었던 거 다.. 너무 속상해서 


 

눈물 치밀어오르려는 거 꾹꾹 참다가 결국 한 방울 또르르.....☆ 


 


 


 


 

눈물이 한번 터지니까 걷잡을 수 없게 흐르기 시작함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옆에서 훌쩍훌쩍 대니까 짝꿍이 깜짝 놀라서 야 너 왜 그래! 어디 아파?! 이러고 애들 다 돌아보고ㅋㅋㅋㅋㅋㅋㅋㅋ 


 

강제 보건실행. 


 

보건쌤한테도 그날이라고 말하고 침대에 누워서 그냥 폰 만지작댔어 


 

이런 상황에서도 아저씨한테 혹시 연락 올까봐 무음에서 진동으로 바꿔놓고 


 

자야겠다 싶어서 눈 감음 


 


 


 


 


 

눈 감았는데 잠이 안와ㅠㅠㅠㅠㅠ 결국 쉬는 시간 올 때까지 못 자고..☆ 


 

선생님께서 괜찮아질 때까지 누워있으라고 하셔서 그냥 다음시간도 째야겠다 맘 먹음ㅋㅋㅋ 


 

보건실 밖은 시끌벅적한데 눈 감고 있으니까 점점 잠오는 것 같았어 


 

한참 있다가 잠들 것 같다!!라는 느낌 오는 시점에 


 

갑자기 진동 옴;;;;; 


 

완전 놀라서 빨리 켰지 아저씨가 드디어ㅠㅠㅠㅠㅠ 

 


 


 


 


 


 


 


 

[너네 반에 너 없던데 어디야?] 


 

 


 


 


 


 

아저씨가 학교에..??? 라고 생각한다면 경기도 오산ㅋ 


 

김태형이었음.....ㅂㄷㅂㄷ 


 

왜 꼭 전남친 같은 짓만 골라서 하는지 답장해 줄 가치도 없어서 걍 넘김 


 

친구들한테선 '너 김태형이 찾더랔ㅋㅋㅋㅋㅋ' 이런 카톡이나 잔뜩 와있고 


 

아저씨한테선 문자 한 통 안 와있었음 


 


 


 


 

시발!!!!!!!!!!!!!!!!!!!!!!!! 


 

못된 아저씨!!!!!!!!!!!!!!!!!!!!! 진짜 나 열받게 하려고 일부러 이러는건가?!!!!!!!!!!!!!!!!!!!! 


 

ㅂㄷㅂㄷ하다가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저씨 제발 연락 좀 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울부짖고 


 

속으로 혼자 앓다가 지쳐서 걍 쓰러짐ㅋ.. 


 


 

 


 


 


 

점심땐 친구들이 깨우러와서 같이 점심 먹고 5교시 체육이라 강당 갔는데 


 

김태형한테 갑자기 전화가 오는 거임;;;; 


 

순간 아무생각 없이 받을라다가 친구들이 얘 너한테 왜 전화하냐고 으르렁대서 멈칫함ㅋㅋㅋ 


 

왜 자꾸 연락하려는지 진심 노이해네ㅋㅋㅋㅋ 


 


 


 


 


 


 


 

[전화 좀 받아줘] 


 


 


 


 


 

아오 왜 기다리는 아저씨한테서는 안오고 김태형한테서 자꾸만 문자 전화가 오는 건지..... 


 

또 전화올까봐 폰 꺼버렸어ㅋ 


 


 


 

중간에 화장실 간다고 강당에서 잠깐 나오고 


 

그렇게 혼자 화장실에 갔는데 


 



 


 


 

........................................ㅋ 


 

문 열자마자 보이는 건 김태형..이 아니라 여자화장실이니까 김태형 여친이 있었음 


 

나야 뭐 당근 김태형이랑 헤어졌으니까 얘랑 별 상관 없긴 한데 


 

김태형 여친년은 날 볼때마다 못 볼 것 봤다는 듯이 인상 구기고 째리고 별 지랄을 해대서 그냥 볼때마다 불편함 


 

얘 이름은 정유진인데 집이 엄~~~청 잘사나봐 


 

내가 김태형 바람피는 것 목격한 것도 얘네 집서 둘이 나오는 장면이었는데 집이 어마어마하게 컸음ㅋㅋㅋㅋㅋㅋ 


 


 


 

 

 

 


 

소문에 의하면 정유진은 김태형이랑 사귀는 사이 절대 아니라고 극구부인하고 다닌다던데 이미 애들 사이에선 공공연한 사실ㅋ 


 

난 쿨하게 마이웨이를 간다! 못 본 척하고 쉬 싸러 감ㅎㅎㅎ 


 

근데 이녀니;;;;????? 무슨 나 나왔을때까지 손을 씻고 있는 거야;;;;; 


 

이게 무슨 시추에이션인가 싶어서 옆에서 손씻으면서 거울 보는데 


 

눈 마주침^^;;;;;;;;; 


 

 


 


 


 


 


 

"할말 있음 해" 


 


 


 


 


 


 

결국 내가 먼저 부딪쳐보기로 하였당 


 



 


 


 


 

"......너 태형이한테 함부로 하지마. 걔에 대해서 막말하고 다니지도 말고." 


 


 


 


 


 

ㅅㅂ.................... 얼씨구 잘들 논다 


 

태형이?????? 아주 우리 태형이라고 하지 그랬냐.. 


 


 

 


 


 


 

"막말하고 다니는 게 누군데ㅋㅋㅋㅋㅋ" 


 

"아니. 태형인 절대 그런 애 아니야. 너 뭔가 오해하고 있나본데.." 


 

"야 남의 남친 가지고 존나 노닥거렸으면 이젠 좀 창피한 줄 알아. 니가 뭘 안다고 가르치려고 들어?" 


 

"너야말로 아는 게 뭔데. 니가 믿고 있는 거, 그거 진짜 태형이 얘기 맞아?" 


 

"뭔 소리 하는 거야 지금" 


 

"니 친구들이 하는 얘기 우연히 지나가다가 들었어. 태형이가 너에 대해서 나쁜 말 하고 다닌다고? 걔가 정말 그런 짓을 하고 다닌다고 믿는 거야?" 


 

"걔가 그런 짓을 진짜로 했든 안 했든 너랑 바람 핀 건 사실이잖아, 안 그래?" 


 

"그런 거 아니라고 했잖아!" 


 


 


 


 

오 시발. 정유진이 갑자기 밀쳐서 깜놀함;;;;; 물 묻은 손으로 밀쳐서 쇄골쪽 와이셔츠가 젖어버렸음ㅠㅠ 


 


 
 


 


 

"그럼 니가 니 입으로 직접 말하시든가. 둘이 왜 자꾸 바람핀 거 부정하려고 드는지ㅋㅋ 증거도 떳떳하게 있는데." 


 

"너 진짜 아무한테도 말 안할 자신 있어?" 


 


 


 


 


 

얘 갑자기 표정이 진지해지니까 당황스러웠음 


 

무슨 얘길 하려고..? 나는 조용히 입 다물고 정유진이 다시 입 열기만을 기다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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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뭐시여 왜 갑자기 끊겼..안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호석이 그러면 아노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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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여기서끊기다니ㅠㅠㅠㅠ뭐죠ㅠㅠㅠㅠㅠ아두시내용엄청궁금해요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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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아ㅠㅠㅠㅠㅠ여기서 끊다니ㅠㅠㅠㅠㅠㅠㅠ안돼여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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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아 아니 잠깐만여 자까님 앙대여 여기서 끊으시면 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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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아 잠만여 작가님ㅠㅠㅠㅠㅠ왜 그래요ㅠㅠㅠㅠㅠㅠㅠ아 진짜 나 어떻게 기다리라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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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왜이리재미있는걸이제봤을까요ㅠㅜㅜㅡㅜㅠ 신알신하고가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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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안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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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아니 작가니뮤ㅠㅠㅠㅠㅠ아니 이러시지마여ㅠㅠㅠㅠㅠㅠㅠ애탄다 애타ㅠㅠㅠㅠㅠㅠㅠㅠ호석아 왜그랬어ㅠㅠㅠㅠ그러지마ㅠㅠㅠㅠㅠㅠㅠ내가 왜 니말대로 해야하냐니ㅠㅠㅠㅠ이놈의자식아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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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아니 왜 여기서 끊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것보다 호석이는..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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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17.205
허르 여기서 끊기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타이밍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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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작가님여기서끊기다뇨악안돼저지금자야되는데잠이안올것같아서커쥬오마이걸이나올것같은브금은뭐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래도너무재밌어요참고기다릴게요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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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아 뭐야 빨리 말해... 하는데 갑자기 끊.......ㅠㅠㅠㅠ빨리 말해ㅠㅠㅠㅠㅠ 말해 주세요ㅠㅠㅠㅠ 궁금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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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어머나 작가님ㅠㅠㅠㅠㅠ여기서 끊으시면 안 되옵니다ᅲᅲᅲᅲᅲᅲᅲᅲ방금 정주행 다 했는데 신알신 신청하고 갈게요ᄏᄏᄏᄏᄁ!! 다음 편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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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헐 ㅠㅠㅠㅠㅠㅠㅠ모에요ㅠㅠㅠㅠㅠ애들 왜다 분위기가 심각해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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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뭐아..궁금하자너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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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으악 안 돼ㅠㅠㅠㅠㅠㅠ 자까님 빨리 돌아오세여 뒷이야기가 너무 궁금해서 하루에도 몇 번씩 들어와 보는지... 신알신 신청해 놨는데도 계속 들어오게 되네여 빨리 오세여 기다릴게여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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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이게 뭐람... 딱 중요한 순간에 끊기다니 허얼... 작가님 다음 편 기다릴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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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허비호비ㅠㅠㅠㅠㅠㅠ싸웟어ㅠㅠㅠㅠ안되ㅠㅠㅠㅠㅠㅠㅠ힝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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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안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호석이 왜 연락안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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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헐 뭐죠 뭐예요뭐야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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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뭐ㅜ야ㅜㅜㅜ 호석이는 연락이안오고 태형이여친은 왜그래ㅜㅜㅜㅜ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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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호석아 왜그래 쿠크깨지게...ㅜㅜㅜㅜ 태형이는나쁜게 아니었나요?ㅜ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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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헐....머지...그나저나 호식이왜 연락을안주는거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근데 먼가 불안불안하더...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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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뭐야뭐야ㅠㅠㅠ작가님진짜잘끊으셧다ㅠㅠㅜ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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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엇.... 호석이 아저씨가 화내서 우울한데 태형이는 왜...ㅜㅜㅜㅜ 바람피고 그런게 아닌가봐요...ㅠㅠㅠㅠㅠㅠ 엉엉 뭐지,,,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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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할뭘까요ㅜㅜㅜㅜㅜㅜ완전궁금해요ㅜㅜㅜㅜㅜ아 그나져나 아저씨.....나쁜아저끼......진짜나빠.......진짜나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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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오...기억이 되살아난다. 재밋어!!!!!ㅠ근데 호석이 너무했네... 오늘편은 뭔가 일화 아닌 것 같은 부분이 있긴 한데 진짜 아무리 봐도 일화같애요 작가님 이거 실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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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잉ㅇ유ㅠㅜㅜㅜㅜㅜㅜ거기서끊어자며뉴ㅠㅠㅜ안돠자나여ㅠㅜㅜㅜ허우ㅜㅜㅜㅜ아저씨진짜너무하ㅜㅜㅜㅜㅜㅜㅜㅜ하ㅜㅜ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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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오잉....뭘까....궁금ㅠㅠㅠ담편보러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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