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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종인] 츤데레 남사친과 능구렁이 남친 사이 : 25 (19세의 끝자락을 추억할 中) | 인스티즈

 

 

 

데레 남사친과 구렁이 남친

 

 

 

25 (19세의 끝자락을 추억할 中)

 

 

 

 

 

 

그렇게 대략 두 시간을 오세훈과 이곳 저곳 돌아다니는 데에 소비를 했다. 바다에 왔으니 조개 구이를 먹어야 한다며 수산시장을 꼼꼼히 살피던 녀석은, 펜션 옥상에 바베큐장이 있다는 걸 떠올려내곤 급히 마음을 바꿨더랬다. 조개 대신 삼겹살과 그에 필요한 나머지 재료들을 잔뜩 사든 채 룰루랄라 걸음을 옮기는 녀석을 바라보며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다. 그렇게 펜션 쪽으로 향하는 줄 알았지만 다시 걸음을 옮겨 근처 위치한 편의점으로 향하던 녀석은 지갑을 꺼내들며 말했다.

 

 

 

'기분이다. 고기값도 내 지갑에서 나갔는데, 과자도 내 돈으로 사지 뭐.'

'진짜로? 너 이미 충분히 돈 많이 쓴 것 같은데….'

'괜찮아. 오늘은 오총무가 쏜다.'

 

 

 

제법 당당하게 내뱉는 말에, 부담 없이 마음껏 간식거리들을 골랐다. 막상 고를 땐 몰랐는데, 고르고 확인을 해보았을 땐 거의 김종인 취향인 과자들이 대부분이었다. 의도했던 건 아닌데…. 신기하게도 어느새 나도 모르게 녀석의 입맛을 닮아버린 듯했다. 과자가 하나씩 추가될수록 표정이 미세하게 굳어지던 오세훈이 큼큼 목을 가다듬었다. 아마 이제 그만 골라도 될 것 같다는, 그만 골라달라는 무언의 표현이었으리라.

 

가득 채워진 과자와 빵, 초콜릿과 사탕, 음료수 덕택에 편의점 봉투가 터질 것도 같았다. 편의점을 나서기 전에 아이스크림을 사먹고 가자며 내 옷깃을 잡아끄는 녀석의 행동에, 메로나를 집어들었다. 마치 죠스바나 더위사냥을 먹을 것 같이 생긴 오세훈은 꽤나 소녀 취향이었다. 딸기맛 요맘때를 집어들며 싱글벙글 웃어보이던 것을 보면 말이다.

 

 

 

꽤나 오랜 시간 동안 밖을 돌아다니게 될 줄은 몰랐다. 휴대폰을 꺼내 시간을 확인해 보려 했지만, 펜션 안에 두고 나왔던 건지 주머니 속엔 이어폰 외에 아무 것도 들어있지 않았다.

 

 

 

"둘이 어디 갔다 오는데."

 

 

 

펜션 안으로 들어서자마자 김종인의 낮은 목소리가 들려왔다. 팔로 머리를 괸 채 바닥에 일자로 누워있던 김종인이 천천히 상체를 일으켰고, 곧이어 녀석의 차가운 시선이 나와 오세훈에게 꽂혀왔다. 그런 녀석과 시선을 마주하고 있던 오세훈이 침을 꿀꺽 삼키는 소리마저 들려올 만큼 안은 조용했다.

 

 

 

"해변 데이트랄까…."

 

 

 

당황했던 것도 아주 잠시, 그새 장난기가 발동한 건지 오세훈이 어깨를 으쓱이며 말했다. 그와 동시에 김종인의 표정이 급격하게 굳어지는 것도 같았다면 분명 내 착각일 것이었다. 가만히 오세훈의 눈동자만을 응시하고 있던 김종인이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리곤 뚜벅뚜벅 걸어 내 앞에 우뚝 서오는 모습에 괜한 긴장감이 감돌기 시작했다.

 

 

 

"넌 왜 전화도 안 받고,"

"… 아, 방에 놓고 나갔었어."

"오세훈은 폰에 충전기 꽂아놓고 나갔지, 넌 전화도 안 받지. 둘 다 연락 안 돼서 내가…"

"……."

"아니, 말이라도 하고 나갔어야지."

"씻고 있는데 어떻게 말을 하냐. 문 벌컥 열고?"

 

 

 

가만히 듣고만 있던 오세훈이 푸스스 웃으며 장난스레 말했다. 저러니까 맨날 싸우지. 굳이 안 해도 될 말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눈치 없이 내뱉어버린 오세훈을 흘끗 바라보며 입술을 깨물었다. 정말이지 오세훈은 독특한 놈인 듯했다. 김종인의 화를 돋우는 게 녀석의 일일 미션이라도 되는 것처럼, 오세훈은 시도때도없이 김종인에게 장난을 걸었고, 그에 걸맞은 욕을 얻어 먹었다.

 

 

 

"사온 거나 내놔 봐."

"아쉽지만 점심은 컵라면으로 때워야겠어. 왜냐하면 삼겹살이랑 간식에 돈을 너무 많이 썼거든."

"과자는 왜이리 많아. 다 네가 먹으려고 샀지."

"아닌데? 이거 다 ○○이가 고른 거야."

"돈은."

"내가 냈지. 오총무가 다 샀어, 인마. 고기며 과자며 아이스크림이며…"

 

 

 

열심히 말을 늘어놓는 오세훈을 애써 무시한 채 방으로 걸음을 옮기는 김종인을 뚫어져라 바라보다 웃음을 터뜨렸다. 하여간 무심한 놈이다.

 

 

 

 

 

 

*

 

 

 

늦은 점심 식사를 대충 컵라면으로 해결을 하곤 후식으로 사탕을 먹었다. 바다에 도착해서 한 거라곤 오세훈과 장을 봐오고 점심으로 컵라면을 먹은 것이 다였다. 뭐 대단한 놀이라도 하며 놀 줄 알았던 김종인과 오세훈은 그저 바닥에 드러누운 채 휴대폰 게임만 하기 바빴다. 과연 언제까지 그러고 있나 보자 생각하며 가만히 앉아 녀석들을 바라보기 시작한 지도 벌써 한 시간 째였다. 무료함에 지쳐 입을 열려던 찰나, 오세훈이 상체를 벌떡 일으키며 말했다.

 

 

 

"아, 따분해! 나가자! 이러려고 바다 온 거 아니잖아. 나가서 입수도 하고 그래야지."

 

 

 

무작정 자리에서 일어나 겉옷을 챙겨드는 오세훈을 멍하니 바라보았다. 김종인은 아예 관심조차 없는 건지, 휴대폰 게임에만 신경이 몰두해 있었다.

 

 

 

"애들이 애들이… 뭘 좀 모르네. 바다에 왔으면 나 잡아 봐라 놀이도 하고, 어? 유치하게 놀고 그러는 거야."

 

 

 

그리고 또다시 찾아온 정적에 고개를 절레절레 젓던 오세훈이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운동화를 신었다. 난 너희가 곧 나올 거라는 거 알아. 먼저 나가서 기다리고 있을게. 되도록이면 빨리 나와주길 바라. 새침떼기 같은 말들을 늘어놓으며 먼저 밖을 나서는 오세훈의 모습에 김종인이 비웃음을 내뱉었다.

 

 

 

"심심하지."

"… 당연하지. 바다 왔는데 한 게 없잖아, 아직까지…."

"나갈래?"

 

 

 

느긋하게 휴대폰 게임을 종료시키던 녀석이 말했다. 그리곤 시꺼먼 눈동자가 나를 향해오며 다시금 도톰한 입술이 열린다. 겉옷 입어. 나가자.

 

 

 

 

 

 

*

 

 

 

기다리고 있을 테니 조금 이따 나오라는 말을 남기고 먼저 밖을 나선 오세훈은 휴대폰 카메라로 아름다운 경치를 찰칵찰칵 찍어내고 있었다. 머리 위로 내리쬐는 햇살은 따사로웠지만, 여전히 바람은 차가웠다. 아침에 김종인이 건네줬던 목도리를 두르곤 천천히 걸음을 옮겼다. 매서운 바람에 녀석의 까만 머리칼이 어지러이 찰랑였다. 넋을 놓고 그 유연한 움직임을 바라보다, 곧이어 내게 닿아오는 녀석의 시선에 의도치 않게 눈을 마주하게 되었다. 좋아하는 사람과 눈을 마주한 사람들의 심리가 모두 그러하듯, 급격히 증가하는 심장박동수 탓에 황급히 눈을 돌릴 수밖에 없었다. 아주 순간이었지만, 아무 일도 없었다는듯 혼자 놀고 있는 오세훈에게 시선을 고정시켰다. 그런 내 시선이 느껴진 건지, 열심히 사진을 찍고 있던 오세훈의 시선이 나와 김종인에게로 꽂혀왔고, 역시 나올 줄 알았다는듯 너스레를 떨며 녀석이 걸음을 옮겨오기 시작했다.

 

 

 

"안 나올 것처럼 하더니…."

"너랑 놀려고 나온 거 아니야. 그냥 얘랑 구경하러 나온 거지."

"어? 구경이라면 아까 나랑 실컷 했는데?"

"너 바다에 던져도 되냐."

"… 충격."

 

 

 

충격으로 벌어진 입을 막으며 오세훈이 헛웃음을 내뱉었다. 그러나 이건 항상 있는 일이니 아무렇지 않다는듯, 주변에 버려진 나뭇가지 하나를 주워드는 녀석의 행동에 살풋 웃음이 나왔다.

 

 

 

"원래 바다 오면 다같이 점프하면서 사진도 찍어야 하는데… 고작 세 명이서 찍을 수도 없고… 김종인은 협조도 안 해줄 게 분명하고…."

 

 

 

무어라 중얼거리며 혼잣말을 하는 오세훈의 모습에 김종인의 미간이 서서히 좁혀지기 시작했다. 분명 작게 중얼거리는 것 같긴 한데, 마치 다 들으라는 식으로 말하는 것도 같았다. 한 음절도 빠짐없이 모두 또렷이 들려왔으니 말이다.

 

방금 전 주워든 나뭇가지로 깨끗한 모래 위에 무언가를 쓱쓱 새기기 시작하는 녀석을 바라보며 나도 나뭇가지를 주워들었다. 간단한 흔적이라도 남긴 뒤 휴대폰 카메라로 사진을 찍어내고 싶었지만, 막상 흔적을 새기려니 아무런 생각이 나지 않았다. 그렇다 해서 내 이름 석 자를 새길 수도 없는 노릇이고….

 

 

 

"아, 하지 말라고! 뒤진다, 진짜."

"미안 미안. 알았어, 안 할게. 아씨, 때리지 마! 아프다고!"

 

 

 

곧이어 김종인과 오세훈이 투닥이며 싸우는 소리가 들려왔다. 또 뭐 때문에 저렇게 티격대는 건지 궁금하면서도 한편으로는 한심해, 녀석들을 바라보았다. 입가에 장난스러운 웃음을 한가득 머금은 오세훈과는 달리 김종인의 얼굴은 꽤나 찡그려져 있었다. 살짝 상기된 녀석의 얼굴에, 괜한 궁금증이 피어오르는 것도 같았다. 발로 오세훈을 슬쩍 차던 녀석의 시선이 곧이어 내게 꽂혀왔다. 그와 동시에, 오세훈이 새겨놓은 듯한 모래 위의 낙서를 황급히 발로 지우기 시작하는 김종인의 행동에 고개를 갸웃할 수밖에 없었다. 분명 김종인 이름 석 자와 그 뒤에 하트가 그려져있는 것까진 정확히 보였지만, 그 뒤는 금세 지워져 아쉽게도 확인할 수가 없었다. 그러나, 그게 어떤 것이었는지 대충 짐작은 갔다. 분명 보나마나 김종인♡오세훈… 이런 낙서였겠지. 장난을 좋아하는 오세훈이었으니, 충분히 그러고도 남을 것이었다.

 

 

 

 

 

 

*

 

 

 

바다에 왔으니 누군가는 입수를 해야 한다며 자꾸만 입수에 집착을 하던 오세훈의 고집에 못 이겨, 결국 가위바위보라는 식상한 방법으로 입수자를 골라내야 했다. 이대로 물에 들어갔다간 심장마비로 죽을 수도 있다는 김종인의 충고에도 오세훈은 아랑곳 않았다. 그러다 조금은 걱정이 되기 시작했는지, 발만 담그고 나오자며 뒤늦게 말을 바꾸는 녀석의 모습에 피식 웃음이 나왔다.

 

 

 

'여자라고 봐주는 거 없어. 정정당당하게 하는 거야, 알지? 김종인 너도야, 인마. 승부의 세계란 냉정한 거다. 다들 명심해.'

 

 

 

정정당당하게 하자고 해봤자, 방식은 가위바위보였다. 인원수도 적으니 적어도 3초 안엔 결과가 나올 것이었다. 가만히 무얼 낼지 고민하는듯 보이던 김종인이 나를 툭툭 쳐왔다. 녀석은 손을 활짝 펴보이며 보자기를 내라는 신호를 보내왔고, 그 모습에 작게 고개를 끄덕이곤 오세훈을 바라보았다. 눈까지 질끈 감은 채 엄청난 내적 갈등에 괴로워하고 있는 모습이 조금은 애잔해 보였다.

 

 

 

결국 당첨자는 오세훈이었다. 니네 둘이 짰지? 남자는 주먹이지! 김종인은 남자가 아닌가 보네…. 라는 말을 늘어놓으며 터덜터덜 걸음을 옮기는 오세훈의 뒷모습을 멍하니 바라보았다. 슬쩍 고개를 돌려 나와 김종인을 바라봐오는 녀석의 눈빛이 조금은 처연해 보였다. 역시 내기를 먼저 하자며 말을 꺼내는 사람이 결국 걸리게 된다더니…, 그 말이 사실인 듯했다.

 

 

 

발만 담갔을 뿐임에도 불구하고 몸을 오들오들 떨던 오세훈이 급히 펜션 안으로 걸음을 옮겼다. 그런 녀석의 모습에 덩달아 안으로 발걸음을 떼야 했고, 간단히 샤워를 마친 오세훈이 한숨을 길게 내쉬곤 방 안에서 흰 양말을 집어든 채 나왔다. 아직 덜 말라 물기에 젖은 앞머리에선 뚝뚝 물방울이 떨어졌다.

 

 

 

"내일 아침에 2차로 입수 또 하자. 내일은 하반신까지 담그고 나오기."

"또 네가 걸릴 거야."

"저주 걸지 마라."

 

 

 

제법 정색을 하며 말을 내뱉은 오세훈이 김종인을 향해 제 어깨에 걸쳐져 있던 축축한 수건을 던졌다. 그리곤 서둘러 부엌으로 피신….

 

 

 

 

 

 

*

 

 

 

바다에서의 시간은 더욱 빠르게 흘렀다. 별로 한 게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딱 30분만 자고 일어났을 뿐인데 벌써 저녁 먹을 시간이 다가와 있었으니 말이다. 먼저 바베큐장이 위치한 옥상으로 향해 세팅을 하고 있겠다던 오세훈의 말을 떠올리곤 김종인과 뒤늦게 걸음을 옮겼다. 겨울이라 그런지 해는 무척이나 짧았다. 시간이 조금만 늦어져도 날은 어둡게 변했고, 바람도 거세졌다.

 

 

 

"잠깐만."

 

 

 

가만히 앉아 오세훈을 바라보던 내게 김종인이 말을 걸어왔다. 목소리가 들린 쪽으로 고개를 돌리자, 녀석이 조심스레 내게 손을 뻗어왔다. 그러더니 내 겉옷의 지퍼를 올려주며 모자를 씌워주기 시작한다.

 

 

 

"감기 걸리면 안돼."

 

 

 

뒤이어 들려온 말에 살짝 고개를 끄덕이곤 애꿎은 젓가락을 만지작거렸다. 그리곤 그런 내 모습을 유심히 바라보다 자리에서 일어나 오세훈을 거들기 시작하는 녀석에게 시선을 고정시켰다. 무심히 내리뜬 눈부터 시작해 콧날, 도톰한 입술까지. 집게를 집어든 큼지막한 손, 가느다란 힘줄이 군데군데 서있는 손등, 바람이 불 때마다 이리저리 흩날리는 까만 머리카락, 은근히 투정을 부리는 듯한 둥그런 목소리.

 

 

 

"이거 익었는지 안 익었는지 네가 한 번 먹어 봐."

"뭐라는 거야. 네가 먹어."

 

 

 

녀석의 단호한 대답에 오세훈이 푸스스 웃으며 젓가락으로 고기 한 점을 집어들었다. 그리곤 상추를 집어들며 제법 얄궂은 듯한 어투로 말을 꺼내기 시작한다.

 

 

 

"아, 난 누가 쌈을 싸주는 게 더 맛있게 느껴지더라. 내가 싸서 먹는 건 아무래도 맛이 덜해."

"… 어쩌라는 거지."

"김종인 너한테 말한 거 아니고…. ○○아, 넌 안 그래? 너도 그렇지?"

"어? 아, 난…"

 

 

 

이것 저것 재료들을 많이 넣어 쌈을 싼 뒤 제 입에 넣던 오세훈이 나를 흘끗 바라보며 물었다. 사실 난 내가 쌈을 싸먹든, 누가 쌈을 싸주든 그게 그거던데…. 솔직한 대답을 하고자 입술을 뗐다. 그와 동시에 내 입 안에 작은 상추쌈 하나가 들어왔고, 당연하듯 말문이 턱- 막혀버리고 말았다.

 

 

 

"꼭꼭 씹어. 대충 씹고 삼키지 말고."

 

 

 

아무 일도 없었다는듯 내게 시선도 주지 않은 채 다시 제 할 일을 하기 시작하던 김종인이 툭 내뱉듯 말했다. 그런 녀석의 모습을 가만히 지켜 보고만 있던 오세훈이 피식 웃으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아, 갑자기 배가…. 화장실 좀 다녀 올게."

 

 

 

방금까지 웃고 떠들던 오세훈이 갑자기 배를 잡으며 걸음을 옮기기 시작했다. 그 와중에 분명 입가에 웃음이 번져 있었던 것 같다면 아마 내 착각이겠지.

 

 

 

"……."

 

 

 

오세훈만 없어졌을 뿐임에도 불구하고 나와 김종인 사이엔 어색한 적막만이 감돌았다. 자리에 앉아 한숨을 작게 내쉬는 녀석을 바라보며 작게 헛기침을 해보였다. 그런 내게 천천히 시선을 옮겨놓는 녀석의 모습에, 다시금 심장이 빠르게 뛰는 것만 같아 물을 한 모금 마셨다.

 

 

 

"야."

"… 응?"

"… 아니야."

 

 

 

턱을 괸 채 나를 바라보던 김종인이 낮게 읊조리듯 말했다. 그런 녀석의 모습에 괜히 의아해져 애꿎은 녀석의 손가락만 뚫어져라 바라보았고, 곧이어 녀석의 입술이 다시 열렸다.

 

 

 

"나랑 있는 거 어색해?"

"뭐?"

"요즘들어 느끼는 건데, 너 유독 나한테만 이상한 것 같아."

"이상하다고? 뭐가 어떻게…."

"꼭 삐지기라도 한 사람처럼 목소리도 작고, 눈도 안 마주치고."

"……."

"오세훈이랑 대화할 땐 안 그러잖아."

"……."

"봐, 지금도."

 

 

 

너를 어색해 하는 게 아니라, 너무 떨려서 그러는 거야. 나도 다른 여자들처럼 좋아하는 사람이 앞에 있으면 말도 제대로 못 하겠고, 눈도 못 마주치겠고… 그래. 네가 그걸 느꼈을 줄은 몰랐는데…. 그동안 아무런 언급을 안 해줘서 몰랐어, 네가 그렇게 생각하고 있을 줄은. 네게 느껴졌을 정도라니, 그동안의 내 모습이 저절로 머릿속에 그려지네. 눈도 마주하지 않은 채 기어 들어가는 목소리로 말을 하고, 마음 편히 웃음을 짓지도 않고….

 

이 와중에도 녀석의 시선을 마주할 수가 없었고, 무어라 대답을 할 수도 없었다. 수긍을 하자니 사실이 아니었고, 부정을 하자니 솔직히 말할 용기가 나지 않았다. 그래서 그냥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내가 생각해도 정말이지 답답했다. 보는 너는 오죽 할까….

 

 

 

"나 봐봐."

 

 

 

한참을 침묵으로 일관한 채 앞에 놓여있는 접시만 바라보고 있던 내게, 김종인이 가까이 다가왔다. 나 봐봐. 허공에 내뱉어진 녀석의 말이 귓가에 무겁게 내려앉았다. 고개만 살짝 돌려도 가까이에서 보일 녀석의 얼굴이었기에, 더더욱 움직일 수가 없었다. 그런 나를 빤히 바라보며 조심스러운 손길로 내 머리칼을 만지작거리던 녀석이, 내 어깨에 팔을 둘러오기 시작했다.

 

 

 

"너,"

"……."

"나 싫어하는 건 아니지."

 

 

 

살짝 뜸을 들이듯 말하는 김종인의 목소리가 조금은 떨렸다. 그런 녀석의 말에 살짝 웃음을 터뜨리며 답했다.

 

 

 

"내가 너를 왜 싫어해."

"……."

"말이 되는 소리를… 해."

 

 

 

내 대답에 녀석이 살풋 웃음을 내뱉곤 느리게 고개를 끄덕였다.

 

 

 

"그럼 됐고."

 

 

 

싫어할 리가 없잖아. 오히려 좋아하는 걸. 그것도 아주 많이….

 

 

 

 

 

 

*

 

 

 

화장실 좀 다녀오겠다던 오세훈은 정확히 한 시간이 지나서야 모습을 비추었다. 오세훈을 위해 마늘이 듬뿍 들어간 상추쌈을 싸던 김종인은, 생각보다 늦게 나타난 오세훈 탓에 상추가 말라 비틀어졌다며 불평 아닌 불평을 해보였더랬다.

 

 

 

'뭐야? 이거 뭔가 이상해. 안에 딱딱한 게 엄청 많이 들어있는 듯한 느낌적인 느낌이….'

 

 

 

쓸데없이 의심이 많은 오세훈은 궁금증을 이겨내지 못한 채 상추쌈을 펼쳐 보았고, 내용물을 확인하자마자 역시 그럴 줄 알았다며 고개를 끄덕여 보였다. 정말이지 소름 끼칠 정도로 오세훈은 눈치가 백단이었다.

 

 

 

그렇게 어영부영 저녁 식사를 해결하곤 거실에 옹기종기 모여앉아 후식을 먹었다. 제 돈으로 샀으니 남은 과자와 음료들은 제가 가져가겠다며 자랑스레 말하던 오세훈에게 김종인은 무심히 고개를 끄덕여 보였다. 기차에서 그렇게 자놓고도 잠이 쏟아지는 건지, 녀석의 눈은 반쯤 감겨 있었다. 눈을 꿈뻑이는 속도가 점점 느려지던 김종인은 아니나 다를까 곧이어 꾸벅꾸벅 졸기 시작했고, 졸리면 그만 들어가 자라는 오세훈의 말에 작게 하품을 해보였다. 그리곤 얼마 안 있어 저도 피곤하다며 일찍 자야겠다는 오세훈의 모습에, 나도 일찍 방으로 향할 수밖에 없었다.

 

 

 

"……."

 

 

 

한 줄기 빛조차 없는 어두운 방 안은 한없이 고요하기만 했다. 목까지 끌어 덮은 이불은 제법 두툼했고, 베개 또한 너무 높지도, 낮지도 않은 알맞은 높이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잠은 쉽게 오지 않았다. 아침부터 시작해 오늘 있었던 일들을 다시 머릿속에 되새기다 보면 어느새 잠이 들어있지 않을까, 생각하며 눈을 감았다.

 

 

 

'요즘들어 느끼는 건데, 너 유독 나한테만 이상한 것 같아.'

 

'꼭 삐지기라도 한 사람처럼 목소리도 작고, 눈도 안 마주치고.'

 

'너,'

 

'나 싫어하는 건 아니지.'

 

 

 

자꾸만 김종인의 목소리가 귓가에 아른거리는 듯한 착각이 일었다. 잠이 쉽게 올 거라 생각하며 떠올렸던 것인데, 어째 오히려 잠이 달아나는 것도 같았다. 그와 동시에 아랫배와 허리가 살살 아파오는 게 아무래도 느낌이 이상했다. 오늘이 며칠이더라…. 타이밍도 참 안 좋지. 하필 오늘 같은 날 터질 건 뭐람.

 

 

 

천천히 침대에서 내려와 형광등의 불을 켰다. 곧이어 밝아진 실내에 눈을 찡그리곤 가방을 열었다. 그러나, 작은 주머니 속에 들어 있어야 할 파우치가 보이지 않았다. 분명 여기 넣어뒀던 것 같은데, 집 책상에 두고 온 것도 같다는 무서운 생각이 괜히 머릿속을 파고들기 시작했다.

 

침대 옆 협탁에 놓여있는 휴대폰을 들어 시간을 확인하였다. 오후 11시 39분…. 꽤나 늦은 시각이었지만, 어쩔 수 없이 편의점으로 향해야 했다.

 

 

 

*

 

 

 

대충 겉옷만 걸치곤 살금살금 방을 나섰다. 어둠으로 가득 찬 실내는 한없이 어둡기만 했다. 혼자 가고자 마음을 먹긴 했지만, 막상 혼자 가자니 괜스레 걱정이 밀려왔다. 편의점도 그리 가까운 편이 아니었기에 더더욱 그랬다. 이 늦은 시간에 민폐라는 걸 알지만, 정말이지 어쩔 수가 없었다. 일단 내 실수로 빚어진 상황이었기에…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었다.

 

 

 

"……."

 

 

 

김종인이 깊게 잠들어 있을 방으로 살금살금 걸음을 옮겼다. 그리곤 손잡이를 돌려 문을 열었고, 천천히 안으로 발을 내딛었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방 안엔 새근새근- 녀석의 숨소리만이 들려올 뿐이었다.

 

 

 

"… 김종인…, 잠깐 일어나 봐…."

 

 

 

평소 옷을 벗고 자는 습관을 가지고 있는 녀석이었던지라, 이불을 걷어내기가 조금은 망설여졌다. 그래서 무릎을 굽히고 앉아 녀석을 살짝 흔들어 깨웠고, 곧이어 녀석이 뒤척이며 천천히 눈을 떴다.

 

 

 

"… 어어, 왜…. 무슨 일 있어?"

"… 나 터졌어…."

"… 뭐가 터져."

"그…"

"……."

"……."

"… 아,"

 

 

 

가만히 생각을 정리하는 것 같던 녀석이 작게 탄성을 내뱉곤 천천히 상체를 일으켜 앉았다. 오늘은 다행히도 옷을 입은 채 잠을 자고 있었던 건지, 녀석은 침대에서 내려와 바로 겉옷을 챙겨들었다. 그리곤 잔뜩 뻗친 뒷머리를 감추기 위해 스냅백을 푸욱 눌러쓰며 녀석이 내 팔을 잡아 끌기 시작했다.

 

 

 

"난 또, 무슨 일이라고."

"… 미안, 자는데 깨워서."

"미안한 건 아냐."

 

 

 

푸스스 웃곤 내 머리를 두어 번 쓰다듬으며 김종인이 장난스레 말했다. 그리곤 혹여나 오세훈이 잠에서 깨어나진 않을까 노심초사하며 느리게 신발을 신던 김종인이 문을 열었다. 문이 열리자마자 차디찬 바람이 느껴졌지만, 신기하게도 춥지 않았다.

 

 

 

 

 

 

*

 

 

 

꽤나 멀리 위치한 편의점이었던지라, 가는 것만 해도 대략 20분이 소비됐다.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그에 비례하듯 녀석에 대한 미안함도 커져만 갔다. 그러나 녀석은 그것에 관해 그다지 신경을 쓰고 있는 것 같지 않았고, 그런 모습 마저도 내겐 크나큰 고마움으로 다가왔다.

 

 

 

김종인과 편의점 안까지 같이 들어가 생리대를 구입하긴 살짝 민망할 것도 같아, 잠시 밖에서 기다려달라는 말을 남기곤 혼자 안으로 들어가 후딱 계산을 하고 나왔다. LTE와도 맞먹는 빠른 속도에 녀석이 작게 웃음을 지어보였고, 그런 녀석에게 가자는 손짓을 해보이곤 큼큼 헛기침을 하며 빠르게 걸음을 옮겼다.

 

 

 

"너 때문에 잠도 다 깼다."

"… 난 한 숨도 못 잤어."

"배 아파서?"

"아니, 그냥. 잠이 안 와서."

"잠이 왜 안 와. 낮잠을 그리 많이 잤던 것도 아니고."

"… 그러게. 낯선 곳이라 그런가?"

"낯선 곳에서도 잘 자는 거 아니었어?"

"아, 뭐래…. 아니거든."

"아니야? 아님 말고."

 

 

 

김종인이 어깨를 으쓱였다. 그런 녀석을 슬쩍 흘겨보곤 천천히 걸음을 뗐다. 차가운 밤공기가 시원하다 느껴질 만큼 상쾌했다.

 

 

 

"가서 잠 안 오면 네가 나 재워줘야 해."

"… 뭐라고?"

"옆에 앉아서 자장가라도 불러주든가. 어떻게든."

"그런 억지가… 어딨어."

 

 

 

울상을 지은 채 말하는 나를 바라보며 녀석이 작게 소리내 웃었다. 둥둥 떠다니는 듯한 기분. 뭉게뭉게 피어오르는 연애감정. 달큰하고 따끈따끈한 분위기. … 영원히 사라지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공지

안녕하세요! 벌써 시즌 원도 다섯 편만을 남겨두고 있네요 여러분..

도대체 행쇼는 어제 하냐.. 둘 중 누구라도 고백 좀 해라.. 항상 보이는 댓글들이지만.. 저도 여러분 마음 이해해요..

왜냐하면 저도 속으로 그렇게 외치고 있거든요... 또륵..

하지만 정말 머지 않았... 겠죠? 이렇게 질질 끌기도 정말 힘드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 내가 왜 그랬지.. 끙끙

그래도 우리 행쇼하는 그날까지 꾸욱 참고 기다려 보기로 해요ㅠㅠㅠㅠㅠㅠ

아마 행쇼하는 그 날엔 제가 여러분들 붙잡고 눈물을 쏟아내진 않을까.. 감히 예상해 봅니다..☆

 

사실 공지랄 것도 없지만, 이렇게 빨간 글씨로 포인트 좀 줘봤어요.. 헿

암호닉 관련 공지인데요. 제가 암호닉 신청을 딱 29화까지만 받으려구요.

시즌 투 들어가면 그땐 또다시 추가로 받을 예정이지만, 일단 생각은 이렇습니다.

시즌 원이 끝난다면 텍파를 만들.. 생각이구요,

암호닉 신청을 해주신 분들껜 아주 작은 보답이라도 해드리고 싶어 텍스트 파일 안에 아주 짧은 번외랄까요?

이 작품의 전반적인 내용과는 전혀 상관없는 내용을 담아보려 해요!

여주와 종인이가 지금처럼 단지 친한 친구 사이가 아닌, 연인 사이로서 고등학교를 다니는..

뭐 그런.. 전혀 상관 없는 아주 짧은 이야기를.. 대충 뭐.. 그렇다구요..ㅎㅎㅎㅎ 말로 표현을 못 하겠네요.

어쨌든 지금 생각은 그렇습니다!

다 쓰고 나니 공지도 뭣도 아니네요.. 하.....

 

 

 

스폰지밥/러블리/두부/종이니/기화/핫초코/공삼이육/네네스노윙/지블리/로운/똥잠/알콩/아가야/Paper/세젤빛/꽯뚧쐛뢟/얍얍/늘봄/종이페이퍼/고구마/도비/똥강아지/두둠칫/복숭아/윤아얌/불가/제인/스누피/나니꺼/엑소더스/가그린/남사친/다예/가락/너눈/XoXo/봉봉/댜니/하리보/사랑둥이/녹차라떼/요거트/달달이/주계열성/됴루/토끼/구구가가/완두콩/니니야/종인아사랑해/우유퐁당/니나니나/거뉴경/똥백현/로리나/이레네/아이스티/이슬비/고답니니/텔라/종종걸음/윤슬/짱구여친/해피/온도니/찬샤/닻별/은하수/구글조닌/바닐라라떼 님 ♡

 

 

 

사랑합니다. / 혹시 암호닉 신청하셨는데 누락되셨다면 살짝쿵 댓글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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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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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똥잠입니다 흐으응으응ㅠㅠㅠㅠ오늘도아쉬워ㅜㅜㅜ아니 좀설레이는게ㅜㅜ종인이가 밤에 군말없이 같이편의점가주는거ㅜㅜㅜ ..좀 랜선썸타는기분..ㅎㅎㅎㅎㅎㅎ 시즌2에선 우리 행쇼할꺼죠...?ㅜㅜㅠㅠㅠㅠ 이렇게 잔잔하게설레는거 좋은데.... 미친듯이설레고싶어뇨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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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흡....!!!!!종인아...!!!!!!!!!!! 어서 이 감수성 터지는 새벽에 오세훈도 없는 이 새벽에 얼른 고백하라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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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김콩]ㅜㅜㅜㅜ자이제 밤도 깊었고 단둘이고 바다고 아무도 없는데 빨리 고백하시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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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40.125
[고고싱] 으로 신청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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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꽃봄]으로 신청할게요!ㅠㅠㅠㅠㅠ제가 이걸 어ㅐ 이제야봤는지ㅠㅠㅠ전편에 신ㅍ청안하고 여기다가하네여ㅠㅠㅠ너무너무.재밌게읽고있어요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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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헐 ㅠㅠㅠㅠㅠ 시즌2에서는 고백하는거겠죠??ㅠㅠㅠ 싫어하냐니...좋아한다고..ㅠㅠㅠㅠㅠㅠㅠㅠ 왜모르는거야아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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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꺄] 누구라도 빨리 고백해서 얼른 사겼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시즌2에서는 볼수있겠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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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털ㄴ업] 으로 신청할게요! 매일매일 가슴떨리게하는 종인이ㅠㅠㅠ사란해ㅠㅠㅠㅠㅠ귀여운 훈이도 조화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자까님이 제일 조회여ㅠㅠㅠㅠㅠ사란해여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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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첨부 사진됴루. 작가님 저희는 ㅇㅏ무래두운명같ㅇㅏ여 제가 시기를 놓쳐서 지금까지 편에 다 댓글을 못달앗엇느데 글잦에서 복스ㅡㅂ이나 해야겟다고 생각해서 츤능사 저번편을 다 읽은 순간 쪽지에 신알신이 딱.... 작가님이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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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꿈틀이
첨부 사진하늘이 맺어준 운명이군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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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첨부 사진하.. 진짜 이 작가님 넘하네여.. 종인이를 저렇게 설레고 멋진 남자루 만드신것도 모잘라서 제 맘까지 뽀려가시려 하다니 ^^... 아무래도 세번정도 다시읽구 와야게ㅆ슴니다.. 시즌투가 시작되자마자 둘ㅇㅣ 사귀기를 바라며..(개사심) 꿈틀이님 눈동ㅈㅏ에 치얼스 ㅇvㅇ)/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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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꿈틀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꿈틀이가 뭔가 했더니 제 필명이었군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치얼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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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죠]로암호닉신청해여ㅠㅠㅠㅠㅠ저어제정주행끝났는데심쿵사당해서죽을뻔했써여ㅠㅠㅠㅠㅠㅠ왜몰라이바보들아ㅠㅠㅠㅠ멍청이들류ㅠㅠㅠㅠㅠㅠㅠ얼른깨달아ㅠㅠㅠㅠㅠㅠㅠ너네는서로좋아한다구우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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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불가!!
아..요즘따라 종인이가 저의 심장에 총을 쏘네여 ...넘 설레 쥬거...ㅇ<-<...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멋있잖아.... 시즌 1이 얼마남지않았따니!!!! 넘 아쉽잖아!!@ 그래도 시즌 2때는 드디어 둘이 연애를 한다고 하니.. 그때만을 기다리겠슴ㄷ니당..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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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찬샤에요!저는둘이연인아니더라도저런관계에서챙겨주는것도좋은것같아요ㅠㅠㅠ잘챙겨주는종이니ㅠㅠㅠ달달하다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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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첫눈>으로 암호닉 신청할께요!!
으아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진짜 이게뭐야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작가님 진짜ㅜㅜㅜㅜ종인아 그걸 그렇게 한번에 알아듣고 정말 어휴ㅜㅜㅜㅜㅜㅜㅜ이뻐 진짜 빨리 고백했으면 좋겠어요 매번 제발 빨리ㅜㅜㅜㅜㅜㅜㅜㅜ둘이 연애하면 얼마나 이쁠까 기대되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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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릴리]로 신청할게요! ㅠㅠㅠㅠㅠ 오늘 다시 처음부터 정주행해야될까봐요.. 너무 설레고 좋아요ㅠㅠㅠㅠㅠ 얼른 고백했으면!!!!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제 시즌원이 다섯편 남았다니.. 벌써.. 화이팅하세요 작가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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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추천요정 녹차라떼에요 ㅎㅎ 다음편에서 제발 ..! 종인이 옆에서 자고있었으면 좋겠어요 하하.. ㅠㅠ 둘이 삽질하는 마음이 알것같아서 너무너무 설레게 보고있어여 작가님 ㅠㅠ ❤️ 왜 현실은 .. ㅎ.. ㅠㅠ 다음 편도 기다리고 있을게요 작가님 ❤️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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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어서 고백하란말이야!!!어서!!! 단둘이 바다에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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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배큥아리]로 암호닉신청이여!!처음부터 함께했는데 신청을안했었네요 ㅠㅠㅠ 오늘도 종인이는 ㄴ다정다정 ㅠㅠㅠㅠㅠ딱 제가생각하는 종인이성격이라너무좋아여 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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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로로찡]으로 신청할게요! 매번 암호닉 신청 안하고 댓글달았는데.. 원 끝나기전에 행쇼하긴 하겠죠...?ㅋㅋㅋㅋㅋ 믿습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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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하종인이잘생겼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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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51.75
윤슬이에요ㅠㅠㅠㅠㅠ
이렇게 달달한데ㅠㅠㅠㅠㅠ 세훈이가 저렇게나 밀어주는데ㅠㅠㅠㅠㅠ 종인이가 저렇게나 챙기는데ㅠㅠㅠㅠ
아무렇지않게 챙겨주고, 같이 나서주는 종인이 참 설레네요ㅠㅠㅠㅠㅠ
정말 행쇼가 머지않았겠죠??
진짜 저런 남자 어디 없나요ㅠㅠㅠㅠ 여주가 정말 부럽네요ㅠㅠㅠㅠㅠㅠ
설레요 설렌다구요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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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63.237
널왜!!!왜싫어해ㅜㅠㅜㅜㅜㅜ사랑해종이나ㅠㅠㅠㅠㅠ근데비회원도암호닉신청가능할까요?ㅜ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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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꿈틀이
네네, 가능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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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45.184
[문보우] 신청할게요. 사랑합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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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건빵]으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ㅠㅠ
뭉게뭉게 피어오르는 연애감정 이 부분에서 뭔가 분위기 상상되네요... ㅠㅠㅜㅜㅜ 하 글 분위기도 너무 좋고 읽는 동안 몰입해서 본 것 같아요. 둘이 너무 이어질듯 안이어져서 애타지만 그래도 언젠가는 이뤄지겠죠?ㅠㅠㅠㅠ오늘도 잘 읽고가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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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99.84
[2465]로 신청할게여!! 아 김종인 오ㅑㄹ케아련터져ㅠㅠㅠㅠㅠㅠ너무너무 재밌어여진짜 둘이제발사겼으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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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면덕]으로 신청할게요ㅠㅠㅠㅠㅠ아ㅏㅇ 종인이 너무 설레요...너란 남자 설레임보다 더 달콤한 설렘을 주는 남자...ㅠㅜㅠㅠ하ㅠㅠ저도 오늘 터졌는데ㅠㅠㅠㅠ하 저런 남사친 있으면 좋겠네요ㅠㅠㅠㅠ엉엉 세훈이 눈치 빨랔ㅋㅋㅋ배아픈데 웃으면서 들어가는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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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 댓글
비회원도 신청해도 되는지..?ㅜㅜ 일단 [까까] 로 신청해봐요ㅎㅎ 글보고 재밌어서 쭉 다봤어요 얼른 행쇼하는 그날잉오기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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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고기만두]로 암호닉 신청이요!!!예전부터 하려했는데...ㅎㅎ그나저나 종인이 저 밤에 군말없이 같이 편의점도 가주고ㅠㅠㅠㅠ종인이가 자장가 불러달라는데...역으로 자장가불러주는 종인이 상상했는데ㅠㅠㅠㅠ상상만으로도 좋네요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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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핫초코예윻ㅎ 시즌2가 있다는 말인가염?ㅎㅎㅎㅎㅎㅎ행벅하군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김종인은 아닌듯 하면서 챙겨주고 설레게 하는게ㅠㅠㅠㅠㅠ정말 여기에 누워야겠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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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지블리/끄아우ㅜㅜㅜㅜㅜㅜ대박ㅠㅠㅠㅠ안보고 잤으면 진짜 후회했을거같네요ㅜㅜㅜㅜ 아진짜 편의점 핵설렌다ㅜㅠㅠㅠ히히히휴ㅠ좋아ㅜㅜ진짜 추천누르고가요ㅠㅠㅠ추천백만개없나ㅜㅜㅜ눌러주고시팡ㅇㅇ..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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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네네스노윙
고로지 훈아! 잘 하고 있어! 그래그래! 쟤네 둘 사귀게 된다면 훈이 덕 많이 볼 수도 있겠네여 (?) 그와중에 김종인 지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자는 도중에도 같이 가주는 멋진 남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설렘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신알신 뜰 때마다 왜 이렇게 기분이 좋은지 ㅎ.ㅎ 텍파라녀 꺄아아아 기대 하고 있습니다 싸라해여 작가님 8ㅅ8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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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도비예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 종인아ㅠㅠㅠ고백ㅎ9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근데 새벽공기마시며 둘이 걷는듯한 분위기가 상상되 너무이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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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35.139
암호닉 뒤늦게 신청합니다! [말랑]으로 부탁드려요
사실 비회원인지라 암호닉 신청을 잘 안하는 편인데 29편까지만 받으신다니 급해져서 신청해요...ㅠㅠㅠ 전부터 계속 꾸준히 보고있는데 행쇼가 아니더라도 이렇게 아슬아슬?한 분위기도 좋습니다ㅎㅎㅎ밤에 같이 나가주는거 왜이렇게 좋죠ㅠㅠㅠㅜ중간중간 세훈이가 자리피해주는거라던가 장난치는거에서 웃고ㅋㅋㅋㅋ 아무튼 오늘도 잘보고 가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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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어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잘되라잘되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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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아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두근거린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좋아좋아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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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나니꺼에요 작가님! 아휴...김니니 이쁘기도하지... 오세훈도 정말 한결같고 ㅋㅋㅋㅋ 분명 여주 ♡ 김종인 이거였겠죠 ? 아 너무 좋네요 둘이 나란히 걷는 모습이라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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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얼마안남았으니곧고백하갰지!!!빨리해라데발@!@@!!으어엉엉!!!!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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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테라피]암호닉신청이여!!!!ㅠㅠㅜㅜㅜㅜㅜㅜㅠㅜㅜㅜㅜㅜㅠㅠㅠㅠ종인아ㅠㅠㅜㅜㅠㅠㅠㅠㅜㅠㅜㅜㅠ아 미묘한 설렘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ㅜㅠ애간장태우네여ㅠㅜㅜ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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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99.65
으엉엉ㅠㅜㅜ 비회원이지만 꾸준히 잘보고있습니다!! 29화까지 받으신다고 그러셔서...
[서쥬니]로 살짜쿵 신청하고 갈께요!!
ㅜㅜㅠㅜㅠㅜㅠㅜㅜ 으이 너무설레요ㅠㅜㅜ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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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종종걸음
ㅠㅠㅠㅠㅠㅜ아진짜ㅠㅜㅜㅜㅜㅜㅠ섬세한 남자 종인이ㅠㅜㅜ여주 어색해 하는것도 눈치챘어ㅠㅠㅠ오늘 내용이 너무 됴키됴키 하고 좋아서 맨 끝줄 내리면서는 아니야 끝나지마! 를 외쳤다는...ㅠㅠㅠ그리고 질질끌어도 좋아여 자까님 최고♡ 텍파 오면 누구보다 빠르게 게또 할게요♡♡짱짱♡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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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36.15
[머랭]으로암호닉신청할께으ㅠㅠ작가님글너무잘보고잇어요ㅠㅠ진짜재밋어요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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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아ㅠㅠㅠㅠㅠㅠ 진짜 그냥 여주야 좋아한다고 말해줘 제발 ㅠㅠㅠㅠㅠㅠㅠㅠㅈ제발제발 사겨사겨 아주 똥싸고 손 안씻은 느낌이랄까..... 제발 사겨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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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03.33
아 진짜 ㅠㅠㅠㅠ 왜이리 기분이 좋을까요 ㅠㅠㅠ 어서 이어져라!!!! [모카니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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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79.193
비회원도 암호닉 신청 가능할까요? [종니니]로 신청할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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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희망]으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늘 할까 말까하다가 이제 신청하네요ㅠㅠㅠㅠㅠ종이니...윽. 쥬금... 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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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엑소암내킁킁 입니다
김종인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종ㅠㅠㅠㅠㅠㅠㅠㅠ인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내심자유ㅠㅠㅠㅠㅠㅠㅠ저겨규ㅠㅠㅠㅠㅠ탕탕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랑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진짜 왜 저를 설래게 만드시냐구요 !!!!!!!!!!! 후 내심장진짜 브금도 지리고 정말 ㅋ 작가님 후..... 다음편 빨리 보고싶네여 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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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너눈이에요! 제가 읽는 글잡 글 중에 암호닉까지 달고 이렇게 열심히 댓글 다는 건 이 글 밖에 없어여ㅠㅠㅠㅠㅠㅠ신알신 쪽지 오면 정말 기뻐 날뜁니다ㅠㅠㅠㅠ시즌원도 머지않아 끝나네요..ㅠㅠ 시원섭섭 할 것 같아요. 한편으로는 빨리 사겼으면 싶고 한편으로는 내꺼인듯 내꺼아닌 내꺼같이 설렘설렘한 둘의 관계가 좋기도 해요. 대왕꿈틀이님? 대꿈님? 꿈틀님? 뭐가 좋으신가요. 아무튼간에 사랑합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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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정주행했어요! [매일]로 암호닉신청가능할까요?ㅠㅠㅠ 종인이 행동이 매번 설레는건 저뿐만이 아니겟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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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
스폰지밥이에요
오늘 많이 늦었다ㅠㅠㅠ그쵸?ㅠ 공지릉 보니까ㅠㅠ대박... 텍파 만드신다니.. 감쟈합니다...영원히 무한반복해서 볼거에요ㅠㅠ퓨퓨ㅠ 오늘 김종인 밤에 같이 가는거 설레서 죽는줄ㅠㅠ으아ㅠㅠ 종인이가 나 싫오하는거 아니지 하는데ㅠㅠㅠ마음아파ㅠㅠㅠ 아 글구 이제야 오게된건 쓰차 또 먹어서ㅠㅠㅠ 왜이리 신고를 많이하는지ㅋㅋㅋㅋㅋ 아뷰튼 오늘도 굿밤이에요 고마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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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
[민소쿠쨩] 경수 글부터 재밌게 봤는데 역시.. 한창 안들어오다가 작가님 글이 많이 연재 됐길래 최근에 처음 접했는데 너무 재밌더라구요 진짜 너무 재밌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괜히 저까지 아련해지고ㅠㅠㅠㅠㅠ 다음편 기대할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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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
얍얍입니다
하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김종인 여행가기전에 설렘열매먹고갔대요?왜이렇게 설렌ㄷ데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읽으면서 볼잡고 몇번이고 쟤가 너 좋아한데!!!!!너도쟤좋아하잖아!!!!!고백해!!!!!이러면서봤오쿝ㅌㅌㅌ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ㅌ 암튼 그래요 녜...둘이 행쇼하게 되는 날이 온다면 삼각산이라도 일어나 더덩실 춤을추고...작가님이랑 저랑 강강술래라도 출까여...?ㅋㅋㅋㅋㅋㅋㅋ어쨋든 둘이 이렇게 간만 보는 것도 나름 엄청난 묘미네옇ㅎㅎㅎㅎㅎ설레구 져아혀 >_<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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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
가락 아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머지않았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러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재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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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
달달이왔어요..여자는 남자가 무심하게 하는 행동들에 설레인다는데..오늘이 딱 그런것 같아요ㅜㅜ 여주의 사건(?)으로 민망할법도한데 배려해주는 종인군..이렇게 또 당신에게 설럭이고 가네요ㅜㅜ두사람의 이런 알콩달콩 썸인듯아닌듯한 행동에도 설레는데 연애하게 되면 제 심장이 남아나지 않겠네요ㅜ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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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
[재브] 암호닉 신청 할게요! 종인이가 자기 보라는데 얼마나 설레 미치던지ㅜㅜㅜㅜㅜㅜㅜㅜ 싫어하는게 아니라고..! 너네 둘이 좋아하잖아 엉엉 ㅜㅜㅜ새벽에 편의점 가는데 군말 없이 가는 마음마저 예쁜 종인이..새벽에 둘이 걷는 모습은 또 얼마나 예쁠까요ㅜㅜㅜ 행쇼를 못 하는 게 답답하지만서도 뭔가 간질간질한게 보기좋네요 흐흐 사랑합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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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6
[모찌] 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여태껏 암호닉은 신청 안 했지만 1회부터 함께 달렸던 독자에요 ㅠㅠㅠㅠㅠㅠㅠㅜㅜㅠ 으앙 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재밌어요ㅠㅠㅠㅜㅜㅜㅜㅜㅠㅠㅠ 얘네 왤케 짠내 나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시즌 투에선 얼른 행쇼했으면 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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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8
[니니니]암호닉 신청이요!!! 요즘제가 신알신을 항상 기다리는 글이예요!! 진짜 짱짱재밌어요 항상 재미있는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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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9
헐ㅠㅠㅠㅠㅠㅠ저 오늘 암호닉 신청할께요[무주]로 신청해요ㅠㅠㅠㅠㅠ언제나 잘 보고 갑니다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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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0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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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1
온도니예여!!아 맨날 스크롤올리는 손만움직이고 왼손은 계속 쪼물딱거리면서 이불을 퍽퍽쳐여ㅠㅠㅠㅠㅠㅠㅠㅠ왜고백을안하는까ㅠㅠㅠㅠㅠ그래듀 종인이 편의점같이가주는거보고 설레죽어요...ㅠㅠㅠ오늘도 잘읽고가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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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2
로리나입니다ㅠㅠ
여주가 어색해하는걸 알아채다니ㅠㅠㅠㅠ오해는 마 종이나ㅠㅠㅠ 뭔가 배경도 밤바다인지라 둘이 설레던 소소한 일상이 더 감성 터지네요ㅠㅠㅠㅠ끄아아앙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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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3
아정말 이건 볼때마다설렙니다ㅜㅜㅜㅜㅜ쫌 늦었지만 암호늭 신청해도될까요......????[맴매맹] 으로 신청할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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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4
[뚱이]로 신청할게요!! 벌써 다섯편밖에 남지 않았다니ㅜㅜㅜㅠㅜㅜ남은 다섯편도 시즌2도 기대할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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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25.152
회원되면 암호닉신청하려했는데 아직도비회원이에요 ㅠㅠ 암호닉신청 해도되죠??ㅠㅜ
카이델라로 암호닉신청할게요!!!!
진짜 빨리 이루어졌음 생각도하지만 이렇게 풋풋한 것도 너무 좋은 것 같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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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39.162
[올봉] 으로 신청할께요ㅠㅠㅠㅠㅠㅠ아 5ㅚ밖에 안남았다니ㅜ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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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5
[몽글몽글]신청하겠습니다!!!.물론둘이행쇼하는거빨리보고싶긴하지만지금이두근두근도조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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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6
은하수에요! 뭔가 되게 설레는 느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게 바로 썸이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번외편도 완전 기대되요 사귀는 모습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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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7
[꿀잼] 이렇게 신청하는게맞나요? 진짜진짜 재밌게보고있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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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8
ㅠ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종이나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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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9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제발 행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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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0
암호닉 [치즈돈가스]로 신청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ㅍ둘이 행쇼를 했으면 좋겠지만 이렇게 지내는 것도 굉장히 설레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적가님 너무 좋아여 이 글 보는 낙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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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1
윤아얌이에요! 고백 타이밍은 지금인데...! 참으로 아쉽지만 다 때가 있는 법이니 기다려봅니다ㅜ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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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2
[만떼] 그럼 시즌2에서 사귀게되는 것인가여ㅠㅠㅠ 이런들 어떠하고 저런들 어떠하리... 둘이 행쇼만 한다면 뭔드류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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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69.37
[럽미라잇]으로 신청해요!! 빨리 종인이가 고백하길..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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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3
따끈따끄낳ㄴ분위기 ㅜㅜㅜㅜㅜㅜㅜ 내마음ㅇ도 따끈따끈 몽글몽글 .. 이돼지들아 ㅜㅜㅜ 빨리연애하라고 ㅜㅜㅜ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ㅜㅜㅜ 애가 타 죽겠다 ㅜㅜㅜ 빨리 나 너 좋아해 ! 라고 알럽유 ! ㅇ워아이니 ! 아이시떼루! 라고 하라고 ! 엉 ? ㅋㅋㅋㅋㅋ
둘이 어쨌든 행쇼 ~ 그뒤엔 롱런 ~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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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4
짱구여친
으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종인아..♡너무좋아 사귀진않아도 저렇게달달하다면..좋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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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87.141
흥나ㅣ허ㅣㅏㅓ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렇게 자상한 남자가 세상에 어디있을ㄹ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네 서로 무서워안해도 돼ㅠㅠㅠㅠㅠㅠ서로 ㅅ좋아하잖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글에서부터 설렘이라는 막 그런 게 막 뿜어져 나오네여 오늘도 잘 읽고가여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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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5
고구마ㅠㅠㅠㅠㅠㅠㅠ고구마를오백개씹어먹은종인이와여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ㅌ크억속이답답해ㅠㅠㅠ사이다좀주세요!!!작가님 ㅜㅜㅜㅜ도대체둘이언제해피엔딩인가요오오ㅜㅜㅜㅜㅜㅜ어서 종인이와여주의행복을 보고싶습니당!!!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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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6
[CB] 암호닉 신청합니다
둘만 모르는 둘사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훈이 진짜 답답할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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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62.160
[보노보노보]로 신청이요~ 작가님진짜진짜사랑합니당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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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7
[안녕내게다가와] 신청이욤~~~아 정말 가같이 있는 것 만으로도 두근두근 하는.그.마음.ㅈ저아말 잘 알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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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8
아작가니뮤ㅠㅠㅠㅠㅠ너무너무너무너무설레요ㅠㅠㅠㅠㅠ행쇼하기전에이런달달한분위기너무좋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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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9
저 이슬비입니다ㅎㅎ아쉽지만ㅠㅠㅠ그래도 저번편보다는 약간 둘 사이에 미묘한 그런 것들이 더 많이 보이네요!!! 작가님 신알 쪽지 보고 대박 이러면서 들어왔습니다 오늘도 글 잘 읽고 갑니다 설레네요 ㅎㅎㅎㅎㅎㅎ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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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0
[스파게티] 암호닉 싱청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ㅜ 하ㅠㅠㅠㅠㅠㅠㅜ 종인이ㅠㅠㅠㅠㅜ 너란 남자 왜 이엏게 설레는거죠ㅠㅠㅜ으어ㅠㅠㅠㅠㅠㅠㅠㅠ 빨리 둘이 행쇼해라ㅠㅠㅠ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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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2
작가님 제발 연결은해주실거죠?ㅠ 아련하고우울한데계속보게되요ㄱㅋㄱ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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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3
헐 드디어 중편!! 헿.. 사실 꾸준히 보고있으면서도 암호닉 신청을 안했었는데... 지금 해도 늦지 않았죠?ㅜㅜㅜ [라잇라잇]으로 신청할게요! 세훈이가 물어봤을때 여주가 용기를 냈더라면 조금 더 빨라 질 수있었을까요 ㅜㅜㅜ 딱 여주답고 종인이다워서 답답하면서도 좋네요 ㅜㅜ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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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2.202
[DB] 안녕하세요 자까님 ㅠㅠㅠㅠ 매일 너무 잘보고 있어요 ㅠㅠㅠㅠㅠ 진짜 인스티즈 들어오는 이유가 작가님 소설 보려고 들어오는것같아요 ㅠㅠ 괜히 작가님 소설 본 하루는 기분이 좋고 ㅠㅠㅠㅠㅠㅠㅠ 둘이 좋아하면서도 티를 못내는 그런ㄱ ㅏㅁ정이 너무 심쿵을 유발한달까 ... ★ 정말 문체도 너무 깔끔하시고 딱 현실적! 인것같아요 ㅠㅠ 늘 재밌게 잘보고 있고 시즌 원이 이렇게 재밌는덴 시즌2는 얼마나 재밌을지 기대하면서 이만 물러나겠습니당!!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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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4
저는 [기적]으로 신청할게요!!
언제쯤 행쇼하는 지 기다리는 재미도 있어요 ㅠㅠㅠ 사실 가장 궁금한 건 서로의 마음을 들었을 때 이 아이들의 표정이에요 ㅠㅠㅠ 저라면 그자리에서 울듯해요..
서로 좋아하게 되는 경우는 얼마 없어서 기적이라고도 하잖아요. 얘네 둘은 기적인게 틀림없어ㅠㅠㅠㅠ
그리고 세훈이도 참 ㅋㅋㅋ 종인이 놀리는 거 좋아해요 ㅋㅋㅋ 그러면서도 큐피트 역할은 제대로 하고 있고 ㅎㅎㅎ
눈꼴 시려할 판에 옆에서 이어주려는 친구도 또 얼마없을텐데ㅠㅠㅠㅠ 친구 제대로 사귀었네요 정말 !!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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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5
[쮸쀼쮸쀼] 로 암호닉 신청해요!!!! 원래 일회부터계속봐왔는데 지금하게더ㅏ네요ㅜㅜㅜㅠㅠㅠㅠ고삼이라갈등하다가 결국종인이를이기지못하고ㅠㅠㅠㅠ앞으로도 더 알콩달콩하고설리설리하게써주사면 감사하겠습니당 ㅎㅎㅎ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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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6
ㅠㅠㅠㅠㅠㅠㅠ저렇게 무심하게ㅠㅠㅠㅠ휴ㅠㅠ설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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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45.247
암호닉은 [귤껍질]로 할게요!!전에부터 쭈욱 봤는데 이제서야 댓글을 다는 나쁜독자...이번기회로 매 화마다 댓글을 달게요!항상 재밌고 좋은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제가 꼭 정회원으로 승ㄹ진해서 다시 찾아뵐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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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7
어유ㅠㅠㅠㅠㅠ종인아ㅠㅠㅠ설레라ㅠㅠㅠㅠ잘보구가요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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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8
[용큥] 오늘 정주행했어요..ㅠㅠㅠㅠ진짜 할듯말듯 애간장이 아까전에 탔어요 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은사랑이예요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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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9
김종이뉴ㅠㅠㅠㅠㅠㅠㅠ설레요ㅠㅠㅠㅠㅠㅠ무심하면서도 다 챙겨줘ㅠㅠㅠㅠㅠ너란 남자 내남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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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0
ㅠㅠ종인아...빨리 고백해...! 빨리행쇼ㅠㅠㅠㅠ ㅋㅋ잘보고가요 ~~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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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1
[다주] 신청핮니다... 왠지 시즌2도ㅚ야 해ㅇ쇼할거같기더.....하지만 그래도 빨리 하면 좋겠네요 하하하 항상 잘보고있어요ㅜㅜ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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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2
댜니입니다
종인아ㅜㅜㅜㅜㅜ어흑 ㅜㅜㅜㅜㅜㅜ 사실 글 속 여주랑 나랑 똑같은 상황이라 굉장히 소름... 종인아 깨워서 미아내ㅜㅜㅜㅜㅜ내가 재워줄게ㅜㅜㅜㅜ 일단 뽀뽀부터 하고... ㅎㅎㅎ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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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3
암호닉신청할게여...! [쁌쁌] 이요! 완전처음연재하실때부터봤지만저의귀찮음때무네..이젠댓글도꼬박꼬박달게요ㅎㅎㅎㅎ종인이랑여주삽질하는게답답해서..후..예쁘고잘생긴애들이왜저리눈치가없을까옄ㅋㅋㅋㅋㅋ큐ㅠㅜㅠㅠ얼른행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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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4
[요니요니] 김종인 진짜ㅠㅜㅠㅠㅠㅠㅠㅠㅠ너무 좋아ㅠㅜ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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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5
[허니] 암호닉 신청이요ㅜㅜ 오늘은 조금 덜 답답한 종인이 ㅎㅎ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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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6
[핫치킨]으로 암호닉신청 할께요ㅜㅜㅜㅜ작가님 글 진짜 설레게 잘쓰세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너무 설레요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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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94.251
[감자] 암호닉 신청해요 뭐락까 소나기? 같은 몽글몽글한 기분이예요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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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7
아 설레///ㅠㅠㅠㅠ 김종인 ㅠㅠㅠ 저정도면 사귀는거 빼고 다 하네요둘이...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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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8
둘이 언제사귈까요......? 빨리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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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9
종인아 지금이 기회야ㅠㅠㅠㅠㅠ흐어규ㅜ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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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0
아대박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ㅠㅠㅜㅜ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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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1
[초록떡]
와 저 처음으로 암호닉신청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ㅠㅠㅠㅠㅠㅠㅠ맨날 보고 인티한지도 오래됐는데 작가님이 처음이에요!!!!!!흐흐흐흐ㅡㅎ 다음편도 정주행~~~~~시즌1이 별로 안남았따니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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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2
제발빨리행쇼좀해줘...ㅠㅠㅠㅠㅠㅠㅠ형그증..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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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3
ㅠㅠㅠ빨리잘돼라ㅜㅡㅠㅜㅠㅜ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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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4
제발행쇼ㅠㅠㅠㅠㅠㅠ제바루ㅜㅜㅜㅜㅜ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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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5
얼른행쇼좀해즈세여ㅠㅠ현기증난다구여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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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6
ㅎㅎㅎㅎ달달.....분위기가젛네요!'ㅜㅜ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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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7
사겨라ㅏ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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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8
여주이녀석!!눈치를채란말이양 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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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9
벌써 이 맘큼 다왓네ㅜㅜㅜㅜㅜ이제사귀기만하면되겟다 너네둘이ㅜㅜㅜㅜ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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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0
허루ㅜㅜㅜㅜㅜ종이니우ㅜㅜㅜ설램바구잖아ㅜㅜㅜㅜㅜㅜ완전좋자나ㅜㅜㅜㅜㅜㅜㅜ심쿵사ㅜㅜㅜㅜㅜ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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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1
종인이착한거보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잠잘자는거깨워도 저렇게착하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벤츠남이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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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2
이번편진짜달달하네요ㅜㅜㅜㅜ종리나ㅜㅜㅜㅜㅜㅜ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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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3
그 자장가 내가 불러줘도 될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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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4
빳리 시즌2 보고싶어여..ㅠㅠㅠ 행쇼하는모오습...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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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5
재워달래 ㅜㅠㅠㅜㅠㅠ 재워줘 재워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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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6
종인이 배려심넘치고ㅠㅜㅜㅜㅜ진짜 안좋아할수가 없네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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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7
종이나유ㅠㅠㅠㅠㅠ빨리고백하라고!!!!뭐하는거야!!!!남자답게 박력뽝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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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8
어흐ㅠㅠㅠㅠㅠㅠ 종인이 다정한것좀 보세요..ㅠㅠㅠㅠ세상사람들 우리 종인이 예쁜아이좀 보세요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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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9
ㅠㅠㅠㅠㅠㅠㅠ아종인이ㅠㅠㅠㅠㅠ진짜 매번말하지만 진짜설렌다설레ㅠㅠㅠㅜㅜㅜㅜㅠㅜㅠㅠ내마음책임져ㅜ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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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0
뀨ㅠㅠㅠㅠㅠㅠㅠ귀여ㅜ엉 둘이사귀라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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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1
싫어하지 않으니까... 좋아한다고 말해 어서어서어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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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2
고백만 안했지 거의 사귀는삘ㅠㅠㅠㅠㅠ 아 근데 빨리 고백하라고 으아아앙ㅇ어어엉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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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3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대박이야ㅠ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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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4
둘이너무달달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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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5
암묵적으로 사귀고 있는거 아닌가요? 종이야!!! 고백해(짝) 고백해 (짝) 예ㅔ에에에ㅔㅇ에!!! 달달하다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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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6
헐 자장가....! 설레는 자장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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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7
빨리 감정 표현좀 했으면 좋겠다... 서로 좋아하는거 주위사람들도 다 아는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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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김종인매너쩐다....좋습니다 좋아요! 하필 놀러간날 마법사가되다니.. 저기분 제가제일잘알죠ㅠㅠㅠㅠㅠ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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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9
저런 남사침 어디없나요ㅜㅠㅠㅠㅠㅠㅠㅠ진쯔 종인이같은 남사친 급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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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0
사겨!!!!!!!!!!사귀라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ㅡ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ㅡ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ㅡㅜㅜㅜㅜㅜㅡㅜㅜㅜ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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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1
ㅠㅠㅠㅠ언제사겨얘들아 제발 빨리 사겨줘ㅠㅠㅠ내 소원이야ㅠㅠ지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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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2
자고 있다가 일어나서 같이 가줬어ㅠㅠㅠㅠㅠㅠㅠㅠ대박 좋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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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3
진짜 설레요ㅠㅠㅠㅠ종인아ㅠㅠㅠ너무 멋져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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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4
으유ㅠㅠ유유유ㅠ유유ㅠㅠㅠ듀ㅠ유ㅠㅠ휴류ㅠㅠㅠㅠㅠㅠㅠㅠ달달한것들아ㅜㅠㅠㅠㅠㅠ언제쯤 공식적인 사이가 될거야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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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5
아 달달해ㅠㅠㅠㅠㅠㅠㅠ 아니 도대체 언제 사귈꺼니 얘들아ㅠㅠㅠㅠㅠ 세훈아 조금만 더 힘을 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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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6
....저런남자가어딨어..ㅠㅠㅠㅠ진짜ㅠㅠㅠㅠ 제이상형ㅠㅠㅠㅠㅠ 하..이렇게연애를또글로배웁니다ㅠㅠㅠㅠㅠ 아너무좋아여종인이ㅠㅠㅠㅠ 종인이때문에눈이높아지는듯..합니다..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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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7
같이다믐더 가주는거 넘 설렌당 ㅜㅜㅠㅠㅠㅠ너너너너너어엉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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