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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에서 | 인스티즈


거울을 봤는데, 그 뒤로는 아무 기억이 나지 않더라고요.
눈을 뜨니까 여전히 화장실.
왜였을까요, 저는 바로 제가 기절한 이유를 깨달았습니다.
비누가 발에 밟혀, 미끄러져서? 아니고요.
화장실 변기에 빠져서? 이건 더더욱 아니고요.
제가 정신을 잃은 이유는 제 얼굴을 보고 너무 잘생겨서 기절을 했기 때문입니다.
저처럼 후광이, 아름답게 네. 그런 사람은 처음 봤어요.
눈이 아플 지경이라니까요.
선글라스라도 쓰고 다녀야 할까요, 거울 볼 때마다요.
제 옆에 너무 붙지 마세요, 눈 아픕니다. 또 비교도 당해요. 농담이고요.
멋진 사람, 예쁜 사람 둘이 같이 있으니 선남선녀라 불리겠네요.
오늘도 멋진 꿈 꾸세요. 멋진 꿈 = 제가 나오는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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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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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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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잠깐 어디 좀 갔다 오느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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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게임하느라 중간에 사라지는 짓 안 할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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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일 등.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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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정국이랑 오늘 대화 몬 했다. 맞제. 우리 시간이 안 맞아가꼬. 그래도 자기 전에 이래 니 봐서 좋네. 왕자병 정구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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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그러니까요, 맞아요 형. 그래도 지금 봤으니 된 거겠죠, 그렇죠? 저는 존잘병, 왕자병, 잘생긴병에 걸린 전정국입니다. 형도 이건 인정하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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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응, 이래라도 보이 좋네. 말기다... 정국이 병은... (깊은 한숨) 정국이 잘생기고 멋진 건 인정인데 그걸 너무 잘 안다. 그래도 마, 잘생겼긴 하니까... 맞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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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제 병이 왜 말기입니까, 형. 저는 솔직히 제가 병이 있다는 것도 인정할 수 없는데요? 너무 제 자신에 대해 잘 알고 있어서 문제긴 하지만요. 네, 맞아요 형. 정답. 우리 형 잘 했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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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영
화장실에서 또 자려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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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아니에요, 누나. 자진 않고 잠깐 기절했었을 뿐입니다. 제 잘생긴 얼굴에 스스로 반해서요, 이런 걸 그. 나르시스즘인가. 맞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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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바보, 진짜. 누나 얼굴은 어떨까 싶은데. 알려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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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누나 얼굴은, 예쁘죠. 일단 얼굴 선도 예쁘고요, 그 다음에 귀여움과 누나의 미소 한 번이면 모든 남자들 끝장이 나죠. 누나는 웃을 때 정말 매력이 쩔거든요. 쩐다는 말 써도 되겠죠, 누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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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그럼 왜 안되겠어. 날 칭찬해주는 말인데. 쪽. 예뻐. 구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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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18에게
그렇죠? 제가 말한 거 저것들, 다 지금 누나 얼굴 상상하면서 쓴 것들이에요. 누나 얼굴이 너무 생생하게 떠올라서, 저 좀 심쿵, 쪽, 쪽. 누나가 더 예쁩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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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섹스국에게
쪽, 쪽. 구기 얼굴도 누나 심쿵사 하게 만들잖아. 으윽. 누나 죽어, 진짜. 예쁘게 웃으면서 그렇게 뽀뽀해주고 누나 예쁘다, 예쁘다 해주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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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23에게
네, 맞아요. 제 얼굴이 너무 잘생겨서 누나를 심쿵사하게 만들었어요. 이건 제 잘못이죠. 앞으로는 좀 못생겨 보이게 노력할게요, 누나. 쪽.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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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섹스국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인정하니까 좀 골려주고 싶기도 하고. 근데 누나 취향은 정국이보다 태형이 쪽인데... 어떡하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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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31에게
맞춤법 검사기가 저를 농락해요, 누나. 왜 자꾸 오타가 나게 하는 걸까요. 심쿵사라고 쳤는데, 심쿵야라니. 말도 안 됩니다. 저보다 태형 형 쪽이라고요? 안 돼요. 제 쪽이어야 하는데요? 취향 바꿔요, 누나 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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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섹스국에게
심쿵야 귀여운데? 쪽. 어, 누나는 막 강아지같이 생긴 얼굴이 좋아. 태형이랑 백현이 같은 얼굴? 아, 우리 구기 삐치겠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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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딸기 아직 안 자. 내일 못 일어나겠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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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왜 아직 안 자요, 아까도 피곤하다면서요. 얼른 자야죠, 딸기야. 내일 몇 시에 일어나야 되는데요? 일찍 일어나야 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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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내일 별 거 없어, 늦잠자도 된단 뜻이야. 그래서 지금까지 안 자고 있는 거기도 하고. 아까는 왜 사라졌던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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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그래요? 그러면 다행이고요, 많이 안 피곤하면 저랑 조금만 더 자다 가요 딸기야. 제가 지금 너무 안 졸려서요, 네. 아까 왜 갔다면 게임을 하다 보니, 한 시간이 되고 두 시간이 되고. 그러더라고요. 게임이 문제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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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너랑 조금만 더 잘까요. 너랑 조금만 더 놀다 자라는 말이 헛나온거겠지, 싶으면서도 또 다른 쪽으로 해석되는건 왤까. 정국이가 노린 걸까, 하는 생각이 살짝 들기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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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22에게
저 지금 자다 가요라고 한 거예요? 와, 진짜. 전정국 드디어 자기 얼굴 보고 눈이 나빠졌나 봐요. 밝은 거 보면 시력이 나빠진다더니. 이럴 줄 알았습니다. 저랑 더 놀다 가요, 딸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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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수
ㅋㅋㅋㅋㅋㅋㅋㅋ 후광이 아름다웠어? 그건 정국이가 예쁘니까. 후장도 아름답...고... 근데 형이 이런 말해도 되나. 정국이도 형 꿈꿔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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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네, 저는 태양이 저희 집 화장실에 있는 줄 알았다니까요. 저는 멋진데, 후광이 아름다운 이유는 모르겠어요. 형이 그런 말, 하면 예쁜데. 거짓말을 하면 안 되죠. 그렇죠? 형, 이제 잘 거예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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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이게 예뻐? 아, 형 원래 거짓말 못 하는 거 알잖아. 아니, 형은 지금 안 자. 정국이는? 지금 자는 거 아니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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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네, 예쁜데요. 지금 안 자요? 그러면 저랑 놀아요. 저도 지금, 네. 제가 언제 잘 지를 모르겠어서요. 낮에 많이 자서 지금 안 자도 되거든요. 늦게 잘 겁니다, 오늘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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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형은... 형은 사실 졸려. 어제 별로 못 잤거든. 일단 씻고 올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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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20에게
졸려요? 그러면 얼른 씻고, 자기 전 인사. 는 사실 정한 건 없지만 기대는 할게요 형. 얼른, 자러 가요. 말 안 하고 자도 되니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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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섹스국에게
잘 자, 정국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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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꾹, 꾹... 잠시 안 온 사이에 왕자병이 도진 거예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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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태형 형, 제가... 왕자병이 심하게 도진 것 같죠? 저도 가끔은 그런 생각을 합니다만, 날이 지나면 지날수록 제가 잘생겨지는 것 같아서요. 형도 그렇게 생각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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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형은 지민이가 아니라서 그렇게 생각 안 해... 태무룩. 안 왔다고 이렇게 이름도 바꿔 부르기 있기 없기. 없기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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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저 왜 치민에, 오타에, 이름도 바꿔 부르고... 꾹, 꾹. 부르는 형이 또 있거든요. 네... 제가 헷갈려서. 죄송해요, 형. 없기죠. 당연 없기. 앞으로 없기, 여원히 없기. 태무룩이에요? 근데 형 태무룩도 귀여워서, 나중에는 태형 형. 해놓고 뒤에서는 지민 형, 이럴 수도 있어요. 그때도 태무룩. 해주세요. 알게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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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그때는 정국이 미워. 하면서 도망갈 건데요? 꾹, 꾹. 하면 형이 먼저 안 떠오르는 거야? 그건 진짜 태무룩... 완전 태무룩. 앞으로 형이 꾸기, 꾹. 이러고 와야겠네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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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19에게
왜, 도망가요 형. 꾹, 꾹 하면 이제부터 형이 제일 먼저 떠오르도록 할게요, 알았죠? 약속합니다. 삐치면 안 돼요, 형. 뽀뽀도 할 거예요. 형이 도망갈 거지만요. 꾸기, 꾹. 꾹 들어가면 무조건 형 이름 먼저 나오게 할게요. 약속.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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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섹스국에게
약속. 도장도 쾅. 안 도망갈 테니까 꼭 먼저 떠올려 줘요. 형 이제 자러 가겠습니당. 진짜 졸린다. 꾹이도 잘 자고, 형 꿈 꿔요. 형이랑 꿈에서 길게 노는 걸로. 응, 넴. 잘 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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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26에게
네, 도망가지 마세요 형. 도망가면 제가 멀리, 가더라도 잡아올 겁니다. 저 한다면 하는 정국이에요. 알겠죠? 이 말에 무서워서 도망가진 않을까 걱정입니다. 형, 예쁜 꿈 꿔요. 예쁜 꿈 = 형이 나오는 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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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정국아 잘 자요. -윤기형-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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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형, 마지막에 약간 편지를 쓴 것처럼 귀여웠어요. 윤기형 씀. 이런 느낌? 지금 자러 가는 거예요, 형?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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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귀여웠으면 됐다. 참 좋은 삶이었다... ☆★ 쪽팔림으로 너에 품에 숨겠어. 응? 아니 너 자러 가는 거 아니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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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그 별들은 뭡니까, 형. 현웃. 되게 아련한 별들인데요? 빈 별, 꽉찬 별. 그래도 그건 좋은데요? 제 품에 숨겠다니, 아주 마음에 듭니다. 저요? 저 안 자요, 형. 저 하나도 안 졸린데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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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쪽팔려서 좀 아련하게 보이려고 그래야 정국이가 제게 품을 빌려줄까 해서. 어때요 많이 아련했나요? 헐, 현우까지? 현우까지 바란 건 아니었는데 상상 이상이네. 난 정국이가 졸려서 가는 줄 알았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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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21에게
형이 꼭, 그렇게 안 하셔도 저는 제 넓은 품을 형에게 드릴 수 있는데 말이에요. 아련하게, 예쁜 모습 보이면 더 좋다는 건 말할 것도 없지만요. 저랑 조금만 더 놀다가 자요. 형은 일찍 자야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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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섹스국에게
아련해야 더 오래 안길 수 있잖아. 이럴 땐 조용히 쉿 하고 있는 거예요 정국아. 정국이랑 더 얘기하다가 형은 자야지. 오늘 일찍 자기로 약속했으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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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27에게
그런가요, 하긴. 그럴 것 같아요. 슬퍼 보이는 형을 꽉 껴안고, 등을 토닥이고 있다 보면 시간이 금방 갈 것 같네요. 쉿, 네. 조용히 입 닫을게요. 저도 좀 졸린 것 같으니까 형 잘 때 같이 잘까 고민도 좀 하고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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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섹스국에게
정국이가 제 등을 토닥여주면 전 울컥해서 울어버리고 울다 지쳐서 정국이 품에서 잠들겠죠. 어, 정국아 그럼 우리 한 이불 덮고 자는 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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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30에게
울면 뽀뽀할 겁니다. 원래 예쁜 사람이 울면 더 예쁜 거랬거든요, 제가. 이 세상 모든 말과 명언은 제가 했다고 칩시다. 한 이불 덮고, 자기만 할까요 형?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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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섹스국에게
그럼 더 울어야지. 제가 예쁘게는 모르겠지만 울어드리겠습니다. 정국이 대단하네요. 저런 명언도 하고 멋있다. 한 이불 덮고 뭐 해? 궁금하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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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정국아, 우리 당분간 거리를 좀 두자. 하트도 당분간은 안 받을게. ^^;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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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왜요, 형. 제 하트도 싫고 저도 싫은 거예요, 이제? 네? 제 하트 안 받아요? 정말? 안 줄 거예요, 저도. 저 삐쳤습니다 형. 저와 거리를 두려는 이유가 뭡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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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정국이가 이상해서 메르스에 걸렸나 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국이 삐쳤어? 아, 정국이 당연히 좋지. 장난이야. ^^♡ 정국이 삐친 거 풀어. 응?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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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아니에요, 형. 저는 건강해서 병에는 절대 걸리지 않은데요? 저 지금 술도 먹지 않은, 아주 정상적인 상태입니다. 방금 기절을 해서 머리가 좀 아프긴 하지만요. 형, 하트 안 줄 거예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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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정국이 그럼 다른 때는 술도 막 마신다는 소리? 정국이 삐친 거 어떻게 해야 풀리는 부분이죠? ^^;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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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25에게
아니죠, 당연. 그런 말은 아니었고요. 저는 술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아주요. 별로 맛이 없더라고요. 제가 맛을 느끼지 못 하는 걸까요. 무튼 제가 삐친 걸 풀 수 있는 방법은 뽀뽀 백 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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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섹스국에게
아주 바람직해. 앞으로 팬돌이만 먹어라. ^^ 뽀뽀 백 번 하다가 입술 터질 것 같은데 두 번으로 줄여주면 안 돼? 쪼옥, 쪽. ^^♡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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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29에게
팬돌이요? 팬돌이는 너무, 애같은데 맛있긴 하더라고요. 혀에 파랗게 되는 건 별로지만? 혀가 상한 것 같아서요. 두 번은 안 되지만, 될 것도 같고... 쪽, 쪽.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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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섹스국에게
정국이는 미성년자니까 팬돌이 잘 어울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두 번 안 된다면서? 되는 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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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소설을 써라 병신아. 형님 왔다 간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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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형님, 태형 형님 어디 가세요. 자러 가세요? 아니면 제 생각... 장난이고요. 소설 아니고 저거 실화인데. 방금 있었던 실화인데요, 형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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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예, 차기작은 무엇이죠. ^^ 존나 기대가 되네, 이번엔 어디서 잠들고 어디서 깨고 꿈에서 후광을 보고. (절레절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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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차기작은, 전정국은 왜 이렇게 잘생겼는가를. 추적하는 추리 실화입니다. 이것도 실화니까 소설이라고 하면 삐칠 겁니다, 저. ... 왜 절레절레. 저 잘생긴 거 인정 안 하시는 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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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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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형, 지금 비웃은 거예요? 아니죠? 형도 인정해서, 웃은 거죠? 사실만 말하는 제가 너무 웃겨서? 그런 거라고 믿을게요, 형. 정말 믿어도... 되는 거겠죠? 무튼, 형. 보고 싶었다고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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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순수하게 웃겨서 웃은 거다. 인정해서 웃은 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네 글의 목적이 형을 웃기게 하는 거였다면 적어도 85퍼센트는 성공했어, 꾹. 형을 웃기게 한 게 네가 사실만을 말했기 때문이라는 사실인지는... 너 좋을 대로 생각하고. 형 역시도, 보고 싶었다. 많이, 조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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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제가 형을 웃길 수 있다니 기분이 좋네요. 인정해서 웃은 걸 거예요, 아마. 저는 형의 속마음까지 모두 알 수 있거든요. 저는 형을 웃기려고 한 건, 아니었지만요. 85%나 성공했다니 기분은 좋네요. 저도 보고 싶었어요, 정말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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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네가 기분 좋았다고 하니까 형도 기분 좋아졌다고 할 거다. 진짜 알 수 있는 거냐, 형 속마음. 그럼, 맞춰 볼래. 아, 형한테 네 신알신 진짜 안 뜨더라. 글 쓴 거, 하나도 안 떴어. 집 와서 신알신 목록 눌러 보니까 네 글이 몇 개 올라와 있어서 깜짝 놀랐었다. 분명히 신알신 안 왔었는데. 젠장.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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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32에게
네, 정말 형 기분이 좋아졌으면 좋겠지만요. 그럼요, 당연하죠 형. 형은 지금 음, 저 좋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죠? 신알신이 안 울려 짜증난다는 생각도 하고 있었고요. 형, 그러면 신알신 다시 한 번 해볼래요? 왜 안 되는지 모르겠어서요. 다시 하면 될 수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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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정국아, 지금은 자뻑 컨셉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우니까 봐줄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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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지금은 자뻑 컨셉은 아니고, 자기 잘난 걸 너무 잘 아는 전정국 컨셉이에요. 이것도 어울리죠, 형? 쓰다 보니까 모범생이 떠올랐는데, 이건 꼭 할게요. 형 말은 제가 또 잘 듣잖아요. 그렇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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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응, 잘 어울려. 근데 살짝 때려주고 싶다. 꿀밤 맞아볼래? 이마에 살짝. 모범생 컨셉은 꼭 안 해도 돼. 하더라도 정국이가 생각나면 해줘. 정국이가 형 말 잘 들어서 형은 좋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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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입술로 때리고 싶다고요, 형? 환영이니 얼른요. 꿀밤도 입술로 때리는 거라면 몇 대든 맞을 의향도 있으니까요. 제가 하고 싶어서 그래요, 형. 우리 형이 말해 준 거로 하고 싶어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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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형 입술 비싸다? 뽀뽀 원래 잘 안 해줘. 그래도 정국이라면 좀 생각해볼게. 정국이가 그 컨셉 하고 싶다면 형은 무조건 좋지. 정국이가 더 좋아질걸?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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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24에게
정말요? 제 입술은 비싸지 않으니까 제가 형한테 더 많이 할게요. 그러니까 도망은 가면 안 돼요, 알겠죠? 저도 형의 뽀뽀를 기대하고 있을 테니까요. 제가 더 좋아질 것 같아요? 얼른 해야겠네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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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섹스국에게
형은 당연히 도망 안 가지. 완전 들러붙어있을걸? 뽀뽀 다음에 해줄게. 애교도 그렇고. 아, 그리고 그 컨셉 안 해도 형이 정국이 아끼는 거는 변함없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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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28에게
네, 엄청 마음에 듭니다 형. 뽀뽀, 다음에 꼭 해주세요. 기억하고 있을 겁니다. 뽀뽀 안 해주면, 저번에 해준댔으면서 왜 안 해줘요 형. 하고 삐쳐서 말 안 할 겁니다. 네, 네... 말은 할 거지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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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섹스국에게
ㅋㅋㅋㅋㅋ 귀엽기는. 아주 먼 나중에 해줄게. 그때까지 계속 이거 해야 된다? 늦게 댓글 달아서 미안, 늦게 봤네. 자러 간거 같은데, 열두시 넘었으니까 나중에 또 보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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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형은 눈 멀기 싫으니까 너무, 막 씨발, 예쁘지 마. 정국아. 쪽. 지금 형 꿈 꾸고 있는 것 같으니까 깨우지는 않을게. 잘 자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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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기다리고 있었는데 또 자버렸네. 잘잤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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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그러니까 그만 잘생겨지세요. 아주 불안해죽겠어요, 누가 채갈까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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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
늦었는데 일단은 안녕. 근데 왜 몇 시간 사이에 정국이 이렇게나 바뀐 거예요...? 뭔가 이상한데? 자고 있을지 아닐지는 모르지만 잘 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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