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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삐 전체글ll조회 1267


 

범죄자집단 VER.K

W.뽀삐

 

 

 

 

 

 

 

 

 

1. 소매치기 변백현

흥얼흥얼 콧노래를 부르며, 사람이 가득한 혼잡한 거리를 여유롭게 걷던 백현이 대충 사람들을 훑어보더니, 가볍게 몸을 풀었다.

이정도 인원이면 찍힐 확률 없고, 목표물 있고,

장난스런 그의 성격을 들어내듯 거꾸로 뒤집어 쓰고 있던 모자를 앞으로 꾹 눌러쓰고서는 속으로 숫자를 셌다.

하나,둘,셋,

"어? 괜찮으세요?"

툭, 갑자기 몸을 부딪혀 중심을 잃은 여자가 길에 주저앉았고, 놀란 표정으로 잠시 가만히 멈춰있다가 이내 사람좋은 미소를 지어보이고서는 손을 내미는 백현이 정말 죄송하다고 안그래도 쳐진 눈꼬리를 더 내리며 사과를 건냈다.

아직 어리고, 순해보이는 그 얼굴에 안심한듯 아니라고 고갤 저으며 내민 손을 잡고 일어난 여자가 살짝 웃어보였고,
"조심하세요"

씩 웃으며 건내는 꽤 의미심상한 말에도 걱정 감사하다는 말을 남기고 사라진 여자의 뒷모습이 사라질때까지 지켜보던 백현이 조용히 중얼거렸다.
"감사는 내가 하죠"
비싼 브랜드 여성지갑을 손에 들고 어린나이에 맞지않게  비릿한 웃음을 지은 백현이 지갑속  생각보다 많은 현금을 확인하고는,
"아,알바 존나게 해봤자 이거 한방이랑 비슷하다니까"
초범이니 자숙기간으로 봐준다는 경찰에 의해서 의도치않게 해야했던 알바를  비웃으며 지갑 속 현금을 꺼냈다.

나는 착한사람이라 양심에 찔리지만 뭐 어쩌겠어. 라며 나름의 합리화를하고서 자신의 말과는 전혀다르게 죄책감은 커녕 즐거운듯 웃은 백현이 지갑을 우체통에 넣고서는 누가 자신을 보았을까 재빨리 사람들 사이로 섞여들어갔다.

 

 

 

 

 

 

 

 

2.카사노바 박찬열

귀가 아닌 머리를 쿵쿵 울리는 시끄러운 비트와 화려하면서도 야하게 걸친 사람들 사이에서 테이블에 앉아 여유롭게 상대방을 물색하던 찬열이 빨아들였던 담배 연기를 내뱉었다.

연기에 흐려지는 시야사이로 아까부터 연거푸 술을 들이키며, 한숨을 계속해서 내뱉는 여자가 보였고,

운듯 번진 화장, 어색한듯 보이는 옷차림, 뭐 대충 사이즈 나오네,

 실연.

어떻게 굽든지 삶든지 요리하기 쉬어보이는 여자를 하나 점 찍어두고 다시 한모금 빨아드린 담배를 재떨이어 비벼 끄고서 일어났다.

여자들이 잘 넘어가는 그럴듯한 , 사람 좋아보이는 미소를 지어보이며 은근슬쩍 그 여자에게 다가가니, 나를 뭐냐는 식으로 바라보는 눈에 이제부터 시작이라며, 혼자만의 제한시간을 두고서 대화를 시작했다.
넌…30분?
혼자 세워둔 제한시간을 세어가며 말을 꺼낼수록 점점 넘어가는 여자에 비릿하게 웃어보였다.
30분도 길어보이네.
20분?,

"찬열씨.."

아니, 10분.

기대오는 여자의 어깰 감싸며  쉬운 이 여자를 비웃었다.
오늘밤을 부탁해요. 아가씨.

 

 

 

 

 

 

 

 

 

3. 폭탄테러범 도경수

소란스런 가운데 유난히 정적이 가득찬 다리위에서 느긋하게 주위를 구경하며, 숫자를 천천히 줄여나가는 경수가 노랠 흥얼 거렸다.
십,구,팔
"여기다!!"

큰 소리로 외친 사람을따라 우르르 몰려가는 검식반으로 보이는 검은무리가 보였고, 그 모습을 씩 웃으며 바라보던 경수가 다시한번 칠,육,오 하나하나 숫자를 줄여갔다.

"이곳이 아니야,젠장!"

그러다간 영원히 못찾을꺼다, 내 말부터 듣던가, 짜증나게 구는 사람들을 바라보며 머리를 쓸어넘기고선 더욱더 어지럽게 뭉쳤다 흩어졌다를 반복하는 사람들을 한심하게 바라보던 경수가 뒷주머니에 꽂혀있던 핸드폰을 꺼내들었다.

이미 단축키로 저장되어있는 번호를 꾹 누른후 뚜르르 울리는 단조로운 멜로디를 속으로 따라하며 난간을 손으로 두들기기 몇차례 전화를 받자마자 급하게 묻는 그 말에 경수는 기분이 풀리는지 푸스스 웃어보였다 .
"원,원하는게,뭐…"

제 아무리 잘나고, 높은 사람이라도 목숨앞에선 다 똑같다니까, 병신들, 권력 그게 뭐라고 유세떨더니,
"내가 원한다면 다 해줄수있어?"
난간에 기대어 편하게 건물을 바라보던 경수는 아쉬울것 없다는 듯 물었고, 그 전활 받고있는 상대방은 여유로운 경수와는 달리 뭐든지 해준다고 매달렸다.
"10억"
내뱉은 말에 잠시 말이 없는 상대방을 기다리다 기다릴 이유가 없는 경수는 난 기다리는 취민 없는데라며 손으로 맞추던 박자에 맞춰 수를 줄여나갔다.
"사 , 삼"
"줄,줄께,십억, 아니 십억 그 이상이라도…"
그 숫자가 끝나버릴까 노심초사하며 전화길 부여잡고 외치는 남자에게 도경수가 말했다
"십억 그 이상?"
흥미롭다는 반응에 통했다 싶었는지 더 주절주절 이어가는 남자에게 도경수가 웃어보였다.
"나는-"
그리고 느릿하게 웃다가 그는 그냥 폭팔물을 폭팔시켰다.
뚜뚜 거리며 그 남자의 최후를 통보하는 전화기를 그대로 강으로 던져넣은 그가 위치추적에 실패한 경찰을 비웃으며 검은 연기가 나는 건물을 보며 중얼거렸다.
"날 속이는 사람이랑 거래 안해"

 

 

 

 

 

 

 

 

 

 

4. 폭력배 김준면, 김종인

술병이나 담배각이 바닥에 뒹굴고, 그 술병이나 담배각에 빙의한것마냥 널부러져있는 남자들이 바닥에 뒹굴었다.
달빛조차 잘 들지않는곳에 어둠마냥 골목길 한자릴 차지하고 있던 김종인과 김준면이 지레 겁을 먹고 도망친 한명을 병신이라 칭하며 입술 한쪽 끝을 올렸다.
"뭣도 아닌것들이…"
자신들에게 덤벼들었던것이 떠오르는지 굴러다니는 남자의 손을 꾸욱 짓밟은 김종인을 김준면이 그만하라며 손을 휘휘 내저으며 담배를 권했다.
김종인은 그냥 단지 시끄러워서 행동을 막았을 김준면이 우스워 나도 나지만 넌 참 이상한 놈이야.하며 권한 담배를 입에 물고선 능숙하게 라이터를 꺼내들었고, 그 모습에 너 만할까 라며 어깰 툭치곤 김준면이 시원하게 웃어보였다.
"어떤 새끼들이 우리 애들을 건들였어?"
도망간 남자가 데려온듯한 각목을 들고 찾아드는 다른 무리에 피우려던 담배에 시선을 돌린 김종인이 표정을 굳히곤 무리들을 천천히 살펴보았다.
여섯명.
"4대 2?"
묻는 김종인에게 미친 2대4겠지.라고 인상을 찌푸리던 준면이 몸을 풀었다.
"해봐야알지."
씩 웃으며 고갤 이리저리 돌리며 마찬가지로 몸을 푼 종인이 갑자기 한명을 향해 주먹을 날렸고, 그걸 시발점으로 사람들을 엉켜지기 시작했다.

 

 

 

"아,3대3"

울면서 바닥을 기고있는 남자를 자비없이 복부를 차낸, 각자 쓰러트린 남자의 수를 세고서 투덜거리는 종인이 인상을 썼다.

세게 차인 배를 부여잡고 아픔에  몸을 둥글게 만 남자를 남자 망신 다 시키네, 병신 우는것봐하며 어느새 담배를 입에 문 준면이 남자를 비웃으며 피고있던 담배를 남자의 목에 비벼껐고, 고통에 꺽꺽 거리는 남자를 화풀이로 한번 더 차낸 종인이

"너랑 똑같다니, 존나 수치심이 드네"

장난스럽게 준면이에게 시비를 걸었고, 그 순간 종인이에게 아무말 없이 다가와서는 주먹을 휘둘르는 준면에의해 가볍게 피한 종인이 뭐냐는 식으로 바라보자, 종인의 뒤에서 습격을 하려던 남자가 준면이의 주먹에 윽 하는 신음을 내뱉고는 쓰러졌다.

"4대 2 ? "

이런,젠장, 욕을 중얼거리는 종인이에게 웃음을 참는듯한 목소리로 말을 건낸 준면이 의기양양하게 종인을 바라보며 피식 웃음을 흘렸다.

 

 

 

 

 

5.해커 오세훈

빠른 속도로 자판을 두드리는 소리가 여러개의 컴퓨터에 둘러 쌓여있는 방안을 울리고, 울리는 소리에 걸맞게 자판을 정신없이 두드리던 세훈이 쏴아아 바람과 섞임 비의 소리에 힐끗 창을 바라보았다
비가 오네…기분 나쁘게

습기가 많을수록 고장 날 확률이 높다는걸 아는, 그리고 끈적한 느낌이 드는것 자체를 싫어하는 세훈이 비오는 모습을 인상을 쓰며 바라보다 탁, 하는 소리가 날정로 쎄게 창문을 닫고는, 자리에 앉아서 다시 검은창에 빛나는 글씨들에 집중을 했다.

이 자료는, 이 폴더에,

이 자료는 기밀이니 날려버리고,

해킹한 기업사이트의 자료들을 하나하나 분류하고 필요한 자료는 복사, 들어가선 안되는 기밀은 삭제등을 하고서, 좀 더 깊은 기밀을 알기위해 통신망을 뚫는데, 야옹거리며 소리를 크게 내 우는것을 손꼽을만큼  울지를않는 고양이 나비가 유난히 비가 오는 순간부터 울어 집중을 흐려놓았고, 몇번이고 울컥거림을 참던 세훈이 결국은 밀려든 짜증에 그냥 정보를 찾기만 하면 되는 일에 악성바이러스까지 심어넣어 기업 사이트 프로그램들을 다 날려버렸다.
티 안나게 하는 일이였는데......젠장,

사실 다시 복원하는일이야 가능했지만, 악성바이러스를 풀어낼 정도로 집중하기가 싫어 그냥 혼나고 말지,라는 생각을 하는 세훈이 너때문이야, 야옹거리며 자신 주위를 맴도는 나비를 잡아 꼭 끌어안고 투덜거렸다.

꽉 끌어안은 품이 답답한지 발버둥을 치는 나비를 내려놓고서, 자꾸만 찌뿌둥해지는 몸을 풀기위해서, 해킹한 사이트들에 대한 생각을 밀어내기위한 커피한잔을 위해 세훈이 부엌으로 향했다.

 

 

 

 

 

 

6. 스파이 여주=징어=여러분

"그래서…우리기업은…"
그러다가 집 비밀번호까지 불겠네,
빈정거리는 내 속마음을 모르는지,술에 쩔어 자신이 무슨말을 하는지도 모르는것같은 나름 높은 직위를 차지하고 있는 이 망할 남자가 술냄새를 풍기며 내 어깨에 팔을 두른채 있는 비밀, 없는 비밀까지 쏟아내고는 기분 좋다는 듯 웃었다.

대충 눈꼬리를 접어 눈웃음을 흘려주고는, 이만하면 된것같은데…어쩔까? 헤롱거리는 남자를 앞에두고 어쩔까 고민하는 사이 내 허벅지를 슬금슬금 쓰다듬으며 방으로 들어가자고 은근한 기색을 보이는 남자에 또다시
"빨리가요"
지어지지않는 눈웃음을 억지로라도 지어보이곤 비틀거리며 나에게 거의 반은 안겨서 이동하는 남자를 반드시 걷아차주리라 생각하며 참을인을 세번 새겨넣으며 , 호텔 방으로 그 남자와 같이 이동했다.
들어오는 순간까지 내 몸에 기대서 이곳저곳 훑던 , 방에 들어서자마자 나에게 달려드는 남자를 겨우 진정시키고서 내가 리드할꺼에요.라고 눈을 천으로 가리고 침대에  눕히니 좋다고 웃는 남자에 구역질이 밀려왔다.
니 자식하고 아내가 불쌍하다.
소음기를 장착한 총을 들고 상황 파악도 못한채 가만 누워있는 남잘 보며 심장에 정확히 조준했다.
"아직이야?"
기다리기 힘들다며 보채는 남자에게 지금 바로 리드해줄께요. 라며 웃음기 가득한 목소리로 말했다.
"저승으로요"
소리없는 총격이 울리고 빨갛게 물들어가는 침대시트를 보며 한대 차줄꺼야 하는 아깔 생각하다가 예의가 아니지, 시신 훼손은. 이란 생각하며 뒤를 돌아 밖으로 향했다.

 

 

 

 

 

 

 

 

-

안녕하세요 뽀삐입니다!

그냥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글을 쓰고싶었달까 ............................인물소개!

알고있는 지식이 너무 없어서...........헤헿*0*

K버전 올렸으니 M버전까지는 올릴 예정이에요.

다양한 소재를 쓰고싶은데 막상 쓰면 어색하다는게 문제네요 ;ㅁ;

다른 글을 쓰고 있긴 한데 자신이 없다아 .........ㅎㅎ

우선 종인이 집착글로 다시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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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끙끙이왓어요 헐이게뭐야 다음작이예요?!우와우왕 신알신울리길래바로왓어여! M버전도 기대할게요(하트)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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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삐
꺆 끙끙이님 일등을 축하합니다!! 축하합니다!! 끙끙이님의 일등을 축하합니다!! 빠빰!!! ㅋㅋㅋㅋ헤헿
음...다음작까진 아니고 그냥 제 취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런거 좋아해서...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쓰고싶은게 참 많아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혹시 끙끙이님 보고싶은 소재있으세용?.? 원하신다면 제가 써서 드리고싶어여 ㅎ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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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어휴 전 다좋아여(의심미)
집착썰이 취향저격이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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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삐
그럼 집착글 쓰러 빨리 가야겠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이미 쓰고있었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집착글에서 뵈요 (하트하트)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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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와우 기대되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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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우오아.....기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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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우러!!!!기데기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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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우와 신알신이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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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우오오오오오 몬가신선신서 기대기대!!!!재밋어용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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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이런 소재 좋아요!!신알신 하고 가요 ㅎ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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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기대되요!!!재밌을것같아애욬ㅋㅋㄱ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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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왜ㅜㅜㅜㅜㅜㅠㅜ대박기대되요ㅜㅠㅜㅜㅜㅜ저이런소재매우좋아해요ㅜㅜㅜㅜㅜㅜ만약된다면암호닉신청해도되나요???? 된다면 치케 로부탁드려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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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삐
물론이죠 ㅎㅎㅎ 치케님 잘부탁드려요!!!
저도 이런거 참 좋아해요 ㅎㅎㄹㅎㅎㅎㅎ 엠버전에서 뵈용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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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죠다...맘에들어요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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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유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다나닼ㅋㅋㅋㅋㅋㅋ자까님 체고시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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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헐신알신하구가요...멋져..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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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옴마? 겁나 기대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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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이런 소재 느므 좋아요ㅠㅠㅠㅠ 연재해주세요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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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와 잔짜 마음에들어여ㅠㅠㅠㅠㅠㅠ 엠도 기대할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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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M버전 기대할께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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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대박이에여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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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헐...그냥다섹시해섹시해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섹시한내암자드류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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