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오늘은 독자분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서 글 쓰면서 생각해뒀던 이미지? 같은 걸 보여드리려고 왔어요..ㅋㅋ
요게 햇콩커플의 침실. 뽀얀 피부의 콩이를 생각나게 만드는 하얀색이 주를 이루고 콩이가 좋아하는 색이라고 설정해놨던 청록색이 군데군데 있지용. 
요 아이는 대장님이 쓰는 향수. 페라리 블랙이에용. 탑노트(뿌린 후~15분) : 라임, 베르가못, 플럼 미들노트(뿌리고 2~3시간 지날때까지) : 플로럴 베이스노트(향이 완전히 소멸될 때까지) : 바닐라, 머스크, 씨더우드 페라리블랙은 제가 진짜 좋아하는 향인데ㅋㅋ 페라리 향수 특유의 묵직함도 있는데 좀 더 부드럽고 편안한 느낌을 줘요. 달콤하고 은은하면서 섹시한 느낌도 준답니당. 
요 아가가 홍빈이꺼. 제이 델 포조 할로윈 맨 EDT. 탑노트는 애플 마티니 미들노트는 진저 베이스노트는 레더,우드, 시나몬 남성적이면서도 유혹적이고 도발적인 향인데 약간 트와일라잇에 에드워드가 생각나게 해준다네용. 이 향이 제가 그리려고 애쓰던 콩이랑 제일 비슷한 것 같아서.. 
요건 대장님이 소설 속에서 입고 다닐! 이라고 쓰고 입고 다녔으면 좋겠는! 사복들.. 좀 포인트 있으면서 댄디한 느낌? 눈고자라 대장님에게 어울릴지는 모르겠어용.. 
요거는 콩이 사복. 약간 훈대딩 느낌나는? 그런.. 아 자신감을 잃고있어욬ㅋㅋㅋ 
요거는 대장님 차. 차에는 관심이 없어서 이름은 모르는데 오다가다 사진만 본 섹시한 차ㅜㅜ 대장님꺼는 왜 다 페라리냐고 물으시면 페라리가 대장님 캐릭터를 제일 잘 표현해주는 것 같아서요.. 아 내 자신감...☆ 
이게 대충 구상했던 대장님 런웨이 스타일? 원래는 조르지오 아르마니 가을 2012 컬렉션이에용.. 이쁘다ㅠㅠㅠㅠ 
이게 슈니첼. 콩이가 돈까스같이 생겼다던 그.. 진짜 돈까스같죠? 더 짜요ㅋㅋㅋㅋ 
이건 자허토르테. 막짤은 살구잼을 인증하신다고 누가 올려놓으셨네용. 더럽게 달아요.. 진짜.. 하지만 단 거 좋아하는 콩이 입맛에 딱 맞을 것 같은 케이크. 
대장님과 콩이가 손을 잡고 걸었을 케른트너 거리. 
여기는 케른트너 거리 끝에 있는 슈테판 성당. 모차르트의 결혼식과 장례식이 진행되었고 대장님이 콩이한테 고백했던..♥ 
여기가 벚꽃이벤트를 위해 대장님이 꽃잎 주우러 다녔던 천안 벚꽃축제 현장. 제 남사친의 학교가 있는 그 곳ㅋㅋㅋ 근데 벚꽃이벤트 쓰면서 분위기 깰까봐 그 때는 얘길 못 했는데, 그거 누가 어떻게 다 치우죠.. 어.. 내가 집에다 그래놓으면 쫓겨나겠지..ㅋㅋㅋㅋ 헝 드디어 다 썼어요.. 감격감격.. 음 만족하셨는지 모르겠어용ㅋㅋㅋ 며칠 후에 다시 나비의 겨울 5로 찾아올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