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writing/145645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돌쇠 전체글ll조회 9243


 

[빅스/레오총수]

CAFE_V #02

 

W.돌쇠

 프롤로그, 1편과 이어지는 내용이라 보고 와 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파티쉐 구한다는 광고 보고 왔어요."

 

 학연이 뒤통수를 한대 맞은 표정으로 멍하니 택운을 바라보았다. 택운 역시 이 이상 아무 말도 하지 않은 채로 입가에 살짝 미소만을 띄우고는 학연을 바라보았다. 몇 초간의 정적 후, 학연이 입을 떼었다. 시선은 택운의 얼굴에 고정되어 있는 채였다.

 

 "아, 네, 네. 여기 앉으세요."

 

 제법 매너 있게 택운이 앉을 자리의 의자를 빼고는 반대편 의자에 앉은 학연이 택운을 찬찬히 관찰하였다. 택운은 만면에 묘한 표정을 띄운 채로 의자에 걸터앉아 익숙하다는 듯 오른쪽 다리를 들어올려 왼쪽 다리 위에 얹어놓았다. 미끈하게 잘 빠진데다 길이까지 시원시원해서 은근히 섹시해 보이는, 자칫하면 건방져 보일 수 있는 자세로 앉아 태연하게 이력서를 학연에게 건네주는 택운의 모습은 마치 강대국의 여왕이나 들판의 표범을 연상시켰다. 이력서를 받아든 학연이 프린팅된 까만 글씨를 천천히 살펴보았다.

 

 "…수상, 대상… 프랑스 5성급 호텔 근무?"

 

 학연이 놀라움으로 동그래진 눈으로 이력서에 고정되어 있던 시선을 택운에게로 돌렸다. 택운은 무표정한 얼굴로 학연을 바라보고 있었다. 학연이 목소리를 가다듬고 물었다.

 

 "저… 저희 가게에 지원하시는 특별한 이유라도 있으신가요? 그쪽 같은 분이 오실 가게가 아닌 것 같은데… 물론 와주신 거야 감사하지만."

 

 택운이 웃었다. 물론 입꼬리를 살짝 올려 미소만 짓는 정도였으나, 표정을 굳히고 있어 냉기가 흘렀던 얼굴에 살짝 미소만 돌았을 뿐인데도 상당한 사랑스러움이 배어나왔다. 눈꼬리가 휘어지고, 전체적으로 사나웠던 얼굴상이 부드러워지며 다정한 느낌까지 들게 했다.

 

 "전 게이예요."

 "ㄴ… 네?"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대답에 학연이 입을 딱 벌렸다. 택운은 여전히 평온한 표정을 유지하고 있었다. 묻는 질문에 엉뚱한 대답을 했다는 사실보다는 택운의 입에서 마치 오늘 날씨가 참 좋죠? 만큼이나 당연하고 아무 일 아닌 듯 뱉어진 저 말 한 마디에 학연의 의외로 여린 멘탈은 붕괴 직전이었다. 학연이 아무 대답도 하지 못하고 택운을 멍하니 쳐다보고만 있자, 택운이 고개를 옆으로 나른하게 비틀었다.

 

 "…게이라도 상관없죠?"

 "아, 네, 그, 상관없죠."

 "그럼 언제부터 나오면 되나요?"

 "네… 내일부터 나오시면… 아침 여덟 시에 오픈해서 밤 열두 시에 클로즈합…"

 

 학연이 말을 채 끝내기도 전에 들고 있던 가방을 챙겨 또박또박 소리를 내며 가게를 나간 택운의 뒷모습을 보고 학연이 조용하게 헐, 하고 읊조렸다. 되게 싸가지없는데 이상하게 밉지가 않은 사람이다. 하고 학연은 생각했다. 에휴, 어쩌겠어, 전설의 명인이라는데. 라고 중얼거리며 자리에서 일어나던 학연에게 다시 짤그랑 하고 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렸다. 고개를 홱 들어 문 쪽을 쳐다보자 택운의 무표정한 얼굴이 빼꼼히 나와 있었다.

 

 "이, 잊고 가신 거라도 있으세요?"

 "…계속 생각해봤는데요,"

 "네?"

 "그쪽 제 타입이에요."

 

 예? 학연이 되묻자, 택운이 한참을 학연의 얼굴을 쳐다보다가 다시 가게 문을 쾅 하고 닫아버렸다. 아니 무슨 저런 사람이 다 있어. 아니 그보다 나 지금 게이한테 이상형이라는 말 들은 거야? 아까보다 훨씬 더 심한 멘탈붕괴에 빠진 학연이 다리에 힘이 빠진 듯 테이블에 턱하니 주저앉았다. 가지고 가지 않은 택운의 이력서가 눈 앞에서 아른거렸다. 어, 근데… 학연이 아까는 그닥 신경쓰지 않았던 증명사진에 시선을 고정시켰다. 정택운이라는 사람, 어디서 많이 본 것 같은데, 내 착각이겠지.

 

 

-

 

 

 "그러니까, Bin, 진정해요."

 "지금 이게 말이 돼? woon이 사표라니, 나한테 한 마디 말도 없이!"

 

 택운의 볼키스를 받았었던 금발 남자, 프레데릭이 머리를 감싸쥐었다. 총책임자인 홍빈의 제대로 돌아버린 모습에 주방 전체의 분위기는 가라앉을 대로 가라앉아 있었다. 평소에는 나긋나긋하고 상당히 다정한 홍빈이었지만 한번 터져버리면 제대로 터져버리는 홍빈의 모습에 전부 홍빈의 눈치만 보고 있었다. 평소였다면 택운이 조용히 홍빈을 말렸겠지만, 지금 홍빈이 화가 난 원인이 택운이니 홍빈을 그나마 제어할 수 있는 사람은 프레데릭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Je m'en doutais ca내 이럴 줄 알았어…라고 작게 중얼거린 프레데릭이 제정신이 아닌 홍빈의 어깨를 부여잡았다. 한참을 씩씩대다 그제서야 진정이 된 것 같은 홍빈이 말했다.

 

 "한국이라고 했어요?"

 "네, 한국. 왜 갑자기 그만둔 건지는 말 안 해 줬어요."

 

 홍빈이 한참을 골똘히 생각에 잠겨 있다 프레데릭의 눈을 똑바로 바라보았다.

 

 "나 한국 가야겠어요."

 "뭐라고요? Bin까지 가 버리면 우리 호텔은 어떡해요?"

 "한 달이면 충분해요. 프레데릭, 한 달만 나 대신 책임자로 있어 줘요. woon 데리고 돌아올게요."

 "…알았어요. 대신 다음 주에 있을 인터뷰는 하고 가요. 지난 달부터 잡혀있던 일정이에요."

 "고마워요."

 

 작게 미소 지은 홍빈이 프레데릭의 어깨를 톡톡 쳤다. 난 프레데릭만 믿을게요, 라고 속삭인 홍빈이 주방을 빠져나갔다. 홍빈이 나가자 주방 여기저기서 안도의 한숨이 튀어나왔다. 그래도 오늘은 문짝 다 안 깨부숴서 다행이지, 라는 의견이 대부분이었다. 프레데릭이 한숨을 푹 쉬고는 고개를 돌려 손뼉을 쳤다. 자, 다시 시작! 저녁에 귀빈들 오신다구요!

 

 

-

 

 

 집에 들어오자마자 옷도 벗지 않고 침대에 벌렁 드러누운 택운이 주머니 속에서 자그만 증명 사진을 꺼냈다. 코팅이 되어 있어 꽤 시간이 지난 듯 하지만 깨끗하게 보관되어 있는 사진이었다. 사진 속에는 학연이 그대로인 얼굴에 교복을 입고 조금은 앳된 분위기를 풍긴 채로 정면을 바라보고 있었다. 택운은 그 사진을 뚫어져라 쳐다보았다.

 

 "기억, 못 하는 거겠지…"

 

 못 하는 게 당연하겠지. 하고 택운이 중얼거렸다. 택운의 입가에 애처로운 미소가 걸렸다.

 

 

-

 

 

 "도련님, 무슨 걱정 있으세요?"

 "넌 뭐 하냐? 앞치마는 왜 입고 있는 거야, 덩치는 산만한 게. 징그러, 임마."

 "밥 해야죠. 도련님 혼자 밥 해 먹을 줄 모르시잖아요."

 

 반박하고 싶었지만 사실 그대로여서 학연이 원식을 째려보았다. 사람 좋게 웃고 있는 원식은 사실 누가 봐도 좋은 보디가드이자 친구였다. 밥 다 해, 청소 다 해, 시키는 거 군말 없이 다 하고 힘도 좋았다. 은근히 유머러스한 면도 있었다. 하지만 학연은 거의 이십 년을 원식과 붙어 지내온 터라 원식이 귀찮기만 했다.

 

 "…반찬 뭔데."

 "도련님 좋아하시는 줄줄이 소세지랑 순두부찌개요."

 

 학연이 조용히 입을 다물었다. 맘에 든다는 소리였다. 원식이 작게 웃었다.

 

 "도련님, 저는 가게 일 뭐 도와 드릴 것 없어요?"

 "없어!"

 "어머님께서 항상 도련님 옆에 있으라고 하셔서, 그냥 가게에 서 있는 것보다는 뭐라도 하는 게 좋을 거 같아서요. 알바비도 아끼시고 좋잖아요."

 "아우, 엄만 진짜, 주책이야… 그럼 너 그냥 홀서빙해라. 좋네."

 

 학연이 입을 삐죽였다. 원식이 알았어요, 내일부터 출근할게요. 하고는 아, 소세지 타겠다! 라며 이층 계단을 두두두 내려갔다. 계단을 타고 고소한 냄새가 학연의 후각을 자극했다. 자꾸만 머릿속에 택운이 맴돌았지만 단순한 학연은 그냥 내일 생각하기로 했다. 어떻게든 되겠지.

 

 

 

------------------------------------------------------------------------------------------------------------------------------------------------

 

네 2편입니다!!!ㅠㅠ 댓글 달아주시고 봐주시는 분들 너무너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어요ㅠㅠㅠ!

택총러들 사랑해요ㅠㅠ!! 택총은 진리입니다♥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대표 사진
독자1
신알신울리자마자달려왔어요ㅠㅠㅠㅜ 집착돋는 홍빈이ㅠㅠㅠㅠㅜ 다음편도기다리고있을께요ㅠㅜ
12년 전
대표 사진
돌쇠
아이구 달려와주셨다니ㅠㅠㅠㅠ 감사합니당ㅎㅎㅎㅎ 집착돋는 이홍빈ㅠㅠㅠㅠㅠㅠ너무 좋아요ㅠㅠㅠㅠ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
으앙응ㅇ아앙아아아 신알신 알림뜨자마자 보러와써용!!!! 엘비입니다^_____^ㅎㅎ 정택운 섹시해ㅠㅠㅠㅠ 요니도 귀엽고ㅠㅠㅠ
콩빈이가 폭풍질투해주면 둏겟어용ㅋㅋ 왜냐하면 택총은 진리니까ㅠㅠㅠ 잘보고갑니당!!

12년 전
대표 사진
돌쇠
엘비님 달려와주셨군요!!! 감사합니다!!!ㅎㅎㅎ 정택운-섹시=0ㅠㅠㅠㅠㅠㅠ 헝헝ㅠㅠㅠㅠ 학연이 너무 귀여워요 찡찡ㅠㅠ
빈이는 질투의 화신..! ㅋㅋㅋㅋ 개인적으로 다정한 모습 뒤의 어두운 홍빈이를 너무너무 좋아해서ㅠㅠㅠ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3
ㅇ너라먼매ㅑ덜 너무 좋다 ㅠㅠㅠㅠㅠㅠ 저도 엔티크영화 봤는뎈ㅋㅋㅋ 주인공들이랑 너무 오버랩되욬ㅋㅋㅋㅋ 씽크백b! ㅋㅋㅋㅋㅋㅋ
12년 전
대표 사진
돌쇠
보셨군요!!!!ㅋㅋㅋㅋ 저 그거 정말 재미있게 봐서ㅠㅠㅠ 꼭 그 달달한 분위기의 빅스들을 보고 싶었어요ㅠㅠㅠㅠ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3
오렌지 에용 ㅎㅎ
우리빈이 드디어 한국오나요 불타는 질투 나오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좀 막 하드....이런거...응?뭐라는거짘ㅋㅋ
아 재밌다재밌다

12년 전
대표 사진
돌쇠
오렌지님 와주셨군요!ㅎㅎ
네 빈이 드디어 한국옵니다..! 불타는 질투ㅋㅋㅋㅋㅋㅋㅋ
하듴ㅋㅋㅋㅋ 오렌지님 취향 제 취향이랑 짱 비슷하셔ㅋㅋㅋㅋㅋㅋㅋ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4
안녕하세뇨!! 로그인 하자마자 글부터 보러왔어요ㅋㅋㅋ 물론 한시간전꺼지만..ㅋㅋㅋㅋㅋㅋ 보통 다음에 어떻게 될지 예상가던데 작가님글은 예상이 안가욬ㅋㅋㅋㅋ 글 잘쓰신다고 해석하면 되고요 기대할게요!
12년 전
대표 사진
돌쇠
로그인 하자마자 글부터 보러 오셨다니.. 감동 받아도 되죠?ㅠㅠㅠㅠㅠ 엉엉ㅠㅠ 예상이 안 가는 글을 쓰는 작가가 되겠습니다!ㅋㅋㅋㅋㅋ 칭찬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5
구름이에요!!!택운이 참 당당하네요 그런 말을 아무렇지않게 하고ㅋㅋㅋㅋㅋ처음에 빈이라고하길래 설마했는데 정말 빈이네요ㅋㅋㅋ어휴 빈이 화나서 한국으로 오는구나 질투?????원시기 참 착하네ㅎㅎ언능 다른 멤버들도 빨리 나와라ㅠㅠㅠㅠ다음 내용이 어떻게 될지 상상이 안되네요ㅋㅋㅋ작가님 제♥받고 언능 돌아오세요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대표 사진
돌쇠
구름님!!! 반갑습니다!!ㅎㅎ ㅋㅋㅋㅋㅋㅋ택운이 매력터지죠ㅠㅠㅠ 어엉ㅇㅠㅠ 네 빈입니다... 등장할 빈이는 홍빈이밖에 없잖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 네 질투쩌는 빈이는 빡쳐서 한국행ㅋㅋㅋㅋ 원식이 정말 다정다감한 성격ㅠㅠ 제 오빠였으면 좋겠어요ㅠㅠㅠ 하트 감사히 받겠습니다♥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7
핳ㅎㅎㅎ...영어로 빈이라길래 홍빈이말고 다른 사람인줄알았네여......불꽃질투해랏!!!ㅋㅋㅋㅋ집착도 했으면 좋겠넼ㅋㅋㅋㅋ진짜 원시기같은 오빠있었으면 좋겠네요ㅠㅠㅠㅠ난 왜 오빠가없는거지??ㅠㅠㅠㅠ왜 첫째지??하 슬프다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6
헐...작가님 사랑합니다♥ 닉 신청해도 되죠? '레오정수리'로~~
12년 전
대표 사진
돌쇠
저도 사랑합니다...!♥ 닉 신청 감사히 받았습니다!ㅎㅎ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8
신알신 오자마자 달려온 덜찐빵이에여ㅠㅠㅠㅠ어휴ㅠㅠㅠ이홍빈 너 이자식ㅠㅠㅡ박력 넘치는 너 이자식ㅠㅠㅠㅠㅠ기억 못하는 못된 차하견ㅠㅠ효기랑 뎨화니 어딨져?ㅠㅠ원시기도 나왔는데ㅠㅠ어휴 너무 좋아서 두서없이 중얼거렸네요ㅠㅠ다음편도 기다릴게여 자까님 제가 스릉스릉..ㅠㅠ♥♥
12년 전
대표 사진
돌쇠
덜찐빵님 오셨군요!!!!!!!!!ㅠㅠㅠㅠㅠㅠ 박력 넘치는 상남자 이홍빈 너란남자ㅠㅠㅠㅠㅠㅠ 학연이는 과연 기억을 못 하는 걸까요..!!! ㅠㅠㅠㅠ 효기랑 뎨화니는 시간상 안 맞아서 다음화로...<< 죄송해여...ㅋㅋㅋㅋㅋㅋㅋ 이만큼 좋아해주시다니 감동감동ㅠㅠㅠㅠㅠㅠ저도 덜찐빵님 스릉스릉ㅠㅠㅠ♥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9
w에요! 학연아.. 기억을 해봐...왜 못하니.. 이 바보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흐흐ㅡㅎ흐흐흐흫 이제 다음화에 뎨회니도 나오겠네요!
12년 전
대표 사진
돌쇠
w님! 반갑습니다!!!ㅠㅠㅠㅠ 학연이 바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바보ㅋㅋㅋㅋㅋ귀여우세요ㅋㅋㅋㅋㅋ 넹넹 다음화엔 나옵니다!!!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0
저ㅡ감자에요! 티비보다가 인티들어왔는데 신알신!!! 역시 돌쇠님 글은 믿고봐요 ㅠㅠㅠ !짱짱ㅠㅠㅠ 이제 방학할때까진 이글로 겨우ㅅ살아갈것같아요 ㅠㅠㅠ
12년 전
대표 사진
돌쇠
감자님이시구나!!! 믿고 본다니 정말 글 쓰는 입장에서 최고의 찬사가 아닐까 싶습니다ㅠㅠㅠ 너무너무 감사드려요ㅠㅠㅠ 방학할 때까지 저도 열심히 쓰겠습니다!!!ㅎㅎ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1
하마에여ㅠㅠ오늘도잘보고가여ㅠㅠ
진짜쩔게좋아여♥택운이♥
학연이랑아는사이인거같은데..
기억을하렴하견아ㅜㅜㅜㅠㅠ
오늘은콩이도나오고ㅠㅠ효기랑깡통이도나왔으면복잡했을거에요..
전이해를못했겠죠....ㄸㄹㄹ
아진짜..좋아요ㅠㅠㅠ
담편기다릴께요ㅠㅠ
자까님♥

12년 전
대표 사진
돌쇠
하마님 오셨군요 반갑습니다ㅠㅠㅠㅠ
넹넹 택운이랑 학연이는 아는 사이입니다ㅠㅠㅠ!! 학연아 기억을 해!!ㅠㅠ
효기랑 뎨화니는 시간상 안 맞아서 다음화에 나올 예정입니다!!ㅎㅎ 좋아해주시니 감사합니다ㅠㅠ♥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2
힝ㅜㅠ내가더감사해여♥요로코롬은혜로운글을..자까님때문에하루를살아요♥♥♥♥무한하트받으시고다음글기대기대♥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3
꺄항이에요!!!! 빨리 오셨네요ㅠㅠㅠㅠ감사하게ㅠㅠㅠㅠㅠㅠ이제 홍빈이의 질투가 시작되네요ㅠㅠㅠ근데 어째서 차학연은 저렇게 이쁘고 매력이 쩌는 정택운을 기억을 못할수가 있는거죠? 택운이가 흐규흐규하겠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와중에 요리잘한다는 원식이가 멋있으면 저는....정신차릴께요ㅠㅠㅠ얼른 담편 보고싶어요ㅠㅠㅠㅠㅠㅠ기다릴수없어요ㅠㅠㅠㅠ
12년 전
대표 사진
돌쇠
꺄항님ㅠㅠㅠㅠㅠㅠㅠㅠ 반갑습니다ㅠㅠㅠㅠㅠ 네 그렇습니다 이제 이홍빈의 본격적인 질투 시작ㅠㅠㅠ 으악 차학연ㅋㅋㅋㅋㅋㅋㅋ 바보라서 그래요ㅠㅠ 어휴ㅠㅠ 저같으면 평생 기억하겠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 악 깨알같은 흐규흐귴ㅋㅋㅋㅋㅋㅋ너무 귀여워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원식..하.. 사실 저기 나오는 김원식은 너무 제 취향이에요.. 내 보디가드였으면...ㅎ...ㅏ... 으잉 조금만 기다려주쎄요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4
작가님 제가 어쩌다가 한 블로그에 들어가게 됬는데 그 블로그에서 되게 보고싶은 글이 있었어요...ㅠㅠ 그 퀸...연재해주시면 안되요..??ㅠㅠㅠ
12년 전
대표 사진
돌쇠
헐 호..혹시 거기다가 댓글다셨었나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5
아니옄ㅋㅋㅋㅋㅋ어젠가 글어가서 발견했어욬ㅋㅋㅋ써주심 안되요..??(울음)
12년 전
대표 사진
돌쇠
15에게
아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건 잘 모르겠습니당ㅠ.ㅠ 블로그에서 연재가 안 되고 있는 글은 아마 안 쓸 가능성이 높을 것 같아요ㅠㅠ 시간 나면 써보도록 하겠습니다ㅎㅎ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6
돌쇠에게
시간이 꼭 날꺼라밉습니더ㅜㅠㅠㅜㅜ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7
좋아요ㅜㅠㅜㅠ
12년 전
대표 사진
돌쇠
봐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8
들이대는 택운이 오모오모 좋네요 이게 뭐야 오모오모 그냥 사실 택총러인 저는 택총이면 다 좋은건 안비밀.. 다음편 보러 사라지도록~
11년 전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배우/주지훈] 시간 낭비 _ #015
12.03 00:21 l 워커홀릭
[김남준] 남친이 잠수 이별을 했다_단편
08.01 05:32 l 김민짱
[전정국] 형사로 나타난 그 녀석_단편 2
06.12 03:22 l 김민짱
[김석진] 전역한 오빠가 옥탑방으로 돌아왔다_단편 4
05.28 00:53 l 김민짱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十一3
01.14 01:10 l 도비
[김선호] 13살이면 뭐 괜찮지 않나? 001
01.09 16:25 l 콩딱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十2
12.29 20:51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九1
12.16 22:46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八2
12.10 22:30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七2
12.05 01:41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六4
11.25 01:33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五2
11.07 12:07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四
11.04 14:50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三
11.03 00:21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二
11.01 11:00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一
10.31 11:18 l 도비
[김재욱] 아저씨! 나 좀 봐요! -024
10.16 16:52 l 유쏘
[주지훈] 아저씨 나 좋아해요? 173
08.01 06:37 l 콩딱
[이동욱] 남은 인생 5년 022
07.30 03:38 l 콩딱
[이동욱] 남은 인생 5년 018
07.26 01:57 l 콩딱
[샤이니] 내 최애가 결혼 상대? 20
07.20 16:03 l 이바라기
[샤이니] 내 최애가 결혼 상대? 192
05.20 13:38 l 이바라기
[주지훈] 아저씨 나 좋아해요? 번외편8
04.30 18:59 l 콩딱
/
11.04 17:54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1.04 17:53
[몬스타엑스/기현] 내 남자친구는 아이돌 #713
03.21 03:16 l 꽁딱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7
03.10 05:15 l 콩딱


12345678910다음
전체 인기글
일상
연예
드영배
19: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