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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찬열 전체글ll조회 1103

유치원생 아가큥

(+한 5-6? 아니면 기저귀 차고 다니는 아가정도)


찬열이는 대학생. 아니면 직장인도 괜찮아요.

한가한 찬열이는 부모님이 입양한 아가큥을 돌보기 시작합니다.



내가 찬열


상황은 자유롭게.

잘 떠오르지 않으면, 키워드를 생각해봐요.


외출, 간식, 다툼 이런거.


하지만 너무 우울한거 빼고.

베이스는 다정한 찬열.



*12시 30분까지 안 오면, 기다리지 말고 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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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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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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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찬열
뽀로로 현이. 오렌지. 미니언. ♥. 이오.
갈색렌즈. 현아. 백현이. 하프물범. 승쨩.
크림. 코코몽. 사과쿠키. 별. 으앙. 멍뭉이.
현이. 쪼코 현이. 현이공주. 아가현이.
옹알이현이. 애기. 아지. 사탕현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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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찬열
오늘도 특별히 대학생 현이와 회사원 형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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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현이
우와, 형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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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찬열
안녕?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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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대학생도 됐고 이제 형아랑 부모님한테 최대한 손 안벌리고 혼자 용돈을 벌어 쓰려고 편의점에서 알바하는 현이! 형아랑 부모님은 알바같은 거 절대절대 하지 말라고 했지만 몰래 하다가 형아한테 걸리는 거예요.

(매장 바닥을 걸레질하다가 손님이 들어오는 소리에 얼른 카운터로 가 계산을 해주는) 6200원입니다. 영수증 필요하세요? 봉투에 넣어드릴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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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찬열
(더워서 음료수 사러 들어왔는데 익숙한 모습에 얼굴 굳히고 보다 더 낮아진 목소리로 말하며) 아니요, 하나는 너 먹을 거라 나머지 들고 갈 수 있습니다. 현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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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익숙한 목소리가 제 이름을 부르자 고개를 들어 얼굴을 확인하는데 네가 앞에 서있자 당황해 얼른 고개를 숙이며) 저, 저 현이라는 사람 아닌데요... (잔돈을 거슬러 네게 건네고 얼굴을 가리며) 안녕히 가세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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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찬열
(한숨 쉬고 보다 시간 확인하고서) 큰 소리 안 내. 끝날 때까지 기다릴테니까 끝나면 차로 와. (음료수 건네주고 나머진 들고서 차로 가 앉아 한숨 쉬고 매장 지켜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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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네 말에 울상을 짓고 속으로 망했다 생각하곤 교대를 하고 나가는데 정말 저를 기다리고 있는 너에 입술을 꼭 깨물고 조수석에 타는) 형아 나 왔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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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찬열
긴 말 안 할 거야. (한숨 쉬고 운전석 시트 살짝 뒤로 넘기고 기대 말하며) 설명해. 왜 하는 건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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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그러니까아... 그게... (네 눈치를 보며 손을 꼼지락대다 말 하지않으면 물러나지 않을 것 같은 너에 눈을 꼭 감고 얘기하는) 나도 대학생인데 형아랑 엄마랑 아빠랑 주는 용돈 받으면서 다니면 안 될거 같아서... 나 등록금도 많이 들고 그러니까. (요즘 네가 주는 용돈도 거의 안 받고 도망가 네가 섭섭해하는 걸 본 터라 너와 더욱 눈을 마주치지 못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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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찬열
형아가 그랬잖아. (가만히 고개 돌려 보다가 손 잡으며) 학생은 공부만 하라고. 현아, 형아가 알바 해봐서 알아. 힘들어, 성적 관리 하기도 바쁜데 알바하면 너 더 힘들어. 응? 우리집이 어려운 것도 아니잖아, 받아라 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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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별로 안 힘든데. 나 괜찮은데. (제가 더 고집을 부리면 네가 곧 화를 낼 것 같아 어쩔 수 없이 고개를 끄덕이며) 알겠어요... 이거 이번 달만 하고 그만할게. 대신 엄마 아빠한테는 비밀이야! 약속.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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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찬열
알았어. 손님들은 괜찮아? 이상한 사람 있으면 수화기 내려놓고. (머리 쓰다듬어주고 카시트 다시 바로 해 시동 걸고 출발하며) 뭐 먹을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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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응응, 시간대가 낮이라서 괜찮아. 학생들밖에 안 와! (그래도 이번 달까지는 마무리 할 수 있어 헤헤 웃으며 너를 보다 안전벨트를 매며) 오늘 저녁 현이가 사줄까요? 나 엊그제 알바비 들어왔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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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찬열
씁. 까불지 또, (이마 꿀밤 놓고 운전하며) 뭐 먹고 싶어. 학생들이면 담배는 안 훔쳐가? 나 때는 그랬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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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아! (이마를 매만지며 입술을 쭉 빼놓곤 툴툴대는) 나도 내 돈으로 형아 밥 사주고 싶은데... 나 그럼 엄청 비싼 거 사줘! 초밥. 안 그래도 전에 한 번 고등학생인가 중학생이 훔쳐가서 내가 혼났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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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찬열
알았어, 초밥 코스로 쫙 사줄게. (픽 웃고 일식집으로 운전하며) 그랬어? 잡히기만 해, 가만 안 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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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나 집에서도 잘 안 혼나는데! 월급도 깎이고 그랬어... (네게 종알종알 얘기를 하다 평소 자주 오는 일식집에 도착하자 신이 나 얼른 벨트를 풀고 나가는) 형아 빨리 와. 나 배고파 얼른얼른.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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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찬열
가만 안 둬. 씨씨티비 돌려서 확인 해봐. (그에 찌푸리고 듣다 도착해 주차하고 내려 바라보며) 시동 끄면 안전벨트 풀라고 했지. 혼날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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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얼른 네 옆으로 가 불쌍한 표정을 지으며) 나 혼낼거야? 진짜로? 형아 화나면 무서운데. 그러면 나 또 형아 무서워서 형아랑 얘기도 안 하는데? (제가 잘못할 때면 부모님 대신 네가 제 훈육을 담당했던지라 혼이 나면 며칠 간은 네 옆에 가지도 못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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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찬열
혼낸다고는 안 했어. 다음부터는 조심. (이마 톡 밀고 바라보다 가게 들어서며) 두 명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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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네 말에 고개를 세차게 끄덕이고 종업원이 안내해준 방으로 들어서 수저를 네 앞에 놓아주며) 이런 데에서 알바하면 돈도 많이 주고 편하겠다. 나도 편의점 말고 이런 고급음식점에서 알바할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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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찬열
오히려 이런 곳이 더 힘들어. 서빙이 얼마나 힘든데. (픽 웃고 물수건 건네주고서 저도 손 닦고) 축제 때 주점 할텐데, 엄청 힘들 걸.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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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형아는 무슨 알바 해봤어? 형아도 편의점 했었어? (다 아는 듯한 너에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너를 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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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찬열
편의점도 해보고, 고깃집도 해보고. 다 해봤지. (픽 웃고 머리 쓰다듬어주고서 턱 괴고 바라보며) 그러니까 알바 하지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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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나도 해보고 싶은데... 근데 왜 난 형아 알바했던 기억이 없지? 너무 어려서 기억이 안 나나. (분명 너를 졸졸 쫓아다녀 너 가는 곳은 다 갔는데 알바하는 곳을 간 기억이 없어 고개를 갸웃거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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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찬열
우리 애기 잘 때랑, 유치원 갔을 때 했지. (볼 만져주고 웃으며 말하곤 음식 나오자 고쳐 앉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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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
이제 애기 아니다. 나도 이제 성인이야. (음식이 나오자 젓가락을 들고 네가 먼저 먹기를 기다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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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찬열
응, 성인이야? (그 말에 웃고는 먹고서 바라보며) 잘 컸어, 그러고보면. 반항도 안 하고, 형아 품에서 잘 자랐네. 앞으로도 그래야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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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
(네가 한 입 먹는 걸 확인하고 저도 한 입에 초밥을 먹다 장난스럽게 얘기하는) 우응, 이제 성인이니까 형아 힘들게 반항 해볼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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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찬열
어쭈, 까불지 또. (픽 웃고 보다 우동 밀어주고서) 집 가서 뭐할 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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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7
집에 가서? 음, 모르겠다. (네가 밀어준 우동을 먹다가 살짝 네 눈치를 보며) 형아, 맥주도 사달라고 하면 안 사줄거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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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찬열
맥주? 갑자기 왜? (초밥 하나 먹고 의아해하며) 술도 잘 못 마시면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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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9
종대는 형이랑 자주 마신대. 난 형아랑 둘이 마셔본 적 없잖아... (널 힐끔 보곤 먹던 우동을 휘저으며) 이따 밤에 같이 마시면 안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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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찬열
아아, 그래? 신기하네. (우동 국물 먹고서 보다가 이내 눈 가리며) 아, 현아. 아직도 형아한테는 애기인 현이로 보여서 안 될 거 같아. 어떡하지, (손 떼고 바라보다 웃고는) 왜 아직도 유치원생 같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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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0
(초밥을 입에 가득 넣고 오물대며) 나 지금 대학생인데? 아무래도 내가 너무 착하게 살았어!이제 막 술 마시고 외박하고 반항해야겠다. 형아가 나 다 큰 거 느끼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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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찬열
그럼 형아 울지도 몰라. 우리 애기가 세상에, 이러면서. (웃으며 말하곤 볼 콕 찔러주고) 자라지마라, 하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자라서 알바나 하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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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3
안 자라면 맨날 형아가 나 데리고 다녀야하니까 귀찮잖아. 형아 배려해서 얼른 커준거야 내가. (큰 일을 한 것처럼 얘기하곤 네 옆으로 자리를 옮겨 어깨에 기대며) 나 그럼 지금은 싫어요? 이만큼 커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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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찬열
(그 말에 귀여워 웃으면서 들어주다 옆으로 와 기대자 안고서 토닥이며) 아니, 싫은 건 아니고. 가끔 아, 애기가 아니지 하는 생각에 묘한 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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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5
(네 입술에 쪽 하고 뽀뽀를 하고선 베싯 웃으며) 이만큼 커서 형아한테 뽀뽀도 해주는 동생이 어딨어. 현이가 가끔 이렇게 애기 해줄게요. 형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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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찬열
어구, 감사하네요. 현아, (볼 잡고 흔들다 뽀뽀해주고서 초밥 먹여주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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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7
(네가 먹여주는 초밥을 먹다가 문득 든 생각에 아무렇지 않게 얘기하는) 형아, 현이 데리고 와서 멋진 형아 해줘서 고마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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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찬열
(그 말에 멈칫했다가 이내 웃고는 물 마시고서 손 잡고 만지작대며) … 너 애기 때도 그 말 했던 거 알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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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8
응? 아니이... 몰라. (네 품으로 파고들어가 부비적대며) 지금 현이랑 애기 현이랑 똑같은 생각인가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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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찬열
어버이날에 부모님 편지에는 사랑해요, 하고 내 편지에서는 그렇게 썼었어. 그거 보고 너 잘 때 울었는데. 지금도 눈물 나려고 하네. (토닥이다 이마에 입맞추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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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1
(히히 웃으며) 그랬나아. 형아 못 만났으면 나 계속 거기있다가 지금처럼 학교도 못 다녔을거야. 고마워 형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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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찬열
형아도 고마워. 이렇게 예쁘게 자라줘서, (머리 쓰다듬어주고 웃고는) 다 먹었으면 가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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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2
응! (네 손을 꼭 잡고 음식점을 나가는) 나 여태 알바한 거 하나도 안 쓰고 엄마 아빠랑 형아 나눠줄거야! 현이가 처음 번 돈이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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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찬열
현이가 처음 벌었으니까 현이가 써야지. (차로 와 안전벨트 해주고 출발하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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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3
현이가 주는 첫 용돈이예요~ 하고 드릴거야. 형아는 싫으면 안 주지 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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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찬열
(집으로 운전하며 픽 웃곤) 알바 한다고 말하지 말라며? 뭐라고 하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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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4
어, 음... (네 말에 고민을 하다 박수를 짝 치며) 경품에 당첨됐다고 하자! 어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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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찬열
통할까? 네가 드리면 단번에 알아채실 걸. (도착해 주차하고 내려 문 열어주고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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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5
힝, 그러면 어떡하지. 나도 형아처럼 용돈 드리고 싶은데. (울상을 짓다가 너를 올려다보며) 그럼 형아가 용돈 드릴 때 내 것도 같이 넣자! 형아가 이번에 보너스 받았어요 하면 되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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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찬열
아니지, 그럼 형아가 준 거잖아. 형아 회사에서 형아가 일 시켰다고 하자. 어때? (문 열고 들어서며 웃음) 다녀왔습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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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6
응! 좋아. (집 안으로 얼른 들어가 신발을 벗으며) 현이도 다녀왔습니다! (엄마에게 쪼르르 달려가 안기며) 저녁은 뭐 드셨어요? 전 형아가 초밥 사줘서 그거 먹고 왔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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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알이현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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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찬열
어서와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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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현이가 오늘도 대학생 :)
현이는 요리학과를 전공해서 형아한테 도시락 싸주는걸 좋아해요! 근데 형아는 엄마가 해주는줄로만 알았는데 방학인 현이가 형아 몰래 도시락 싸고 감동받는! ♡.♡

(새벽에 모닝콜이 울리자 방에서 조심히 나와 너의 도시락통을 꺼내고 재료들을 꺼내 요리를 하기 시작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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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찬열
(오늘 좀 일찍 가야해서 저도 일찍 일어나 씻고 나와 아침 먹으려 왔는데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는 조그만 뒷통수에 픽 웃고 헛기침하고서) 현아, 뭐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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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평소라면 너가 자고 있을 시간인데 뒤에서 들리는 너의 목소리에 한숨을 포옥 내쉬고 너 쳐다보고서 바보같이 웃는) 헤헤- 형아, 점심 싸고 있었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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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찬열
어머니가 하시는 거 아니었어? (다가가 머리 쓰다듬어주고 아침 먹을 준비하며) 우리 애기가 형아 도시락 해주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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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너의 말에 입술을 삐죽이고 다시 요리를 하며 도시락통에 차곡차곡 담아내는) 내가 다 한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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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찬열
진짜? 와, 우리 현이 대단하네. (아침 먹으며 보면서 흐뭇하게 웃음) 애기가 요리도 하고, 귀여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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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너의 말에 키득키득 거리며 웃다 국이 끓자 조심히 보온병에 담아 너의 도시락 가방에 차곡차곡 담아주고는 너의 맞은편에 앉아 리락쿠마 포스트잇에 편지쓰는) 흐흥, 부부같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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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찬열
어쭈, 많이 컸어. (머리 쓰다듬어주고 다 먹고 정리하고서 물 마시며) 형아 다 먹었다. 오늘 일찍 가야해서 이 시간에 일어난 거야. 앞으로도 일찍 일어날까? 현이랑 놀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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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아니야- 형 피곤하잖아. (워낙 잠이 많은 널 걱정하고는 양치를 하고서 옷을 갈아입는 널 보다 옷을 다 갈아입은 너의 목에 넥타이를 해주고 도시락가방 내미는) 국에 두부 좀 넣었어요. 두부전 하는데 남길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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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찬열
오, 기대되는데. (받아들고서 엉덩이 토닥이고) 우리 현이 최고다, 앞으로도 잘 부탁해요. 형아 갔다올게, (구두 신고 나서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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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다녀와요- (손을 흔들어 주고서 설거지를 끝마치고 방으로 가 침대에 눕자마자 바로 잠들어 버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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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찬열
(점심 시간에 도시락 먹고 인증샷 보낸 뒤 전화하며) 카톡 봐봐. 형아 동료들이 달라는 거 제지하고 먹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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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너의 말에 수줍은 듯 웃고는 카톡을 보고 다시 전화를 받는) 아, 뭐야- 부끄럽게.. 큼큼, 저녁에 같이 장이나 보러가요. 형 내일 도시락 메뉴 사야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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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찬열
오, 아 나 스파게티 먹고 싶은데 무리겠지? 우동 될 테니까. (웃으며 말하고 먹은 거 정리하고서) 알았어. 이따 보자, 현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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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탕현이
은연중에 자신은 진짜 가족이 아니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던 현이가 유치원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행사 안내문을 들고 형한테 가줄 수 있냐고 물어보는 거에요!

(유치원에서 돌아와 부엌에서 제 간식을 챙기는 너를 우물쭈물하며 바라보다가 안내문 들고 네게 다가가는) 어, 혀아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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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찬열
응, 우리 애기. 왜? (간식 식탁에 두고 안아들어 의자에 앉힌 뒤 바라보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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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어, 이짜나.. 형아 이거 가줄 수있어요..? (네가 안된다할까봐 조심스레 물어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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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찬열
이게 뭘까, (안내문 받고서 읽어보다 웃으며 고개 끄덕이고) 당연하지. 우리 애기, 형아랑 같이 가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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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네가 웃으며 당연하다고 하자 그동안 걱정했던게 터져서 눈물 방울방울 흘리는) 흐으, 현이, 현이는 형아가 안간다고 할줄 알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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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찬열
왜, 형아가 안 간다고 해. 우리 애기, 뚝, (얼른 안고서 토닥이며 눈물 닦아주고 눈가에 입맞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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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네가 안아서 달래주자 눈물 닦으며 말하는) 현이, 현이는 진짜 아니고 가짜니까.. 그래서 형아가 안간다고 할줄 알아써..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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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찬열
현이가 왜 가짜야, 진짜인데? (볼에 입맞추고 눈가 살살 문질러준 뒤 달래며) 현이 형아 동생이잖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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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어릴때부터 네가 안아서 재워줘야 잠이 오는 백현이.그런데 오늘 너와 내가 싸워서 내가 따로 자려고 거실로 나왔는데 네 품에서 자는게 아니라 잠이 안오는지 계속 뜬 눈으로 있다가 결국 너에게 가서 안아달라하는

/(너와 싸우고 삐죽대며 거실 쇼파에 누워있는데 네가 저를 찾지도 않자 서러워지는 마음에 조용히 눈물만 뚝뚝 흘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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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찬열
(큰소리 낸게 미안해 뒤척이며 잠이 오질 않아 한숨 쉬고서 천장만 보다 조용한 백현이에 또 한숨쉼) 자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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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그렇게 눈물만 흘리다가 마음을 추스리고 자려고 눈을 감았는데 네 품에서 자는게 어릴때부터 습관이 돼서 잠이 안오는지 울상을 짓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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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찬열
(자는지 들어오지 않자 뒤척이다 저도 잠 청하려하며) 미안해죽겠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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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도저히 잠이 오질 안아서 안되겠는지 네 방문을 조심스레 열고 들어가는)어..,형아,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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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찬열
아니, 왜. (불퉁하게 나가는 말에 입술 물었다 한숨 쉬고) 잠 안 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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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으응,잠이 안와서..그냥 여기 바닥에서라도 잘게요.(네 말투가 여전히 딱딱하자 먼저 안아달라고 말은 못하겠고 바닥에서 자겠다고 하며 바닥에 자리를 피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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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찬열
이리와, 어딜. 바닥에서 자지도 못 하면서. (한 쪽 내어주며 두어번 두드리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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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그치만,형아 아직 화났잖아..(네 말에 이불을 꾹 쥐고 네 눈치를 보는)나 그럼 안아줄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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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찬열
응, 이리와. 현아, (팔 한 쪽 펴 말하고 손짓하며) 잠 자야지, 너 잠 못 재우면 내가 더 불편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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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으응,나는 형아 품 아니면 불편해.그래서 잠이 안와.(네 품에 자연스레 꼭 안기며 쫑알쫑알대는)형아 품이 좋아,나 더 꼭 안아줘요,응?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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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찬열
그랬어, 우리 현이. (귀여워 웃고는 이마에 입맞추고 안으며 토닥임) 응, 자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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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응,애기때부터 이렇게 꼭 안겨 자서 그런가아..,(네 품에서 웅얼대다가 잠이 오는지 작게 하품하며 네 가슴팍에 얼굴을 묻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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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찬열
(아기 때와 똑같이 하는 모습에 픽 웃고 볼에 입맞추고서) 그런가보네, 우리 애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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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으응,이제 아기 아닌데..(네 말에 투덜대다가 네 입에 쪽 입을 맞췄다가 떼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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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찬열
형아한테는 애기야. (픽 웃고 저도 뽀뽀해주고서) 자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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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으응,그런가아..(네 말에 수긍을 하며 네가 자자는 말에 너에게 잘자라고 하고는 눈을 감는데 네 품 안이라서 잠이 잘 오는지 눈을 감은지 얼마 안되서 잠에드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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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찬열
(금새 잠들자 흐뭇하게 보며 토닥이다 저도 잠들어 품으로 더 끌어안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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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아침이 되자 잠에서 깨는데
포근한 느낌에 눈을 떠보니 네가 저를 꼭 안아주며 자고있자 배시시 웃으며 네 입술에 입을 맞추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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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찬열
(그에 움찔했다가 눈 뜨곤 픽 웃고 뽀뽀해주고서 일어나며) 현이 언제 일어났어, 씻고 밥 먹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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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으응,조금만 누워있을래,응?(아직 잠기운이 있어서 더 누워있고 싶은지 칭얼대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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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찬열
응, 그럼 더 자자. (토닥이며 이마에 입맞추고 작게 웃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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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
형아 오랜만이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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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찬열
안녕, 잘 지냈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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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녜! 너무 늦어서 톡하면 형아 졸릴려나?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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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찬열
해요, 괜찮아 아직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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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신난당!

현이가 체육계열과로 갔는데 군기가 세서 전화 받을 때도 안절부절하고 그래서 형아는 그게 마음에 안 들었는데 오늘 회식같은 술자리 가서도 쓸데없는 걸로 잔뜩 혼나고 온 거. 서러운 현이 달래주는 형아!

(나가기 싫은 술자리 억지로 나갔는데 역시나 기합 주고 쓸데없는 일로 트집잡혀 잔뜩 혼나자 울상인 채로 집 들어오는) 다녀왔습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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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찬열
왔어? 고생했다, 오늘. (일찍이 오늘 회식이라는 말에 걱정하다 들어오자 얼른 다가가 가방 들어주고서 안아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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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형아... (안아주자 괜히 서러워져 네 허리 끌어안고 울먹이는) 나 오늘 또 혼났어, 선배들한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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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찬열
또 왜, 그 놈의 똥군기 진짜. (토닥이며 달래고 이마에 입맞추고서 방로 가 눕혀 바라보며) 학교 찾아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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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아냐, 그럼 또 혼나. 오늘도 먼저 앉아있었다고 혼났어. 식당에 사람 많은데, 거기서 기합주고...(너 올려다보다가 입 삐죽대는) 선배들이 다 형아 같았으면 좋겠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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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찬열
참나, 어이가 없네. 차라리 편입 할래? 형아가 도와줄게. (토닥이다 이마에 입맞추고 마주보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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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
근데, 과는 지금 학교가 알아주니까... (네 손 만지작대다가 손 보여주는) 이거 봐, 형아가 맨날 나 손 예쁘다 그랬는데 툭하면 엎드리고 그래서 다 까졌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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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찬열
그러게, 우리 예쁜 손 어디갔어. (그에 찌푸렸다 손 만지며) 이번 학기만 다니고, 무슨 수를 써야겠어. 아무래도, 학교를 뒤엎든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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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
형아 졸업했던 학교로 편입할까? (너 보다가 배시시 웃는) 그럼 나 형아 학교 후배 되는거다, 그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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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찬열
그럴래? 교수님한테 연락 할 거야. 네가 정말 생각있으면. 현아, 형아 진심이야. (볼에 입맞추고 만지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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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6
(잠시 고민하다가 고개 끄덕이고 네품으로 파고드는) 갈래. 지금 학교는 너무 힘들어, 형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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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찬열
그래, 형아가 연락할게. 우리 애기, 그래도 한 학기 수고많았어. (토닥이며 이마에 입맞추고 욕실로 밀며) 씻고 와, 자야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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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8
네에. (고개 끄덕이고 짐 덜어놓은 기분에 편한 마음으로 씻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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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찬열
(가방 정리해 놓고 옷 챙겨 문 앞에 놔준 뒤 꿀물 타 책상에 놓고 기다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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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1
(문 살짝 열었는데 옷 있자 챙겨 입고 방으로 가 네 옆에 앉는) 이거 뭐야, 꿀물? 내 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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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찬열
응, 마셔. 그리고 양치하고 자. 배는 안 고프지? (머리 쓰다듬어주고 바라보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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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2
응, 근데 양치하고 자기 귀찮은데. (꿀물 조금 마시고는 달달함에 기분 좋아져 웃는) 맛있다. 엄마 꿀물보다 형아 꿀물이 더 달고 맛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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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찬열
양치해야겠지? 그러니까? (볼 만져주고 다 마시자 가져가 설거지 하고서 바라보며) 같이 양치하고 자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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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4
귀찮은데... (투덜대면서도 일어나 욕실로 가 칫솔 입에 무는) 나 누우면 바로 잘 거 같아, 형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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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찬열
응, 그래? 얼른 양치해 그럼. 바로 자게. (그 말에 머리 쓰다듬어주고 양치하며 바라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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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6
(눈 반 쯤 감고 양치하다 겨우 입 헹구고는 칫솔 꽂아놓고 문턱에 기대는) 형아, 빨리...나 졸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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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찬열
(헹구고 들쳐매 방으로 가 침대에 눕힌 뒤 내려다보며 웃음) 으, 애기. 잘 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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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9
형아도 잘 자. (눈 감고 얼마 안 있어 잠드는)

애기도 진짜 졸리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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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찬열
(잠들자 픽 웃고 머리 쓸어넘겨 주고선 보다 저도 누워 잠들음)

.
그럼 자야죠, 애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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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0
으응, 잘 자요 형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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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찬열
응, 다음에 봐요. 좋은 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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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형아까꿍 아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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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찬열
까꿍, 잘 지냈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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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네! 오늘 잘못해서 혼난거 빼곤 다 잘지냈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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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찬열
오구, 그랬어요. 혼났어? 괜찮아, 사람이 실수도 할 수 있는 거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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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
형아가 달래주니깐 눈물나... (또륵)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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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찬열
44에게
토닥토닥. 울지마, 우리 애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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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
어른찬열에게
네, 토닥토닥.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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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찬열
45에게
토닥토닥. 실수라는 게, 원래 그렇지. 내가 잘못했어도 뭔가 서러운? 이렇게까지 혼나야하나 싶고. 사람이 기대치가 만족이 안 되서 막 뭐라고 하는 거야. 너무 신경 쓰지 말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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