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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민윤기] 호칭의 중요성 | 인스티즈

 

 

 

 

 

 

 

 

 

 

 

 

나에게는 아는 오빠가 하나 있다. 

중학교 1학년 때 처음 만났고 고2가 된 지금까지 친하게 지내고 있다. 1학년 2학기 때쯤이었나 우리 집이 집안 사정으로 인해 이사를 가서 나는 전학을 가야했다. 아는 친구도 하나 없는 학교에 가기 싫다고 죽어라 떼를 썼지만 이사 간 집에서 원래 다니던 학교까지 다니기에는 절대적으로 무리가 있었기에 어쩔 수가 없었다.  

 

 

 

 

그래서 새 학교를 가는 첫 날 집을 나선 나는 엘레베이터 앞에 쪼그려 앉아 울었다. 그것도 엄청 펑펑. 혹시 왕따가 되면 어쩌나하는 불안함과 친구들이 보고싶은 그리움으로 눈물을 쏟아내고 있는데 내 위로 검은 그림자가 드리워졌다. 

 

나는 슬그머니 고개를 들었고 나와 같은 교복을 입은 남자애와 눈이 마주쳤다. 내가 눈물이 그렁그렁 맺힌 눈으로 올려다보자 남자애는 내 앞에 나처럼 쪼그려앉았다. 

 

 

 

 

"왜 울어 꼬맹아." 

"..." 

"지금 여기서 울고 있으면 어떡해." 

"..." 

"우리 안 뛰면 지각인데." 

"..." 

"학교 가자." 

 

 

남자애가 웃으며 말하고 내 눈물을 닦아주었다. 놀란 내가 그제야 울음을 그치자 남자애는 내 손을 잡아 나를 일으켜 주었다. 그리고 나를 이끌어 엘레베이터에 올라탔다. 나는 버튼을 누르는 남자애를 힐끗 쳐다보았고 그의 가슴팍에 달린 명찰에서 민윤기라는 세 글자를 보았다. 

 

 

 

 

"몇 학년이야?" 

"..1학년." 

"아 그래? 내가 오빠네. 난 2학년이야. 2학년 4반 민윤기." 

"..ㅇㅇㅇ이에요." 

"몇 호 살아? 나 1502호 사는데 왜 한번도 못 봤지?" 

"얼마전에 이사왔어요, 1501호에." 

 

 

 

그렇구나 중얼거리며 민윤기는 고개를 끄덕거렸다. 참 이상하게도 민윤기가 오빠였지만 그 때나 지금이나 나는 민윤기라고 부르는게 더 편했고 편하다. 

 

 

 

 

"앞으로 물어볼 거 있거나 도움 필요하면 말해. 학교에서나 집에서나." 

"..네." 

"아 그리고 존댓말 안해도 돼. 앞으로 자주 볼 거 같은데 불편하잖아. 그냥 말 놓고 오빠라고만 해." 

"네." 

"씁-" 

"..응." 

 

 

 

민윤기가 아마 그 때 내 머리를 쓰다듬은 것 같다. 엄청 자상하고 다정보스인 손길로 말이다. 그 때 처음으로 누군가 때문에 심장이 두근거렸다. 어쩌면 순수했던 내 첫사랑의 감정을 그 때부터 품었을지도 모르겠다. 다정하고 설렜던 그 손길과 눈빛 때문에 말이다. 

 

 

그리고 다행히도 민윤기 덕분에 나는 학교에도 잘 적응했다. 등교 할 때는 날 기다려서 꼭 같이 가줬으며 학교에서도 친구들에게 잘 부탁한다고 말하기도 했고 새로 다니는 학원이 늦게 끝나면 날 데리러 오기도 했다. 진짜 내 친오빠인 것처럼 그렇게 민윤기는 다정했고 나는 그런 민윤기가 좋았다. 

 

 

 

 

 

 

 

 

 

 

 

그 후에도 쭉 나에게 늘 다정하고 포근하고 자상한 오빠일줄로만 알았던 민윤기는 내 예상과는 어느새부터 다르게 변했다. 좋게 말하면 츤데레 나쁘게 말하자면 싸가지로 말이다. 남들이 미쳐 날뛴다는 그런 무서운 중2의 시절도 무난하게 넘긴 민윤기는 어찌된 일인지 그 시절을 중학교 마지막 무렵에 겪었다. 

 

 

다정한 손길? 따뜻한 눈빛? 그런건 개뿔, 사라진지 오래였다. 내가 편해진 것인지 민윤기는 나를 놀렸고 괴롭혔고 부려먹었다. 민윤기가 나를 정말 편하게 생각하는 것 같아 처음에는 나도 좋았다. 그치만 장난이 심한 정도는 아니었지만 변한 민윤기는 그당시 순수했던 나에게 꽤 큰 충격이었다. 다정했던 윤기오빠는 사라지고 언젠가부터 민윤기새끼가 되어버린 민윤기가 낯설었다. 

 

 

 

 

 

 

 

그래도 나는 민윤기를 좋아했다. 지금은 비록 민윤기새끼지만 언젠가는 다시 예전 그 때의 다정열매를 먹은 윤기오빠로 돌아올 것이라고 믿었기 때문에. 그리고 거지같은 장난 속에서도 가끔씩 던지는 츤데레스러운 민윤기의 행동 때문에. 그렇게 내 첫사랑의 불씨는 꺼지지 않고 조금씩 더 타올랐다. 

 

 

 

 

 

민윤기는 고등학생이 되었고 학교마저 달라져서 그 얼굴을 보는 것이 쉽지가 않았다.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 멀어진다는 소리는 내게 개소리였다. 못보니까 오히려 더 보고싶고 그리워졌다.  

 

 

야자를 끝낸 민윤기가 돌아올 때까지 집 앞에서 기다린 적도 많았다. 그런 나를 본 민윤기는 "아직도 안 자냐. 그니까 키가 그 모양이지 꼬맹아." 라고 핀잔을 주며 내게 꿀밤을 먹였다. 평소같았으면 지는 얼마나 크다고 그러냐 바락바락 우겼겠지만 그런 잔소리마저 달콤한 말로 들리던 그 순간부터 내 짝사랑의 심해졌다는 것을 격하게 느꼈다. 

 

 

 

 

 

나는 민윤기와 같은 학교를 가기 위해 노력해야했다. 왜 또 공부는 잘해서 이렇게 높은 고등학교에 간 것인지. 내가 10시까지 민윤기를 기다리고 만난 후에 집에서 얼마나 이를 악물고 공부를 해야했는지 민윤기는 모를 것이다. 만약 그런 내 노력을 알고 있었다면 민윤기는 나에게 그러면 안되었다. 

 

열심히 노력한 끝에 나는 민윤기와 같은 고등학교에 진학했다. 그 사실을 들은 민윤기는 깜짝 놀랬다. 

 

 

"우리 꼬맹이 공부 열심히 했네?" 

 

 

 

그 때가 처음이었다. 처음 만났을 때 민윤기가 내 머리를 쓰다듬은 이후로, 그 후에 변하고 나서 다시 장하다며 내 머리를 쓰다듬은 것이 그 때가 처음이었다. 내가 그 날 하루종일 좋아서 혼자 이불 속에서 얼마나 실없는 웃음을 지었는지, 중학교 졸업도 하기 전에 빨리 고등학교 교복 사러 가자며 엄마에게 얼마나 졸랐는지 민윤기는 아마 모를 것이다. 다시 말하지만 민윤기가 만약 알고 있었다면 민윤기는 절대 내게 그러면 안됐다. 

 

 

 

 

 

 

 

 

 

 

 

 

 

민윤기와 같은 학교에 간 내 로망은 야자가 끝나고 민윤기와 함께 집으로 걸어오는 일이었다. 단 둘이 버스를 타고 같은 정류장에서 내려 같은 아파트, 같은 층까지 걸어오는 일. 참 낭만적이라고 생각했고 입학하고 한동안 그 낭만적인 내 로망은 이루어졌다. 같이 걸어올 때마다 나는 이게 꿈인가 싶었다. 그정도로 황홀하고 좋았다는 말이다. 

 

 

사람 마음이라는게 참 간사해서 처음에는 그냥 같이 걷기만 해도 좋았는데 자꾸 많은 것을 바라게 되었다. 민윤기새끼에게 어떻게 감히 그런 것을 바랄 수 있나 싶으면서도 민윤기가 내 어깨에 손을 올리고 걸었으면, 그와 팔짱을 끼고 걸었으면, 민윤기와 손을 잡고 걸었으면... 하는 마음들은 계속 커지고 커져갔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커져간 그 마음들은 절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  

 

민윤기가 어느새부턴가 야자가 끝나고도 늘 만나던 자리에 나오지 않았다. 그저 문자로 '미안, 먼저 가.' 그게 끝이었다. 처음에는 한두번이던 일들이 자꾸만 주기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왠지 모를 내 불안함도 자꾸만 늘어났다. 

 

 

 

 

 

 

 

그리고 내 불안함이 결코 헛된 것이 아니었음이 곧 밝혀졌다.  

 

어김없이 나타나지 않는 민윤기에 결국 먼저 집으로 왔고 오늘은 반드시 자꾸 나타나지 않는 그 이유를 물어야겠다고 생각한 나는 근처 의자에 앉아서 민윤기를 기다렸다. 

 

 

얼마나 기다렸을까. 민윤기의 모습이 내 시야에 나타났다. 나는 천천히 일어나 그를 향해 걸어갔고 민윤기와 내 사이의 거리가 가까워지면 가까워질수록 들려오는 민윤기의 목소리가 선명해졌다. 

 

 

 

"응. 나 방금 집에 다 왔어." 

"..." 

"진짜라니까. 너네 집이랑 우리 집이랑 그렇게 안 멀어. 너 데려다줘도 집가는데 안 늦어." 

"..." 

"내가 하고싶어서 하는건데 뭐." 

"..." 

"응, 나도 보고싶어. 잘자고 내일봐." 

 

 

 

 

 

 

민윤기를 부르려는 목소리도, 그를 향해 뻗어있던 내 손도 다 숨어버린지 오래였다.  

민윤기에게 여자친구가 생겼다.  

내 불안함이 말해줬기에 나는 단번에 느낄 수 있었다. 결국 민윤기는 나를 보지 못하고 집으로 들어갔고 나는 그 자리에 주저앉았다. 

 

 

내가 그토록 기다리던 자상한 민윤기로 돌아왔지만 그 상대는 내가 아니였다. 민윤기새끼에서 다시 달달한 설탕 민윤기로 돌아왔지만 그 이유는 내가 아니었다. 민윤기에게 여친이 생겨서, 이제는 민윤기가 더이상 나와 같이 걷지 않을 것이라는 걸 알아서 나는 그 자리에서 펑펑 울었다. 

 

 

 

 

 

예전과 같이 나는 펑펑 울고 있는데 그 때의 그 민윤기는 없었다. 나를 달래주며 꼬맹아라고 부르던 자상한 민윤기는 없었다. 그 때의 민윤기가 그리워서, 그 때의 자상함이 그리워서 그리고 이제는 그런 민윤기의 자상함이 나를 향하지 않는다는 것을 잘 알아서 나는 그 날밤 더 한참을 울었었다. 

 

 

 

 

 

 

 

 

 

 

 

나는, 내 첫사랑은 상처받았다. 민윤기가 너무한다고 생각이 들어 그가 자꾸 미워져만 갔다. 이게 초라한 짝사랑의 결말이라고 생각했고 내 자신이 초라하게 느껴졌다. 그래서 나는 민윤기를 잊고 싶었다. 그냥 첫사랑이었던 사람으로 묻어두고 앞으로는 민윤기를 정말 아는 오빠로만 그렇게 대하고 싶었다.  

 

 

그래도 그 상대가 누굴까라는 생각은 내 호기심을 자극했다. 민윤기에게 직접 물어보기는 또 자존심이 상해서 그의 뒤를 몰래 밟아 여자친구를 보았다. 정말 속상하고 짜증나게도 민윤기의 여자친구는 예뻤다. 심지어는 몸매까지도 좋았다. 그랬기에 민윤기를 뺏겼다는 사실로부터 오는 내 열등감은 더 커졌다. 

 

 

 

 

 

 

 

그런데 세상의 설탕이라는 설탕을, 꿀이라는 꿀을 다 먹은 것처럼 하던 민윤기의 연애는 얼마 못 가서 끝이 났다. 내가 그 이유를 묻자 민윤기는 "몰라. 하나도 안 떨리고 안 설레. 요즘 계속 기분 좋은게 걔때문인줄 알았는데 아니었나봐." 라며 깔끔하게 이별했다. 나는 잊었다고 정리했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는지 그 소식을 듣자마자 내 마음 한구석에서는 기쁨이 피어올랐다. 

 

 

 

 

 

 

 

그래도 아니라고 부정하고 싶었다. 민윤기를 잊었다고 더 이상 민윤기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싶었다. 여자친구까지 사귄 놈을, 나를 여자로 보지도 않는 그런 놈을 아직까지도 좋아한다고 인정하기 싫었다. 내가 인정한 것은 단지 딱 하나. 이제 윤기오빠는 없고 민윤기새끼만 있다는 사실뿐이었다. 그런 내 자존심 때문에 나는 내 마음을, 현실을 부정하고 있었다. 

 

 

 

 

 

 

그렇게 나는 민윤기에게 처음 상처 받았던 작년 여름부터 1년이 지난 지금까지 아니라고 부정하며 살아왔다. 그래서 난 민윤기와 그저 친한 오빠 동생 사이로 지낼 수 있었고 앞으로도 그러고 싶었다. 지금처럼 그렇게 편하고 같이 있으면 투닥거리지만 또 서로를 챙겨줄 수 있는 그런 사이가 좋았다. 

 

 

그런데 부정을 하는데도 자꾸만 커지는 이 마음은 나를, 민윤기와의 관계를 불편하게 만들었다. 민윤기를 그냥 오빠가 아닌 남자로 보는 내 시선이, 민윤기에게 느끼는 편함이 아닌 설렘이 우리 사이를 위험하게 만들었다. 

 

 

 

 

 

 

 

그래서 이 관계가 위태롭다고 느낄 때마다 나는 인정 할 수밖에 없었다. 부정하고 또 외면했지만 나는 아직도 민윤기를 좋아한다. 그냥 아는 오빠로도, 내 첫사랑으로도 그리고 바라만 봐도 설레는 남자로도 민윤기가 좋았다. 

 

 

하지만 난 자신이 없었다. 나처럼 민윤기도 나는 보면 설레고 기분이 좋을지, 나를 여자로 볼지 나는 아무런 자신도 확신도 없었다. 내 멋대로 판단하고 행동한다면 나와 민윤기 사이의 모든 것을 잃게될까봐 나는 두려웠다. 그래서 나는 그 모든 것을 지키기 위해 더 꽁꽁 내 마음을 감춰야만 했다. 

 

 

 

그런데 이 새끼는 내가 감추고만 있으니까 진짜 내 마음을 1도 모르는 것 같다. 꽁꽁 감추려고만 했던 마음이지만 정말 몰라주니까 잃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보다 서운함이 더 커졌다. 그래서 요즘 나는 자꾸 민윤기에게 티를 내고 싶었다. 

 

 

 

 

 

 

 

 

 

 

 

 

 

 

 

평화롭게 집에서 쉬고 있었는데 쓰레기 좀 버리고 오라는 엄마의 잔소리 때문에 무거운 몸을 일으켰다. 귀찮음에 툴툴거리며 집을 나섰고 엘레베이터를 타기 위해 그 앞에 섰다. 

 

 

 

"꼬맹아, 어디가?" 

 

 

뒤에서 반가운 목소리가 들렸다. 몸을 돌려 바라보니 민윤기가 어딜 나가는 모양인지 옷을 차려입고 내 쪽으로 걸어왔다.  

윽, 취향저격 당했다. 진짜 민윤기는 맨날 내가 설레하는 스타일로 옷을 입어서 내 마음에 더 불을 지핀다. 

 

 

 

 

그나저나 어딜 가길래 저렇게 차려입은건지. 설마 여자 만나러? 아니면 소개팅이라도 하는건 아니겠지? 

 

 

 

"보면 몰라? 쓰레기 버리러가잖아." 

 

 

별별 생각으로 예민해졌기에 말이 곱게 나가지 않았다. 그래도 민윤기는 개의치 않는지 슬쩍 웃으며 걸어와 내 옆에 섰다. 

 

 

 

 

"우리 꼬맹이 착하네. 엄마 심부름도 다 하고." 

"너는 어디가는데." 

"오빠는." 

"..오빠는." 

"이 오빠는 약속이 있다." 

 

 

 

설마 내 거지같은 예상이 맞는 건가? 내 촉, 이 개같은 놈은 이럴 때만 쓸데없이 예리하다니까. 

 

 

 

"..무슨 약속?" 

"꼬맹이는 몰라도 돼." 

"고3이 공부는 안하고. 지금 성적 잘 나온다고 이렇게 놀다가 폭삭 망한다." 

"응응." 

"머리도 안 쓰다보면 굳는다고 이게. 더 멍청해질 수도 있다니까? 오빠 이러는거 아줌마도 아셔?" 

"아유, 우리 꼬맹이 잔소리 또 시작이네." 

"..." 

"알았어알았어. 오늘만 놀고 내일부터 빡세게 공부할게. 그니까 오빠 한번만 봐줘라 꼬맹아." 

 

 

 

민윤기의 말을 그냥 듣고 있었는데 자꾸 말들이 계속 거슬렸다. 처음에는 뭐가 문제지했는데 차분히 생각해보니 민윤기의 모든 말마다 붙는 그 꼬맹이라는 호칭이 거슬렸다. 민윤기의 마지막 말까지 붙은 그 호칭에 나는 결국 열이 뻗쳤다. 

 

 

 

 

 

 

 

 

 

"야, 민윤기." 

"뭐? 야 민윤기? ㅇㅇㅇ, 오빠는 어디다가 팔아먹었어." 

"몰라 됐고, 오빠 너 왜 자꾸 나한테 꼬맹이 거리는데?" 

"..어?" 

"왜 나한테 하는 말마다 꼬맹이꼬맹이 거리냐고." 

 

 

 

 

민윤기가 넋이 나갔다. 아무래도 내 말에 심히 놀란 듯 싶었다. 하긴 나도 내가 내뱉은 말이 놀라웠다. 그런 말할 용기가 대체 어디서 났는지... 그래도 이미 뱉은 말이었기에 다시 주워담고 싶은 마음은 없었다. 

 

 

 

 

 

"오빠한테는 내가 아직도 그 때 중1 꼬맹이야? 그냥 그래? 고작 한 살 차이면서 난 아직도 너한테 동생 그것 뿐이야?" 

"..." 

"너랑 내가 알고 지낸지가 벌써 몇년인데 왜 난 아직도 그 때 꼬맹이냐고!" 

 

 

 

 

 

결국 폭팔하듯이 내뱉은 내 말을 끝으로 민윤기와 내 사이에는 정적이 맴돌았다. 민윤기는 당황한 듯 멍해있었고 나는 숨을 고르고 있었다. 그러고 있으면 내 말을 들은 민윤기가 무슨 반응이라도 취할 줄 알았다. 직접적인 고백은 아니었어도 알아들을 말이었다. 그런데 민윤기는 나보다 더 조용했고 오고가는 아무 말도 없었다. 

 

 

그런데 엘레베이터가 올 때까지 민윤기는 내게 말 한번 건네지 않았고 시선 한번 주지 않았다. 그런 민윤기 때문에 속상해진 나는 열린 엘레베이터 안으로 성큼성큼 걸어 들어갔다. 내가 그래도 역시 민윤기는 내게 옆모습만을 보여준 채로 제자리에 가만히 있었다. 

 

 

 

 

 

진짜 나쁜새끼네 저거. 

 

그런 민윤기 때문에 나는 화가 났다. 요지부동 않는 그 모습이 꼴보기 싫어 엘레베이터에 닫힘 버튼을 눌렀다. 이내 천천히 문이 닫히고 민윤기의 모습이 사라질 때쯤 내 두 눈에 눈물이 차올랐다. 민윤기가 이 모습을 못 봐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나오려는 눈물을 막기 위해 고개를 드는 순간, 거의 다 닫혔던 엘레베이터 문이 열렸다. 나는 당황해 그대로 고개를 내렸고 두 눈에 눈물이 고인채로 민윤기와 눈이 마주쳤다. 

 

 

 

 

 

 

"니 말대로 내가 요즘 머리를 안 써서 멍청해졌는지." 

"..." 

"니가 방금 한 말이 잘 이해가 안되거든?" 

"..." 

"..아무리 생각해도 내가 드는 생각은 하나인데 이게 아니면 생각이 안되거든 내가." 

"..." 

"근데 내 생각이 이게 진짜 맞는건지, 이걸 너한테 물어봐도 되는건지, 이러다 너 불편해지면 어쩌지싶고." 

"..." 

"이게 말이 되는건가, 내가 이렇게 생각해도 되나, 설마 지금 꿈인건가 아니면 내가 진짜 미친건가 싶은데." 

 

 

 

 

 

 

민윤기는 그 말을 끝으로 다음 말까지 한참이나 망설였다. 한숨도 내뱉고 머리를 긁적이면서도 한 손으로는 버튼을 누르고 있는 그 손을 절대 떼지 않았다. 그래서 나는 엘레베이터 안에, 민윤기는 엘레베이터 밖에 대치하고 있는 그런 상황이 되었다. 

 

 

 

 

 

"그런데도 드는 생각은 하나라서." 

"..." 

"ㅇㅇㅇ." 

"..." 

"너 나 좋아해?" 

 

 

 

 

 

민윤기의 두 눈을 바라보았다. 그의 두 눈이 갈 곳을 잃고 흔들리고 있었다.  

 

내가 여기서 사실대로 말해야하는지, 아니면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부정하고 외면해야하는지 잘 모르겠다. 내 말이 긍정이던 부정이던 우리의 사이가 어색해지는 그런 미래가 자꾸 눈 앞에 그려져서 나는 그저 참을걸, 꼬맹이인지 뭐든간에 꾹 참을걸하는 후회만 되뇌이고 있었다. 

 

 

 

 

 

 

 

 

"..아니." 

"..." 

"아니..야..." 

 

 

 

결국 나는 부정의 답, 거짓말을 택했다. 그래도 거절당하고 차여서 민윤기와 어색해지는 것보다 순간 둘 다 정신이 나가서 이상해졌다고 상황을 무마하는 것이 나을 것 같았다. 

 

 

 

 

 

 

내 대답이 끝나자 민윤기의 두 눈이 더 거세게 흔들렸고 팔에서 힘이 빠지는지 스르르 버튼을 누르고 있던 손을 떼었다. 이내 민윤기는 아래로 고개를 숙였다. 곧이어 엘레베이터 문이 닫히고 마지막에 그 문이 닫히는 작은 틈새로 갑자기 고개를 들은 민윤기와 눈이 마주치자 결국 참고 있던 눈물이 터져나왔다. 

 

 

서럽게 울다보니 어느새 1층에 도착해있었다. 그래서 나는 재빨리 눈물을 닦고 엘레베이터 밖으로 걸음을 떼었다. 쓰레기장에 도착하니 버려진 쓰레기들이 가득 차 있었다. 거기에 나역시 들고 있던 쓰레기 봉투를 놓으며 생각했다.  

내 짝사랑도 이렇게 한번에 버려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 

 

 

 

 

 

 

 

 

 

 

 

 

 

쓰레기를 버리고 뒤돌아 집으로 돌아가는데 저 멀리서부터 누군가가 달려오는 모습이 보였다. 그 방향은 나였고 거리가 조금씩 가까워지자 나는 그 사람이 민윤기라는 것을 알았다. 

 

 

도대체 뭘 한건지 이마에 송글송글 땀이 난 민윤기는 내 앞에 멈춰 서서 가쁜 숨을 골랐다. 나는 그 모습을 그냥 잠자코 바라보고 있었다. 얼마 후 민윤기가 이제 정상적인 호흡을 되찾았는지 말을 꺼내었다. 

 

 

 

"ㅇㅇㅇ 너." 

"..." 

"나 진짜 안 좋아해? 진짜?" 

"..응." 

"정말 안 좋아해? 나 너한테 그냥 오빠 말고 남자 아니야?" 

"..아니라니까." 

 

 

 

 

 

 

개미만한 내 목소리가 이어지자 민윤기가 헛웃음을 내뱉었다. 

 

 

 

 

"야 넌 무슨 거짓말을 그렇게 티나게 하냐?" 

"..." 

"하려면 좀 잘하던가. 너 거짓말 할 때마다 다리 떠는거 내가 다 아는데." 

 

 

 

 

 

반사적으로 고개를 숙여 내 다리를 쳐다보았다. 정말 내 다리가 주체 할 수 없게 흔들리고 있었다. 아씨- 이제 난 망했다. 생각하며 고개를 들었고 곧바로 민윤기와 눈이 마주쳤다. 

 

 

그런데 민윤기의 두 눈이 달랐다. 장난스럽고 짓궂응 지금까지의 그런 눈빛이 아닌 그동안 보지 못했던 다정함이 묻어나오는 그런 눈빛이었다. 이게 대체 뭔가 싶어서 당황해하고 있는데 민윤기가 입을 열었다. 

 

 

 

 

 

 

 

"니가 왜 그냥 꼬맹이야. 내 꼬맹이지." 

"..." 

"내가 왜 널 꼬맹아, 우리 꼬맹이 부르겠어." 

"..." 

"니가 귀여워서 그러는거 아니야." 

"..." 

"내가 왜 니가 귀여워죽겠고 보고 있으면 자꾸 웃음이 나겠어." 

"..." 

"좋아서. 다 니가 좋아서 그러는건데. 진짜 어떻게 된 둔탱이가 그것도 모르냐." 

"..." 

"나 너 좋아해." 

 

 

 

 

 

진짜 이게 꿈이라면 영원히 깨고싶지 않다. 앞으로 그냥 영원히 꿈 속에서 살아도 좋으니 깨고싶지 않다. 그런데 꿈이라기엔 너무 현실처럼 생생하긴한데 이게 상황이 상황인지라 그렇게 생각 할수밖에 없었다. 정신을 차리기 위해 고개를 좌우로 힘차게 흔들었다. 무작정 흔들다가 강약 조절을 실패했고 어지러움이 밀려와 비틀거리다가 바닥에 꽝하고 엉덩방아를 찧으며 넘어졌다. 

 

 

 

아, 개아프네.  

아파..? 왜 아프지..? 이거.. 꿈 아닌가? 

 

 

 

 

 

"어유 칠칠아." 

 

 

 

민윤기는 넘어진 내 앞에 쭈그려앉아 내게 가볍게 꿀밤을 먹였다. 

 

뭐야? 이것도 아프네..? 

 

 

 

 

"내가 지금 꿈을 꾸고 있는거 같은데 근데 이게 되게 아프다?" 

"뭐?" 

"요즘은 꿈도 아파?" 

"허- 미치겠다. 이거 꿈 아닌데." 

"어?" 

"이거 꿈 아니고 진짜. 현실이야." 

"..진짜?" 

"응." 

"그런데 니가, 아니 오빠가 날 왜 좋아해?" 

 

 

 

 

 

두 눈을 동그랗게 뜨고 묻는 순수한 내 질문에 민윤기가 내 머리를 쓰다듬으며 말했다. 

 

 

 

 

 

"내가 왜 널 좋아하냐니. 너니까 좋아." 

"..." 

"솔직히 말하자면 너 좋아한지 좀 오래됐는데 이게 말할 용기가 안나더라. 니가 나 싫어하면 어떡하나해서. 내가 좀 못되게 굴었어야지." 

"..." 

"그러다가 너랑 어색해질까봐 걱정도 되고. 그래서 혼자 속앓이만 하고 있었는데 아까 니가 먼저 말 꺼내서 진짜 놀랐다." 

"..." 

"이게 내가 알고 있는 뜻으로 해석해도 되는건가, 내가 혼자 착각하고 있는건 아닌가. 그래서 엄청 고민하다가 너한테 물어봤는데 니가 아니라고 하는거야." 

 

 

 

 

쭈그려 앉아있던 민윤기는 결국 바닥에 털썩 앉아버렸다. 그 덕분에 우리 둘은 쓰레기장 근처 바닥에 주저앉아 이야기를 하고 있는 꼴이 되었다. 

 

 

 

 

 

 

 

"그 때 진짜 심장이 내려앉더라. 이제 망했다. 너랑은 어색할데로 어색해지고 내 마음은 다 들킨 것 같고." 

"..." 

"그래서 저절로 고개가 숙여졌는데 니 다리가 막 떨리고 있는거야. 처음에는 추운가했는데 딱 그 생각이 들더라."  

"..." 

"우리 겁쟁이가 겁은 많아서 거짓말 할 때 다리 떨던거. 그 생각이 들면서 니 마음 확인한거 같아서 마음이 편해졌는데 닫히는 문 사이로 니가 우는게 보이는거야." 

"..." 

"니가 오해하는 건가 막 걱정하는 마음이 들어서 너 붙잡으려고 계단으로 막 뛰어왔어." 

"..15층을?" 

"응, 나 진짜 미쳤지. 엘레베이터보다 빨리 가보겠다고 막 뛰어 내려갔는데도 니가 없더라. 근데 쓰레기 버리러간다는거 생각나서 여기로 달려왔어." 

"..." 

"그러니까 니가 있네." 

 

 

 

 

민윤기는 내 두 손을 잡으며 말했다. 나와 마주한 눈빛이 달달했다. 그래 이 눈빛이다. 내가 설레고 좋아하고 반했던 그 눈빛. 민윤기새끼에서 윤기오빠가 될 때의 그 눈빛. 

 

 

 

 

 

 

"미안해. 내가 너 울게 만든 것 같아서 너무 속상하고 너무 미안해." 

"..." 

"좋아해, ㅇㅇ아." 

"..." 

"니가 쪼끄만 꼬맹이던 눈치 없는 둔탱이던 넘어지고 다니는 칠칠이던 아니면 소심한 겁쟁이든지 다 좋아. 내가 널 뭐라고 불러도 넌 웃어주니까." 

"..." 

"앞으로도 내 꼬맹이로 있어줘." 

 

 

 

 

 

 

 

말하는건 딱 나 놀릴 때 민윤기새끼인데 눈빛은 윤기오빠다. 어울리지 않을 것 같던 상반된 이미지가 너무 잘 조화되어 나를 더 설레게했다. 아니 어쩌면 민윤기새끼는 사라지고 다정했던 윤기오빠로 돌아온 것 같았다. 그래서 나는 불쑥 민윤기에게 안겨버렸다. 

 

 

 

"나도 좋아." 

"..." 

"니가 자상하고 설레는 윤기오빠던 아니면 답없고 개같은 민윤기새끼던 다 좋아." 

"..." 

"너~무너무너무 좋아." 

 

 

 

 

 

 

내 말이 끝나자 민윤기가 나를 꽉 안으며 내 뒷머리를 쓰다듬었다. 민윤기 냄새가 나는걸 보니까 진짜 꿈은 아닌 것 같다. 세상에 내가 민윤기한테 안겨 있는 이런 날이 올 줄이야. 그렇게 행복에 젖어서 안겨있는데 내 귓가에 민윤기의 낮은 목소리가 들려왔다. 

 

 

 

 

"근데." 

"응?" 

"아까 한 말 그거 뭐야?" 

"어?" 

"답없고 개같은 민윤기새끼?" 

 

 

 

민윤기는 나를 품에서 떼어내 얼굴을 마주 했다. 분명 웃고는 있는데 아까 그 달달한 웃음이 아니었다. 아, 민윤기새끼는 사라지지 않았다. 

 

 

 

 

 

 

 

 

 

 

 

 

 

 

 

 

 

 

 

 

태꿍입니다:) 

무슨 글인지 정체를 1도 알 수 없는 그런 글... 

이번주도 글을 안 올리면 안 올린지 2주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독자분들 보고싶어서 올렸어요ㅎ 

가끔은 이렇게 단편으로도 올릴까해요 제목은 그 때마다 다르겠지만 예전에 올린 타이밍의 중요성처럼 ㅇㅇ의 중요성 이런 식으로 할 거 같아요 나름의 시리즈..? 

아무튼 이 글은 그냥 가볍게 봐주셨으면해요! 

 

아 그리고 저 뜬금없지만 뭐 하나 해보고 싶은게 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 바로 태꿍의 최애차애 맞추기!(빠밤) 

별건 아니고.. 친구들한테 물어봤는데 진짜 아무도 못 맞춤... 그래서 그냥 하고 싶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추시면 저랑 데스티니 할 수 있습니다(그리고 놀라울 만큼 아무도 원하지 않았다.) 

 

항상 감사합니다!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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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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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와민윤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살렘보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태꿍님의 최애는 낮누......?뭔가삘이 낮뉴일거같네옄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2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맙소사..윤기...왜내앞집엔저런오빠가1도없죠...끙ㅇ..내꼬맹이래 내꼬맹이....하.......난 몰라요 이제 작가님이 책임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
끙........ 설렘사..... 윤기야 나랑 사겨요ㅠㅠㅠㅠㅠ나도꼬맹이할수이써ㅠㅠㅠㅠㅠㅠ 증말 시험기간인데 미치게하네요ㅎ 공부안하고 여기서 놀고있는 나레기도...ㅎ 자까님 최애는 융기 차애는 태태일삘!!! 아님말구용..ㅎ
8년 전
독자4
융기융기입니다! 헿ㅎㅎㅎㅎㅎㅎ 윤기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꼬맹이가 귀여워서였어? 그럼 민윤기가 내 꼬꼬마지.... 진짜 왜 저런 오빠는 현실에 하나도 없는 거죠? 예? 하나도 없다니.......... 우리 작가님 최애는 윤기, 차애는 태형이? 작가님과 데스티니가 되고 싶은 바람을 담고 사라집니다! 사랑해요!
8년 전
독자5
허헣허허허허 좋규나~
8년 전
독자6
흐하흐링 린슈가에요! ㅠㅜㅠ타이밍의 중요성도 진짜 재밌게 봤었는데... 호칭의 중요성도 디대를 저ㅓ리지 않는군요@!!작가님은 태꿍이시니까..태형이가 최애가 아닐까요?(울먹)ㅋㅋㅋㅋ그냥 뭐.. 제 최애 차애는여~...예전엔 당당히 쿠키와 윤기라고 말할 수 있었는데....ㅠㅠㅠㅠㅜ이제 몰겠어요 꼽을 수가 없다구요(엉엉엉)
8년 전
독자7
민윤기ㅜㅜㅜㅜㅜㅜㅜㅜ심장어택당했어요ㅠㅠㅠㅠㅠ너란남자왜이렇게달달하고설렌거야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8
윽..내 심장..하트어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휴ㅠㅠㅠㅠㅠㅠ꼬맹이라뇨ㅠㅠㅠㅠㅠ설레죽습니다ㅠㅠㅠㅠㅠ...히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9
리베입니다ㅠㅠㅠㅠㅠ우잉 태꿍님ㅠㅠㅠ자깟님 저랑 데티데티ㅠㅠ 어쩜 제가 딱 인티 들어오자마자!!ㅠㅠㅠㅠ
윤기로 이야기 평생 써주세요!!!!!!!!!!!!!!!!!!!!
민윤기ㅠㅠㅠㅠㅠㅠ오빠야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0
세상에... 나도 얼마전에 이사 왔는데 여긴 왜 저런 오빠가 없는것...?
8년 전
독자11
와 진짜 설렘사.....심쿵진짜ㅠㅠㅠㅠㅠㅠ완전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우리아파트에 민윤기같은 남자는 왜 없는가......☆아무튼 오늘도 재밌게 읽고가용!
8년 전
독자12
현지! 으아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 설레는글 뭐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3
끄앙 ㅠㅠㅠ오빠 오빠 ㅠㅠㅠㅠ오빠님 ㅠㅠ오빠라고부르고싶자나여ㅠㅠㅠㅠ박력미ㅠㅠㅠㅠ그나저나 쓰니님 자비로운 마음으로 민윤기 오빠님의 움짤을..주실수는 ㅠㅠ
8년 전
독자14
아 민윤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설렙니다자까님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5
헐ㅠㅠㅠㅠ이렇게 또 한 독자는 설레고 갑니다ㅠㅠㅠ
8년 전
독자16
핳하흐흐흐허허허후ㅠㅠㅠㅠㅠㅠ윤기야ㅜㅜㅜㅜㅜㅜ아왜설레고난리야ㅠㅜㅠㅠㅠㅠㅜㅜㅜㅠㅠㅠㅠㅠ아설레자노아ㅠㅠㅜㅠㅠ
8년 전
독자17
아 진짜 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왜 제 주위엔 윤기같은 사람이 없는지...
8년 전
독자18
허얼 이건 미친것입니다 으아닢우리 태꿍님 신알신뜨길래 달려왔는데 아니...너무설레자나여... 윤기오빠.....ㅠㅠㅠㅠㅠㅠㅠㅠ 흐어ㅓ어엉ㅇ유ㅠㅠㅠㅠㅠㅠㅠ사랑함다.... 자까님 최애는 혹시 짐니?홓ㅎㅎㅎ호♡
8년 전
독자19
늉기야ㅜㅜㅜ 왜 저희 앞집엔 민윤기같은 오빠가 없나여... 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덕분에 심쿵 제대로 하고 가여 브금도 좋고 작가님도 좋고 내용도 좋고 민윤기도 좋네요
8년 전
독자20
윤기오빠 진짜설레요ㅠㅠㅠㅠㅠ 작가님 최애는 윤기 차애는 태형..? 아님말구엉ㅠㅜㅜ
8년 전
독자21
토마토마에요!!! 이런 단편글도 이렇게 설레기 있기에요??ㅠㅠㅠㅠ음....작가님이 윤기로 글을 많이 쓰시니 윤기가 최애이시지 않을까...용???ㅎ 제가 이런걸 잘못맞춰요ㅠㅠㅠ 차애...음.....태태???ㅎ죄송해요 진짜 이런거 감이없어서 작가님하고 뭔가 하나라도 통하고 싶어서 도전했지만ㅠㅠㅠㅠ 전 사실 회전초밥이라고 하죠ㅎ 멤버들이 다 매력이 달라서 매일 좋아하는 멤버가 다르거든요ㅎ
8년 전
독자22
와.....ㅠㅠㅠㅠ 감사해여.. 돌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짜ㅠㅠㅠㅠ.... 최애는 윤기 차애는 꾸기..?
8년 전
독자23
엉엉 ㅡ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좋아요.. 최애는.. 태형..? 차애는 윤기..!
8년 전
독자24
후아ㅠㅠㅠㅠㅠㅠㅠ단편글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쉽네여.. 그래도 다음 글도 기대할게요!!아 최애는 낮누..?
8년 전
독자25
ㅜㅜㅜㅜㅜㅜ역시작가님글은항상재밌어요ㅜㅡㅠ그리고최애는...지민이!!차애는윤기!(사실제가최애가지민이고차애가윤기라서..ㅎ)
8년 전
독자26
으어ㅠㅠㅠㅠㅠㅠㅠ으어ㅠㅠㅠㅠㅠ으어유ㅠㅠㅜㅠㅠㅠㅠㅜ작가님 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7
음향입니다ㅠㅠㅠㅠㅠ 아 이런 공부하다 머리 식히려고 들어왔는데 딱 올라오다니ㅠㅠ 작가님의 최애라 흐음 태형이? 태꿍이시니까 태형이? 일거라는 추측을 해봅니다 ㅋㅋㅋ
8년 전
독자28
헐 대박이에요ㅠㅠㅠㅠ 완전 설레요ㅠㅠㅠㅠ 그냥 감탄사밖에 안나오네요ㅠㅠㅠ 글 너무 잘쓰셔요 정말ㅠㅠ 작가님 사랑합니다. 좋은 글 감사해요 사랑해요ㅠㅠㅠㅠㅠ♡
8년 전
비회원250.141
아카시아에요! 왜 우리 학교에는 민윤기같은 사람이 없는 걸까요ㅎㅎ...(울컥) 음 작가님 최애는 김태태고 차애는 민윤기라 예상해봅니다. 제 촉이 말하고 있어요!
8년 전
독자29
윤기...ㅠㅜㅠㅠㅠㅜㅠㅠㅠㅠㅜㅠㅠㅠㅠ 심장이 아파요ㅠㅜ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ㅜㅠ 윤기는 왜 이렇게 치명적인거지ㅠㅜㅠㅠㅠㅜㅠㅠㅜㅠㅠㅜ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0
작가니무ㅠㅠㅠㅠㅠㅠㅠ 아ㅠㅠㅠ심쿵폭탄이라도 떨어트리고 가시네여ㅠㅠㅠㅠ ㅜㅠㅠ 제사랑좀 먹으세여ㅠㅠㅠㅠ 아ㅠㅠㅠ윤ㅇ기야ㅠㅠㅠㅠ융기야ㅠㅠㅠㅠ민윤기ㅜㅠㅠㅠㅠㅠ아 진짜 오랜만인 것 같아여 달달하고 설레는 글
8년 전
독자31
짝꿈이에여 최애 윤기잖아여 다 알아여 ....(아님어쩌지..소금소금)ㅎㅎ역시좋아요 태꿍님글은♥ 나도똑같은 1501호인데 내옆집오빠는 허허허허허껄껄껄
8년 전
독자32
군주니무ㅜㅜㅜㅜㅜㅜㅜㅜ윤기오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33
허루ㅜㅜㅜㅜㅜ네심자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웅ㅇ어우우어우우우워어우우어구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4
엉윽ㄱ....... 저 죽어여ㅕ...... 첫사랑안이루어진다면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민윤기 이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설레잖아 이자식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5
아ㅏ ㅡㅠㅡㅠ진ㅏ 민ㅇㄴ기이 ㅜㅠㅜㅜㅜㅠ너무좋다 너란 민윤기 ㅜㅠㅜㅜㅜㅠ진짜ㅏㅏ ㅜㅜ 음 작가님 최애는...태형이!?
8년 전
독자36
오마이갓 완전 설레잖아요 이런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런 옆집오빠 어디가면 만날 수 있나요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리고 작가님 최애는 윤기 차애는 꾹이!!!! 왜냐면 제 최애차애거든요..^^!!작가님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8년 전
독자37
아 민윤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8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런오빠는현실엔없단말이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좋네요ㅠㅠㅠㅠ
8년 전
독자39
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달달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민윤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쌍방이였구만 ㅜㅜㅜㅜㅠㅠㅠㅠ
8년 전
독자40
ㅠㅠㅠㅜㅜㅜㅜㅜㅜ좋아요좋아ㅠㅠㅠㅠㅠ민윤기오빠ㅠㅠㅠㅠㅠ나는왜저런오빠가없을까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41
으앙 ㅠㅠㅠㅠㅠㅠ 이런글 좋습니다 ㅠㅠㅠㅠㅠㅠ 혹시 태꿍님의 최애랑 차애는 윤기와 태형???이 아닐까 조심스런 추측을 해보며....
8년 전
독자42
핫초코예유 이뤈....정말 답없다..윤기야 그렇게 나오면 미리 예고를 해줬어야지ㅠㅠㅜ엉? 쿠크좀 단련시키고 있었을텐데ㅠㅠㅠㅠ흐허ㅠㅜ다른 의미로 쿠크가 부서졌닷.ㅠㅠㅜ
8년 전
비회원201.74
꼬맹이라 불러도좋으니 민윤기오빠님같은 사람구해여..
8년 전
비회원87.50
ㅎㅎㅎㅎㅎㅎ매우 좋은데요?ㅎㅎㅎㅎㅎㅎ둘이 안이어질까봐 엄청 조마조마했는데 다행이다
8년 전
독자43
헐 윤기야ㅠㅠ 너무 설레요ㅠㅠ 진짜 몰입해서 봤어요ㅠㅠ 오랜만에 진짜 재밌는 글이 글잡에서 읽은 것 같아요ㅠㅠ 태꿍님 정말 보고싶었어요ㅠ☆
8년 전
독자44
하 윤기야 ....설레어서 저는 여기서 숨이 멎을.......작가님 너무너무 잘 읽고 갑니다 ㅠㅠ
8년 전
비회원55.122
키야.......윤기.....다정보스.......괘설랬다진짜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45
엌ㅋㅋㅋㅋㅋㅋ민윤깈ㅋㅋㅋㅋㅋㅋㅋㅋㅋ마지막에 반전아닌반전이 있네욬ㅋㅋㅋ잘 보고 갑니당
8년 전
독자47
어흐틏르흐러어큐규귷류유ㅠㅠㅠㅠ진ㅋ자좋다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48
이게 무슨 명작인가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자기전에 제 마음 다 녹여버린 작가님을 고소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너무 설레요 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49
하....윤기야 우리옆집에 벨 좀 눌러볼깤ㅋㅋㅋ저런 오빠있나없낰ㅋㅋ 좋겠다 여주야...나도 윤기한테 꼬맹이라는 소리 들어보고싶다...ㅠㅠㅠ
8년 전
독자50
아 민윤기 진짜 설레쥬금ㅠㅠㅠㅠㅜㅠ 제 주위에는 왜 저런 옆집오빠 없고 난리? 아 윤기야 좋아해ㅠㅜㅜㅜㅜㅜ ㅡ민군주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51
달달하다...자까님 오늘 꿀잠자겠는걸요?헤헷 왠지 최애 타꿍이라고 태형이가아닌 왠지 윤기일듯..!
8년 전
독자52
헐윤기오빠...★ 우쥬메리미? 민빠답이네요 진짜 민윤기 사랑...행... 겨론해줘...★
8년 전
독자53
허류ㅠㅠㅠㅠㅠㅠㅠ민윤기진짜설렌다ㅠㅠㅠㅠ이런글좋아요작가님ㅠㅠㅠㅠ
8년 전
독자54
ㅠㅠㅠㅠㅠㅠㅠㅠ민윤기 설렘보스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55
오빠..ㅜㅜㅜㅜㅜ오빠소리가절로나오네요ㅜㅜㅜㅜㅜㅠㅠㅠㅠ
8년 전
독자56
들레에요ㅠㅠㅠㅠㅠㅠ아ㅠㅠㅠ오ㅓㅠㅠㅠㅠㅠㅠ진짜오랜만이에여작가님ㅠㅠㅠㅠ진짜보고싶었어요!!!!!!단편이었구나ㅠㅠㅠㅠㅠ전또새로하는장편작인줄알았어여ㅜㅠㅠ그래도진짜재밌게잘봤어요!!!!제가생각하기에는작가님최애차애는...음...최애는지민이?차애는태형이?ㅋㅋㅋㅋ윤기글많이쓰시는데의외로윤기는최애가아닐것같아서..ㅎ..
8년 전
독자57
아아ㅜㅜㅠㅠ윤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58
퓨ㅠㅠㅠㅠㅠㅠㅠㅠ미늉깊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59
와대박 ㅠㅠㅠㅠㅠㅠ진짜대박설레ㅠㅠㅠㅠㅠ윤기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60
왁,내심장 대박이에야...,.설레게하는데 보스몹 정도네 민윤기가 ㅎㅎ
8년 전
독자61
끼야ㅎㅎㅎㅎㅎㅎㅎ너무 좋아요 이런ㅠㅠㅠㅠㅠ오늘도 설렘사 당했습니드....눙물..♡
8년 전
독자62
설레서 발작일으킬것같아요 어어오우규우우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민윤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엉엉어웅ㅇ엉
8년 전
독자63
아 심장떨려요ㅠㅠㅠㅠㅠㅠ엘리베이터 부분 땐 손에 땀났어요ㅠㅠㅠㅠㅠ윤기도 같은 마음아니였으면 저 울었어요ㅠㅜㅠ
8년 전
독자64
응앙응앙ㅠㅠㅠㅠㅠㅠㅠㅜㅜㅠㅠㅠ꼬맹이라뇨ㅠㅜㅜㅜㅜㅜ설렘사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태꿍님 최애는 태횽이..?차애는 뭔가 꾸기???
8년 전
독자65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악민윤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66
헐ㅋㅋㅋㅋㅋㅋㅋㅋㅋ잠시만여.....제 심장을 좀 다시 워후...찾고싶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아 설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제 최애가 융기인데ㅠㅠㅠㅠㅠㅠ작가님 최애는 음..태형이? 차애는 지민이?ㅋㅋㅋㅋㅋㅋㅋㅋ몰라요 그냥 삘가는대로
8년 전
독자67
아ㅠㅠㅠㅠㅠㅠㅠㅠ윤기야ㅜㅜㅜㅜㅜ오능부터 이름 꼬맹이로 바꿀께ㅜㅜㅜㅜ
8년 전
독자69
흐허.... 좋네요ㅠㅠ 저도 두윤기다좋아요ㅠㅠㅠㅠㅠㅠ 하... 달달함에 허우적대다갑니당..
8년 전
독자70
와ㅜㅠㅠㅜ내 이야긴주류ㅠㅠㅠㅠ미뉸기 어떤 모습이든 좋은거 그거 난줄...ㅠㅠㅠㅠ미뉸기ㅠㅠㅠㅠ진짜ㅠㅠ작가님은 정말 제 살앙.......?♡제취항을 탕탕!!!!!!!!!윽.............
8년 전
독자71
발려여ㅜㅜㅜㅜㅠㅜㅠ 윤기오빠ㅜㅜㅜㅠ 날 가져여ㅜㅜㅠㅡ 엉엉ㅜㅜㅜㅠ
8년 전
독자72
아ㅠㅠ왜우리옆집에저런오빠가없는거죠?ㅠㅠ와진짜좋겠다ㅠㅜ민윤기같은오빠가옆집에살았으면정말좋겠다!!!
8년 전
독자73
대박 밈윤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도 내 심장을 아주 어 무자비하게 퍼억 퍽 퍽 퍽 퍽 퍽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주 ㅛㅏ랑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74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ㅇ유뉴ㅠㅠㅠㅠ윤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ㅜㅠㅜㅠㅜㅠㅜㅠㅠㅠㅠㅜㅠㅠㅠㅜㅠㅜㅠㅠㅜㅜㅠㅠㅍ퓨ㅠㅜㅜㅠㅜ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75
아이고윤기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76
민윤기ㅜㅜㅜㅜㅜ오빠야오빠ㅜ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77
우ㅏㅇ아아ㅏ아아밈윤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설렌디ㅠㅠㅠㅠㅠㅠㅠ민윤ㄱ새끼부터다정민윰기까쥬ㅠㅠㅠㅠㅠㅠㅠㅠ어쩌뮤ㅠㅠㅠㅠㅠㅠ전부ㅠㅠㅠㅠ모든게설레냐ㅠㅠㅠㅠ
8년 전
독자78
으아ㅠㅜㅠ 너무 잘봤어요ㅠㅜㅠㅜ 호칭이 중요하겠습니까 상대가 윤기란건 변함없는데ㅠㅠㅜㅠ
8년 전
독자79
와 진짜 와 ㅠㅠㅠㅠㅠㅠ민윤기헐렘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우ㅜㅜㅜㅠㅠㅠㅠ
8년 전
독자80
아 군주님ㅠㅠㅜㅠㅠㅜㅜㅠㅠㅜㅜㅜㅠ아ㅜ죽겠어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조아서ㅜㅜㅜㅠㅠㅜㅠㅠㅠㅠㅠ짱짱
8년 전
독자81
민윤기ㅣ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윤기이ㅠㅠㅠㅠㅠㅠ쓰레기버리러가는데 왜데리러가아......ㅠㅠㅠㅠㅠ설레자나ㅠㅠㅠㅠㅠㅠ제발 나도 주위에 저런오빠한명만....
8년 전
독자82
ㅎㅎㅎㅎㅎㅎㅎ윤기얗ㅎㅎㅎㅎㅎㅎ행복하닿ㅎㅎㄹㄹㄹ
8년 전
독자83
끄아아아아아앙 완전 설레요ㅠㅠㅠㅠ 옆집오빠 윤기라뇨ㅠㅠㅠㅠㅠㅠ연애하고싶다...윤기랑.......작가님 잘 봤어요!
8년 전
독자84
ㅠㅜㅠㅜㅜㅜㅜㅜㅜㅠㅠ다정해ㅜㅜㅜㅜ아짱좋다ㅠㅠㅠ
8년 전
독자85
설렌다ㅠㅠㅠㅠ윤기야 싸라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ㅠㅠㅠㅠ 내 꼬맹이..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86
엌......민융기ㅠㅠㅠㅠㅠㅠㅠㅠ와ㅜㅠㅠㅠㅠㅠㅠㅠ설레 너무 설레ㅠㅠㅠㅠㅠ엉엉우ㅜㅜ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87
아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왜 저희 아파트에선 저런 오빠 한 명도 찾아볼 수 없는거죠...? 진짜 괘설렌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88
와너무좋아요ㅜㅜㅜ아 설렘보스ㅜㅜㅜㅜㅜㅜ행복ㅜㅜㅜ 최애는 호석이?오ㅐ냐면 제 최애니까여☆
8년 전
독자89
어흑....심쿵 숨을 못 쉬겠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90
ㅇㅁㅇ 윤기군ㅠㅠㅠ 설레 미쳐버릴것같은기분ㅠㅠ 이거 5번은 다시보고그랬는데 미칠것같은ㅠㅠ 엘리베이터에서 떠는 다리 봐서 고마워요 으엉ㅠㅠ
8년 전
독자91
윤기오빠 날 가져요ㅠㅠ 설레고 다정하고 츤츤하기까지해ㅠㅠㅠㅠ
8년 전
독자92
끙.... 설레 죽겠습니다.... 오늘도 민윤기에게 설렘사를 당하겠어요ㅠㅠㅠㅠㅠㅜ 윤기가 거짓말할 때 다리 떠는 거 알아채고 15층을 뛰어내려왔다는 게 윤기 마음이 제대로 느껴지는 거 같아요ㅠㅠㅠㅠㅠ 작가님 글은 언제나 진짜 최고에요ㅜㅜㅠㅠㅠ
8년 전
독자93
미늉기 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 꼬맹이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엽네여
8년 전
독자94
으규ㅠㅠㅠㅠㅠ 설렘사ㅠㅠㅠㅠㅠㅠㅠㅠ윤기오빠도 민윤기새끼도 좋으니까 옆집오빠햐줄 민윤기는 왜 현실에 없죠?엉엉ㅇ엉어엉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95
푸랑푸에요! 작가님 오랜만에 들렸더니 작가님 새글이 2개나! 감격ㅠㅠ9년째가 끝나고 짧은글로나마 작가님 글을 보니 정말 좋아요ㅠㅠ작가님은 긴글도 심지어 짧은글도 잘쓰시네요.ㅜ 제 옆집에 윤기같은 오빠 어디 안사나요ㅠㅠㅠㅠ정말 잘보고 갑니당ㅠ
8년 전
독자96
윤기야 ㅠㅠㅠㅠㅠㅠ근데 여친이랑 은 왜사귄거져 ㅠㅠㅠㅠ
8년 전
독자97
윤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설렙니다 지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런글 감사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98
와!!!윤7ㅣ는 언제부터 좋아한거래요???오오오아ㅇㅏ와완전 설레네요!!
8년 전
독자99
와작가님ㅂ진짜쩌시네여........
8년 전
독자100
ㅠㅠㅠㅠㅠㅠㅇㄴ..ㅠㅠㅠ진짜 매번 제심장을 폭행하시네요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01
와 윤기 진짜 워ㅠㅜㅜㅜㅜㅠ완전설레요
8년 전
독자102
윤기 말 한마디한마디가 다 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아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03
민윤기ㅜㅜㅜㅜㅜ마구ㅜㅜㅜ그르케ㅜㅜㅜ호칭 막ㅜㅜㅜ그릏게ㅜㅜㅜ설레게 부르ㅕㄴ 나 심장 무리....커헛...오늘도 내 심장은 너덜너덜..윤기...너라는....중...독....(징탄)♥️ㅋㅋㅋㅋㅋㅋㅋ아니 근데 진짜 설렌다ㅜㅜㅜ막ㅜㅜㅜ아ㅜㅜㅜ싸라해ㅜㅜㅜ추천이여
8년 전
독자104
아ㅠㅠㅠㅠㅠㅠ미쳤어 핵달달하잖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설렘의 끝이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너무좋다....
8년 전
독자105
아 윤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설렌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06
윤기야ㅠㅠㅠㅠㅠㅠㅠ민윤기ㅠㅠㅠㅠㅠㅠㅠ좋어여ㅠㅠㅠ수고허셨어요@.@♡
8년 전
독자107
끄억....어우누뉴뉴ㅠㅠㅠㅠㅠㅠㅇ어거유ㅠ유ㅠㅠㅠㅠㅠㅠ아..9년사귄거 다읽고 심장폭행 왔는데 이거 읽고 2차 심장폭행 ㅠㅠㅠㅠㅠ우우오롱더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08
아 이럴수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정한 윤기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09
으아ㅠㅠㅠㅠㅠ 내 심장아 괜찮니?ㅠㅠㅠ
8년 전
독자110
아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작품은 늘 설렘설렘 도키도키? 너무 좋잖아요퓨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11
됴종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태꿍님..............대박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는 오빠 완전 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윤기가 다정한 눈빛으로 봐주면 정말 설레서 쥬글거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달달의 최절정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12
와ㅠㅠㅠㅠㅠㅠㅠㅠㅠ 민윤기 설레는거 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왜 제 앞집에는 저런 사람이 없는거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타이밍의 중요성 아직 못봤는데 어서 봐야겠어요!!!! 일부러 안본게 아니라 9년째 연애중을 정주행 하느라고 그랬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타이밍의 중요성은 태형이꺼던데 빨리 봐야겠어요!!!!!
8년 전
독자114
ㅋㅋㅋㅋㅋㅋㅋㅋ개같던 답없는ㅋㅋㅋㅋㅋㅋㅋ민윤깈ㅋㅋㅋㅋ으낰ㅋㅋㅋ설렌다...ㅎ...ㅎㅎ
8년 전
독자115
작가님의 중요성 작가님은 사랑이다 ㅋㄲㅋㅋㄲ 이렇게 설레는 글 보여주시면 정말 감사합니다ㅠㅠㅠ♡♡
8년 전
독자116
어머....꼬맹이래....허허허허....설레게 거참....윤기야ㅠㅠㅠㅠㅠㅠㅠㅠ아니 윤기오빠ㅠㅠㅜㅜㅜㅠㅠㅠㅠ나도 널 조아해!!!!!!알러뷰!!!!!!ㅠㅠㅠㅠㅠㅠ증말 사람 설레게하능데 뭐 잇다니깐ㅠㅠㅠㅠㅠㅠ이런 슈가보이ㅠㅠㅠㅠㅠㅠㅠㅠ설탕같은 남자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17
허류ㅜㅠㅜㅠㅜㅠㅜㅠ 대박 설래ㅠㅜㅠㅜㅠㅜㅠㅜㅜㅠ 윤기오빠ㅠㅜㅠㅜㅠㅜㅠㅜㅜㅠㅜㅠㅜ다정해ㅠㅜㅠㅜㅠㅜㅠㅜㅜㅠㅜㅠ
8년 전
독자118
아구구 설레라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글들은 하나같이 다 달콤달콤해서 녹아버릴 거 가태....
8년 전
독자120
흐엉...내가 그 꼬맹이 하고 싶다고요 ㅠㅠㅠ 이러다가 민윤기한테..입덕 할것같아요 ㅠㅠ 글보다가 입덕위기에 왔어여 ㅠㅠㅠㅠ
8년 전
독자121
와ㅠㅜㅜ 와ㅠㅠㅜㅜㅡㅜ 민윤기ㅜㅜㅠㅜㅜㅠ 대비ㅡㄱ이에요 잘읽고갑니다!
8년 전
독자122
헐 저 왜 단독주택? 왜 마당 존재? 걍 아파트로 이사를 가서 뼈를 묻어야 겠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떻게 이럴수가...
8년 전
독자123
윤기야 사랑해!!!!!!!!사랑해!!!!!!!!날가져!!!!!!!내사랑을가져!!!!!!!!ㅠㅠㅠㅠㅠㅜㅠㅜ
8년 전
독자124
흐러ㅜㅠㅠㅜㅜㅜㅠㅠㅠㅜㅜㅠ 민융기ㅜㅜㅠㅠㅜㅜㅜㅠ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넘나 다ㅇ한거슈ㅠㅜㅠㅜㅜㅜㅜㅠㅜㅜㅜ
8년 전
독자125
설렘보스 민윤기 최고시다
8년 전
독자126
헐 이거 진짜 심쿵 쩐다...여주 감정 진짜 넘나 이해된다 짝사랑해본 여자라면 다 공감할수있자나여 그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특히 그게 오빠라면 더하구야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27
와ㅠㅠㅠㅠㅠㅠ민윤기ㅠㅠㅠㅠㅠㅠㅠ졸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잘 보고가요!!!
8년 전
독자128
아ㅠㅠㅠㅠㅠ넘나조은것ㅠㅠㅠ
이거읽으면서 몇년전 짝사랑하던 나쁜 놈생각이났네요..
내가 뭐하러그때 그 먼~집까지 그 늦은시간에 맨날 걸어갔겠냐 나쁜자식아~!ㅜㅜ

8년 전
독자129
와 진짜 설렘설렘해요 진짜 좋다ㅜㅜㅜㅜㅜㅜㅠㅜㅜ
8년 전
독자130
으어어ㅓㅠㅠㅠㅠㅠㅠㅠ 윤기 너무 설레잖아ㅠㅠㅠㅠㅠㅠ 이런게어딨어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31
ㅇㄴㅋㅋㅋㅋ캌마지맏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호칭이 참 중요하네욬ㅋㅋㅋㅌㅌㅌㅌㅌ
8년 전
독자132
ㅋㅋㅋㅋㅋ아 미치겠닼ㅋㅋ진짜 민윤기 어쩔ㅋㅋㅋ사람 피말리게하는 재주가 있으시네ㅎㅅㅎ왜 민윤기는 어떤 모습이등 어떤 행동을 하든 어떤 말을 하든 다 발리는거죠? 누텔라가튼 좌식.....휴 심장아 나대지마라 제발
8년 전
독자133
민윤ㅇ기는언제나 발리는군요.......... 하 ..... 학교갈준비나해야겟다 우리옆집엔 왜저런남자없나요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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