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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시우민] 본격 요리하는 남자 김민석 썰05,06 (부제; 취중진상) | 인스티즈 

[BGM] 구름 위를 걷다 - 소심한 오빠들

 

 

 

  

"여보세요? 종대형, 오늘 형이 마감 좀 해줘요. 네 아니 어디 갈데가 생겨서. 네 수고해요" 

  

김민석은 사무실에서 바로 나를 자기 차로 데려갔고 어디에다가 전화를 하는가 싶더니 김셰프님한테 가게 마감까지 맡겨 버렸다. 모든 상황이 급속도로 진행되서 이게 어떻게 되는건가 싶었다. 그리고 난 김민석의 질문에 대답한 적도 없는데 말이야.  

  

"근데 셰프" 

"왜" 

"나 먹는다고 대답 안했는데" 

"그래서" 

"지금 나한테 데이트 신청한 거잖아요" 

"까불지 또" 

"아니면 말구" 

"너 기분 나아지라고 데려가는거야" 

"오~ 센스쟁이~~~ 어디로 가는데요?" 

  

또또또 김민석님이 입 꾹 닫기 스킬을 시전 하셨습니다. 

왜 차만 타면 꿀먹은 벙어리처럼 아무 말도 안하냐고, 나중에 꼭 물어봐야겠어.  

  

김민석이 날 데리고 간 곳은 한강 근처에 포장 마차였다. 김민석은 익숙한 듯이 자리를 잡고 앉아서 주인 아주머니를 불렀다.  

  

"이모~ 나왔어요 여기 맨날 시키는걸로!" 

  

솔직히 진짜 솔직히 정말 의외였다. 김민석이 저렇게 친근감 넘치는 말투를 할 때가 있구나, 그리고 이런데 말고 엄청 비싼 Bar 같은데 가서 와인이나 양주에 과일 안주 먹게 생겼는데. 그냥 나처럼 소주랑 닭발을 같이 곁들여 먹는 사람이였구나. 

  

"셰프 여기 자주 오나봐요" 

"응" 

"혼자?" 

"응" 

"에이~ 솔직하게 말해봐요. 여자친구?" 

"나 그런거 안키워" 

"에이 거짓말" 

"뭐" 

"셰프 여자친구 있긴했죠?" 

"알아서 뭐하게" 

"최근 가장 가까운 연애는 언제 쯤 이십니까?" 

"5년전" 

"헐 엄청 오래됬네" 

  

한국 여성들의 같이 밥먹고 싶은 사람, 여행가고 싶은사람 포털사이트에 사람이란 사람은 다 1위를 차지한 우리 김민석 셰프가. 연애를 하신지 자그마치 5년이 되셨댄다. 그 포털사이트 여성분들 다 뭐하셨는지 몰라. 여자친구랑 헤어진 이유도 분명 저 까칠한 성격이랑 요리에 살고 요리에 죽는 저 일사랑도 한 몫 했을테지. 사실 나도 대한민국의 평범한  여성인지라 김민석과의 연애를 상상해본 적이 있었다. 물론 망상의 결과는 대 실패였다. 날 혼내는 김민석과 자꾸 오버랩되서 설레기보다는 이가 빠드득 빠드득 갈렸달까 

  

한창 김민석의 연애에 대해 파헤쳐보려고 할 때쯤, 빨갛고 매끈하신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시며 닭발님이 등장하셨다. 아 황홀해라. 닭발은 젓가락으로 먹는게 예의가 아니다. 손으로 정성스레 하나 잡고 씹은 다음 소주를 한잔 탁 털어넣으면- 

  

"크아~ 이 맛이지" 

  

닭발 만든 사람한테는 상을 줘야한다, 매운 닭발을 먹으니까 아까 쌓였던 화가 그나마 뚫리는 것 같았다. 하 먹을 껄로 스트레스 푸니까 살이 뒤룩뒤룩 찌지...젠장할 

  

"에이 셰프 술 혼자 따르면 3년동안 솔로래요, 제가 한잔 따라 드릴께요" 

"너 술 잘먹어?" 

"못하지는 않아요" 

"꽤 하나 보네" 

"^___^"
 

난 내가 술을 잘 먹는다고 생각한다. 물론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다만 

그렇게 한 두잔씩 기울이다 보니 한층 기분이 업 되서 김민석에게 내 얘기를 막 털어놓았다. 지금 내가 무슨 얘기를 했는지 기억도 잘안나고 내일 김민석 얼굴을 보면 살짝 창피할 것 같긴 하지만, 인생 뭐있어- 그리고 나 기분 좋게 해줄려고 여기까지 데리고도 와줬는데 이정도는 김민석이 이해해주겠지. 

  

"쎼프~ 쎼프는 왜 내가 뭔 말만하면 반응을 안해요?" 

"내가?" 

"응 너가" 

"너가?" 

"으응~" 

  

김민석은 여기서도 아무말 안하고 묵묵히 내 얘기를 듣기만 했다. 아니 쏴람이 말이야 반응이 있어야지!!!!!!커뮤니케이션이 뚝뚝 끊기자놔!!!! 

  

"쒜프는 맨날 막 이렇게 무표정으로만 있고 맨날 나 혼내기만하고 응? 나 가끔 진짜 쏙쌍하다" 

  

푸-후 그래 내가 맨날 김민석 너때문에 하루 하루가 조마조마하다고 

  

"어?? 방금 웃었다. 우리이 셰프 웃으니까 훨씬 잘쒱겼네~~" 

 

"야 막내" 

 

"예 쒶" 

 

"넌 애가 왜그러냐" 

 

"내에가 뭐어" 

 

"신경쓰여" 

 

"우웅-" 

 

"자꾸 신경쓰인다고" 

 

"신경?" 

 

"계속 옆에 두고싶고, 더 알고 싶어" 

 

"쎼프으- 좋아하는 사람 생겼구나?!!!" 

 

"좋아하는 사람?" 

 

"응 좋아하는 사람" 

 

"봐바여, 옆에 계속 두고 싶고 밥먹었는지 궁금하고 뭐 좋아하는지 싫어하는지 알고 싶고 그렇치? 맞죠?!!" 

 

"응" 

 

"거봐거봐 쉪 좋아하네 좋아해!!!"
 

김민석은 피식하고 웃음을 터뜨렸다. 

  

"그래 좋아하나보다" 

"이열~~ 우리 셰프 이제 연애하겠네?? 자 우리 솊의 연애를 위하여 건배!!!" 

 

"너 취했지" 

"아니아니" 

"취했어" 

"아니야" 

"휴" 

 

"안취했어!! 셰프 좋아하는 사람 생긴것도 다 기억해!!!"
"취했네" 

  

엄마 나 안취했는데 김민석이 자꾸 취해떼 아 놔 진짜 안취했따고 

  

김민석은 나를 일으켜 세웠다. 

  

"그만 가자" 

  

  

  

아 머리 아파.. 나 어제 얼마나 마신거야... 아니.. 아니. 아니 아니!!!! 나 왜 집이야??? 나 어떻게 집왔어?? 오마이갓 오 주여 오 하느님. 

눈을 떴을 땐 나는 내 방 침대에 누워있었다. 눈을 꿈벅꿈벅 뜨고 어제 일을 곰곰히 생각해봤는데 아무리 머리를 쥐어 짜봐도 중간까지 밖에 기억이 나질 않는다. 김민석이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다고 말했던 것 같고 그 이후로 기억 전무. 필름 뚝이다. 그럼 나 김민석이 데려다준거야..? 와 쉣 진상이다 변백희 나 이제 짤리겠구나 싶어서 쓰리는 속과 난도질 당한 것같은 몸을 일으켜 핸드폰을 확인했다.  

  

-싸이코: 집은 니가 알려줬고, 니 발로 알아서 걸어 들어갔어 

            일어나면 전화해       오전 01:12 

  

엄마 아무래도 나 일자리 새로 구해야 할 것같아. 

  

  

  

* 

금방 그만 둘 줄 알았다. 주방 일이 워낙 힘든 일이라 들어오는 여자 요리사들 마다 한 달을 채 못 버티고 제 발로 나가버렸다. 얘도 한달용이겠거니 싶었는데 한달을 버티고 6개월을 버티고 1년을 버티더니 벌써 2년째가 되었다. 처음엔 그냥 신기하고 기특했다. 밝고 씩씩해서 주방을 활기차게 해주는 성격이며, 작은 키로 총총 심부름을 하러 돌아다니는 것도. 이제 생각해보니 어쩌면 처음부터 관심이 있었는지도 모르겠다- 

채 썰다가 손을 베였을때는 화가 나긴 했었다. 주방에서는 사소한 실수가 큰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기 때문에 기본적인 것부터 완벽해야한다. 그래서 일부러 퇴근도 못하게하고 연습을 시켰다. 연습이 끝난 후 데려다줄려고 집에 가냐고 물었는데 당돌하게 '태워다 주실꺼잖아요"라고 대답하니까 장난이 발동해서 약속이 있다고 하고 혼자 차로 와버렸다. 약국에 들려서 손에 베인거 치료할 약들이랑 칼질을 많이 해서 내일 손목이 아플테니까 파스를 샀다. 백희를 차에 태우고 약을 어떻게 줘야하나 계속 생각했다. 갑자기 베푸는 친절에 부담스러워 하지는 않을까- 자 여기 아니야 약 사왔어 아 이것도 아닌데. 결국은  내리고 나서 약을 던지다 싶히 주고 와버렸지만.  

수산시장에 데려 간 것도 창고에서 박찬열과 투닥거리는 모습이 괘씸해서 질투를 한 것 같다. 수산 시장을 돌아다니면서 오징어를 보며 '맛있겠다'라고 말하는 모습을 보면서 병아리같다 라는 생각이 들었고, 늦은 점심을 먹으면서 나눈 대화에서 요리에 대한 마인드가 나와 많이 비슷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땐 마음 속에서 뭔가 간질거리는 느낌이 들었다. 

간질거리는 마음을 가지고 몇 일을 더 같이 다녔을까, 도무지 답이 나오지 않았는데 식당에서 말도 안되는 손님들께 주눅이 들어있는 변백희를 보고 내가 그런 모욕을 당한것처럼 화가 났고, 속상해 하는 그녀를 달래주면서 확신이 들었다. 아 내가 지금 사랑을 시작했구나.  

"술한잔하자" 라는 멋없는 말로 그녀를 주방에 아닌 나만의 장소로 데려갔다. 내가 청소년 딱지를 떼고서부터 지금까지 곧 잘 가던 포장마차였다. 진짜 사랑을 시작하면 이 포장마차를 와서 털털하게 그 사람과 얘기를 하고 싶었는데 그게 오늘이 될 줄이야.  

 

"쒜프 쒜프" 

술잘먹는다고 큰소리 치더니 결국 1병을 조금 더 넘겼을까 혀가 꼬부라 져서는 셰프 셰프 하는게 취했나보다. 이 여자가 남자 앞에서 위험한지 모르고 이렇게 취해서야, 술을 먹으면 끝까지 먹는 나였는데 오늘은 분위기에 취한건지 조금은 알딸딸한 기분이였다. 내 성격상 이렇게 얼굴을 보고 말한다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인데 무슨 용기였는지 솔직하게 말해버렸다. 내가 말을 하니까 동그란 눈을 꿈뻑꿈뻑 감았다 떴다를 반복하더니 셰프 좋아하는 사람 생겼구나라고 소리 쳤다. 막 생각나고 궁금하고 그러면 좋아하는 거라며 푸흐흐 웃더니 나의 연애를 위해 건배하자며 술잔을 들었다. 술에 취해서 그게 자기라고 한 부분은 듣지 못했나보다. 이 여자를 어쩌면 좋아 

더 이상 있다간 내가 나쁜 마음을 먹어 버릴 것 같아서, 가자며 변백희를 일으켰다. 나 안취했어요 라고 말하길래 그래 너 안취했어 라고 대답을 했다. 그런데도 계속해서 안취했다고 말을 하길래 그냥 묵묵히 듣고만 있었더니 또 대답을 안한다며 입을 삐죽거렸다. 아까도 그러더니, 사실 그녀와 함께 있으면 대답을 할 수가 없다 아니 안하고 싶다는 말이 더 맞는 말이지. 내 옆에서 조잘조잘 떠는 그녀의 목소리가 좋아서, 내가 대답해서 끊기는 것이 싫었던 건데 말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무시하는 것처럼 느껴졌나보다. 

 

"너 집 어디야?" 

"우리집? 왜요???" 

"너 데려다 주게" 

"으흐흐 셰프 응큼해!!!" 

"너 진짜 그러다가 큰일나" 

"우리집이 ㅇㅇ동" 

 

데려다 달라고 집을 물어보니 응큼하다며 옷을 여미는 변백희 였다. 진짜 미치겠다. 절대 다른데서 남자랑 술 못먹게 해야겠네 술먹으면 남자 여럿 꼬이겠어. 

운전을 하다가 너무 조용해서 옆을 보니 새근새근 잠이 들어있있었다. 집에 도착해서도 깨지 않길래 20분정도 기다렸을까. 벌떡 일어나 주변을 두리번 거리더니 "어? 우리집이네" 하고는 차에서 내려 버렸다. 비틀 비틀거리는 모습이 위태로워서 따라 내려서 집 앞 현관 불이 꺼지는 것 까지 확인하고 차에 다시 탔다. 벌써부터 이렇게 걱정 시키는데 혹시라도 연...애를 하게 되면 변백희 걱정하느라 일이 손에 안잡힐 것같다.   

내일 일어나면 속 많이 쓰릴텐데 해장국 집이라도 데려가야겠다. 

 

-집은 니가 알려줬고, 니 발로 알아서 걸어 들어갔어 

 일어나면 전화해 

 

 

 

나 이거 배웠쪄요 여기 cilk! 

하 일단 우선 저 지금 굉장히 화가 나요... 왜냐면 나이거 다쓰고 

날려서 다시 썼거든...흐엉ㅇ..특히나 이번편은 쓰기가 힘들어서 4시간 걸렸는데 다시 쓰니까 동이 텄네요 

나 진짜 죽고 싶었어요...ㅎㅎㅎㅎ...우울하다... 

포장마차 얘기만 쓸려고하니까 뭔가 부족하고 민석이 얘기를 쓰자니 너무 길어져서 그냥 5,6화 하나로 묶었어요! 

민석이 시점 쓰기 정말 어려웠어요ㅠㅠ 조금 길더라도 찬찬히 읽어주셨길 바라요.( 다시는 민석이 시점 안쓸꺼라고 다짐) 

암호닉 신청 항상 감사하고, 제 글 읽어주시는 모든 여러분 사랑합니다-♡ 

오늘 되게 찡찡 거렸는데...이해해주세요..ㅠㅠㅠㅠㅠㅠ♡7화는 다음주 아무때나 올께요 주말엔 rest 


8암호닉8 

요남석/한강우/백허그/막내/챈/코쟁이/져미 

숑이숑이맘/0324/궁금이/사랑현/1600/민석오빠/시우밍 

우리니니/9189/0613/제인/썬구리/재뀨!/개구락지 

김시우민석아결혼하자/복동/시동/귬귬/내꾸야/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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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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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일!!!!!!등!!!!!!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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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한강우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어엉 셰프니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와 업뎃 자주해주시니까 진짜 저 행벅해서 눙무류ㅠㅠㅠ 징어한정 다정하신 셰프ㅠㅠ사랑합니다 작가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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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어멋!!!!!!!!!!!!!!!!기다렸는데 또 오셨네요
역시 셰프님도 여주의 매력에 안빠질수가 없겠네요 매력이 철철
민석셰프님도 매력이 철철
오늘도 잘보고갑니다
다음편도 기대하고 있을께ㅔ요^___________^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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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챈이예영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언제 잘돼여 저 두 사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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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ㅠㅠㅠㅠㅠㅠㅠ어서 알ㅊ아채서 사귀길 ㅠㅠㅠㅠㅠ이글 넘재미써여ㅠㅠㅠㅠㅠㅠ잘보고가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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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아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ㅠㅠㅠㅠ취중진담인데ㅠㅠㅠㅠㅠㅠ여주가못들어써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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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60.101
썬구리에여!! 진짜닭발만든사람한테상줘야됩니다진심으로. 저손님은어디서편식이야 때끼해줘야됨워후민석쉐프ㅜㅠㅠㅠㅠㅠ단지겉으로표현안했을뿐좋아하는마음은 없지않아있구나!!!진짜저런쉐프있으면 달려갈겁니다 작가님오늘도재밌게읽고가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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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아이런ㅠㅠ취해가지고ㅜㅠ 그좋아하는 상대가 너라는거는 못들은거니ㅜ왜ㅠㅜ제일 중요한걸 못들어ㅠㅠㅠ그게 핵심인데ㅠㅠ
민석이 시점 저는 좋은데ㅜㅠ다시 안쓸꺼라고 다짐하시다니...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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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허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왜 하필 취해가지고ㅠㅠㅠㅍ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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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드디어....ㅎ 핑크빛의 시작이 다가오는걸까요....ㅎㅎㅎㅎㅎ헿ㅎㅎ 취중진담...좋당 다음편도 기다릴게용♥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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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54.52
막내입니다!!!
우아ㅠㅠㅠㅠ 사랑에 빠졌군요, 민석셰프가!
이제 러브라인 급물살 타면 되나요ㅠㅠㅠㅠㅠㅠㅠㅠ
찬열이가 여주 좋아하는 것 같던데 아떻게 될런지 궁금해요!!!!
다음주에 뵈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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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개구락지!!! 오웧ㅎㅎㅎㅎㅎㅎㅎㅎ그럼그렇죠 괜히 그러는게 아니였엌ㅋㅋㅋㅋㅋ에힡ㅋㅋㅋㅋㅋ앞으로 전개가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욥 재밌게 읽고 갑니다 작가님!! 다음주를 기다릴게용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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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민석오빠에요! 민석이가 사랑에 빠졌다는걸 알았네요ㅜㅜㅜㅜㅜ 이제 곧 러브러브 시작인가요 8ㅅ8???? 도키도키
작가님 주말 잘 보내세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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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ㅠㅠㅠㅠ김민서규ㅠㅠㅠㅠㅠㅠㅠ진짜왜케설레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런스타일너무좋아툐ㅠㅠㅠㅠㅠㅠ빨리여주랑행쇼했으며뉴ㅠㅠㅠ이번편도진짜재밌었어요!!!!다음편도기다리겠습니당!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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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요남석이에여 민석이가 드디어 본래의 마음을 들어냈군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기특해 아주ㅎㅎㅎㅎㅎ 그러니깐 이제 막 주방러브스토리나 음식나르는데 서로 웃어준다던가.. 그래도 민석이는 공과 사를 구분하겠지만여..ㅎ 주말 잘 보내세요 작가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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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ㅠㅠㅠㅠㅠㅠㅠㅠ민석셰프ㅠㅠㅠㅠㅠㅠㅠㅠ아설레여ㅠㅠㅠㅠㅠㅠㅠ아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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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ㅠㅠㅠㅠㅠㅠㅠㅠ민석아ㅠㅠㅠㅠㅠㅠ빨리 여주랑 행쇼해ㅠㅠㅠㅠㅠㅠㅠ아진짜 좋다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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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시동이에요ㅠㅠㅠㅠ허러휴유ㅠㅠㅠㅠㅠㅠ민석쉐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 진짜 너무 행복해 이런 글 진짜 사랑합니다 작가님 사랑해요 사랑한다는 말밖에 안나오는거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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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궁금이에요ㅜㅜㅜ 역시 이거 이거 김민석 좋아하네 이거 봐ㅜㅜㅜㅜㅜㅜㅜㅜ어쩜좋아여 하ㅜㅜㅜㅜㅜ 그리고 여주 꼬장 귀여워여ㅋㅋㅋㅋㅋㅋ제가 하면 개진상..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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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기다렸어요!!!!!!!!!!!!!!❤️아역시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좋다 귀여운여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둘이얼른사겨라ㅜㅜㅜ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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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글쓰시느라 수고하셨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사실 좋아하고 있었던 거군요 ㅠㅠㅠㅠ으아우ㅜㅜㅜㅜㅜㅜㅜ설레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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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ㅠㅠㅠ민속이시점좋은데ㅜㅠㅠㅠㅠ다신안쓰신다니ㅜㅜ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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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암호닉 아직도 받으세요? [네네스노윙] 으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ㅇ서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민석아 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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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이제 좋아하는구나ㅠㅠㅠㅠㅠ빨리 사겨라!!!오늘도 잘읽고가고!!신안신하고가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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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1.165
1600이에요!!
민석이 시점ㅠㅜㅜㅜㅜ너무 좋아요♡♡
여주 술 취한 것도 왜 이렇게 귀여워요ㅠㅜㅜ
작가님 오늘은 주말이니깐 푹 자고 피로회복하세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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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어머나ㅠㅠㅠ 좋아한데 나도 좋아함.ㅠㅠㅠ 나도 저런 쉐프주세요ㅠㅠㅠㅠㅠ 대박이다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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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민석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도 닭발에 소주ㅠㅠㅠㅠㅠ어제 작가님이 글을 쓰실때 저는 정말로 닭발에 소주를 먹고있었죠ㅋㅋㅋㅋㅋㅋㅋㅋ민석아ㅠㅠㅠㅠ어여 고백해서 행쇼해!!!!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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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헐!!!!!작가님 너무 재밌잖아요 ㅠㅠㅠㅠㅠㅠ민석이 데레도 설레고 ㅠㅠㅠㅠㅠ
다음편고 얌전히 무릎꿇고 기다릴께요!!♥♥♥ 진짜 재밌게 보고가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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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심장이ㅠㅠㅠㅠㅠ심장이ㅠㅠㅠㅠㅠ터질거같아요ㅠㅠㅠㅠ어레스트 어레스트ㅠㅠㅠㅠㅠㅠ브금이랑 너무 잘어울려요ㅠㅠㅠㅠㅠ민석이랑 여주랑 아주 둘 다 귀여워서 깨물어주고 싶네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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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어머어머ㅓㅓ 민석아ㅏㅏㅏㅜㅜㅡㅜㅜㅜㅠ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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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내꾸야에요!!! 와 오늘 진짜ㅠㅠㅠㅠㅠㅠ 달달해요ㅠㅠㅠㅠ 민석이가 좋아한다니ㅠㅠㅠㅠ
내 심장이 말을 듣지 않아ㅠㅠㅠㅠㅠ 주말에 푹 쉬시고 다음편에 뵐께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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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아설렌다ㅠㅠㅠㅠㅠㅠ나도같이술먹을수있는데ㅠㅠㅠ솊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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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9.40
9189에요!! 아....달달해서 죽어버릴 것 같아요ㅠㅠㅠ작가님 연재속도 the love....♡요리하는 남자 너무 멋있어여 그냥 설렘포인트 하나를 못꼽겠어요ㅠㅠㅠ다 좋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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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89.36
혹시 암호닉받은신다면[1127]으로 부탁드립니다ㅠㅜ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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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67.241
복동이에요!!아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민석셰프사랑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음편도기대할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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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05.167
[boice1004]잘보고있어여!!
힘내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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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우리니니예요 아ㅋㅋ 여주 귀여워요ㅎㅎㅎ 은근한 반말ㅎㅎㅎ 민석인 은근슬적 고백아닌 고백한거였는데 그걸 취해서 눈치를 못채네요ㅎㅎㅎ 민석이가 여주 너 알고싶데요~~ 좋아한데요~~ㅎㅎㅎㅎ 출근하면 민석이의 반응이 어떨까요?ㅎㅎ 오늘도 잘봤어요 감사합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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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51.66
0324에요!
오늘도 민셰프님은 츤데레네요 다정한듯 싶으면서도 아니고ㅋㅋㅋㅋ 여주야 고백을 했는데 왜 받질모태ㅠㅠㅠㅠㅠ 왜 취해써퓨ㅠㅠㅠ 민셰프빨리 다시고백해요 달달해지란마랴
오눌도 수고하셨어요♥ 다음에도 기대할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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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와ㅜㅜㅜㅜㅡㅜㅜㅜㅜㅜㅡㅜ민석 셰프ㅜㅜㅜㅜㅜㅡㅜㅜㅜㅜㅜㅜㅡ와 다정해ㅜㅜㅜㅜㅜㅜㅜ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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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여주가 매력이 철철 넘지네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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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아김민석진짜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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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오호~~~ 이럴수가~~ 빨리 잘 더ㅐㅆ으면 좋겠어요... 빨리ㅠㅠ 더 달달해졌으면 좋겠어여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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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와ㅜㅠㅠㅠㅠ개설레ㅜㅠㅠㅠㅠㅠㅠㅠ죽을거같다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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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ㅜㅠㅠㅠㅠㅠ민석이 짱설레ㅠㅠㅠㅠㅠ잘보고가요ㅠㅠ빨리 여주랑 민석이 잘되서 꽁냥꽁냥하능거 보고싶어요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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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음...주....운전?????????민석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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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민석아ㅠㅠㅠㅠㅠ 셰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역시 좋아하고 있는 거였어ㅠㅠㅠㅠ 이제 둘이 행쇼하나여...?? ㅎㅎㅎㅎㅎ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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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여주 취항모습이 귀엽네요ㅠㅠ 민석이도 자기.맘을 알아차린 것 같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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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
취중진담이라니ㅠㅠㅠㅠㅠㅠ 완전 설레뇨ㅠㅠㅠㅠㅠ 진짜 와ㅠㅜㅠ 김민석이즈뭔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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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
이제 행쇼하는일만....ㅎㅎㅎㅎ 잘읽고갑니당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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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
민석아!!!!!!난 널좋아해!!!!!!!!!!!아이시떼루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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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87.19
작가님백총러이신가요?? ㅎㅎㅎ중간부터백희가보여서...ㅎㅎㅎㅎ저도백희좋아해서눈에들어오더라구요ㅎㅎㅎ작가님작가님정주행중입니다잘보고있어요재밌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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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
헐ㅜㅡㅠ날려서 다시썼다니 ... 힘내시고 감사합니당 좋은글...♡
이제이제!!! 민석이의 속마음이 들어나다니!!!!
맘속으로 짝사랑하느라 힘들텐데... 멋져요!
잘보고가용♡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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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
민석이도 알고보면따듯한 남자ㅜㅜㅜㅜ
얼른 둘이 잘 되길 바래여
잘보고갑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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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
헐ㅠㅠㅠㅠㅠ설렌다ㅠㅠㅠㅠㅠㅠ김민석퓨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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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6
닭발 진짜 맛있죠 ㅠㅠㅠㅠㅠㅠ 미성년자라 소주랑 먹어보진 않았지만 20살되면 꼭 먹을거에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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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7
역시나가 역시나다!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좋아하고 있다니요~~~그냥 관심가는정도일줄 알았는데 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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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8
갑자기 생각난 거지만... 민석이 차가 벤츠라면서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벤츠남이네 이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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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9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여쥬ㅠㅠㅠㅠㅠㅠ ㄱ여워ㅠㅠㅠ 제가 민석이면 여주 얼른채갑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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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0
왜 하필 취해가지고ㅠㅠㅠㅠㅠ못들었어ㅠㅠㅠㅠ아 진짜 아쉬워ㅠㅠㅠㅠ아쉽다ㅠㅠㅠ그래도 쉐프님이 여주의 매력에 퐁당한걸 알았더니 기분이 좋네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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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1
ㅜㅜㅜㅜ여주술퓌하니까귀야워요ㅜㅜㅜ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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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2
아윽 ㅠㅠㅠㅠ너무너무설레요ㅠㅠㅠㅠ작가ㅣㅁ ㅠㅠㅠ다음폍 고고고고고고공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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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3
와 드디어 시작하는거에요? 아힠...좋아라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둘이 행쇼하는 일만 기다리면 되겠네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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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4
민석이 속마음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비지엠이랑 같이 보니까 이번편 완전 설레네요..8ㅅ8 ㅠㅠㅠ민석이는 오늘도 매력이 퐁퐁..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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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 댓글
이번화 넘 달달하고 좋았어욯흐흫ㅎㅎㅎ 드디어 고백도 하고 뭐 상대방은 못알아 들었지마는 그래도 막 설레는게 진짜 좋네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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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5
김시우민석아결혼하자예요!!!!하후ㅠㅠㅠㅜ설렘사ㅠㅠㅠㅡㅠㅠㅠ민석이 너무 설레는거아닌가요ㅠㅠㅠㅠㅠ하다음화보러바로갑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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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6
헐 셰퓨ㅜㅜㅜㅜㅜㅜㅜㅜㅜ 짱좋다 진짜 연애하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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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7
배워쪄야~?ㅠㅠㅠㅠ아귀여우ㅏㅠㅠㅠㅠㅠㅠ민석이도귀엽구ㅠㅜㅠㅠ여주도귀엽구ㅜㅜㅜ작가님도귀엽고 네
제가루팡해여~^0^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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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8
작가님 처음부터 정주행 하고 있어요!!!잘보고 갑니다 하트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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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1
아직까지는 민석솊만 좋아하고 있네요~ 곧 여주도 좋아하게 되겠쬬???? 민석솊은 매력이 넘치자나요ㅠㅠㅠㅠㅠㅠㅠㅠ 츤데렌데 되게 따듯하구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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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2
여주야 얼른 끊긴 필름을 이어봐!!!! 밍쏘기가 엄청난 발언을 했다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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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3
헐퓨ㅠㅠㅠㅠ이거죠ㅠㅠㅠ어쩜 좋아여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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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4
으ㅏㅜㅜㅜㅜㅜ 제바 이어져라ㅜㅜㅜㅜ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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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5
핳........밍속.....밍소쿠.....헤헷.....와타시 설렘데쓰 ㅎㅎㅎㅎ민석이 ㅇㅣ제 마음고생좀 하겠네욬ㅋㅌㅌ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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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6
허루ㅠㅠㅠㅠㅠㅁ닛거아ㅜㅜㅜㅜㅜㅜㅜ오ㅓㅜㅜㅜ대바규ㅠㅜㅜ좋아하는구마뉴ㅠㅜㅜㅜㅜㅜ와ㅜㅜㅜㅜㅜㅜㅜㅜ허유ㅠㅜ주런ㄴ마자엿나오ㅠㅠㅜㅜ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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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7
김셰프ㅠㅠㅠㅠㅠㅠㅠ 대박ㅠㅠㅠㅠㅠㅠㅜㅠ 이 츤데레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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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9
ㅋㅋㅋㅋㅋ민석이가 고백했는데 정작 여주는 술에 취해버렸...^^ 나중에 더 멋있게 고백해라 김민숵 솊!!!!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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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0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민석아나도좋아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랑해ㅠㅠㅠㅠㅠㅠ김민석셰프니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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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1
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좋아ㅠㅠㅠㅠㅠㅠㅠ좋다ㅠㅠㅠㅠㅠ너뮤좋다딱좋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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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2
안돼요ㅠㅠㅠㅠㅠㅠㅠ 민석이편 재밌는데 자주자주 써주세요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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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3
으아ㅠㅠㅠㅠㅠㅠㅠ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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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4
좋다ㅠㅠㅠㅠㅠㅠ민석이 되게 설레네요ㅠㅠㅠㅠㅠ설렘사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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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5
꾸덕인데요 이제 암호닉 안쓸듯 설레서 뒤지려고 하거든ㅇ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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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6
으아ㅜㅠㅠㅠㅠㅠㅠㅠ너무 좋잖아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랑해여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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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7
헣헣헣헣 너무죠아여ㅠㅠㅠㅠ완전 설렘사 아아어아아어아아근데 왜 취해서못든은거져어아어아하아쉬워여아아아아어어ㅠㅜㅜㅜㅜㅜㅜ여주 바보멍청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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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8
여주야ㅠㅠㅠ 너 좋아한다고 말하는데 왜 답을 못하니ㅠㅠ 술이 좋으면서도 참 나쁘네요ㅠㅠㅠ 얼른 너도 좋아하란 말이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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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0
끄아아아아아아아앙 진짜 김민석 때문에 앓다죽겠네ㅠㅠㅠㅠㅠㅠㅠㅠ뭔데 이렇게 츤츤하면서 귀엽고 난리람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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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1
와역시이브금도취저ㅠㅠㅠㅠㅠ흐앙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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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2
아ㅠㅠㅠㅠㅠㅠ 민석아ㅠㅠㅠㅠㅠㅠ 머시써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남자보세요ㅠㅠㅠㅠㅠㅠ 착실하게 집에 잘데려다주고ㅠㅠㅠㅠㅠ 엉ㅇ어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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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3
아퓨ㅠㅠㅠㅠㅠ내가 더 간질간질거려여ㅠㅠㅠㅠㅠ아이고 대리설렘 감사합니다 자까니뮤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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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4
아 너가 안에 데려다 줫어도 됐는데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설렘사 민석아.. ❤️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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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5
ㅠㅠㅠ여주 성격도 귀엽고 또 그걸 사랑스럽게 봐주는 민석이도 설레네요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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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6
김밍속 ㅠㅍㅍㅍㅍㅍ내맘이 도키도키해ㅜㅠㅠㅠ사랑해ㅜㅜㅠ좋아해ㅠㅠㅍㅍㅍ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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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7
와....밍소기 고백했다....밍소기가 고백을 ㅠㅠㅠㅠㅠㅠㅠ 여주 귀욤귀욤해서 ㅠㅠㅠㅠㅠ 밍소기도 푹 빠졌나봐요 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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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8
으아 좋아한다니ㅠㅠㅠㅠ둘이 행쇼햐향쇼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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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9
이 남자 완전 벤츠잖아? ㅠㅠㅠㅠ 벤츠급을 넘어서 아주그냥 리무진에 포르쉐에 람보르기니급이네 이남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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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0
다시 앞부터 보고 있는데 또 읽어도 재밌다ㅠㅠㅠㅠㅠㅠ밍서기 너무 설레ㅠㅠㅠ류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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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1
와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민석이 너무 좋아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설램짱이에요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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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2
오오오ㅠㅠㅠ역시ㅠㅠㅠ좋아하는거였어ㅠㅠㅠㅠ짱이다ㅠㅠㅠㅜ민석아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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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3
진짜 너무 좋은데 어쩌면 좋지. . ..
심장이 막. . . 하. . 작가님 더럽♥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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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4
민석이 속으로 이런저런 생각 많이 했구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랑해ㅜ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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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5
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셰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설렌다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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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6
민석아ㅠㅠㅠㅠ진짜 다정하다ㅠㅠㅠㅠㅠ진짜 설렌다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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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7
아이고지금도설레죽겠는데연애하기시작하면,,,,저승갈것같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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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8
민석이의속마음을들으니 더가슴이콩닥콩닥하고설레네요ㅠㅠㅠㅠㅠㅠ빨리둘이이어졌으면좋겠습니다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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