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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어서오세요. 첸입니다.

짠. 100번 째. 자축! 그대도 축하해주세요.  

Justin Timberlake - Cry Me A River

[첸] 100TH BAR(CLOSED) | 인스티즈 

 

 

   

Menu - Morning

*아침에 드시면 더 좋은 메뉴. (아침이 아니더라도 주문 가능합니다.)  

1. 야채 오믈렛 - 토마토, 양파, 당근, 완두콩, 버섯 등등이 들어간다.  

2. 베이컨 오믈렛 - 갖은 채소와 얇게 썬 베이컨이 들어간다.  

3. 버섯 오믈렛 - 갖은 채소와 커다란 버섯이 들어간다.  

4. 레몬 홍차  

5. 복숭아 홍차  

6. 유자차  

7. 메밀차  

Menu - Cocktail   

1. Beiley's Shake 베일리시 쉐이크 (★★★★★) - 바닐라 아이스크림, 초코시럽, 베일리쉬 아이리스 크림이 들어간다. 카페모카같은 달달함이 특징   

2. White Russsian 화이트 러시안 (★★★★★) - Old-fashioned glass에 얼음, 커피 리큐어, 보드카(Single Malt Scotch Whisky)를 넣고 크림을 섞은 것. 달고 부드러움   

3. Black Russian 블랙 러시안(★★★) - Old-fashioned glass에 얼음, 커피 리큐어, 보드카(럼)를 넣은 것. 화이트 러시안 보다 조금 더 쓰다.   

4. Kahlua&Milk 깔루아 밀크(★★★★★) - 깔루아에 우유. 달다. 도수가 높으니 주의   

5. Long Island Iced Tea 롱아일랜드아이스티(★★★★) - 홍차에 럼, 보드카, 드라이 진, 데킬라, 콜라를 섞은 것. 상큼달달하지만 도수가 높다.   

6. Applepie shot 애플파이 샷 (★★★★) - shot glass에 애플쥬스와 시나몬액, 보드카를 넣는다. 그 위에 휘핑크림을 취향에 따라 얹을수도, 뺄 수도 있다. 달콤.   

7. Mohito 모히또(★★★★)- 화이트 럼에 라임&민트. 상큼하나, 알콜 향이 느껴진다는 평이 있다.   

8. Mohito 무알콜 모히또(★★★)- 무알콜. 상큼. 복숭아 맛과 라임&민트 맛이있다.   

9. Jack Coke 잭콕(★★★★) - Old-fashioned glass에 얼음, Jack Daniel, 그리고 콜라를 섞은 칵테일. 비율에 따라 단 맛을 내기도 한다. 톡 쏘는 탄산 맛이 일품.   

10. Sex on the Beach 섹스 온 더 비치(★★★★★) - 붉은 색으로 색상이 예쁘고, 달다. Highball glass에 얼음, 복숭아 증류수 섞은 칵테일.   

                                                             피치트리, 미도리,그레나딘 시럽 중 택1   

11. Margarita 마르가리타(★★★★) - 데킬라, 오렌지 리큐어, 라임 주스 혹은 레몬 주스를 섞는다. glass 입구에 소금을 두르는 것이 특징.   

12. Gin and tonic 진토닉(★★★★★) - Gin에 토닉워터를 섞은 후 라임으로 마무리. 첫 맛과 향은 상큼. 끝 맛은 쓰다. 도수가 매우 높다. 약 40도 이상.   

Menu - Rum & Whisky & Spirits

1. Jack Daniel 잭다니엘(★★★★★) - Old-fashioned glass에 얼음, Jack Daniel이라는 럼을 섞은 것. 알콜 향이 세고, 쓰나. 위스키 같은 럼을 좋아하는 이에게 강추.   

2. Glenfiddich 글렌피디치(★★★★★) - Single Malt Scotch Whisky. 알코올 향은 강하나 맛은 연한 위스키. Old-fashioned glass에 얼음,물과 위스키를 3:7로 섞은 것.   

                                    - 12년 산 배 향 맛, 14년 산 Honey 맛, 12년 산 버터 향 맛 중 택1   

3. Gin 진(★★★★★) - 무색투명. 톡특한 나무열매 향기를 지닌 Spritis 증류주. 45도를 웃도는 높은 도수. 그냥 마시기도 하고, 라임주스를 섞기도 한다.   

4. Chivas Regal Gold Signature 18 Year Old 시바스 리갈 골드 시그너쳐 18년 산(★★★★★) - 스카치 위스키. 초콜릿 및 과일향이 나며, 과일맛, 감귤류맛이 난다.    

Menu - Beer & soda   

1. Michaelob Ultra Light 미켈랍울트라 라이트 (★★★★★) - 가볍게 마시기 좋은 일반 맥주. 목 넘김이 예술.   

2. Corona Extra 코로나 (★★★★★) - 멕시코 산 데킬라 맥주. 밝은 노랑빛을 내며 레몬을 곁들여 먹는 경우가 많다.   

3. Bluemoon 블루문 (★★★★★) - 오렌지 껍질을 원료로 만들어진 맥주. 코로나처럼 레몬이나 오렌지를 곁들여 먹는 맥주로 유명하다.   

4. Coke, Sprite - 탄산음료. 콜라, 스프라이트 둘 중 택 1.   

Side

1. Chicken & Nacho - 케이준 샐러드와 닭가슴살 위에 나쵸가 올라왔다. 그 위에 치즈를 녹였다.   

2. 자몽 - 설탕에 절인 자몽. 쓴 맛이 없이 달고 시다.   

3.  Lamb Salad - 양고기 샐러드. 샐러드 소스 허니머스타드, 랜치, 프렌치 중 택1   

4. 제철과일 - 바텐더가 예쁘게 잘라드려요   

5. 과일 샐러드 - 제철 과일을 잘라 샐러드로 만들어요. 마요네즈, 요거트, 화이트 와인& 시즈닝 페퍼 중 샐러드소스 택1   

6. Mushroom Burger - 구운 버섯, 소고기 패티로 만든 버거. 취향에 따라 치즈, 토마토나 양파를 추가할 수 있다.   

7. Beef Burger - 두꺼운 소고기 패티로 만든 버거.   

8. French fried - 감자 튀김. 케찹, 허니머스타드 중 택1   

9. Mashed potato - 으깬 감자요리. 으깬 감자에 버터와 우유, 후추, 소금 등을 넣는다. 그래비 소스에 곁들여 먹으면 맛은 일품.   

10. 허브 안심 스테이크 - 허브로 마리네이드한 소고기 안심에 발사믹 소스와 페타치즈를 얹고, 가니쉬로 아스파라거스와 매쉬 포테이토를 함께 곁들인다.   

    

     

About BAR

*바텐더는 정통 바 분위기를 지향합니다. 누구나 마음 편히 오세요.   

*바텐더와 1:1의 대화형식입니다. 바 안에서는 저에게만 집중해주세요. 그대와 저 사이의 대화는 둘만의 비밀이에요. 그렇죠?   

*꾸준히 메뉴 및 안주 업데이트 예정. 리모델링을 했어요. 간단한 분위기 평을 해주세요.   

*바텐더는 연애 안함. 대신 말상대 해드려요.   

*고민거리, 걱정거리, 연애에 대해 바텐더와 이야기해도 좋아요.   

*즐거웠던 일. 잘한 일을 바텐더에게 자랑도 하세요.   

*톡을 하며 즐거웠던 일, 슬펐던 일도 털어놓아보세요.   

*모든 술과 안주는 공짜.   

*마감시간 전까지 모든 손님들을 환영합니다. 늦게 오셔도 망설이지 마세요.    

    

Bar Hours

Today :   

Open - 01:50AM  

Closed - 04:3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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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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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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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감사합니다. 그대들. 추천도 고마워요. 신난 거 티 많이 나나요? ^w^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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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아
100번째 바 축하해요, 첸!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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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고마워요, 지아씨. 내일 일요일이라서 좋네요. 그렇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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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으, 진짜 좋아요. 일찍 안 일어나도 되고, 진짜 잔뜩 늑장부리다가 주섬주섬 일어날 생각하니까 토요일밤은 항상 행복하네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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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ㅋㅋㅋ지아씨가 행복해하는 그 뭐랄까. 기운? 확 느껴져요ㅋㅋㅋ 아. 지아씨. 지니어스 봤어요? 오늘 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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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아하하. 그래요? 아, 지니어스. 이야기 하지마요. 으아, 안됩니다. 저 지금 보는 중이란 말입니다. 지금 딱 세줄요약 나오는 부분입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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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6에게
아. 아. 아. 입이 근질근질해. 아. 어떡하지? 아. 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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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직장인 K에게
아. 아. 아. 안 들린다. 안 들린다! 말하면 화 낼거예요. 진짜, 진짜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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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8에게
ㅋㅋㅋ아. 알았어요. 아. 다 보면 몇 시죠? 안 자고 지아씨 다 볼 때까지 기다려야겠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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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직장인 K에게
한시간 남았으니까 다 보면 3시는 거의 다 될텐데... 어... 괜찮겠어요, 첸? 너무 늦을 것 같은데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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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1에게
4시에 자러 갈 계획이라 괜찮아요. 아아, 보는데 집중해요, 지아씨. 보면서 대화하는 거 괜찮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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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1에게
아아. 입이 간지러워요. 얼른 봐요. 얼른.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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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직장인 K에게
네네. 열심히 보겠습니다. 아, 첸. 100번째 바를 열어보니 어때요? 저는 나중에 번호를 새기고보니까 이미 100이 지나버린 상태였던지라 100번째 상황톡은 못 챙겼었거든요. 200번째는 아직 한... 50은 남았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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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6에게
사실 100번째 기념 이벤트 기획하기 전부터 100번 째 바 열 때 그동안 해보지 않았던 깜짝 이벤트를 해볼까. 생각했었어요. 고민을 좀 했다가 평소하던대로가 제일 좋을 거 같아서. 오늘 이렇게 원래 하던데로 열었는데. 이렇게 하길 잘 한 거 같아요. 음. 와닿지가 않아요, 사실. 이따 자러 가기 전에 문 닫고. 대화한 내용을 다시 한 번씩 다 읽으면. 그땐 와닿을까요? 기분이 좋아서 와닿지 않나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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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직장인 K에게
저는 그걸 나중에 쓰면서 아, 100번째 톡 벌써 지났네? 라고 생각했을때 많이 아쉬웠었어요. 이번 2주년도 그랬고요. 왜인지 기념일을 잘 챙기는 성격도 아닌데, 끽해야 가족들이랑 정말 친한 친구들 생일만 겨우 챙기는 성격인데 갑자기 이런거 챙기려니까 어색하기도 하고 그랬거든요. 천천히 읽어봐요. 처음에 내가 이랬나...? 이러면서 읽다보면 그것도 의외로 되게 재밌어요. 예전에 만났던 분들도 쭉 보게 되고. 저는 상황이 대부분이지만 첸은 사담이니까 아마 더 많은 이야기가 떠오를거예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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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26에게
원래 제가 잘 덤벙대고. 건망증도 제법 심해요. 방금 생각했다가도 돌아서면 까먹기 일쑤고요. 그런데 바를 열면서부턴 내가 기억을 못하는 걸로 독자에게 상처를 주는 일은 최대한 없도록 해야겠다. 싶더라고요. 신이 아니라 사람이니까 100퍼센트 다 기억을 못하지만, 나름 모르는 그대없고, 까먹은 대화없을 거라 생각했는데. 가끔 예전에 열었던 바를 다시 볼 때면 내가 이랬었구나. 싶어요. 사람이 어쩔 수 없나봐요. 하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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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직장인 K에게
에이, 당연한겁니다. 저도 항상 독자님들한테 기억력 되게 좋다고 칭찬 많이 받는데, 그게 사실 한 톡을 다음 톡을 열때까지 몇 번이고 읽어서 가능한 거였거든요. 노력이라기보다는 제 성격상 그런 걸 좋아해서 더 기억이 잘 된 거일테지만요. 100퍼센트라는 말은 무리지만 그래도 제가 딱 기억해냈을 때 기뻐하거나 놀라는 독자님을 보면 되게, 뿌듯하다고 해야하나. 저도 같이 기분 좋아지는건 있어요. 그 독자입장을 제 경우는 또 물론 첸한테서도 많이 느끼지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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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32에게
전 제가 독자 입장인 경우가 거의 없지만 자주 가는 글쓴이가 나나 나와 했던 대화를 잘 기억하지 못한다면 어쩔 수 없다는 생각은 하면서도 섭섭할 것 같아요. 다행이에요. 지아씨가 저한테서 그렇게 많이 느끼셔서요. 사실은, 내가 잘 기억을 못했다고 생각했거든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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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직장인 K에게
아니에요. 충분히 기억해주고 있어요, 첸은. 충분해요. 오히려 저는 제가 덜 기억하는 것 같아서 종종 미안한걸요. 으하. 100번째 톡도 되니까 지금까지의 느낌도 다 풀어놓는거, 좋네요. 그런 의미로 오랜만의 바의 오픈이니까 앞에 한 잔 놓고 이야기할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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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38에게
네, 좋아요. 아. 뭐랄까. 이런 분위기 좋네요. 여름밤엔 역시 모히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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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8
직장인 K에게
물론이죠. 여름밤이니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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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48에게
네, 그러면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안 그래도 애플민트 잎이 통통하게 살이 올라서 향이 기가 막혀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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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2
직장인 K에게
첸의 모히또는 언제나 향부터가 기가 막히잖아요. 오늘도 그럼 얌전히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첸.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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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52에게
너무 늦었죠? 미안해요, 지아씨. 여기, 모히또 나왔습니다. 오랜만이네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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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3
직장인 K에게
아아. 아. 놀래라. 네. 감사합니다. 아하하. 지금 딱 하이라이트부분을 보고 데스매치 고르는 중인데 바의 음악이 너무 절묘하게 맞아떨어져서 저 순간 바의 음악인지도 몰랐어요. 와, 타이밍이 어떻게 딱 그렇게 떨어졌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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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63에게
아. 데스매치 부분이에요?ㅋㅋㅋ 혹시 지아씨가 응원하는 플레이어가 데스매치에 갔나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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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6
직장인 K에게
아니요. 저는 지니어스를 보면서 누구도 응원하지 않아요. 그 때의 플레이만 보거든요. 엄청 열심히 하고, 딱 본인만의 한 수를 뒀는데 데스매치가거나 잘 안되면 그게 좀 안타깝다. 정도만 생각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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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66에게
아. 그렇군요. 전 장동민씨를 응원하거든요. 그래서 이번 메인매치가 너무 좋았어요, 개인적으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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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0
직장인 K에게
어우, 장동민 씨의 이번 플레이 좋았죠. 정말 사람 가리는 눈이 확실한 것 같아요. 개인플레이도 그렇게 뒤처지지 않으면서도 정치적인 면과 사람 판단을 하는 그 순발력이 진짜 기가 막혀요, 볼 때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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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70에게
최정문씨한테 어때, 정문아. 했을 때. 소름이, 소름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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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4
직장인 K에게
아... 진짜, 소름이. 전 생각도 못 했었거든요. 그 말 한마디로 역적을 가릴 줄이야. 진짜 게임에 대한 이해와 그 게임의 룰에서 가질 수 있는 사람의 욕심에 대해서 정확히 꿰뚫는게... 저도 그 장면에서 입을 딱 벌렸죠. 처음 입을 벌리며 놀란건 숫자 패턴이 원주율인데 그게 2번만에 탄로난 것과, 정문씨의 원주율 백자리까지 외웠... 심심해서 외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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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74에게
아아. 저도요. 원주율을 백자리까지 외우다니ㅋㅋㅋ 진짜 대단했어요. 저도 그 두 장면에서 입을 딱 벌렸어요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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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7
직장인 K에게
제가 원래 뭘 보면서 감탄사를 크게 하는 편은 아니고 진짜 처음부터 끝까지 조용히 보는 편인데, 그 두 장면에서는 대박, 이라는 소리가 절로 나오더라고요. 진짜 놀랐어요. 소름은 어때, 정문아. 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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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77에게
그동안 장동민씨가 인터넷 여기저기에서 속된 말로 호되게 까였었거든요. 팬으로서 속상했는데, 이번 편은 논란없이 기량을 확실하게 보여주어서 속이 시원했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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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0
직장인 K에게
맞아요. 진짜 이건 장동민씨의 기량을 제대로 보여준 플레이였다고 생각해요. 스스로 역적임을 밝힌 유현씨를 제외하면 나머지 둘을 정확하게 골라낸 거잖아요. 게다가 충신의 승리까지 제대로 이끌었으니 리더쉽도 말할 것도 없고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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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80에게
전 김경란씨가 마지막까지 연기를 잘하셔서 헷갈렸거든요. 정말 그 촉이 대단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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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6
직장인 K에게
맞아요. 그렇게까지 발 동동 구르고 바르르 떨면서까지 아니라고 했는데, 이미 앞서서 확신하게 있어서 그런건지 장동민씨는 그대로 가더라고요. 다른 왠만한 플레이어들 다 흔들리던데. 아, 첸. 저 지니어스 다 봤어요. 포커는 역시 재밌네요. 긴장감도 장난아니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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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86에게
재밌죠? 재밌죠? 아아. 이번 편 너무 좋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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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7
직장인 K에게
아... 이번 편은 아쉬운 것도 없고 진짜. 나중에 시즌 다 끝나도 생각나는 편이 될 것 같아요. 아직도 그 소름이. 와, 진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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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87에게
이건 다른 편 이야기지만. 2회에서 장동민씨가 구미호랑 미라 구분하는 것도. 멋있었어요. 아아. 너무 내가 신나서 장동민씨 이야기만 하네요ㅋㅋㅋ 이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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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2
직장인 K에게
괜찮아요. 그리고 지금 시즌 4에서도 존재감이 상당하잖아요. 당연하게 다른 플레이어보다 더 이야기가 나올 수 밖에 없죠. 와, 진짜. 제작진도 예상치 못한 예민한 감각. 자막으로 무게상 거의 차이가 없을 거라 생각했는데, 아니었나봅니다. 이러는거 보고 진짜, 웃겨죽는 줄 알았어요. 지난 편 이야기도 해볼까요? 생선가게. 뒷통수는 그것도 만만치 않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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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92에게
네. 같은 전략이 여러 소수 연합에서 나왔다는 게 인상적이었어요. 게다가 그동안 장오 연합에 맞설만한 소수 연합이 없었는데, 이준석 최연승 연합이 그 저력을 증명해줘서 흥미진진했고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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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9
직장인 K에게
맞아요. 특정한 연합, 특정한 플레이어에 대한 제 암묵적인 인정? 생각? 그런 틀을 깨준 것 같아서 뒷통수를 맞은 느낌인데 너무 시원하더라고요. 다른 연합이면 몰라도 플레이어 사이에도 정직한 이미지를 쌓았던 최연승씨가 그랬다는게 더 좋았어요. 이준석씨는 그런 플레이를 볼 때마다 시즌1에서 첫 탈락자가 아니었으면 시즌1 판도가 꽤나 달라졌겠구나, 싶기도 했고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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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99에게
네, 이준석씨가 다시 보이더라고요. 확실히 시즌1에서 다른 플레이어들이 첫회부터 왜 견제했나 알 수 있었어요. 사실 장오 연합이 인터넷상에서 안 좋은 소리 여러번 들었거든요. 사실 연합이 나쁜 게 아닌데, 이 연합에 견줄 다른 연합을 만들지 못했떤 시즌3 플레이어들이 무능한 거라고 생각해요. 이번 시즌은 확실히 그랜드 파이널이라 그런지 플레이어들 모두 만만치 않아서 너무 좋아요. 장오 연합이 나쁜 게 아니라 견줄만한 연합이 나온 게 너무 좋아요. 비록 응원하는 플레이어의 연합이 졌지만요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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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2
직장인 K에게
사실 시즌 1을 진짜 즐겁게 본 입장으로서는 시즌 2도 시즌 3도 너무 아쉬웠어요. 시즌 2는 그냥 뭐... 제가 본방을 볼 수 없으니까 지니어스는 다 다운받는데 저 아직도 시즌2 우승자와 2위, 3위가 누군지 모릅니다. 한... 5명? 남았을즈음부터 안 봤었거든요. 그리고 제 지니어스 폴더 안에 유일하게 시즌 2만 없습니다. 이만하면 말 다했죠? 그리고 시즌 3는 다들 위축된게 너무 많이 보여서 아쉽더라고요. 적극적인 플레이어가 없다보니 더더욱 장오연합이 눈에 띌 수 밖에도 없었고 실제로 독주를 할 수 밖에 없어보였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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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02에게
저도 시즌2는 별로 안 좋아해요ㅋㅋㅋ 사실 다른 사람들은 시즌2 특정 플레이어를 비난하고 싫어하던데, 사실 이두희씨 탈락한 편도 전 그냥 별 생각없이 봤거든요. 음, 전 시즌2는 레전드라고 할만한 편이 없어서 그냥 그저 그랬어요. 너무 친목 위주의 플레이들도 제 스타일은 아니었고요. 워낙 시즌2 플레이어와 프로그램 자체가 욕을 많이 먹은 지라, 상대적으로 연예인인 장동민씨 빼곤 대부분 일반인이었던 시즌3 플레이어들이 적극적이지 못했었죠. 장동민씨는 그 본인의 성격도 성격이지만 네티즌들의 비난과 욕을 받는 게 업인 직업이다 보니... 시즌3는 너무 쟁쟁한 플레이어들이 너무 초반에 떨어진 거 같아요. 강용석씨나, 그... 누구죠? 웹툰 작가이신 분. 그... 이름이 갑자기 생각이 안 나네요. 하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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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5
직장인 K에게
저는 아까 말했듯이 개인의 한 수나, 혹은 어느 한 연합의 뒷통수를 치는 그 수를 좋아해요. 그런데 시즌 2는 아무리 머리를 굴려도 그냥 사람 수로 밀고가버리니까... 저도 썩 좋지 않았어요. 그... 마철... 아... 닥터 프로스트? 맞나. 심리학 웹툰 그리셨던... 아! 이종범씨! 맞아요. 저 그 닥터 프로스트 웹툰 진짜 좋아했거든요. 그 작가분이 나오신다고 해서 기대 엄청 했었던 기억은 나요. 뭐랄까. 더 지니어스는 시즌 1때 히트를 치고, 시즌 2때는 방송의 재미를 위해 방송인들을 많이 넣었다가 온갖 비난을 다 사고, 시즌 3때 아예 일반인으로 돌려버려서 오히려 방송이라는 테두리에 어울리지 못했고, 시즌 4가 되서야 그 중간으로 돌아온 느낌이 들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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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05에게
네, 네. 정확해요. 지아씨 말에 정말 공감해요. 시즌4가 되서야 돌아오고 있는 듯 해요. 저도 시즌1이 제일 재미있었어요. 성규와 이상민씨의 그 조합ㅋㅋㅋ도. 개인적으론 성규가 이번 시즌에 안 나와서 아쉬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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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9
직장인 K에게
시즌 1의 수식경매는 성규의 플레이가 가장 극대화된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말 그대로 감초였죠. 초반의 답답한 이미지까지 계획이었나 싶을정도로 나중에 노련하게 플레이를 하기도 했었고요. 가넷의 중요성을 가장 잘 게임 안에서 활용하고, 다른 이들이 신경쓰지 못한 세세한 룰까지 딜러에게 확인하고. 그러면서 본인의 확실한 명분과 태도로 배신과 친목을 오가는게 참 재밌었어요. 더불어 그 능청스러움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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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09에게
이상하게 배신을 해도 밉지 않은 캐릭터였어요. 그 능청스러움 때문에ㅋㅋㅋ 그 수식경매에서 홍진호씨가 김경란씨와 짜고 배신할 것을 미리 눈치채고 숫자타일을 낙찰한 것도 대단했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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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2
직장인 K에게
눈치가 빨라서 사람 사이 조절을 잘 하는 것 같아보였어요. 아, 진짜 그 뒤 시즌에서 찾아볼 수 없다는게 아쉽습니다. 아직도 그 명대사가 잊혀지지 않아요. 나누기였나요? 그걸 누가 가지겠습니까? 제가 가지겠습니다. 이러면서 정말 능청스럽게 보란듯이 본인 유리하게 판을 다 가져오는 것이 진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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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12에게
아. 지금 대화하면서 다시 한 번 느끼는 거지만 지아씨 기억력 정말 좋으시네요ㅋㅋㅋ 네, 저도 그 때 정말 잘했다고 생각했어요. 사람들이 우스갯소리로 기획사 사장이 소속 가수 스케쥴 강제로 없앴다고 해요ㅋㅋㅋ 그 사기 경마 게임에서요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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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5
직장인 K에게
아하하. 아, 진짜. 맞아요. 성규가 진짜 울부짖으면서 안된다고 하고 답답해하는데 사장님은 유유자적하게 허허허 하면서 마음대로 하셨던. 그. 판이었죠. 아, 그것도 정말 웃겼어요. 근데 첸의 말을 듣고 보니 진짜 그런 것 같네요. ㅋㅋㅋ 금방 떨어질 줄 알고 응. 가서 잘 하고 와봐. 이랬는데 스케줄은 계속 있는데 가수가 서바이벌에서 죽지를 않아 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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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15에게
결국 사장님이 스케쥴 정리...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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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7
직장인 K에게
그 이후로 성규는 지니어스에서 볼 수 없었다고 합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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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17에게
아. 게스트로 한 번인가? 나왔지 않았나요? 아, 헷갈리네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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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8
직장인 K에게
시즌 2였나? 그때 시즌 1의 몇몇의 플레이어들이 나오긴 했었어요. 능청스럽게 다시 선배님~ 하면서 이상민씨와 같이 껴안았었죠. 맞나? 그리고 회식비까지 잘 챙겨갔을거예요, 아마. 시즌 2는 잘 안봐서 기억이 잘 안나네요. 아니다. 아... 시즌 1 막판에... 결승전인가, 그 뒤였나...? 나온건 맞는 것 같은데 구체적으로 언제인지 기억이 안나네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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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18에게
네, 이상하게 그게 기억이 잘 안 나네요?ㅋㅋㅋ 아. 뭔가 우리의 기억력이 비슷한 것만 같은 느낌적인 느낌은 뭘꺼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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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0
직장인 K에게
사람끼리 오래보면 닮는다더니 첸이랑 저랑 기억력이 닮았나보죠. 에이, 기억안나면 패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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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20에게
뭐랄까. 기억력의 한계가 비슷한 게 놀랍다기 보다는 비슷한 것을 기억하고, 같은 부분을 둘 다 기억 안 난다는 게. 우스워요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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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3
직장인 K에게
원래 둘이 이런 이야기하면 서로 기억이 나지 않는 부분을 찍어주면서 서로의 기억을 되살려줘야 하는건데, 음... 뭐. 이런 대화면 어떻습니까. 같은 곳을 기억한다면 첸과 제가 감명깊게 본 장면이 똑같다는 의미겠죠. 아하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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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23에게
와. 지아씨 뭔가. 로맨티스트네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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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4
직장인 K에게
예? 아하하. 감사합니다? 방금 제 멘트가 그렇게 감동? 혹은 느끼? 했나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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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24에게
느끼보단 감동이죠. 감명깊게 본 장면이 똑같다는 말이 좋네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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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6
직장인 K에게
이렇게보면 첸도 섬세한 사람같아요. 말 한마디를 안 놓치려고 하다보니까 그만큼 느끼는게 많은 것 같아보여요. 그냥 보면 그렇구나 하고 충분히 흘릴 수 있는 말이었는데 감동까지 받아주시니까 제가 더 감동입니다. 아하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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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26에게
제가 또 한 섬세하죠. 'w' 감성이 풍부해요. 지켜주고 싶은 매력도 있다고나 할까요?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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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8
직장인 K에게
정말, 틈을 놓치지 않는 본인의 매력 과시네요. 와, 생각치도 못했네. 그래도 이모티콘 귀여우니까... 아, 첸이 그 이모티콘을 쓸 때마다 볼을 양쪽으로 딱 잡아서 꼬집고 도리도리 시키고 싶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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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28에게
ㅋㅋㅋ제가 틈을 제대로 알고 훅 들어왔죠?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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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0
직장인 K에게
예. 정말 제대로 들어오셨습니다. 어떻게 저렇게 훅 들어올 수 있는걸까요? 저는 저런거 하지도 못하고 막는 것도 못하는데 말이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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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30에게
제가 또 틈을 잘 노리는 스킬을 타고 났거든요. ^w^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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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2
직장인 K에게
... 하... 첸. 진심인데요. 양쪽 볼 한 번만 꼬집고 도리도리 해봐도 되겠습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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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32에게
아프게 하는 거 아니죠? 그렇게 간절하게 쳐다보시면... 제가 눈 딱 감고 볼을 내밀 수 밖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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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5
직장인 K에게
에이, 제가 설마 첸을 아프게 하겠습니까. 볼 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으, 드디어 꼬집는다! 으하, 귀여워 진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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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35에게
지아씨 누나 같았어요, 방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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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6
직장인 K에게
그랬나요? 그래도 귀여운 걸 보면 귀엽다고 말하고 싶은걸요. 볼 말랑말랑. 그냥 놓기는 아쉬우니까 이왕 허리 숙여주신 김에 머리 쓰담쓰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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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36에게
하하. 쓰담 고마워요. 이제 슬슬 졸리네요. 지아씨는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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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0
직장인 K에게
사실 졸려요. 평소보다 늦게까지 깨어있으니까 확실히 졸리긴 하네요. 졸리다는 단어를 보니까 훅 온다. 음, 이만 저는 슬슬 자러가겠습니다. 그래도 오늘 새벽에는 첸의 볼도 꼬집고 벼르고 있던 지니어스 이야기도 실컷 해서 뭔가 잔뜩 얻어간 것 같아 기분 좋네요. 아하하. 으구, 첸. 비도 오는데 우산 꼭 잘 챙기고 다니고요, 저는 오늘 먼저 자러가보겠습니다. 다음에 또 봐요, 첸.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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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40에게
저도 벼르고 있던 지니어스 이야기 해서 좋았어요. 주변에 지니어스 보는 사람이 없어서 함께 이야기할 수 있는 사람이 없었는데, 지아씨랑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누나가 귀여워 해주는 느낌이라 볼 꼬집어주는 것도 나쁘지 않았고요. 제가 사는 곳은 아직 비가 안 오지면 장마라 아마 곧 오겠죠? 지아씨도 우산 잘 챙겨 다니시고, 잘 자요. 좋은 꿈 꿔요. 곧 다시 만나요, 지아씨.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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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꺅 일등...이아니네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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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백번째축하해요 첸첸!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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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네, 고마워요ㅋㅋㅋ 일등 아니어서 아쉽겠어요. 우쭈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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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아니뭐...어쩔수없죠 >_<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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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ㅋㅋㅋ^w^ 어쩔 수 없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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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직장인 K에게
입꼬리 귀엽. 오늘도 문제! 저는 누구일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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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이씨
18에게
바보. 그것도 모를까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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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열이씨에게
되게 늦은 밤인데도 사람 북적북적하네요. 인기쟁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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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
23에게
제가 잘생기고. 멋있고. 섹시해서 그래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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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w^에게
... .진짜로 진심으로 입이 딱버러져요. 근데 한편으로는 저도 그렇게 자존감높은 사람이 되고싶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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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31에게
무슨 일이든 마음먹기 나름이에요. 나도 다른 사람 눈에는 그저 평범한 사람이고. 나보다 더 잘난 사람 눈에는 평균 이하처럼 보이겠죠. 다른 사람의 기준에 맞추지 말고 내 기준이 맞추면 쉬워요. 처음엔 주문부터 시작해요. 아침에 일어나서 집을 나설 때 마다 나는 잘난 사람이다, 혹은 나는 예쁘고 멋진 사람이다. 라고. 그러면 어느 순간 스스로 정말 잘난 것처럼 느껴져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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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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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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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삭제한 댓글에게
열이씨.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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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직장인 K에게
미안해요 괜히신경쓰게한거같아요. 기쁜날에 무슨짓인지. 일찍 자야했었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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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37에게
아니에요. 열이씨. 대답해야죠. 응?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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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
직장인 K에게
네, 첸첸.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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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41에게
댓글 왜 지웠어요. 아까워라. 열이씨가 처음으로 길게 몇 줄씩 적어둔 댓글이었는데. 그냥 제가 해야할 다음 말이 길어질 것 같아서 잠시 숨 좀 돌리려고 이름 불러본 거에요. 열이씨 진짜 바보. 신경쓰게 한다고 생각하기 없기. 약속.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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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0
직장인 K에게
약속, 못할지도 모르겠어요. 왜인지 못지킬꺼같기도하고. 좀 더 예뻤으면, 더 하고 싶은게 쉽게하면서 살고. 걱정 없이 살았겠죠. 여러 남자가 좋아해주면서. 그렇다고 마음씨가 착한것도 아닌데. 내가 차라리 좀 더 멍청해서 내 스스로를 예쁘다고생각하고 분수파악을 못했으면 좋겠어요. 아 스스로 창피함을 알면서도말하지못하면 빵터질꺼같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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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50에게
열이씨는 예뻐요. 나보다 키도 크고. 날씬해요. 난 꿈도 못 꾸는 예쁜 롱치마를 입을 수 있는 롱다리도 가졌고요. 난 이미 지나버린 청춘을 열이씨는 지금 열심히 살고 있는 중이고요. 나 눈 엄청 높아요. 나한테서 예쁘다는 말 들었으면, 자신감 가져도 충분해요. 전 작년까지만 해도 외국에서 살았었어요. 한 강의실에 나 혼자 유일한 동양인이었죠. 어설픈 발음과 다른 인종에 얼마나 움츠러들었는지 몰라요. 수업 대부분은 토론이나 발표로 진행되는데. 첫 발표할 때 까지 너무 힘들었죠. 다들 예쁘고 키도 크고, 잘생기고. 나보다 내 전공 공부에서 모두들 앞서있다는 생각이 자꾸 들더라고요. 그룹 과제를 해도 내가 팀에 보탬에 된다기 보단 겨우 끼어드는 정도였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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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2
직장인 K에게
진심으로 키가150이여도 좋으니까 작고 귀여웠으면 좋겠어요. 신발신으면 남자들보다 커지는 키도 싫고 항상 신발살때마다 굽부터보는 내가싫은데 바꿀수없다는 사실이 비참해요. 바꿀스없으니깓더더나를 사랑해야하는데... 멋져요 첸. 그사람들은 자기말로 겨우 자기주장이지만 첸은 외국어로 말한다니. 원어민이랑 통할정도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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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62에게
키가 작은 사람은 또 그만의 고충이 있답니다. 'w' 장점을 더 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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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50에게
다른 한국인들은 영어 기술 향상시킨답시고 여기저기 잘 돌아다니면서 모르는 사람한테 말도 걸고. 쉽게 친구도 만들고. 그런 게 나한텐 쉽지가 않았어요. 학교 졸업을 할 때 까지. 결국엔 못했죠. 무슨 일이든 사람들 앞에 서서 하는 일은 큰 용기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그건 열이씨가 잘나지 못하고, 못났기 때문이 아니라. 누구에게나 다 그럴 수 있고, 누구에게나 다 힘들 수 있는 일이에요. 사실 나도 자존감이 높은 편은 아니지만, 멘탈 관리를 하기 위해 스스로 최면을 거는 거에요. 확실히, 내 스스로가 난 사랑스럽고 예뻐. 라고 생각하는 걸 그 누구도 비난할 수 없어요. 설사 객관적으로 외모가 너무 떨어지는 사람이라 할지라도요. 누구나 봐도 외모가 떨어지는 사람이지만 그 사람이 난 내 스스로가 자랑스럽고, 사랑스럽고. 예뻐. 난 이것도 할 수 있고, 이런 것도 할 수 있는 매력이 있어 라고 한다면 그 누구도 넌 못생겼다고 비난할 수가 없는 거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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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4
직장인 K에게
누군가가 나한테 예쁘다고 하면 믿겨지지가 않아요. 왜 저는 이렇게 된 걸까요? 올해 대학와서 어떤 선배가 무례하게 안예쁘다 할때도 그랬고 여자친구들끼리 흔히하는 못생겼다ㅔㅇ정대 상처받지 ㅇ낳는다고 생각했는데 상처받고있었나봐요. 예뻐지고 싶어요. 그렇다고 성형은 무서운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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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64에게
그 선배가 어떤 선배에요. 여기 한 번 데려와봐요. 혼쭐을 내야겠네. 예의도 없고 개념도 없네요. 열이씨 친구들도 그렇고. 그런 사람들 곁엔 가지 않는 게 좋아요. 결국엔 그들도 끼리끼리 친구를 사귀고 할테니까요. 전 개념없는 사람이랑 친구 안 해요. 화가 나네요. 특히 선배라는 사람은 나이를 어디로 쳐먹은 건지 모르겠어요. 사람이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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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5
직장인 K에게
저도 친구들한테 장난으로 몇번씩 하기도 하고. 나도 참 나쁜거같아요. 그 선배는 제가 얼굴책을 하는데 신이 내얼굴을 만들떄? 이런거에 댓글을 달았는데 가만히있던 15학번동기이름을 대면서, 걔가 너 못생겼데하고 댓글을 달아서 속상했었죠. 게다가 별로안친하고 말도 몇번안해보고 밥도안먹었고 동아리 한개도 같이 안하는 사람인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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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75에게
다른 사람들도 다 볼 수 있는 SNS에서. 상식도 없네요. 으, 가까이 지내지 마요. 열이씨한테 해로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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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1
직장인 K에게
잘 모르기도 하고, 과 내에서 확실히 평가가 별로기도 하고.첸. 술마시고 싶어요. 원래 마시는 칵테일은 불루사파이어인데. 그건 지금은 별로. 다른거 추천해줘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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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81에게
스카이선라이즈. 마셔봤어요? 열이씨 기분이 나아지길 바라면서. 이거 한 잔 어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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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4
직장인 K에게
좋아요. 웬지 빨강파랑할꺼같은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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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84에게
오렌지주스에 시럽 같은 게 들어가서 무지개 색으로. 층이 분리 돼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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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한 댓글
직장인 K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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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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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삭제한 댓글에게
아이. 예뻐라. 니가 제일 예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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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4
직장인 K에게
그랬구나. 왜 원하던 소리를 들었는데 다시 눈물이날꺼같은지 모르겠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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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5
직장인 K에게
첸한테 너무 고마워서 점점 더 알고 싶은 욕심도 나고 진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고마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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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95에게
예뻐요. 그러니까 자신감 가져요. 응?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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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95에게
우리에게 시간 많잖아요. 앞으로 더 많을 시간동안 천천히 대화하면 돼죠. 그렇죠? 바가 200회가 되고, 300회가 되고. 3살, 4살 될 때까지. 오래 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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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1
직장인 K에게
그럼요. 옛날옛날에 이렇게 마음이 아팠을 때, 너무 세상에 혼자 있는 느낌이 들어서. 글을 올린적이있어요. 인티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근데 어떤사람이 친절하게 예뻐해줬어요. 첸이나 그런사람들 덕분에 밖에나가서 예쁜척잔뜩하고 살 수 있는거 같아요. 고마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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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01에게
열이씨 저랑 은근히 비슷한 점 많아요. 몇몇 분야에 소극적인 성격이라거나. 지금 도요. 제가 왜 바를 열게 됐는지 알아요? 힘들었을 때 위로 받고자 올렸던 글에서 받은 멋진 댓글이. 너무 고맙더라고요. 나도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고, 때로는 흥이 되고 싶다는 생각에 첫 바를 열었어요. 그땐 이렇게 내가 오랫동안 하게 될 줄 몰랐지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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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3
직장인 K에게
앞으로도 더 계속 오래오래해야해요. 첸. 저랑 약속해요. 손가락 걸고 도장찍고 복사하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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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03에게
ㅋㅋㅋ그럴까요? 누가 나 괴롭히면 열이씨가 지켜주는 거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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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6
직장인 K에게
그건 아니에요,(단호) 그럴 때는 나무뒤에 숨어있다가 제가물리칠수있을꺼같은 상대에만 나서야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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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wㅡ
106에게
치사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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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0
ㅡwㅡ에게
ㅋㄲㅋㅋㄱ꺅 귀여워요! 알았어요. 귀여우니까내가첸첸앞에서 딱가려주고지켜줄께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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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10에게
ㅋㅋㅋ약속. 오래오래 할게요. 손가락 걸고. 도장 찍고. 복사하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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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2
직장인 K에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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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42에게
꺄!'w'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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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3
직장인 K에게
'^' 바는 닫았지만 대답은해주는첸첸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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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43에게
착하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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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4
직장인 K에게
네에 저일주일간 중국가요 ! 못봐도 사라진거아니니까걱정노노!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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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44에게
세상에. 정말요? 중국 어디로 가요? 언제 출발하는데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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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5
직장인 K에게
내일가서 금요일날오고 월요일저녁 호텔에선들어올수있지않을까용..?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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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45에게
우와. 중국 한 번도 안 가봤는데. 좋겠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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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6
직장인 K에게
중국..에 그랜드케니언같은거있는데 거기가요~ 호텔에 와이파이있으면 할수있고아니면ㅠ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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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46에게
ㅋㅋㅋ알았어요. 너무 걱정하지 말고 몸 조심히 다녀와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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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7
직장인 K에게
그럼요! ᆞㅅᆞ 첸 보고싶을꺼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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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47에게
네, 저도요. 'w'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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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8
직장인 K에게
체엔 체에에에에에에엔
ㅊ+ㅔ+ㄴ 안자구뭐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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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48에게
이제 곧 자려고요. 피곤한데 주말이 아쉬워서 1시까지만 있다가 갈거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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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9
직장인 K에게
쩌어기사담있는데 여기까지답해주는친절한첸!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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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49에게
'w' 이제 앞으로 가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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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이
오랜만이에요, 첸. 백 번째, 진심으로 축하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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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고마워요. 클로이. 오랜만이에요. 잘 지내셨죠? 이 늦은 시간에 아직 안 자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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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그럼요. 이상하게 타이밍이 안 맞아서 요 최근에는 첸이랑 자주 못 봤네요... 아, 첸 보고 싶다. 하니까 첸이 바를 딱 오픈해서요. 잘 됐죠, 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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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타이밍이 참 얄궂다. 얄굿다? 굿? 궃? 궂? 으... 어려워요. 이게 다 클로이를 만나려고 그런 거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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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궂! ㅋㅋㅋㅋㅋ 헷갈려서 사전 찾아보고 왔어요. 아하, 역시. 우린 뭔가 좀 통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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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9에게
감질맛 나게 만나야 클로이가 나를 안 질려하죠. 이게 다 이걸 위해서였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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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직장인 K에게
에이, 아니죠. 제가 자주 오면 오히려 첸이... 하하. 아무튼, 오랜만에 보니까 너무 반갑네요. 좋은 날이기도 하고. 백이라는 숫자가 되게 의미 있잖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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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4에게
네. 음. 뭐랄까. 1주년이나 그런 날보다 더 의미있게 느껴지는 거 있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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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직장인 K에게
정말요? 하긴.... 1보다는 100이 더 커서 그런가. 날짜로만 따지면 365일이 더 큰데. ㅋ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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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22에게
ㅋㅋㅋ나 단순하죠?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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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직장인 K에게
ㅋㅋㅋㅋㅋㅋ 그럼 저도 단순한 거겠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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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
25에게
ㅋㅋㅋ어휴. 클로이 또 날 좋아하는 티 너무 내신다. 단순한 것도 따라하고 싶었어요? 어휴. 내가 자제해야지. 어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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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w^에게
어머, 그렇게 티 났어요? 부끄럽게. 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자제할게요. 그게 훨씬 빠를 거예요, 아마. 그나저나 첸, 이름이 ㅋㅋㅋㅋㅋㅋ 귀여워졌네요? 첸이랑 똑같이 생겼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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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29에게
귀엽죠? 살면서 이모티콘 같은 거. 쓸 일 없을 줄 알았는데. 너무 귀엽고 잘 어울리는 거 같아서 자주 써요. 'w' 이것도 있어요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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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직장인 K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정말... 오늘 웃을 일의 절반을 첸한테 쏟은 것 같아요. 진짜 귀엽네요. 포인트를 딱. 잘 잡았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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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36에게
어? 클로이 너무 좋아하시는데요? 내가 좋아요, 'w' 얘가 좋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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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
직장인 K에게
첸이 더 좋죠, 당연히. 이렇게 말하면 정답이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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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42에게
나 기분좋게 하려고 그냥 말하는 거 아니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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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
직장인 K에게
설마요. 아닌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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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44에게
ㅋㅋㅋ클로이 말려들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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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9
직장인 K에게
아이, 참... 꼭 포인트가 어긋난 곳에서 첸한테 말려드네요. 왜지... ㅋ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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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49에게
ㅋㅋㅋ오늘도 클로이한테서 고백 듣기 성공했네요. 다음 번에도 부탁해요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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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3
직장인 K에게
ㅋㅋㅋㅋㅋㅋㅋ 그럴게요. 그러려면 첸이 절 또 말려들게끔 하셔야겠네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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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53에게
에이. 그건 쉬워요. 'w'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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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7
직장인 K에게
아하... 제가 그렇게 쉽게 말려 드는 타입인지 오늘 처음 알았네요. ...!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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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57에게
전적이 화려하시면서?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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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0
직장인 K에게
...아아, 그건 묻어두는 걸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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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60에게
ㅋㅋㅋ어디 보자. 몇 번째 글이었더라. 클로이 댓글 스크랩이라도 해둘걸.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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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하
우와, 이제 백번째가 되었네요! 첸씨 수고 많이 하셨고 축하해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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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고마워요, 민하씨. 수고랄게 있나요. 제가 좋아서 하는 거니까요. 저야말로 앞으로도 더 잘 부탁드려요. 토요일 밤이 좋긴 좋네요. 민하씨도 이 시간에 보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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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그래도 매번 와서 많은 대화를 한 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닌걸요. 그러게요, 이 시간에 핸드폰을 다 하네요. 토요일 밤이 좋긴 하네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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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오늘 더 늦게 잘 거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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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평소보다 늦진 않을까요? 더위와 습기에 지쳤었는데 지금은 나름 쾌적해져서 버틸 수 있을 거 같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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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2에게
그럼 나 자러 갈 때까지 있는 거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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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직장인 K에게
어, 첸씨가 언제 자려나? 나도 모르게 잠들지만 않다면 가능 할 걸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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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5에게
내가 무슨 짓 할 줄알고 잠든다고 말 하는 거에요. 이렇게 조심성이 없어서야. 숙녀분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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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직장인 K에게
아. 그런가요..? 어..첸씨가 믿음직스러워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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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9에게
민하씨 말없이 잠들면 심술 부려야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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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직장인 K에게
어? 무슨 심술을 부리시려고 그럴까, 두 눈 부릅 뜨고 있어야겠네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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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24에게
비밀이에요. 비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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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직장인 K에게
비밀? 궁금하게..오늘 밥을 너무 많이 먹었더니 새벽이 되어도 출출하지 않네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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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30에게
밥 맛있게 먹었어요? 뭐 먹었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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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직장인 K에게
너무 더워서 냉짬뽕라는 것을 먹어봤는 데, 맛있어서 과식해버린 거 있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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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33에게
네? 냉짬뽕? 그런 게 있어요? 내 거는요? 내 건 어딨어요? 치사하게 맛있는 거 혼자만 먹은 거 아니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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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
직장인 K에게
저도 오늘 처음 봤는데 맛있더라구요, 어..첸씨껀.. 음, 다음에 제가 맛있는 거 사는 걸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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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40에게
ㅋㅋㅋ농담이에요. 음, 그래도 기대할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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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6
직장인 K에게
아, 뭘 사드려야 하나...? 고민을 많이 해야겠네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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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46에게
민하씨 애교로 퉁 쳐도 돼요. 'w'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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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1
직장인 K에게
아, 애교...취약점인데..큰일이네요, 으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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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51에게
마음의 준비를 할 시간 충분히 드릴게요. 앗싸. 기대해야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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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6
직장인 K에게
아 정말 어떡하죠, 어...뭘 어떻게 해야 할 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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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56에게
귀요미 송 좋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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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9
직장인 K에게
귀요미 송이라면 설마...숫자..더하기...그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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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59에게
아니면 요즘 유행한다죠? 귀신 꿈꿨어. 그것도 좋아요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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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8
직장인 K에게
그게 나은 거 같..아 아니...음...첸씨 있잖아요, 저. 꿍꼬또요.. 무서운 기싱꿍.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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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68에게
스크랩. 수정, 삭제 없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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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9
직장인 K에게
아, 너무해요...으으 부끄러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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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69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제 좀 웃을게요ㅋㅋ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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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1
직장인 K에게
으으 진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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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71에게
ㅋㅋㅋ귀여웠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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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6
직장인 K에게
잊어버리게 잠이라도 자야하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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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76에게
자러 가려고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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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8
직장인 K에게
숨어버리려구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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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78에게
ㅜwㅜ 갈 거에요? 진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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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2
직장인 K에게
부끄러워서 이래요..으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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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82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우셔. 진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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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1
직장인 K에게
아아 그러면 더 그렇단 말이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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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91에게
ㅋㅋㅋ민하씨. 애교는 선물이라고 생각할게요. 100회 선물 고마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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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3
직장인 K에게
부끄럽지만 일단 좋게 봐줘서 고마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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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93에게
부끄러울텐데도 해줘서 고마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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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7
직장인 K에게
첸씨니까 해드린 거예요. 매우 비싼 광경이예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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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97에게
쓰담. 알아요. 비싼 선물이고, 귀한 애교인 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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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미
벌써 100번째? 축하해요 첸!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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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고마워요, 보미씨. 오늘 늦게 자는 거에요?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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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아냐, 오늘은 그래도 4시까지 못 잘 날은 아니에요. ㅋㅋㅋㅋㅋ 욕을 또 먹고는 있지만 페북 보니까 신나하는 것 같아서 안심하고 잘 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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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아아. 지니어스요?ㅋㅋㅋ 저도 오늘 기분이 좋아요. 장동민씨가 잘해서요. 아 신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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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오늘 완전 하드캐리. 인정 bb. 전에 마피아 1000승 했다는 말 듣고 허풍이라 생각했는데 저번도 그렇고 이번에도 이런 심리전... 올... ㅋㅋ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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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3에게
논란없이 깔끔한 플레이를 해서 그동안 십년 묵은 것 같던 체증이 확 사라졌어요. 속이 다 시원하네요ㅋㅋㅋ 나 너무 신난 거 티나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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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직장인 K에게
오늘따라 방방 떠있는 데에는 이유가 있군요! ㅋㅋㅋㅋㅋㅋ 근데 다음주는 또 팀전이라고 욕 먹을 각... 필승법이 연합이면 어쩔 수 없는 거 아닙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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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20에게
아. 다음 주 메인매치가 어떤 게임이었죠? 예고편에 나왔었죠? 기억이 갑자기 안나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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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직장인 K에게
가넷도둑이었나...? 가넷매치였고 메인매치 이름에 가넷 들어가는 것만 기억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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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27에게
아아. 맞아. 기억 났어요. 가넷도둑. 맞아요. 이야, 보미씨 기억력 최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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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지호
첸, 축하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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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지호씨, 고마워요. 컴티네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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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아, 네. 오늘은 컴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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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오늘 늦게 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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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잠이 안 와서요.... 늦게 잘 예정이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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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21에게
그럼 나 자러 갈 때 까지 쭉 같이 있을 수 있는 거네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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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직장인 K에게
네!! 같이 있을 수 있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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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28에게
앗싸. 말하지 않고 까무룩 잠들기 없기. 약속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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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직장인 K에게
응, 약속할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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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39에게
신난다. 지호씨는 오늘 뭐하셨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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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
직장인 K에게
어... 오늘 그냥 집에 있었어요, 요즘 워낙 생각할것들이 많아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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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45에게
요즘 무슨 일 있어요? 생각할 것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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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4
직장인 K에게
이것저것 생각할게 너무 많아서요.... 집에 일도 있고, 아 맞다 첸 나 얼마전에 내 첫사랑 만난거있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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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54에게
어? 정말요? 좋았겠다. 좋았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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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8
직장인 K에게
완전 당황스러웠어요. 외국에서 유학중인 사람이라 만날 줄 몰랐는데... 거의 4년? 만에 만난거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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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58에게
아아, 그렇구나. 대화는 좀 했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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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5
직장인 K에게
아니, 막 그 사람 나 보자마자 되게 반갑다는 얼굴로 막 손 흔들어서 인사하는데 잘 지냈냐고 하고 반갑다고 막 하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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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65에게
다시 보니까 어때요? 많이 변했던가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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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3
직장인 K에게
똑같아요, 아 키는 조금 더 큰거 같아요, 원래 컸는데... 녹차를 좋아해서 초록색을 좋아하는것도 그 목소리고 다정함도 다 똑같아요, 근데 나만 변한거같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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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73에게
맞아요. 지호씨 변했어요. 더 예쁘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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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3
직장인 K에게
내가 그 사람 되게 많이 좋아했거든요. 지금까지 사귄 사람들 보면 다 그 사람 닮았을 정도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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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83에게
쓰담. 그랬구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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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9
직장인 K에게
다들 그러더라구요, 그 사람 같다고. 어디 한군데는 꼭 닮아있다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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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89에게
지호씨, 괜찮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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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6
직장인 K에게
첸 근데 막상 만나니깐 아무것도 아닐줄알았는데, 아니더라구요. 나 진짜 미치는줄 알았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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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96에게
쓰담. 괜찮아요. 전부. 다. 응?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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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0
직장인 K에게
그 사람은 잘 못한거 하나도 없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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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00에게
그럼요. 그 사람도. 지호씨도. 그 누구도 잘 못한 거 하나도 없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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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4
직장인 K에게
아, 그리고 그 내 전남친이요. 새로운 사람 생겼거라구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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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04에게
쓰담. 그랬어요? 기분 이상하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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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7
직장인 K에게
네, 완전..... 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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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07에게
괜찮아요. 다 괜찮아질 거에요. 더 멋지고 더 좋은 사람이 곧 나타날 거에요. 정말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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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1
직장인 K에게
갑자기 이렇게 여러개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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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11에게
응? 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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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3
직장인 K에게
조용하다가 여러개가 갑자기 물밀듯이 밀려왔어요.... 집에도 일생기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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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13에게
아. 네... 집 일은 해결 잘 됐나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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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4
직장인 K에게
아직이요... 동생이 아파요.... 암이 재발했다는데, 항암도 해야된대요. 그래서 호주여행이고 뭐고 다 캔슬시키고 병원비로 드렸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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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14에게
아... 아... 어떡해요. 진짜. 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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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6
직장인 K에게
그 약 먹으면 머리도 빠진다는데 나 그거 이제 어떻게 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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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16에게
뭐라고 말로 표현해야할 지 모르겠어요, 그 만큼. 저도 갑작스럽고. 안타깝고. 슬프고... 아. 어떡해요. 정말... 그래도 동생은 강하니까 이겨낼 거에요. 이미 한 번 이겨낸 병이잖아요. 그렇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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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9
직장인 K에게
그 나이대면 한창 멋내고 싶을땐데.... 나 진짜 막... 첸 앞에서 이런모습 보이기는 싫었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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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19에게
괜찮아요. 뭐 어때요. 그런 생각하지 마요, 지호씨. 그리고 다 잘 될 거에요. 동생도 다 나을 거고요. 다 괜찮아요. 그럴 거에요. 뚝. 울지말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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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1
직장인 K에게
미안해요, 좋은날인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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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21에게
아니에요. 그런 생각하지 말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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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2
직장인 K에게
그래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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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22에게
지호씨. 지호씨가 힘든만큼. 동생도. 어쩌면 더 많이 힘들거에요. 지호씨가 손윗형제로서 잘 다독여주고. 옆자리 잘 지켜주고. 응원도 해주고. 응? 알았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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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5
직장인 K에게
응, 알았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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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25에게
쓰담. 지호씨가 마음 고생이 많으시겠다. 어떡하죠. 할 수 있는 게 말뿐인 위로라서요. 도움이 안 되는 거 같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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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7
직장인 K에게
아니요, 위로 진짜 많이되요. 사실 털어놓을 사람 잘 없거든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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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27에게
부모님도 속상하실테니까. 지호씨가 든든하게. 가족도 지키고. 그렇게 해요. 힘들면 나한테 와서 기대고요. 그리고 힘들면 부모님에게 투정도 부려요. 동생 완쾌하길 바랄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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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9
직장인 K에게
사실 투정을 잘 못 부리겠어요... 바쁘시거든요, 동생 보기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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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29에게
그렇구나. 나한테 부려요. 쓰담. 알았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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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1
직장인 K에게
첸 이러니깐 진짜 무슨 가족같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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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31에게
ㅋㅋㅋ나 이제 우첸이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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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3
직장인 K에게
괜찮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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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33에게
지호씨 웃었다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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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4
직장인 K에게
첸 진짜..... 이래서 첸을 자꾸 찾아오나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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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34에게
알아요. 내가 또 자꾸 찾아오게 하는 매력 있다는 거요. 'w' 그래도 지호씨 잠자리에 들기 전에 기분 전환이 되었으면 했는데. 성공한 거 같아서 나름 안심이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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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7
직장인 K에게
아, 진짜 첸덕분에 그래도....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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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37에게
숙면이 내일의 에너지를 더 크게 만들어요. 지호씨는 언제 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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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8
직장인 K에게
글쎄요... 첸 피곤하면 얼른 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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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38에게
쓰담. 네, 저는 이제 슬슬 졸려서 자러 가봐야할 것 같아요. 지호씨 기분은 좀 어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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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9
직장인 K에게
첸 덕분에 좋아졌어요, 고마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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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39에게
다행이다. 너무 늦게까지 있지 말고 얼른 자러 가요. 알았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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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1
직장인 K에게
응, 첸 잘자고 언제나 고마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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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41에게
저야말로. 힘들 때 찾아와 주어서 고마워요. 미리 굿나잇 인사할게요. 이따 잘 자요, 지호씨. 좋은 꿈 꾸시고요. 다음에 다시 만나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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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41에게
먼저 가서 미안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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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이
우와. 벌써 100번째라니. 오랜만이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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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은이야. 오랜만이야. 잘 지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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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못 온 사이에 몸이 좀 아프긴 했지만 그거 빼곤 나름 잘 지냈어요. 오빤 아픈 곳 없었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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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아팠어? 어디가. 왜 아팠어, 속상하게. 지금은 괜찮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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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
당연하죠. 지금은 괜찮으니 오빠 100번째 바에 놀러 온 건데. 이석증이라고 귀에 이상이 생긴 병이 올해 초에 걸리더니 이번에 또 재발해서 고생했었어요. ㅜ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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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아... 괜찮아? 내 동생이 중이염 때문에 고생 엄청 했었는데. 그거랑은 좀 다른가. 아, 그러고보니 저번에도 이런 대화했었는데. 맞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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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7
맞을 거예요. 오빠한테 귀 아팠다고 그랬던 거 같아요. 역시 종대 오빠 기억력 하나는 최고네요. 중이염 같은 건 아니고, 평형기관에 약간 이상이 생겨서 막 어지럽고 그랬었어요. 병원 가니까 의사선생님이 요즘 스트레스 엄청 받고 있냐고 그러시더라고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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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맞아. 이 이야기도 했었어. 중이염이랑 다르다고도 했었지, 그때. 지금 더 심해진 거지? 나아지고 있는 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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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5
이게 한 번 걸린 사람은 재발될 가능성이 높다고 하더라고요. 처음에 걸렸을 땐 진짜 움직이기도 힘들고 그랬는데 이번엔 예전보다 덜 아팠어요. 심하면 물리치료받아야 한다고 말씀하시더라고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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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은이야. 스트레스 많이 받았어, 그동안? 안 좋은 일 있었던 건 아니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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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1
막 심각한 일은 없었는데. 집에서 약간 스트레스받긴 했어요. 저한테 기대하시는 게 많아서 계속 이야기하셨는데 그거 때문에 엄청 스트레스받았었나 봐요. 그거 말곤 딱히 받을만한 일은 없어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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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쓰담. 얼른 나아야할텐데. 예전보다 덜 아팠다니 그나마 다행이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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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7
저도 그건 정말 다행이었다고 생각해요. 어휴. 생각해보니까 오빠 보러 올 때마다 아팠다고 이야기한 거 같아요. 완전 허약 보스 은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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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ㅋㅋㅋ원래 예쁜 사람이 자주 아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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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2
어? 음... 그럼 전 앞으로도 계속 아프겠네요. ㅎㅎ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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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ㅋㅋㅋ어휴. 내 입이 방정이지ㅋㅋㅋ 못살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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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9
ㅋㅋㅋㅋㅋ 이게 다 오빠가 자꾸 예쁘다고 이야기 해줘서 그런 거예요. 제 짝만큼 저한테 예쁘다고 이야기한 것 같은 걸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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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예쁜 애한테 뭐라그래, 그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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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5
(심쿵) 그렇죠. 예쁘다고 이야기 말고는 표현할 방법이 없으니까요. 오빠같이 멋있는 사람한테도 멋있다고 이야기해줘야 하고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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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당연하지. 칭찬은 아끼는 게 아니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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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0
아끼지 않는 오빠의 칭찬 덕분에 매번 올 때마다 힐링받는 느낌이에요. ㅎㅎ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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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그랬어? 난 있는 사실만 말하는 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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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8
있는 사실이라니까 더 와 닿고요.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고 그러잖아요. 들으면 기분 엄처엉 좋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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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네, 그랬어요. 엄처엉 좋았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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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8
네. 그래서 항상 고마워요. (♡) 이젠 자러 가야겠다. 오늘도 반갑게 맞아주고 이야기 나눠줘서 고마워요. 다음에 또 올게요! 건강 조심해요, 오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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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응. 잘 가, 은이야. 귀 얼른 낫길 바랄게. 아프지 말고. 조만간 또 보자. 건강 조심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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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0
늦었네... 재중이에요. 100일 축하해요. 다양한 이벤트 준비하느라 수고하셨겠어요... 방금 올리신 이벤트 글에 댓글 달려고 했다가 놓쳤어요...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하며! 좋은 밤 되세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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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재중씨. 오랜만이에요. 그동안 잘 지내셨죠? 축하 고마워요ㅋㅋㅋ 이번 상황톡 지문체 수위 이벤트는 앞으로 8번 더 남았어요. 다음 번에 꼭 같이 할 수 있을 거에요! 재중씨도, 좋은 밤 되세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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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1
응, 뜨거운 밤 되세요. 글도 참 정성스럽게 쓰셨네요. 종대다워요. 쪽.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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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쪽. 뽀뽀도 고마워요. ㅋㅋㅋ 네, 뜨거운 밤. 응원 고마워요ㅋㅋㅋ여기에서 이런 이야기를 하니 부끄럽네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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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2
뽀뽀 안 받아줄 줄 알았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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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52에게
쓰담. 뽀뽀 고마워요. 바를 하면서 뽀뽀를 받아본 적이 거의 없었던 지라, 당황스러웠어요. 저번엔 미안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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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3
직장인 K에게
저번에? 기억이 안 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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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53에게
쓰담. 괜찮아요. 차라리 다행이에요. 내 대처가 잘 못됐던 것 같아 마음에 걸렸거든요. 그거 때문에 재중씨 발길이 뜸해졌나 싶었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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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4
직장인 K에게
바빴어요... 내가 지난번에 했는데 무시했어요? 진짜 기억이 안 나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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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54에게
괜찮아요. :) 재중씨가 기억 못해서 더 마음이 편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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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5
직장인 K에게
찾아보고 왔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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