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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직 안 자는 그대 있을까?

아, 피곤하다.

1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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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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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시
잠깐 얼굴만 보고 갑니다. 잘 자요, 첸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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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네, 세시. 세시도 잘 자요, 내일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인사 고마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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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그대 오랜만이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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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네, 안녕하세요. 오랜만이죠? 시간 늦었는데 왜 여태 안 자고 있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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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잠이 안 와서요. 더워서 그런가봐요. 한국 오면 나을 줄 알았는데 필리핀이랑 똑같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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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정말요? 필리핀이 더 더울 것 같았는데. 에구. 열대야 때문에 잠 못들어서 어떡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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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그러게요.. 근데 그대는 왜 안 자고있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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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4에게
지금 눈꺼풀이 감기려는 거 겨우 버티고 있어요. 으, 졸려요. 하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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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직장인 K에게
피곤하면 얼른 자요. 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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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5에게
네. 그래도 아직 괜찮아요. 1시되면 가려고요. 내가 먼저 1시라고 말했으니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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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하
아, 자기 전에 들어왔는데 잘 한거 같네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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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나도 이 시간에 오길 잘 한 거 같아요. 민하씨도 보고. 내일도 출근하셔야죠. 내일 피곤해서 안 돼요. 주말 잘 보내셨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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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그럼요, 휴가까지 보냈으니. 더더욱 가기 싫어지네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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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아아. 휴가셨구나. 이야, 부럽다. 피서갔다왔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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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휴가가 그리 긴 편도 아니고 주말에 움직이긴 겁나서 그냥 쉬는 걸 택했죠..영화관이 피서지였다랄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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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6에게
아. 영화봤어요? 무슨 영화? 저랑 같네요. 저도 토요일에 영화보러 갔다왔거든요. 아휴. 정말. 나를 너무 좋아해도 그렇지 어떻게 이런 거까지 따라해요. 못살겠다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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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직장인 K에게
아, 나도 토요일에 갔는데.. 베테랑 보고 왔어요. 들켜버린 거예요? 아, 이번엔 안 들키려고 했는데 이런. 아쉬워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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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9에게
어? 베테랑? 나도 그거 봤는데. 세상에. 이런 우연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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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직장인 K에게
와, 같은 날 같은 영화를 봤네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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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3에게
네. 저 민하씨 옆자리에 앉아서 봤잖아요. 몰랐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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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직장인 K에게
아, 제 옆에 있는 사람이 첸씨였어요? 인가라도 할 걸 그랬나봐요. 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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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9에게
ㅋㅋㅋ어휴. 들키느라 조마조마했어요, 진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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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직장인 K에게
저는 전혀 몰랐지 뭐예요, 이제 주변을 잘 봐야겠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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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22에게
ㅋㅋㅋ민하씨 낮길 밤길 조심하라고 보디가드 몰래 서주고 있는 거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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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직장인 K에게
와, 저 지금 감동인데요? ㅋㅋ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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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25에게
ㅋㅋㅋ정말요? 그러니까 항상 밖에 있을 땐 조심히 다녀요. 아. 민하씨, 너무 졸려서 전 이만 가야할 거 같네요. 민하씨도 일찍 자러 가요. 내일 출근해야죠, 우리. 좋은 꿈 꾸세요. 다음에 만나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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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직장인 K에게
그럼 다음에 봐요, 잘 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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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30에게
네, 민하씨. 내일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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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여기 안 자는 사람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첸. 조금 늦었네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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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안녕하세요. 에이. 늦긴요. 전혀 안 늦었어요. 주말 잘 보내셨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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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어... 그럭저럭 보냈어요. 첸은 잘 보냈나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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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어, 그럭저럭 보내시면 어떡해요. 네, 저는 나름 정신없는 주말이었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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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잘 보내고 싶었는데 뜻대로 안되더라고요. 아, 첸도 많이 바빴구나. 주말인데 좀 느긋해지질 않네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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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2에게
아아. 느긋한 주말. 저한테 당장 필요한 거에요, 정말. 몸이 두개였으면 좋겠다니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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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직장인 K에게
저는 3개가 있어서 하나는 어휘, 하나는 독해, 하나는 논리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하나로 다 하려니까 24시간도 부족하네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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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4에게
아아. 지아씨가 3명이면 저한테 개이득?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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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직장인 K에게
어떤 면에서 개이득?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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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7에게
예쁜 사람 잘생긴 사람 많으면 많을수록 세상엔 개이득?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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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직장인 K에게
아... 하? 뭡니까, 그게. 현실은 초췌한 몰골로 머리를 부여잡으며 책상에 앉아있는 사람이 3명인걸요. 아, 그런데 진짜 잠이 부족한건지 뭔지 컨디션이 말이 아니라서 문제네요. 쉴 시간도 없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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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21에게
토닥토닥. 힘내요, 지아씨. 쉴 시간 없는 거 정말 힘들죠. 지아씨나 저나 요즘 힘들 때인 거 같아요. 아아... 아무리 제가 좋아도 그렇지 힘든 스케쥴까지 따라하면 제가 미안하잖아요. 지아씨 힘들어서 어떡하나. 걱정되네요. 전 휴가도 반납하고 지난 주부터 2시간 야근에 들어갔어요ㅋㅋㅋ 그만 둘까 매일 아침에 일어나면서 고민해요. 하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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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직장인 K에게
첸도 바쁜 이유가 따로 있었군요. 야근이라니... 첸도 아침 일찍 나가지 않아요? 으, 야근이라니... 야근이라니... 그게 무슨 야간 자율학습이라 쓰고 야간 타율학습이라 읽던 것을 생각나게 하는 것이랍니까. 첸도 토닥토닥. 그래도 하루하루 있다보면 어느새 훌쩍 지나가더라고요. 그 시간이 흐르는 것도 이제 좀 무섭긴 하지만, 으, 잘 견뎌야죠. 아, 잠깐 투정 좀 부리자면, 어, 그때 제가 머리 아프다고 좀 자겠다고 했었잖아요. 결국 머리가 깨질 것 같아서 울면서 시험보고 최저점수가 딱... 아하하... 그 이후로 몸 컨디션이 내내 저조했어요. 그래서 이번 주에 톡으로 오겠다는 독자님과의 약속도 못 지켰고요. 에이... 마음대로 되는 게 없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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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26에게
머리 아픈 거. 수면 부족, 스트레스. 그리고 머리를 오래 쓰면 그래요. 아, 에어컨도 이유가 될 수 있겠네요. 덥다고 너무 실내에만 있지 말고요. 알았죠? 아프지 마요, 지아씨. 아아... 울었다니 마음이 다 아프네요. 원래 뭐든지 꼭대기에 오르려면 가장 낮은 곳부터 해야한다는 말도 있어요. 앞으로 더욱 승승장구 하려고 최저점수가 딱 나온 걸 거에요. 응? 다 괜찮아질 거에요. 저도, 지아씨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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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직장인 K에게
네. 다 괜찮아질거예요. 제 몸도. 첸의 바쁜 시간들도요. 다 괜찮아지겠죠. 하... 세상에 다른 것도 아니고 아파서 울다니 진짜 이런 적이 기억도 안날만큼 너무 오랜만이라서 스스로도 어이가 없더라고요. 그 와중에 문제는 또 어떻게 풀었는지도 신기해요, 참. 역시 사람은 한다면 하는구나... 50문제를 용케 또 풀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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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29에게
그게 바로 평소에 해둔 내공이 나온 거죠. 고생했어요. 진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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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직장인 K에게
물론 그때 최저 점수 나왔다가 오늘 또 시험보고는 원래 올랐던 점수로 다시 회복했습니다. 몸은... 잘 모르겠어요. 회복 된건지 안된건지. 그 뒤로도 종종 아프기도 하고, 감기기운이 왔다가기도 하고 정신이 없었거든요. 근데 톡을 3주 째 못 온게... 하... 상황톡 금단현상이 올 것 같아요. 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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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31에게
에구ㅋㅋㅋ 아아. 그 금단현상 뭔지 알 거 같아서 웃음이 나오네요ㅋㅋㅋ 아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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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직장인 K에게
진짜... 하... 무려 3주에요, 3주... 3주 동안 유일한 취미 생활이자 낙이... 없었... 심지어 독자님들과 약속까지 했는데... 하... 진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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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32에게
사담이라도 짧게 해보는 게 어때요? 상황이랑 사담이랑 물론 느낌이나 모든 게 다르긴 하지만 상황할 시간적 여유가 없는 데다가 독자님들과 한 말이 계속 마음에 걸리면 사담이라도 해서 지아씨가 하고픈 말을 알리는 게 좋을 거 같아요. 에구... 토닥토닥. 사실 내 개인적인 생각으론 지아씨가 말하지 않아도 독자님들은 다 이해하고 있을 것 같지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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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직장인 K에게
우리 독자님들 착하셔서 그럴 것 같긴 해요. 그래도 그냥 개인적인 마음의 문제니까요... 라고 말하고 시계를 보는데 1시가 넘었네요. 세상에. 얼른 일어나야 겠습니다. 저는 이만 자러 가겠습니다. 첸도 1시까지라고 했으니 이제 자러 가는 거지요? 그럼 잘 주무시고요, 푹 자고 내일도 화이팅 하시길 바랍니다. 어... 네. 말이 더 생각 안 나네요. 그럼 저 먼저 갑자기 사라져보겠습니다, 첸. 짧게라도 만나서 반가웠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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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33에게
ㅋㅋㅋ1시의 신데렐라는 제가 아니라 지아씨네요. 사실 저도 눈이 감기려고 한 거 겨우 참고 있었습니다. 네, 잘 가요. 잘 자고 좋은 꿈 꾸세요. 이번 한 주도 화이팅 입니다! 더위 조심, 두통 조심해요. 건강관리가 최고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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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오랜만이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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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네, 오랜만이에요. 새나라의 어린이는 일찍 자야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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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제가 새나라의 어린이인거 아세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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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그럼요. 제가 그걸 왜 몰라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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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제가 누군데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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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1에게
말하기 싫은 걸요?ㅋㅋㅋ 열대야 때문에 못 자고 있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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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이
직장인 K에게
모르시네ㅋㅋㅋㄲㄱㅋ헷갈리죠? 제법 정갈한말투를 사용하였더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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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열이에게
나 은연 중에 티 냈어요. 열대야라고 했잖아요. 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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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직장인 K에게
소름....헐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ㄱㄱ 하수가 배우고갑니다 총총총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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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첸
16에게
ㅋㅋㅋ'w'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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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똑똑한 첸에게
대단하시네 똑똑은 노노...음 잔머리첸?ㅋㅋㅋㄱㄱ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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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20에게
아니에요. 똑똑한 거거든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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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직장인 K에게
열두시오십육분이에요 꺅 한시가얼마남지않았어...낼 일하러또가는데 첸첸 코오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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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24에게
ㅋㅋㅋ네, 열이씨도 잘 자요. 얼른 자러 가요! 좋은 꿈 꾸세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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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직장인 K에게
저는..낮과밤이뒤바뀌어서 오전12시는 오후12시랑똑같져~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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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27에게
에이. 그거 몸에 안 좋아요. 떽. 얼른 자러 갑시다. 저도 이만 가볼게요. 잘 자요, 열이씨. 다음에 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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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지호
체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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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네, 지호씨. 왜 잠 못자고 있어요. 시무룩해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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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요즘 잠을 잘 못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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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날이 더워서 그래요. 에구. 잠 못자서 어째.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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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자려고 노력은 엄청나게 하는데 못 자요. 일찍 일어나고 완전 피곤에 쩔어있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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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23에게
아아. 저랑 같네요. 저도 일찍 일어나고, 이렇게 늦게 자고... 하하. 피곤하고, 온 몸이 힘들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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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직장인 K에게
첸, 나 진짜 죽을거 같아요... 아....일부로 술약속도 잘 안나가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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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28에게
괜찮아요? 몸이 힘드니 마음도 약해지나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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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직장인 K에게
아, 첸 이제 자러가야되죠?.... 잘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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