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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이준혁 김남길 강동원 온앤오프 성찬 엑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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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학기 같은 반 친구 ver.) 새 학기, 친구를 사귀지 못해 혼자 자리에 뻘쭘하게 앉아 있는 나를 보았을 때

 

내 옆으로 와 "어?너 왜 혼자 있냐" 하길래 내가 뭐냐는 눈빛으로 쳐다보자 "야야, 그렇게 무섭게 보지말어~ 그니까 친구를 못사귀지ㅋㅋ" 얜 뭔데 초면에 장난질? 윤두준

갑자기 내 옆으로 와서 "난 장현승이야. 넌?" 다짜고짜 자기소개를 하길래 당황해서 ㅇ...어...? 이러니까 "안들려? 장현승이라고" 초면에 사람 귀머거리 만드는 장현승

비어 있는 내 옆자리에 말없이 와서 털썩 앉길래 뭐지?하고 쳐다봤더니 "너도 친구 없냐? 나도 없는데" 내가 아...그래? 이러자 "용준형, 내 이름" 완전 무대포구만 용준형

"안녕~" 누군가 하고 쳐다보고 안녕.. 이랬더니 "심심하지 않아? 나랑 같이 놀자~ *^^*" 완전 힐링돋는 눈웃음으로 같이 놀게끔 만들어버리는 이기광

 잠이나 잘까하고 책상에 엎드렸는데 누군가 내 허리를 쿡쿡 찌르길래 짜증나서 뭐야! 하고 벌떡 일어났더니 "어, 일어났네? 나 심심해. 놀아줘" 초면에폭풍애교 양요섭

"친구 없구나?" 얜 뭐지? 하고 봤더니 "나랑 친구할래? 친구는 학교생활하는데 필수라구" 다소 직설적이고 확실한 말투를 가진 노안의......아이. 알고보니 빠른년생 손동운

 

 

 

 

 

 

(남자친구 ver.) 오랜만에 없는 시간 만들어서 놀이공원에 왔을 때

 

"와- 놀이공원 진짜 오랜만에 온다 그치?" 내가 응!! 하고 들뜬 목소리로 대답하자 "으이구~ 여기 온 게 그렇게 좋냐?" 하고 귀여워 죽겠다는 듯이 볼을 꼬집는..아야 윤두준

자이로드롭을 보고서는 "나는 저거 타는 사람들이 신기하더라. 어우 토나와"  나는 저거 탈래! 오빠도 같이 타자! 이러니까 "ㅇ...야... 꼭 저걸 타야되..냐?" 응 겁쟁이 장현승

"아흐-추워. 이 겨울에 무슨 놀이공원을 가겠다고....." 내가 재밌잖아! 얼마나 오고싶었는데!! 하자 "무슨 애도 아니고...#$%@" 투덜거리면서도 챙겨줄건 다 챙겨주는 용준형

"오-!! 저거 재밌겠다!! 저거 타러가자!!" 내가 오빠.. 안힘들어?! 좀 쉬었다 가자 ㅠㅠ 이러니까 "이런데서 쉴 시간이 어딨어! 밤새 놀아도 모자란데" 나보다 더 씐남 이기광

"내가 손 꼭 잡아줄테니까 무서워 하지마~" 내가 응! 하고 롤러코스터가 출발하는데 "......○~○;;;" 어찌... 나보다 자기가 더 긴장한듯한 겁쟁이2 양요섭

"우와- 우리 저것도 사고 이것도 사자! 여기 예쁜게 왜케 많아!" 어휴, 손동운! 니가 애야? 이런거 보고있게 "에이~ 잔말말고 자, 이거!" 하고 내 머리에 머리띠 씌우는 손동운

 

 

 

 

 

 

 

 

 

(나쁜남자 ver.) 내가 비스트에게 고백해서 차였는데도 못 잊고 계속 좋아한다는 걸 알았는데 그게 너무 싫을 때

 

"내가 너한테 어떻게 해주면 떨어질래?" 내가 아무말 못하고 서있자 갑자기 날 당겨 끌어 안더니 "이거면 되냐?" 하고 날 뿌리치듯 밀쳐내고 가버리는 윤두준

지나가는 날 붙잡더니 "나 좋아하지마" 하길래 고개를 들어 얼굴을 쳐다보니 아무 감정없는 표정으로 "난 너 싫어. 그러니까 나 좋아하지마" 하고 제 갈 길 가는 장현승

날 외딴 곳으로 끌고 가더니 갑자기 벽에 밀치고는 "니가 원하는 걸 줄게" 하고 내 입술에 거칠게 키스하고 "됐지?" 하더니 더럽다는 듯 입술을 닦아내고 뒤돌아 가는 용준형 

우연히 내가 자신을 따라온다는 걸 눈치 채곤 불쑥 내 앞으로 와서 "너도 참 대단한 애다" 하는데 평소의 미소는 온데간데 없고 증오심으로 가득 찬 눈으로 바라보는 이기광

날 조용히 불러내길래 나갔는데 내가 오자 천천히 나에게 다가와서 내 뺨을 세게 때리고 "이걸로 끝나는걸 감사하게 생각해" 하고 살며시 미소지으며 가버리는 양요섭

고백한 이후로 계속 나를 무시 하길래 관계를 조금이라도 개선시키고자 용기 내 그의 어깨에 손을 대며 말을걸자 "어디다 손을 대. 저리 치워" 하고 차갑게 말하는 손동운 

 

 

 

 

 

 

 

 

 

 

 

(남자친구 ver.) 내가 20살 됐다면서 이젠 나도 성인이라고 좋아할 때

 

"그게 그렇게 좋냐, 이 꼬맹아" 나 이제 꼬맹이 아니거든! 어엿한 어른이라고! "그래그래~ 아이구 우리 꼬맹이 그랫쪄요~? 알게쪄알게쪄" ....걍 애기취급 윤두준

내 말을 듣고는 "니가 20살이면... 나는......" 하고 새삼 자신도 나이를 먹었다는 것에 충격 받았는지 "헐........내가..." ㅈ...저기, 오빠....? 오빠 정신차려 이싸람아 장현승

"야, 너 성인됐다고 술먹으면서 다른 남자랑 막... 막 그러케..어? 하면안된다" 그렇게 하는게 뭔데~? 난 모르겠네~ "......아이씨, 넌 그냥 술먹지마!" 질투왕 용준형

"와- 우리 애기가 벌써 20살이야?! 시간 엄청 빠르다" 하더니 날 끌어 안고는 "그래도 넌 나한테 영원한 애기야!" 하고 힐링힐링 미소작렬 그래그래 나 애기할게 이기광

"성인된 거 축하해!!!!!" 하더니 내 얼굴을 유심히 보고는 "....에이, 근데~ 누가 널 20살로 보겠어~" .....응? 오빠 그거 무슨뜻이야 이싸람아 나랑 다툴래? 양요섭

"축하한다 임마!" 하고 "근데............ 나도 이제 20살이야!!!!!!!!!!!!!!!!!!! 와우!!!!!!!" 아맞다... 얘 나랑 동갑이지.. 동갑한테 자랑한 내가 잘못이지... 지가 더 씐남 손동운

 

 

 

 

 

 

 

 

 

 

 

(남자친구 ver.) 친구들과의 모임에 참석하는데 내가 상의는 시스루에 초미니 스커트를 입고 왔을 때

 

뭔가 맘에 안드는 말투로 "누구한테 잘보이려고 이렇게 차려입고 오셨나~" 당연히 오빠한테 잘보이려...아얏! "어딜! 이러면 나한테 혼나 안혼나 -_-" 꿀밤작렬 윤두준

걸어오는 날 보는데 넋이 나가 있는 듯 해서 오빠, 오빠! 하자 "어,어? 어 그..래. 왔어..? " 뭐가 그렇게 부끄러운지 얼굴이 새빨개져서 눈도 못마주치는 순수돋는 장현승

말 없이 자켓을 벗어서 나에게 걸쳐주더니 "다음에 또 이렇게 입고 나오면 혼날 줄 알아" 사람들 앞이라 크게는 말 못하고 내 귀에 조용히 속삭이는 용준형

"우와-!!!! 우리 애기 오늘 너무 예쁘다!!!" 사람들 앞에 많은데 눈치가 없는건지 큰소리로 말하길래 내가 허리를 쿡 찌르자 "왜! 왜 찔러!" 하.... 이걸그냥.. 이기광

나한테 쪼르르 달려와서 "오늘 왜케 야하게 입고왔어?!" 왜? 이상해? "안이상한데, 이런 예쁜 모습은 나만 봐야된단말이야 ㅠㅠ" 미안 이젠 한복만 입고 나올게 양요섭

"오- 거기 아름다운 아가씨는 누구신가..? 우리 어디서 만난적 있는것 같은데... 혹시 이름이...?" 요즘 상황극 놀이에 푹 빠져있는 느끼능글 손동운 

 

 

 

 

 

(이어짐)모임이 끝나고 집에 가는 길에 내가 발을 잘못 디뎌서 힐이 부러지면서 발을 삐었을 때

 

"괜찮아?! 이리와봐" 날 부축해서 근처 벤치에 앉히고는 내 발목을 잡고 누르는데 내가 아프다고 하자 "그러게, 조심 좀 하지, 힐 신은애가 #$%!!@$" 잔소리마왕 윤두준

"!!!!!!!!!!!!!" 넘어진 일으켜 세우고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면서 "하.... 여기 가만히 있어.택시 잡아올테니까" 평소에는 보기 힘든 잔뜩 긴장하고 진지한 모습인 장현승

"후.. 하여간 걱정할 일은 골라서하지" 하고 내 어깨 위에 걸쳐져 있던 자켓을 내 허리춤에 묶어주고 등을 돌려 앉더니 "업혀" ...헐 너 왠지 쫌 멋있다? 용준형

"어, 자기야!" 넘어진 나를 보고는 다짜고짜 소릴 지르더니 일으켜 세우고 "너 괜찮아?! 어디 부러진거 아냐?! 다른데는 괜찮은 #$%#$ " 하.... 이걸그냥..2 이기광

쓰러진 나를 부축해 근처 앉을 데를 찾아서 앉히 더니 "잠깐만 기다려!" 하고는 빛의 속도로 달려가 압박붕대와 슬리퍼를 사온 센스 돋는 양요섭

"괜찮아?" 날 일으켜 세우고는 걸을 상태가 아니란걸 깨닫고 업히라는데 내가 싫다고 하자 "안 업히면 너 여기다 버리고 간다?" .....이씨.... 나에게 선택권이 없잖아 손동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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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상황문답 썼던거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지금 읽어도 재밌긴 하구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굉장히 오랜만인데 굉장히 신선하게 다가오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재밌게 읽어 주셨다면 너무너무 감사해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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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현승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기린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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