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writing/1633371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떡국 전체글ll조회 319


 

 

 

오랜만에 사담 재정비를 하고 왔습니다 | 인스티즈

 

사담 재정비가 무엇이냐고 물으신다면 저는 이렇게 대답을 할 겁니다.

늦게 오긴 늦게 왔는데 변명을 해야 할 것 같아서 무슨 말이라도...

농담이고요, 농담.

요즘 조금 별로인 것 같아서 재정비를 했습니다, 하긴. 아마 바뀐 모습 많이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떤 부분이 바뀌었냐고 물으신다면 저는 이렇게 대답을 할 겁니다.

더 잘생겨지고, 더 멋있고, 더 매력이 넘, 넘칩니다.

진담이고요, 진담.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셨길 바라며 앞으로 다시는 이렇게 말 없이 늦게 안 오겠습니다.

정말로요, 예.

 

오늘 무한도전 솔직히 있잼, 예스잼.

= 안 봤지만 그럴 것 같다.

오랜만이니 주인을 반긴 상근이는 글 혹은 사진이 왼쪽으로 가지 않게 할 것이다.

 

 

 

대표 사진
상근이
상황/역할이 있는 톡은 상황톡을 이용해 주세요
카톡, 라인 등 외부 친목시 이용 정지됩니다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66
저녁 챙겨라, 아가.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형도요, 형도. 오늘 좋은 하루 보내셨어요? 오랜만인 것 같아요, 형. 우리 형.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67
응. 기회가 된다면 또 보자.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상근, 너무 늦었지.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1
왼쪽으로 갔네요. ㅋㅋㅋㅋ 좋은 저녁.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그러니까요, 그러니까. 그렇게 오랜만인 건 아니지만 그래도 이게 오랜만이라면 오랜만이라고 칠 수 있는 날인 것 같은데. 우리 상근이는 제가 보고 싶지도 않았나 봐요, 정말. 이럴 수가 있나, 주인한테. 상근이를 때려도 좋은 걸까요?
10년 전
대표 사진
이민기
야.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형이 요즘 저를 야, 라고 자주 부르셔서 쫄려요, 쫄려. 오늘은 몇 번째예요, 형. 오늘 제 글이요, 글. 첫 번째? 두 번째? 제가 예상을 하기론 두 번째입니다. 맞죠, 제가 맞혔죠?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8
여섯번째. 형 애인 생겼다.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이런, 이런. 이런, 저런, 요런. 우리 대단한 형, 애인이라니. 저번에 제가 찾은 방에서 탄생한 커플인가요, 아니면? 형의 연애 스토리가 급 궁금해지는 밤입니다. 형도?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10
아니, 형 애인 박지민인데.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10에게
박지민, 지민 형이라. 지민 형이랑 잘 어울리는 것 같으면서도 안 어울리는 듯? 농담이고 잘 어울려요, 형. 뭔가 형이 지민 형을 야금야금 잡아 먹을 것 같아요.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22
섹스국에게
내가 수인데.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22에게
그러면 형이 잡아 먹히겠네, 먹히겠어. 벌써부터 먹힌 건 아니죠? 우리 형은 어느 쪽이든 잘 어울리니까. 며칠이나 됐어요? 저 없는 동안 그새 만드시고, 정말. 부럽습니다, 형.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24
섹스국에게
선섹 후 애인.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24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아. 그것 참 좋은데요, 형. 저도 그런 걸 좋아하죠, 네. 사실 뭐든 애인이 생긴다는 건 좋지만요. 선섹 후 애인, 선애인 후 섹스. 뭐든요.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26
섹스국에게
형 몰래방 또 올렸는데, 찾아봐.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26에게
형, 형. 힌트를 주세요, 힌트. 제가 솔직히 힌트 없어도 찾을 수 있거든요? 아마도, 아마. 아마 하루쯤 걸리겠지만. 언제 올렸는지 그것만, 힌트를... 안 돼요?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35
섹스국에게
조승우로 올렸다.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35에게
조승우로? 오늘 올린 건 맞아요, 형? 그것만, 정말. 오늘, 내일, 어제? 아니, 내일은 빼고.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52
섹스국에게
오늘.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2
왜 이렇게 늦었어. 맞을래? ㅋㅋ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그러니까요, 그러니까. 맞아도 돼요, 저는. 제가 맞는 걸 즐기는 건 절대 아니지만 이건 잘못이야, 잘못. 제가 이렇게 늦게 올 생각은 전혀 없었는데 왜 그랬을까요. 무릎 꿇을까요, 무릎?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9
꿇어. 꿇으세요. ㅋㅋ 쿠키 엉덩이 대.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쿠키 엉덩이는 연약해서 안 돼요, 안 돼. 게다가 무릎 꿇고 엉덩이를 같이 댈 수 있는 방법은... 우리 형이 생각해 오는 거로. 형, 형. 잘 지냈어요? 하트는요, 하트는.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27
엎드리면 되지 않을까? ㅋㅋ 무릎 꿇고 손 들고 서있어! ㅋㅋ 갑자기 웬 하트? 형 하트 다 모았는데. ㅋㅋ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27에게
그건 콜, 무릎 꿇고 손 드는 건. 저는 착하니까, 착해. 우리 형이 하트를 다 모았으니까 저도 하트를 받아야죠. 설마, 설마... 우리 태태 형이 제 하트만 다 빼먹고 그냥 가실... 결혼도 안 하고? 하트도 안 주고? 정말?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39
섹스국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형 주특기가 먹튀인데요. ㅋㅋ 결혼하면 하트 줄게. ㅋㅋ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39에게
우리 형, 우리 태태 형... 창렬쿠키보다 더, 몇 배는 더 창렬인 태태 형. 농담이고요, 농담. 결혼하면? 결혼, 콜. 지금 식을 올립시다, 형. 제가 최고로 비싼 반지를 드릴게요. 일명 쿠키 반지라고, 밀가루로 만든...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50
섹스국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결혼 다시 생각해보자. ㅋㅋ

10년 전
대표 사진
류수정
오빠아.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수정아, 우리 수정이. 수정이를 거의 일주일만에 보는 것 같은 건 제 기분 탓이겠죠? 그럴 거라 믿겠습니다, 네... 아니길 빌지만 맞는 것도 같아서 불안하네요. 학교 개학해서 힘들진 않고요, 수정아? 학원도 다니는데, 우리 수정이는. 힘들죠, 부둥부둥.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11
맞아여... 왜냐하면 제가 일주일 쓰차를 먹었었기 때문이져. 우리 꾸꾸 오빠. 쪼옥. 쮸압. 쪽, 쪽. 별로 안 힘들어요. 부비부비. 괜찮슴다. 꾸꾸. 꾸꾸. 꾸꾸 오빠아.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일주일 쓰차, 우리 수정이가. 우리 꼬미가, 일주일이나. 그래서 비회원으로 다녔었어요? 이런, 제가 불마크 떼고 자주 왔었어야 했는데 말이에요. 비회원인 수정이를 놀아주기 위하여. 아쉽습니다, 아쉬워. 쪽, 쪼옥. 우리 꼬미, 오빠 많이 보고 싶었어요?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29
네... 비회원. ㅜㅜ. 오빠 엄청 보고 싶었어여... 수시로 로그인해서 오빠 신알신 떴나보고 신알신 떴으면 들어가서 글 본문만 읽고 나오거나 예전에 오빠랑 저랑 대화 나눴던 거 구경하고... (수정무룩) 나도 오빠랑 이야기 나누고 싶었는데. 쪽, 쪼옥. 불마크 미워... 맴매.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29에게
대화 나눴던 거 구경도 하고, 글 본문도 읽었어요? 예쁘다, 예뻐. 쪽, 쪽. 우리 수정이가 그랬던 것처럼 저도 수정이 많이 보고 싶었어요. 불마크를 안 달려고 했는데 영 달 수밖에 없을 때가 많더라고요. 앞으로 수정이 혹시 모르니까, 네. 안 달고 몇 개 올려야겠어요. 쓰차 걸리면 그런 곳에 댓글 달아요, 달려갈 테니까. 우리 같이 불마크 맴매할까요?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40
섹스국에게
진짜요? 보고 싶었어여? 감동이에여. 쪽, 쪼옥. 알았어요. 앞으로는 쓰차 먹으면 그 글에 댓글 달을게요. 그럼 오빠가 슝슝. 네에. 불마크 맴매. 때찌... 날 방해했어. 미워할 거야. 오빠는 오늘 뭐 했어요?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40에게
당연한 거죠, 당연한 거. 우리 수정이, 저번 글에. 그러니까 며칠 전 글에 안 와서 왜 안 오지, 바쁜가. 그랬었거든요. 더 보고 싶었어요, 그래서. 쪽, 쪽. 저는 오늘, 오늘 뭘 했지. 라고 생각을 하면 버스를 오래 탄 기억밖에 없어요. 41 정류장이나, 많이 탔죠? 엄청 오래 있었어요, 버스 안에.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51
섹스국에게
쪽, 쪽. 그랬구나. 아무리 바빠도 오빠 글 찾아올 시간은 있져. 헉. 41 정류장이여? 그럼 버스 안에서 거의 2~3시간 정도 있었나...? 저는 멀미가 있어서 오랫동안 차 못 타요. 근데 어쩌다가 41 정류장이나 있었어요? 쪼옥.

10년 전
대표 사진
배주현
응, 더 잘 생겨진 것 같기도 하고.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정말요, 누나? 우리 누나, 역시. 우리 누나는 역시 저를 볼 줄 아는 것 같아요. 우리 누나도 못 본 지 며칠이나 됐다고, 아니. 왜 이렇게 예뻐, 우리 누나는. 빛이 나네, 후광이. 저만 그렇게 생각하는 거 아니죠?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13
정국이는 어제도 잘생겼고, 오늘도 잘생겼고, 내일도 잘생겼을 거야. 누나는 햇빛 너무 많이 받아서 조금 탔어요. 그리고 다시 한국 와서 계속 잠만 잤어요. 아직도 졸려.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하얀 누나도 좋고 탄 누나도 좋죠, 예쁘니까. 언제 한국 왔어요, 누나. 며칠 전? 어제? 오늘? 오늘은 아닐 것 같고. 아직도 졸려요? 아직 그게 적응, 그. 시차 적응? 그건 좀 아닌 것 같고. 무튼 그런 게 적응이 안 돼서 그런 거겠죠? 오늘 얼마나 잤어요, 우리 누나는.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28
어제 왔어요. 자다가 일어나서 치킨 먹고. 시차 적응. 그것도 맞고, 피곤하기도 해서. 어제 저녁부터 잤는데 새벽에 깨서 또 못 자다가 오늘 낮잠 잤어요. 정국이는 오늘 뭐했어요?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28에게
어제 왔어요? 아직 하루 다 안 지났으니까 그럴 것 같아요, 누나. 적응 안 돼서 피곤한 거. 아, 저도 치킨 먹었는데. 어제긴 하지만 그래도요, 그래도. 누나랑 통해서 기분 좋아요. 저는 오늘, 음. 아, 누나. 제가 오늘 밖에 나갔다가 버스를 탔는데 41 정거장이었어요. 이렇게 버스를 오래 탄 건 처음인 것 같아요, 원래도 엄청 오래 타지만. 30 정거장이 넘어간 건...

10년 전
대표 사진
수정 누나
상근이가 일을 제대로 안 하네요. 글이 왼쪽으로 갔어. 잘 지냈어요?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그러니까요, 누나. 오랜만에 보는 주인이 반갑지도 않나 봐요. 제가 없을 동안 밥이고 물이고 챙겨준 주인이 좋았던 건가 걱정이 되기도 하지만요. 만약 그렇다면 상근이 보내고 우리 누나랑 둘이서 홈 데이트를? 저는 잘 지냈어요, 누나. 우리 누나는 잘 지냈어요? 요즘 날씨는 조금 선선한 것도 같죠?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16
너무 오래 안 봐서 상근이가 일을 잘 안 하는 게 아닐까요? 물론 내 추측이긴 하지만. 상근이 보내고 홈 데이트, 좋네요. 콜, 완전 콜. 나야 뭐 그럭저럭 지내죠. 별 특별한 일도 없고. 다음 주가 개강이거든요. 그래서 살짝 고민이 되기도 하고. 날씨는 많이 시원해졌어요. 그래서 새벽에 나가도 괜찮더라고요.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너무 오래 안 봐서? 그러지는 않을 거예요, 않을 거야. 제가 매일 와도 제 예언과 반대로 한 적이 많으니까? 나쁜 상근이, 못된 상근이. 엉덩이 맴매를 해야겠어요. 아, 다음 주가 개강. 벌써 다음 주네요. 그래도 다음 주면 날씨가 더 괜찮을 것 같아요, 설마 춥지는 않겠죠? 그런데 새벽에는 왜 나가요, 어디를.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47
이 참에 한 번 당해 봐라, 이런 게 아니었을까요. 너무 얼굴을 안 비추니 서운해서 그런 상근이의 반란. 개강 하면 또 정신 없이 흘러 가겠죠. 정신 차리면 중간고사, 또 기말고사, 종강. 춥지는 않을 거예요. 그래야지, 응. 새벽엔 산책을 가죠. 편의점도 가고.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47에게
그런 걸까요, 누나. 역시 상근이는 나쁘네요, 나빠. 주인을 닮아 착해야 되는데 주인의 반대로 나쁜 성격의 강아지라니. 강아지보단 개에 가깝겠지만요. 개강하면 우리 누나 얼굴 보기 힘들 수도 있겠네요, 이런. 그런 건 싫은데 말이에요. 산책, 편의점. 그거 위험한 거 알죠? 걱정 돼요, 누나.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63
섹스국에게
아르바이트를 관둘까 고민도 하고 있어요. 너무 바쁠 거 같아서. 심적으로도, 체력적으로도. 개강이 뭐라고... 그래도 밤 공기가 좋더라고요. 되게 좋아. 또 나가고 싶고 그래요.

10년 전
대표 사진
도경수
정국아, 오랜만. 왜 이렇게 안 오나 했어.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형, 형. 경수야, 도경수. 나는 너가 왜 이렇게 보고 싶나 했어. 이렇게 사담 재정비를 변명으로 경수 형에게 하극상을 시전한다. 농담이고요, 농담. 절대 진담에서 나오는 거 아닌 거 알죠? 저 보고 싶었다고요, 형?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14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괜찮아... 형이 예전에는 그냥 반말하라고 했잖아. 지금은 반말이 더 어색하긴 하지만. 어, 보고 싶었다.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우리 형은 그런 걸 좋아하잖아요, 그런 거. 좋아하는데 제가 말하면 부끄러워하면서. 좋아하기는 좋아하지만, 그건... 이렇게. 귀엽게, 그렇죠, 경수야. 저는 다 기억해, 다. 얼마나 보고 싶었어요? 유치하게라도. 하늘에서부터 우주까지. 그런 거.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42
그런 게 뭔데, 그런 거? 기억하는구나. 어, 음. 이만큼, 이만큼.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42에게
그런 게, 그러니까. 야한 거, 맞는 거. 엉덩이 맴매. 우리 경수 엉덩이 맞아, 정국이 무릎 위에서. 뭐 그런, 네. 이만큼? 이만큼이 어느 정도야. 여기서부터 저기까지, 이런 거면 별로인데? 제대로 말해야지, 경수.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57
섹스국에게
그런 건 기억 안 해도 되는데. 음...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정국아. 정국이는 형 얼마나 보고 싶었는데?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3
정국아, 잘 지냈어여? 신알신이 안 울리길래 걱정했어여. ㅠㅠ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걱정했어요? 오구오구, 언제 봐도 귀여워서 제가 터집니다, 터져요. 심장이 쿵해서, 쾅. 쿵쾅쿵쾅. 앞으로는 신알신 자주 울릴게요, 자주. 그렇다고 귀찮지는 않게 딱 적당히? 너무 오는 거, 너무 안 오는 거. 그 사이를 제가 하겠습니다. 딱이죠, 딱?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15
쪽지 알림이 떠서 확인했을 때 섹스국, 이렇게 적혀있으면 제 심장도 쿵. 쿵해서 쿵, 쿵쾅쿵쾅. 딱이네여, 딱. 정국이가 울리는 신수알인데 어떻게 귀찮을 수가 있어여, 그쳐? 전혀 안 귀찮아여, 쓰담쓰담. 지금 보니까 위에 이름을 안 달았네여... 윽. 바보 인증.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그랬어요? 섹스국, 쿵. 쿵쾅쿵쾅. 거기에 추가를 더 하면, 음. 아주 옛날에 썼던 거긴 하지만 그래도. 두준두준, 설리설리. 또 뭐가 있을까요, 뭐가. 이런 것들. 안 귀찮아요? 말하는 것도 예뻐라, 예뻐. 저는 이름 안 달아도 다 알 수 있어요, 다. 이랬는데 틀리면... 누나, 누나. 저 미원하면 안 돼요. 주현 누나. 아닐, 아닐까요?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30
두준두준, 설리설리... 또 뭐가 있을까여. 어... 어어... 기억이 안 나니까 정국정국해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국, 정국정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웃기당. ㅋㅋㅋㅋㅋㅋ 딩동댕, 저 맞아여. 알아보니까 묘하고... 정국정국하고, 막 그러네여.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30에게
맞죠, 맞혔죠? 역시, 아. 우리 누나를 못 알면 안 되죠, 제가. 며칠 못 봤다고, 그렇죠? 정국정국, 그것도 좋은데요. 정국정국은 주현 누나를 봤을 때 정국의 마음이 심하게 떨리는 걸 표현한 단어입니다, 하고. 정국정국, 주현주현. 괜찮지 않아요? 우리 누나, 천재.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볼 때마다 말하는 거 존내 깜찍.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깜찍? 깜찍이라, 깜찍. 제가, 네. 이건 거짓말이 아닌 진심으로, 진심. 진담, 리얼, 그런 거 있잖아요. 무튼요, 무튼. 깜찍이란 소리를 처음 듣거든요, 사담을 하면서. 물론 사담 안 할 때도. 그래서 말인데 깜찍은 좋은 거겠죠? 절대 나쁜 건 아닐 거예요. 깜찍, 저한테 안 어울리는 거 같지만, 심하게요. 그래도 감사합니다. 오늘 제 생각과 함께하는 좋은 저녁 보내실 예정?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17
깜찍은 좋은 뜻이다. ^^ 그리고 너랑 베리 머취 어울리는데 뒤로 빼지 않고 받아들이는 모습까지 깜찍스럽구나. ㅋㅋ 네 생각은 어떻게 하면 되는 거냐? 아, 섹스국 존나 깜찍하다고 생각하면서 보낼게. ㅋㅋ 깜찍~ 섹스국~ 깜찌기~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로. 제가 이렇게 키읔을 많이 쓰는 편이 아니거든요. 제가 지금 몇 개를 썼나 봤는데. 54를 썼어요, 54개를. 이건 정말 현웃이라는 뜻입니다. 아, 저는 칭찬이면 다 좋아하는 창렬쿠키. 제 생각은, 음. 아, 섹스국은 진짜 매력이... 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죄송, 죄송하고요. 저도 생각할 테니까 이름을 좀, 아니면. 음. 키워드?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32
ㅋㅋ 너 지금 54번이나 웃었냐? 창렬쿠키는 뭐야, 씨바. ㅋㅋ 쿠키에게 혜자쿠키 54개 쏴 드립니다. 마 네임 이즈 태'형' 이니까 형이라고 불러. 형 처음 왔는데 뭐... 상품 없나요? 사람 좆나 많다.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32에게
정확히 오십사 번이나 웃었어요, 제가. 힘들게 셌어요, 힘들게. 두 개씩 끊으면서. 창렬쿠키는, 그러니까. 제 별명? 앞으로는 혜자쿠키가 될 예정이지만요. 태 형? 어이, 태 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태 형, 어이. 농담이고요, 농담. 제가 설마 하극상을... 좋아하는 전정국 되겠습니다. 상품, 뭐가 좋을까요. 540번 웃을까요? 콜?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44
섹스국에게
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 웃기네. 야. 너 나랑 개코 좀 맞는 듯요? 창렬쿠키가 별로 안 웃어서 창렬쿠키냐? 태 형이 만약에 올시에는 네게 깜찌기쿠키라고 불러드린다. 웃는 건 ㅋ말고 ㅎ으로 웃는 걸 더 좋아하니까 ㅎ으로 부탁드려요.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44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코, 개코는 지금 불타는 금요일에 뱀 같은 여자와 클럽에서 놀다가 죽일 놈을 만나 싸움질을... 진짜 노잼, 죄송하고요. 개그 코드 맞는 거 인정, 인정. 예스인정, 진짜. 깜찌기쿠키, 그러면 저는 언제나 태 형으로. 어이, 태 형 오셨어? 은근히 이렇게 반말도 하고. 히읗? ㅎㅎ, 괜찮아요?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61
섹스국에게
은근슬쩍 호칭 정하면서 본인의 희망사항인 반말 끼워넣은 걸 보았다. 그렇지만 다이조 부, 깜찍 쨩. ^^ 형은 얼웨이즈 오케, 인데 노잼은 용서 할 수 없다. 오늘 밤부터 개콘 보면서 개그 공부 좀 해라. 형은 참고로 개콘에 니글니글 개그가 웃기더라.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5
정국이 오랜만이네. 잘 지냈어? 오늘은 컨셉 없는 거 같고. 그냥 정국이 어떻게 지냈는지 궁금해. 아팠던 거는 아니지?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오늘은 변명과 드립을 열심히 하는 정국 컨셉, 네. 아팠던 건 절대 아니고요, 형. 사실 조금 아픈 부분이 있어서 병원을 갔었어야 했는데. 버티고 있어요, 일단은. 오늘은 토요일이고 월요일에 병원 문을 여니까요. 절대 머리, 그런 거 아니고요. 형은 잘 지냈어요? 백현 형이랑도 잘 지냈죠?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18
형은 뭐, 항상 잘 지내지. 현이랑도 잘 지내고. 정국이 아팠어? 아프면 미리 병원에 가지... 월요일에는 병원에 꼭 가야 돼. 그래야 약 먹고 빨리 나아. 정국이 조금이라도 아팠다니까 형이 신경 쓰인다. 몸조심 잘하고, 푹 쉬어.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알겠어요, 알겠어. 병원 갔다 와서 형한테 인증도 좀 하고. 잘 지냈다면 다행이고요, 형. 백현 형도 물론이고. 형은 어디 아프면 백현 형 다음으로 저한테 제일 먼저. 알죠? 제가 우리 형 간호사, 그. 남자 간호사. 정국 손은 약손이에요, 형.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38
응, 꼭 다녀와. 그래, 형 아프면 정국이한테 말해줄게. ㅋㅋㅋㅋㅋㅋㅋ 안 아프겠지? 정국이 손이 약손이면 정국이한테 맡겨도 되겠는데? ㅋㅋㅋㅋ 정국이 아프면 일찍 자고, 내일도 쉬어. 몸 챙기는 게 우선이야.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38에게
그렇죠, 그렇지. 아프면 저한테 몸을 맡기시고 누워서 조금만 자다 깨시면 제가... 아무 짓도, 그러니까. 형을 낫게. 약속, 정국 손은 약속. 그런 것만 할 예정이라고요. 머리 아프고 몸 아픈 게 아니라 가만히 있으면 괜찮아요, 형. 너무 많이 자서도. 형 오래 봐야죠, 오랜만인데.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45
섹스국에게
약손? 맞춤법 돌려서 그런가 봐... 아님 형이 이해를 못 하는 건가? ㅋㅋㅋㅋㅋㅋ 음, 머리랑 몸이 아픈 게 아니더라도 아픈 거는 아픈 거니까 푹 쉬었으면 좋겠다. 아픈데도 형 오래 본다고 하니까 기특한데? 착해, 정국이.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45에게
아, 약손. 약손인데 맞춤법을 돌리면 약속으로 되네요, 약속. 약손이 아니라 약속, 우리 형이 다행히 약속으로 안 봐서 다행이에요. 맞춤법을 돌려서 그런 거 맞아요. 저 착해요, 형? 그런데 형이 몇 배는 더 착해. 몇 배로는 부족하고 몇백 배는 더 착해요, 형이.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58
섹스국에게
그렇게 말해줘서 고마워, 정국아. 형 정국이랑 대화할 때 컴티로 오는 거 처음인 거 같아. ㅋㅋㅋㅋㅋㅋ 형 맨날 모티로 왔었는데. ㅋㅋㅋㅋㅋ 그러고 보니까 정국이는 참 말을 예쁘게 잘 하는 거 같아.

10년 전
대표 사진
박수영
또 폭력적인 쥔님인 구기는 상근이를 때리겠지. 우리 상근이... 부둥부둥. 상근이의 양육권 양도를 요청합니다.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우리 누나, 폭력적인 쥔님이라니... 설마 폭력적인 주인님이 저는 아니겠죠, 누나? 저처럼 다정한 주인이 어디 있어요, 어디. 저처럼 착한 정국이 어디 있어요, 어디. 많기야 많겠지만. 무튼 저는 주인으로 치자면 다정, 착함, 매력이 키워드인 그런. 상근이 누나한테 보내라고요? 안 돼요, 안 돼. 상근이는 정국을 좋아해. 수영 누나는 저를 좋아해. 정답?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31
전정국을 주인으로 치자면 난폭, 구타, 동정 아닌가요? 물론 동정은 상근이에게 대한 동정이고. ㅋㅋㅋ 아무튼. 다정, 착함, 매력은 박수영한테 해당되는 키워드니까 양육권을 줘야지. 우리 상근이... 부둥부둥... 내 새끼. 음, 정답은 아닌 것 같기도 하고 맞는 것 같기도 하고... 그럼 정국이는 상근이와 박수영 중에서 누가 좋아.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난폭, 구타. 난폭, 구타... 난폭, 구타까지는 그래도 인정. 솔직히 아주 조금은 인정인데. 동정? 동정은 무엇, 아. 상근이에 대한 동정. 누나, 어? 제가 부끄럽게, 또. 이상한 의미로, 하아. 이런, 나쁜, 쿠키. 제 잘못이에요, 누나. 저는 왜 이렇게 야한 생각만 하는 걸까요? 이렇게 누나에게 상담을. 무튼요, 무튼. 제 대답은 당연히 상근이.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보단 우리 누나가 백 배는 더 좋죠.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59
동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치겠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순간 무슨 뜻이지... 이랬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구기 상태가 좀 메롱인 것 같은데. 상담 한 번 받아보세요. ㅋㅋ 대답 상근이...
>>>>>>>>전정국<<<<<<<<< 찌르기.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6
어서 오세요, 정국이. 자주 오진 못했지만 오지 않는 동안 보고 싶었답니다.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아, 아. 그 말이 왜 그렇게 설레는 걸까요. 보고 싶었답니다, 이 부분에서. 되게, 떨렸습니다. 마치 처음 만나는, 그러니까. 운명적인 사랑? 농담이고요, 농담. 사실 진심이긴 하지만 너무 부담스럽게 느끼실까 봐. 잘 지내셨나요, 요즘? 날씨가 꽤 괜찮은 것 같으면서도 덥긴 하죠?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21
정국이 말이 딱 맞아요. 날씨가 꽤 괜찮은 것 같으면서도 덥네요. 정국이가 어떻게 지냈는지 궁금하네요. 뭐하고 지냈는지도 궁금하고. 그리고 누군가가 좋아한다, 사랑한다 표현하는 말에 부담스러워하는 사람은 없답니다. 적어도 저는 그래요. 기분 좋아하면 몰라도.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아, 선선하다. 이럴 쯤에 또 더워지는 센스. 날씨가 센스도 있더라고요, 센스. 더운 걸 별로 좋아하지는 않지만요. 저는 뭘 하고 지냈냐면, 예. 딱히 한 건 없습니다. 그냥, 돌아다니고, 놀고. 집에서 잠만 잘 때도 있었고. 그렇죠, 맞아. 저도 정말 좋아하거든요, 사랑한다 표현하는 말. 예쁜 말도 많잖아요. 삿포로에 갈까요, 같은.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34
저도 더운 건 싫어해요. 돌아다니고, 놀고, 잠만 자고... 정국이는 학생인가요? 아니면 백수? 혹시 얘기하기 곤란하다면 말하지 않아도 상관은 없어요. 예쁜 말은 들었을 때 좋지만, 또 그게 마냥 좋지만은 않은 것 같아요. 이 기분을 뭐라고 설명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34에게
뭐가 좋을까요, 뭐가.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대학생, 취업 준비생, 백수, 직장인. 또 뭐가 있을까요, 생각. 음, 없는 것 같은데. 딱히 비밀이랄 건 없지만 누군가를 궁금하게 하는 건 나쁜 게 아닐 테니까요. 관심을 가져주는 거니까, 네. 그 기분, 음. 저랑 똑같은 거라면 나쁘진 않을 거예요. 마냥 좋지만은 않으면서도.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46
섹스국에게
말하고 싶지 않아 하는 거 같으니까 더 이상 묻지 않을게요. 오늘부로 궁금해하지도 않을 거고요. 그럴까요. 정말 이 기분이 정국이가 생각하는 기분이랑 똑같은 걸까요? 그랬으면 좋겠네요. 저만 이런 생각을 하고 있는 거라면 조금 우울할 것 같아요. 좋지만 역시 씁쓸하고... 오랜만에 정국이 봐서 좋은 얘기하고 싶었는데, 오늘 기분이 좀 그렇지 못한가 봐요. 미안해요. 괜히 징징대는 것처럼 되어 버린 것 같아서.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46에게
딱히 그런 건 아니지만요, 정말. 그냥 혹시라도, 제가 무엇이라도 그런 게 깨질까 아주 사소한 것에 걱정을 하는 것 뿐이에요. 정말로요, 네. 이게 절대 말하기 싫어서가 아니라는 것만 알아주셨으면. 절대 혼자만 그런 생각을 하고 있는 건 아니니 우울해하면 안 됩니다, 절대. 오늘 기분, 기분, 괜찮아요, 저는 좋으니까. 절대 징징대는 거로는 안 보이고, 좋고, 귀여우니까. 기분이 많이 안 좋아요? 아니면 조금, 음. 뭐라고 해야 될까요. 우울?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56
섹스국에게
어떤 이유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정국이가 말하기 싫어서 안 한다고 얘기해도 별로 기분 나쁠 말은 아니었어요. 그러니까 너무 그렇게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정국이 말대로 조금 우울한 것 같아요. 그래도 자고 내일 일어나면 괜찮아질 테니까, 이것도 너무 걱정하지 말고요.

10년 전
대표 사진
박보영
정국아. 우리 정국이.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보영 누나, 우리 누나. 우리 보영 누나. 보고 싶었어요, 보고. 복5도 싶었고 복어도 싶었고. 드립이고요, 드립. 드립이지만 보고 싶었다는 제 마음은 똑같고요. 누나를 오랜만에 봐서 좋습니다. 자주 보는 건 더 좋을 테지만요. 잘 지냈어요, 누나? 아픈 곳은 없었고요? 밥은, 밥.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23
응. 누나도 엄청, 진짜, 많이, 너무 보고 싶었어. 거의 매일 오던 애가 오지도 않고... 이제 더 이상 안 오나, 막 그런 우울한 생각도 들고. 나랑 약속한 거 있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전정국 나쁘다. 아니, 쪼금 나쁘다. 엄청 쪼금. 아픈 곳은 그냥 장염 좀 걸렸었고 밥은 대충 먹고 다녔지. 정국이 너는?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이제는 매일 와야죠, 매일. 아니, 매일? 거의, 거의로 수정. 매일 온다고 했으면서 못 오면 우리 누나의 미움을... 저는 절대 누나의 미움을 받고 싶지 않의까. 쪼금 나빠요? 안 돼, 안 돼. 이제부터 열심히 올게요, 누나. 우리 누나 보려고, 약속 지키려고. 그런데, 어? 아프면 바로 말했어야죠, 제가 봤을 때 바로 올 수 있게. 장염, 아팠죠. 좀이 아닌데, 그게. 많이 아팠어요? 아직도?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43
아냐. 원래 장염 많이 걸렸어. 거의 습관성 장염처럼. 여름만 되면 이러더라고. 지금은 안 아파. 저번 주 내내 아팠지만. 계속 집에서 쉬고 그러니까 괜찮아지더라. 하루 이틀 겪어본 게 아니라서. 아무튼 보고 싶었어, 정국아. 무지.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43에게
많이 걸렸어요? 약해서 그래, 우리 누나가. 맛있는 거 많이 먹고 튼튼해야 되는데 약해, 안 되는데. 여름이 안 오게 제가 막을까요? 지구를 반대편으로 돌려서 일년내내 겨울이도록. 지금은 안 아파요? 그러면 다행이지만, 정말. 앞으로 아프면 바로, 말. 꼭이요. 무지? 저도 무지, 무지. X100 보고 싶었어요.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54
섹스국에게
이번 년도에는 조용히 넘어가나 싶었는데 여름 끝자락에 이러네. 여름에는 해산물 먹으면 안 되는데 짬뽕을 먹어버려서 그랬나 봐. 앞으로는 조심해야지. 근데 진짜 왜 안 왔던 거야? 항상 꼬박꼬박 오던 애가 안 와서 걱정했는데. 그전에는 신알신 취소가 되어 있어서 계속 못 왔고...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7
정국아, 뽀뽀.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쪽, 쪽. 뽀뽀, 뽀뽀. 저도 뽀뽀. 뽀뽀를 못 받았더니 기운이 없어요, 기운이. 안 아팠는데 갑자기 아파지는 것 같아. 농담, 뽀뽀 받고 싶어서 이러는 수작 맞고요. 제 별명이 또 전수작, 한정 전수작. 그러니까 얼른요, 뽀뽀.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19
수작부리는 것도 예뻐 죽겠어, 아주. 우리 정국이. 씨발. 뽀뽀 말고 키스하자, 정국아. 널 보니까 형 혀가 어디 있어야 할지 갈피를 못잡고 갈팡질팡해. 물론 키스 받고 싶어서 이러는 수작 맞고요. 쪽, 쪽.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형, 제가 진짜 보고 싶었죠. 답글 두 개나 달린 거 보니까 우리 형의 마음이 여기까지 느껴져서 제가 혀를 안 집어넣을 수가 없네, 없어. 형도 그렇게 생각하죠? 그러니까 키스, 그거 콜. 그냥 키스는 시시하니까. 딥 키스로 갑시다, 형. 형, 형 혀의 종착지는 제 혀 위입니다. 쪼옥, 쪽. 뽀뽀 더요, 형. 바라는 것도 많은 전수작.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36
아냐, 보고 싶은 맘이 답글 수로 표현되는 거였으면 천만 개는 달았겠지. 어찌 됐거나 보고 싶었다, 정국아. 쪽. 딥 키스. 딥 키스랑 그냥 키스랑 뭐가 다른지는 모르겠지만 우리 예쁜 정국이가 하고 싶다면 해야지. 형은 가만히 있을 테니까 정국이가 다 해줘, 알았지? 48시간 이내로 안 하면 성적 대응할 거야. 지금 준침대 상황이라고. 쪼옥, 쪽. 쪽.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36에게
천만 개 좋죠, 형. 제 사담 댓글이 300을 넘어간 적이 없는데, 아마. 400인가. 무튼 한 번에 천만 개가 넘으면 기분 정말 좋을 것 같아요. 쪽. 쪼옥. 딥 키스와 그냥 키스가 다른 점은. 사실 저도 모르겠지만 그냥 키스보단 진할 테니까. 인터넷으로 공부할게요, 형. 차이점을요. 준침대, 준침대라. 쪽, 쪽. 침대로는 언제 갈 수 있는 건가요, 형?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55
섹스국에게
씨발. 기분 좋을 것 같아? 오빠가 노력할게, 정국아. 천만 개... 천만 개... 노력할게... 그런 건 형이랑 공부해야지. 형이 지식인 보고 공부해서 정국이한테 학습시켜줄게요. 형 믿지? 쪽, 쪽. 침대는, 졸릴 때.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12
늦었어, 정국. -윤기-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형, 형. 개학하고 학교 다니느라 힘들었죠, 이번 한 주. 저는 형 보고 싶어서 힘들었어요, 힘들었어. 힘이 들더라고요. 그런데 저 너무 늦었어요? 앞으로는 이렇게 말 안 하고 늦는 일 없을 겁니다, 정말로요. 저 믿죠, 형? 제가 형을 믿는 것처럼요.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37
힘들었어, 너무. 보고 싶었는데 왜 안 왔어. 학교도 학교지만 형은 정국이 보고 싶어서 혼났네. 다음부터 늦을 거예요? 늦으면 정국이 혼나요. 알겠죠? 진담이야.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그러니까요, 형. 제 잘못이에요, 제 잘못. 저도 형 보고 싶었는데 못 와서 미안해요. 이제는 말 안 하고 가는 거, 안 할 겁니다. 정말로요, 정말. 우리 형 안 힘들게, 저도 형 마음껏 봐야 되니까. 약속이요, 약속. 약속할게요. 우리 형한테 혼나면 안 되니까.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53
쪽. 아니야, 정국이 잘못. 형도 많이 보고 싶었어. 글도 자주 들어오고. 응, 가도 말하고 가요. 안 그러면 불안해, 형이.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53에게
제 잘못 아니에요? 그래도, 그래도. 글도 자주 들어왔어요? 에쁘다, 예뻐. 우리 형이 걱정하고 그런 건 싫으니까. 학교는 잘 다녔고요? 학교에서 졸려서 자는 건 아니에요? 농담이고, 농담. 우리 형은 당연 수업 열심히 들었을 거라 생각하고. 밥은?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60
섹스국에게
응, 정국이 잘못 아냐. 응, 생각 날 때마다 들어왔어. 예뻐? 얼마나? 응, 자주 그러면 형이 걱정해요. 학교는 잘 다녔죠. 졸아요, 대놓고 자지는 않고. 자습시간에 자는 편이지만.

10년 전
대표 사진
미주
오랜만이네. 보고 싶었어요.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미주야, 미주. 잘 지냈어요? 아픈 곳은 없었고요? 기분 안 좋다고 밥 안 챙겨 먹고 그랬으면 안 되는데 말이에요. 밥은 세 끼를 다 챙겨야 합니다. 정말로요, 정말. 미주가 밥을 거르면 제가 슬프거든요. 또 감기, 그런 거 걸린 건 아니죠?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25
감기 안 걸리고, 잘 지냈어요. 보고 싶었어요.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감기 안 걸리고 잘 지냈어요? 다행이다, 다행. 아프지 않았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그것만큼 걱정이 되는 게 많이 없으니까, 사실 많아요. 많지만, 네. 저도 보고 싶었어요. 학교는 잘 다녔어요? 학교에서 존 건 아니죠? 꾸벅꾸벅.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41
어제 몸이 좀 안 좋아서 하루종일 자다가 야자때 조퇴하고 왔어요.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41에게
몸이 안 좋았어요? 그러면 바로 말했어야죠, 미주야. 어느 글에서라도 아프다고, 빨리 오라고. 그러면 어떻게든 왔을 테데 말이에요. 아직도 아픈 거 아니에요? 괜찮은 거 맞아요, 미주야?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49
섹스국에게
내가 아프다고 하면 바로 오려고 그랬어요?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49에게
글을 올리지는 못 했어도 바로 그걸 했겠죠, 그. 아, 댓글. 댓글을 달았겠죠, 아프지 말라고. 어디가 아픈 거냐고. 당연한 겁니다, 미주야. 정말로 당연한 거예요.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64
섹스국에게
보고 싶었어요. 진짜.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65
섹스국에게
국아, 뭐해요. 보고 싶어요.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33
아아, 똑똑? 너 아니니까 문 두드릴 이유가 없어.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아, 아... 말하는 게, 이게. 그냥, 귀엽다. 정말. 문 두드릴 이유가 없었어요? 맞아, 제가 계속 왔어야 됐는데. 경수야, 예쁜아. 얼마나 예쁜이를 부르고 싶었는데. 보고 싶었습니다, 많이. 형도 저 보고 싶었어요?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48
네, 당연한 걸 왜 물어. 보고 싶었어, 전정국, 정국아. 두드릴 이유가 당연히 없었지. 나 부르고 싶었어? 그럼 지금 못 불 런던 거, 이름. 많이 불러줘.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경수야, 우리 경수. 보고 싶었어, 정말. 절대 거짓말이 아니고, 그냥 하는 말도 아니고. 똑똑, 이것도. 문 두드리는 경수가 보고 싶었어. 그러니까, 네. 보고 싶었다고. 너무 기승전 보고 싶음이라 부담스러울 것 같은데 진심이니까.
10년 전
대표 사진
정수정
수작이, 왜 이렇게 오랜만이야. 무슨 일이 있는 건 아니라 다행. 너무 늦게 봐서 지금은 수작이가 없겠네. 오늘 베테랑 봤다. 유아인. 윽윽. 진짜 멋있더라.
10년 전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태산아 누나 곧 잘 텐데 대화할래?
6:52
주출의 악마 등장......
6:51
조금 더 머무르면 어때
6:47
주파수 잘 자
6:43 l 123.78Hz
너무 신나는데 어떡해? 2
6:31 l Like A Star
일어나 일어나
6:26 l 슈도쿠
명재현 좋은 점 7
6:16 l 멍데이 투 산데이
나외국살이완전히적응한듯어느정도냐면
6:04
세륜 존나 싫다 진짜 1
6:04
저 어제 너무 바빴어요......
6:02 l 건강원정대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5:57
커피를 너무 늦게 마셨나 봐요 17
5:53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5:53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6
5:49
셔터 열어요
5:48 l 겨울 방학
상원아아 잘 자라고 해 줘 6
5:44
뚱땅이 버찌 같은 애들 안 귀여워 하는 법 모름
5:43
금요일 초저녁에 잠들어서 지금 깨는 지옥 같은 삶 4
5:40
자지 마 나 심심해 ㅜ.ㅠ
5:31
책 읽을 때 무슨 노래 들으세요? 2
5:26
이 집 셔터 다시 내 거
5:23 l 오레가챠
이제는 진짜 자야 되는 사람 있으면 2
5:22
존나 보고 싶다
5:22
이 시간에 일어나려니까 죽을 맛 1
5:05
왜 안 자지 17
5:05
[태그/유] 578 잠시만 나 없는 사이에 저 남자애 어떻게 제식 훈련을 시킨 거냐 1
5:03 l 헤시태그
[태그/유] 577 안건호 준비됐어 1
5:03 l 헤시태그


12345678910다음
전체 인기글
일상
연예
드영배
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