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도경수] 경수야 내가 싫어? 나 좀봐줘 (부제 ; 누나 부담스러워요) | 인스티즈](http://file.instiz.net/data/cached_img/upload/b/c/5/bc5515f6f0ff1525144cb195302fd5f0.gif)
아참 그리고 오세훈 떡설 초록글 고마워여 ♥
| 내사랑 암호닉 30명 |
콩딱 / 스위틋 / 오리 / 너무하네 / 헤헹 / 몽구 / 햇살 / 얼음 / 미원 / 누가바 인어공주 / 너구리 / 똥백현/ 꼬마꼬마 / 안테나 / 여름 / 치케 / 독서실 / 맞잡은두손 뎨후니 / 첸셩 / 첵스 / 눈두덩 / 멍멍 / 녹자티백 / 앵무세훈 / 우쭈쭈 / 준짱맨 / 보요 암호닉 신청하실분들 @암호닉@ 이런꼴로 신청해주세요!! ex) @똥손고자@ 이런꼴로!! 꼴에 암호닉 받아염ㅎ.....ㅠㅠㅠㅠㅠㅠㅠ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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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밥먹고 가야지!'
아 늦었어 가는길에 빵이랑 우유사먹을테니까 걱정마. 엄마 다녀올께! 손목에 채워진 손목시계를 스윽 쳐다보고 낮게 읊조렸다. 경수랑 같이 들어가야되는데. 그래야 바로 옆자리에 앉을수 있다. 학교에서도 소문이 자자한 1학년 도경수와 내 사이에 대한 뒷얘기들. 도경수와 내가 사귄다. 내가 도경수를 따라다닌다. 사실 앞의 말이 훨씬 듣기 좋지만 안타깝게 사실은 후자다. 우리 경수 아침밥먹고 왔을려나? 내가 안먹으면 안먹었지 경수가 밥을 안먹고 독서실을 온다는건 용납할수없다. 원래 어렸을때부터 공부에는 쥐뿔도 관심없었고 고3이되는 지금도 공부에 관심이 없다. 뭐 어떻게 알아서 되겠지. 경수한테 시집가면 되니까. 경수는 공부잘해서 좋은 회사 들어갈수있을꺼야. 난 내조랑 집안일만 잘하면돼 - 아 기분좋다. 매일 아침 경수가 좋아하는 음식들로 아침밥을 해줄꺼고. 미리 다리미로 예쁘게 펴논 와이셔츠를 입혀주고 아참 넥타이도 매줘야지. 그리고 출근길 나와 헤어지기 싫다고 징징대는 경수의 엉덩이를 톡톡 두드려주고 짧은 뽀뽀와 함께 경수를 출근 시킬꺼야. 진짜 좋다. 필통과 공책 뿐인 가방을 고쳐 매고 웃으며 발걸음을 재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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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수야!"
독서실 근처로 더운열기를 뚫고 끙끙걸어가고 있는데 이마에 송글송글 맺친땀을 손으로 한번 훑고 후, 하고 심호흡하는 경수를 바라보곤 크게 불렀다. 아 우리경수 땀나는거봐 존나 섹시해. 생긴건 씹떡흐르는데 남자답고, 거기다 섹시하기 까지. 경수가 이제서야 빽빽 자신의 이름을 부르는 내 쪽으로 휙 고개를 돌렸다. 날 한번 뚱하게 쳐다보곤 쌩하고 들어가버린다. ㅇ,어! 같이가 경수야! 경수쪽으로 총총 뛰어갔다. 역시 마지막줄 구석자리 15번을 선택하는 경수를 쳐다보고 난 16번을 선택하곤 들어갔다. 경수야 덥지. 어휴 이마에 땀봐. 옆에서 쫑알쫑알 떠들며 독서실안으로 들어갔다. 대꾸도 없이 가방을 의자에 툭내려놓고 털썩앉아 숨을 고르는 경수를 보곤 조용히 입을 닫았다. 치, 뭐 대답하는게 어렵나? 뾰루퉁하게 경수를 쳐다보다 경수의 옆자리에 털썩앉았다. 역시 이자리는 구석인데 에어컨직빵이라 최고라니까. 등을 기대고 눈을 감았다. 밀려오는 배고픔에 배고프다.. 무심코 내뱉자 경수가 인상을 찌푸리며 날 쳐다보며 말한다. 누나 또 밥 안먹고 왔어요? 어? 아니 먹고왔어. 거짓말 배고파 죽을것같은 표정이구만. 사실 너옆자리 뺐기면 어쩌나 싶어서 그냥 거르고 왔어, 괜찮아 그냥 독서실안에 매점있잖아. 거기서 빵이랑 우유 사먹으면돼. 날 한심스럽다는듯 쳐다보곤 가방에 책을 꺼내는 경수를 빤히 쳐다보며 물었다. 경수 누나 밥걸렀을까봐 걱정돼? 으휴 귀여운것. 배고프다고 옆에서 찡찡대면 공부에 방해 되잖아요. 쳇, 그러면 그렇지. 자리에 벌떡일어났다. 헤- 배고프다 빵이랑 우유 먹고올께. 자리를 박차고 나가 매점으로 발을 옮겼다.
"초코롤빵이랑 바나나우유하나주세요"
오천원짜리 지폐를 하나 내밀고 잔돈과 함께 내가 시킨 빵과 우유를 건내 받았다. 대충 잔돈을 주머니에 찔러넣고 매점 벤치에 앉아 이로 빵포장을 주욱 뜯곤 입에 한입 쑤셔넣었다. 달다. 바나나우유에 빨때를 꽂고 주욱 빨았다. 이것도 달아. 도경수같아. 입안가득한 단맛에 기분좋게 웃었다. 방학인지금 난 도경수를 따라 독서실을 다닌다. 물론 엄마에게 혼자서 공부를 한다는 전제하에 다니는 독서실이지만 엄마는 내마음도 모르고 공부를 이제서야 하는것이냐며 눈물을 훔치려고 하셨다. 엄마 미안, 그대신 내가 경수 열심히 꼬셔서 좋은 남편 잡아올께요 .. 이런저런생각과 함께 초코롤빵과 바나나우유를 헤치웠다. 먹는데 너무 시간끌면 경수볼시간 줄어드니까 빨리 들어가야지. 쓰레기를 대충 쓰레기통에 집어던져버리고 독서실안 작은 매점에서 나왔다. 그렇게 다시 내자리로 돌아왔는데 경수가 부욱 공책을 찢어 휘갈겨 쪽지를 남겨 나에게 넘겨줬다. 헐 경수가 나에게 먼저 선쪽지를! 이거 집으로 들고가서 코팅해야겠다 - 내가 경수의 옆자리에 앉아 경수의 공부하는 모습을 빤히 바라보다 틈이나면 쪽지를 보내곤했는데 그마저도 공부에 방해가 된다며 쪽지금지령을 내린 경수때문에 그러지도 못하고 얼굴감상만 해댔다. 우와 그런데 선쪽지라니! 감격스러운 눈빛을 경수에게 한껏 쏘곤 쪽지를 펼쳐봤다.
[누나 부담스러워요 그만 쳐다봐요]
[그럼 니가 그만 잘생기면돼잖아]
[김종인이 누나 따라다니잖아요 김종인이랑 사겨요 그냥]
[뭘 사겨 너랑 사귈껀데? ↖⊙△⊙↗ 부끄러ㅠㅠ]
[누가 사겨준데요?]
[경수야 누나가 잘할께 응? ㅠㅁㅠ]
쪽지를 보고 피식웃은 경수가 쪽지를 내손에 쥐어주며 말했다. 보구요. 보구요? 뭐? 일단 보고? 헐 그렇다면 가능성이 있단 말이잖아. 감격스러워 멍하니 경수만 쳐다보는데 무음보드로 설정해둔 경수의 폰이 불빛으로 가득하다. 경수가 폰을 들고 잠시나갔다. 누구지. 어차피 독서실안에 사람도 한두명밖에 없는데 그냥 안에서 받지. 혹시 여자아냐? 아 씨 그럼 안돼는데. 발을 동동거리며 경수가 나간 문만 한없이 쳐다봤다. 곧 경수가 살짝 굳은표정으로 독서실안으로 들어왔다. 내 공책을 펴 쪽지를 썼다. 이 노트는 경수랑 대화하려고 산 노트니까.
[누구야? 여자야?]
[아뇨 김종인이요]
[근데 왜 표정이 안좋아 경수야]
[몰라 여기로 온다잖아]
[왜?]
[누나 보러]
날 보러? 걔가 왜. 날 쳐다보지않고 바닥만 쳐다보고 있는 경수에게 작은 목소리로 말했다. 경수도 작은 목소리로 답했다. 김종인이 누나 좋아하니까. 좋아하던말던. 옆에서 떠들어도 너랑 놀껀데. 누나는 내가 공부만하고있는데 그거 쳐다보는게 나랑 노는거에요? 응. 너 보는것만해도 좋으니까. 막 가슴이 간질간질하고 화끈 달아오르는거 같고. 내말에 잠시동안 대답이 없던경수가 천천히 입을 열었다. 그럼 나도 그런데 누나 좋아하는거에요? 어? 잘못들었나 싶어 놀라 눈을 크게 뜨고 경수에게 되묻자 경수가 천천히 내 눈을 똑바로 쳐다보며 말했다. 나도 누나가 나보고있다고 생각하면 막 가슴이 꾹꾹 눌러지는듯이 아프고 아리는데 그게 설레는거냐구요. 내가 누나 좋아하는거냐구요. 난 고개를 천천히 끄덕이며 말했다. 응 너 나 좋아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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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ㅠㅠㅠㅠ워터파크갔다왔는데 다리 존나 탔엉ㅇㅎ.ㅎ...ㅎ.ㅎ..ㅎㅎㅎㅎㅎ..썬크림 떡칠했눈데 엉엉ㅠㅠㅠ 존나 이제 점점 글쓰는게 벅차염 이제 점점 재미없어지는거 같아요 안그래도 재미없었눈뎀ㅠㅠㅠㅠㅠㅠㅠ 미안해요 오늘 분량도 내용도 똥이네요 그냥 닥치고 물러날ㄲㅔ염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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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언니들 주절이 듣고 가실께요!!
다이소 정샘물 파데 되게 괜찮은듯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