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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세훈] 세훈이한테 첫눈에반한 징어썰 333 | 인스티즈

 

 

여러분 저 너무 자주오나요ㅠㅠ? 오늘까지는 시간이 넉넉해서 

오늘 많이올려요!ㅋㅋ 독자님들 왜케 귀여워요ㅠㅠ?? 

다들 하나같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를 남겨주시다니ㅋㅋ 

그럼 이번편도 재미있게읽어주세요^ㅇ^♥ 

 

 

 

 

 

 

 

 

 

세훈이에게 온 카톡을 보고 징어는 소리를 지르며 날뛰기 시작해 ㅋㅋㅋ 역시... 인간비글..bbㅋㅋㅋ 너징은 답장을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안절부절 난리가 났어ㅋㅋ 너징이 이렇게 어쩔줄 몰라하는이유는 너징이 모쏠이기때무니지...☆★ 

 

"야!! 오징어 그만날뛰고 빨리답장보내!!  

걔가 읽씹하는줄알거아니야!!" 

 

ㅇ.ㅇ!!!!!!!!! 읽씹이라뇨 세훈아ㅠㅠㅠ  

수정이의 말을듣고 너징은 급하게 답장을 보내지 

옆에서 진리는 ㅋㅋ 를쓰지말고 뭔가수줍어보이는 ㅎㅎ를 보내라며 호들갑을떨고있어 ㅋㅋㅋ ㅋㅋ와 ㅎㅎ둘중 갈등하던 너징은 결국엔 진리의 말은 진리니까 ㅎㅎ를 보내 ㅋㅋ 

 

안녕세훈아ㅎㅎ  

 

답장을 보낸너징은 세훈이한테 답장이 언제올까 하며 핸드폰을 뚫어져라 지켜보고있어 ㅋㅋ  

 

♡눈사람♡ > 

나 궁금한거 있는데 물어봐도돼?ㅋㅋ 

 

응응 물론이지!!ㅎㅎ 뭔데?? 

 

♡눈사람♡ > 

ㅋㅋ나랑 왜 친해지고싶다그랬어? 

 

 

헐 세훈이의 돌직구의 너징은 할말을잃어... 너의 외모에 반해서라고 답할수는 없잖아?!?! 그래서 수정이와 진리한테 SOS를 치지 ㅋㅋㅋㅋㅋ  

 

" 얘들아 어케.... 뭐라고하지ㅠㅠ?? " 

 

"......진짜 뭐라그러냐...ㅠㅠ" 

 

너징과 진리가 찡찡대고있을때 수정이는 곰곰히 생각하더니 해답을줘!! 

 

"흠 종대랑 짱친이라그래서 궁금했는데 수정이가 너 댄스부라그래서 우리오빠도 댄스부고 수정이도 댄스부니까 친해지면 좋겠다 싶어서 그랬다고해" 

 

"헐.... 정수정 개똑똑해..ㅠㅠㅠ 너는 천재야ㅠㅠㅠ" 

 

"ㅇㅇ알아 빨리보내기나해" 

 

그렇게 수정이가 불러준대로 답장을 보낸 너징은 답장이 오기만을 기다려 ㅋㅋ 

 

 

 

 

♡눈사람♡ > 

그렇구나 근데 너 오빠있어? 누군데??ㅋㅋ 

 

박찬열이라고..ㅎㅎ 알아? 2학년이야 ㅋㅋ 

 

♡눈사람♡ > 

헐 니가 찬열이형 동생이야?ㅋㅋ 그러고보니까 눈이 닮은것같기도 하네 

 

....ㅋㅋ 오빠랑 나랑 별로 안닮았어ㅠㅠ 나는 키도작아ㅠㅠ 

그래서 사람들이 다 안닮았다그래ㅠㅠ 너는 외동이야? 

 

♡눈사람♡ > 

응ㅋㅋ 지금 수업시간이니까 학교끝나고 연락할께~ 

 

응응!ㅎㅎ 수업 열심히들어~ 

 

 

 

 

 

 

일단 톡을 끝낸 너징은 심장이 쿵쾅쿵쾅 난리가났어  

남자랑 카톡을 처음해볼뿐더러 세훈이가 생기것처럼 마냥 차갑지는 않아서 너무 다행이였어ㅠㅠ 그렇게 너징은 세훈이랑 자주자주 카톡을 하면서 점점 썸타는 관계로 진화하고있지ㅋㅋ 애들사이에서는 세훈이가 인기가 많은편인데 수정이가 저번에 말했던것처럼 이성관계에서는 철벽남이기때문에 애들이 쉽게 다가서지 못해!ㅋㅋ 하 오세훈 ㅠㅠㅠ 너란남자ㅠㅠ  

근데 이상하게 너징한테는 서글서글 잘대해주고 철벽남의 모습이라고는 눈꼽만큼도 없지 ㅋㅋㅋ 왜때문일까?(의심미) 

시간은 흘러흘러 중간고사기간이 찾아왔어 너징과 세훈이가 처음 알게된게 3월중순이였는데 시간이 왜이렇게 빠른지ㅠㅠ 중간고사기간=벚꽃축제기간 인거알지?ㅋㅋㅋ 너징은 시험이 일주일남았지만 벚꽃축제는 꼭 가야한다며 애들한테 놀러가자고 징징거리지만 수정이랑 진리는 우리랑 왜가냐며 오세훈한테 한번 가자고 해보라고 부추기기 시작했어!! 너징과 세훈이는 여태까지 밖에서 한번도 만난적이없어 ㅠㅁㅠ 학교에서 만나면 인사하고 톡하는정도..?ㅋㅋ 카톡도 서로 학원다니느라바빠서 하루에 1시간정도밖에 못했었어ㅠㅠ  

이때다! 싶은 너징은 카톡으로 세훈이한테 벚꽃축제에 가고싶다고 강하게 어필을해!! 

 

 

세후나 ㅎㅎㅎ 뭐행?? 

 

♡눈사람♡ > 

나 티비보고있어 ㅋㅋ 왜 징어야? 

 

구냥 심심해서 ㅎㅎ 밖에 벚꽃피기시작했더라ㅠㅠ  

봤어? 완전예뻐ㅠㅠ 

 

♡눈사람♡ > 

아 그래?? 우리집주변엔 벚꽃이 없어서 못봤어 

그럼 이번주말에 같이 벚꽃구경갈래? 

 

 

 

 

OMG!!!!!!!!! 이렇게 덥썩 물줄이야!!!!!! 징어는 씐나서 좋다고 격한반응을 보이지 ㅋㅋㅋㅋ 어휴 너징은 숨길줄을 몰라서 탈이야ㅠㅠㅠ 그렇게 너징과 세훈이는 주말에 만나기로 약속을 하고 기다리고 기다리던 주말이왔어!! 하루전에 미리 열공빡공을 해놔서 엄마는 놀러가는거에 딱히 뭐라고하시지 않았어! 

 

" 엄마 나 오늘 벚꽃축제갔다와도되지? 어제공부많이해놨어! " 

 

"그래 우리딸 머리좀 식히고와~" 

 

"헿 엄마 사랑해♥.♥" 

 

엄마한테 허락을 맡은 너징은 방으로 들어와서 뭘입을지 고밍하고있는데 엄마 옆에앉아있던 박찬열이 문을벌컥 열고 들어와서 

"야 오징어 담주가 시험인데 뭐?! 벚꽃축제? 공부나해 기지배야! " 라며 나에게 소리를질러ㅡㅡ 이에 질수없는 나징은 반격을하지 

 

"ㅡㅡ 너나해 나 많이해놨다고 너자꾸 훼방놓으면 어제 학원째고 피방간거 엄마한테 찌름 " 

 

" 헐 미안ㅋ 근데 너 누구랑감? 너 혹시 남자랑가냐? " 

 

" ㅡㅡ 뭔개솔 나 모쏠인거 모름? " 

 

" ㅋ 너님이 그렇지 뭐 그럼 잘갔다와ㅃㅂ" 

 

"ㅇㅇㄲㅈ" 

 

박찬열이 정곡을 찌르는 바람에 너징은 뜨끔했지만 다행이 티내지않고 자연스럽게 넘어가 ㅋㅋ 너징은 원피스를 입고가기로 결정하고 평소보다 힘을주고 나와ㅋㅋ  

약속장소로 향하고있는 너징은 두근거려서 미칠것같애  

아까도 말했다시피 징어 모쏠+세훈이와의 첫만남 

이 겹치면서 설레는맘을감출수없지ㅠㅠ 약속장소에 거의 다왔을쯤에 저멀리서 세훈이의 자태가보여 멀리있어도 후광이나는 세훈이..ㅠㅠㅠ 세훈이는 키도 크고 잘생겨서 밖에있으면 튄단말이야ㅠㅠ 니트에 스키니를 입은 세훈이는 평범한 차림인데도 불구하고 너무 멋있어ㅠㅠ 엿시 패완얼 ㅠㅠ 

너징은 조심스럽게 다가가 세훈이를 부르지 

 

" 세훈아!ㅎㅎ " 

 

"아 징어야 왔어?ㅋㅋ 얼른 구경하자 " 

 

" 응!ㅎㅎ 많이기다렸어ㅠㅠ? " 

 

" 아니ㅋㅋ 나도 온지얼마안됐어 너도 딱 시간맞춰서 왔잖아 " 

 

" 헿헤 세훈아 우리 저거 해보자!! " 

 

그렇게 너징과 세훈이는 처음만나서 노는거지만 어색함이라공 전혀없고 이것저것 해보느라 시간가는줄 모르고 놀지 ㅋㅋ 

놀면서 중간중간 회오리감자도 사먹고 솜사탕도 사먹고 이것저것 사먹다보니 배가고프지는 않아 시간도 꽤 지났고 해서 너징과 세훈이는 마지막으로 금붕어잡기를 하기로해 

 

" 징어야 나만믿어ㅋㅋ 내가 다 잡아줄께 " 

 

" 헿 나 기대한다!ㅋㅋ 많이잡아야돼! " 

 

자기만 믿으라며 큰소리을 친 세훈이는 큰소리친게 무색하게 딸랑 두마리밖에 잡지못했어..☆★  

 

"ㅋㅋㅋ 뭐야 오세훈!! 다잡아준다며!! " 

 

"아니야 난 잘했는데 그물이 이상한거임 " 

 

"ㅋㅋㅋㅋㅋㅋㅋ핑계대는것봐 " 

 

"ㄴㄴ핑계아니고 진짜임" 

 

티격태격 이제 서로 어색함도없어지고 지금 집으로 향하기에는 뭔가아쉬워서 한바퀴만 더 돌고 집에가기로 해  

그런데 뒤에서 누군가 너징을 부르지...... 

 

" 야!!!! 오징어!!!!!!! " 

 

"?????????????!!!!!!!!!!!!!!!!!!!!" 

 

너징은 뒤돌아보고 너징을 부른 주인공을 보고 못본척 빠르게 걷기시작해 세훈이한테는 뒤돌아보지말라고 애원하면서 세훈이의 손목을잡고 사람들사이를 비집고가려했지만 너징의 키는 160... 너징이 아무리 빨리걸어봤자지..ㅠㅠㅠㅠ 

 

" 야 오징어! 오빠가 부르는데 무시하냐ㅡㅡ? " 

 

그러하다 뒤에서 너징을부른건 다름아닌 찬열이였어 ㅋㅋㅋ 

찬열이는 백현오빠랑 경수오빠랑 놀러왔더라고ㅠㅠ 

저둘오빠는 내가 중학교때부터 알던오빠들이야ㅠㅠ 하 저 비글삼인방은 날 놀리는데 도가 튼사람들임... 

 

" 헐 오세훈?! 안녕세훈아 ㅋㅋㅋ 너가 왜 얘랑있냐? " 

 

"형 안녕하세요ㅋㅋ 제가 징어한테 같이 놀러오자고했어요 " 

 

ㅠㅠㅠㅠㅠㅠㅠㅠ세훈아ㅠㅠㅠ 밑밥깐건 난데ㅠㅠ 

 

 

" 아씨 오빠는 왜 집에안있고 놀러나왔어!! " 

 

" ㅋㅋㅋ내맘이지 야 오징어 너 남자랑안놀러간다며 

이게 어디서 뻥을쳐? 너엄마한테 다말할꺼임ㅋ " 

 

" ㅠㅠㅠㅠㅠㅠ제발말하지마... 그럼 어제 오빠 피방간거 안꼬지를께ㅠㅠ " 

 

" ㅋ 딜 " 

 

"징어야 오빠들은안보여? 징어 남친생겼다고 오빠들 바로 쌩까는것봐ㅠㅠㅠ " 

 

깐족거리는 백현이에게 너징은 남친아니라고 그냥 친구라며 손사레를 치지만 옆에있던 경수도 함께 거들지.. 

 

" 에이 남친아니기는 분위기가 아주 풋풋한데뭨ㅋㅋ 

징어야 너는 오빠한테 시집와야지ㅠㅠ 왜바람펴ㅠㅠ " 

 

"헐... 경수오빠 이러지마ㅠㅠㅋㅋ 세훈이가 진짠줄알잖아...  

아무튼 나이제 집에갈꺼니까 오빠들도 얼른 집에가! " 

 

" ? 우린이제시작임 ㅃ2 집에가서보자 오징어 ㅋㅋ " 

 

그렇게 비글삼인방과 헤어지고 너징은 혼이나간것처럼 멍해뎠어  

 

" 징어야 괜찮아?ㅋㅋ 왜이렇게 멍해ㅋㅋㅋㅋ " 

 

" ㅠㅠㅠ 하진짜 내가 저걸 오빠라고..ㅠㅠ " 

 

"ㅋㅋㅋㅋ왜 찬열형 웃기잖아 근데 너 왜 찬열형한테 거짓말했어?ㅋㅋ " 

 

" ㅇ,응? 무슨거짓말? 나거짓말안쳤어 ^ㅇ^;; " 

 

" ㅋㅋㅋ 벚꽃축제 여자애랑간다고했다며 " 

 

" Aㅏ.... 오빠가 놀릴까봐 그랬지ㅠㅠㅠ 엄마한테 이르면 또 좀 그렇구ㅠㅠ " 

 

"그래?ㅋㅋ 알았어 이제 집가자 내가 데려다줄께 " 

 

" 아니야 괜찮아ㅠㅠ 여기서 가까워!! " 

 

" 안돼 깜깜해져서 위험해 가자 " 

 

단호박이니 세훈아...?ㅋㅋㅋㅋ 그렇게 세훈이와 너징은 함께 너징의 아파트로 향하기 시작해 집으로가는길에 너랑세훈이의 손이 살짝살짝 스치면서 묘한 기류가 생기지 

그때 오세훈이 너징의 손을 뙇!!! 잡아채서 손을 꼭 잡으며 말하지 

 

" 징어야, 우리 서로 알게된지 얼마나됐지? " 

 

"으,응? 한달정도됐나...? 근데 세훈아 손좀...ㅠㅠ " 

 

너징은 세훈이가 갑자기 손을 잡으니까 설레여죽을것같애서 더 잡고있다간 심장이 퍽ㅋ발ㅋ할기세여서 놔달라고하디만 세훈이는 너 쎄게 잡으며 말하지ㅠㅠ 

 

" 징어야 나 한달동안 니생각만했어 너때문에 공부도 잘안돼 

그러니까 니가 나 책임져 오징어 나랑사귀자 " 

 

!!!!!!!!!!!!!!!!!!!!!!!!세훈이의 갑작스런 고백에 너징은 멘붕이 찾아오고 아무말도 못하고 얼어있어 

 

" 빨리 대답해 오징어ㅋㅋ 멍때리지 말고 나 사실 너가 나좋아하고있는거 다 알아 "  

 

너징의 맘을 다 알고있다는 세훈이의 말에 너징은 2차멘붕이 찾아오지  

 

" 헐 어떻게알았어?!?!?!?!?!? " 

 

" 안알랴줌ㅋ 비밀이야 " 

 

ㅋㅋㅋㅋㅋ이상황에서 드립을치는 세훈이에 너징은 빵터지고 그렇게 웃다보니 어느새 너징의 아파트 입구에 도착했어 

 

" 대답안해줄꺼야 징어야?ㅠㅠ " 

 

너징은 너무 부끄러워서 눈만 됴르륵 굴리다가 세훈이 볼에 뽀뽀를 하고 도망가 ㅋㅋㅋㅋㅋ 너란징어 음흉징어 ㅋㅋㅋㅋ 

도망가는 너징의 모습을 바라보며 세훈이는 아빠미소를짓고 너징이 들어가는것까지 확인한 다음에 뒤돌아서 집으로 향해 

 

 

 

 

--------------------------------------------------- 

진도가 너무 빠른가여?ㅠㅠㅋㅋㅋ 그치만 답답해서 어쩔수없어여 ㅋㅋㅋ 담편에는 세훈이 시점으로 올께여!! 암호닉 신청해주신 젤리 님 너무 고맙습니다ㅠㅠ♥ 

제 주제에 암호닉이라니ㅠㅠ 감동이에요ㅠㅠ 

제가 폰으로 쓴거라 오타가 매우 많을꺼에여ㅠㅠ 이해해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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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ㅎㄹ 두근두근 설레미....(눈물) 나도 .. 저런.. 썸..씽..!!!!!!!!!!!!!!!!!!!!!!!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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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호곡ㅜㅜㅠㅜㅠㅠㅠㅠㅠㅠㅜ데후나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왜나는이런일안생기는거야...응...? 내가 공학안다녀서그래...? 그런거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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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아.......완전설레ㅜ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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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으우어우으어어오우어우우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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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작가님짱짱짜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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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허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왜때무네 설레는거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사랑해유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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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아이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너무풋풋해ㅠㅠㅠㅠ진짜ㅠㅠㅠㅠㅠ짱짱입니다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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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흐아어어엉ㅇ우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도저런남친ㅠㅠㅠㅠㅠㅠㅠㅍㅍㅍㅍ픂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흡...★☆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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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ㅜㅠㅠㅠㅠㅠㅜㅜㅠㅠㅜㅠㅠㅜㅜㅜㅜ너무좋아ㅠㅠㅠㅠㅠㅠㅠㅠ설레잖아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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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사!!!!!!!!!!!!!!!!!!랑!!!!!!!!!!!!!!!!!!!한!!!!!!!!!!!!!!!!!다!!!!!!!!!!!!!!!!!!!세!!!!!!!!!!!!!!!!!!!!!!!!훈!!!!!!!!!!!!!!!!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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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두둠칫두둠칫 내가다설레뮤ㅠㅠㅠㅠㅠㅠ완전설렘 대박설렘 진짜설렘 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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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젤리에유ㅠ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ㅠㅠ제가오능학원다녀오누냐고늦게봤어요ㅠㅠㅠㅠㅠ아너무좋다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내사랑이세요?유ㅠㅠㅠㅠㅠㅠㅠ맨날오시면저야좋죠ㅠㅠㅠㅠㅠㅠㅠ자까님이거너무설레고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에펙도짱짱좋음 휴 ㅅ휴 오늫핟원에서기분안좋은일많았믄데글로힐링했어뇨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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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사람세훈이
ㅠㅠㅠ 젤리님 정말고마워요ㅠㅠ 저의 하찮은 글을 보고 힐링이됐다니ㅠㅠ 앞으로 더 열심히 쓸께요!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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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끄아ㅏㅏㅏㅏㅏ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세후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아ㅠㅠㅠㅠㅠㅠㅠ신알신할게여ㅠㅠㅠㅠㅠㅠㅠㅠ세후나ㅠㅠㅠㅠ진짜겁나설렌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짱짱쩡이에여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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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ㅠㅠㅠㅠㅠㅜㅠㅠㅠㅜㅠ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ㅜㅠㅜㅜㅜㅜㅜㅜㅠㅜㅜㅠㅠ아겁나설레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ㅠㅜㅜ세후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ㅜㅠㅜ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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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헐 설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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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헐.......설렌다 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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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헐 박력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세ㅜ나ㅏㅜㅜㅜ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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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뭐야 이 풋풋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풋풋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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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헐ㅜㅜㅜㅢㅡㅢㅢㅢㅢㅡㅢㅢㅢㅢㅡㅢㅢㅡㅢㅢㅢㅢㅡㅢㅢㅢㅜㅡㅜㅜㅜㅜㅡㅜㅜㅜㅜㅡ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ㅡㅜㅜㅜㅜㅜㅡ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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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어머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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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으앙설ㄹ레..........경수ㄷ어빠도설렌다.......시집오래......으앙......근데세후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니나왜여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왜안공하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왜여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왜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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