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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 조각 상황문답 21-30 | 인스티즈

 

늦어따....! 대신 진짜 짧은 단편 하나 더 올라올거에융 잠시만~기다려!^.<

 

 

 

 

 

조각 샹황문답 21-30 W.백라잇

 

 

 

21. 여행에서 만난 사이 레이

[오늘도 여전히 이 쪽 노을은 예뻐요 00씨. 당신 미소처럼.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번 더, 아니 계속해서 00씨 모습을 보고 싶네요.]


그의 말투와 살짝 패인 보조개가 상상될만큼 그에게 어울리는 문자였다. 여행사에 다니는 친구 덕에 저렴하고 좋게 떠난 여행에서 우연히 만난 그는 심성이 곱고 올바른 사람이었다. 매너도 좋았고 또, 무엇보다도 참 성격과 잘 어울리는 그 미소였다. 여행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오는 내내 계속 생각나게 할 만큼 그는 매력적인 사람이었다. 그도 어느 정도 내게 호감이 있었는지, 우린 자연스럽게 연락을 주고 받았다. 매일 그는 저렇게 달콤한 문자를 보냈고, 그 문자를 받을 때마다 마치 그가 내 옆에서 속삭이는 것만 같은 기분이었다.


[여기 하늘도 맑아요. 레이씨 보조개처럼!]


기분 좋은 답장을 보내고 다시 일에 집중하였다. 오늘 하루, 그 덕분에 힘차게 일할 수 있을 것만 같다.

 

 

 

 

 

22. 마포 대교, 나에게 위로 받는 루한

바쁜 스케쥴 탓에 거의 두 달 가까이를 너의 얼굴을 보지 못했다. 활동이 끝나고 다음 앨범을 준비하면서 조금 한가로워 질 때쯤 애석하게도 너는 해외로 출장을 가버렸다. 시차까지 나는 바람에 그나마 하던 전화 통화도 제대로 하지 못했다. 하지만 딱히 서로 누군가를 질책할 수 없었다. 우리는 그저 열심히 자신을 위한 길을 걷고 있을 뿐이었다. 지친 마음을 하루 하루 달래며 연습이 없어 쉬는 날, 멤버들과 외출을 하려는데 너에게 온 짧은 문자 한통.


[마포대교 PM 6:30]


만나자는 뜻인가? 아직 너는 한국으로 돌아왔다는 말 조차 없었는데…. 의아한 마음에 우선은 쇼핑 센터로 향하던 발걸음을 겨우 멤버들을 설득해 마포 대교로 향했다. 마포 대교에 도착했을 때 눈 앞에 펼쳐진 것은 '생명의 다리' 라는 표지판과 함께, 한눈에 봐도 너의 글씨체라는 것을 알 수 있는 포스트잇 한장.
'천천히 글 하나씩 읽으면서 마포대교를 걸어봐. 그 끝에, 뭐가 있을까?'
너는 이따금씩 이런 감동적인 이벤트를 보여주곤 했다. 애정 표현이라기 보다도, 서로에게 힘이 될 수 있고 더 믿게 만드는 그런…. 새겨있는 글자들을 하나씩 되짚으며 마포 대교 끝자락 쯤에 도착했을 때, 너에게 전화가 걸려왔다.


"세상에 모든 사람들은 나름대로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힘겹게 살아가. 심지어 갓난 아이마저도. 루한, 나는 그 힘든 세상에서 너에게 믿음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 마포 대교가 자살 대교라고 불리웠지만, 이제는 세상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생명의 다리로 다시 태어난 것처럼. 힘들면 기댈 수 있고 기쁠 때 같이 웃어주는 든든한 사람이 되어줄게. 사랑해"


다리의 끝에 핸드폰을 손에 쥔채 해맑에 웃으며 서있는 네가, 해질녘의 그 어떤 사람보다도 예쁘게 보였다. 고인 눈물은 슬픔이 아닌 너를 향한 나의 믿음과 사랑이기를….

 

 

 

 

 

23. 헤어지지 못하는 남자 떠나가지 못하는 여자, 백현

"그렇게 하던가"


돌아오는 대답이 예전처럼 살갑지가 않다. 무심히 핸드폰만 바라보며 웃기 바쁜 너에게 이미 다른 남자가 생겼다는 것 쯤은 예전부터 눈치 채고 있었다. 그런 여자 만나봐서 뭐하냐며 그냥 헤어지라는 박찬열의 말에도 나는 그저 웃어만 보였다.
나는 무섭다. 내 세상의 전부였던 너 하나가 사라진다는 사실이, 밤마다 나를 울게 만들 만큼 무서웠다. 어젯 밤도 멀어져가는 네 뒷모습이 꿈에 나온 탓에 잠을 설치곤 한참을 울어서 부은 눈을 고개를 숙인 채 한 손으로 매만졌다. 그런 나를 무심히 바라보기만 하는 너 때문에 또 다시 눈물이 차오르는 것 같았다. 예전 같았으면 울상을 지으며 무슨 일이냐고 물어볼 네가 생각이 났다. 그렁거리는 눈으로 너를 바라보는데, 자꾸 예전의 너와 곂쳐보인다. 이렇게 차가운 너를, 나는 이 현실을 인정하고 싶지 않았다.
눈물이 고인 나를 놀란 눈으로 바라보던 네가 고개를 숙였다. 한 달 내내 계속 이런 식이었다. 나는 네 앞에서 서서히 무너져가며 울었고, 너는 그런 나를 매몰차게 내치지도 못했다. 남은 것은 내가 너에게 주는 사랑 뿐인 씁쓸한 현실에서 우리는 지쳐가고 있었다.
나는 자신이 없었다. 너를 다시 예전에 사랑스러웠던, 내 사람이었던 때로 돌리기엔 나는 너무 못난 사람이었다. 한 쪽 손에 반짝이는 내 반지와, 맞은편에 있는 반지 자국만 남아있는 네 손을 바라보며 나는 결국 눈물을 흘릴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헤어…지고 싶겠지? 나는 무서운데, 지치기도 했지만…."
"………."
"…헤어지자."


결국 나는 나를 이기지 못하고, 아니 너를 향한 내 사랑이 지친 네 표정을 감당하지 못하고 이별을 고했다.

 

 

 

 

 

24. 무용실의 그 남자 종인

어떻게 하지…? 지금 이 상황에서 도망치는 것도 우스웠다. 점점 다가오는 그를 보면서 고개를 숙이는 수 밖에 없었다. 그 와중에도 걸어오는 그 모습이 참 멋있다는 생각이 든 내가 스스로 생각해도 못 말렸다. 이내 창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리고 가만히 네가 나를 쳐다보는 것이 느껴졌다.


"누가 맘대로 훔쳐 보래"
"…아니, 저기 그게…."
"너 스토커야?"
"절대 아닌데요!!!!!!"


당황스런 마음에 고개를 들며 크게 소리질렀더니 그런 나를 보고 똑같이 놀란 표정을 하던 그가 이내 쿡쿡- 소리 내어 웃기 시작한다. 아, 000 이 바보 멍청이! 예쁜 모습만 보여줘도 모자를 판에 이게뭐야…. 망했어! 한숨을 쉬며 다시 고개를 숙이려고 하는데 갑자기 그의 손이 내 양쪽 볼을 잡는다.


"맨날 눈만 살짝 살짝 보여줘서 이렇게 생긴지 몰랐네. 끝날 때까지 잠깐 기다려 데려다줄테니깐"
"…네? 아니, 그게, 그러니깐, 괜찮은데…."
"늦은시간에 겁도 없이 여자가 혼자 돌아다니는거 아니야. 안에 들어와서 기다려. 밖에 춥다."


헐…. 심봤다!

 

 

 

 

 

25. 친구와 연인 사이 찬열

- 사랑이 식었어 000.
"뭐? 갑자기 무슨 소리야"
- 예전엔 나 밖에 몰랐는데 우리 00가 요즘엔 아주, 어? 다른 남자랑 영화도 보고 밥도 먹고…. 아이고, 아이고, 자식 새끼 키워봐야 소용 없다는 말이 딱 들어맞네 그래. 어쩜 이렇게 사랑이 한 순간에 변하니!


지금 얘가 우리 엄마를 따라하는거야, 아니면 드라마 여주인공을 따라하는거야? 어이가 없어 그게 뭐냐며 웃어대니 자신은 지금 진지하니깐 웃지 말랜다. 퍽이나 진지하시겠어요-.


- 야 진짜거든. 아 됐고, 내일 주말이니깐 늑대소녀 보러가자
"내일? 나 약속있는데."
- 누구랑? 설마 또 그남자랑?
"응"
- 와…. 못된 지지배. 옛날엔 나 없으면 껌뻑 죽더니! 너 맨날 걔랑 붙어다녔잖아! 아 내일은 나한테도 시간 좀 내줘라. 어? 매정한 기집애. 너는 나중에 남자친구 생기면 날 매몰차게 버릴거야.
"아니거든. 그리고 이미 약속했단말이야. 그러니깐 일찍 말하지 그랬어"
- 아아아아앙아아아 안들려 안들려!!! 나랑 보러가!!! 나랑보 러가자고!!! 아우씨, 약속했다. 알겠지? 나 표도 예약해 놓는다!!!


헐…. 한참을 안어울리게 땅굴 파고 들어갈 목소리로 찡찡거리던 녀석이 무작정 약속이라고 해놓곤 전화를 끊었다. 그 덩치에 핸드폰 하나 부여잡고 인상쓰면서 애교부리고 있을 것을 생각하니 웃음이 나올 수 밖에 없었다.

그런데 왠지, 그러니깐…. 그 오빠랑 있을 땐 박찬열 생각이 나는데 박찬열이랑 있을 땐 그 오빠 생각이 안난다. …이거, 뭐지? 

 

 

 

 

 

26. 노래하는 백현

"Baby baby?"
"응. 저번에 종대가 불렀는데 진짜 잘 부르더라. 짱!"
"야, 김종대보다는 내가 더 잘부르지!"
"아니야. 김종대가 짱이야. 걔 그렇게 안 봤는데 잘해줘야겠어."


단호하게 종대가 더 잘부른다는 내 말에 맞잡은 손을 툭- 풀더니 입을 쭉- 내밀고는 툴툴거리는 백현이다. 그 모습이 귀여워 웃으면서 바라보니 웃지말라며 내 얼굴을 아프지않게 살짝 밀어버린다. 그러다 이내 슬쩍 나를 쳐다보며 목을 가다듬는다.


"000, 잘들어. 내가 걔보다 더 잘부르면 넌 뽀뽀 200번 할 줄 알아"
제법 진지한 목소리로 말을 하더니 몇 번 더 목을 가다듬은 백현이가 천천히 노래를 부르기 시작한다.
네가 너무 예쁘잖아- 라는 가사를 부르며 나를 계속 쳐다보며 노래를 부른 너 때문에 얼굴이 붉어지는 기분이었다. 그런 내 모습에 노래를 마치고 웃어보이는 너.


"…뽀뽀 500번 해줘야겠네"


라고 작게 중얼거리니 백현이가 웃으며 내게 짧게 입을 맞춰온다. 

 

 

 

 

 

27. 직장 상사와의 야근, 종인

오늘도 어김 없이 밀린 업무 처리를 위해 야근을 하고 있는데, 며칠 동안 계속 밤을 샜더니 몸이 말이 아니다. 결국 자판에 손을 올려 놓은 채 꾸벅꾸벅 졸고 있는데 누군가가 어깨를 조심스럽게 주무르는 손길이 느껴진다. 화들짝 놀라서 고개를 들었더니 김팀장님이 계셨다.


"00씨- 오늘도 야근입니까?"
"…네."
"그렇게 손이 느려서 어떻게 계속 일하려고 그래요"


걱정인지 질타인지 헷갈려 어색하게 웃으며 이제 괜찮다고 말한 뒤 팀장님의 손을 슬쩍 떼어내니 말 없이 나를 바라본다. 한참을 어색하게 바라만 보고있는데 팀장님이 슬쩍 웃더니 나를 일으켜세운다.


"이런 상태로는 더 일하기 힘들어요. 뭐라도 먹고 합시다. 내가 사줄께요. 00씨가 초밥을 좋아했었나?"

 

 

 

 

 

28. 든든한 소꿉 친구 세훈

오세훈은 항상 그랬다. 내가 울고 있으면 말 없이 안아주곤 우는 이유를 절대 물어보지 않았다. 왜 우는지, 궁금해서 한 번이라도 물어볼 법 한데도 오세훈은 늘 그랬다. 코흘리개 시절의 어린 오세훈도 생각해보면 그랬던 것 같다. 유치원 때, 같은 반 친구와 바비인형을 두고 싸우다가 져서 울면서 운동장으로 향하는 내 옆에 조용히 다가와 작은 손으로 토닥토닥 나를 위로해줬던 너. 나는 그래서 항상 너에게 이런 약한 모습만 보였다.
수능을 코 앞에 두고 몸도 마음도 지친 상태에서 무엇 하나 내 맘대로 따라주지 않아 속상한 마음이 컸다. 하지만 부모님께 말씀을 드릴 수도 없어 답답하기만 했다. 결국 독서실에서 짐을 싸고 나와 집으로 향하는데 오세훈을 만났다. 너의 얼굴을 바라보니 어찌나 서럽던지. 그래서 나는 또 너의 앞에서 7살의 어린 000처럼 엉엉- 울어버리고 말았다. 오늘도 너는 내게 우는 이유를 묻지 않았다. 그 대신 너는 말했다.


"네가 뭘하던 어떤 사람이던간에 난 항상 네편이야. 그러니깐 울어. 울고 싶을 땐 울어야돼."

 

 

 

 

 

29. 다이어트 하는 나, 종인

샐러드만 깨작거리고 있는 나를 바라보던 종인이가 결국엔 화가 났는지 나이프를 신경질적으로 테이블에 내려놓았다. 그 모습에 잔뜩 기가 눌린 내가 양상추를 집으려던 포크를 내려놓고 너의 눈치를 보고 있는데, 종인이가 그런 나를 보더니 작게 한숨을 쉰다. 그러고는 이내 내 포크와 접시를 가져가 잔뜩 기름진 음식들과 맛있어 보이는 고열량의 음식들을 접시에 덜어준다. 방금 전까지 내손에 들려있던 양상추를 위한 포크는 어느 새 종인이의 손에서 먹음직스럽게 잘 잘려있는 스테이크를 위한 포크가 되어있었다.


"먹어."
"…싫어."
"너 그럴거면 여기 왜 왔어"


대답하지 못하고 딴청을 피우는 나를 바라보던 종인이가 또 한번 한숨을 쉬면서 포크를 내려놓았다.


"000 나 봐봐."
"………."
"지금도 충분히 예뻐. 너 이렇게 말 안듣고 자꾸 살뺀다고 하면 나는 헬스장 가서 운동할거야. 알겠어?"
"헐…. 그건 안돼! 야, 내가 다이어트 하는 이유가 뭔데!"
"그러니깐 다른 사람 신경쓰지마. 내가 예쁘다는데 왜 다른 사람을 신경써 바보야." 

 

 

 

 

 

30. 교복 입은 나, 크리스

제법 쌀쌀해진 날씨에 겨울 옷을 꺼내려 옷장 정리를 하는데 정말 오랜만에 보는 교복이 구석에 박혀있었다. 헐, 대박! 추억에 젖어 신이 난 내가 교복을 입고 전신 거울 앞에서 콧노래를 흥얼거리고 있는데 갑자기 방문이 벌컥-열렸다. 시선을 돌리니 일을 마치고 돌아온 듯 피곤해 보이는 그가 교복을 입은 내 모습을 멀뚱히 쳐다보고있다.


"왠 교복이야?"


이내 아무렇지도 않은 듯 문을 닫곤 넥타이를 끌르며 말을 하는 그에게 잔뜩 신이난 어투로 옷장 정리를 하는데 우연히 발견했다며 말을 건넸다. 신이 난 나와는 다르게 별로 감흥이 없어 보이던 그가 씻을 채비를 하고 욕실로 들어가려다가 다시 뒤돌아서는 내게 다가온다. 그런 그의 행동에 당황한 내가 멀뚱히 그를 바라보자 인상을 찌뿌리며 내 치마를 바라본다.


"근데, 치마가 너무 짧잖아. 학교 다닐 때 이러고 다녔어?"
"어? 에이- 이게 뭐가 짧아. 딱 적당하고 예쁜데"
"이걸 입고 돌아다니고…. 남녀공학이라고 하지 않았어? 그럼 남자 애들이랑도 놀았겠네?"


인상을 찌뿌리며 한참을 그렇게 중얼거리던 그가 아, 맘에 안들어- 하더니 토라져서는 욕실로 들어가는데, 오랜만에 보는 그의 귀여운 모습에 웃음이 터질 수 밖에 없었다.

 

 

 


 

+ 드디어 M멤버들 등장함ㅇㅅㅇ유후

+ 신알신, 암호닉 환영

+ 암호닉은 나중에 찬찬히 정리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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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우왕ㅋ굳ㅋㅋㅋㅋㅋㅋ크리스ㅠㅠㅠㅠ으아유ㅠㅠㅠ종이나ㅜ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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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구리수ㅠㅠ.나치마길어ㅠㅠㅠㅠ여학교야ㅠㅠㅠㅜ......왜슬픈거지....?...?어째서....슬픈거냐고...ㄸㄹㄹ...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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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크림빵이에요!이번편은엠애들도나와ㅏㅅ네옇ㅎㅎ하..다이어트에서움찔...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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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라잇
크림빵 / ㅋㅋㅋㅋㅋㅋㅋㅋ저도 저시간에 쓰면서 다이어트를 외치며 야식을먹엇네요..ㅎ즉석으로 받았던거라 멤버비율이 잘 안맞아서 저도 속상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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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헐 크리스ㅠㅠ퓨ㅠㅠㅠㅠㅠㅠ완전 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어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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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다ㅠㅠㅠㅠㅠ좋아ㅠㅠㅠㅠ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 달달하고 설레ㅠㅜ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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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엠멤버들다설레네여ㅠㅠㅠㅠㅠㅠ아니그냥다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쓰니님금손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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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구희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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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ㅠㅠㅠㅠㅠㅠㅠ리스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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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왕 m까지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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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ㅠㅠㅠ엠 멤버들도 완전 설레요ㅠㅠㅠ 대박 설리설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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