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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컨셉의 사쓰를 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 인스티즈

 

 

 

야한 게 뭐예요, 아기는 어떻게 낳아요.

성을 영어로 뭐라고 하나요? 혹은 야동은 무엇의 줄임말인가요?

와 같은 것들을 주제로 하는, 그런. 순수국?

강조할 점은 불마크를 떼고.

 

 

* 주의 : 주르륵 님을 능욕하는 것처럼 보여 신고를 당해 며칠 안 보일 수도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절대 그런 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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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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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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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기회를 노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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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여전해, 나는 애가 타고 또 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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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사냥감 찾아 한 눈 파는 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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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지금 듣고 있는 노래입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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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정
어, 나 일 등. 하고 댓글 써야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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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일 등, 일 등이다. 우리 누나가 일 등이다. 무슨 댓글을 쓰실지 궁금하니까, 기다리겠습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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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어, 그러고 보니 오늘 정국이 사진이 왼쪽으로 갔다? 근데 예언을 안 했네. 음, 그런 컨셉을 하기에는 이미 저질러 놓은 글들이 많아서 아마 힘들지 않을까 싶은데요. 그리고 내가 조금이라도 잘못 알려주면 정국이가 똑바로 고쳐줄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 불마크를 떼고. 음, 불마크를 떼려면 일단 정국이가 필명도 떼야하지 않을까 하는 게 내 생각.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미 오래 안 보였는데, 또 안 보이면 안 됩니다. 저번과는 다르게 오늘은 대화를 하고 가야지, 출석만 하는 게 아니라. 음, 기다리겠다고 하니까 되게 뭐라도 더 써야할 것 같은데. 아, 나 그러고보니 오늘로 일 등 세 번이 끝난 건가요. 소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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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그러니까요, 그러니까. 일부러 왼쪽으로 갈 것 같아서 예언을 안 했어요. 또 예언 틀리면 그건 쪽팔리잖아, 쪽팔려. 누나 앞에서는 멋진 모습만, 멋진 짓만. 그게 제 그, 뭐더라. 무튼 기억이 안 나니까 패스하고. 불마크를 떼려면... 저도 그 생각을 갖고 있기는 한데 저번에 은근슬쩍 불마크 떼고 글 몇 개 올렸는데 아무것도 안 오더라고요, 상근이한테. 그래서 패기 넘치게 이러고 있습니다.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고 하잖아요, 원래. 우리 상근이가 설마 그 도끼는 아니겠죠? 설마, 설마. 그렇죠, 끝. 소원 획득 성공. (빵빠레) 드디어 우리 누나가 일 등을 세 번이나 했습니다, 세 번이나. 박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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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틀리면 딱 캡처해서 심심할 때마다 꺼내 볼 수 있었을 텐데, 아쉬워라. 어이구. 멋진 모습이랑 멋진 짓만? 소원으로 내가 그거 못하게 하면 어떡하려고 그러세요. 아, 진짜? 필명은 딱히 상관이 없는 건가. 사실 정국이도 필명만 아니면 내용은 나름 순수하니까 상근이가 모르는 척 넘어가주는 것 같기도 하고. 그치? 상근이가 정국이 발등을 그냥 콱, 찍을 지도. 설마가 사람을 잡는다는 말도 있잖아. 소원 획득 성공. 박수. 짝짝짝. 음, 소원은 뭐가 좋을까요. 아무거나 다 들어주는 건가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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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안 돼요, 안 돼. 너무 예언을 많이 틀려서 이제는 좀 많이 맞혀서 이미지 상승 좀 해야겠어요. 상근이를 누를 수 있는 멋있는 주인, 그런 이미지로? 소원으로 이걸 못 하게 한다면 저는 우리 누나 앞에서 드립만, 네... 칠 수도 있어요. 정말로. 사실 저번에 주르륵 님한테 물었는데 안 된다고 하셨는데, 네. 저는 패기 넘치니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좀 그냥 겁대가리를 상실한 건가 싶기도 하지만. 소원은 아무거나 다 좋아요, 누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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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
섹스국에게
상근이를 누를 수 있는 멋있는 주인? 가능하려나 모르겠네. 이상하게 내 눈에 정국이는 그냥 귀여워 보여서 말이죠. 드립만. 내내 드립만 치는 정국이도 꽤나 귀여울 것 같은데. 아, 진짜? ㅋㅋㅋㅋㅋㅋㅋ 근데도 계속하는 거야? 이러다 진짜 정국이 얼굴을 다시 못 보게 될까 봐 참 걱정이 되는데 말이죠. 아무거나. 음. 저번에도 말했던 것 같은데, 아마 정국이가 못 본 것 같으니까. 볼 때마다 정국이가 뽀뽀해주기? 나 받는 건 되게 좋아해서 말이죠. 아직 정국이한테 소원으로 받을 뽀뽀도 엄청 남아있기는 하지만, 거기다 더해서 더 많이 받지 뭐. 말할 때마다 뽀뽀하기, 뭐 이런 거 시킬까 보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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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안녕.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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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내가 누구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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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섣불리 맞히려고 했다가 틀리면 저 잘못각인데, 이거. 힌트. 내가 누구게, 누구게라. 힌트를 조금만 주시면 안 될까요? 우리가 얼마나 봤다거나, 제 사담에 몇 번이나 오셨다거나. 그런 것들. 키워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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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오래 됐죠. 뭐, 첫 여멤? 이 정도면 알려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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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미주다, 미주. 맞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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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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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보고 싶었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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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20에게
저도요, 저도. 며칠 안 봤는데 정말 몇 주는 안 본 것처럼 미주가 되게 반갑고 그런 거 있죠. 첫 여멤이라는 거, 그거 오랜만에 들으니 또. 기분도 좋고. 미주도 그래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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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섹스국에게
네. 나도 좋아요. 국아, 나 어제 학교 축제날이었는데 좀 예뻤어요, 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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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28에게
학교 축제였어요? 학교 축제 재밌었겠네요, 정말. 학교 축제는 찬조 공연이 제일 재밌는 건데 말이에요, 먹는 거랑. 재밌었어요, 어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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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7
섹스국에게
다른 학교에서 춤췄었는데, 진짜 잘생겼었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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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리미
정국아, 안녕해여. 오랜만이에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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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예림아, 우리 예리미. 오랜만이네요, 오랜만. 학교 개강은 했어요? 아직 안 했으려나. 잘 지냈어요? 요즘은 더운 날씨가 조금 풀리는 것도 같아서 살만한 것 같아요. 그렇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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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정국이 신알신이 계속 안 울리길래 이상하다 싶어서 필명 검색했는데 왜 신알신이 또 안 돼있을까여... ;_; 목록에 정국이 이름만 세 개 있을 걸여? 아직 학교는 개강 안 해서 본가에서 한가한 시간 보내고 있어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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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나쁜 상근이, 나쁜 개 상근이. 상근이가 일 잘 안 하는 거 예림이도 알죠? 개강 안 했어요? 다행이다, 다행. 그래도 더울 때 개강하지 않아서 다행이에요. 한가한 시간 보낼 때가 좋죠. 개강하면 우리 예림이는 또 바빠지겠네요. 대신 울어도 돼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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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맞아여! 상근이 나빠여!!! 알람도 안 울리게 하고... 다음 주에 개강 오티 하고 그 다음 주에 개강이여! 하... 이제 바빠질 날이 얼마 안 남았어여... 또 다시 밤샘의 연속이겠져? 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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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31에게
상근이 엄청 나쁘죠, 엄청. 개강 오티? 오티에서 술 엄청 마시려나. 누나는 많이 마시면 안 돼요, 개강하고. 늦어도 다음 날 되기 전에는 집에 꼭, 꼭 들어가고. 밤도 많이 새우지 말고요, 몸에 안 좋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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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
섹스국에게
오티 끝나고 뒤풀이 가자고 할텐데 그게 걱정이에여. 자취를 해서 항상 새벽까지 붙잡혀있는 게 일이라... 되도록 일찍 들어가보도록 할게여. 밤 새는 건 어쩔 수 없는 거지만 일단 노력 해볼게여... ;_;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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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수
순수는 무슨... 정국, 오랜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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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형, 형. 오랜만이에요, 오랜만. 저 안 보고 싶었어요? 제가 이렇게나 띄엄, 띄엄. 그렇게 왔는데 우리 형이 저 보고 싶었다고 그래야죠. 오랜만이 끝? 설마, 진짜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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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보고 싶었지, 그럼. 누가 이렇게 띄엄띄엄 오래. 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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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그러니까요, 형. 잘못헀어, 제가. 이런 형의 반응을 보고 싶어서 일부러 늦게 온 거예요, 이렇게. 네, 네. 당연 농담인 거 알죠? 이제 자주, 자주. 그렇게 올게요. 약속. 새끼손가락 걸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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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그래, 약속. 이제 자주 와. 형 외롭고 심심해서 죽는 줄 알았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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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32에게
외롭고 심심했어요? 역시, 제가 우리 형의 옆에서 이렇게. 재롱도 부리고 그래야 우리 형의 시간이 잘 가겠죠? 그러면 좋겠다는 제 바람이고요. 오늘 밥 세 끼 다 챙겼어요? 세 끼. 두 끼말고 세 끼요, 형. 이 세 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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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9
섹스국에게
그걸 지금 드립이라고 친 거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전하네... 정국이 드립은. 설마 그게 재롱?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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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주현
정국아, 오랜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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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누나, 우리 주현 누나. 보고 싶었어요. 이렇게 자꾸 오랜만에 보면 안 되는데 말이에요. 자주 봐야 되는데 말이에요, 자주. 오랜만은 이제 금기어인 거로? 농담이고요, 농담. 잘 지냈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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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나도 정국이 자주 보고 싶어요. 잘 지냈으면 좋았겠지만 누나는 그동안 아파서 내내 집에 있었어요. 정국이는 잘 지냈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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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아팠어요, 누나? 어디가 아팠어요, 어디가. 장염? 더워서? 감기? 아니면 어떤 거. 저야 당연히 잘 지냈는데 누나가 아파서 어떡해요, 아직도 아픈 거예요? 약이나 병원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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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그냥 몸이 전체적으로 안 좋았어요. 집에 혼자 있는데 아파서 너무 힘들었었는데, 지금은 괜찮아요. 약도 먹었고. 누나는 내일 알바하러 가고 모레 개강이에요. 학교 가기 싫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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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36에게
아, 몸살. 우리 누나, 진짜... 제가 누나 아픈 거 바로 알았으면. 미안해요, 누나. 걱정이라도, 그러니까. 네, 아. 괜찮아요? 아플 때 언제나 말하고요. 정말 괜찮은 거면 좋겠어요, 정말. 몸 그래도 힘들 텐데 내일 꼭 알바 가야 돼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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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6
섹스국에게
괜찮아요, 정말. 걱정해주니까 더 힘 나는 것 같아요. 알바는 짧게 하는거라 괜찮아요. 누나 무슨 알바 할 것 같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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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처음 와봤는데 오자마자 순수국이라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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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순수국, 순수. 그러니까 순수는 영어로 퓨어. 퓨어국. 잘 어울리지 않아요? 제가 아무것도 모르는 얼굴로 아기는 어떻게 낳아요? 하면 당황한 티 내시면서 잘 대답해 주실 거예요? 첫만남에 우리 진지한 얘기를 합시다. 예를 들어, 성이 영어로 뭐예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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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우와, 한 마디 했는데 거의 다섯 마디 수준으로 답 해주네. 첫 만남부터 그런 질문이야? ㄴㄷㅌ을 영어 자판으로 쳐 보세요, 가 네 질문의 답.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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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ㄴㄷㅌ, ㄴㄷㅌ를 영어로 치면. 그런 건가요? 좋은데요, 좋아. 이게 성이군요. 그러면 ㄴㄷㅌ의 다른 뜻은 뭔데요? 성이라는 뜻만 있는게 아니라고 제가 들었거든요. 그렇죠, 네? 저 똑똑하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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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ㄴㄷㅌ가 꼭 성이라는 뜻만 있는 건 아니지, 맞아. 그런데 내 입으로 말하기는 좀 부끄럽다. 똑똑한 정국이니까 다른 뜻이 있는 건 혼자 곰곰이 생각해보면 답이 떠오르지 않을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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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33에게
부끄러워요? 부끄러워하는 그런 모습, 제가 아주 좋아하는 건데 말이에요. 처음 오시는 건데 제 취향을 이렇게 잘 아실 수가. 저는 똑똑하지가 않아, 바보야. 그래서 다른 뜻이 뭔지 모르겠어요. ㄴㄷㅌ의 다른 뜻은 음, 음. 사과? 바나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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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5
섹스국에게
의도치않게 취향 저격인가. 모르면 모르는 대로 사는 건 어때, 정국아. 아니면 초록창이라는 좋은 똑똑이 친구도 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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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성이 영어로 뭐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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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제가 그걸 알거든요, 알아. 아는데 모르는 척을 하는 거야. 제가 여기 불마크도 안 달았는데 성이 영어로 뭔지 말했다가는 아마, 아마. 지금 당장부터라도 우리는, 바이바이... 절대 원하지 않습니다. 오래 봐야죠, 우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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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무슨 생각하는 거야. last name 이지. 정국이 순수하다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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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아, 라스트 네임... 있잖아요, 있잖아. 한 대 때려도 돼요? 입술로, 입술로. 솔직히 좀 빵 터졌어요, 빵이 터졌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겼다는 말입니다. 라스트 네임이라, 생각도 못 했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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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백현
스물세 번째 인사인가. 오랜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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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스물네 번째 아니에요? 저번이 스물두 번인 것 같았는데. 아니, 진짜로. 스무 번까지는 금방, 온 것 같은데. 왜 그 뒤로는 이렇게 늦어지는 걸까요. 정말 아쉽습니다. 아마, 제 잘못? 무릎 꿇을까요, 형?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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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아니, 형 잘못... 계속 타이밍을 놓치길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 지냈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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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타이밍이 제일 중요한 건데 말이에요, 형. 타이밍이 잘 안 맞다니 그건 제 잘못, 글 타이밍 맞게 잘 올릴게요. 저는 잘 지냈어요, 형. 우리 형은 잘 지냈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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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형도 나름, 뭐. 쓰담쓰담. 아니면 글 올라올 때 형이 정신 없을 때더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형이 잘 올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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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39에게
정말이죠? 마지막 말 기억, 네. 안 지키면 형 맴매를 할 거예요. 약속을 잘 지켜야 착한 백현이 형. 약속을 잘 안 지키면 나쁜 배키 형. 배키 형이라고 부를 거예요, 배키 형.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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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8
섹스국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왜 형 여체화를 시키냐, 혼나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국아... ^^; 약속 지킨다. ㅋㅋ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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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딸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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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딸기다, 딸기. 얼굴 보기 그렇게나 힘든 우리 딸기. 학교 개학하고 많이 힘들죠, 딸기야. 혹시 지금 기숙사? 아니면 주말이니까 집이려나. 기숙 생활 그런 걸 한 번도 안 했어서 잘 몰라요, 딸기야. 미안해. 그건 그렇고 잘 지냈고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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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정국이다, 정국이. 일주일이었다고 해도 쉬다가 학교 가니까 더 힘든 것 같은 건 사실. 지금은 집이에요. 잘 지냈구요. 너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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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집이에요? 집이면 더 편하긴 하겠네요, 좋아라. 학교 다니는 건 언제라도 정말 힘들죠, 네. 그러면 딸기는 주말에는 집에 오는 거예요? 아니면 원래는 기숙사에 있는데 오늘은 예외로? 저도 잘 지냈습니다, 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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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요즘따라 더 힘들어서. 진짜 집이 좋죠. 나는 매주 집에 나와서, 이번 주에도 집에 왔고. 잘 지냈다니 다행이다. 정국이는 개강 했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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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35에게
아, 많이 힘들어요? 우리 딸기가 힘들면 안 되는데. 쓰담쓰담, 부둥부둥. 저야, 뭐. 언제나 똑같은 하루죠, 네. 요즘 자주 못 와서 반성 중인 하루? 딸기 자주 못 봐서 슬픈 하루이기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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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문 안 두드릴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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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똑똑, 이거 해야지. 왜 안 두드려요, 예쁜아. 순수한 게 싫어? 우리 경수는 야한 게 좋아요? 막 그런 거 있잖아, 그거. 격하고, 땀이 나고. 뭐 그런 운동들. 그런 게 좋은 거예요? 저도 그래, 저도. 나도 그게 좋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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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내가 문 두드려도 며칠 동안 안 보이더니, 격하고 땀이 나는 뭐 달리기를 원해 정국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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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그건, 네. 아예 못 와서 그래요, 우리 예쁜이 안 보려고 그런 게 아니라. 제가 오고 싶었는데 못 왔어, 미안해요. 달리기, 달리기라. 침대 위에서 하는 달리기라면 저는 좋은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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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정국아, 무슨 생각하고 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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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38에게
무슨 생각? 형도 알잖아요, 네. 제가 무슨 생각하고 있는지 우리 예쁜이도 당연 알고 있으면서? 침대 위에서 라면 먹고 싶다는 생각 중이었어요. 예쁜이랑.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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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3
섹스국에게
침대 위에서, 고작. 라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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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기
쫄아서 도망가기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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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제가 언제 쫄았어요, 형. 솔직히 안 쫄았다, 인정? 제가 이 정도로 쫄면 안 되죠, 안 돼. 제가 여기서 불마크를 안 달아서 그런 수위가 좀 센 것들은 잘 못 말하지만 그래도. 다른 글에서는 박력이 끝내주잖아요, 솔직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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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별로. 왜, 형이 지금보다 말을 잘해서 쫀거 아니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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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아니죠, 아니지. 우리 형을 말을 잘 하기는 하지만 제가 쫄지는 않습니다. 제가 가끔 쫄보 정국으로 불리기도 하지만 절대로요, 절대. 제가 형보다 강해요, 네. 저는 강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죄송합니다, 형.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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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가위로 네 입, 손가락 잘라버린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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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37에게
싫어요, 형. 저 입 없으면 뽀뽀를 못 해, 뽀뽀를. 제가 또 뽀뽀귀신인데 뽀뽀를 못 하면 안 되잖아요. 또 손이 없으면 못 만져, 안 돼. 할 때 중요한 게 또 손으로, 네. 알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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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7
섹스국에게
미친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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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아기는 형이랑 같이 몰래방 가면 만들어지는데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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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형이랑 몰래방 가면 지금이라도 만들어질 수 있는 건가요? 아기, 아기 만들고 싶어요. 저는 만들 테니 형이 낳아주세요. 알겠죠? 저 몰래방 주소 배달하면 되는 거죠, 지금? 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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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순수한 컨셉이야? 정국이 오랜만이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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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그러니까요, 형. 예전에는 형이랑 자주, 매일 볼 수 있었는데 요즘은 자꾸 오랜만이 되니까 슬퍼요, 슬퍼. 오랜만이라는 말이 나오면 안 되는데 말이에요. 또 보네, 정국이. 가 나와야 되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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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5랜만입니다. ^^ 잘 계셨던 것 같아 기분이 좋군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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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잘 있었죠, 잘 있었어. 그러니까 저도 5랜만입니다, 복5 싶었어요. 또, 또. 뭐가 있을까요. 숫자로 재밌게 하고 싶었는데 지금은 생각이 안 나니 가볍게 패스. 잘 지냈어요? 요즘 날씨는 그래도 바람도 잘 불고 괜찮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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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꾸기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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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뭐야, 우리 형. 솔직히, 어? MSG, 과장 그런 거 조금 추가해서 한 달은 못 본 것 같아요, 저. 저만 그런 거 아니죠? 우리 형 얼굴을 너무 안 보여주는 거 아니에요? 진짜로, 이건. 우리 형 잘못이다. 맴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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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맴매 쪼쪼깅. 쪽, 쪽. 꾸강, 형 보고 싶었엉? 유유. 형도 꾸기 많이 보고 싶었담. 잉잉. 쪽쪼기, 쪼쪼기. 꾸강. 뻐뻐해줭. 유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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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맴매가 왜 쪽쪼기예요, 형. 맞아야지, 맞아야 돼. 입술로. 쪽, 쪼옥. 형이 손 쪽쪼기 했으니까 매는 접겠습니다. 정말이죠? 저 많이 보고 싶었던 거 맞죠? 저도 형 정말 많이 보고 싶었어. 그러니까 밀당하지 말고 자주 와요, 형. 쪽, 쪼옥.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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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8
응. 자주 올겡, 꾸기얌. 보고 싶어썽. 유유. 쪽, 쪽. 잘 장, 꾸강.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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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형, 엉. 자주 온다고 하더니 자주 오긴 무슨, 보이질 않아, 보이질. 언제쯤이면 우리 형을 볼 수 있을까 기다리고 있는 중인데, 어? 혼이 나야 돼, 안 나야 돼. 빨리 와요, 형.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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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정
야한 거는 그냥 야한 거. 아기는 남녀가 사랑을 하면 생겨요. 쪽, 쪽. 성은 영어로 sex. 야동은 야한 동영상의 줄임말이죠. (똑똑한 꼬미)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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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야한 거는 야한 거? 제가 좋아하는 거. 남녀가 사랑을 한다라, 어떤 사랑을 하는 건지 정말 궁금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리 꼬미, 똑똑하다. 우리 꼬미는 스마트 걸. 똑똑한 여자. 예뻐라, 예뻐. 쪽, 쪼옥.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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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육체적인 사랑을 하는 것이져. 헤헤. 스마트 걸. 맞슴다. 인정. 뽀뽀 더 해주세여. 뽀뽀. 쪽쪽쪽, 쪽. 쪽.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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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육체적인 사랑, 좋죠. 제가 제일 좋아하는, 네. 물론 그런 건 아니지만 좋아하죠, 쪽. 작은 꼬미 앞에서 이런 말하다가 철컹철컹, 아니려나 모르겠습니다. 쪽, 쪽, 쪽. 쪼옥. 진한 뽀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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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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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 사진(안기) 꾸기 하아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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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빠아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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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형이 빠이가 아닌 하이라고 해서 좋아서 입이 귀에 걸렸는데, 다시 빠이라니. 우리 형을 얼마만에 보는 건데 이렇게 빠른 빠이는 안 되지, 안 돼. 안 돼지. 태형이 형 돼지. 지금 가면 돼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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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꾹, 꾹! 꾸기, 꾹. 꾸욱. 진짜 오랜만이다, 그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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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꾹, 꾹. 우리 태형이 형. 엄청 오랜만이죠, 형. 우리 형은 저랑 볼 때마다 오랜만인 것 같아서 눈물이 흐르는 것 같기도? 자주 보고 싶다는 말입니다, 형. 정말로요. 요즘 날씨 진짜 괜찮지 않아요, 형? 딱 좋아. 우리 형도 그래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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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
꾸기가 울면 형도 옆에서 같이 훌쩍. 꾸기랑 유독이 시간대가 안 맞는 거 같다. 또 형은 태무룩이요... 12시나 1시에는 더운 거 말고는 날씨 진짜 괜찮던데. 완전 짱. 꾸기랑 손잡고 여행 가기 딱 좋은 날씨.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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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훌쩍? 훌쩍훌쩍. 우는 척을 하면서 형 우는 걸 봐야겠어요, 제 계획. 우리 형 엄청 울려야지. 맞아요, 딱 그 시간에만 유독 덥고 다른 때는. 지금도 딱 괜찮고요. 형, 저랑 여행 콜? 어디로 갈까요, 어디로. 제가 최근에 바다를 보고 왔는데 정말 예쁘더라고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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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0
형도 우는 척 할 계획이었는데... 꾹이가 보면 형 우는 척하는 거 들키겠다. 여행 완전 콜, 콜. 형은 몇 개월 동안 바다 못 봤는데... 형아랑 다시 바다 보러 가자! 바다에 발도 좀 담그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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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25.160
꾸가아. 오랜만이다아. 뽀오형아 쓰차라서 꾸가 오랜만에 봐서 좋다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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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25.160
꾸기느은 오늘도 엄청나게 인기 있어! 흐흐, 형아가아 발도장 남겼어! 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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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뽀오 형, 어디서 뭐를 했길래 쓰차예요. 저한테 혼나려고, 맴매. 저만 봐야지 어디서 무슨 댓글을, 무슨 글을? 인기는요, 인기는. 귀여운 우리 뽀오 형이 저보다 인기 백 배는 더 많을 거라 확신합니다. 발도장, 발도장. 애기 같아서 귀엽다. 우리 뽀오 형은 애기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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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25.160
맴매 아야야. 형아 엉덩이 빠알개. 형아는 꾸가네만 들려서 인기 없지요오! 형아가 애기면 뒤뚱뒤뚱 걸으면서 꾸기 뒤 졸졸 따라다니겠지만은 애기 아니야아. 꾸가 좋아서 보고 있는 거야, 바부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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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25.160
꾸가는 여전히 잘생겼어! 착하고 귀엽고오 멋있어! 마음도 예뻐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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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맞아요, 맞아. 여전히 잘생겼고, 착하고, 귀엽고, 멋있고, 마음도? 우리 형도. 우리 형은 귀엽고, 예쁘고, 섹시하고, 깜찍 터지고. 마음 착한 건 당연하고. 형이 애기면 제가 매일 안고 다닐 거예요. 오구오구, 우쭈쭈, 오쪼쪼. 그거 다 하면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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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25.160
오구오구랑 우쭈쭈랑 오쪼쪼오 하면은 형아랑 뽀오 못해, 철컹해 철컹! 그러니까아 꾸가 조심하라고 애기 안 할 거야아! 헤헤, 꾸가 좋아아. 좋아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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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누나
정국아, 오랜만이네요. 잘 지냈어요? 나는 개강도 했고, 그리고 개강 첫날부터 과제를 받았고... 과제가 끝이 없네요. 지금 잠을 얼마 못 자서 졸려 죽겠어요. 과제 하느라 밤 샜거든. 오티 하실 줄 알고, 마음 놓고 있었는데 오티에 수업도 하시는 바람에 과제가 생겼어요. 하나도 아니고, 실습지를 지금 5장을 써야 해. 월요일 제출이니까 자긴 글렀네요. 망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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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그러니까요, 누나. 또 오랜만이 됐네요, 정말. 오랜만이 이렇게 자주 있으면 안 되는데 말이에요. 개강, 피곤하겠네요. 게다가 첫날부터 과제라니. 교수님이 너무, 네. 저는 배추를 할 테니 누나는 여신을 하고. 아직 과제 다 못 끝낸 거예요? 아니면 겨우 하나 다 끝냈는데 하나가 더 생긴 거? 후자인 것 같네요, 네... 실습지 5장. 제가 누나 대신 울면 되는 거죠? 그렇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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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
오랜만이면 사실 더 반가운 건 어쩔 수가 없네요. 개강, 하필 우리 강의실이 꼭대기 층이더라고요. 거기다가 맨 구석에 박혀있으니. 어차피 우리 과가 원래 뭘 가리고 이런 학과는 아니니까 그럴 거라고 조심스레 예상을 했었거든요. 근데 충격적이야, 엄청. 해도 해도 끝이 안 보이네요. 실습지 복사도 덜 했어. 지금 공책에 다 정리해서 월요일에 공강 시간에 써야 해요. 옮겨 적어야 해. 배추를 할 테니, 여신... 여신이고 싶다. 대학 로망 같은 건 없었어요, 정말로. 어쩜 이럴 수가 있을까. 다른 친구들은 놀러 다니고, 막 그런 게 SNS에 올라 오는데 우리 과 친구들은 다 도서관 이런 게 올라 오더라고요. 그러면서 느꼈지, 정말 빢세구나, 이걸. 실습지 5장을... 예습으로 써야 하는 건데 하필 보는 인터넷 강의도 영어네요. 볼 수 있을까. 아무리 봐도 이해가 안 가요. 내가 지금 사각봉투접기를 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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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맞아요, 맞아. 일부러 우리 누나의 반응 좀 보려고 나중에 또 이렇게 안 오고 그래야겠어요, 정말. 네, 농담이고요. 자주 올 거예요, 자주 와야죠. 꼭대기 층? 아, 정말... 생각하기도 싫고. 거기에 과제도 많으면 정말 힘들 것 같습니다, 우리 누나가. 우리 누나네 과가 그런 걸 빨리 하니까 다른 때. 그러니까 누나네 과가 과제 다 끝나고 놀고 있을 때 다른 과 학생들은 과제하면서 뻘뻘, 땀 흘리고 있을 거예요. 그렇게 믿읍시다, 우리. 그렇게라도 믿어야 누나가 조금이나마 덜 울 수 있을 것 같아요... 사각봉투접기? 그건 정말 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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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2
그렇게 안 오면 나도 안 와야지. 네, 맞아요. 이거 협박이야. 자주 와요. 얼굴도 자주 보고, 이야기도 자주 하고. 꼭대기 층이라고 해도 5층이긴 하지만 엘리베이터가 없네요. 망했어. 헐, 세상에. 내가 오타를 냈었네요. 컴티면서 오타를 냈어. 쪽팔리다. 다른 사람들이 과제에 찌들면 아마 나는 실습에 찌들어... 아, 그러고 보니 자율 실습이 있더라고요. 그거 매주 들었는데 보니까 끝나면 8시예요. 집에 오면 9시. 이건 뭐 고등학생도 아니고. 울지는 않아요. 해탈... 사각봉투접기가 병실 베드에 쓰이는 거래요, 모서리에, 거기에. 그래서 나는 또 사각봉투접기를 연구하고 있죠. 이거 도대체 어떻게 접는 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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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피곤하다 꾹아. -윤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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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많이 피곤해요, 우리 형? 오늘이 불이 타는 토요일, 그러니까 불타는 토요일이고 주말이긴 하지만 우리 형이 피곤하면 얼른 자야죠. 쿨, 쿨. 애기처럼. 오늘 뭘 했길래 벌써 피곤해요, 우리 형.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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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1
밤새우고 놀이공원 갔다 왔어... 너무 피곤해. 다리도 퉁퉁 부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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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백현
안녕 정국아. 오랜만입니다. 그동안 잘 지냈습니까. 개강을 하는 바람에 바빠져 정신이 없었네요. 물론 개강 전에도 바빴지만서도, 네. 아무튼 오랜만에 보니 반갑습니다. 정국이가 날 기억이나 할지 모르겠네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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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형, 형. 저는 잘 지냈습니다, 아주요. 또 제가 형을 잊을 리는 없고요. 우리 형도 잘 지내셨나 모르겠습니다. 개강을 하셨다는 말에 이렇게 물어도 되는 건가 싶지만요. 학교 오랜만에 나가서 많이 힘들죠, 형.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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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
오랜만에 나가서 피곤하고, 과제가 생겨서 피곤하고. 이중으로 힘들었습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려니 고역이더라고요. 사람은 역시 잠을 푹 자야 뭐든 잘 풀리는 것 같습니다. 제가 늦게 자는 탓도 있지만 여섯 시에 일어나려면 1시에 자도 늦은 시간이 되니 그게 너무 힘듭니다. 세상이 아침형 인간을 강요하는 것 같아 괜히 짜증이 나기도 하고요. ㅋㅋㅋ 그래도 정국이가 잘 지냈다니 좋습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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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개강을 하니까 과제가, 아. 과제가 문제예요, 진짜로. 학교 나가려 일찍 일어나는 것도 고역인데 거기에 적응을 하기도 전에 과제라니. 여섯시에 일어나려면 적어도 10시에는 자야 되지 않을까요? 제 기준으로는요. 아, 아침형 인간. 정말 알람 없어도 여섯시 그쯤에 일어나시는 분들 보면 정말 대단하시더라고요. 저는 그런 게 절대 안 되고요. 저는 언제나 잘. 우리 형도 언제나 잘 지냈으면 좋겠는데 말이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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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4
그래도 정국이가 언제나 잘 지내고 있다니 조금이나마 위로가 됩니다. 열 시, 열 시는 제가 보통 집에 도착하는 시간이라. 말하다 보니 학교가 잘못했네요. 교수님이 잘못하신 건가. 아무튼, 네. 일주일밖에 지내지 않았지만 피곤한 나날입니다. 다음 주에는 그래도 좀 적응이 되겠죠. 그래야 할텐데 말입니다. 알람 없이 일어나시는 분들은 저도 대단하게 생각합니다. 대체 어떻게 여섯 시에 눈이 떠지는지 최대의 미스테리입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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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주현
정국아, 오랜만이에여. 오랜만에 만나서 하는 첫 말이 이거라서 죄송한데여, 쓰담쓰담 좀 해주세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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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누나, 우리 누나. 뭐가 미안해요, 뭐가. 그런 건 죄송하다고 말하는 게 아니라 언제나 말해도 되는 거. 무슨 일 있어요? 말하고 싶지 않다면 당연 말 안 하고 제 품에 있어도 됩니다. 쓰담쓰담. 다 괜찮고, 괜찮을 거예요. 앞으로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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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
무슨 일은 아니고 그냥, 이제 진짜 잊어야 할 사람이 생겨서여. 고마워여, 정국이. 진짜 다 괜찮았으면 좋겠다. 다 괜찮을 거예여. 아마. 정국아, 잘 지냈어여? 많이 바빠서 못 온 거예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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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잊어야 할 사람, 잊어야 할 사람이라. 꼭 그렇게 잊지는 않아도 될 거예요, 누나. 아마도. 또 시간이 지나면 정말, 괜찮을 거예요. 이건 확신하게도요. 저는 잘 지냈어요. 바쁜 건 아니고 아예 못 들어왔던 거예요. 바쁜 건가, 이게. 이제 자주 올 수 있어요, 정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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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6
응응, 고마워여. 진짜로. 그럼 우리 이제 자주 볼 수 있는 거져? 자주 봐여. 저 노트북도 두 달 만에 새로 살렸거든여. 지금은 밖이라서 모티지만, 다음에 올 때는 컴티로 올게여. 와서 자랑할 거니까 기대해여. 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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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41.59
깜찍이 오랜만? 존나 보고 싶었쓰. 다른 컨셉 하고 싶을 땐 섹스국 말고 깜찍꾹 해줘라. ^^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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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저도요, 저도. 저 정국쓰, 오랜만인디. 우리의 키워드 깜찍.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깜찍꾹은 쪼끔 끄렇짢아요. 너무 쌍, 그거. 그 뭐라고 하지. 이게 많이 들어갔다고 해야 되나. 섹시국은 어때요, 형.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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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41.59
나 태형쓰, 로그인 귀찮은디. 섹시국... 색시국... 정국이 시집 가고 싶구나. ^^ 형이 깜찍이 결혼식엔 꼭 갈게. 부둥부둥. 남편놈은 일단 나한테 먼저 데리고 와라. 형이 먼저 판단해줄게. 그리고 남자는 위험하니까 형 빼고 다 늑대니까 조심해야 하는 거 알지? ㅋㅋㅋㅋㅋㅋㅋ 농담이 아니에요, 우리 새색시국... 정국이를 시집 보낼 생각하니 형 마음이 벌써 아픈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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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59.246, 64
엄청 많이 늦었지만 가입창 놓친 우울한 보영 누나 들렸다 가, 정국아...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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