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writing/1681941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떡국 전체글ll조회 274


 

 

 

 

이래서 주말 드라마는 다들 보지 말라고 하는 건가 봅니다 | 인스티즈

 

 

밥을 먹으러 간 식당에서 틀어져 있던 주말 드라마를 보느라, 분명 다 먹은 후였는데도 십 분을 못 나오고 계속 그걸 보고 있었거든요.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재밌어서 더 보고 싶었는데 여간 눈치가 보이는 게 아니라...

이제는 용팔이에 주말 드라마 챙겨보게 생긴 접니다, 네.

그래서 말인데 용팔이 저만 봅니까? 예?

 

 

 

대표 사진
상근이
상황/역할이 있는 톡은 상황톡을 이용해 주세요
카톡, 라인 등 외부 친목시 강제 탈퇴됩니다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사진은 과연 언제까지 왼쪽으로 갈까.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5
들렀다 간다, 아가야. 쪽, 쪽. 오늘도 예쁜 하루 보내고. 13분 남은 하루 잘 마무리해라. 쪽.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형, 형. 저번에 답글 못 달아서 죄송해요, 정말. 달았어야 됐는데, 일어나서 달아야지. 한 후에 바로, 네. 그래도 다음번에 오셨을 때는 그냥 들르는 거 말고 저랑 오래 얘기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우리 할 얘기가 많잖아요, 못 본만큼 해요. 알겠죠? 쪽, 쪽. 일찍 자고 예쁜 꿈도 꾸고, 또. 내일은 더 좋은 하루 보내요.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17
많지. 그렇지. 내일 보자. 쪽.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17에게
맞아요, 정말 많아. 아마 저는 말이 더 많기 때문에 형이 생각하는 것보다 더 많은 질문을 생각하고 있을 거예요, 정말로요. 그러니까 오늘은 아무 생각 말고, 아. 벌써 열두시가 지났으니. 무튼요, 무튼. 잘 자요, 형. 쪽.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31
섹스국에게
꾹. 아가.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31에게
네, 형. 저 지금 일어났어요. 너무, 너무 늦었죠.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32
섹스국에게
많이 피곤한가 봐.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32에게
딱히 그런 건 아니에요, 형. 늦게 자서 그래, 늦게 자서. 형은 괜찮아요?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33
섹스국에게
조금?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33에게
밥은 챙겼고요?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34
섹스국에게
방금 켰는데, 컴퓨터. 아니.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34에게
왜 아직 안 챙기고 있어요, 얼른 챙겨야지.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35
섹스국에게
귀찮어...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35에게
귀찮아도 챙겨야지 , 챙겨야 돼. 그래야 몸이 저처럼 건강하죠, 안 그래요?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36
섹스국에게
참 나. 어딜 봐서 건강해, 아가야.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36에게
어딜 봐서? 전부 다 봐서, 전부. 저 엄청 건강하잖아요, 형.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37
섹스국에게
허어...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38
37에게
지금 저 못 믿는 거예요, 정말?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39
38에게
으음...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1
딸기 일 등.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우리 딸기 일 등, 일 등. 딸기를 자주 못 보는 건 언제나 말하는 것처럼 아주 슬픈 일이지만, 딸기가 일 등하는 건 오늘 먹은 밥보다 아주 좋은 것이죠. 아주 좋은 것이야, 정말. 주말에 볼 수 있는 딸기, 딸기가 점점 맛있어진다면서요?
10년 전
대표 사진
박보영
용팔이 짱잼.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4
오늘도 1등을 놓쳤네. 이놈의 모찌. 근데 용팔이 진짜 재미있는데.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용팔이 진짜 재밌어요, 누나. 그래도 2등도 좋은 거죠, 누나. 엄청요, 엄청. 사실 중간에 용팔이 왜 이래? 술 마셨어? 하고 싶었던 적이 있는데 지금은 또 엄청 재밌어서 다음화를 기다리기가 힘들 정도예요. 수요일까지 어떻게 버티죠, 누나?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7
응, 맞아. 중간에 진짜 작가가 미친 줄 알았어.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김태희가 너무 예쁘고 주원이 멋있길래 봤는데 요즘에는 볼만하더라. 수요일까지 시간 금방 갈건데, 뭐. 원래 고생 끝에 낙이 오는 법.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그러니까요, 무슨, 어? 정말 재밌는데 갑자기 밑도 끝도 없는 멜로 드라마로 변한 느낌? 다시 그래도, 감을 찾으신 것 같아서 다행이지만요. 그때 용팔이를 잠깐 놓을 뻔했는데 안 그래서 다행이에요. 누나랑 같이 기다리면서 데이트도 하고, 고생도 하고? 누나는 고생 말고 낙만 즐겨요.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19
에이. 그래도 고생도 즐기고 낙도 즐기고 그래야 재밌지. 우리 정국이도 그러면 낙만 즐겨. 좋은 것만. 알았지? 그나저나 우리 정국이, 그동안 잘 지냈어? 엄청 오랜만에 보는 거 같은데. 누나가 맨날 못 왔었잖아.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19에게
그러면 고생은 조금, 낙은 많이. 아니, 이렇게 말하는 건 좀 이상한가. 고생은 짧게, 낙은 길게. 이게 맞는 것 같아요. 저는 누나에 따라서. 누나가 즐기는 걸 따라야겠죠, 네. 맞아, 정말 오랜만이에요. 그래도 누나 바쁜 거 아니까, 네. 이렇게 가끔 봐도 보는 것만으로도 좋아요, 정말. 누나는 잘 지냈어요?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28
섹스국에게
응, 잘 지냈지. 밥도 잘 먹고, 잠도 잘 자고. 정국이는 밥은 잘 챙겨 먹었을테고. 감기는 안 걸렸어? 요즘 감기 독하다던데. 일교차도 크고. 감기 조심해, 항상. 겉옷도 챙기고 다니고.

10년 전
대표 사진
이민기
ㅋ.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뭐예요, 형. 매번 이렇게 시크하기 있기, 없기. 당연 없기로 말하셔야 되고요, 네. 있다고 하시면 형을 때릴, 때릴 수도 있어요. 전 센 남자거든요. 그래서 말인데 형은 용팔이 안 보세요?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6
어, 안 봐.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왜요, 형. 엄청 재밌는데. 제가 형한테 조를 수는 없는 거지만요, 네. 갑자기 궁금해져서 그러는 건데 형 제일 최근에 챙겨본 드라마가 어떤 거예요?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20
없는데.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20에게
에이, 설마. 하나도 본 드라마가 없을 거라고 생각은 절대, 네. 그러면 제일 최근에 본 영화는?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29
섹스국에게
베테랑, 곧 사도 볼 것.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2
용팔이, 저희 어머니도 보십니다. ㅋㅋ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용팔이는 제 주변에서 거의 안 보는 사람을 찾기 힘든 것 같아요, 정말. 저희 부모님은 안 보시지만요, 예. 용팔이 진짜, 추천해 드리고 싶은 드라마. 중간에 조금 다른 길로 샜지만 다시 돌아왔으니 다행입니다. 혹시 용팔이 안 보세요?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3
꾸기 귀엽네.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귀엽긴요, 귀엽긴. 멋있는 거죠, 엄청. 아, 요즘 들을 노래가 엄청 많아졌더라고요. 행복하게도요, 네. 가을이라서 그런가. 가을은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계절이거든요. 추운 걸 좋아하는 제가 겨울보다도 더 좋아하는.
10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104.37
정국이 오랜만입니다. 제가 의도치 않게 비회원이 돼서 그동안 못 왔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 ㅋ... 변백현입니다.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형,, 형. 어쩌다가요, 어쩌다가. 혹시 그, 그. 인티포털에서 쓰차를, 네... 아니면 비회원. 설마 강탈은, 그러니까. 강탈은 아니겠죠? 아닐 거예요, 아닐 거야. 혹시, 형... 강탈이에요?
10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104.37
ㅋㅋㅋㅋ 그 정도는 아닙니다. 어째 정국이가 더 슬퍼하는 것 같아 보이는 건 내 착각이겠죠. 이제 곧 다시 회원으로 돌아오게 될 거예요. 그게 정국이 예상보다 더 오래걸릴 수도 있지만 어쨌든 확실한 건 언젠가는 회원으로 돌아온다는 겁니다. 저는 용팔이 안 보는데 재밌습니까. 김태희 나온 다음부터 흥이 깨진다고 해서 보려다 말았습니다.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맞아요, 슬퍼하는 거. 강탈, 쓰차. 그런 건 되게... 저도 쓰차 자주 먹어본 사람이라 그 슬픔을 잘 알거든요. 그리고, 네. 제게 확신을 주는 형은 더 좋고요. 언젠가, 확실히. 그런 게 제 마음을 훨씬 편하게 합니다. 아, 그래도. 갑자기 멜로 드라마로 변한 것 같다가 다시 작가 분이 괜찮아지셔서 내용이 좋아졌어요. 한 번 시간 날 때 최근 거 꼭 보세요, 형. 흥미진진해서 정말. 다음 편 기다리게 되실걸요?
10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104.37
다음 편 기다리는 거 제 특긴데, 용팔이는 그런 제 특기를 잘 살릴 수 있겠습니다. 주원이 연기를 굉장히 잘한다고 들었던 것 같아요. 음, 과제를 끝내고 한번 봐야겠습니다. 정국이가 추천하니 봐야될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한국 드라마는 꼭 멜로 요소가 들어가더라고요. 그런 게 들어가지 않아도 재밌을 만한 드라마들이 많은데도 말입니다. 그런 걸 보면 조금 안타까울 때도 있어요.
10년 전
대표 사진
배주현
용팔이... 용팔이 재밌어여? 그, 태희 여신님 나오는 거 맞나...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태희 여신님 나오는 거 맞아요, 누나. 처음에는 거의 누워만 있었는데도 진짜로, 예뻤다니까요. 지금은 더 예뻐, 더. 그런데 누나도 예뻐요, 제 여신님. 태희님은 비의 여신님이죠. 안타깝, 안타깝게도...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9
하, 안타깝... 안타까워여... 태희 여신님은 공공재... 하아. 아, 맞다. 정국아, 저 오늘 하루종일 정국이 기다렸어여. 오랜만에 시간이 낭낭했거든여. 그래서 정국이가 언제 오려나... 하고 계속 기다렸어여. 짱이져?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맞아요, 맞아. 언제까지나 공공재로 남으셨으면 참 좋았을 텐데 말이에요. 정말로요, 정말? 그럴 줄 알았으면 시간 날 때마다 글 올릴 걸 그랬어요. 아니면 우리 누나 제 전 글에서 댓글이라도 달아주시지, 그러면 빨리 보고 왔을 텐데 말이에요. 그러니까 우리 누나 짱짱, 그리고 미안해요. 밖이라 방금 집 와서 너무 늦게 글 올린 거. 앞으로는 누나 안 힘들게 일찍 일찍, 빠릿하게 올릴게요.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23
정말로여, 정말. 시간 날 때마다 정국이가 글을 올려준다면 저야 좋지만, 정국이도 정국이 할 일이라는 게 있는 거니까여. 쪽지 알림음 울리길 기다리는 것도 나름 재밌어여, 슥슥. 그리고 미안할 필요 없는 거 알져? 주현 누나 짱이에여, 쾅쾅. 이런 말을 듣고 싶어서 말한 거니까 미안하다는 말은 집어넣어여, 알겠져? 어제처럼 누나는 제 거예여, 쾅쾅. 이런 말도 좋고여.
10년 전
대표 사진
류수정
용팔이 재밌죠. 꿀잼. 근데 잘 안 봐여. 쪽. 오늘 하루는 어땠어요?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저는 자느라 본방사수를 잘은 못 해요, 그래서 다음 날에 바로 보는 편. 돈을 내고 보는 게 조금 아깝기는 하지만 그래도, 네. 오늘 하루는 피곤했어요. 공짜로 티켓이 생겨서 콘서트를 갔다 왔거든요. 그런데 정말 재밌고, 좋더라고요. 그래서 방금 집에 왔는데 조금 피곤하긴 해요. 꼬미는 오늘 하루 좋았어요?
10년 전
대표 사진
김태형
나 마지막으로 본 드라마가 주군의 태양인가. ㅋㅋ 쿠키 주부 같다.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형, 제가 지금 주군의 태양이 언제 방영한 건가 검색하고 왔는데요, 네. 저는 적어도... 작년인 줄 알았는데 2013, 그러니까 재작년. 형, 형... 혹시, 우리 형, 이건 아주 조심스럽게 묻는, 거지만, 우리 형, 문, 문찐?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1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원래 드라마 안 봐. ㅋㅋ 주군의 태양 전에는 넝쿨당 봤었나... 존나 재밌는 거 아니면 안 본다. 오글. ㅋㅋ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저는 그래도, 네. 한 달 간격으로는 꼭 보는 것 같은데 말이에요. 용팔이 전에는 너를 기억해 보고, 그런 식으로. 안 볼 때는 또 길게 안 보기도 하지만요. 넝쿨당, 저는 안 봤었는데. 아, 아. 용팔이도 가끔 보면... 재밌어요, 형. 정말인데? 저 믿죠?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21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믿지. 꼭 볼게. ㅋㅋ (안 봄) 미생도 좀 보다가 질려서 안 봤어.
10년 전
대표 사진
변백현
스물일곱 번째 인사. 용팔이 재밌냐. 김태희 여신 님이 하도 예뻐서 볼까 고민 중이었는데. 윽. 비는 오지 않았는데 하루 종일 날씨가 우중충하다. 짧게 인사 던지고 갑니다. 좋은 하루 보내고, 다음에 보자.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재밌어요, 진짜로. 이런 글이라 제가 드라마를 많이 보는 것 같지만 제가 그렇게 드라마를 많이 보는 편은 아니거든요, 정말. 그래서 용팔이도 처음부터는 안 봤다가 반응 보고 보는 건데 정말 재밌어요, 형. 그러니까 형도 시간 날 때 한 번 봐봐요. 아, 오늘 날씨. 밖에 있다가 집에 올 때 되니까 비가 오더라고요. 그래도 많이는 안 와서 다행이었어요. 그런데 형 어디 가요, 어디 가. 저 놀아줘야지.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11
ㅋㅋㅋㅋㅋㅋㅋ 형 오늘 정신 없어서 이만 갑니다. 비 맞았냐. 감기 걸리면 안 될 텐데. 너무 늦지 않게 자라. 다음에 보자, 정국아.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오늘 바빴어요? 무슨 일 있으셨나, 아니면 주말이라 너무 재밌게 보내신 건가. 아, 비. 그렇게 많이 맞지는 않았어요, 형. 조금씩 떨어지길래 걱정했는데 금방 그치더라고요. 아주 마음에 들게도요, 네. 다음에는 오래 봐요, 형. 예쁜 꿈꾸시고요.
10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80.28
용팔이, 보고 싶은데. 교수님들이 의학 드라마 챙겨 보냐고 하셔서 끌리긴 했어요. 앰부? 맞나, 아무튼 그거 수동 산소 호흡기 이야기 하시면서 말씀 하셨는데. 아무튼, 수정 누나 등장. 여전한 비회원이네요. 답답하다. 드라마 재밌어요?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아, 맞아. 의학 내용이 기반이긴 하죠, 용팔이가. 수술 장면도 되게 적나라하게? 뭐라고 해야 되지, 무튼. 그렇게 나오더라고요. 그런 건 제가 잘 볼 수 있는데, 네. 제가 사실주사 바늘? 그런 거를 잘, 좀. 못 봐서 그런 부분이 나올 때면 눈을 감지만요. 얼른 우리 누나 쓰차가 풀려야 될 텐데 말이에요. 드라마, 좋죠. 전 거의 좋아해요. 영화, 음악, 드라마.
10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80.28
목요일에 실습을 했거든요. 첫 자율 실습도 있었고. 네 시간을 실습 했는데 실습실에 놓여있던 더미 보고 까무러치는 줄 알았어요. 와, 무슨 더미가 그렇게나 생생하게 생겼는지. 친구가 저거 보라고 하면서 가르켰는데 실습실에서 기절하는 줄. 쓰차 풀리려면 한참 멀었어요... 18일이니까. 정국이, 그런 거 잘 못 보는구나. 나는 비위가 강한 건지, 그냥 생각이 없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나름 잘 봐요. 아, 나는 영화랑 음악. 드라마는 아직까지 막 끌리는 건 못 찾았어요.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실습을 네 시간이나 해요? 진짜 힘들겠어요, 누나. 거의 앉지도 못 할 테니 말이에요. 그런데 더미, 누나. 제가 좀, 네. 상식도 없는 것 같아요. 더미가 몰라서 뭔지 검색하고 왔거든요. (2) 실험용 인체 모형을 이른다. 이렇게 나오는데 맞을까요, 네. 무튼 우리 누나 기절하면 제가 불같이 뛰어가서 인공호흡을, 하면, 안, 되겠죠? 네... 영화, 뷰티 인사이드가 누나한테 잘 어울려요. 분위기가.
10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80.28
오전에 두 시간 하고, 저녁에 두 시간 하고. 그래서 점심이랑 저녁을 먹을 수가 없었어요. 3교시, 그러니까 11시부터 7시 반까지 풀로 수업이 꽉 찼었거든요. 하필 그 점심에는 미팅 위크도 있어서 참석하느라 점심을 못 먹었어. 더미, 맞아요. 인체 모형. 인공호흡... 괜찮다고 합시다. 괜찮은 걸로. 난 또 내가 그렇게 막 바뀐다는 줄 알고 당황했어요. 뷰티 인사이드, 봐야겠어요. 과제로 볼 영화는 던져 놓고 봐야지.
10년 전
대표 사진
미주
국이 하이.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미주 하이, 미주 바이. 미주 아이, 미주 에이. 미주, 미주. 또 뭐가 있을까요. 이로 끝나는, 그런. 재미는 없지만 그런 거 하고 싶었는데 말이에요. 무튼 안녕입니다, 미주야. 오늘 하루가 미주한테 괜찮은 날이었나요?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13
네. 좋았어요. 국이를 봐서 더 기쁘고요.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저도요, 저도. 미주를 봐서 기뻐요. 저랑 미주는 똑같은 감정이니 이건 운명이라는 뜻? 너무 자주 말한 건가 싶기도 하지만요. 밖에 나갔었어요, 오늘?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22
성당 갔다왔죠. 어젠 데이트도 했고.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8
아아, 똑똑? 좋은 밤이네.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형, 형. 예쁜아. 오래 못 봐서 그런 건지, 정말 오래 대화를 못 나눠서 그런 건지. 매번 보고 싶어도 보고 싶은 건 정말 어쩔 수가 없다니까. 정말 좋은 밤이죠, 형. 비도 오려고 하는 것 같다가 안 오는. 시원해요, 밤이.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14
난 이런 약간 쌀쌀한 날씨가 좋더라. 낮에도, 하늘은 맑은데 바람은 아주 조금 움츠려 들 정도로 부는 바람, 날씨. 그래서 가을이 좋아. 뭔가 아련하기도 하고.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저도요, 정말. 저는 시원한 거, 추운 거. 좋아해서 쌀쌀한 날씨가 딱이에요. 사실 이런 날씨에도 지금 전 에어컨을 틀고 있거든요. 형이 추워하면 제가 안아주면 되는 거니까, 네. 아련한 거, 형한테 잘 어울려요. 알고 있어요?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26
내가 추우면 정국이가 안아줘? 진짜지, 안겨도 되지. 쌀쌀한 날씨에 너랑 손잡고 걸으면 어떨까 하고 생각해. 아, 아련한 게 잘 어울린다는 소리는 처음 들어봐.
10년 전
대표 사진
ㅈㅅㅈ
오늘도 역시 인사만. 정신이 없다. 용팔이는 나도 보고 있어. 얼른 다음 주 수요일이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할 정도로 좋아해. 다음에 올게. 미리 잘 자, 정국아.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많이 바쁜 거예요? 우리 누나 푹 쉴 수 있었으면 좋겠는데 말이에요, 정말. 다음에 누나를 볼 때, 그때를 기다리고 있을게요. 벌써부터요, 네. 또 용팔이가 하는 다음 주 수요일도 누나와 같이 기다리고요. 오늘도, 내일도. 누나에게 좋은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정말로요.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12
꾹, 형 금요일에 엄청 힘들었어. 잠도 못 자고 4시에 학교 가서 축제 준비하고 무릎에 멍들고 어깨도 아파 죽겠고... 아, 너무 투정만 하네. -윤기-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4시, 4시. 네시가 설마 새벽 네시일까 생각을 헀는데, 네. 그런 것 같아서 슬퍼요, 형. 제가 안마라도, 우리 형 어깨 안 아프게 조물조물. 누가 그렇게 우리 형 고생 시켰어요, 정말. 제가 다 혼내주고, 또. 다음에 그런 일 있으면 제가 도와드릴게요, 형. 무슨 일이든요. 아직 많이 힘들죠, 형. 오늘은 푹 쉬었어요?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15
어제 집 가자마자 밥 먹고 8시쯤에 잤는데 오늘 11시에 일어났어. 축제 때 부스 귀신의 집 하고 공연 때는 계속 서서 문 지키고...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11시? 와, 우리 형. 좋아하면 닮는다니까요, 정말. 제가 그렇게 자거든요, 정말. 시간이 넘칠 때는 더 오래 자고요. 잠이 많은 건, 네. 아마도 좋은 거일 거예요. 사실 이런 생각 별로 한 적 없지만요. 귀신의 집? 한 번도 그런 거 가본 적 없는데 한 번 들어가고 싶어요. 기절하려나. 저 기절하면 형이 저 인공호흡으로 깨워줄 거예요?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30
꾹, 그렇게 얘기하면 형이 착각해요. 네, 귀신의 집요. 정국이가 기절하면 형이 흔들어깨울게요.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16
드림하이2가 티비로 보는 마지막 드라마였던 형은 전혀 공감할 수 없다. 공감할 수 있는 건 전정국이 귀엽다는 거뿐. 쪽. 게이라서 행복해.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형, 형. 드림하이 2. 그게 언제적 거예요, 네? 제가 그 드라마를 안 봤어서 언제 한 건 지도 가늠이 안 돼서 검색을 했거든요. 자그마치 3년, 3년 전 드라마인데. 형, 형. 드라마도 가끔 봐주는 게 좋아요, 아마. 아마도? 저랑 같이 드라마 보면서 놀게요, 네. 그런 의도죠, 뭐. 형이랑 어떡하며 분위기나 좀 더 잡을까, 하는 그런. 쪽, 쪼옥. 저는 형을 만나서 행복해요.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25
아, 썅. 형 두 번하는 거 존나 귀엽다, 정국아. 앞으로 세 번만 더 해줘. 시험 기념 소원이야. 형은 드라마 같이 진부한 아이템 안 써도 우리 정국이랑 분위기 잡을 자신 있는데, 쪽. 쪽. 말하는 것도 예뻐.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18
꾹. 꾸기.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형, 형. 꾸기를 꾹하고 부르면 잘생기 정국이 나옵니다. 이런 공식 알고 있었죠? 쉽잖아요, 쉬워. 그런데 오늘 날씨 너무 좋지 않아요? 밀당을 잘 하는 그런 날씨, 제 마음에 쏙 드는 날씨. 형은요?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24
오늘 엄청 추웠는데. 우중충하고. 내가 감기 걸려서 그런가. 거긴 맑았어?
10년 전
대표 사진
배주현
누나는 주말 드라마보다는 아침 드라마. 술 마셨더니 머리 아파요.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아침 드라마? 추천 좀 해주세요, 누나. 제가 아침 드라마를 정말 본방으로 보지는 못 할 테지만요. 잠이 워낙 많아서, 네. 술 마셨어요? 지금은 집이죠, 누나? 설마 아직까지 밖에서 술 마시고 있는 거면 절대 안 됩니다, 절대.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27
아침 드라마는 다 재밌어요. 막장이면 막장일수록. 지금은 집이에요. 많이 마셔서 집에 일찍 왔지. 정국이는 아직 안자요?
10년 전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오늘반응톡영업종료인가요?
2:20
게임을 해 말아
2:19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2:18
닌나사랑한단말도안했잖아
2:18
꼬맨틀 30 위까지 왔는데
2:18
ㅎㅇㅌㅈㅇ 한참 안 들어와서 습작 볼 수 있는 것 이제야 발견했는데
2:18
No약자부부tv 불량연애 감상평 키워드 요약: 시발, 걸레, 창놈, 새끼
2:17 l No약자부부tv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2:18
ㅊㅎㅈㅇ 의주
2:16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2:15
성찬이 형
2:12
친구 구합니다
2:12
은석아 자자
2:12
영상물같이보면서3분이상말없는건걍멀티뛰는건가 3
2:12
아바타 막내딸 키가 173이래 3
2:12
신정환 ama
2:11
두쫀쿠 우유랑 먹으면 맛있어요? 2
2:11
해파리보다 난 느슨한 강아지가 좋아 2
2:10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2:09
마에다 1
2:09
졸려
2:08
김건우 ama
2:09
변의주
2:08
뽀뽀하실 분
2:08
박찬욱이 만든 스토커라는 영화 무서운가요 3
2:08
다 미워 죽겠음..
2:08
ㅎㄱㅈㅇ ㅎㄴㅈㅇ 백만년만에오프한후기 1
2:07


12345678910다음
전체 인기글
일상
연예
드영배
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