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어디까지 얘기했더라ㅋㅋㅋㅋ 아 지퍼얘기까지 했구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첫만남이 있고나서 3일인가 4일동안 방탄 머리카락도 못봄. 사흘째 학교갔다 돌아오는길에 문앞에 알짱거려봤지만 결국 못봄. 뭔가 아쉬웠지만 스케줄있나보다 하고 영상이나 봄ㅋㅋㅋㅋ 그러다 못본지 5일째 되는날 일이터짐. 그날은 토요일이었음. 간만에 중학교때 친구 만나서 개신나게 놈. 중간에 점심겸 저녁 먹으려고 어떤 식당들어갔는데 거기서 음중하길래 먹으면서 보다가 방탄무대까지 봄ㅎㅎㅎㅎ 밥먹고 노래방까지 달린다음 친구랑 빠이하고 집에 가는데 시계보니까 벌써 저녁 8시였음. 금방 어둑어둑해지길래 무서워서 뛰어감. 앞도 안보고 겁나 빨리 뛰어가는데 코너로 돔과 동시에 누군가랑 뻑!!! 하고 부딪힘. 내가 너무 아파서 일어나질 못하고 있으니까 부딪힌 사람이 다가와서 괜찮냐고 물어봄. 근데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진심 너무 아픈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그때부터 눈물이 나기 시작하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펑펑움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울면서 확인했는데 부딪힌 사람이 박지민이더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순간 고등학생인줄알고 반말 하려다가 급 존댓말로 너무 아파요ㅠㅠㅠㅠㅠㅠㅠ엉엉ㅇㅇㅇ어엉ㅇ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럼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랬더니 안절부절하면서 울지말라고 후드티 소매로 내 눈물 닦아줌ㅠㅠㅠㅜㅜㅠㅠㅠㅠㅠㅠ여러분 이제 덕계못의 시대는 끝났습니다!!!!!!!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 그렇게 땅바닥에서 몇분동안 울다가 좀 진정되서 일어나려고 하는데 앞에 박지민 있어서가 아니고 진심 꼬리뼈부분이 너무 아파서 일어나질 못하겠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계속 안일어나니까 지민짱이 아파요..? 못일어 나겠어요? 이럼. 말투 씹덕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대는 심장 겨우 가라앉히고 네.. 라고 작게 말하니까 어뜨카지.. 하고 지혼자 고민하다가 갑자기 등보이고 쭈구려 앉길래 읭? 하는 표정으로 보고 있으니까 " 엎히세요! 옆집이니까 데려다 드릴게요. " 제가..잘못들은게 아니죠?? 엎힌다는게 그 엎힌다는 그거 맞죠? 느우어누 ㅜ타으나느투터톹커컼크ㅡㅋ크!!!!!!! 이때싶 상체를 좀 들어서 박지민 등에 엎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애들아 그거 아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지민이.. 좋은 냄새 나더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엎혀서 아파트 입구까지 들어가는데 어색함 퍽바ㅏㅏㄹㄹㄹㄹ!!!!!하지만 난 어색해도 먼저 말걸지 않는 성격이라 가만히 있었음. 그러다 박지민이 어색한게 힘들었는지 밥먹었어요? 이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귀여워서 깨물어주고 싶었지만 애써 도도한척 네. 라고 짧게 대답함ㅋㅋㅋㅋㅋ 어색함이 폭발하는 가운데 엘레베이터가 도착해서 타려는데 문이 열리더니 전정국이 나타남. 어! 형? 전정국이 지민이와 나를 번갈아 보더니 뒤늦게 나한테 인사하고 무슨상황이냐는 듯이 쳐다봄. 지민이가 요 앞에서 부딪혀서 그렇다고 설명하니까 아아~ 하더니 하도 안와서 전화해봤는데 전화도 안받아서 나와봤다고 함. 셋이 어색하게 엘레베이터 타고 올라가는데 전정국이 나한테 "요즘 아이돌 누구 좋아해요?" 라고 물어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답정너시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닥치고 방탄이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끝까지 모르는척 하려고 음.. 저 아이돌 잘 모르는데.. 저 유병재 좋아해요. 유병재. 라고 말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랬더니 전정국 얼굴 좀 굳더니ㅋㅋㅋ아 그러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박지민도 좀 웃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12층 도착해서 내가 이제 내려줘도 된다고 하니까 괜찮겠냐면서 천천히 내려주더니 내가 집비번 누를때까지 지켜보다가 들어가요~ 하고 인사까지 해줌. 나도 인사하고 문 닫자마자 문에 귀 밀착하고 무슨얘기라도 하나 듣고있는데 " 형 우리 모르나봐요 " " 그러게 아이돌 별로 안좋아하나봐 " " 그러니까요. 그래도 팬분 아니셔서 다행이에요~ 팬이시면 쌩얼로도 못다니잖아요 " " 야 근데 아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쟤 우는데ㅋㅋㅋㅋㅋ진짜 귀여웠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네? 울었어요? " " 아 그게 말이야ㅋㅋㅋㅋㅋㅋㅋ... 아 울었던걸 왜얘기해ㅡㅡ 뭐 그래도 귀엽다고 했으니까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소리가 점점 줄어드는게 숙소로 들어갔나 봄. 나도 신발 벗고 방에 들어갔는데 거울보니까 청바지에 긁힘 장난아니었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짐니 등에도 엎혀보고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이름은 정국 스케일은 전국님과 대화도 해보고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좋은 삶이었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 다음얘기는 이번얘기랑 이어짐!!!기대행ㅎㅎㅎㅎㅎㅎ +아 암호닉!! 진짜짐짜 감사드립니다ㅠㅠㅠㅠㅠ [태태뿡뿡]님, [다고쳐]님, [#원슙]님 감사드려요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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