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ㅎㅎㅎㅎ그날 멀어지는 민윤기 뒷통수에 대고 욕함. 물론 마음 속으로. 알면서도 모른척 해주는건 고마운데 저런식으로 놀리니까 되게.. 수치스럽다?ㅋㅋㅋㅋㅋㅋ갖고노는건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날 독서실 가려다 서러워서 째고 피씨방 감. 고삼인데ㅋㅋㅋㅋㅋㅋ재수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게임하다가 집에 가기 15분전에 방탄영상보고 집에감. 집에 가는길에 혹시라도 민윤기 만날까봐 주위 살피면서 감. 두리번 거리면서 엘베 앞까지 갔는데 어떤 남자가 서있었음. 회색 후드티를 입고 모자까지 썼는데 왠지 우리오빠 같았음. 야 왠일로 일찍들어온다? "네..?" ... ... ...태형아. 그 남자는 우리오빠가 아닌 태형이었음. 사람이 너무 놀라면 아무말도 못한다고 하잖슴? 내가 그 상황이었음. 근데 내딴엔 놀라서 아무말도 못하고 있었던거였는데 태태입장에선 진짜 자기한테 한 말인줄알고 그게.. 연습이 일찍 끝나서요.. 라고 대답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당황스러웠지만 당황스러움을 들키지 않고 아~그래요? 라고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말하고 어색해져서 엘베 내려오는것만 쳐다보고있는데 뒤에서 누가 김여주!!! 하고 부름. 목소리만 들어도 누군지 알겠더라 응ㅎㅎ오빠ㅎㅎㅎㅎ;; 독서실 갔다오냐? 아 응.. 응은 무슨 응이야. 너 사거리 피씨방에서 나오는거 다봤어!! 아..이새낀 인생에 도움이 안됌. 대답도 하기 싫어서 씹고 태형이 눈치 살짝 봤는데 살짝 웃는듯 했음. 그래 태형이 네가 즐겁다면 내 이미지가 뭐가 중요하니 ㅎㅎㅎㅎㅎㅎ 오빠한테 조용히 하라고 눈치주다가 엘베 내려왔길래 탐. 나먼저 타고 태형이 타고 오빠가 탔는데 태형이가 타면서 먼저 12층 누름. 그리고 오빠가 12층 누르려는데 태형이가 누르는거 보고는 어! 옆집 사세요? 이럼. 그랬더니 태형이가 어색하게 웃으면서 " 네^^ " 라고 함. 그러고 대화가 끊길줄 알았지만 오빠가 고개를 갸우뚱 하더니 어디서 많이 뵀는데.. 라고 함. 뭐라는거야 니 주위에 저런 꽃미남이 어딧어. 아마도 오빤 내가 맨날 방탄이들 보여주면서 미래의 사위라고 미리 인사시켜둬서ㅎㅎ 낯익었나봄ㅋㅋㅋㅋㅋ불안해서 오빠랑 태형이 사이로 슬금슬금 갔음. 비로소 둘이 좀 떨어졌음. 도착해서 내리려는데 오빠가 어!! 생각났다!! 라면서 해맑게 손바닥을 쨖! 하고 부딪힘. 나랑 태형이가 동시에 오빠를 쳐다봄. 나는 불안에 떨고 있었고 그걸 모르는 오빠새끼는 말을 이어감. 실물이 훨씬 나아요!! "감사합니다^_^" 이야~ 진짜 인터넷 얼짱은 다르네~ 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인.터.넷.얼.짱.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심장아.. 오늘 하루도 잘 버텼도다.. 아침엔 민윤기 저녁엔 김태형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냥 이사가고싶다ㅠㅠㅠㅠㅠㅠㅠㅠ 인터넷 얼짱이라는 말에 태형이는 핳ㅎ핳ㅎㅎ하고 어색하게 웃더니 그냥 인사하고 들어감. 우리도 집에 들어가려는데 오빠가 계속 감탄사 내뱉길래 닥치라고 함. 그렇게 하루가 지나고 월요일 아침이 됨. 학교가려고 문나서는데 엘레베이터 앞에 오빠가 서있는거임. 용돈 떨어져서 엄마아빠한테 말은 못하겠고.. 오랫만에 애교나 부려서 돈이나 뜯어네 보자! 는 심정으로 슬금슬금 다가감. 오빠~ 나 용돈 떨어졌는데 돈좀 꿔주면 안돼요~? 몸 베베꼬면서 슈렉 고양이 눈으로 올려다 봄. 근데 나를 내려다 보고 있는건 오빠새끼가 아닌 김태형이었음. 진짜 여러분 아셔야 하는게 있는데 우리오빠랑 김태형이랑 뒷모습이 걍 똑같음!!!!!! 체형이며 옷입는 스타일이며 그냥 우리오빠같았음. 진짜임 믿어줘.. 나의 행동에 당황스러운지 몸을 뒤로 내뺀 태형이는 저한테 왜그러세요 라는 표정으로 바라봄. 나또한 당황스러웠지만 나의 뻔뻔함은 끝이 없기때문에 당황스럽지 않은척, 민망하지 않은척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가만히 있었더니 "아..용돈..이요..?" (끄덕끄덕) " 자,잠시만.. " 태태는 바지 뒷주머니에서 지갑을 꺼내더니 뒤적대다가 만원짜리 두장을 슥- 내밈. 오천원 한장 정도 줄줄 알았는데 이만원이나 주는거보고 오오 감사합니다~~ 라고 인사하니까 하는말이 " 그.. 굶고 다니지 마세요.. 제동생생각나서.. " 아..태형아.. 이런 오빠 또 없습니까? 집에 있는 어떤 쓰레기와는 다르게 동생 걱정도 하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가 감동이라는 눈빛을 보내니까 씩- 웃으면서 머리 쓰다듬어줌. 오늘부터 머리 안감을거. 엘레베이터 타고 같이 내려가는데 태형이가 말 놓으라고 함. 태형이 낯가리는거 좀 괜찮아졌나봄ㅋㅋㅋㅋ 1층에 내리고 태태가 바빠서 먼저가보겠다고 하고 가는데 뒷모습이며 걷는게 와.. 우리오빠랑 똑같아서 다시한번 놀람. 그리고 태형이가 준 돈으로 매점에서 뭐 사먹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애들이 사달라고 했는데 태형이가 준 돈이라 아껴쓸라고 꺼지라함ㅋㅋㅋㅋㅋㅋㅋ 안녕하세여! 요즘 날씨 좋은것 같아요!! 아침에는 좀 쌀쌀하니까 챙겨입으시고 행복하세여!! @암호닉@ [태태뿡뿡], [다고쳐], [#원슙], [침침], [만두짱], [응캬캬], [국산비누], [민솜], [호이], [본시걸], [자몽에이드], [비비빅], [뿌], [끼부림], [권지용], [바나나], [태쮸], [외로운쿠키], [순대곱창], [옥수수], [단팥빵], [플랑크톤회장], [올리브유], [융깅융깅], [민빠답없], [REAL], [올봉], [뿝뿌], [텔사], [몽유], [커몽], [토끼], [지민쓰짝사랑], [롱롱이], [고무고무열매], [볼따구], [인사이드아웃], [다비켜 석진이내꺼니깐], [호기], [카페모카], [내시경], [베네], [꺄양], [카프리썬], [맴매맹], [미니마니모], [1600], [157.5], [무탕], [석진색시], [눈부신], [들레], [늉기파워], [바미], [푸드파이터], [슈가슈가룬], [슈비두바], [가나초콜릿], [아이고군주님], [호독], [꽃님], [자몽쩨엘리], [끼야아] 암호닉 정말 감사드리구요!!ㅠㅠㅠ독자분들 전부 감사드립니다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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