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카디] 기억상실증 05 | 인스티즈](http://file.instiz.net/data/cached_img/upload/a/9/a/a9a9e74239a97f70e59f5d384aeab318.jpg)
[EXO/카디]기억상실증 "뭐..라고? 경수야 방금 뭐라고? 나..나 이상한말들었어. 하하..내가 더위를 먹었나.." "잘못들은거 아니야. 우리 헤어져. 나 더이상 너랑 사귀고싶지않아." "경수야 왜그래? 내가 잘못했어. 미안해. 너 혼자두고가서 미안해. 다신 안그럴께. 지금보다 더..더 잘할테니까 그러지마. 나 너없으면 죽어. 너도 알잖아..제발 나한테 이러지마. 어?" "이거놔. 그리고 똑똑히 들어. 나 이제 너 안좋아해. 질렸다고. 그러니까 더이상 매달리지마. 짜증나니까. 알아들어?" "경수야 제발..나한테 한번만 더 기회를 줘. 이렇게는 못헤어져. 차라리 날 죽여." "내 몸에 손대지마!! 죽어버릴꺼야..내 몸에 손대지마..이 정도로 날 망가뜨렸으면 됬잖아. 얼마나 더 날 끌어내릴껀데...얼마나 더!! 날 상처입힐꺼냐고..." 누가봐도 경수의 한맺힌 발악은 니가 아닌 김준면을 향한거였지만 너한테 경수의 그 한마디는 충격이었어. "경..수야...지금 나..나한테 그런거야? 미안해. 다신 니 몸에 손안댈께. 그러니까 제발..니 옆에만 있게해줘." "가. 너 보기싫어. 가! 나가라고!! 너 보기싫으니까 당장 종인이 데려와! 종인이 데려오라고!!" "경수야 나 여깄어. 내가 종인이잖아. 왜 날 못ㅇ.." 경수는 육체적, 정신적으로 피해가 컸었고 그로인해 널 알아보지못했어. 처음에야 너도 경수를 전처럼 활발하고 밝게 만들수있을꺼라 자신했었어. 근데 사람일은 겪어보지않은데 모른다고 너의 정성과 노력과는 달리 경수는 점점 빛을 잃어갔어. 그러던 어느날 니가 물을 뜨러간사이 경수가 링겔도 뽑고 어디론가 사라진거야. 너한테 연락을 받은 나랑 백현이, 세훈이가 병원에 도착했을때 넌 그저 경수의 피가 묻은 링겔바늘을 쥐고 완전히 패닉에 빠져있었고 난 그런 널 처음으로 화내고 때렸어. "이 미친새끼야!! 이럴시간에 일어나서 경수찾으라고! 니가 약속했잖아. 니가 경수 되돌린다며! 내가 봤던 김종인은 그냥 헛거였냐! 어?" "경수..옥상에 있어..나보고 김준면이래. 꺼지래. 너같으면..그자리에 있겠냐? 변백현이 너보고 김준면이라고해도 계속 있을꺼냐고." "씨발..김준면 개새끼...내가 죽여버린다. 넌 당장 옥상가서 경수데리고와. 안데리고오면 김준면이랑 같은 제삿밥먹게해줄테니까. 알아들어? 나약한 새끼..고작 도경수가 너보고 김준면이랬다고 이렇게 지랄하냐? 야. 도경수는 김준면뿐만 아니라 걔네 패거리한테도 당했어. 근데 니가 뭔데 상처입은척이야. 니가 상처를 입었다쳐도 경수만 하겠냐? 당장 가서 경수데려와!!" 예전엔 볼수없었던 텅빈 두 눈을 한채 너는 옥상에 갔었고 영영 돌아오지않았어. 내가 마지막으로 본건 널안고 떨어지는 경수의 웃는 얼굴이었고 그 웃음은 전혀 기쁘지않은 눈물이 만들어낸 슬픈 웃음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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