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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카디] 기억상실증 02 | 인스티즈

 

 

 

[EXO/카디]기억상실증 

 

 

"아..또 그 꿈이네..." 

 

언제부터인지 몰라도 나는 항상 똑같은 꿈을 꾼다. 

 

누군가 매달려있고 내가 그 누군가를 구하는 이상한 꿈. 

 

의사는 그저 사고후 스트레스로 인한 정신적인 문제라고 금방 없어질것이라 했지만 난 의사가 말하는 사고가 무엇인지도 모를뿐만 아니라 이 꿈은 내가 깨어난 후 3년간 지속되고 있다. 

 

"오늘 알바가 몇시지? 아..11시부터 5시까지 카페알바. 6시부터 12시까지 바에서 하는거 2개뿐이네. 오늘은 많이 잘 수 있겠다." 

 

그 꿈을 꾸지않으려고 일부러 늦게 자고 밤도 새봤지만 꿈에서의 시간과 현실에서의 시간은 달랐다. 

 

"근데 내 폰이 어딨지?" 

 

나는 내 폰을 찾기위해 내 책상서랍을 뒤졌고 서랍에서는 폰이 아닌 한 장의 사진만이 홀로 서랍한 칸을 차지하고있었다. 

 

"응? 이 사진은 뭐지? 못보던건데..." 

 

내 손은 호기심을 이기지못하고 그 사진을 들고있었고 내 눈은 이미 그 사진을 보고 내 머릿속 잊혀져있던 기억을 끄집어냈다. 

 

"도..경수? 도경수가 누구지?" 

 

나는 갑자기 떠오른 이름에 혼란을 느꼈고 그 혼란은 나를 책장에 장식용으로 꽂혀있던 한번도 보지않았던 졸업앨범을 빼들었다. 

 

"도경수..도경수가 어딨ㅈ..여깄네. 근데...내가 이 애를 본적이 있었나?" 

 

한참동안 나는 도경수라는 아이의 사진을 뚫어져라 바라보았고 내 생각은 전화벨소리에 의해 끝났다. 

 

"여보세요? 네. 정말요? 정말 정직원으로 채용된거에요? 네. 내일부터 나가면 되는거죠? 알겠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조심히 들어가세요." 

 

전화를 끊고 합격이라는 말에 나는 도경수라는 이름과 졸업앨범을 잊어버리고 방에서 나와 옷을 갈아입고 집을 나갔다. 

 

그러나 내 기억한켠에서는 나에게 도경수에 관련된 기억을 떠올리려고 노력중이었다. 

 

"박찬열 카운터 잘 보고있었냐? 계산 틀린거 없었지?" 

 

"누굴 바보로 아나..내가 계산왕이거든? 빨리 와서 일이나 해." 

 

"알았어. 일할꺼거든. 유니폼 좀 입고하자." 

 

직원탈의실에 들어가 옷을 갈아입고는 나와 박찬열과 교대하고는 일을 하려는데 불현듯 떠오르는 이름에 찬열을 붙잡았다. 

 

"맞다. 찬열아 너 혹시 도경수라고 너랑 나랑 같은 고등학교 나왔는데..너 걔 아냐?" 

 

"어? 도..도경수? 아니..모르는데? 걔가 누..누구야?" 

 

"너..왜 말을 더듬냐? 너 나한테 뭐 숨기는거 있는거 아니지?" 

 

"야 내가 너한테 뭐..뭘 숨기냐? 너 나 못 믿어? 내가 분명히 말하는데 나 도경수 몰라. 너랑도 아무런 사이 아니니까 신경꺼." 

 

찬열의 흔들리는 눈빛과 말을 더듬는것은 내게 의심을 주고 혼란을 더 악화시킬뿐이었다. 

 

"박찬열 내 눈보고 똑바로 말해. 너 진짜 도경수 몰라?" 

 

"아씨...너희 어머니가 비밀로 하라고 했단말이야. 난 말 못해. 그냥 친했다는것만 알아둬." 

 

"하..박찬열 너 이러기냐? 이 카페 내가 소개시켜줬어. 너 나 아니었으면 여기서 알바 못했어. 빨리 불어. 얼른!" 

 

"어휴..넌 예전이나 지금이나 참...알았어. 얘기해줄께. 대신 다 듣고나서 아무렇지않게 그냥 평상시 생활하던대로 해라. 알았냐?" 

 

"야 내가 알바를 몇개하는데..넌 날 대체 뭘로 보냐? 내가 그렇게 약해보이냐? 어?" 

 

"그냥 약속하라고하면 하라고! 약속안하면 나 그냥 갈꺼야." 

 

"알았어. 약속하면 되잖아. 약속할께. 됐지? 빨리 하기나 해." 

 

나는 그 이야기를 듣지말았어야했다. 

 

그 이야기를 들음으로써 나는 지금 3년전 서있었던 곳에 또다시 서게되었다. 

 

다만 3년전과 다른것은 더이상 나를 잡아줄 도경수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어요
대표 사진
독자1
으아아ㅏ!! 꼭 이렇게 끊으면.. (눈물) 빨리 다음편이.. 기대기대.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
담편보러가요
12년 전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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