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친이 내 회사 사장이라니.....???!!!
일은 오늘로부터 벌써 7년 전얘기지.....
5년 전....
나는 그당시 평범한 고등학생 2학년이었다...... 그냥반에 있는 흔하디 흔한 여자애들중한명이었지...... 나는 일진들이 속해있는 노는 무리도 아니고, 맨날 성적관리하는 찌질이 무리도 아닌 그냥 펑범한 무리에 있는 노존재감 여자애. 1교시가 끝나고 선생님이 오기를 기다리면서 할께없는 나는 오빠들을 보며 폰을 하고있는순간 알림음이 울렸다
[여주야, 너 혹시 오늘 시간있어?] sent 9:18 AM
010-9126-xxxx
누구지.....? 전화번호부에 등록안한 사람이면 친하지않은사람인데....아니면 오빠 친구들인가???? 아씨;; 김준면 이dogssaeggi 어떡해죽이지
[죄송한데......누구세요...?] sent 9:19 AM
[아...미안 난 동아리 회장 변백현이야] sent 9:19 AM
[아...죄송해요! 네 오늘은 시간있어요] sent 9:19 AM
[그럼 오늘 학교 끝나고 학교 정문에서 만나자] sent 9:20 AM
[네. 그럼 그때봐요] sent 9:20 AM
내가 왜 친하지도 않은 선배랑 문자를 하고있지....심지어 무려 변백현 선배와? 변백현 선배는 유명했다, 외모는 물론 성격과 머리도 좋아서 그당시 우리 고등학교 여자애들에 남친 후보대상 1위였지...... 당연히 그 선배한테 말을걸으면 위학년 노는 언니들한테 찍힐지도 모르는걸 잘안나는 한번도 길게 선배와 얘기를 나눈적이없다. 근데 이상하게도 나는 별로 변백현 선배가 신경이쓰이지안았어 무조건 사람이 잘생겼고, 착하고, 머리도 좋아도 안좋아해도되잖아?????.........
'김여주 너 왜 핸드폰안냈어?!'
문자중 종이쳤지만 난 가만히 문자만 쳐다보다, 담임이 들어오는걸 못들은체 계속 폰만 보고있다 쌤한테 머리를 맞았다.......망할. 오늘 일찍가긴 글렀네.
'너 빨리 핸드폰내고 복도에가서 손들고있어!'
아. 하필이면 그 무서운 담임새끼한테 걸려서...... 혼자 욕을중얼거리고 반문을 열고 나갔는데 딱! 마주쳤다.....누구겠어......내불안한예감은 틀린적이한번도없지.
'여주야 어디가?'
변백현 선배가 동아리실로 향하고있는지 무거운 책들을 손에들고 말했다, 순간적으로 정신을차리고 바보같이 버벅거리면서 말했다.....누가 '니 한테 문자하다가 담임한테 쫒겨났다' 그러겠어? 심지어 3학년 선배인 우리 학교 간판 변백현 선배한테.
'아......그냥......혹시 동아리실가세요?'
'어.....혹시 너도 지금 동아리실 가는중이야?'
할말이없었는지 나는 그냥 그렇다고 말했는데...... 선배입꼬리가 조금씩 올라갔다...아님내착각일수도. 우리가 동아리실로 향하던중 나는 당연히 여자 선배들, 우리반애들, 후배들의 띠거운 시선과 부러운 시선들을 받으면서 걸어가고있던중 선배가 조용히 웃으면서 말했다
'여주야, 오늘 꼭! 학교 끝나고 정문앞에서 만나자!'
'아!... 저 선배 죄송한ㄷ....'
'백현아~~~~~!!!!!!!'
저기멀리서 어떤 예쁜장한 일진 선배가 백현선배에 이름을 복도가 울릴정도로 크케 불렀다. 다행이옆에있던 나를 못봤는지 바로 백현선배에 다가가 팔짱을껴 말을걸었다
'오늘 혹시 시간되?'
'아...경리야 오늘은 좀 시간이없을껏같아.....'
'아......혹시 누구랑 어디가?'
흠칫. 선배, 이번에 대답잘해야되요.
'응....그냥 친구랑'
아...다행이다..내가 안도의 숨을 내시던중 경리 선배가 나를봤는지 곱지않은 시선으로 나를 째려보며 물었다.
'누구....?'
'아! 안녕하세요 2학년 김여주에요!'
난 최대한 당황하지않은척을하며, 경리선배한테 경련이날정도로 웃으면서 인사를했지. 하지만 돌아온 대답은 좀 나를 많이 당황시켰지
'야.내고막터지겠다시발.'
음.....마포대교 물이 추운지 온도 좀재고올께. 하지만 당황한것도 잠시 경리선배가 아직 변백현 선배가 있다는걸 바로 기억하며 다시 웃으면서 나한테 인사를 하는 저 여우같은 선배
'아...안녕 여주야!^^오랜만이지?'
오랜만은 개뿔......만난지 5초됬다. 하지만 경리선배라그런지 다시 내 정신을 붙잡고 웃으면서 대답을했다. '김여주대답잘해라' 말하는 경리선배에 눈빛때문이었나? 저 친화력 쩌는 컨셉을 잘못잡은 선배 때매 당황해한것도 잠시
'아..ㅎㅎㅎ네! 오랜만이에요 언니'
'아! 맞다 교무실에서 쌤이 심부름 시켰지! 아하하... 안녕히계세요 선배!'
내가그래도 눈치라도 좋은이 망정이지 계속 거기있었으면 한대맞을뻔.. 최대한 노력한 능청스러운 발꼬락연기를하고 돌아서선 나는 다시 우리반으로 뛰어갔다. 2층에 도착했을땐, 벌써 30분이 지났는지 저 멀리서 담임이 교실을 나와서 나를 친절하게 기다리고있네?..^^... 나 마포대교로 데려다줄분? 나는 뻔뻔하게 내가 사랑하는 담임쌤한테 걸어갔다.
'여주야, 어디갔다왔어^^?'
'아하하..제가 쌤사랑하는거 알죠?'
'그럼^ 나도 여주사랑하니까 학교끝나고 오늘 교무실에서 반성문 10장쓰고 집으로 꺼져라.'
'아 쌤! 오늘저 학교바로끝나고갈때있어요! 내일! 알겠죠, 콜?!'
'응 콜 내일은 반성문 10페이지 더끝내놔라'
'..................................................'
이게 다 그강아지 같이생긴 변백현 때문이야.
-
안녕하세요! 찡이에요!
벌써 1화올렷습니다! 신알신해주신 독자님들 감사합니다!
암호닉신청 가능합니다!
항상 감사하고 계속 작품봐주세요!
그리고 여주는 현재 25살입니다!
아직 시리즈가 없어요
최신 글
위/아래글
공지사항
없음

인스티즈앱 ![[EXO] 전남친이 내회사 사장이라니 1화 (과거) | 인스티즈](http://file2.instiz.net/data/cached_img/upload/2015/09/24/18/203c67a294a74d7b5c4663993b7a47c5.jpg)
헐 보통 연예인이 유퀴즈마지막타임 아니야??